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3월 16일부터 2022년 2/4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에어로빅, 차밍댄스, 7080 노래교실 등 총 11개 프로그램을 운영, 각 강좌별로 10명∼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황용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조심스럽지만,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분기를 개강하려고 한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동두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월 11일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180명을 선정하였다. 이번 경품추첨은 최근 3년간 지방세(시세) 30만 원 이상을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하고 체납된 세금이 없는 납세자 1만2천여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추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표준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통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성실납세자 180명에게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5만원 상당의 동두천사랑카드와 감사서한문을 동봉하여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한 납세 시민이 더욱 우대받는 납세 풍토가 조성되도록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또한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천연잔디구장 어린이 무료체험”을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천연잔디구장 어린이 무료체험”은 관내 영유아 보육시설(유치원,어린이집, 보호소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천연잔디구장과 육상트랙을 자율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 건강증진 및 종합운동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운영한 “천연잔디구장 어린이 무료체험”은 그간 총 43회에 걸쳐 1,596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하였으며, 자율체험 방문객을 대상으로 비치볼, 축구공 등 간단히 놀이할 수 있는 체육용품을 제공하고, 견학 차량에 한하여 주차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무료체험 신청 방법은 최소 2주 전 담당자에게 견학신청서를 제출하면 대관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담당자가 방문일정을 조정 및 확정하게 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린이들이 천연잔디구장에서 야외 학습을 통해 신체활동을 활발히 하여 면역력을 높였으면 한다.”며, “지속적으로 관내 시민들을 위한 종합운동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은 지난 3일 연세오케이병원과 이용에 관한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 조합원은 진료비 할인과 진료우선예약 서비스, 국가 건강검진 및 암검진에 관한 본인부담금 면제, 예방접종 할인 혜택 등을 적용받게 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유홍재 위원장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청년기업 및 창업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사업화 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창업기업의 조기정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평가를 통해 7개사 내외를 선정하여 최대 1천6백만원까지 (기업 매칭비의 10%)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안양시 소재 청년기업(대표자가 만 39세 이하) 또는 창업기업(창업 7년 이내)이고, 지원 업종은 제조, IT,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지식산업군에 해당되는 업종이다. 김흥규 원장은 “청년기업 및 창업기업이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업신청 접수는 3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경기포천시협의회는 다섯 차례의 임원회의와 정기회의를 갖고 2022년 3월 26일(토) 영중면 3.8 역사문화 체험길 일부 구간에 평화의 숲길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필요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마쳤으며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추운 지방에서도 잘 자라도록 개량된 포천 편백나무를 적합 수종으로 선정하고 지난 2월 11일 참여 단체(10여 시민단체)와 협의회를 열고 단체 협의체 구성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의를 갖기도 하였다. 평화의 숲길 조성계획은 문재인 대통령(민주평통 의장)의 남북평화 분위기 조성과 기후위기를 위한 대응전략에 착안하여 양주승 회장의 아이디어로 2021년 하반기부터 시작되었다. 한국 전쟁을 상징하는 3.8선 역사문화체험길 17Km 구간에 전 시민이 참여하는 숲길을 조성하면 시민과 관광객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전쟁의 심각성을 알려 평화의 가치를 일깨움과 동시에 속성수로서 기후위기 타개에 필요한 탄소흡수를 꾀할 수 있으며 쓰임새가 많은 편백나무의 이점을 활용하자는 생각이다. 이에 포천 민주평통은 대 시민 홍보를 시작하여 묘목 헌수를 받기로 하고 참여단체 및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대상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청 노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상황인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11일 실시했다. 매년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가평군청 노사(김성기 가평군수, 함석원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지영현 공무직노조위원장)는 "코로나19 감염 불안 심리로 헌혈이 감소해 전국 혈액 보유량이 4.1일분(8일 기준)까지 떨어진 혈액수급난 상황이라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가평군청 직원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는 3월 11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가지 가평군청 주차장에서 헌혈버스를 이용해 실시하고, 향후 매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11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제2회 이사회를 주재하고 2021년 회계결산안,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3월 11일 관내 주요 사업장 방문의 첫 일정으로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장과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월 18일 취임한 안 부시장이 도시철도과의 주요 사업 현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현장 추진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안 부시장은 현장을 꼼꼼히 점검한 후 관계자에게 “7호선 탑석역 공사 추진 시 예상되는 안전사고와 민원사항에 대해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한 후 이와 관련된 메뉴얼을 신속하게 마련할 것을 당부하며, 철저한 의정부경전철 시설물 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금 더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교승 도시철도과장은 “7호선 연장사업 추진과 의정부 경전철 운영에 있어서 수시로 현장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과 민원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는 지난 10일 대원동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 50가구에 정성껏 조리한 국(황태해장국) 나눔을 실천하였다. 거동 불편과 장기화되는 코로나19는 독거노인 어르신을 더 외롭게 하고 있어,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정성을 담은 국을 조리하여 당일 전달하였다. 따뜻한 국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찾아오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따뜻한 국을 매번 챙겨주니 국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된다. 나처럼 외로운 사람을 찾아주고 챙겨줘서 고맙다”고 미소를 보이셨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관내 어르신들께서 든든하게 드실 수 있도록 항상 푸짐하게 준비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브랜드 이름처럼 ‘꿈이 시작되는 복지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동불편 독거노인 국배달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2회 정성스레 국을 조리 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청소년 소셜디자인 스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각 학교별로 신청한 일정에 맞추어 프로그램과 강사비를 지원한다. 청소년 소셜디자인스쿨은 자유학년제, 진로특강 시간을 활용하여 운영되며 일선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례에 대해 학습하고 적용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대안경제 영역에서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진로특강 프로그램은 ▲시장경제와 사회적경제 ▲다양한 소셜메이커들의 활동사례▲우리도 소셜메이커 라는 내용으로 청소년들 스스로 사회적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자유학년제 과정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이해 ▲일의 재미와 돈의 가치 ▲생활속의 나눔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모습 ▲디자인씽킹 과정을 통한 아이디어 연결하기 등 학생들이 자신의 주변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에 접근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오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1일 제365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모두 2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이재선 의원)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찬민 의원) △수원시 녹색영웅 선양사업 지원 조례안(양진하 의원) △수원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유준숙 의원)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철승 의원)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렬 의원) △수원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미경 의원) 등 7건이며, 소관 상임위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집행부 상정조례안 5건, 보고안 4건, 계획안 1건, 동의안 5건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조석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가 6월 말까지 수원시장 권한대행 체제인데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수원특례시의회가 늘 시민의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0일 어머니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범죄 없는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보안 취약지점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어머니 자율방범연합대의 정기적인 야간 방범활동의 일환으로 소하1지대의 보안등 미비로 인한 보안 취약 지점 확인 등 안전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합동순찰은 박승원 광명시장, 어머니 자율방범연합대, 소하지구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밤 7시부터 1시간여 동안 소하1동 오병이어교회에서 출발해 수관로를 지나 해오름어린이공원을 거쳐 한내근린공원까지 진행됐다. 권영례 어머니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어머니 자율방범연합대는 20여 년 동안 방범 순찰을 통해 주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머니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안전이 취약한 구석구석을 확인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매일같이 광명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순찰하시는 어머니 자율방범연합대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어머니 자율방범연합대는 매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야간에 범죄 취약지역을 지속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약 한 달간 도시 비우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광명동 오리로, 광명로 일대(2월 7일) ▲철산 3,4동(2월 9일) ▲소하동(2월 10일) ▲하안권역(2월 14일) ▲철산2동(2월 22일) ▲광명7동(2월23일) ▲하안동 단독필지(2월 24일) ▲하안4동(3월 2일) ▲일직동(3월 3일) ▲철산역, 철산 상업지구 일대(3월 4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박 시장은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도로와 인도를 비롯해 버스정류장, 자전거거치대, 홍보게시판, 교통·보행 안내표지판, 전신주, 방치된 시설물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 시민들의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었다. 또한 불필요한 위치에 있는 표지판 등을 철거하고 자전거거치대, 볼라드, 보도 등을 정비하며 환경 개선을 위해 정비된 거리에 가로화분대 관리와 띠녹지 조성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시했다. 광명시는 2019년부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한 도시 비우기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보행에 불편을 주는 시설물을 이전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노인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 노인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요셉 한국웃음연구소 소장 특강, AI돌봄로봇 “광명이” 사용법 교육, 노인위원회 연간 활동 계획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노인위원회는 노인정책 사업의 추진·수행 및 발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4차례 분과 회의를 거친 후 정책 제안 발표회를 통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작년 정책제안 발표회에서 제안된 31개 정책 중 23개 사업을 올해 노인 정책에 반영하여 추진 중에 있다. 이 중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Oh!樂)사업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홀몸 어르신을 돌보는 반려로봇 “광명이” ▲하안노인종합복지관 VR 치매예방기기 도입 ▲경로당 및 홀몸어르신 소화기 지원 ▲노인위원회 사랑의 텃밭 가꾸기 등 8개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노인위원들의 정책 제안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 노인위원회에서 좋은 제안을 많이 해주셔서 올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광역버스·전철역과의 환승 연계를 강화하고 교통 취약지역에 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등 노선관리형 버스 준공영제를 전격 도입, ‘용인시 공공버스’가 본격 운행되고 있다. 노선관리형 준공영제 도입으로 시는 노선을 소유·관리해 교통 취약 지역에 대한 노선 신설 등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다. 운송업체에는 미리 운송비용을 산정해 준 후 수익 발생 여부에 따라 적자를 보전해 줄 수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관내 110개 노선에 165대의 용인시 공공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2차로 21개 노선에도 용인시 공공버스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1차로 기존 97개 노선(마을버스48, 일반형 시내버스49)을 110개 준공영 노선(마을버스59, 일반형 시내버스51)으로 전환했다. 남사 한숲시티~용인시청을 잇는 24-3번 버스 등 165대가 용인시 공공버스로 전환돼 지난 1일부터 용인 시내를 누비고 있다. 용인시 공공버스에는 민영제 운영시 도입됐던 버스 옆면 상업광고를 제거한 용인 공공버스 디자인이 부착돼 있어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시는 2차 사업을 통해 추가로 21개의 노선을 준공영제로 확대 시행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8일 케어안심주택(중간 집)에서의 입주 생활을 마치고 지역 사회로 정착한 어르신의 자립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가는 집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은 사회 복지사 등 집들이에 초대된 손님들을 위해 다과를 준비했으며, 집들이에 참석한 손님들은 생활에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고 주체적인 지역 주민으로 출발하는 어르신의 자립을 축하했다. 케어안심주택 입주 1년 차 이희망(가명) 어르신은 주거지가 없어 복합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때에 케어안심주택에 입주하며 안정된 주거지를 기반으로 원하는 근로 활동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에는 어르신의 노력과 지역 사회의 통합 돌봄을 바탕으로 입주 초기 목표했던 ‘주거지 자립’을 실현하며 시설을 전전하는 일 없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됐다. 이희망(가명) 어르신은 “고작 일 년밖에 안 지났지만 일 년 전과 비교했을 때 지금의 나는 몰라보게 건강해졌다.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며 “이 은혜를 잊지 않고 꼭 베풀고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0일 지역사회의 의뢰로 발굴된 시설 퇴소자 어르신의 케어안심주택 입주 환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 환영식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으로 간소화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복귀에 필요한 침구류 및 생필품을 신규 입주자에게 선물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입주자가 직접 이웃들에게 이사떡을 가가호호 비대면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입주한 어르신은 “나를 이렇게 반겨주는 곳이 있다는 것이 놀랍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더 이상 시설이 아닌 내 집으로 돌아올 수 있어서 마음이 편안하고 희망이 생긴다.”라고 전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앞으로도 대상자가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케어안심주택은 주거지가 없어서 숙식을 목적으로 요양병원·시설에 ‘사회적 입원’한 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지하고, 주택을 거점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지역사회의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복귀자가 지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선순환 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가 3월 10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비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달 28일까지 위원 모집 공고를 냈고, 2월 주민자치학교를 수료한 위원(유석준, 이기백, 이명아, 이순덕, 채병인, 현영훈 이상 6인)의 임기가 3월 1일부로 시작되었다. 10여 년간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다 작년 2월 취임한 윤민영 비전2동 주민자치회장은 “여섯 위원님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 동민의 얼굴이자 봉사자인 주민자치회의 일원으로서 지역발전을 목표로 삼아 솔선수범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분과위원회를 활성화하여, 보다 많은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비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달 23일부터 이 달 3일까지 용이동 부지의 도심텃밭 분양 신청 접수를 받았고, 지난 8일 무작위 추첨 후 비전2동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공고하였다. 이 달 14일부터 본격적인 분양이 예정되어 있어 바쁜 행보가 예상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새마을 남여지도자 비전2동협의회(회장 윤삼용)는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전2동 마을 경로당 6개소에서 방역활동을 펼쳤다. 비전2동 새마을 협의회는 작년부터 코로나19 방지를 위해서 비전2동 다중이용시설을 돌아다니며 방역활동을 수행해왔으며, 오미크론 확산으로 불안한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매달 방역활동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윤삼용 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나아지지 않는 상황인데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방역활동을 해 주신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로부터 보다 안전한 비전2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감사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2년 여성특화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과정은 상반기에 단체급식전문가 양성과정, 사회복지사 실무과정, 실버인지활동전문가 과정,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등 5개 과정이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전산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인성교육 전문가 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과정별 교육인원은 20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지원으로 무료이며, 자부담금은 10만원이다.(수료시 5만원, 교육종료후 6개월 이내 취업시 5만원 각각 환급) 교육신청은 3월14일부터 3월25일까지 사진1매, 과정에 따라 자격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평택새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해야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생으로 선발된다. 평택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외에도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ㆍ구직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인턴십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활발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여성구직자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7일 귀농창업지원과정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귀농창업지원과정은 안성시 귀농인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선발된 3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성공적인 귀농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귀농창업지원과정은 전문적인 교육과 다양한 교육생에 맞춘 심화 컨설팅을 위해 창업전문교육기관(한국농업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3월 7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26회, 130시간의 귀농 관련 종합교육을 실시해 귀농인 및 귀농예정자의 든든한 발판이 될 계획이다. 개강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귀농인에게 든든한 멘토가 되어줄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개 및 사용법 강의와 이덕형 대표(한국농업아카데미 대표)의 귀농정책 및 사업안내로 26주 교육과정의 첫발을 내딛었다. 한편, 이번 귀농창업지원과정 교육은 귀농관련교육과 함께 7~8월 우수 교육생 2명을 선발해 귀농창업에 필요한 시드머니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안성시 귀농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8일 농업기술센터 비대면 교육장에서 녹색농업대학 온라인 개강식을 열었다. 안성시 녹색농업대학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진행되는 가장 큰 교육으로서 제19기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축을 위해 미래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청년농업인학과를 운영한다. 2022년 녹색농업대학 청년농업인학과는 교육생 40명을 모집했고 토양, 작물, 농지법, 마케팅, 홍보, 세무, 농촌체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3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24회차 총 108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농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으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 및 귀농인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생 여러분들이 과학적인 영농기술은 물론 농업경영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습득하고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여 안성시 농업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일죽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지난 10일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각 마을 ‘영농 폐비닐 집중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안성연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영농에 활용된 폐비닐을 깨끗이 수거해 한결 마음이 가볍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고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종 일죽면장은 “바쁜 시기에 힘든 영농폐기물 수거에 나서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고장을 만드는 일에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0일 양성면사무소에서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양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조미김 70박스를 마련했으며, 각 마을 부녀회장이 직접 관내 소외계층에게 물품을 전달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오민근 양성면새마을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함께 준비한 물품이라 매우 뿌듯하며, 바쁜 일정에도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시는 양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양성을 만들어가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삼죽면 농업경영인회(회장 황규용)는 지난 10일 삼죽면 지운마을 일원에서 농업경영인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비닐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참여한 회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마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회원들이 수거한 폐비닐을 행사장으로 옮기고 상태가 양호한 하이덴 비닐과 상태가 불량한 로우덴 비닐로 분류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날 수거한 폐비닐은 폐자원 처리업체를 통해 재활용될 예정이다. 황규용 삼죽면 농업경영인회장은 “오늘 수거한 폐비닐은 주로 농업용 비닐로 농지에 그대로 두면 농토환경을 파괴하지만 수거 후 재활용을 하면 소중한 자원이 되는바, 농지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김진관 삼죽면장은 현장을 방문해 “이번 행사는 농지오염 방지 및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뜻깊은 행사”라며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농업경영인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아양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YL잉글리시-원어민선생님 영어그림책방" 참여자를 모집한다. "AYL잉글리시-원어민선생님 영어그림책방"은 오는 3월 21일부터 6월 29일까지 아양도서관 영어체험동화마을실에서 원어민 선생님이 양질의 영어그림책을 읽어줌으로써 참여자의 독서습관 및 영어수준을 향상시키는 영어특화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3월 14일 오전 9시부터 3월 16일 오후 6시까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도서관행사신청(추첨) 탭에서 신청해야 한다. 8세~12세까지 4개 과정 48명을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가 선정된다. 이 프로그램과 더불어 아양도서관에서는 AYL잉글리시(AYang Library English) 영어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어독서수준 진단프로그램, 영어원서 함께읽기 온라인 프로그램, 영어원서전자책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가 퇴·액비 시비가 많은 농번기에 퇴·액비 적정 살포를 위해 가축분 퇴·액비 살포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 퇴·액비 살포 요령’ 홍보물을 제작·배포했다. 가축분 퇴·액비를 완전 부숙시키지 않고 무단 살포하는 경우와 살포 후 경종농가 행동 미숙으로 인해 발생된 악취로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해,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올바른 가축분 퇴·액비 살포 행동요령을 홍보물로 제작해 안내했다. 부숙 완료된 가축분 퇴·액비의 경우 식물 생육에 필요한 각종 영양성분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 화학비료에 비해 농작물에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으며 토양의 투수성 및 통기성 또한 개선하는 좋은 토양 개선제의 역할도 하는 우수한 퇴비로, 이번 홍보물로 경종농가와 축산업 간 순환농업의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송석근 안성시 환경과장은 “미부숙 퇴·액비 살포, 가축분 퇴·액비 살포 후 경운작업 미시행으로 인한 악취 및 해충 피해, 살포 퇴·액비 유실로 인한 공공수역 유출 등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가축분뇨가 환경에 노출될 시 환경오염을 발생시키며, 퇴·액비 과다 살포는 식물 생육을 오히려 저해하는 등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해 ‘올바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확립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를 2년간 이끌 제6기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오는 3월 2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할 46명을 모집하는데 이중 공개모집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25명을 선발하며, 나머지 인원은 읍·면·동, 비영리단체, 성실납세자, 소외계층 관련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구성할 계획이다. 만19세 이상의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이거나 안성시에 소재하는 공공기관 및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 관내 소재 대학원생과 대학생 중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정된 위원들은 향후 2년 동안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결정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 제시 등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17586, 안성시 시청길 25, 안성시청 전략기획담당관 예산팀)으로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 팩스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에 소재한 진미옥에서는 지난 10일 영양이 듬뿍 담긴 설렁탕을 복지사각지대 20가정에 후원하였다.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진미옥은 결식의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과 치아 건강이 악화되어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설렁탕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도 진미옥 최홍식 대표가 후원한 설렁탕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해당 가정에 모두 방문하여 전달하였고, 안부 확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시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시는 진미옥 최홍식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오후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독거노인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얼마 전 주변 이웃이 돌봐줄 가족 없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이 걱정된다고 제보한 것을 계기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합동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하였다. 가정방문과 복지상담을 통해 거동이 매우 불편하고 건강이 악화되어 생활 전반에 매우 큰 어려움이 있는 것이 확인됨에 따라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함과 동시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늘 당신곁에, 푸드상자 지원 특화사업’ 대상자로 추천하기로 하였다. 한편, 안옥분 민간위원장은 “이번처럼 주민이 소외계층 주민을 발굴하여 제보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고위험에 놓인 독거노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원터부대찌개에서는 지난 1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5가구에 부대찌개 식사를 제공하였다. 원터부대찌개는 중앙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에 매월 동참하고 있다. 윤태병 대표는 “가족같이 소중한 사람에게 대접한다는 생각으로 식사를 준비하였다. 부대찌개를 드시는 분들의 얼굴은 모르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매월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돕기 위해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윤태병 대표님 덕분에 지역사회에 따뜻함이 가득한 것 같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쌍둥이족발에서는 지난 10일 생활고를 겪는 복지사각지대 5가구에 족발을 지원하였다. 쌍둥이족발은 2019년 4월 봉사하는 착한식당에 동참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매월 중앙동에 거주하는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푸짐하고 맛있는 족발을 후원하며 이웃 사랑의 온정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있다. 손영희 대표는 “실직, 폐업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생활고에 놓인 복지위기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였다. 제가 정성으로 준비한 족발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맛있는 족발을 지원하신 손영희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복지위기가구로 발굴된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솜씨왕축산에서 소요동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맛있는 삼겹살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큰시장 내에 위치한 육류판매 전문점 솜씨왕축산은 소요동의 착한식당으로, 생활고로 인해 결식의 우려가 높은 가정을 위해 밑반찬, 김치, 고기 등 다양한 음식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삼겹살은 소요동 협력 봉사단체인 생연2동적십자분회에서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솜씨왕축산 박지영 대표는 “한 달에 한 번이지만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전했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매월 변함없는 마음으로 소외된 계층에 사랑 담은 음식을 전달하시는 솜씨왕축산 박지영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관리 증진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조경지 내에 노후화된 야외 운동기구를 전면 교체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기존 야외 운동기구는 설치된 지 10년 이상 된 노후 기구로 수리가 불가한 상태였다. 이번 설치는 전액 2022년 발전소주변지역 기본 지원사업비로 편성되어 추진하였으며, 주민 선호도가 높은 운동기구를 조사하여 4대를 교체 설치했다.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닥공사 후 3월 31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연중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및 도서예약대출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도서관은 코로나19가 점점 확산되는 상황에서 책을 빌리고 싶지만 빌리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책을 빌릴 수 있도록 지행역 4번 출구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운영하고 꿈나무정보도서관 무인대출기를 통해 도서예약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운영 시간과 상관없이 비치도서 중 원하는 책을 선택하여 비대면으로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두천시 도서관 회원은 1인당 3권씩 14일간 빌릴 수 있고, 연장은 안되지만 재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도서예약대출 서비스는 동두천시 도서관 회원의 경우 시립도서관 및 꿈나무정보도서관 1관당 3권씩 6권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안내문자를 확인하여 꿈나무정보도서관에 설치된 도서예약대출기를 통해 비대면으로 도서대출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 “나의도서관-도서예약대출”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고 월요일~일요일, 08:00~22:00까지 꿈나무정보도서관 현관 앞 도서예약대출기에서 신청한 도서를 수령하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북큐레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북큐레이터란 책을 선정하는 것에서부터 책의 내용을 파악하고 읽는 이에게 책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안내해주는 사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정 주제와 상황에 맞는 책을 선별하여 책장을 구성하는 기본을 익혀 시민 북큐레이터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 올해 처음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북큐레이터협회 소속 이유미 강사가 ‘책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북큐레이팅-시민 북큐레이터 양성 과정’을 주제로 진행한다. 4월 6일부터 6월 15일까지 이론 강의와 함께 15명 수강생의 발표 및 실습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본 과정의 90% 수료시 북큐레이터 전문가 자격증 2급을 취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본인 선택에 따라 자격증 발급 비용 8만원과 필수 교재비 3만원을 포함하여 총 11만원이다. 자격증 취득 이후에는 1년 동안 도서관에서 동아리를 구성하여 주제별 도서 전시 등 활동을 이어나가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처음 진행하는 책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시민 북큐레이터 양성 과정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2년 제2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3월 11일부터 3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과 대면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칼림바, 국악(경기민요를 따라서), 창의 메이커 3D펜 등 34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9세부터 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동두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부분 개관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18년 이후 기준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1000㎥ 미만인 주유소이며, 지원항목은 유증기 회수용 펌프, 유증기 회수용 호스와 노즐, 유증기 회수 어댑터와 제어 관련 장치 등이고, 토목·배관 공사비는 지원대상이 아니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비 2,680만원의 예산 내에서 주유소를 선정하여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용의 40%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지원 사업의 기대효과로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에 따른 대기환경 개선효과 및 경제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면서 “대상 주유소에서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 8일 청림중학교에서 ‘2022년 청소년 소셜벤처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까지 청림중학교를 비롯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16개교 총 1,530명이 참여한다. 전문 사회적경제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의 이해 ▲노동·협동·나눔 등 사회적경제 가치의 이해 ▲교내 및 사회문제의 발견과 해결방안 도출 ▲학교협동조합·체인지메이커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교육 수료학생에게는 오는 12월 열리는 ‘청소년 소셜벤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박언수 기획조정실장은 “정규교육에서 잘 다뤄지지 않는 사회적경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보다 창의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청소년 소셜벤처교육은 지난해 총 26개교 3,011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체들의 자생력 회복을 돕고자 컨설팅 서비스를 준비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영업을 개시한 후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으로 컨설팅 전문가의 사전진단을 거쳐 총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업소로 선정되면 ▲상권분석 ▲경영진단 ▲메뉴개발 ▲홍보마케팅 ▲고객서비스 ▲위생관리 ▲친절마인드 교육 등 업소 전반에 걸친 맞춤형 종합 컨설팅이 제공된다. 단,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4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위생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김향겸 위생정책과장은 “전문가를 통해 각 업소가 가진 문제점을 진단하고 매출증대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들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8일, 겨울철 중단했던 ‘반딧불이 실버빨래방' 의 운영을 재개했다.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의 일환인 ‘반딧불이 실버빨래방’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 지원 사업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한편에 마련된 빨래방에서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6명씩 조를 이룬 통장들은 주 1회 이상 빨래방 운영을 펼치며, 취약계층 주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 조성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회원들이 빨랫감을 수거하고 세탁, 건조하여 되돌려주는 원스톱 서비스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윤기 통장협의회장은 “몸은 좀 힘들지만 깨끗해진 세탁물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하는 세탁 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1일, ‘배우 이민호 팬클럽’에서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라면 2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2015년 개봉한 영화 ‘강남1970’에서 이민호가 연기한 김종대 역의 생활 배경이 영화동이라는 인연으로 시작된 ‘종대라면’ 기부는 올해로 무려 8년째 이어오는 나눔 문화의 좋은 사례이다. 김동녕 영화동장은 “나눔문화 동참에 앞장서고 있는 이민호 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포천교육지원청은 3월 7일부터 2022학년도 1학기 포천-가평-연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학년도 2학기부터 시작되어 올해 4학기째 운영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학교 간 협력을 통해 학교와 지역 여건에 구애받지 않는 교육과정의 다양화 및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학교 간 상호협력하여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수업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적성 및 수요를 반영하여 2022학년도 1학기에는 고급생명과학, 융합과학, 공학일반, 연극의 이해, 마케팅과 광고, 사회과제탐구, 스페인어, 드로잉, 프로그래밍 등 22개 과목이 개설되고 180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하였다. 포천-가평-연천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고교학점제 마을캠퍼스를 기반으로 단위학교 교사 수급이 어려운 정규 교육과정의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전문교과를 중심으로 과목을 개설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및 적성, 수요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정규 교육과정이다. 늦은 시간에 수업이 시작되지만 학생들의 희망에 의해 주도적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인만큼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 공동교육과정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과·동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54명에 대한 복무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출·퇴근 및 중식 시간 준수 ∆근무 태만 행위 ∆휴가 사항(연·병가) 문서 시행 여부 등으로, 근무 명령 위반 및 임무 수행 태만으로 적발된 사회복무요원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근무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1:1 상담을 진행하는 고충처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왕철호 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보람을 갖고 성실히 근무할 수 있도록, 복무점검을 통한 올바른 근무태도 지도는 물론 안전한 복무환경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14일부터 유기동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원시민의 반려동물 550마리에 대한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무선식별장치를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이다. 체외에 무선식별장치를 장착하는 외장형 등록에 비해 훼손, 분실, 파기 위험이 적으며, 반려견을 잃어버린 경우 칩을 통한 소유자 확인이 쉽다. 이번 사업은 내장형 무선식별장치와 시술비를 지원하며, 반려동물 소유자는 1만원 내의 진료·상담비를 부담하여 내장형 동물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사업참여 동물병원은 △귀족동물병원 △그린동물병원 △나은동물병원 △24시 당신의 동물의료센터 △레오동물병원 △레이동물병원 △북문다솜동물병원 △소담동물병원 △장안동물병원 △조원동물병원 △펫콤동물병원 △한마음동물의료센터 △한빛동물병원 △행복사랑동물병원 등 총 14개소이다. 왕철호 구청장은 “사람과 동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을 위해,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 소유자분들은 이번 기회를 이용해 반려견 등록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 강원도 동해시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장안사랑발전회, 장안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마을만들기협의회, 수원새마을금고 등에서 8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왕철호 장안구청장과 단체장 등은 동해시청을 방문해 직접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성금은 사회복지모금공동회를 통해 이재민들의 생계지원과 구호물품 전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은 “현장을 방문해보니 산불로 인한 피해의 심각함을 새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산불로 피해 입은 강원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왕 구청장은 “현재 우리 구에서도 광교산 일대에 발생한 산불 진화 막바지에 힘쓰는 중”이라며, “강원도 산불로 인한 주민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며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사랑발전회를 비롯한 구 단체에서는 지난 2019년 4월 강원지역 산불 및 2020년 8월 집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가정 중·고·대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입학축하금은 작년 한 해 동안 소흘읍으로 지정기탁한 지역 주민들의 성금으로 조성·적립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흘읍 예치금으로, 23명의 신입생에게 총 5백만 원을 지급했다. 입학축하금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교복과 학용품 구입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이번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흘읍에 지정기탁해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입학축하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역 주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은 2019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중·고·대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을 총 98명, 1천 730만 원을 지원해 ‘함께, 행복한 소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미선)는 지난 11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과 나눌 '사랑의 전통 장 담그기'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항아리에 메주, 소금, 고추, 숯 등을 버무려 숙성시켰으며 이를 추석 전에 위원들의 정성을 더해 맛있는 된장과 간장으로 만들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미선 위원장은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된장, 간장이 앞으로 5개월 동안 숙성이 잘 되어 영양 가득, 맛있는 장으로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시간을 내어 맛있는 장을 담그기 위해 노력해 준 위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힘든 시기일수록 복지 지원과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주민들을 잘 살피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일 2주간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지게차 면허증(3톤미만) 취득 교육과정’을 마치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게차 면허증(3톤미만) 취득 교육과정은 포천시 거주 구직자 40명을 대상으로 포천건설중장비운전학원(대표 손형우)에 교육을 위탁하여 지게차의 구조와 안전수칙, 기본기 연습 등 실습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구직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과정을 마련했다. 구인 수요가 늘어나고 재취업의 성공률이 높은 자격증인 만큼 지역산업의 수요 맞춤 및 취업 기회로 지역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손형우 대표는 “지게차 면허증(3톤미만) 취득 교육과정을 기획해주신 포천시에 감사드린다. 교육생분들에게 알찬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여러분들 모두 취업에 성공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