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정부 혁신 및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앞서 지난 26일 예선 경진대회를 열고, 31건 중 우수 혁신·적극행정 사례 1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규제·관행 개선, 협업,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혁신·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심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심사위원회 구성 후 서면으로 진행됐다. 외부 심사 50%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50%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선정했다. 하반기 정부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1위는 디지털융합과의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가 선정됐다.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사업은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기관 정보 공유, 현장출동 소방대원 및 신고자 실시간 상황 모니터링 등 위치 기반 재난대응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2위는 ‘보행약자를 위한 휠체어 길안내 서비스’, 3위는 폐업위기 지역아동센터 아동돌봄 공백 해결’, 4위는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예약제 실시’, 5위는 ‘남원읍 시민투게더 민원편의 서비스 운영’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사례 5위까지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하여 설치된 포토존 공간을 혼인신고 외에 다양한 기념일을 추억할 수 있게 정비하여 9월 1일부터 이용 개방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민원인들이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혼인신고, 출생신고, 여권발급 등 다양한 축하기념 용도로 확대하고, 다양하고 이채로운 추억과 인생의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더듬어 볼 수 있게 다시 찾고 싶은 행복민원실로 탈바꿈했다. 포토존에는 “고마워 사랑해” “영원히 함께하자” “혼인신고 했어요” “출생신고 했어요” “여권 만들었어요” “생일 축하합니다” 라는 다양한 문구의 메시지를 제공하여 시청을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들이 자유롭게 기념촬영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한다. 금번 포토존 확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 제주를 방문하는 신혼부부들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추어 서귀포시청을 방문하여 혼인신고를 하고 포토존을 이용하는 신혼부부들이 늘어남에 따른 조치이기도 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축하기념 포토존 확대로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해녀의 나잠어업 활동 증진과 안전 조업 도모를 위해 안전 장비 지원에 1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잠수사고 위험을 저감하고 해녀의 인명 보호를 위해 해녀 안전 장비(무선위치발신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무선위치발신기는 스마트폰 위치추적 앱으로 모니터링 가능하여 실시간으로 해녀들의 조업 위치가 확인된다. 사업 추진 일정은 시에서 이달 말 중으로 관내 지구별 수협(서귀포, 성산포, 모슬포)에 사업비를 교부하여 각 수협에서 장비를 15대를 일괄 구입, 오는 9월까지 어촌계에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무선위치발신기 지원을 결정하였으며 해녀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조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공식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을 활용하여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2주동안 「2021년 한가위 인정(人情) 특별 기획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친인척과의 만남이 어려운 만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서귀포시 지역 내 고품질 제품들로 엄선하여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하였다. 우선, 서귀포in정의 대표적이면서 인기 상품인 하우스감귤, 황금향, 흑한우, 흑돼지, 옥돔·갈치 등 다양한 추석 선물 세트를 구성하여 20% 할인 판매하는‘한가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신한카드 등 제휴기업 임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하여 서귀포in정 인지도 상승 및 고객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 상품 사진과 후기를 남기면 베스트 후기를 선정하여 사은품을 증정하는‘한가위 따뜻한 리뷰 이벤트’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기획전뿐 아니라 자매도시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특산물 직거래 기획전도 병행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양 도시 농·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을 위한 올바른 수산용의약품 사용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내 양식장 수산용 동물의약품 사용실태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금번 점검은 수산용 동물용의약품등의 오·남용 및 미승인 물질 사용을 근절하고자 추진되며, 안전한 수산물 생산과 국민건강을 위해하는 요소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의약품 미승인·의약품 허가취소, ▲유해 화학물질의 불법사용 여부, ▲유효기간 및 휴약기간 준수여부, ▲항생제 오·남용 방지 및 의약품 보관상태 등이다. 또한 양식장관계자들에게 의약품 안전 사용 10대 수칙 등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대한 현장 홍보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바른 수산용의약품을 사용하는 문화정착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 양식수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에게 제공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3년간 관내 양식장 점검결과, 13개소에 대하여 의약품 적정 보관 등 관리상태 소홀에 따라 주의 처분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맞아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한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생산자단체·농가별 적기 출하를 독려하고, 도축장 처리시설을 최대 활용하여 소는 평시 1일 22두→40두(82% 증), 돼지는 1일 1,869두→2,300두(23% 증)로 도축(제주축산물 공판장 기준)물량을 확대해나간다. 또한 대형마트 가격조사 및 소비자가격 동향을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도·유관기관과 함께 추석 성수품 합동점검 등을 통해 축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시에서는 9월 17일까지 선물용·제수용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및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가격호조에 따른 둔갑행위(수입산⇒국내산)에 중점을 두어 부정 축산물 유통이 없도록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위해사고 사전예방 및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2021년 1월~8월까지 축산물 불법유통 위반 업체 7개소를 적발하여 행정처분 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월동채소, 식량작물 등의 피해 예방과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월동작물 재배 농가의 품목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 사업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며, 행정에서 보험가입 농가에 가입보험료의 85%(국비 50%, 도비 35%)를 지원한다. 전국 총 67개 품목 중 제주지역에서는 ▲월동무, ▲양배추, ▲브로콜리 등 52개 품목을 대상으로 하며, 품목마다 가입 기간이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 현재 판매 중인 보험 가입 품목은 ▲양배추(8. 17. ~ 9. 17.), ▲감자(8. 20. ~ 9. 30.), ▲월동무(8. 23. ~ 10. 15.), ▲브로콜리(9. 6. ~ 10. 8.) 등이며, 비닐하우스 및 시설작물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필수라는 인식 속에 작년 재배면적 대비 보험 가입율은 50%를 넘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20년에는 8,992농가 9,484ha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행정에서 보험료의 85%인 22,302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수요증가 등 물가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17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 기간 동안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추석 명절 중점관리품목인 5개분야․28개품목(농산물 8, 수산물 4, 축산물 3, 외식식품 8, 공중분야 5)에 대한 가격 및 수급동향을 파악하고 지도점검반(5개부서 합동)을 편성하여 불균형 제수용품에 대한 품목별 수급조절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 전 성수품을 중점 관리하기로 하고,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추석 성수품 판매장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부정 농․수․축산물 유통행위 등 상거래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단체, 상인회 등 민간 주도의 자발적인 참여 시민 실천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동시에 장바구니 물가 조사 등을 통한 물가 정보 제공으로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정착하고자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각 부서와 상인회, 자생단체 등이 앞장서 추석 맞이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제주상품 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기름보일러 사용 가구 중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저소득층에 대한 난방유 지원사업(등유바우처)을 오는 9월 24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한부모 또는 소년소녀세대(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이며,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긴급복지 지원사업 중 한 사업이라도 지원받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10월 중 대상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확정된 대상가구에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31만원 범위 내에서 난방유를 구입할 수 있는 등유바우처 실물 카드가 지원된다. 제주시 경제일자리과장은 “등유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제주시에서는 266가구가 혜택을 받았다”며 “저소득층의 동절기 연료비 부담을 적극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인권 전담기구인 ‘학생인권교육센터’를 8월 31일 개소했다. 개소식 및 현판식은 당초 학생, 학부모, 교사와 도의원, 유관기관장 등을 초청해 소규모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제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감안해 무기한 연기했다. ‘학생인권교육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제36조에 근거해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에 설치되어 업무를 담당하며, 센터는 도교육청 별관 3층에 마련되었다. ‘학생인권교육센터’에는 학생인권지원관 2명이 활동하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생 인권 상담‧조사‧구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인권교육 자료 개발 및 보급 △인권교육 역량강화 교원 연수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운영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학생인권 정책을 실행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올해 1월 8일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된 이후 교육주체와의 간담회, 학교 현장 방문 의견 수렴, 타 시도 교육청 운영사례 수집 등을 통해‘학생인권교육센터’개소를 준비해왔다. 또한, 학생인권조례를 반영한 인권친화적 학생생활규정 예시안 보급 및 컨설팅, 학교 관리자 및 학생생활업무 담당 교사 대상 인권연수 등을 통해 인권감수성 함양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동녘도서관은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린이 독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9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2021년 9월 어린이 독서퀴즈’를 실시한다.‘어린이 독서퀴즈’는 매달 적게는 50명 많게는 80명의 어린이들이 응모할 만큼 아주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9월 어린이 독서퀴즈’는‘그레타 툰베리, 세상을 바꾸다’라는 책을 읽고 퀴즈를 풀고 난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7명을 선정하여 1인당 1만원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2021년 9월 어린이 독서퀴즈’를 통해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책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녘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도서관은 제주인의 구체적인 삶의 모습을 잘 이해하고, 제주도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을 바르게 확립하고자‘제주 문화유산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진희(역사논술 지도사)강사의 지도하에 △제주의 풍속을 주제로 종이인형과 소원나무 만들기 △제주의 돌담문화를 주제로 집줄 만들기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생태 탐험 게임판 만들기 △제주의 해녀를 주제로 해녀 액자 만들기 등을 해본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021년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귀포도서관 독서활동실(2층)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2021년 8월 31일부터 서귀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교육박물관은 소장사진 특별기획전 를 8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교육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중에서 일제강점기 학교 교육의 실태를 들여다볼 수 있는 사진들을 선정하여 마련하였는데, 당시의 학교 교육이 우리의 민족의식과 민족문화를 말살하는 식민지 지배 수단으로, 또한 태평양전쟁 등의 전쟁 찬양과 동원의 수단으로 이용되었던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을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어려운 고난의 시기를 이겨낸 제주의 학교와 학생들을 기억하며, 더불어 주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새기게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제주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2021 소통과 성장의 제주시 학생 토론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가상플랫폼에서 진행되며 25팀(총 100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치게 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마당은 아카데미식 토론으로 예선전 3라운드는 리그전, 본선 2라운드는 토너먼트전으로 운영된다. 예선에서는 찬반 논쟁형 토론 기본형으로 진행되며, 본선에서는 찬반 논쟁형 토론 질문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라운드별 단계에 따른 논제를 제시하여, 총 4개 논제에 대한 토론을 펼칠 예정으로 학생들의 더 많은 배움과 성장이 기대된다. 이번 토론마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26에는 지도교사, 8월 28일에는 참가 학생, 8월 31일에는 관리위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 지도교사와 학생 연수에서는 이경희제주토론교육연구소 사무국장이 토론의 논리적 설득 과정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연수를 마친 참가 학생들은 처음 경험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년 8월 31일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본청 청렴업무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청렴 제주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2021년도 청렴 제주교육 추진계획에 따른 상반기 청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청렴 취약분야 등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여 2021년도 청렴도 추진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청렴교육, 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범위 내에서 제주 청렴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이번 회의에서 청렴 추진상황에 따라 모아진 개선대책을 하반기에 충실히 추진해서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청렴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심리·정서 등 결손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학교가 일상을 되찾기 위한 교육회복 대책의 일환으로 일반고 22교를 대상으로‘2021 찾아가는 학습 및 진학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수요자 의사에 기반한 1:1 학습·진학 맞춤형 컨설팅으로 일반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학교별 신청 인원은 학급수에 따라 10~3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컨설팅 운영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교과 및 진학 지도 등 경험이 풍부한 교사를 중심으로‘2021 찾아가는 학습 및 진학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운영하며, 학교별 신청 일자에 맞춰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학습 및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함께한다. 기간은 2021년 9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정성중 학교교육과장은 “2021 찾아가는 학습 및 진학 컨설팅 프로그램은 장기간의 원격수업 등으로 학습 결손이 생겼거나 진학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선제적 지원이 될 것이며, 학생들의 자신감 회복 및 학습 동기 부여, 맞춤형 진학 정보 제공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다중이용시설 320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벌여 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 사항을 보면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일반음식점 1곳(과태료 부과) ▲밤 9시 이후 영업제한 위반 일반음식점 1곳(고발조치)이다. 또한, 출입자 명부 작성이 미흡한 농어촌민박 1곳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명령을 내렸다.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9월 12일까지 적용됨에 따라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 읍면동과 합동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시설별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이다. 방역 수칙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로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이를 어기고 영업한 관리자ㆍ운영자에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 고발되며, 시설 이용자에게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제주도는 31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 대책을 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31일부터 지역농산물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소개하고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로컬푸드 활용 온라인 체험행사’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방문 체험객 감소에 따라 마련된 온라인 체험프로그램으로 농촌 융복합 사업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프로그램은 9월 9일 감수다 풋귤청 만들기, 9월 10일 물마루된장학교 전통장류 만들기 등 2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밴드) 채널 운영 및 활동하고 있는 자로 체험 후기를 SNS 등에 홍보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신청은 1가족 1개 체험프로그램만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무료이나 체험키트 배송료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9월 6일 체험키트를 택배로 배송해 행사 당일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송출하는 실습과정을 보면서 따라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서부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체험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첨부 신청하면 된다. 신청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2021년 기획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된 4개 작품 중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오퍼커션앙상블의 ‘타악기, 제주와 만나다’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9월 12일 오후 5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제주’를 테마로 동·서양의 타악기, 지역 내 타 장르 예술인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정형적인 클래식 무대의 한계를 뛰어넘어 타악기 앙상블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출연단체인 오퍼커션앙상블은 2015년 제주도 내 타악기 전문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타악 전문 연주단체이다. 이 단체는 정기연주회, 제주국제관악제, 탐라문화제 출연, 제주문화예술재단 국제교류사업,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타악기라는 음악적 소재를 통해 한국 전통음악과 문화, 제주적인 콘텐츠를 개발해 타악 음악의 발전과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1부에서는 ▲타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멜 후리는 소리'(개작초연, 이문석 편) ▲제주 민요 모음곡 '제주인'(이승후 편) ▲캘리그라피스트 김효은의 퍼포먼스가 함께하는 타악 앙상블을 위한 '제주의 꿈' 중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9월 1일부터 도서관을 이용하는 도민이 최신 영상자료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VOD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VOD 서비스는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영상을 원하는 시간에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영화 콘텐츠 2,300편, 실시간 방송, 다시보기 등 20만 편을 시청할 수 있다. VOD 서비스는 한라도서관 멀티미디어자료실 VOD 좌석을 사전 예약한 후 도서관 내 지정 PC에서 관람할 수 있다. 김숙희 한라도서관장은 “코로나 시대에 도서관에서 최신 정보와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공으로 도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30일까지 도민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I ♡ 인권서당’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권서당을 방문한 도민이 인권도서를 읽고, 후기(100자 이내)를 남기면 소정의 선물(손소독제·칫솔)을 증정하는 행사로,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인권서당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도내에는 인권서당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인권서당은 인권 관련 도서를 비치하고, 매년 인권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윤진남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인권서당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시책을 발굴해 도민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의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올 들어 8월까지 4·3트라우마센터 이용자가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제주를 대표하는 치유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5월 문을 연 4·3트라우마센터는 15개월 만에 이용자 등록 643명, 시설이용 내소자 2만 996명(누적)을 기록했다. 올 들어 8월 26일 현재 시설이용 내소자는 1만 2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4·3희생자와 유족이 73년이 흐른 지금에도 4·3의 아픔을 잊을 수 없는 트라우마로 남아 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4·3트라우마센터는 매 요일마다 문학치유, 음악치유, 원예치유, 명상치유, 운동치유, 방문치유, 야외치유, 4·3이야기마당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심리 상담과 신체치유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센터 이용에 따른 대기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공간을 확대·재배치, 9월 1일부터 치유공간을 확대 운영한다. 기존 지상 2층 2개실을 재배치하고, 지상 1층 1개실을 추가 임대해 2층에 있던 상담실을 1층에 배치하기로 했다. 이어 모든 직원들의 상담 전문성을 강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4·3유적지 정비 사업에 처음 특별교부세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4·3영령들의 해원을 위한 위령공간을 보존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4·3종합정비계획’에 포함된 주요 유적지 정비 사업에 특별교부세를 신청했다. 이후 중앙부처 및 국회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중문 신사터 정비 8억 원과 정방폭포 유적지 정비 5억 원 등 총 1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았다. 중문 신사터는 4·3 당시 지역주민들이 학살당했던 장소다. 제주도는 역사기념관을 건립해 역사현장을 기념하고, 미래세대 교육장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도는 역사기념관 건립을 위해 당시 학살터 바로 옆인 옛 보건소 건물 리모델링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했다. 4·3유족회 및 주민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정방폭포 4·3유적지는 수많은 사람들이 토벌대에 의해 끌려와 집단총살당한 곳이다. 제주도는 4·3위령들을 위무하고, 유족들의 한을 해소하기 위한 위령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위령공간 조성을 위해 자구리공원 공원조성계획을 변경 중이다. 실시설계용역 발주 및 관련 단체·마을 등과의 적극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9월 5일 오후 5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재즈 인문학 콘서트(부제 : 재즈가 흐르는 평화로운 활주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상주단체 재즈밴드 시크릿코드와 함께 ‘2021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강연형 콘서트이다. 특히, 재즈를 통해 흑인의 자유로운 예술혼이 전 세계에 울려 퍼지듯 제주의 음악과 재즈도 알뜨르비행장에서 평화를 가득 싣고 이륙하는 의미를 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는 1920년대 재즈의 시작, 뉴올리언즈부터 제주에 알뜨르비행장이 지어지던 1930년대 스윙재즈, 남미의 재즈 보사노바까지 6곡의 재즈를 강연형 콘서트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김광현 강사의 재즈 강연과 더불어 ‘재즈밴드 시크릿코드’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사전예약제(전화 및 예약링크)를 통해 40석 지정좌석으로 운영된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공연으로 아픔의 노래가 아닌 평화와 기쁨의 노래로 승화돼 힘든 이 시기를 극복해 나가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고영권 정무부지사 지명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를 30일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사청문 요청은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이 원희룡 전 지사의 중도 사임에 따라 자동 면직된 고영권 전 정무부지사를 18일 지명한데 따른 것이다. 제주특별법에 따라 정무부지사를 임용하기 위해서는 도의회 인사 청문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도의회는 인사청문 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청문회를 개최하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제주도에 회신해야 한다. 제주도는 도의회로부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제출되면 빠른 시일 내 정무부지사 임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고영권 정무부지사 지명자는 제주시 한경면 출신으로 고산초·중, 대기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2008년 사법연수원 제37기를 수료한 후 2020년 9월 1일 정무부지사로 임용되기 전까지 법률사무소 청어람 대표변호사를 역임하는 등 12년간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부터 2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804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벌인 결과, 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행정지도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적발 사항을 보면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한 일반음식점 1곳(단속일 28일) △테이블 간 거리두기를 소홀히 한 일반음식점 2곳(단속일 29일)이다.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당초 8월 29일에서 9월 12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 읍면동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위반 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시설별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이다. 방역 수칙 위반행위 적발 시 계도 없이 즉각 행정처분을 내리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를 어기고 영업한 관리자ㆍ운영자에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 고발되며, 시설 이용자에게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위반 정도가 중대하고 집단감염의 원인을 제공한 경우 방역조치 비용 및 확진자 진료비 등에 대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제주형 5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 추석 전 최대한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전 9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세계유산축전 추진상황 및 실·국별 주요 현안사항 등을 점검하는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1 세계유산축전 추진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행사 프로그램 비대면 온라인·방송·전시 등으로 대체 △비대면 채널 및 전광판 활용 홍보 방안 등이 보고됐다. 또한 실·국별 주요 현안사항으로 △2022년도 예산(안) 편성 추진 및 업무보고 계획 △추석 연휴 종합대책 마련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 요인 조사 및 개선 △제주형 5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추석 전 지급 준비 △평화로 안개등 자동 센서 운영개선 △코로나19 대응 간호 인력 확보 대책 △제주국립공원 확대 지정 추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제주형 5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전 지급 상황에서 발생했던 불편사항 등에 대해 미리 준비해서 똑같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추진 중인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 3개소 중 새서귀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제1호 그린숲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와 도로를 분리하는 숲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가로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새서귀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숲조성 사업에는 잡초발생 방지 등 관리의 편의성을 위해 부직포를 설치하고 상부에 화산석을 깔았으며, 수목 식재 위주의 단조로운 패턴에서 벗어나 제주 암석을 활용한 제주다운 자연미를 구간별로 연출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크고 작은 민원들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무사히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색다른 숲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무엇보다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창천초등학교와 서호초등학교도 차질없이 추진하여 10월까지는 마무리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본 사업을 위해 2개 학교(국비 2억 원)을 신청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대규모 식중독 발생 시 현장 신속대응 역량강화를 위하여 8월 27일 15:00부터 18:00까지 관내 집단급식소인 서귀포시 청사 내 구내식당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서귀포시청 구내식당에서 대규모 집단 식중독 발생을 가정하여 관계기관이 현장에서 원인‧역학조사 등을 실시, 기관별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된 합동 모의훈련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보건건강위생과, 서귀포시 위생관리과, 서귀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구내식당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식중독 원인 역학조사 등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전같은 모의훈련을 진행하였다. 훈련 상황은 서귀포시청 직원이 이용하는 청사내 집단급식소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직원 55명이 설사와 복통 등의 식중독 의심 증상으로 발생 상황을 연출하여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신속보고 △유관기관 간의 신속한 전파와 현장 출동 △합동 원인‧역학조사반 구성 △식중독 대응협의체 운영 △식품 등 환경조사 △종사자 위생교육 및 방역소독 등 모의훈련을 통한 대응체계 및 개선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관내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올해부터 보건진료소에서도 발벗고 나섰다. 7월부터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관할 14개 보건진료소에서는 금연결심자를 위해 직접 집으로 찾아가 금연등록 및 상담을 하고 있다. 특히, 보건진료소에서는 보건소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금연결심자를 위하여 금연 등록 후 금연물품까지 배부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금연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가능하며, 평가를 통해 개개인에 맞춘 금연보조제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2개월 및 4개월간 금연을 지속하고 있는 자에게 금연 독려 물품을 제공하며, 6개월간 금연 성공 시 기념품도 제공한다. 또한, 직접 방문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거리두기 단계에 맞추어 전화, SMS 등을 통한 비대면 방법을 진행하여 1대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와 연계하여 보건소 금연등록자들도 주소지와 상관없이 보건진료소에서도 금연상담이 가능하여 내부 네트워크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지소를 포함하여 보건진료소에서도 금연클리닉 운영을 지속 실시하여 체계적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2021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 대회를 8월 28일 ~ 29일 2일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대회)에 출전할 제주지역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서 전 경기 비대면으로 총 4개 종목(리그오브레전드, 오디션,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이 진행되었다. 대회 첫날인 8월 28일에는 리그오브레전드, 오디션 예‧결선이 진행되어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는 SHADOW EK팀(1위)이, 오디션 종목에서는 2인(1위 : eStars김희성, 2위 : Esteem윈터)이 제주지역대표로 선발되었다. 그리고 대회 마지막날 8월 29일(일)에는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예‧결선이 진행되어 배틀그라운드 종목에서는 TSC팀(1위)이, 카트라이더 종목에서는 2인(1위 : 우혁L, 2위 : 아옥스오토상)이 제주지역대표로 선발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제주지역대표로 선발된 참가자(팀‧개인)는 오는 10월 9일 ~ 10일 2일간 경남 창원에서 진행되는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 각 지역 대표(총 17개 지역)로 선발된 아마추어 게이머들과 결선을 치러 국내 온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7급 이하 공직자로 구성된‘이루미 시책개발팀’에서 발굴한 창의적인 시책들을 제주시 공식 유튜브에 8월 30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루미에서는 지난 8월 11일 시책 제안 발표회를 가졌으며, 발굴된 제안시책을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발표 영상을 제작하였다. 영상에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3D 횡단보도과 바닥표시등 설치’, 제주시청 방문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청사 내 주차정보시스템 도입’,‘음식물종량기(RFID) 결제방식에 탐나는전 도입’ 등 총 12건의 참신한 제안시책들이 공개되었다. 제안된 시책에 대해서는 소관부서별로 시민편의성, 효율성, 효과의 지속성 등의 심사와 숙성과정을 통해 정책 반영 가능 여부에 대하여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MZ세대인‘이루미 시책개발팀’의 정책제안 발표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하면서, 관련 부서에서도 “제안된 시책이 정책에 반영되어 더 나은 제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이루미 시책개발팀’은 2015년 출범하여 치매노인 및 발달장애인들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환경부 환경교육문화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제주환경 사랑 순회 연극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교육문화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 환경을 주제로 한 연극이나 뮤지컬, 영상 등으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에게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하고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제주시는 최근 미세먼지, 쓰레기 처리 등 국가적국민적 최대 관심사인 환경문제와 관련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주제를 정해 꽁트 형식의 상황극을 만든다. 이에 학교, 마을 단위 순회 공연 등을 통해 환경문제 인식과 해결방안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이루어 나가고자 환경부 공모를 신청했다. 앞으로 제주시는 환경부로부터 지원받는 국비 3천 2백만원을 포함해 총 4천 6백만원을 투입하여 연말까지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백신 접종자 증가 등으로 안정화 추세가 되면 순회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전까지는 동영상 콘텐츠를 통한 비대면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용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1. 12. 25일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시행에 따른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해 9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 2월부터 환경부에서는 음료·생수 무색페트병을 타 플라스틱과 구분하여 별도 배출하는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시범사업」을 시행해왔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58개소와 재활용도움센터 45개소를 시작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21. 12. 25일부터는 공동주택 외에 단독주택 등에서도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이 의무 시행될 예정이며, 시민혼란 및 혼합수거 등의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수거·운반체계를 점검하는 기간을 갖고자 9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은 재활용하면 의류, 가방 등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고품질 재활용품이지만, 혼합 배출하면 일반플라스틱으로 재활용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페트병 배출 시 반드시 내용물은 비우고 라벨은 떼고 압착하여 뚜껑을 닫아 별도 배출하는 등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추자도 산림의 생태적 건전성 확보와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공익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추자도 대서리, 영흥리 일대 산림 42.26ha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억 1백만원을 투입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된다. 제주시는 공익숲가꾸기를 통해 병충해 피해를 받거나 수간이 불량하여 다른 임목의 생장에 피해를 주는 형질불량목에 대한 솎아베기 작업을 실시해 토양유출, 대형산불,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를 방지할 예정이다. 특히 경관 향상의 공익적 기능을 가진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익숲가꾸기사업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더불어 재해방지를 위해 필수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건강한 숲을 만들어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소나무 수액을 빨아먹어 추자도 해송림에 피해를 주고 있는 솔껍질깍지벌레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지상방제 80ha와 예방나무주사 20ha를 추진하여 건강한 산림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최근 지구 환경에 대해 높아지는 관심을 반영한 챌린지 형태의 프로그램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는 ‘플라스틱 프리·다회용품 사용·비건’을 주제로 참여해 시민들이 토론을 통해 실천 목표를 정하고 매주 경험한 내용을 공유하는 챌린지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일정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주제별 챌린지 3회차로 운영되며, 챌린지를 이끌어갈 강사는 ‘지구를 살리는 한끼, 비건’에 제주비건푸드연구소의 최지우 대표, ‘플라스틱 없는 주방과 욕실 만들기’에 핸드메이드라이프 박우영 대표, ‘배민 말고 용기 내민’에 지구별가게 이경미 대표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제주시민 45명(챌린지 별 1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가 시민들이 홀로 실천하기 어려웠던 지구 환경 살리기에 나서는 용기 있는 행동의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2021년 하반기 체육활성화 신청 사업들의 지원을 위한 사전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절차는 지난 8.06. ~ 8.20.까지 15일간 2021년 하반기 체육활성화 사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계획을 공고하여 신청받은 사업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기존 2021 하반기 체육활성화사업 보조금 지원은 올해 상반기 동일 사업에 대해 공고 및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총 73개 사업․431,360천원 규모로 추진해왔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으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사용 제한의 장기화, ▲거리두기 단계별 행사 가능 인원의 제한, ▲코로나 확산세로 인한 감염 우려 등의 사유로 개최 실적이 저조하여 그 규모를 축소했다. 이에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생활체육 분야의 분위기를 전환하여 동호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 체육 분야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총 8개 사업․35,700천원 규모로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접수 사업 세부내역은 제주시체육회 산하 4개 종목단체의 4개 체육교실 운영에 ①생활체육 국학기공 교실, ②취약계층 게이트볼 교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동화와 심리학을 접목해 동화에 녹아있는 심리적인 요소들을 살피고 개인과 집단의 무의식을 이해하기 위해 운영하는 ‘동화로 보는 아동 심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1강: 동화와 심리적인 상징들, ▲2강: 동화와 아동심리, ▲3강: 동화의 인물과 원형, ▲4강: 동화에 나오는 동물들, ▲5강: 동화와 성장으로,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9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김정미 동화작가가 참여해 줌(ZOOM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일부터 「책섬, 제주」홈페이지 ⇨ 프로그램 ⇨ 사전 신청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당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1 삼도2동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 사업」을 기획·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삼도2동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 사업은 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소재하고 있고, 3년간(2017.1.1.~2019.12.31.) 관공서 및 공공기관에서 3건 이상 행사 수행 실적이 있는 법인, 단체 또는 사업자이면 된다. 신청은 9. 9. 오전 9시부터 9. 10. 오후 6시까지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제안요청서 및 과업지시서를 참고해 서류를 작성한 뒤, 제주시 문화예술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질 예정이며, 수탁기관 발표는 10월 중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2019년도에 지정된 삼도2동 문화예술의 거리에는 공예·회화·공연 분야 등의 예술인 14명이 입주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여행업 등록 없이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하여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무등록 여행업체에 대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무등록 여행업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등록된 여행업체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업체를 강력히 단속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포털사이트 블로그, 카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타업체 제보 등을 통해 무등록 여행사 영업행위를 찾아내고 기존에 폐업한 업체에 대해서도 영업행위를 점검한다. 무등록 여행업이 의심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제주시 여행업 등록 여부와 전국통합조회 시스템에서 타 지자체 여행업 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여행업 등록기준에 맞춰 등록하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또한 기간 내 등록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온라인 홍보물 삭제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여행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적극 강화하여 공정한 관광질서 확립과 제주관광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온라인 무등록 여행업 실태조사에서는 무등록 여행업체 4개소를 찾아내 3개소는 온라인 홍보물 삭제, 1개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27일 19시, 신산공원과 사라봉공원에서 코로나19 야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위기 상황 속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안 시장은 공원을 이용 중인 시민들에게 방역관리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마스크착용 및 2미터 거리두기 등의 방역 수칙과 공원 내 금지행위(흡연, 취사행위 금지 등) 준수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는 “더욱 촘촘한 방역 체계를 구축해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야간에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지침을 더욱 철저히 준수할 수 있게 관련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지난 7월 17일부터 매일 저녁 19시~22시까지 사라봉근린공원, 용담근린공원 등 시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주요 도시공원 1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 수칙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11일 실시한 2021년도 제2회 초등학교 졸업학력, 중학교 졸업학력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을 8월 3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였다. 초졸 검정고시에는 35명이 응시하여 33명이 합격(94.29%)하였고, 중졸 검정고시에는 74명이 응시하여 65명이 합격(87.84%)하였으며, 고졸 검정고시에는 252명이 응시하여 188명이 합격(74.60%)하였다. 초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이○○(81세, 여), 최연소자는 유○○(11세, 남)이고,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홍○○(65세, 여), 최연소자는 배○○(11세, 여)이며,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최고령자는 김○○(67세, 남), 최연소자는 김○(13세, 남)이다. 합격자 명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홈페이지 참여/민원 → 검정고시 → 합격자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2021. 8. 30.부터 9. 7.까지 7일간(점심시간 및 주말 제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합격증서를 수령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자‘2021년 독서의 달’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자료 대출 활성화를 위하여 도서 대출자 300명(선착순)에게 △코로나-19 마스크 목걸이를 증정 △과년도 정기간행물 무료 배부 △계층별 우수 다독자 시상을 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9월 한 달 동안 생활 속에서 책을 가까이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탐라교육원 인성예절교육부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하여 오는 8월 30일부터 쉼과 만남이 어우러지는 행복캠프‘사람시민’프로그램 및 중학생 대안교육‘함성교실’3기 위탁교육 신청 접수를 각각 시작한다. ‘사람시민’은 도내 마을학교와의 연계 등을 통하여 제주의 멋과 정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생들 간에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형성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초가집줄놓기 △감귤따기 △곶자왈에서 생태숲길걷기 △ 자연재료를 이용한 목공예 △관계형성을 위한 문화체험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중학생 대안교육‘함성교실’은 상담 및 명상 등의 심리치유프로그램과 집단상담, 창의보드 등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한다. 또한, 정보기술자격(ITQ), 바리스타, 캘리그라피 등 진로 관련 프로그램과 기초교과 영역인 한국사, 영·수학까지 총 20여개의 교과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개별적 선택에 따라 맞춤형으로 실시된다. ‘사람시민’은 11월~12월 사이에 학교와 협의하여 운영가능 날짜에 실시될 예정이며‘함성교실’은 9월 13일부터 4박 5일간의 사전 준비적응교육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이 좋은 책을 읽고 쓰고 함께 이야기 나누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다. 올해 ‘9월 독서의 달’행사에서는‘이금이 작가 및 백온유 작가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동화작가이자 청소년소설가인 이금이 작가는 윤석중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하였고, 저서로는 , 등이 있다. 이금이 작가 강연은 9월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소설 를 통해 일제강점기 해외 이주여성들의 삶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백온유 작가는 2020년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을 통해 아픔을 딛고 성장해 나가는 십 대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백온유 작가 강연은 9월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청소년 소설 속 등장인물들을 살펴보며 용기와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작가와의 대화’는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ZOOM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이금이 작가 강연은 9월 1일부터 9월 14일 △백온유 작가 강연은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토닥토닥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청과 공동으로 추진한 2021. 원격수업 학생 가정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공급사업 결과, 92%가‘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이 실시됨에 따라 7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3만 2,311명의 학생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받은 초ㆍ중ㆍ고 학부모 3,400명(전체 공급인원의 11%)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학부모 1,386명이 응답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 질문에 92%가“만족하다”고 답변했는데 이는 지난해 친환경농산물꾸러미 만족도 조사(1차 87%, 2차 89%)보다 높은 수치다. 만족한 이유로는 품목구성(47%), 품질상태(36%), 배송·응대(17%)순으로 응답하였다. 특히, 신선도와 포장상태에 대한 만족도는 각각 97%, 99%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으로 제주산 친환경농산물(가공식품) 195톤을 소비, 제주지역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방학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 교육자치 15년의 성과와 과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전격 추진 중임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방교육자치 30주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을 맞이하여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추진 등 중대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제주의 특수성을 반영한 교육자치 분권의 선도적 추진을 위한 학술연구를 추진함으로써 제주 교육자치 15년의 성과와 과제를 정리하고 해결 방안 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7월 연구용역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공개입찰을 통해 연구수행기관을 모집하였으며, 8월 24일 한국교육행정학회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격 연구 일정에 돌입하였다. 도교육청은 향후 4개월여 동안 연구용역의 수행을 통해 제주특별법이 부여한 고도의 자치권과 분권의 취지에 맞는 자치입법, 자치조직, 자치재정의 측면에서 제주 교육자치의 성과와 과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 등을 제안받을 계획이며, 지난 6월 제출한 제주특별법 교육분야 제도개선 과제와도 연계 필요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제주특별법이 부여한 고도의 자치권으로 교육자치를 선도하는 제주교육이 미래교육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8월 26일 제주도교육청에서 제주교육자치를 진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되는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제주 교육자치 15년의 성과와 과제,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는 특별차지도 교육자치 15년의 성과를 제주특별법이 부여한 고도의 자치권과 분권 취지에 맞도록 자치입법, 자치조직 및 자치재정 특례 등 세 측면에서 정리하고, 향후 과제를 검토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부공남 교육위원장은“ 「제주 교육자치 15년의 성과와 과제, 발전방안」연구용역 계약 체결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앞으로 교육위원회에서는 금번 용역을 계기로 교육자치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도교육청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동복리 마을회가 최근 운영이 중단됐던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조성사업을 정상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27일 오후 2시 동복리사무소에서 동복리 마을 대표 및 관계자 등과 함께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조성사업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만섭 권한대행과 마을 대표단은 이날 논의 끝에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운영권 위탁을 위한 용역을 내년 상반기에 진행하고, 용역 과정에서 마을회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결정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동복리에서 광역자원회수센터 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기술 능력을 갖추면 위탁이 가능하다”며 “다만 위탁 과정에서 필요한 인원과 예산, 수익 등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에 이와 관련 용역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복리 마을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용역 과업지시서 작성 단계부터 모든 과정을 동복리 마을과 함께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에 따라 도내 어린이집 임시휴원 기간을 9월 12일까지 연장하고, 긴급보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18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어린이집 477개소(제주시 355개소, 서귀포시 122개소)를 대상으로 임시휴원을 해왔다. 특히, 맞벌이 가구 등 가정에서 원아를 양육할 수 없는 학부모들을 위해 어린이집별로 당번 교사를 배치하는 등의 긴급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원아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원내 외부인 출입도 필수장비 교체 등 불가피한 상황이 아닐 경우 전면 금지하고 있다. 긴급보육 서비스도 최소 규모로 운영해야 하는 만큼 가정 내 돌봄이 가능한 경우 등원을 제한하고, 어린이집 내 보육 교직원도 최소 인력만 배치해 운영 중이다. 긴급보육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보호자를 대상으로는 돌봄 현황과 아동의 건강상태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재원 아동의 돌봄 상황을 자체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