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와 국립칠곡숲체원(원장 배은숙)은 생태유아교육 특성화 학과인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연계를 위한 산학협약을 26일 수성대 본관 회의실에서 가졌다. 양 기관은 또 산학협업을 통한 신규 사업 발굴 등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국립칠곡숲체원은 유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눔 숲 캠프’ 운영 등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등 다양한 산림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행장 임성훈)은 26일(오전)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기업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제33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했다. DGB대구은행 ESG경영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 CEO들과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상공회의소와 함께 CEO포럼을 공동 주관, 지역 오피니언 리더의 지식 함양과 네트워킹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새정부 출범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논의를 위해 박재완 성균관대 명예교수를 초청, ‘한국경제와 국정리스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우리나라 경제의 성취와 도전, 어려움에 관한 개괄로 강연을 시작한 박재완 교수는 새정부 출범에 맞춰 ‘국정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사람과 정부 관점의 중요과제’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 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는 공동체자유주의를 정책의 준거로 정립하고, 사람 관점에서 가용 인력의 극대화 및 역량 향상이 핵심이다”고 강조하면서 “정부 관점에서는 시장 친화적인 민간 중심, 통합과 포용의 양방향 협치, 숙의와 공론 진작, 견제 및 균형 장치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뷰티융합과가 비오엠코스메틱(주)와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 수도권 지역 취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26일 오후 서울 비오엠코프메틱(주) 회의실서 가진 ‘뷰티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식에는 비오엠코프메틱(주) 신용철, 최지애 공동대표 ,영진전문대 배기완 교수가 참석했다. ‘탑스칼프’ 브랜드로 유명한 비오엠코스메틱는 두피탈모 관리 맞춤형 케어전문 기업으로 최근 판교와 김포에 지점을 오픈하는 등 수도권에만 2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으로 △교육과정 개발과 학술적 교류활동 상호협력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협력 △산학협력 기관 간 상호 지원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로써 올해 신설한 ‘뷰티융합과’는 수도권 등 전국으로 재학생들이 진출할 수 있는 폭넓은 취업 네트워크를 확보하는데 한 발 앞서게 됐다. 한편 이 대학교 뷰티융합과는 뷰티의 4개 분야를 통합한 전문성을 높이는 토탈뷰티 전문가는 물론 뷰티 마케팅 능력을 갖춘 뷰티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나선 최지애 비오엠코프메틱 대표는 “우리 회사 각 지점 원장님과 모든 직원들은 풍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학생들을 채용하려는 기업체 채용설명회가 5월에만 6개 기업이 줄을 잇고 있다. 24일 구미대 본관 4층 강당에서는 LG이노텍(주)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5월 들어 현대해상화재보험(주)와 ㈜에코프로비엠에 이어 3번째다. 이어 5월말까지 주광정밀(주), 원익QnC(주),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의 채용설명회도 예정되어 있다. 6개 기업이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채용하려는 학생들은 100여 명에 이른다. 이날 LG이노텍 채용설명회에는 200여 명의 재학생이 참가해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모집분야는 광학솔루션사업부, 기판소재사업부, 제조․품질․설비 등으로 기계, 전기, 전자 계열 학생들 중심으로 참가했다. 지난해 구미대에서 열린 기업체 채용설명회는 ㈜포스코, LS전선(주), ㈜피엔티 등 총 10회가 열렸다. 기업체 설명회는 5~6월, 9~10월에 주로 열린다. 구미대 인재개발처(처장 이승환)에서는 올해 기업체 채용설명회를 최소 15회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백민수 교수(구미대 인재개발처)는 “지난해부터 공학 및 상경 계열 학생들을 채용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웹소설 관련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웹소설 전문 기업인 ㈜스토리튠즈(대표이사 권경재)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또 양 기관은 웹소설 시장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하기로 하고, 맞춤형 교육을 위해 교육과정 운영과 작가 데뷔, 취업 등을 위해 서로 협력기로 했다. 또 웹툰스토리과 학생 가운데 웹소설 분야의 우수한 학생들은 스토리튠즈와 웹소설 연재계약을 체결, 학생들의 웹소설은 카카오페이지에 런칭할 예정이다. ㈜스토리튠즈는 웹소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웹소설 전문 에이전시로 플랫폼을 통해 웹소설을 유통하는 전문기업이다. 홍우진 웹툰스토리과 학과장은 “㈜스토리튠즈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웹소설 전문인력 양성해 K-웹소설을 국내 및 해외시장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기업과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강원도교육감에 도전하는 강삼영(53) 후보는 1992년 교직 생활 시작 후 강원도교육청 기획조정관·교원정책과장·대변인과 태백미래학교 교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 교육 현장과 행정 모두를 경험했고 특히 강원교육에 대한 이해와 정책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삼영 후보는 "고교평준화, 무상급식, 대입지원관, 교무행정사, 초1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등 핵심정책의 출발점에 강삼영이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강원교육의 지향은 '모든 아이가 특별한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아이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시대이다. 일제고사같은 획일적인 교육관으로는 우리 아이들을 미래의 주인공으로 키워낼 수도 없고 교육격차도 극복할 수 없다"고 밝히고 "아이가 잘하는 것은 더 잘하게, 부족한 것은 채워주는 책임성을 공교육에서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아이 수준을 잘 모르겠다는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학기초에 정확한 진단과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겠다. 인공지능 진단 프로그램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에게는 전담교사와 학습 클리닉을 통해 결손이 누적되는 일이 없도록 돕겠다고 약속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20일, 제15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가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 한식요리 체험행사를 가져 눈길을 끈다. 이 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는 20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연서관 502호 조리실습실서 이 학과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4명을 대상으로 한식요리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일본과 중국 출신 유학생들이 참가한 이날 요리 행사에는 이 대학교 조리제과제빵과에 재학 중인 내국인 재학생 4명이 나서 로제떡볶이 요리 만들기를 지원했다. 로제떡볶이는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를 넣어서 만드는 빨간 떡볶이와 달리 물 대신에 생크림과 굴 소스, 고추기름을 넣어서 끓이는 떡볶이로 너무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외국인 입맛에 맞춤 메뉴다. 한식 요리에 참가한 일본인 유학생 오오바 아유키(2년) 학생은 “요리하면서 한국어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고, 평소 물냉면을 좋아하는데, 한국 요리를 일본에 있는 가족한테도 꼭 소개하고 만들어 주고 싶다”면서 “요리를 도와준 조리제과제빵과 학우들이 너무 친절하게 잘 가르쳐 줘 감사하다”고 했다. 중국 사천 청두시에서 온 양야밍(2년) 학생은 “이번 학기에 호텔항공관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우리나라 학생들과 한국 대학생들이 교환학생으로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배우며 서로 경험을 주고받고 협력하면 양국 간의 관계도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르기스스탄 출신 외국인 유학생 아블벡 크즈 마랄(21, 이하 마랄)씨가 제15회 세계인의 날인 20일 전한 말이다. IT강국인 대한민국에서 컴퓨터정보기술을 전공해 장차 본국의 IT지식센터를 설립하겠다는 큰 꿈을 품은 그는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으로 선발돼 현재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 1년)에서 꿈을 향해 힘차게 전진 중이다. 그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한국 드라마를 많이 보면서 한국에 관심이 많아졌고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고교 때 진로를 고민하다 창조적인 직업을 찾던 그는 한국으로 유학을 결정했다. 그 배경에는 언니가 있었다. 먼저 한국으로 온 언니, 아블벡 크즈 아자타이(23, 이하 아자타이)씨가 적극적으로 추천해 자매는 같은 대학교, 같은 학과 선후배가 됐다. 물론 자매 모두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아자타이 씨는 “외국으로 처음 나온 동생을 제가 챙겨줄 수 있어서 부모님도 걱정을 덜게 됐다”고 했다. 하지만 마랄 씨는 대학 입학하며 전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이 지난주 DGB금융지주 보통주 6.500주를 장내 매수하는 등, 자사주 매입을 통한 책임경영에 나섰다. 이는 취임 이후 매입한 자사주 5천주에 이은 것으로, 임성훈 은행장의 보유 주식수는 약 17,000주로 늘었다. DGB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원은 자발적 주식 매입에 나서고 있으며, DGB대구은행 임원 15명은 지난 5월2일부터 16일까지 약 50,000주를 매입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CEO 움직임에 동참했다. 직원도 자사주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사주조합 차원에서 지난 2006년부터 자사주 매입을 진행해 지난해에는 11차례 출연해 약 81만여주를 매입한 바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전 직원이 연중 자발적으로 우리주식갖기를 실시하는 등 DGB대구은행 임직원은 주가 안정을 위한 주식매입에 자발적으로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한 주주진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이어가면서 미래 기업가치와 100년은행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며, 앞으로도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안동사무소(소장 박미경, 이하 안동농관원)는 공익직불제 준수사항인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이중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 준수사항은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2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 마을공동체 활동이란 마을 공동 공간 청소, 마을 경관 가꾸기, 영농폐기물 공동 수거, 전통문화 계승 활동, 마을축제 등 마을 단위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공익 활동을 말한다. 농업인은 등록된 농지가 소재한 마을의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마을자치회(이·통장 등)를 중심으로 공동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마을별로 참석 대상 농업인에게 문자, 마을방송 등으로 안내하여 활동을 실시한 후 활동 결과를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9월까지 마을별로 1회 이상만 실시하면 된다. 안동농관원은 관내 14개 마을을 선정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마을별 활동일에 직접 방문하여 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은 자동차플랫폼 ‘카동(대표이사 이강응∙양종선)’과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 소재 DGB캐피탈 본사에서 카동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카동은 국내 80여 개 온라인 자동차동호회 회원 대상으로 다이렉트 금융상품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DGB캐피탈 김병희 대표는 “자동차 금융시장은 금융사 간 높아지는 경쟁 강도와 시장 트렌드의 빠른 변화로 기존 전략만으로는 생존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만큼 적극적인 사업모델의 발굴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카동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과 DGB캐피탈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전략이 맞물려 자동차플랫폼 기반의 Multiple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일회성 금융거래를 위한 서비스가 아닌 신차부터 중고차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구매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서비스 개발은 자동차 금융시장의 혁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최민(33) 전 더불어민주당 광명시갑 사무국장이 '광명의 아들, 준비된 청년'을 슬로건으로 경기도의원에 도전한다. 광명의 대표적인 구도심인 광명시 제2선거구(광명4·5·6·7동, 철산4동)는 3기 신도시, 뉴타운 재개발 등이 추진 중인 변화와 도약의 중심지다.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만큼 원주민의 소외감도 큰 지역이다. 수년간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정책 실무 경험을 쌓은 최민 후보는 광명갑 백재현·임오경 국회의원의 선임비서관을 역임했으며 광명 현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력과 젊음을 고루 갖춘 후보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며 호소하고 있다. 최민 후보는 "국가하천으로 격상한 목감천의 하천정비와 함께 진행될 목감저류지 레저타운 조성사업과 동양 최대 '광명스피돔'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체육 거점 조성은 광명시 2선거구 주민의 삶을 완전히 새롭게 바꿔놓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이미 계획된 국립소방박물관은 단순 박물관 기능을 넘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응할 체험형 안전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제2선거구는 뉴타운과 결부된 통학로 안전 문제, 과밀 학급 등 교육 환경 악화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코로나의 긴 터널을 빠져나온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조리제과제빵과(학과장 강병주)가 산업체와 협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향한 힘찬 기지개를 켜 눈길을 끌고 있다. 호텔항공관광과·조리제과제빵과는 12일 대학 회의실에서 LG그룹 계열사인 D&O와 맞춤형주문식교육 및 산학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D&O는 LG그룹 계열사로 곤지암골프클럽, 곤지암리조트, LG생활연수원을 운영하는 공간전문 서비스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D&O 김태현 HR팀장과,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조리제과제빵과 강병주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으로 호텔항공관광과·조리제과제빵과는 숙식이 제공되는 D&O 하계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실습 수료 학생들에겐 채용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가진 D&O 채용 설명회에선 회사의 경영철학, 근무환경, 복리후생 등이 자세히 소개됐는데, 재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채용 설명회를 들은 석민주 학생(호텔항공관광과, 2년)은 “코로나로 학우들이 진로에 대해 많은 걱정을 했는데, 기업 설명회가 열리면서 고민이 많이 해소되는 분위기”라면서 “오늘 설명회 회사 실습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12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로지스올(주)(대표이사 서병륜)와 전문인력 공동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로지스올(주)는 혁신적인 종합 물류시스템으로 물류산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의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는 종합물류공동체이다. 한국파렛트풀(주), 한국컨테이너풀(주), 한국로지스풀(주), 유로지스넷(주), ㈜한국풀네트윅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올해부터 사회맞춤형학과로 지게차정비 맞춤반을 공동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기홍 구미대 교무처장, 박영학 로지스올(주) ESG경영기획실장을 비롯 양측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사회맞춤형학과 지게차정비 맞춤반 운영을 위해 양 기관은 ▲현장실습 및 평가에 따른 채용 약정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편성 ▲로지스올 전문가의 교육활동 참여 ▲실무협의회 구성 등 세부 운영방안을 협약서에 담았다. 박영학 ESG경영기획실장은 “국내 대학에서 유일하게 건설기계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구미대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수 기술인재 양성과 확보를 통해 상호 윈윈(WIN-WIN)하는 모범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홍 교무처장은 “로지스올(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13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영서고등학교(교장 이정익)와 교육 공동사업 개발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교는 교육 공동사업으로 건설기계정비 인력양성에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추 총장, 이정익 영서고 교장을 비롯 양 교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건설기계정비 인력양성 교육 공동사업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관련 정보교류 및 협력 등 세부 협력사항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정익 교장은 “취업특성화 대학이자 학과 특성화의 완성도가 높은 구미대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건설기계정비 교육 공동사업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양 교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영서고교에는 산업기계 외에도 조경, 원예, 식품, 유통경영 등 구미대와 관련 전공들이 있어 앞으로 양 교의 교육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영서고교는 1941년에 개교해 8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특성화 공립학교이다. 현재 산업기계과, 조경디자인과, 생활원예과, 식품산업과, 동물자원과, 골프산업과, 유통경영과, 사무행정과 등 8개 학과를 두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가 개교 20주년을 기념하는 걷기대회를 대구 팔공산에서 개최하며 화합을 다졌다. 이 대학교 총학생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화합의 장’ 행사를 3년 만인 지난 14일 대구 팔공산 일원에서 개최했다. 개교 20주년을 맞아 선포한 ‘재취업 온라인 사관학교’ 비전을 공유하고 선후배, 사제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과 졸업동문 및 그 가족과 교직원 등 전국에서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팔공산 방짜유기 박물관에서 북지장사까지 팔공산 둘레길 왕복 4km를 함께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행사를 준비한 제21대 총학생회 안윤기 회장(사회복지계열)과 설리아 부회장(뷰티케어학과)은 “정말 오랜만에 선후배와 동기 학우들, 나아가 동문 가족들과 교수님이 5월의 싱그러운 날씨 속에 함께 해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좋은 시간이 됐다”면서“코로나로 힘들었던 지친 일상을 이번 기회로 훌훌 털고, 다시 희망을 향해 증진해 나갈 우리 학우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조방제 총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모이기 힘들었던 상황에서 오랜만에 선배와 후배, 스승과 제자, 재학생과 졸업생이 한자리에 모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14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2022 DGB금융그룹회장기 아마추어 야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종한 대구시행정부시장과 참가선수팀, 코칭스텝, 선수단 가족 50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주최하고 DG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 최대 아마추어 야구대회로 개최됐으며, 초등부 8개팀, 중등부 6개팀, 리틀부 17개팀, 클럽부 8개팀, 주니어부 8개팀을 포함 총 47개팀이 참여해 오는 29일까지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과 강변야구장 등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다. 리그별 우승한 팀에게는 우승상금 및 트로피가 수여되며,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매년 지역 아마야구 부흥을 위한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DGB금융그룹은 2018년과 2019년에도 지역 아마야구 및 사회인야구 활성화와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야구대회를 개최했으며, 동남아지역 야구 활성화를 위해 라오스지역 최초의 야구장을 건립하고 야구를 통한 지역사회공헌 및 글로벌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뷰티융합과가 가정의 달을 맞아 ‘뷰티로 베풀다!’, 재능기부를 펼쳐 이목을 끈다. 뷰티융합과는 13일 오후 대학 정보관 뷰티실습실에서 특별한 활동을 펼쳤다. 대학 캠퍼스를 아름답게 가꾸고 있는 대학 미화원(여) 20여 명을 초청해 두피관리를 위한 스케일링, 모발 클리닉, 힐링마사지, 헤드스파 샴푸잉 등을 약 2시간 동안 선보였다. 이날 재능기부 활동에는 뷰티융합과 배기완 학과장, 홍정아 교수와 전공동아리 ‘뷰러’학생 20여 명이 참석했다. 활동에 나선 임준성 학생(1년)은 “우리 학우들이 생활하는 캠퍼스를 늘 깨끗하게 가꾸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었는데, 오늘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헤어샴푸를 해드릴 수 있어서 마음 흐뭇하다”고 했다. 이 대학교 뷰티융합과는 올해 신설됐다. 학과는 뷰티 4개 분야를 통합한 전문성을 높이는 토탈뷰티 전문가에 더해 뷰티 마케팅 능력을 갖춘 뷰티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배기완 뷰티융합과 학과장은 “야외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미화원분이 오늘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받으시고 좀 더 건강하셨으면 한다”면서 “강의실 배움에 머물지 않고 그 실력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이 국내외 위상 높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으로부터 금융권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글로벌 ESG 평가 지표인 ‘MSCI(모건스탠리) ESG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MSCI 지수는 S&P다우, FTSE와 함께 글로벌 3대 지수로 평가되는 글로벌 펀드 투자의 기준이 되는 대표적인 지표다. MSCI의 ESG 평가 등급은 MSCI가 산출하는 다양한 ESG 지수의 편입 기준이 된다. DGB금융그룹은 전체 7개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으며, 특히 MSCI가 상위 2개 등급(AAA, AA)에 부여하는 ‘리더 그룹(Leader Group)’에 포함돼 그 의미를 더했다. 국내 금융권에서는 AAA등급을 받은 기업이 없어 DGB금융그룹이 획득한 AA등급이 금융권 최고 수준의 등급이라고 할 수 있다. DGB금융그룹은 최근 ‘한국 ESG 랭킹 120’ 발표에서도 금융사 중 종합 15위를 기록했으며, 금융지주 중에는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 ESG 랭킹 120’은 미국 ESG 솔루션 기업 ‘CSR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2022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카빙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출전 학생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6~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 대회에서 수성대 호텔조리과 2학년 김신‧김동현‧권다연‧윤지원‧허가연 팀이 단체 대상을 차지했고, 김현기‧이호성‧임승호‧방철운‧조해광 등은 단체 금상을, 안범‧강현욱‧신규빈‧박치언‧서주영 팀은 단체 은상을 차지했다. 호텔조리과 학생들은 또 온라인으로 치러진 ‘2022 한구푸드카빙기능대회’에서도 다양한 주제로 동물카빙 기술을 연출, 2학년 김현기 팀이 대상을 차지했고 김신 팀은 금상을, 안범 학생 팀이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푸드카빙대회에서 잇따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김미향 호텔조리과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카빙과 데코레이션 스킬 지속적으로 익힌 덕분에 이룬 성과인 것 같다”며 “우리 푸드산업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과 기능을 익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11일 덕양구 관산동에 위치한 '고양 6.25참전기념비'와 '필리핀군 참전비'를 정비했다. 시는 6.25참전기념비의 울타리와 안내판을 재도색하고 필리핀군 참전비를 대상으로 환경미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 6.25참전기념비는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려 고양6.25참전유공자회에서 2001년 설립한 비로 2003년 국가현충시설로 지정됐다. 필리핀군 참전비는 6.25전쟁 당시 참전한 필리핀군 1496명을 기려 1974년 설립한 조형물로 2003년 국가현충시설로 지정됐다. 한편, 고양시는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두 시설이 위치한 장소에서 6.25참전용사와 각계각층의 고양시민을 모시고 기념식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6월 중 현장 일대 예초를 실시하여 6월 25일 기념식에 참전용사들과 그 유족들을 모시는데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가 하절기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민간자율방역단을 편성하는 등 특별방역 활동에 나섰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민간자율방역단과 함께 방역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구역별 맞춤 방역을 시행한다. 보건소는 3월부터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공동주택,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하천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유충 구제를 시작으로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 쾌적한 환경과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소독으로 시민이 말라리아로부터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전국적인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헌혈 문화 조성에 동참하고자 11일(수)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에서 대학생 헌혈 기념품 지원 사업 전달식과 푸드 트럭 행사를 개최했다. ‘대학생 헌혈 기념품 지원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대구지사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 축제’ 기간 동안 DGB대구은행이 헌혈 기념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 행사에는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이건문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장이 참석해 직접 음료와 기념품을 나눠 주며 헌혈자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DGB대구은행은 행사 당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응원하고 대학생들의 헌혈을 독려하고자 푸드 트럭을 지원해 헌혈자에게 커피와 음료 등을 제공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오늘 사랑의 헌혈행사를 계기로 전국적인 혈액수급난이 하루 빨리 해결되길 바라며, 매년 2~3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명나눔 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하면서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다양한 대면 봉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중·고교생들의 진로체험 및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의 ‘2022 알쓸이체(알아두면 쓸모 있는 이색학과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수성대는 11일 대구해올고 3학년 2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미술심리보육과의 ‘MBTI 검사를 통한 진로 모색 및 자기성격 이해’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또 피부건강관리과의 ‘나에게 맞는 향기 및 컬러 찾기’ 체험 활동을 한 후 자신의 향기에 맞는 향수 만들기 체험도 가졌다. 체험 활동에 참석한 학생들은 “MBTI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을 이해하고 진로 방향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수성대 AI빅데이터과도 능인고 과학동아리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12일 ‘AI와 진로선택’을 주제로 특강 및 체험 활동을 하고, 오는 14일에는 신명‧성서고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골든타임을 잡는 응급처치 배우기’ 진로체험도 갖는 등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성대 ‘알쓸이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와 (사)대구식품협회(회장 김성열)는 지역의 미래 산업을 위한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약을 11일 수성대 본관 회의실에서 가졌다. 양 기관은 또 지역의 미래 산업을 위해 공동 인프라 구축 및 활용, 기술 공동 개발과 산학협력을 통한 R&D 정보교류 등에도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대구식품협회는 대구지역 대표 먹거리의 밀키트 제조와 요양식 제조 가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아나식품 김성열 대표를 중심으로 지역 밀키트 제조 회사 등이 참여, 지난해 결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신원리조트는 10일 대부도에 새로운 개념의 고급리조트형 '글램핑' 숙박 시설을 2020년부터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글램핑(glamping)은 글래머(glamour)와 캠핑(camping)의 합성어이다. 일반적인 캠핑과는 달리 다르게 시설이 갖춰져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전 준비된 캠핑을 의미한다. 현실 탈피와 야외활동으로서의 캠핑을 찾는 신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부도는 서해 바다로 자연 경관이 매우 뛰어나 서울과 경기도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원리조트 개발사업 담당자는 "최근 캠핑 인구가 증가하면서 고객들에게 리조트처럼 편리함과 아늑함을 더해 감성 있는 서해 바다의 풍경을 담겠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원리조트는 재건축 사업 및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면서 신규 분양자들보다 기존 분양자들에게 우선권 및 추가 수익 혜택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강원도 양양은 대한민국 서핑의 메카로 관심을 끌고 있으며, 각종 방송 채널에서 앞 다퉈 양양의 시설과 주변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면서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양양과 속초시는 급속도로 개발 사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선생님 안녕하세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약소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방에 향기를 채워주는 디퓨저 입니다. 프로그램 활동을 하면서 선생님의 긍정적인 에너지에 좋은 기운을 받고, 즐거운 마음을 갖게 되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9일 대구 북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영진전문대 손해인(사회복지과, 2년) 학생이 파트너 어르신에게 쓴 손편지다. 손 학생은 간식도 만들어 선물했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사회복지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인 중장년 세대와 아이들을 아우르는 ‘행복 나눠요’ 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이 학과 복지실천연구회 노인복지팀은 대구 북구 관내 홀로 생활하는 50,60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1인 가구 통(通)하였느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대구 북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과 함께 취미활동 발굴, 나들이 동행 등도 진행하고 있다. 복지실천연구회 아동청소년복지팀도 이달 대구 동구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들과 스트레스 볼 만들기, 나만의 꿈 종이인형 만들기 활동을 갖는다. 복지실천연구회는 올해 대구시 자원봉사프로그램 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간호학과는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조혈모세포 희망 프로젝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조혈모세포 희망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혈병 환자에게 희망을 나누는 활동으로 보건복지부와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주관했다.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에서 진행된 지난 3~4일 진행한 ‘조혈모세포 희망프로젝트’는 간호학과 3개 전공동아리(두손애, 심봉사, Holistic Nursing) 학생 29명이 나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희망프로젝트를 홍보하고, 혈액채취를 지원했다. 이번 활동 결과 재학생과 교직원 235명이 기증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두손애 전공동아리회장 배주아 학생(2년)은“예비 간호사로서 학우들과 교직원들에게 조혈모세포 기증을 알리고,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어서 흐뭇했다. 또 조혈모세포 기증과 이식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중방농악보존회(회장 이승호)는 8일 개최된 제25회 황토현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전국 11개 팀이 경합을 벌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산중방농악보존회는 2004년에 창립되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경연대회뿐만 아니라 제14회, 제21회 황토현 전국농악경연대회 대상, 제20회 김제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등 경산시 농악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승호 농악회장은 "경연대회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연습해준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산 농악의 전승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향숙 중방동장은 "이번 전국경연대회 대상 수상으로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시고, 경산시를 빛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방농악의 더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CONOMY(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이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지역 내 어르신 143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DGB캐피탈은 서울 중구 소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버이날 지원 ‘감사함(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함께해孝!)’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나날을 보낸 어르신들에게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식사를 대접하며 지친 심신을 위로했으며, 특히 DGB캐피탈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봉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DGB캐피탈 김병희 대표는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그간 제한적으로 활동할 수밖에 없었던 봉사활동을 차근차근 준비하겠다”라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삶에 희망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가며 ESG 경영을 선도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데이터시스템이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데이터시스템(대표이사 도만섭)은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5월 DGB 행복 Dream Day’ 일환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카네이션 및 간식으로 지역 재가어르신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DGB 행복 Dream Day’는 DGB금융그룹의 창립기념일이 있는 5월과 사회복지의 날이 있는 9월에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에도 ‘9월 DGB 행복 Dream Day’ 활동을 통해 홀로 추석 명절을 보내는 소외계층을 위해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DGB데이터시스템 도만섭 대표는 “가정의 달 5월에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사회공헌활동을 넓혀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통해 ESG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DGB금융지주 창립 11주년을 기념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광역시 신서동 소재 아동복지시설 신생원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기부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DGB금융지주 창립기념일이 있는 5월과 사회복지의 날이 있는 9월에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인 ‘DGB 행복 Dream day’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DGB금융그룹 임직원 급여 1%와 계열사 기부금으로 조성됐으며, 50여 개 DGB동행봉사단과 연계된 52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경북 지역에만 그치지 않고 서울, 경기, 부산, 울산 등 9개 사회복지시설에도 기부를 진행하며 사회공헌활동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은 기부금 전달뿐만 아니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는 아동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어린이날 기념 선물 증정, 간식 부스를 운영하며 의미를 더했다. DGB금융그룹은 2002년 2월 금융권 최초 임직원으로 결성된 DGB동행봉사단, DGB 패밀리봉사단, DGB금융교육봉사단, 긴급구호봉사단 등을 지역·본부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을 위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통한 군민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2022년 신재생에너지 주택 및 건물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 및 건물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시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분야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지원사업의 경우, 건축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소유자로 건축물대장 등재 및 등기부 정리가 완료되어 있어야 하며, 사업계획서를 한국에너지공단에 신청해 사업계획을 승인받은 신청자에 한한다. 건물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소유․관리하는 건물을 제외한 다수가 사용하는 비영리 복지시설(경로당, 마을회관, 노인회관 등)이 대상이며 전년도 기 수요조사 대상지를 우선 지원한다. 주택지원사업으로 태양광 3kW 설치 시 전체 비용은 5,160천원으로 정부와 지자체 부담분을 제외하고 신청자가 부담할 금액은 전체 설치비용의 30%인 1,551천원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http://greenhome.kemco.or.kr)에 접속해 사업 승인을 받아야 하며 접수기간은 5. 9. ~ 6. 3.까지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가 ‘건강 100세, 스마트 의료·디지털 헬스케어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022 메디엑스포 코리아(MEDI EXPO KOREA 2022)’를 7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2022 메디엑스포 코리아’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의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과 일상회복시대 건강의료산업에 대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고, 기업과 의료계의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장으로 만들고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올해 처음으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과 손잡고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MEX 2022)’을 신규 런칭하고 스마트 의료·헬스케어관을 조성하는 등 차세대 의료기술과 첨단의료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해 의료산업 전문전시회로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400개 사 1,000부스, 전시면적 25,000㎡(엑스코 동관 4, 5, 6홀, 서관 1, 2홀)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산업 전시회로 타지역 행사를 압도한다. 행사 규모가 확대된 만큼 대구시는 지난해 참가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22 세계가스총회를 기념해 5월 21일(토)부터 7일간 ‘유네스코 대구 뮤직위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일상회복이 시작된 후 대구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국제행사로 행사 기간 대구를 방문한 국내외 관계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세계와 함께하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를 찾은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문화예술도시 대구를 알리는 한편,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열린 전야제 <파크 콘서트>, 총회 상설공연 <시리즈 콘서트>, 찾아가는 프린지 공연 <7일간의 프린지>를 펼친다. 2022 세계가스총회「유네스코 대구 뮤직위크」추진개요 ∘ 기 간 : 2022. 5. 21(토) ~ 27(금) / 7일간 ∘ 장 소 : 총회장(야외무대‧네트워크 텐트), 코오롱야외음악당, 동성로 등 ∘ 주 최 : 대구시 ∘ 슬로건 : 세계와 함께하는, 음악창의도시 대구 ∘ 내 용 : 시민붐업과 총회 참여자를 위한 주요거점 상설공연 유네스코 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들의 다양한 계층·분야별 실험, 연구, 개발, 창직 등 능동적인 혁신활동을 지원하고자 ‘대구청년 꿈꾸는대로 응원 펀딩’ 1기 참여자를 5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 2022년 ‘대구청년 꿈꾸는대로 응원 펀딩’은 청년의 꿈이 실행되는 전국 최초의 청년 꿈 응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자신의 꿈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구체적인 혁신활동을 제시하는 청년의 꿈을 대구시민이 직접 응원해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년 미래인재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해 ‘미래인재도시 대구’를 선포한대구시는 도시의 인적혁신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특히 청년들이 마음껏 언제나 도전할 수 있는 혁신활동을 지원해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대구형 혁신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지원은 대구 거주 또는 전입예정인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득기준 및 직업상태(구직/재직자) 등 제한이 없다. 창업자의 경우 창업 1년 미만자, 창업 재도전자는 창업기간과 무관하게 참여 가능하며 또한 대구·경북 소재의 재학·졸업예정자는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 지원분야은 빅챌린지와 일반분야가 있으며 ▲빅챌린지는 ‘미래인재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다 함께 잘 살아가는 복지 대구를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실직, 질병 등의 위기 상황이나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129번으로 제보하는 ‘함께 찾음 대구!’ 캠페인을 펼친다. 가정의 달이지만 역설적이게도 1년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달이기도 한 5월은 위기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에겐 더욱 힘든 시기일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렵거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더 필요한 시기이다. 대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사랑을 넘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 사업인 ‘함께 찾음 대구!’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해 간병 살인 사건과 조손가정 사건은 우리를 안타깝게 한 대표적 사례로 이와 같은 불행한 사건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강화하고 단전·단수 가구 등 위기 신호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각지대 발굴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들로부터 제보받은 위기가구에 신속히 긴급복지지원을 하고 희망가족돌봄급여, 달구벌 복지기동대 사업을 통해 생계비를 지원하고 생활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할 예정이다. 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 4기 ‘대구 100인의 아빠단’ 활동단원을 5월 9일(월)부터 27일(금)까지 약 3주간 모집한다.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 100명을 선정해 육아를 즐겁게 하기 위한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온라인 모임으로 2019년 첫 활동을 시작해 올해 4기째를 맞았다. 4기 ‘대구 100인의 아빠단’은 3~7세(‘16년생~ ’20년생)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 게시글 내 온라인 설문 페이지를 통해 제출된 신청 사연을 검토해 최종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100인의 아빠단은 6월 출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30주간 온라인 주간미션, 육아 멘토링, 체험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온라인 주간미션은 매주 월요일 멘토아빠단이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분야별(5개 분야_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 육아 노하우가 담긴 과제를 따라하기 쉽게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하면 초보 아빠들이 과제를 수행하고 그 결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활동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변화된 시대에 맞춘 시민건강정책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건강정책 개발과 추진 탄력성 확보를 위한 구·군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5월 9일(월), 5월 16일(월) 포스트 오미크론의 안정적 정착과 다가오는 미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새로운 건강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년여간 지속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전략적인 건강정책 수립을 위해 시와 구·군의 건강증진사업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분야 교수를 초빙해 실시한다. 세부내용은 ▶감염병 팬데믹 후 대구시와 구·군 보건소의 역할과 기능의 변화(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이경수 교수), ▶감염병시대의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사업(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이중정 교수), ▶건강한 도시 대구를 위한 정책 고려사항-걷기 활성화 중심(대구한의대학교 한방스포츠학과 김홍 교수) ▶대구의 건강불평등 현황 및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접근전략(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김종연 단장)으로 진행된다. 이영희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포스트 오미크론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시민 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와 함께 지난 4월 29일(금)부터 오는 5월 29일(일)까지 한 달간 일본 규슈지역(사가현, 오이타현, 쿠마모토현, 후쿠오카현, 히로시마현) 총 5개 도시 전역을 일주하면서 찾아가는 ‘이동식 방한관광 캠페인 특별이벤트’를 공동으로 개최하고있다. 이번에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가 함께 기획한 ‘일본 규슈일주, 5개 지역 방한관광 홍보캠페인’ 행사는 한·일 간 항공노선 움직임이 잇따르는 등 일본 현지 분위기를 감안, 일본 황금연휴인 골든위크(4.29∼5.8) 기간을 활용해 하반기에 점차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한·일 양국 간 국제관광교류 재개를 준비하고자 방한관광 붐업 조성과 함께 대구관광 이미지 회복개선 차원에서 마련했다. 일본 현지 홍보 캠페인 특별이벤트는 일본의 황금연휴 시즌에 맞춰 트럭 2대가 5개 현을 이동하면서, 최신 트렌드의 한국체험행사와 대구관광 체험부스를 운영하는데, 그 첫 번째 일정으로는 지난 4월 29일(금)부터 30일(토)까지 일본 사가현 사가공항 공원에서, 두 번째 일정은 지난 5월 3일(화)부터 4일(목)까지 오이타현 축제광장에서 방한관광 특별홍보 캠페인 행사를 성황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5월 ‘탄소 줄이기 1110’ 실천 행동으로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기’를 제안했다. ‘탄소 줄이기 1110’은 한사람이 탄소 1톤을 줄이는 10가지 행동으로 대구시에서 지난해 9월부터 매월 주제를 정해 홍보하는 시민 실천 행동이다. 이번 달 실천행동인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기’는 올바른 분리배출 수칙이다. 생활 형태가 변하면서 택배와 음식 배달이 늘어나 플라스틱 등의 생활 쓰레기가 늘어나고 있다.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한 매립, 소각 등은 탄소를 발생시킨다. 탄소중립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분리배출로 재활용률을 높이고 폐기물을 처리하면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여야 한다. 1995년 쓰레기 종량제와 분리배출 제도가 도입된 후로 분리수거율은 61%에 이르지만 실제 재활용되는 비율은 이보다 훨씬 낮다고 한다. 페트(PET)병의 경우 분리수거율은 85%이지만 재활용률은 10%에 불과하다. ※ 내용 출처 : 국회입법조사처, 1회용 포장재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보증금제도 도입방안 보고서 (2020.12) 재활용 쓰레기가 그냥 쓰레기로 처리되지 않고 재활용될 수 있도록 분리배출을 잘 실천해야 한다. 제대로 분리배출된 페트병은 스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사무국 유치에 성공했다. MOWCAP은 국내 세계기록유산 2건(유교책판, 국채보상운동기록물)과 아․태기록유산 2건(한국의 편액, 만인소)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이 그간 세계기록유산 사업에 활발히 참여·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사무국 유치 의사를 타진해왔고, 최근 이를 수용함으로써 비로소 성사됐다. MOWCAP는 세계기록유산의 5개 지역위원회(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유럽․북미, 중동, 남미․카리브해 지역) 가운데 하나이며, 아․태지역 내 기록유산 사업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1998년 설립 이후 현재 아․태지역 43개국의 참여로 운영되는 협력조직이다. 9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 MOWCAP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7월 1일부터 한국국학진흥원 내에 사무국이 설치돼 운영될 예정이다. 또 MOWCAP 사무국의 한국국학진흥원 내 설치에 힘입어 MOWCAP 제9차 총회를 경북 안동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11월 24~27일까지 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국외 관계자 60여 명을 포함해 관련 전문가 100여 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2022년 글로벌강소기업에 지역의 영창케미칼을 포함한 9개사*가 최종 선정돼 세계적인 수출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창케미칼(성주) ▷경림테크(경산) ▷제이와이오토텍(경주) ▷제이앤코슈(경산) ▷튤립인터내셔널(예천) ▷재영(김천) ▷한호산업(경주) ▷삼원(경주) ▷테스크(김천) 이번‘글로벌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이자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 지자체, 지역유관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수출 중소기업 지정제도이다. 경북은 지금까지 중기부에서 2011년부터 시작된 이래 올해 신규지정 9개사를 포함해 총 105개사가 선정됐다. * 선정기업수 : (‘11)2개 → (’12)1개 → (‘13)2개 → (’14)12개 → (‘15)11개 → (’16)10개 → (’17)9개 → (‘18)13개 → (‘19)13개 → (‘20)13개 → (‘21)10개 → (‘22)9개 이번 선정에 앞서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올해 1월부터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글로벌 역량 및 사업계획에 대한 현장 및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에서 근무하는 김민기 박사가 지난달 28일 개최된‘한국응용곤충학회 국제심포지엄 학술발표회’에서 발표한 연구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연구논문 우수발표상으로 선정됐다. 우수발표상에 선정된 김민기 박사(농업연구사)의 연구과제는‘오미자에 발생하는 갈색날개매미충 발생생태 및 유기농업자재의 살충효과*’에 관한 내용이다. *Seasonal occurrence of Ricania sublimata and Organic Materials Insecticidal Activity on Omija(Schisandra chinensis) Orchard in Gyeongbuk Province 이는 오미자에 발생하는 갈색날개매미충에 대한 발생과 피해, 유기농자재를 이용한 친환경 방제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최근 경북에서는 기후 변화 등에 따른 병해충의 잦은 발생으로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문경의 오미자는 친환경 재배 수요가 많으나 필요한 기초자료가 부족해 애로사항이 많았다.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돌발해충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17년부터 농촌진흥청과 함께 돌발해충 발생 모니터링 및 방제에 관한 연구를 지속해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도서관은 도서관 대표 정기 문화 프로그램인 북가락(Book·歌·樂) 문화 아카데미를 4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강연 8회, 공연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책(Book), 음악(歌), 공연(樂)을 도서관에서 함께 즐기자는 의미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문화향유를 통해해 휴식과 재충전,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자녀교육, 동기부여, 경제, 역사, 힐링 공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2022 북가락 문화 아카데미는 지난달 27일 강연‘꿈 꾸는 삶’(달지 / 유튜버, 교사)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11일‘별난 아이가 별이 되는 소통법’(심규보 / 별을 만드는 사람들 대표)강연과 25일 샌드아트 공연‘모래가 전하는 따뜻함, 가족의 사랑 이야기’(임혁필 / 개그맨, 서양화가) 등이 진행된다. 북가락 문화 아카데미는 현장 및 비대면 관람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특히,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북가락 문화 아카데미는 기존과는 달리 현장 관람이 어려운 경우에 보다 편리하게 콘텐츠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비대면 관람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장 관람은 경북도서관 홈페이지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투아데라 포스텡 아샹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을 받아 방한했다. 이번 만남은 경북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을 요청해오면서 성사됐다. 이날 중아공과 경북도의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협력의사를 밝힌 투아데라 대통령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중아공의 지역개발과 경제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통해 중아공 개발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달 27일 금융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에서 더 많은 국민이 경제적 혜택을 입도록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중아공의 용기와 결단에 찬사를 보낸다”며, “도에서도 중아공의 도전을 주목하고 있으며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지난해 5월 투아데라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은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이사도 참석했다. 2017년 방한한 나꼼보 에밀그로스 레이몽 중아공 방기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최근‘디지털 라이브러리 페스티벌’을 열고, 참가자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SE 등 다양한 경품을 시상했다. 이 대학교 도서관은 재학생들이 24시간 어디서나 이용가능 한 도서관 디지털 콘텐츠인 학술전자정보자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게시판을 통해 자격증, 어학, 전자잡지, 전자책 등의 학술전자정보자료 이용을 안내하는 3개 이상의 영상을 시청하고, 여기서 수집한 참여 코드를 도서관 카카오톡채널로 응모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재학생 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고,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참가자 경품 추첨식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황재흠 학생(사회복지과 2년)이 갤럭시 탭 S6을 차지하는 등 재학생 총 19명이 애플워치 SE,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10.2, 갤럭시 워치4 클래식, 갤럭시워치4, 에어팟 3세대, 에어팟 2세대 등 다양한 상품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최미정 학생(간호학과 3년)은 “간편하면서도 쉽게 접근하기도 좋은 도서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데 눈을 떴다. 또 학우들과 페스티벌에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어서 좋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포항 테크노파크 제5벤처동에서‘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연구포럼’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 선정 정책사업 발굴과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에너지안보 확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탄소중립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연구포럼은 그린에너지 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한 청정에너지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에너지 전문가와 기업인 등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2007년 처음으로 개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예년과 달리 격년제로 개최하던 것을 매년 개최해 사업의 연속성을 이어가고, 행사 위주에서 연구과제 발굴에 중점을 둬 운영하고 있다. 또 에너지 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가스공사, 한국풍력산업협회,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기업체인 포스코, 유니슨 등 총 36명의 산학연 에너지 전문가들로 풍력, 수소, 탄소중립 3개 분과를 구성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경북의 맞춤형 풍력사업 추진전략 ▷수소연료전지 산업클러스터를 활용한 수소산업 육성 ▷탄소포집기술을 도입·연계해 고도화 시킬 수 있는 사업모델 발굴 등 에너지신산업 연구과제를 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산학협력 분야에서 전국 최상위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구미대는 4일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미대는 교육부의 대규모 산학협력 재정지원사업인 ▲2012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5년) 선정을 시작으로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5년)에 이어 이번 ▲LINC 3.0의 사업기간(6년)인 2027년까지 총 16년간 이어가며 최상위의 산학협력 경쟁력을 입증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날 전문대 LINC 3.0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대 LINC 3.0 사업에는 전국 59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2개 유형으로 수요맞춤형성장형에 44개 대학, 협력기반구축형에 15개교가 명단에 올랐다. 교육부는 올해 전문대 LINC 3.0에 총 1045억원의 예산 투입해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된 각 대학에 평균 20억원 내외, 협력기반구축형에 선정된 각 대학에 11억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최대 2027년까지 6년간이다. 3년+3년을 기준으로 사업기간 3년을 채운 뒤 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의 참여자 2명을 5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은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의 청년창업가들을 발굴하여 인큐베이팅에서부터 창업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CEO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개인 또는 2인 1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단순카페, 프랜차이즈, 유흥업, 레저, 요식업 및 숙박업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되는 참여자에게는 사업화자금 1,500만원(최대 2년)이 지원되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3년차에 영업을 유지하며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하는 경우에는 인건비를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및 문의사항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054-995-9944) 홈페이지(https://gbstay.gepa.kr)를 참고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가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