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즐거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2021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이하 올해의 책)’ 독서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 ‘올해의 책’ 독서공모전은 올해의 책 독후감(개인)과 ‘함께 읽는 우리’(단체), ‘나도 북튜버’(UCC) 3개 부문에서 최우수 5편, 우수 10편, 장려상 15편 등 총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7개 팀, 268명의 참여 작품이 접수됐으며 독서전문가와 시민들의 추천으로 선정된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한 결과물을 개인과 단체 부문으로 나눠 응모하도록 했다. 심사는 문학인과 독서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독서공모전은 광주 전역에서 고르게 참여했으며 전반적으로 수준 높은 작품들의 응모가 많았던 것으로 평가됐다. 독후감 부문에서는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진솔한 이야기들이 책 속의 주인공에게 투사돼 공감한 이야기, 일반부에서는 책에 대한 성실한 접근과 더불어 삶에 대한 자신의 성찰을 편지 형식을 통해 가족에게 전달하는 애틋함이 드러난 글 등이 호평을 받았다. 심사 결과 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대구관광재단과 양 도시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동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자원을 상품화한 ‘광주 동구-대구 달빛시티투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출발 달빛시티투어는 대구관광재단과 광주 동구 양 기관 간 업무협약 이후 처음 실시하는 관광교류 사업으로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1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달빛시티투어 정기코스는 ▲동구예술코스 ▲동구힐링코스 ▲동구역사코스 ▲동구젊음코스 ▲충장축제코스로 구성돼 운영된다. 먼저 동구예술코스와 동구역사코스는 ▲광주폴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일빌딩245 ▲드립커피체험 등 주요관광지를 비롯해 5·18관련 사적지를 탐방하게 된다. 동구힐링코스와 동구젊음코스는 ▲동명동 카페거리 드립커피 체험 ▲무등산 편백 숲 산책 ▲지산유원지 모노레일 리프트카 체험 등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충장축제(11월 3일~7일)가 개최되는 11월에는 ‘힐링 YES 충장축제’를 연계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해 동구를 알릴 예정이다. 투어는 대구지역 시민을 대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를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은 지난해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위반 단속기준이 강화되었으나, 여전히 어린이 교통사고가 줄어들지 않는 등 안전 불감증이 만연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서구가 올해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사단법인 어린이 안전학교 소속의 안전지도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 교통안전 표지판 익히기 ▲ 교통사고 예방법 ▲ 시청각 교육 등을 진행시킴으로써 어린이들이 조기에 스스로 안전한 교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0학급을 방문하여 아이들의 눈높이 맞는 교육을 실시하고, 그 호응을 보아 사업을 확대하여 앞으로도 어린이나 노인 등 교통약자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공원으로 조성한 풍암생활체육공원 내 오매불망힐링파크와 쌍학공원에서 야외운동 프로그램인'가을하늘과 함께 활력 찾아 Dream'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오는 29일에는 풍암생활체육공원 내 오매불망힐링파크에서 줌바댄스활동을 진행하며, 15일 28)은 쌍학공원에서 야외 요가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일 개강한 치매안심대학 학생들과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을 포함한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운동을 함께 하며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오매불망 힐링파크에서 진행하는 줌바댄스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으니 우울했는데 이렇게 밖에 나와 운동을 하니 기분 좋은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다”며, “치매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걱정이 있었는데 집 앞 공원에서 신나는 운동을 하는 것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어 어렵지 않고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에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에 재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과 치매국가책임제 4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온라인 비대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21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관리법’에 따라 지정했으며, 시는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는 나라, 당신이 있어 참 든든합니다’를 주제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및 치매 가족, 시민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유튜브 방송(광주시 광역치매센터)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행사 1부에서는 치매극복 시민공모전 수상 등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며, 2부에서는 동화구연 및 치매극복 시민공모전 작품 소개 등 치매극복을 위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사전등록 후 당일 치매극복 희망 메시지 댓글을 입력하는 참여자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며, 온라인 돌발 퀴즈의 정답을 맞힌 참가자 20명에게 소정의 사은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광역치매센터 홈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2년 광주청년주간을 이끌 청년총감독을 공모한다. 이번에 선정되는 청년총감독은 2021 광주청년주간 참여를 통해 노하우를 습득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2년 청년주간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기획 및 신규 콘텐츠 개발, 세부 프로그램 운영 및 외부 협력관계 구축 등을 총괄하게 된다. 또한, 축제와 문화에 관심이 높은 다양한 지역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들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창구역할을 맡는다. 응모 자격은 올해 1월1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축제․공연 기획운영 경험이 있으면서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3년 이상 광주에 거주한 적이 있어야 한다. 신청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시 청년정책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고, 시 청년정책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는 응모자의 유사 경험실적, 기획력 및 실현 가능성, 개인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감독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청년주간행사는 청년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문화적 역량을 청년들과 교류하는 지역 대표 청년문화행사다”며 “나누고 즐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대응 및 비상상황 관리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 성묘의료반, 교통반, 환경‧청소반, 시민안전반, 소방반, 급수반 등 7개 반으로 구성된다. 먼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역학조사 등 방역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시청 임시선별검사소 및 5개 구청 선별진료소와 코로나19 콜센터를 정상 운영하며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상담과 진단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최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자가격리자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해 방역 누수 없는 명절 연휴를 준비한다. 자가격리자에 대한 1일 4회 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하고, 6개 반 131명의 긴급대응반을 구성해 연휴기간 자가격리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연휴기간 무단이탈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 불시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무단이탈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자가격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생활수칙 안내 동영상 배포 등 교육을 하는 한편 자가격리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 실시간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제14호 태풍 찬투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대비에 온 힘을 다하기로 했다. 남구는 13일 “많은 비와 강력한 바람을 동반한 가을태풍 찬투가 북상하면서 지역에 큰 피해를 남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태풍 대비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남구는 수확철을 앞둔 비닐하우스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강한 바람에 비닐하우스가 뽑히거나 쓰러지지 않도록 지역 농가에 농업시설과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또 농경지 침수를 막기 위해 배수 펌프장 등을 재차 점검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대형 공사장과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대비도 강화했다. 이를 위해 구청 내 재난 관련 부서와 협업해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현장 예찰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 산사태 예방을 위한 근무조를 투입해 임암동과 송하동 등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강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형 광고물을 비롯해 돌출 간판에 대한 안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한 특례보증 ‘사장님 다시서기론’이 조기 소진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광산구는 지난 3월 광주은행, 광주어룡신협,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와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경영 악화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지원에 나섰다. 1년 거치 5년 분할상환을 조건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대출해주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광산구가 1억 원을 광주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광주은행과 광주어룡신협도 각각 5000만 원씩 출연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모인 출연금의 12배를 대출 보증재원으로 운용했다. 광산구는 이와 함께 자체 구비로 1년 동안 2% 이자도 지원했다. 이 결과 총 165개 소상공인 점포에 27억3600만 원의 자금 지원이 이뤄졌다. 점포당 평균 1650만 원을 빌린 셈이다. 업종별로 지원 비중은 음식·숙박업 61건(36.9%), 도·소매 47건(28.4%), 기타 개인서비스 14건(8.4%), 교육서비스업 13건(7.8%) 등 순으로 나타났다. 광산구 관계자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지역 소상공인의 고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활용, 중점과제 추진사항 등을 점검한 결과, 광역자치단체 3곳과 기초자치단체 6곳 등 9곳이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부산 북구와 함께 기초자치단체 구(區) 부분 우수 기관에 포함됐다. 광주 자치구 중에선 유일하다. 광산구는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의견 제시, 사전 컨설팅 등 제도 활용과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한 인센티브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직급과 관계없이 토론하고 소통하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한 민선7기 김삼호 광산구청장의 ‘부드러운 리더십’이 뒷받침된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아이스팩 재사용 체계 구축, 공유주차장 지원을 통한 도심 주차난 완화, 평생학습 포털 운영 등이 적극행정 중점과제 분야에서 민간전문가 심사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 행복을 최우선을 목표로 광산구가 발굴한 혁신 정책이 다시 한 번 가치를 인정받은 셈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활용하여 방역, 민생‧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1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후환경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체장이 주민과의 약속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전국의 우수한 공약과 정책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총 156개 기초지자체가 접수한 376개의 사례 중 최종 209개 사례가 본선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북구는 ‘도심에 녹색을 더하는 북구형 희망 그린뉴딜’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각종 자연재난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미세먼지 감소와 저탄소 설천을 위해 산업단지 친환경 제조혁신 및 마을 단위 친환경 에너지 확산 정책 등 탄소중립 도시의 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그동안 도시재생, 안전자치에 이어 기후환경까지 3년 연속으로 구정 역점 분야의 성과를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43만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북구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이 지난 10일 수완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수완동 개청 11주년을 기념해 수완동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현장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중계를 병행한 비대면 행사로 개최됐다. 주민 실무추진위원회가 기획한 축하 무대와 유공구민 표창 및 수완동민의 상 수여, 장학금 전달 등과 함께 주민총회도 진행됐다. ‘더 많은 참여, 함께 만드는 바람’이라는 부제로 열린 주민총회에선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의제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대규 수완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수완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주민들에 감사하다”며 “인구 8만 대동에 걸맞은 주민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뒷받침할 문화‧체육 복합 공간인 수완문화체육센터의 개관식도 열렸다. 주민의 숙원이었던 수완문화체육센터는 농구장, 배드민턴장, 배구장, 공연장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다목적체육실, 체력단련장 등 일부 시설이 운영 중으로, 향후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전체 시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간 동안 비엔날레전시관과 중외공원 일원에서 게임형 증강현실 프로그램인 ‘비엔날레 런닝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북구 맛있는 예술여행센터가 디자인비엔날레 홍보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포켓몬 고(GO)와 같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기반으로 하는 증강현실 게임이다. 게임 참여자는 증강현실(AR)이 구현되는 활과 스마트폰을 사용해 미술품을 훔치려는 좀비 도둑과 싸우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무를 완수 후 게임이 종료되면 체험 인증서와 마패를 지급받는다.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 있는 체험 부스를 방문하면 게임에 참여할 수 있고 비용은 1000원이다. 한편 북구는 여행 프로그램 운영, 관광기업 및 예술인 지원 등을 통한 지역 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삼각동 남도향토음식박물관 1층에 맛있는 예술여행센터를 개관했다. 예술여행센터에서는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투어 맛있는 아트피크닉’,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호수생태원 나들이’, ‘슬기로운 캠핑클래스’ 등 다양한 예술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행 짐 보관, 정보검색, 증강현실 사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동구의회 정미용 의장을 비롯한 전체의원은 2021. 9.10일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등 17개 시설을 방문하여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힘겹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수고하고 계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어르신을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35개를 대상으로 힐링 원예 프로그램인‘희망의 반려식물 가꾸기, 희망틔움’을 운영하고 있다. 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되고 위축된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커뮤니티 형성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현재 서구에는 65세 이상 인구 4만 2천여명 중 약 23%인 9,700여 명이 231개 경로당에 등록되어 있다. 이들 경로당 중에서 지난 상반기 원예프로그램에 참여한 35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하반기 원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5인 이하의 소규모 대면 방식 또는 원예키트를 받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해당 경로당에는 배양토, 화분, 모종(일일초) 등 필요 물품을 배부하고, 재배가 끝난 후에는 우수 경로당을 선정하여 시상도 한다. 서구는 지난 상반기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평가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 97.6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구청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자칫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독감이나 우울감이 심화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어르신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에 따른 생활실천 방안 연구모임’은 지난 10일 인공지능 재활용품 자동회수기, 업사이클링 자원순환 시스템 등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비교 견학에 나섰다. 연구모임은 ▲동구라미 재활용품 도움카페 ▲지원마을에너지전환센터 ▲상무시민공원을 방문하여 현장에 배치된 자원순환해설사들로부터 인공지능 재활용품 자동회수기 사용법을 듣고 사용해보며, 실제 사용하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 및 만족도, 시설 관리 운영상황 및 방법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인공지능 재활용품 자동회수기는 이물질과 라벨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과 음료수 캔을 수거하고 수량만큼 포인트로 적립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에, 동구라미 카페에 위치한 자동회수기를 통해 하루 평균 2,000여 개가 회수되고 있고,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이용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고점례 대표의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보고 들은 것들을 잘 녹여내어 북구 자원순환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주민들의 참여가 없이는 악화되고 있는 기후를 개선하기 어려운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8·11일 3회에 걸쳐 ‘2021 난독 신규 지원 대상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12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난독을 포함한 읽기 장애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연수를 3회로 나눠 소그룹으로 진행했고, 총 47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가정에서 자녀의 읽기학습능력 신장을 위해 치료기관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했다. 학부모들은 연수 강사인 난독 전문 교수와 심도 깊은 대화 및 질의응답을 통해 자녀의 학습력 신장을 위한 학부모 역할 등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17학년도부터 난독 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선별해 난독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난독 소견을 보이는 학생을 대상으로 최대 3년까지 전문기관의 언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언어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학습 환경 및 치료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전후 16일부터 25일까지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이 따듯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존 1일 1인 1식 제공하던 무료급식을 1일 3식으로 확대한다.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제14차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은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노인 보호를 위해 노인복지관 등 29곳 경로식당 등에서 일일 평균 4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1일 1식 연 300일 무료식사를 제공하고 700여명의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는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광주시는 추석연휴 무료급식을 확대 제공하기 위해 민생안정자금으로 2억5000만원을 추가 편성했다. 향후에도 광주시는 따뜻한 밥 한 끼가 아쉬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급식의 질을 높이고, 관련부서 등과 협조해 위생관리체계 구축 등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따뜻한 한 끼 식사와 함께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노인을 공경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 편의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3일부터 22일까지 시내 모든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정차를 허용한다. 해당 전통시장은 연중 상시 주정차가 허용되는 서방시장, 남광주시장, 무등시장, 1913송정역시장 등 4곳 주변 일부 구간과 ▲동구 대인시장, 산수시장 ▲서구 양동시장, 화정동서부시장 ▲남구 봉선시장 ▲북구 두암시장, 운암시장, 말바우시장, 동부시장 ▲광산구 송정매일시장, 송정5일시장, 비아5일시장, 월곡시장, 우산매일시장 등 14곳 주변이다. 다만, 소화전(5m 이내), 교차로(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10m 이내)과 횡단보도 등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시민 안전과 교통소통을 위해 즉시 단속한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지역이거나 이중 주차, 버스전용차로 내 주차, 허용구역 이외 지역에 주차해 주변 교통소통에 큰 지장을 주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치구별 10~15분 사전계도 조치 후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임찬혁 시 교통정책과장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주차질서 지키기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형 일자리의 첫 적용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15일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지난 2019년 1월 광주시와 현대차가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 2년 8개월, 2019년 12월 자동차공장을 착공한 지 1년 9개월여 만이다. GGM의 양산 돌입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사회 대통합형 노사상생 일자리 모델의 기획-설계-모델확정-협약체결-착공-완공-양산 등 전 과정이 성공적으로 완결됐음을 의미한다. 광주형일자리는 고비용 저효율이란 한국 제조업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해 경제 체질을 강화하고 노동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업에는 적정한 수익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의 사회통합형 일자리 모델, 대한민국 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23년 만의 국내 자동차공장 완공 등 무수한 의미와 효과를 남기며 한국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줬다. 특히 논의 단계부터 “과연 이런 모델이 가능하겠느냐”는 회의적 시각이 팽배했지만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바라는 광주시민들의 간절한 염원, 광주시와 지역 노동계, 기업의 진지한 고민과 협상, 중앙정부와 정치권의 초당적 지원으로 극복해 이뤄낸 결과물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10일 오전 본회의 직후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제8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정모니터단 임원진(단장 박종선)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8대 후반기 의정모니터단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의정모니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의정모니터단은 지난해 10월 구성된 후 지금까지 총 114건의 의정모니터 의견과 정책제안 등을 제시하는 등,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하고 다양한 시정에 관한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광주시의회 의정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의정모니터 임원진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의정모니터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시의회와 함께 변화하는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용집 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다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함께 시민들의 여론이 의정에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며,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례회 및 임시회 방청 등 의정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제시 등을 더욱 활성화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영락공원의 실내 봉안시설인 제1추모관과 제2추모관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을 반영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망월묘지와 영락공원 실외 묘지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광주시는 영락공원의 실내 추모관을 찾지 못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비대면 온라인 성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온라인 성묘는 시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로 접속하면 헌화, 글 작성, 차례상 꾸미기, 지방 쓰기, 사회관계망(SNS) 공유 등을 할 수 있다. 정종임 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에 밀접 접촉이 우려되는 영락공원 실내추모관을 폐쇄하게 됐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이번 추석은 비대면 온라인 성묘와 추석 연휴 전후로 분산 방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중앙미용직업전문학교와 함께 다음달 26일까지 ‘뷰티전문인프라 구축 도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민간단체와 명인, 명장, 기능장을 활용한 후학양성 도제교육으로, 대한민국 미용명장 1호 김진숙 명장을 비롯해 광주시 명장, 기능장, 미용협회 협회장들이 오랜 시간 연마해 숙련된 기능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자리다. 교육은 김진숙 명장의 ‘헤어트렌드 업스타일 도제교육’, 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손진아 광주여대 교수의 ‘헤어트렌드 작품머리’ 등 명인·명장의 뷰티 시연과 뷰티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교육이 취업예정자 및 뷰티창업자에게는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생들이 앞선 기술로 관광객에게 지역 뷰티의 우수성을 홍보해 광주가 뷰티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교육을 통한 뷰티 기술의 아카이브화 등 지역 뷰티 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글로벌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성유석 시 식품안전과장은 “광주에 뷰티 산업이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도시공사가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동쪽 나대지에 추진하고 있는 광주형 평생주택 시범사업의 현상설계공모에서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 창, ㈜건축사사무소휴먼플랜이 ‘Beacon Platform(비콘 플랫폼 : 빛고을 복합주거플랫폼)’이라는 작품명으로 공동 응모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다양한 개별공간인 단위세대를 가로와 마당으로 엮어가며 수직, 수평의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고, 이러한 건축적인 공간들은 이웃과 자연스런 마주침을 유도하며 시대적, 사회적 특성과 부합하는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또 기존 공공임대주택의 전형에서 벗어난 변화감 있는 입면과 배치 계획, 그리드 모듈에 의한 다양한 평면 및 단위세대 계획과 사업 대상지가 위치한 부지의 도시공간적 측면에서 주변 아파트 단지, 대표도서관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준비를 하고 있는 문화시설(옛 상무소각장), 공원, 보행자 전용도로와 연계하는 개방된 외부공간 구성 및 열린 통경축 계획이 우수해 장기공공임대주택은 주거취약계층만 거주하는 낙후된 아파트라는 인식을 변화시키고 계층간, 세대간 소통하는 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특별주간’ 두 번째 일정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인 (주)멘퍼스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파악한 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광주지역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멘퍼스는 사무용 가구 및 피트니스 용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청년일자리 제공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멘퍼스 종사자 및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이용섭 시장은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회사 조석 대표는 “현재 신규 인증 사회적기업 수는 증가 추세지만 지원이 종료되는 5년 후 자립해 안정적으로 지속 성장하는 사회적기업이 적다”면서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존 사회적기업이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시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사람 중심의 가치와 공동체 이익을 추구하는 점에서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과도 많이 닮았다”며 “사회적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족시인 고(故) 문병란 선생의 자택을 재단장한 ‘시인 문병란의 집’이 한 달여 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10일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문병란 선생의 유가족을 비롯해 임택 동구청장, 이병훈 국회의원,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 황일봉 서은문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병란 선생의 시 ‘직녀에게’에 곡을 붙여 노래한 가수 김원중 씨의 축하 무대도 펼쳐졌다. 정식 개관한 ‘시인 문병란의 집’은 1980년부터 문병란 선생이 거주했던 지산동 자택을 동구가 매입 재단장한 것으로 2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은 문병란 선생의 연혁, 작품 등이 전시돼 있고 생전에 문병란 선생이 방으로 쓰던 공간을 ‘시인의 방’으로 재현해 놓았다. 2층은 문병란 선생이 쓰던 서재와 함께 시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영상실, 체험실 등으로 꾸며졌다. ‘시인 문병란의 집’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산책길 중 하나인 지산동 일대 ‘뜻 세움길’에 ‘시인 문병란의 집’이 개관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시인의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0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를 초청해 ‘코로나19 시대 대응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공직자·주민 대상 인권·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강의실 수용인원 제한 및 좌석 간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간으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 구조변화 대응’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제12회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는 ▲일자리 ▲인구구조 ▲기후환경 ▲지역문화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공모했으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376개 사례가 제출됐다. 1차 서류 심사, 2차 온라인 영상 심사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광주 동구는 인구구조 분야에 ‘아이들의 재능과 꿈을 안전하게 함께 키우는 아동친화 동구’ 사례를 제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 친화적 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동구는 ▲생활 ▲안전 ▲교육 ▲돌봄 ▲놀이 등 5대 분야에 걸쳐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는 전국 3번째로 3대 친화도시(아동친화, 여성친화, 고령친화) 가입 인증을 마치고 사회적 약자 보호와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안전환경 분야에서는 아동친화도시 구축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 인문환경 조성의 큰 틀 안에 ▲전국 최초 아동맞춤형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을 위한 ‘아동친화형 아파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9월 10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1회 임시회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조례안 35건, 예산안 3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조례안은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소셜미디어 운영 조례안」등 11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뷰티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2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등 11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지역출판 진흥 조례안」등 11건이다. 또한,「2021년 제2회 광주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등 3건의 예산안을 심사하고, 「2021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및「광주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등 6건의 동의안과 「광주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 의견청취의 건」도 처리했다. 아울러 지난해 2월 출범 이후 공석인 광주복지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11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 ‘2021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주최로 열며, 광주시는 지역기업과 함께 안전산업 육성정책 및 지역기업의 안전 우수 제품을 홍보한다. 박람회 참가 기업들은 온라인 전시뿐만 아니라 수출상담회 및 대기업 구매상담회 등 각종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데, 기업 성장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에 3년 연속 참여하는 광주시는 안전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역 내 안전산업 우수기업들을 모집, 발굴해 박람회 참여와 각종 홍보자료 제작을 지원했다. 또 안전산업 신기술공모전, 미래전략 컨퍼런스 개최, 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지역기업과 함께하는 국비사업 추진 등 지역의 재난안전산업의 붐을 일으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안전산업박람회는 대표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시민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신동하 시 안전정책관은 “광주시는 미래경쟁력이라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선도 도시인만큼 이와 융·복합 가능한 우선 과제로 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하반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청년을 추가 모집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들에게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국비 14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413개 양질의 일자리가 추가 창출됐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23억을 투입해 시 8개 사업과 서구 1개 사업을 포함한 총 9개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만39세 이하 지역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참여기업에는 1인당 인건비의 80%를 지원하고, 참여청년은 실질적인 소득 보장과 함께 자격증 취득, 교육비 등을 2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가 모집 공고’를 검색하면 되며, 사업 주체별로 지원 대상과 접수 등의 자세한 내용은 사업별 수행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하반기 추가 선정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지역 기업과 청년이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며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청년에게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주 광산구 월곡시장이 우리 농축산물을 사면 온누리상품권을 주는 ‘전통시장 농축산물 소비촉진 쿠폰사업’을 진행한다.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광산구에선 월곡시장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22일까지 월곡시장 지정 점포에서 농축산물을 사면 금액에 따라 최대 1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야채, 축산물, 건어물, 양곡 등 국내산 판매여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 점포가 참여하며 현장 배너를 통해 참여 점포를 확인할 수 있다. 1만7000원 이상 구매 시에는 5000원권, 3만4000원 이상은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월곡시장 1번 출구에 위치한 별도 부스에서 영수증과 구매 물품을 확인 후 즉시 지급한다. 다만, 상품권이 소진되면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광산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중 한 곳인 월곡시장은 최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정재영)과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해 활성화를 시도하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시장명물’에 입점, 드립백커피, 씨앗강정, 오란다, 건어물, 떡 등을 온라인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2020년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1288개 노일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복수와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총 80개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광산구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동그라미노인복지센터는 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상(2그룹 A등급)을 수상해 포상금 1500만 원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광산구는 수행기관 10개소에서 53개 프로그램(사업단)을 이용, 5591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남구는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 맞이를 위해 코로나19 방역 등 11개 분야 44개 과제를 추진한다. 남구는 10일 “추석을 맞아 관내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연휴 기간 코로나19와 관련한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해 비상대책 상황반, 선별진료소가 풀가동된다. 또 특별방역을 위해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 등 43곳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식당, 홀더펍 등 중점 관리시설 2,861곳을 비롯해 PC방과 오락실, 실내 체육시설 등 일반 관리시설 1,420곳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관내 주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이웃과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홀로사는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에 대한 돌봄 지원 및 끼니 걱정 해소를 위한 도시락 배달 등을 펼칠 예정이다. 물가 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농수축산물과 생필품 등 32개 품목에 대한 안정 대책이 추진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갈등으로 얼룩진 푸른길 공원에 토요장터 사업을 추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올해의 최우수 정책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 최고의 정책사업을 선보인 기초자치단체장의 금자탑을 쌓은 것이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9일 오후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진대회 분야는 ▲공동체 강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등 7개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김병내 구청장은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했다. 평가단은 주민 쉼터인 푸른길 공원 내 불법 노점행위로 인근지역 가게 점주와 노점상인, 주민들간 복잡한 갈등 해소를 위해 규제와 단속 대신 소통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강조한 김병내 구청장의 문제해결 방식을 주목했다. 특히 지난해 생존권을 요구하는 노점상인들과 보행권을 위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2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59개 지자체에서 376개의 사례가 제출되어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올해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 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총 7개 공모 분야로 구성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서구는 주민소통 분야 ‘주(住)민이 주(主)인으로! 지역공동체 주민자치를 실현하다!’를 주제로 민선7기 동안 주민자치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여실히 보여줬다. 서구는 주민참여를 위한 차별화된 시책 추진과 마을활동가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 및 연대 강화를 통해 직접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주민의 실질적 권한 강화를 위한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 마련,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실천으로 실질적인 마을의 변화동력 확보, 협업과 융합으로 로컬택트시대를 열어갈 혁신플랫폼 마련을 통한 ‘서구형 자치공동체 강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9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권역별 학부모 네트워크(광주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단 대표) 협의회 및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책설명회는 초·중등교육과 업무 담당 장학사들의 사업 취지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정책설명회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급별 진행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초등학교의 경우 학생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 ‘2021 학습 도움닫기’를, 중·고등학교의 경우에는 빛고을 다 같이[가치] 교육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결손 예방 및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내외 교원 및 외부 강사가 교사 추천 또는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지도할 수 있다.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을 비롯한 진로 및 학생 발달 수준을 고려해 학교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교과과목으로 진행된다. 운영방식의 경우 학생의 1일 학습량이 과도하지 않게 유의하며 방과 후 또는 방학 중 등 학교 실정에 맞게 운영키로 했다. 1대1, 소규모(5명 내외), 중규모(10명 내외) 등 학생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2020년부터 원도심 내 낙후된 주택 수리를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집수리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 올해 집수리지원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2:1의 경쟁률을 보일정도로 신청가구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2021년 하반기에는 증가한 수요에 맞춰 2차 집수리사업이 진행되며,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내 노후한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경안동 「2021년 제2차 집수리지원사업」은 가구당 최대 500만원(자부담10%별도) 규모의 외벽도색, 담장 철거 또는 시공, 대문설치 등 외부수리를 지원한다. 또한, 담장허물기(주차공간확보, 정원꾸미기), 공공의자 설치 의사를 보이는 신청가구에는 선정심사 시 높은 평가점수와 함께 심의를 통해 최대 200만원까지 추가지원을 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된 주거용 노후 건축물은 현장 및 심의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단, 경관개선과 관련 없는 단순 방수공사 및 시설보수, 녹색건축물 지원 등 보조금 중복사업, 공고문에 적합하지 않은 대상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추석 연휴에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나눔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박물관 로비에서 가족단위로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면 행사 대신 체험키트 나눔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오곡강정 400세트와 차례 상차림을 체험해보는 ‘차례상차림 체험키트’ 500세트를 선착순 무료 제공한다. 구종천 박물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을 위로하고 추석 명절의 의미와 유래를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이 함께 추석 명절의 의미와 관련 풍속을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마음건강 프로젝트 ‘생생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만13~19세), 청장년(만20~60세), 중노년(만61세 이상) 사회복지시설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11월5일까지 대상기관별로 6주에 걸쳐 ▲작물 씨앗을 찾고 직접 텃밭을 만드는 ‘소확행, 반려 텃밭 이야기’ ▲오감으로 체험하는 허브식물 ‘나를 닮은 향기’ ▲말린 허브·꽃을 이용한 추억액자 만들기 ‘우행시, 추억 담기’ 등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농업·도시농업-교육마당-교육안내)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치유농업은 농업 자원을 활용한 감각, 감성 체험으로 심리 건강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치유농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체계적인 치유농업 육성과 맞춤형 모델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정환 산업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산5선거구)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물가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장이 물가대책위원회에 상정하기 전 소관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들어야 하는 대상에 ‘도시가스 요금’에 관한 사항을 추가함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정환 시의원은 “최근 맥쿼리인프라의 해양에너지 인수에 따라 광주시민들의 도시가스 요금 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 되고 있다”며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듣도록 하여 공공요금의 결정 과정에 신중을 기하고 합리성을 제고함으로써 도시가스 요금의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장연주 의원이 발의한‘광주광역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이 오늘 10일 광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이 조례안은 사회적 약자가 기르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를 지원하여 반려동물의 건강과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 줄 목적으로 발의된 조례로 공포한 날부터 시행하게 된다. 조례안에는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약자 즉,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과 「광주광역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지원조례」따른 지원대상자에게 연 20만원 이내의 반려동물 진료비를 예산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명시하였다 . 조례에 따른 정확한 지원대상은 중증장애인이거나 기초생활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을 말한다. 이에 따라 시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를 지원하고 이를 위하여 동물병원을 지정해 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장연주 의원은 우리 사회는 반려동물 진료비에 대한 사회적 보장이 없어 반려동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커서 유기동물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사회적약자에게라도 우선적으로 진료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국고보조 공모사업’에서 스마트 교차로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광주송정역과 광산 IC를 잇는 남북방향의 사암로 일부구간(도천마을입구삼거리 ~ 하남농협사거리 4.8㎞) 교차로 10곳에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남구 장산초등학교 등 15곳에 좌회전 감응신호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30억원으로 국토부가 12억원, 광주시가 18억원을 부담한다. 광주시는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 및 사업자를 선정하고 하반기에 시스템을 구축해 완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교차로 대상은 기존 점멸신호를 운영하는 교차로 및 단일로를 제외한 주요도로 중 교통 혼잡 발생빈도와 신호체계 개선이 필요한 구간이다.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자율주행 실증지구 도로축이며 ‘차세대 자율협력 지능형 교통체계(C-ITS) 실증사업에서 구축 중인 하남산단 6번 스마트 교차로 1곳과 연계를 통한 실시간 신호운영이 가능한 사암로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8일 직원 간 소통 및 화합을 위한 ‘아·무·말(아야!! 무슨 말이라도 해봐야~!) 대잔치’ 사업의 일환으로 ‘아·무·말 음악방송’을 처음 진행했다. 9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아·무·말 대잔치’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업무피로도 가중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직원 간 심리·정서적 안전망 구축 및 수평적 상호존중의 배려 문화 형성을 위해 지난 8월 중 추진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우선 청내 모든 직원이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 ‘아·무·말 대잔치 소통함’을 마련했다. 직원들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미담사례, 요구·건의사항 등을 작성하면 된다. 소통함 내 사연은 매월 1회 둘째 주 수요일 ‘아·무·말 음악방송’을 통해 직원 간 공유된다. 아·무·말 음악방송’은 즐겁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건전한 비판과 직원 간 단합유도를 위해 소개된 사연 중 ‘아·무·말 베스트’를 월별로 선정키로 했다. 오는 12월에는 ‘올해의 아·무·말 베스트’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지난 8일 첫 실시한 ‘아·무·말 음악방송’에서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위(Wee)센터가 지난 8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 4층 소회의실에서 관할 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상담 자문의 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9일 광주서부위(Wee)센터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기 사용과 우리 아이 마음 건강’을 주제로 실시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사전 방역을 실시했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연수를 진행했다. 광주서부위(Wee)센터는 금호정신건강의학과 김승전 원장을 연수 강사로 초청했다. 김 원장은 학생의 인터넷 및 디지털 기기 과몰입 문제에 대한 원인을 파악해 학교 및 가정에서 학생을 조력할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강의했다. 또 디지털 기기 과몰입 학생 사례를 살펴보며 학부모와 업무 담당자의 개입 및 대처 역량 강화에 힘 썼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지원과 현정미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부 활동 제약으로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에 오랜 시간 노출돼 있다”며 “이 아이들을 조력하는 데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서부위(Wee)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와 대구를 잇는 ‘행복동맹’ 깃발이 올랐다. 광주 광산구가 대구 수성구와 우수 정책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광산구는 9일 대구 수성구를 방문하여 ‘행복동맹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상생 파트너로서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광산구와 수성구 주민 행복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청소년·공동체 활성화·행복증진 등 양 기관의 다양한 우수 정책 교류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협약에는 △문화·예술·관광·체육 및 청소년 분야 교류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행복 증진 협력사업 발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시 기반 시설 및 인적자원 연계 △도시농업 분야 협력 체계 구축 등이 명시됐다. 광산구와 수성구는 상호 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약 사항의 분야별 이행사항들을 세부적으로 협의하며 ‘행복동맹’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지금까지 광주와 대구의 연대‧협력은 위기에서 더욱 큰 힘을 발휘하며 서로의 역량을 강화하는 촉진제가 됐다”며 “광산구와 수성구의 행복한 동행은 영·호남 화합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주최하고 국립5·18민주묘지가 주관하는 세계인권기록물 순회전시가 13일부터 12월19일까지 국립 5·18국립묘지 추모관 3층에서 개최된다. 5·18민주화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순회전시는 ‘인권–보편적 가치, 문화적 기억으로’라는 주제로 대구 경북대학교와 나주 문화도시조성센터, 경기도 용인을 거쳐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서 열린다. 특히,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을 포함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국가 가운데 12개국을 선정해 세계인권 기록물을 소개하고 복본과 영상 등을 전시한다. 한편,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994년 5·18민주화운동 자료실을 설치하고 5·18 자료수집위원회를 구성해 2010년까지 수집한 5·18민주화운동 기록물과 유품 중 문서 4271권, 85만8904쪽, 필름 2017컷, 사진 1733장이 2011년 5월25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서비스원은 9일부터 10일까지 사회서비스원 세미나실에서 신규 사회복지시설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사회복지현장인 복지시설의 책임자로서의 공공성과 시설운영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으로, 광주혁신추진위원회가 지난 2019년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을 위해 마련한 4개 분야 70개 세부과제 중 ‘복지시설 책임자 사전 직무교육 의무화’로 추진됐다. 교육 주요내용은 복지정책과 철학을 알 수 있는 복지정책의 흐름, 시설장으로서 알아둬야 할 시설관리 분야 등으로 시설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복지현장의 중심인 사회복지시설의 책임자에게 복지정책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교육기회를 부여해 사회복지기관이 더욱 공정하고 전문적인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청렴한 광주, 따뜻한 광주복지를 실현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일자리 부족, 저출산 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혁신적인 정책들이 (사)한국정책학회로부터 인정받으면서 각 지자체들의 롤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광주시는 9일 (사)한국정책학회 주관으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사례와 이를 성공적으로 이끈 기관장의 리더십을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해 2010년부터 (사)한국정책학회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민선7기 역점적으로 추진한 ▲광주형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정부지정 제1호 상생형 일자리 선정’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만들기 등이 일자리 문제 해결과 저출산 극복에 새로운 해답을 제시한 정책으로 평가 받으며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정책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청년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지자체 주도 사회 대통합 노사상생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성사시켰다. 그 첫 성과물로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 공장에서 이달 중순부터 경형 SUV 캐스퍼가 본격 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청렴특강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강사로 참여하는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취지와 내용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공직자가 준수해야할 10가지 행위기준, 이해충돌 위반 사례 등을 안내하며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 조치의 중요성도 설명한다. 북구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청렴의 날로 정하고 아침 청렴방송, 부서별 청렴문자릴레이 등의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직자 청렴교육, 주민 청렴만족도 조사, 공직윤리마일리지 등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북구 공직자 모두에게 보다 더 공정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17일 전 직원이 청렴북구 마스크를 착용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韓북구’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