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의회는 2월 15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관맹 의원과 정금효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조례안(의원발의 3, 집행부제출 4) 7건과 일반안건 1건을 원안가결하고, ‘군관리계획(공공청사:칠원읍사무소)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에 대해 찬성의견을 채택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정금효의원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택배서비스와 배달음식 이용의 증가는 다량의 일회용품 쓰레기 배출요인이 됐고, 환경오염은 물론 쓰레기 처리시설의 노후화와 처리용량의 부족으로 쓰레기 대란을 우려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했음을 지적했다. 이어 지금은 변화된 환경에 발맞춘 함안군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생활쓰레기 관리정책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주민의 환경의식 고취와 다회용품 사용 우수업체의 발굴 및 나눔 장터 확대 운영 등을 위한 집행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원안가결 된 안건을 살펴보면 먼저 의원발의 안건인 ‘함안군의회 견학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관맹 의원 대표발의)은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가곡동 자원봉사회는 15일 취약계층 30가구를 위해 밑반찬(메기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가곡동 자원봉사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경남 민물(주)에서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해 기탁한 메기 40kg으로 밑반찬(메기탕)을 만들어 가곡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며 밑반찬을 전달했다. 가곡동 자원봉사회 회장 하원수는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도록 회원들 모두 정성을 담아 메기탕을 만들었으며, 어려운 이웃들의 끼니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가곡동장 이광석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모두들 심신이 지쳐있는 상황에서 밑반찬 전달로 인해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렇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의 손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14일 검암산 정상에 설치된 팔각정 전망대 검암산마루 이용객들의 조망권 확보를 위해 시행하는 두목제거 현장을 방문‧점검했다. 검암산 정상에는 주변에 식재된 35년생 소나무가 울창하게 자라고 있고, 소나무 사이로 2017년에 조림했던 편백나무가 자라고 있어 가야 시내를 조망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조망권을 확보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2000만 원의 사업비로 소나무 150그루 두목제거작업을 오는 23일까지 시행한다. 조근제 군수는 “군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두목제거작업 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8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485명(치료중 501명, 완치 980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5명, 유증상 35명, 격리 중 32명, 조사 중 36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는 9명이며, 외국인이 6명이다. 한편 밀양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고 있으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밀양 윤병원, 미르아이병원)에서는 기초 의료상담과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프로축구 2022시즌 K리그2 일정이 확정되어 오는 19일부터 정규라운드를 시작한다. 11월 카타르월드컵으로 인해 역대 가장 빠른 개막일정이다. 이번 시즌 기간 중에 경남FC는 창원홈구장 보수관계로 2022년 상반기 홈경기는 밀양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해 개최한다. 경남의 숨겨진 문화관광명소이기도 한 밀양에서 축구도 즐기고 또 다른 재미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경남FC의 첫 홈경기는 오는 2월 20일 오후 4시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와 펼칠 맞대결이다. 두 번째 경기는 1주일 뒤 2월 27일에 부산아이파크, 세 번째는 3월 13일에 전남드래곤즈, 네 번째는 4월 3일에 광주FC와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가진다. 대대적인 선수단 물갈이와 강도 높은 동계훈련으로 K리그1 승격을 간절히 준비해 온 경남FC, 그리고 K리그 공식경기에 데뷔하는 김포FC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이번 시즌에서의 관전 포인트다. 올 시즌 K리그2는 새롭게 합류한 김포FC를 포함해 11개 구단이 참가하며, 팀당 40경기를 치르게 된다. 정규라운드 44라운드를 마친 후에는 K리그1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에 돌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마산해양신도시 내 공공부지 약 2만여평을 창원형 디지털 밸리로 조성하여 청년이 찾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다른 지역의 디지털 기업 집적 공간과 달리 자유무역지역 확대와 연계한, 창원만의 특징적인 디지털 밸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기침체 및 중국 등 제조국가 부상에 따른 대내외적 악재에도 불구하고 창원경제는 V-턴하며 반등 중에 있지만, 경제 V-턴을 넘어 성장을 지속하고 주기적으로 닥쳐오는 경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청년들에게도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 지역에 디지털 밸리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창원형 디지털 밸리는 ▲디지털 혁신타운 ▲글로벌 ICT 연구협력공간 ▲글로벌PBL(Project Based Learning: 프로젝트 기반학습) 교육공간으로 구축될 계획이다. 디지털혁신타운은 기존의 마산자유무역지역을 확대 지정해 자유무역 및 지식생산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으로 구성한다. D.N.A(데이터, 네트워크, AI) 관련 외국인 투자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무형자산 수출 거점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글로벌 ICT연구협력공간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는다. 거제시는 15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변광용 거제시장과 최병암 산림청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도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원 진흥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경남 및 거제 지역을 정원도시로 중점 육성·지원하고, 정원문화를 전국적으로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한·아세안 국가정원 등 정원 조성·관리, 정원 분야 전문인력 양성, 정원문화·산업의 확대·발전을 위한 협력,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및 인식 제고, 경상남도 및 거제 지역의 정원도시 육성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겨 있다. 현재 우리나라 국가정원은 순천만 국가정원과 태화강 국가정원 2개소이며, 순천만은 연간 218만 명, 태화강은 92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향후 남부내륙철도를 통한 수도권과 거가대교를 통한 부산권 관광객의 유입효과를 감안할 때 한·아세안 국가정원의 연간 방문객은 천만 명을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약 8년간 추진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24만 거제시민과 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의 운영 활성화와 함께 시민들의 취·창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자 특색 있고 보다 차별화된 공간 관리와 통영형 취·창업 프로그램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도남로 195)은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조성된 문화, 예술, 관광, 취·창업 복합 문화공간이다. (구)신아sb조선소의 본관 건물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운영초기 공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간 LH에서 시범 운영하였고, 2021년 12월 1일자로 통영시로 이관되어 현재 관리·운영 중에 있다. 시 직영 체계로 전환된 만큼 1층 로비 및 실내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현재 3층‘북피랑’(구.책피랑)에는 바다를 보며 마음의 짐을 비울 수 있는 감정해우소를 설치하고, 6층 복도에는 ‘도시재생 작은 홍보관’을 설치해 도시재생사업 홍보물 및 각 지구별 성과물 등을 비치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공간 활용도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은 아트홀‘통’, 갤러리‘영’, 층별 휴게공간 등 전층을 활용한 문화예술인 활동공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공백 최소화를 위해 SOC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광도면 죽림리 1582번지에 '통영시 가족지원센터'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 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건립비용은 6,331백만 원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총면적 1753㎡)로 22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1층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 공간과 장난감은행, 클라이밍존, 2층 영·유아놀이체험실, 공동육아나눔터, 3층 다함께돌봄센터와 교육실, 4층에는 가족센터와 상담실, 언어발달실 등의 공간을 갖추어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시 여건에 맞는 가족돌봄, 가족상담, 교육 등 가족 형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도시 조성 인구 과밀 지역에 영유아, 아동, 초등학생 대상 체계적인 지원으로 부모의 양육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김해 지역의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로 많은 학생이 유입되자 과대·과밀 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신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신문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학생을 수용하려고 추진 중인 (가칭)장유신문초등학교 신설 계획이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유신문초등학교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김해시 신문동 140-12에 사업비 543억 원을 들여 42학급(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3학급 포함), 학생 수 1,099명 규모로 설립 예정이다. 애초 장유신문초등학교 신설 계획은 2020년 6월 자체투자심사에서 현 신문지구 안 학교 터가 아닌 인근 고속도로 아래를 통과해야 갈 수 있는 관동동 산4-7로였다. 하지만 통학로 안전 문제가 대두되어 ‘재검토’로 결정됐다, 자체투자심사 결과에 따라 학교 터를 현재 터로 변경하고, 공동주택과 학교 사이 8차선 도로에 육교를 설치하는 등 통학 안전 사항을 반영한 신설안을 놓고 지난 14일 자체투자심사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4월 개최 예정인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통학 안전 대책과 앞으로 들어설 신문지구 도시개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에 따르면 2021년 10월부터 성공적으로 실시해 온 모바일 앱 활용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의 새로운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에게 스마트 기기(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혈당·체중계 및 AI 스피커)를 제공해 보건소 전문 인력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기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사업 대상자는 건강관리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소득수준은 관계없이 자발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스마트폰 소지자라면 참여 신청 가능하다. 독거어르신, 혈압·혈당·BMI조절 또는 식생활·신체활동·투약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은 우선적으로 선정을 될 수 있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결과 1~5등급자는 제외한다.) 이번 2기 대상자는 3월 7일부터 18일까지 모집 예정이며 김해시보건소 방문건강팀에서 전화로 관련 문의 및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한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상자 김 모 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묘산면 화양리 상나곡마을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제289호 ‘합천 화양리 소나무’에 대한 당산제를 정월대보름인 15일에 마을 주민들의 주관하에 진행됐다고 15일 밝혔다. 화양리 소나무는 나이는 4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7m, 둘레 6m의 크기로 마을의 당산목으로 삼아왔다.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지역주민과 함께 삶을 영위해 온 천연기념물에 얽힌 다양한 민속행사를 발굴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합천군이 후원하는 것으로,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지역공동체적 의례이다. 매년 음력 정월 14일 산신제를 올리고, 보름날 소나무 앞에서 마을 주민 전체가 참여해 당산제를 지냈으나,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소한의 인원으로 축소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백운기씨는 “올해도 우리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을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경제성이 낮아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주민들을 위해 공급 관로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2년 사업비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단독, 다세대, 연립주택 등을 대상으로 공급관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21. 12월에 도시가스 공급구역 확대 보조금 지원 신청 공고를 한 결과 약 460세대가 지원 신청하였고. 이에 따라 공급사인 (주)지에스이에서 현지 조사를 실시한 후, 사천시의 최종 타당성 검토를 거쳐 대략 2~3월경에 대상 지역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사천시의 도시가스 공급률은 68%에서 69%로 약 1% 증가가 예상된다. 최종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3월 중 착공, 오는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했던 지역 시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주식회사 이도(YIDO)가 운영하는 골프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 D) 거창과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윤형일 클럽디 거창 총지배인, 주식회사 이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고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골프 꿈나무 육성사업은 클럽디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골프의 재미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제공하고, 도전정신 함양 등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일정은 골프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1기생을 모집해 4월부터 교육에 들어갈 계획으로, 기수당 8~10명 정도를 주 2회씩 총 8회를 교육한다. 교육과 관련된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연 3회 실시할 예정이다. 클럽디는 경상남도 유일의 정규 27홀 코스인 클럽디 거창을 활용해 필드 레슨 등 교육과 관련한 전반을 담당하고, 거창군은 교육 대상자 모집과 홍보 등 제반사항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클럽디 거창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이도(YIDO)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5일 오후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최희숙 LH 도시경관단장이 면담을 갖고 지역사회 공헌활동,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LH 도시경관단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LH 도시경관단장은 2022년 LH 도시경관단 사회공헌활동으로 ‣즐거운 학교 가는 길-‘가로숲 길 조성’, ‣학교가 달라졌어요-‘자연을 품은 교실 숲 조성’에 대한 사업취지와 계획을 설명하고, 관련 콘텐츠 발굴 및 업무협약, 인․허가 등 에 대한 진주시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두 기관의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에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가지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LH에 감사한다” 면서 “진주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LH는 해마다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암면 평부마을은 2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평부마을 입구의 임진왜란 전승목에 동제를 지냈다. 한 해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인 평부마을의 동제는 지금까지 약 100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이면 제를 지내 마을의 번영과 풍년을 기원한다. 제례는 마을에서 회의를 거쳐 주민대표로 선출된 제관 4명만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초헌관은 이상희, 아헌관은 이장인 이쌍세, 종헌관은 최상구, 축문에는 최수경 씨가 각각 담당했다. 이번 동제를 위해 마을에서는 제례 전 부정한 사람들이 제단 근처에 오지 못하도록 주변에 금줄을 둘렀으며, 제관들은 액운을 막기 위해 7일간 외부와의 접촉을 자제하는 등 정성을 다했다. 평소 동제 후에는 정월대보름 음식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취소하고 인근의 주민들에게 제사음식을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돈독히 했다. 김종환 마암면장은 “평부마을 동제가 100년의 역사를 이을 수 있던 것은 현대사의 여러 굴곡진 상황 속에서도 마을의 전통을 지켜온 주민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그 명맥을 이어가며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 행사로 계승·발전할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14일부터 관내 경로당 329개소 및 노인 교실 3개소를 전면 운영 중지한다. 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집단감염 발생 증가 추세가 계속돼 마을 모임, 경로당 등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집단감염이 우려되고, 경로당 등 고위험 집단시설 이용자들에 대한 신속한 추가 접종이 필요해 보건복지부의 경로당, 노인 교실 운영 중지 지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운영 중지 기간은 2월 14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며, 노인 맞춤, 독거노인 응급안전 서비스 등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 가능한 필수 업무 외에는 간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안정될 때까지 경로당, 노인 교실을 전면 운영 중지하며, 경로당 내 방역관리 책임자를 지정하고 시설물 상시 점검을 통해 경로당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로당 등 고위험 집단시설 이용자들에 대한 신속한 추가 접종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2월 11일 소노캄 거제에서 열린 성과확산 워크숍에서 우수 협력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워크숍은 거제대학교 거제직업교육거점센터에서 평생교육 과정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1년 한 해 동안 지역 거점으로 산학협력 확산과 교육 공간을 개방해 지역주민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직업 교육에 대한 지역민의 욕구를 충족한 기관을 시상했다. 고성군은 지난해 거제대학교와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4개 과정을 진행했으며 인기가 많았던 노인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반을 추가 개설해 총 5개 반을 운영했다. 이에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워크숍에서 우수 협력 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거제대학 전문 자격증 과정은 수강료와 실습비, 교재비 등을 전액 지원하고 자격 취득 시험료도 일부 지원해 수강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이 줄어 만족도가 높다”며 “2022년에도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전문 자격증 교육과정에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거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4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하동-전통시장지구에 대하여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론과 지식을 습득해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도시재생의 방향을 주민 스스로 설정해 나아가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교육과정은 4월 18일까지 10주간에 걸쳐 △마을 공동체 중요성 및 역할 △도시재생사업과 마을 공동체 필요성 △주민협의체 방향과 역할 이해 △주민협의체 운영 체계 수립 △주민협의체 분과 구성 △임원 구성 및 협의체 운영 △도시재생 예비사업 구상 △구상계획 발표 및 수료식 등으로 되어있다. 군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들의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도출, 정부의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첫날 개강식은 강사를 비롯해 지역주민, 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종한 하동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센터장과 정만수 하동마을 이장님의 인사말과 교육과정 소개 및 마을 공동체 중요성, 역할에 대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종한 하동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오는 4월부터 독립적 생활이 어려운 지체·뇌병변 장애인과 65세 이상 허약노인의 신체 기능회복 및 사회 연대감 형성을 위한 그룹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룹재활운동교실은 주 2회 3개월 간 6∼12명씩 팀을 구성해 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운영하며, 거동 가능한 지체·뇌병변 장애인, 65세 이상 허약노인 등 재활이 필요한 지역주민은 3월 중으로 보건소로 신청하면 되고 프로그램 진행 중에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치료관리시스템 6종 순환운동 등 다양한 운동을 배우고, 전·후 기초검사 및 체성분분석기를 통해 신체변화를 분석해 결과에 따라 상담이 진행된다. 대상자 특성상 혼자서 운동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동료들과 함께하는 그룹운동이 효과적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습관을 형성하고 근력 및 관절가동범위에 큰 도움이 되어 2차 장애발생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룹재활운동교실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을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청 및 기타 관련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보건소로 문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한 각종 산림병해충을 신속히 예찰하고 적기 방제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은 7명을 선발했으며, 올해 12월까지 각종 산림병해충 관련 자료수집·기록·관리와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예찰과 고사목 훈증·파쇄 등의 방제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예찰방제단을 포함하여 산불진화대 등 산림보호일자리사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양산시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소속 전문교관을 초빙하여 전문기술교육 및 산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 응급 대처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근로자들의 안전의식과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예측할 수 없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며,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방제 작업을 하는 것이 최고의 방제 방법이고 벌채와 파쇄 및 예방 나무주사 등을 병행하여 방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되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5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데이비드 제 주부산 미국영사와 만나 향후 미국과의 경제·문화·예술 등 전반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창원시 방문은 주부산 미국영사관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데이비드 제 영사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만남을 갖고 상호 우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면서, 코로나를 넘어서 새시대(New-era)를 대비하기 위한 도시외교 방안 등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데이비드 제 영사는 허 시장의 환대에 감사를 전한 뒤 양측의 우호협력을 위해 미국 영사관이 앞장서겠다. 시는 매년 군항제, K-pop 페스티벌 등 국제행사 개최시 주한미영사를 초청하여 우리시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하고, 미국 국제 자매우호도시들과 행정·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시는 미국 잭슨빌시와 1983년 국제자매도시 체결 이후 문화 및 청소년 교류 등으로 꾸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에는 북미지역 순방을 통해 공공의료 서비스의 확대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볼티모어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해 미국과의 우호 관계를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바쁘신 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2. 2. 14 맘스터치 창원 대방점을 방문하여 사랑모아 행복나눔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모아 행복나눔 캠페인은 학대받는 아동들을 위한 나눔 사업이다. 아동학대예방을 실천하는 사업장·기관 등에 아동학대 사업을 매월 매출액의 일정 금액을 후원·약정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방식이다. 창원 맘스터치 대방점 안혜영 대표는 “학대받는 아이들이 더 이상 학대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 써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사랑모아 행복나눔 캠페인 문의는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이 관내 단독·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의 설치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설비인 가정용 미니태양광은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 및 전기세 절감을 위해 보급되고 있다. 주로 단독주택의 옥상에 설치되며, 입주민 회의 등을 통한 입주민 대표(관리사무소) 동의를 얻으면 공동주택(아파트·빌라)의 베란다에도 설치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선착순 80개소로 가구당 최대 2개소까지 설치 가능하며, 설비용량 320W를 기준으로 보조금 61만원, 자부담 14만원 정도의 비용이 예상된다. 채광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320W급의 미니태양광 1개소를 설치하면 월 30kWh의 전기가 생산되며, 전기요금 절약액은 월 5~8천원 정도다. 미니태양광의 수명은 약 10~25년 정도로 비교적 긴 편이며, 고장 시에는 5년 내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미니태양광은 가정에서 직접 에너지를 생산·소비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시키는 친환경 설비”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전기요금 절감으로 가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은 미니태양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해발고도 1,228m, 대봉산 정상 부근에서 내리 꽂는 5개코스 3.27km의 자유비행방식 국내 최장·최고도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집라인이 2월 16일 전면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겨울철 임시 휴장에 들어간 대봉집라인이 동절기 안전점검을 마치고 2월 16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대봉집라인은 국내최장 대봉모노레일과 더불어 지난해 누적 방문객 20만 시대를 연 대봉산휴양밸리의 주력 레포츠 시설로 본 관광지가 국내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 빠르게 자리 매김하는 데 일조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대봉집라인은 지리산 조망권을 시야에 아우르는 최고의 풍광과 속도감 있는 스릴로 지난해 방문객들의 대단한 관심을 받은 바 있다”며 “올해도 국내에서 가장 안전하고 즐거운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휴장기간 동안 세심한 준비를 해온 만큼 지난해 못지않은 흥행 예상된다”고 전했다. 대봉집라인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는데 3월분의 경우 2월 15일부터 예매 이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앞서 국내최장 대봉모노레일을 지난 2월 3일 개장한 바 있으며 올 한해 성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2월 15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교육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3월 10일까지 이론교육 10회를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고, 3월 11일부터 4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실습교육 15회를 진행한다. 진주약선향토음식연구소 김미숙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운영되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은 공중보건, 위생·안전관리 노하우를 배우고, 자격증 취득 후에는 학교, 기업체, 병원 등의 급식시설에서 일할 수 있는 전문 조리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또한 외식업 경영주에게는 전문조리기술 습득과 메뉴개발의 기회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등 제한된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열정적인 교육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청년 활동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부자마을에서 즐기는 의령풍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하여 문화예술협동조합 천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예술협동조합 천율(대표 송진호)은 지난 1월초 행전안전부 지역 청년 활동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5백만원을 확보하여 국악공연 시행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의령군은 청년 활동가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향후 연속 사업유치를 위해 행정지원을 명문화하는 내용의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오태완 의령군수, 송진호 천율 대표, 이창원 천율 부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의령군과 천율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비영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활동가를 적극 지원하고 부자마을에서 즐기는 의령풍류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취득세의 신고·납부기한을 알지 못해 납세자가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취득세 자진신고 안내 홍보물’을 제작하여 군청 민원실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군민홍보에 나섰다. 홍보물은 취득원인(지목변경, 신·증축, 상속으로 인한 취득 등)에 따른 신고 사례를 고려하여 제작했으며 취득세 신고방법과 신고기한 구비서류 등 납세자가 자주 문의하는 사항을 알기 쉽게 문답형으로 만들었다. 군은 이번 홍보물 제작과 더불어 상속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망자를 파악해 상속에 따른 취득세 신고안내문을 발송하여 납세편의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취득세의 자진신고 기한을 놓쳐 납세자가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안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관내 귀농ㆍ귀촌인을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귀농귀촌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령, 성별, 이주기간 제한 없이 관내 귀농·귀촌한 사람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하여 5회째로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직접 몸으로 체득한 이야기를 귀농·귀촌희망 도시민에게 공유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 1명(상금 70만원), 우수 3명(상금 각 50만원), 장려 6명(상금 각 30만원)으로, 수상작은 의령군 귀농귀촌 사례집으로 제작되어 귀농귀촌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신청기한은 4월 13일까지로 귀농귀촌 과정, 귀농귀촌을 결심하게 된 이유, 귀농귀촌 성공(또는 실패)사례, 귀농귀촌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사례 등을 주제로 A4용지 3~4장 내외로 작성 후 신청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의령군 홈페이지의 귀농귀촌 새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받을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자격요건 및 참가제한 등 귀농귀촌 수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도서 대출 회원을 대상으로 15일부터 가정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키트를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1인 1개씩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회원들이 집에서 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키트를 마련해, 가족들과 어울려 만들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마음치유 집콕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배부하는 키트는 ‘디즈니 유화 그리기 세트’로 지난 9월 마크라메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키트, 12월 하트 비누 만들기 세트 제공 이후 세 번째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면서 코로나 우울증을 겪는 어린이도 적지 않다”며 “이번 집콕놀이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활력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15일부터 오는 6월 30일 까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 ‘함안에 살아보기’ 참여청년을 수시 모집한다. 함안에 살아보기는 타 지역 청년들에게 함안에서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안군을 홍보하고, 사업 참여자의 함안군 내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19~45세 함안군 외 거주자로, 4~5명으로 구성된 팀을 선정해 숙박비, 식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살아보기 운영자(보조사업자)를 선정했고, 참여자를 위한 거주(숙박)시설 마련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보조사업자가 개설한 네이버폼으로 간단히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개별 오디션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함안에 살아보기 보조사업자인 함안농부협동조합, 카카오톡(tukihan1) 또는 인스타DM(starstarfarm)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아동수당 지급대상 연령을 현행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에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사전신청을 받고 자료 정비 기간을 운영한다. 아동수당은 아동복지 증진과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 과 재산에 상관없이 매달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연령 확대에 따라 2014년 2월생~2015년 3월생에게도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되며, 올해 1월분부터는 4월 중에 소급 지급한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에 도래해 지급이 중지된 아동은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아동의 보호자, 계좌번호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오는 3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변경 신청해야 한다. 만약 아동수당을 지급 받은 적이 없다면 사전신청 기간에 신청을 해야지만 소급을 받을 수 있다. 3월 31일까지 아동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신청 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 하면 된다. 특히, 2014년 2월∼4월생은 4월에 만 8세 이상이 되어 수급 자격이 제한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 조근제 군수는 “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15일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하기 위해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 상해와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상하여 농업인들을 종합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만 15세 이상 87세 이하 영농에 종사하는 모든 농업인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지역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2019년부터 자체적으로 군비 부담률을 10%에서 33%로 증액하여 농가 부담률을 33%에서 10%로 최소화시켜 적은 비용으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주계약기본형 1형 가입 기준 시 연 1회 보험료 10만 1000원 중 1만 100원만 농가가 부담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불시에 찾아오는 사고에 대비하여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이니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 가입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은 주민의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 주민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의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작년 12월 공모를 실시했으며 창녕을 포함한 19개 자치단체가 최종심사를 통과했다. 군은 읍면 중심의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강화를 위한 ‘마을이 함께하는 안녕 채움망’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해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용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읍면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행망-보듬망-짝궁망-채움망’의 네트워크를 구축 및 운영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모델을 구축할 계획으로 ▲읍면 종합상담 창구 운영 ▲읍면 중심의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 기능 강화 ▲사례관리 민관협력망 구축 ▲‘사례관리-공동체-주민력’ 역량 강화 등 주민 편의와 지역사회 문제해결 관점에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5조 5천억 원의 역대 최대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이를 바탕으로 올해 2년 연속 5조 원대 투자유치를 목표로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10대 지역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4회에 걸쳐 산업분야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남도, 유관기관, 시군 등 산업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동향 파악과 투자여건 점검을 하고 사업화 지원, 타깃기업 발굴 유치 방안 등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대책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 산업분야별 투자유치 전략회의는 ▲ 지난 7일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대표되는 미래자동차, 차세대에너지, 바이오 산업 분야(3개 분야)를 시작으로 ▲ 8일에는 동부권 전략산업인 기계, ICT, 소재부품장비, 나노융합(4개분야) ▲ 11일에는 서부권 전략산업인 첨단항공, 항노화(2개 분야) ▲ 15일에는 경남의 주력산업 조선(1개 분야) 산업으로 나누어 각각 진행되었다. 경남도는 정부정책과 4차 산업혁명, 지역특성화 산업 등과 연계한 10대 핵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범죄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미관개선 등 각종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올해도 3개소를 선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셉테드기법 도입 안심골목길 사업 대상지는 주민 참여의지, 범죄예방 파급효과, 연내 시행가능성을 고려하여 김해시 진례면 고모마을, 의령군 부림면 중동마을, 고성군 고성시장 뒤편 등 총 3곳을 선정했다. LED 가로등 및 빛글 설치, 방범용 폐회로티브이(CCTV) 설치, 골목 담장 벽화그리기, 마을 안내판 설치, 폐가 창호 가리개 설치, 안심비상벨 설치 등을 통해 노후주택이 밀집된 좁은 골목길, 인근 유흥시설과 재래시장 인접한 우범지가 ‘안심하고 24시간 걸을 수 있는 보행로’로 개선된다. 범죄발생률 감소, 쾌적한 환경조성, 주민행복도 증가 효과가 기대되며, 아울러 해당 사업은 주민 참여 사업으로 진행되어 지역주민과 경찰서 등의 관계자들이 지역실정에 맞는 디자인 해법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셉테드기법 도입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3~5개 대상지를 선정하여 현재까지 11개 시군, 26개 사업(총사업비 23억4900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의 설비 개선, 위생시설 확충 등을 통한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31개소에 19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은 ▲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지원 6개소 72억 원 ▲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지원 10개소 66억 원 ▲ 통영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2단계) 1개소 35억 원 ▲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 5개소 11억 원 ▲ 수산물 가공공장 스마트화 지원 8개소 5억 원 등으로 수산식품 가공산업 기반 조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먼저 통영시 법송일반산업단지에 수산물 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및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등을 건립해 수산식품산업 협력지구를 구축한다. 2019년부터 추진한 통영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1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오는 3월 준공 예정으로 가공공장, 창업사무실, 시험공장, 실험・제품개발실 등 수산식품 연구・가공을 위한 복합단지로 건립되어 새로운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을 개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근 수산 유망기업 및 가공업체 9개소 입점이 확정되어 지역민 일자리 창출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쇠퇴한 구도심을 재정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 전 시·군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완료, 도시재생 기반 마련' 경남도는 지난해 산청군을 마지막으로 도내 전 시·군의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완료하여, 쇠퇴한 구도심 총 134개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도시재생전략계획을 기반으로 정부공모에서 선정된 도시시재생 뉴딜사업 51개소가 도내에 진행 중이며 올해 1,451억 원을 투입하여 도시 활성화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운영 활성화 추진'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은 문화거점, 쉼터, 놀이터, 작업장 등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로, 쇠퇴한 구도심 활성화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공동이용시설 운영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남도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지난해까지 도내 79개소의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을 준공하여 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500여 개소의 공동이용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전문가와 함께 오는 3월부터 4개월간 공동이용시설 운영 실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9일 지역혁신협의회 심의를 통해 2022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경상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에 따라 도내 지역 간 발전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5개년 계획으로, 2018년 초 시군 발전 수준을 분석하여 도내 18개 시군 중 낙후도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5개 시(창원, 진주, 김해, 거제, 양산)를 제외한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2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행계획은 11개시군 201억 원(균특 22, 도비 80, 시군비 99)을 투입한다. 제2단계 지역균형발전개발계획(2018~2022년) 총사업비 4,490억 원(균특 1,735, 도비 860, 시군비 1,895)의 4.5% 규모로 마무리단계 사업이다. 시군별 주요사업으로는 남해 동대만 생태공원 조성(27억5천만 원), 고성 남산공원 힐링캠프 조성(17억1600만 원), 의령 도깨비 황금동굴 조성(17억6천만 원), 함안 봉성저수지 관광개발(4억8천만 원), 사천 실안낙조와 포토존 설치(14억 원), 합천 춘란 융복합 특화산업(10억 원), 거창 사과 다축수형 보급(11억14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전통시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객편의를 증진하는 2023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설현대화사업은 시장 진입도로, 시장 내 도로 및 화장실, 비·햇빛 가리개, 휴게공간, 고객안내센터, 상인교육관 등 편의시설과 상·하수도, 냉난방시설, 관광거리, 시장건물 방수·도색·전기시설 등을 설치‧보수한다. 신청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의한 전통시장·상점가·상권활성화구역 중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65조에 따른 상인회, '유통산업발전법' 제18조에 따른 상점가진흥조합,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한 사업협동조합 또는 협동조합, '민법'에 따라 시장상인이 설립한 법인 등이다. 특히 올해는 안전관리(화재, 전기) 분야 시설물 설치·보수사업 15% 이상을 의무적으로 반영하고,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제로페이․화재공제 가입률이 전체 점포의 50% 이상인 시장을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희망하는 상인회에서는 시군과 사전협의 후 내달 31일까지 시․군을 통해 사업신청서를 도에 제출하면 된다. 4월부터 6월까지 현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청소년 자치, 교육, 문화 간 통합 내실화를 통해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2022. 시군 교육협력사업’의 운영 대상지로 고성군, 남해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군 지자체-교육지원청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인 ‘2022. 시군 교육협력사업’은 총사업비 3억 원으로, 도-도교육청-시군지자체 간 대응투자(1:1:1)로 추진한다. 새단장ㆍ시설환경구축을 할 수 있는 공간구축비, 인건비ㆍ사업운영비의 운영비, 프로그램운영비 등 각 지자체당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교육역량 제고를 위한 지역특화사업 ▲마을공동체-마을교육공동체 간 교육협력 활성화 사업 ▲ 마을공동체를 연계한 지역교육혁신사업 ▲ 청소년 자치‧교육‧문화 간 통합 활성화 사업 등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게 다양한 사업 주제로 신청받았으며,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친 결과 고성군, 남해군이 선정되었다. 고성군은 ▲기존 복지회관 유휴공간 새단장(리모델링)을 통한 공간구축 ▲마을교육공동체 연결망(네트워크) 구축으로 청소년 성장 지원 ▲청소년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쉼․배움 병행의 프로그램 제공을 주제로 추진 계획을 세웠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2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참여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하여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다른 시도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 올해는 지난해 대비 2개 사가 늘어난 22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기업당 1년간 3천만 원 이내에서 ‘시제품 제작, 교육·컨설팅, 생산공정·품질개선 등’에 필요한 사업비와 4년간 2억 원 한도에서 ‘해외마케팅 사업비(수출바우처)’를 지원받는다. 또한, SGI서울보증, 신한은행 등 민간금융기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이행보증보험료 할인, 우대 금리 적용 등 금융지원과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우대 가점 혜택 등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매출액이 100~1,000억 원이고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 불 이상인 중소기업이며, 혁신형기업(벤처·이노비즈·메인비즈기업)이나 서비스업 분야 기업은 매출액 50~1,000억 원과 직·간접 수출 100만 불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매출액은 2020년 재무제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신규 자원봉사캠프로 창원시 웅동2동 자원봉사캠프, 창녕군 남지읍 자원봉사캠프, 남해군 고현면 자원봉사캠프 등 3곳을 선정하였다. 자원봉사캠프는 마을단위에 설치된 거점 자원봉사센터로 마을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원하고 마을의 다양한 봉사수요에 대처하며 주민주도형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도내 25개 자원봉사캠프는 양말목 공예, 프로듀스백 만들기, 분리배출 교육 등 다양한 탄소중립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우리동네 모니터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자원봉사 플랫폼 역할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2019년 창원시 진동면 자원봉사캠프와 고성군 회화면 자원봉사캠프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신규 선정한 3개 자원봉사캠프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28개의 자원봉사캠프를 지원하고 있다. 하성규 센터장은 “자원봉사캠프의 활성화는 마을단위의 사회문제 예방과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원봉사캠프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도민들이 자원봉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4일 조규일 시장, 이상영 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4년 진주에 떨어진 운석 중 하나를 기탁받았다. 2014년 3월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진주 운석은 모두 4개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몇몇의 파편이 더 존재하였다. 이번에 진주시에서 기탁받은 운석은 네 번째 운석과 같은 날(2014년 3월 17일) 발견된 다섯 번째 운석으로, 대곡면 단목리 파프리카 유리온실에서 발견되었다. 발견자는 유리온실 주인인 故 김효섭 씨로 유리온실이 깨져 있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먹만 한 크기에 무게 150g 가량의 운석 표면에는 대기권을 통과하며 마찰열에 의해 생긴 수 ㎜의 검게 탄 흔적인‘용융각’이 잘 드러나 있다. 운석 기탁자인 故 김효섭 씨의 아들 정금길세공소 대표 김명수 씨는 “진주에 떨어진 우주의 기운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좋은 기운을 얻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이때, 기탁자의 좋은 뜻을 전해 받아 많은 사람들이 진주운석의 기운을 받고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진주운석은 진주의 주력사업인 항공우주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경남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올해 학교 무상급식비를 전년대비 2.5% 인상, 관내 91개 초·중·고·특수학교 4만680명에게 215억 원을 지원한다. 시는 15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신규 심의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2년 학교급식비 무상지원과 친환경 쌀 학교급식 지원안을 심의 의결했다. 학교급식비 지원사업은 학교급식에 필요한 급식비 무상지원을 통해 우수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우선 사용토록 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켜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 안정소득에도 기여한다. 이를 위해 진주시는 지난해 ‘진주시 지역농산물공공급식에 관한 조례’를 개정 공포하여 학교급식비 식재료 사용 시에는 진주시 관내 우수농산물을 우선 사용하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또한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학교급식에 일반 쌀과 친환경 쌀의 차액을 지원하는 친환경 쌀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도비 30%, 시비 40%, 교육청 30% 비율의 총 사업비 3억 원으로 관내 공립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에 지원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5일 지수면 승산리 158-6 일원에 조성 중인 ‘지수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지수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은 지수면 내 부족한 체육시설의 인프라를 확보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7억 원을 들여 궁도장 시설을 개선하고 파크골프장(6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지수면민의 생활체육시설로 이용되어왔던 옛 지수초등학교는 기업가정신 교육센터와 기업가정신 전문도서관으로 예정됨에 따라 지수면 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해진 실정이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1년 10월 행정절차를 시작하여 12월 국유재산 사용허가(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를 득하고 사업에 착공, 2022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은 동일 공간을 궁도장과 파크골프장 등 다용도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함으로써 공간의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민에게는 다양한 생활체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지수면 생활체육시설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시설이 완공되면 주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5일 지수면 관광테마마을 내 한옥 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시는 지수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월 게스트하우스를 건립하고 기존 한옥의 리모델링·증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관광객들에게 숙소 제공뿐만 아니라 한옥 숙소 이용을 통한 특색 있는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진주시의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는 LG·GS 등 우리나라 대표 기업가들이 창업정신과 도전정신을 테마로 한 관광자원을 개발해 상품화하기 위하여, 지수면 승산리 일원에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80억 원 규모의 관광테마마을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게스트하우스에 다목적관을 추가 증축하고, 기업가정신 문화탐방로, 지수천 친수시설, 주차장 등 기반시설 조성과 함께 창업주들의 생가 개방과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수가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과 연계하여 진주시의 특색 있는 관광거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지수면 관광테마마을 내 게스트하우스와 한옥스테이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복지여성국은 ▲여성장애인 출산 비용 지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등 여성장애인 및 복지시설 종사자의 삶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처우개선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는 여성장애인의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 친화적인 문화 조성을 위하여 2022년 1월 이후 출산 또는 임신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여성장애인에게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실제 여성장애인은 비 장애여성에 비해 수술 및 상급 의료기관 이용 비율이 높고 장기간의 산후조리가 필요함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시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의 출산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출산비용 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신청은 등록 여성장애인 중 출산(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신고 기준)한 산모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신청인 신분증, 여성장애인 본인 명의의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 등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진주시는 2022년 1월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봉명산시립공원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탐방로 주변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오는 8월말까지 봉명산시립공원 탐방로 중 다솔사~정상(봉명정) 구간(약 3.3㎞)에 있는 노후화된 전망대와 편의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봉명산 정상에 위치한 노후화된 전망대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철거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위험한 탐방로 구간은 노선 정비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지난 1997년도에 봉명산 정산에 설치된 전망대(봉명정)가 많이 노후돼 유지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정비기간 동안 안전을 위해 탐방로 일부 코스가 통제되는 등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공원 이용객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3년 자연공원으로 지정된 봉명산시립공원은 봉명산(해발 408m)과 천년고찰 다솔사가 위치하고 있어, 한해 탐방객이 80,000여 될 정도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참전 용사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확산시키고 그분들의 생생한 체험담을 문화로 승화해 계승하기 위한 ‘6·25 참전용사 기록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서 추진하는 ‘6·25 참전용사 기록화 사업’은 꽃다운 어린 나이에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내신 고령의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체험담을 현장에서 채록하고, 소장 중인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기록화해 보존함으로써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후대에까지 널리 기리기 위한 사업이다. 시민과 참전유공자 간 공감대 형성은 물론, 시대와 세대를 넘어 문학으로 전해지는 감동이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책자를 발간하고, 수집한 자료는 전 시민과 공유하는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올해 밀양시가 추진하는 참전유공자 기록화 사업은 고령의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전장의 체험을 기록으로 남겨 다음 세대들이 지나온 역사를 기억하고 배워나가는데 필요한 소중한 역사자료를 정리하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국가유공자의 생활안정과 활동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