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18일 구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 회의에서는 담배소비세 구세 전환 건의에 대한 협의와 코로나19 확진자 이송체계 변경에 따른 시비 지원 요구 협의 등에 대해 논의 했다. 담배소비세는 ‘담배가 판매된 소매인의 영업장 소재지’의 세입이 된다. 일반 시·군에서는 시·군세, 광역시에서는 시세로 2020년 대구시의 담배소비세 징수액은 1,377억원(2020년 결산기준)이고, 달성군의 담배소비세 징수액은 163억원(2020년)이다. 담배소비세가 구세로 전환될 경우 중구는 담배소매인이 567개소로 세액은 126억원으로 예상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달성군만 군세로 납세되고 타구는 시세로 납세되는 것은 지방자치 실현의 형평성에 어긋나므로 지방세기본법제8조 개정을 통한 담배소비세의 구세 전환을 건의했으며 “열악한 기초자치단체 재정 상황에서 담배소비세의 구세 전환으로, 매년 안정적으로 재원을 확보해 늘어나는 복지 재원으로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체계 변경에 따른 시비 예산 지원 요구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팔거역사문화연구회와 청림문화유산연구소는 대구 북구청과 함께 11월 18일 북구청 앞뜰에서 ‘문화유산 알리기 패널전시회’를 열었다. ‘문화유산 알리기 패널전시회’는 북구청의 보조금 지원으로 추진되는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의 부대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북구의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탐방안내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문화유산 패널전시회는 최근 발굴된 팔거산성 목조집수지를 비롯하여 광해군태실, 읍내동 마애불상군 등 북구 향토문화재와 발굴유적 자료를 담은 패널 25건을 전시하였다, 전시회는 구암동고분군과 팔거산성, 북구의 향토문화재, 북구의 선사유적, 칠곡향교와 칠곡도호부라는 세부 주제에 맞추어 구성하였으며, 각 주제별로 북구 문화유산탐방해설사들이 배치되어 북구 문화유산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았다. ‘문화유산 알리기 패널전시회’는 북구의 소중한 향토문화재와 발굴 유적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북구청의 지원으로 2019년부터 북구의 곳곳을 찾아 열리고 있으며, 북구가 선사 이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고장임을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배광식 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18일 ‘미소친절 대구포유 시민추진단 북구지회’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미소친절 북구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서 밝고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 조성에 기여한 단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2021년 시민추진단 북구지회의 활동을 돌아보며 2022년 대구 포유(FOR TOU)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소통의 시간을 통해 북구청은 미소친절 실천방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문화시민의식 생활화, 마스크 쓰GO 홍보,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 등에 대한 단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장순화 미소친절 대구포유 시민추진단 북구지회장은“미소친절을 솔선 실천하여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활기차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기지만 시민추진단 북구지회의 적극적인 캠페인 전개 및 홍보활동이 미소와 친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거리를 밝고 활기차게 변화시켜 북구를 대표하는 문화시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도 더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18일 방송대 디지털미디어센터 TV 스튜디오에서 「위드코로나 시대 고등교육생태계 변화와 방송대의 미래」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고등교육 환경의 변화 방향과 방송대의 바람직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이창원 한성대학교 총장 등, 고등교육 및 원격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방송대가 우리나라 원격교육의 기초를 쌓고 지금까지 평생교육을 위한 한결같은 교육 패러다임을 통해 국민들의 가슴속에 깊이 기억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립 원격대학인 방송대가 새로운 원격교육의 혁신적 모델을 제시하고 제2의 건학을 창출하는 성공적인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개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심포지엄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에 직면한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18일 오후 4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모범엽사 30명을 피해방지단으로 구성하고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날 간담회는 그간 포획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군은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함에 따라 피해방지단이 관내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동 군수는 “그동안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접수 시 적극적으로 포획에 나서주신 피해방지단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제 포획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결과 현재까지 멧돼지 1,100여 마리, 고라니 2,000여 마리를 포획하는 등 수확기 농작물 피해 최소화로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대구가톨릭대학교와 공통으로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대구카톨릭대학교에서 진행 됐으며 마케팅과 브랜딩, 경영 계획 등 전반에 대한 강의 및 실질적 컨설팅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특화된 강의가 매일 진행됐으며 ‘사업계획서가 창업성공의 비결’( 정인경영기술연구원 유정림 대표), ‘브랜드 네이밍 개발 전략’(유나이티드브랜드 김상률 대표), ‘창업성공, 마케팅이 해법이다’( 동아애드 곽대훈 대표)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기술 및 생계형 창업에 기초가 되는 사항 및 다양한 실 사례를 보여주는 내용들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이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창업 및 운영을 하고 있는 사업체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우영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취업처장 및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대학생들이 기술창업 및 생계형창업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와의 협력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준비 안 된 창업 보다는,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준비할 수 있는 교육이 되었다”는 소감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18일 실시한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매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야채 폐기물 악취 제거, 주차장 공간 확보, 수산물시장의 운영 정상화 등 각종 민원 사항 처리 상황을 집중 질의하며, 원칙을 지키는 행정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것을 주문하였다. 홍인표 위원장(중구1) – “건축물은 관리하기에 따라 수백년도 지속될 수 있다”면서, 건축된지 20년 밖에 안된 축산물 도매시장이 노후화되었다는 인상을 받지 않도록 유지보수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또, 정부합동감사에서 지적된 축산물도매시장 냉장냉동 가스시설 보수공사 업자의 산업안전관리비 부당 청구 문제를 거듭 지적하며, “관계 공무원의 현장 확인만 있었다면 발생하지 않을 문제”라고 질타하고, 행정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하병문 의원(북구4) -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야채 폐기물로 인한 악취로 주민불편이 상당하다”라면서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과 인근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요청하였다. 또, 수산물도매시장 내의 주차난 심화 및 적자 발생에 대책을 수립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13일~14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 ‘경북권 생태탐사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북권 생태탐사 캠프’는 국립대구과학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3개의 대경권 국립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며, 각 기관에서 다양한 생태 및 과학 교육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는 전시관 투어 및 소속 전문가의 박제 제작 해설 교육을 통해 생태계의 중요성과 관련 분야 진로에 대해 알아보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수목원 탐방 해설, 현미경 관찰 수업 및 에코 텀블러 가방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법인과학관 공동특별전 ‘Hello Robot’의 특별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북권 생태탐사 캠프’는 지난 9월 발족한 대경권 6개 국립기관 협의체의 협력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대표 전시교육기관인 국립대구과학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공동으로 기획한 첫 협력 프로그램이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화석 탐사, 생태 탐방,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과 대구광역시는 2017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대구·창사(중국)·교토(일본) 도시 간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지속적인 문화교류 및 협력의 장을 이어나가고자 <2021 동아시아 이야기 축제>를 11월 26일(금)부터 27일(일)까지 양일간 대구예술발전소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재단과 대구광역시는 2017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대구, 창사(중국), 교토(일본)와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이어나가고자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동아시아 보자기 축제’를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문학’을 매개로 한 <2021 동아시아 이야기 축제>를 11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양일간 대구예술발전소, 수창공원, 게더타운(메타버스 플랫폼) 등에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개최한다. 11월 26일(금) 오후 7시 대구예술발전소 3층 수창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창사시 인민정부 부시장 리우밍리, 교토 시장 가도카와 다이사쿠의 실시간 온라인 축사가 진행된다. 이어, 배우 김은환(극단 늘인 대표), 김채이(대구시립극단)의 <신화 그리고 설화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이 ‘대구생활문화센터’를 오는 19일에 개관함에 따라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문화 공간 지원을 위한 개관 기념 기획전시 <집의 기억>展을 개최한다. 모두의 갤러리는 시각분야 생동지기와 지역 예술인의 협업전시를 통해 시민 주도형 협업 작업을 추진하여 대구생활문화센터 갤러리를 방문하는 시민 모두가 생활문화 주체자가 될 수 있다는 동기 부여를 위한 사업이다. 모두의 갤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시는 생활문화동호회인 ‘몽2018’팀(권용미, 권윤정, 김경숙, 남효숙, 박성애, 조현숙, 최정우, 현미연)과 지역 예술인 ‘나동석’ 작가와의 매칭을 통한 협업 작업으로 기획되었다. <집의 기억>展은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일상 속의 집이라는 공간에서 개인이 느끼는 외부와의 단절로 인한 소외와 외로움, 가족을 통해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경험들에 대한 해석을 담아 ‘집과 가족의 의미 성찰’이라는 주제로 6개의 협업 작품들을 선보이고 관람객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도예와 미디어아트 장르의 융·복합 작품들을 폐쇄된 공간에서 입체적인 작품의 색채, 움직임, 공간음향을 경험할 수 있는 장치와 함께 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창작기반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운영방향과 세부 사업 내용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를 오는 12월 1~2일 양일간 분야별로 세분화하여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재단 예술진흥본부는 ‘2022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12월 1일(수)~2일(목) 양일간 개최하고, 3일(금) 공고를 통해 신청 접수를 12월 22일(수)부터 2022년 1월 12일(수)까지 진행한다. 대구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현장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지역 예술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추진 방향의 전폭적인 개편을 추진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원 방향 및 추진전략(사업구조 개편, 분야별・사업별 맞춤지원), △지원목적의 명료화를 통한 체계 및 방향 개선, △소외장르 예술 지원책 마련, △심사 강화 및 지원사업 신청, 지원금 집행의 완화 등을 주요 개선안으로 내놓았다. 또한 지원사업의 진입장벽 완화를 통해 예술창작 지원을 확대하였으며, 지원금 집행의 행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13일~14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 ‘경북권 생태탐사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북권 생태탐사 캠프’는 국립대구과학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3개의 대경권 국립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며, 각 기관에서 다양한 생태 및 과학 교육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는 전시관 투어 및 소속 전문가의 박제 제작 해설 교육을 통해 생태계의 중요성과 관련 분야 진로에 대해 알아보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수목원 탐방 해설, 현미경 관찰 수업 및 에코 텀블러 가방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법인과학관 공동특별전 ‘Hello Robot’의 특별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북권 생태탐사 캠프’는 지난 9월 발족한 대경권 6개 국립기관 협의체의 협력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대표 전시교육기관인 국립대구과학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공동으로 기획한 첫 협력 프로그램이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화석 탐사, 생태 탐방,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의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개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어울림실내조정대회’를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전국 18개 경기장에서 11월 20~21일까지 양일에 거쳐 비대면대회로 개최된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와 대한장애인조정연맹(회장 김인홍)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장애인 체육분야 장관배 대회로, 17개 시·도에서 4개 유형(지체, 지적, 시각, 청각)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800명이 2인 1조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11월 21일 10시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팀뷰어(TEAM VIEW)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18개 경기장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 선수들의 기록과 순위는 네덜란드의 타임팀(TIME TEAM) 프로그램을 이용해 측정하며 각 팀의 경기진행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로잉머신(조정배)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장애인스포츠는 관련 체육시설이 폐쇄되고, 경기대회가 중단되는 등 체육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해 왔다. 이에 이번 대회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코로나19 이전 장애인 체육활동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뇌혈관장벽 일시적 개방기술을 이용한 의료기기가 상용화에 한발짝 다가섰다. 재단은 집속초음파로 뇌혈관장벽을 외과적 수술 없이 여는 혁신적 기술을 갖고 있다. 이번에 ㈜뉴로소나의 장비를 이용해, 마우스 머리위에 사람 두개골을 올려놓고 집속초음파를 통과시켜 두개골과 마우스의 뇌혈관장벽을 뚫고 원하는 두뇌 부위의 뇌혈관장벽을 개방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서 재단은 기술이전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보고, 향후 뇌혈관장벽 조절 의료기기 상용화를 위한 공동연구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재단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뉴로소나(대표 서선일)에 ‘뇌혈관 장벽 조절 기술’을 기술이전한 바 있다. 재단이 보유한 뇌혈관장벽 개방 기술은 두개골을 직접 절단하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 없는 혁신적 기술이다. 수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과 합병증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뉴로소나의 ‘초음파 자극시스템’은 우울장애, 알츠하이머, 통증, 수면장애, 의식장애 등 다양한 난치성뇌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13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다. ㈜뉴로소나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공모사업 도전을 위해, 경북도와 함께 산업핵심분야 및 중심대학 선정 등을 위한 대구시-경북도 ‘사업추진 기획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돌입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지자체, 대학 및 지역혁신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해 지역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2021년까지 4개 플랫폼(단일형 1, 복수형 3)이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대구시는 ‘우수인재양성 – 취·창업 – 지역정착 –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의 혁신성장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북도와 경북대를 비롯한 지역 대학, 테크노파크 등 지역혁신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대구경북혁신플랫폼’을 구축해 복수형에 도전할 계획이다. 대구시, 경북도 및 경북대는 Kick-off 회의 개최(’21. 10. 12.), 대구경북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업추진 기획단 발족(’21. 11. 11.) 등, 내년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 준비를 면밀하게 하고 있다. 기획단은 지난 공모사업의 탈락원인을 분석하고, 보완대책을 수립해 내년도 사업계획을 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산행 중 길을 잃었나요? 위치는 국가지점번호로 알려주세요” 2021년 6월 주부 김모씨(60대)는 동구 신서동 소재 초례산을 등산하던 중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탈진증상이 있었다. 119로 구조요청을 하려고 위치를 알릴만한 시설이 있는지 주위를 둘러보니 국가지점번호판이 보여서 지점번호로 신고해 빠른 구조를 받을 수 있었다. 시간이 지체되면 위급한 상황에 이를 수 있었으나, 정확한 위치안내에 따른 빠른 처치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위 사례처럼 산에서 등산하던 중 갑작스러운 응급상황 발생, 또는 길을 잃어 신고를 받고 구조활동을 한 건수가 2018년 580여 건에서 2020년 830여 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대구시는 산악지역 등에서 정확한 위치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대구관내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 표기현황에 대해 2021년 5월부터 일제조사·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국가지점번호는 소방, 경찰, 한전 등 공공기관에서 서로 다른 위치표시체계를 사용하던 것을 하나의 위치표시체계로 통일해 응급상황, 재난·재해 발생 시 유관기관이 빨리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만들어진 제도로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에서 100m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수능 이후 수험생들의 다중이용시설 방문과 대면 접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동성로 등 주요 먹거리 골목과 유흥밀집 지역을중심으로 음식점, 카페, 동전노래방, PC방, 영화관, 노래뮤비방 등에 대한 방역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수능 하루 전인 11월 17일, ‘긴급 방역점검회의’를 개최해 수능 이후 자칫 개인방역이 소홀해질 수 있는 시설들에 대한 점검과 방역대응 방안을 논의해 특별방역점검 실시로 다중이용시설과 이용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수능시험이 끝나는 18일에는 시와 중구청에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동성로 일대 번화가 주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점, 카페, 동전노래연습장, PC방 등을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 및 사적모임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와 청소년 출입시간 및 청소년 주류제공 등 관련법규 위반사항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시와 구·군에는 29개 점검반을 운영해 영화관, 노래뮤비방, 실내체육시설 등의 관리자, 운영자 및 이용자에게 의무화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특히, 백신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의무적용 시설에서 확인된 사람만 입장 가능하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1월 19일 오후 2시, ‘제15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시청별관에서 ‘꽃으로도 때리지 마세요!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구시청을 방문한 민원인과 어린이집 학부모들에게 ‘꽃으로도 때리지 마세요!’ 메시지가 담긴 장미꽃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실시하며,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영남대병원 등 7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대표와 연암동산어린이집 어린이들, 3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한다. ‘지켜줄 때 더 행복해져요, 아동학대 의심신고 112’ 메시지를 담은 아동학대 예방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는 학대피해 아동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18개 의료기관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그중 7개 (대학)종합병원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식’을 개최해 아동학대 대응과 예방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 전역에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각종 행사와 캠페인이 펼쳐진다. 아동학대문제 등 아동권리영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편영화 5편에 대해 11월 한 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은 18일 오후 2시 30분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원규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최현복 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구지정수장에 7호기, 구지(공업)배수지에 8호기 시민햇빛발전소 건립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대구시민햇빛발전소 7, 8호기는 96명의 시민 조합원으로 구성된 대구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3억원을 출자해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달성사업소 구지정수장과 구지(공업)배수지 상부에 198kW(99kW×2기) 규모로 건립해 연간 250M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시민햇빛발전소는 시민(조합원)들의 출자금으로 공공기관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소정의 임차료를 지불하고 햇빛발전소를 만들어 생산한 전력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해 지역사회 재생에너지 보급을 선도하며, 수익금은 출자한 시민들에게 출자금액에 따라 배당(4% 정도)하고 신재생에너지 교육사업 등 공익사업에 쓰인다. 이번 태양광 시민햇빛발전소 7, 8호기 건립으로 연간 120여 톤의 온실가스(CO₂) 발생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860여 그루의 식재 효과에 해당한다. 특히 시민햇빛발전소는 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대구관광 온라인 전문 채널인 ‘제멋대로 대구로드’가 ‘제11회 2021 대한민국SNS대상’ 관광분야 ‘최우수상’(2021.10.13.), ‘제14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지역관광 부문 ‘대상’(2021.11.17.)을 차지해 SNS채널 홍보분야에서 6년 연속 정상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대구시가 ‘제11회 2021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관광분야 ‘최우수상’은 2015년부터 5회 수상했고, ‘제14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지역관광부문 ‘대상’을 2015년부터 연속 6회 수상하면서 대구시가 SNS채널 관광홍보 분야에서는 최강임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SNS대상(주최: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과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주최:인터넷소통협회)은 기업·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블로그 등 각종 온라인 채널의 활용지수와 소통지수를 측정해 활용도가 높고 고객과의 소통이 잘되는 기관을 매년 부문별로 심사해 시상하는 상이다. 대구관광 공식 SNS 채널인 ‘제멋대로 대구로드’의 최우수상 수상은 기업/기관의 소셜미디어 활동을 계량화한 정량 평가, 콘텐츠의 질 및 스토리텔링, 의사 소통성 등을 심사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11월 19일부터 3일간 엑스코 야외광장에서 ‘2021 대구경북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후원하고 (사)재대구경북도민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 대구의 한뿌리 상생강화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와 경북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에는 20여 시 · 군 · 구에서 참여해 사과, 샤인머스캣, 버섯, 유가찹쌀 등 다양한 농특산품을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배추와 젓갈류(멸치액젓, 육젓 등), 양념류(고추가루, 마늘) 등 김장 재료 구입도 가능토록 준비한다. 매일 1시에는 선착순 할인판매, 농산물 퀴즈, 4시에는 농산물 경매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무대에서는 각 지역의 향토가수들이 시·군을 대표해 문화공연을 펼치고, 19일 개막행사에는 유명 트로트가수의 공연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통합신공항, 취수장 다변화뿐만 아니라 로봇, 미래차, 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 등 대구경북의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로 경북의 농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20일 오후 2시부터 인문학거리 3구간(동평초등학교 뒤편)에서 “북새통”(북구의 새로운 소통거리) 문화행사의 마지막인 『인문학 쉼표콘서트』행사를 개최한다. 오랫동안 지속된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의 회복과 함께 주민들을 찾아간 “북새통” 행사는 지난 11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면 인문학거리로 찾아가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낸 주민들을 격려했다. 구암동에서 동천동까지 이어지는 인문학 거리가 2017년부터 시작해서 올해까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로 완성됨에 따라 이를 축하하는 자리로 북새통 문화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주민들이 직접 신청한 주민참여예산으로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열리는 문화행사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1, 2회차 행사가 동화구연, 풍선아트 등 아이들의 동심을 위한 행사였다면, 오는 20일 오후 2시 인문학거리 3구간에서 열리는 마지막 인문학 행사는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인문학 쉼표콘서트’ 라는 주제로 통기타공연, 퓨전국악, 성악공연을 함께 진행하며, 부대행사로 주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문학 가로세로 낱말퀴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8일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엑스코선 노선 결정, 차량기지 이전지 등의 기본계획 수립 시 장기적인 관점에서 철저한 사업 검토를 주문하였고, 당산로 지하통로 건설, 서부정류장역 출입구 개선 공사 등 주요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황순자 의원(달서구4)은 안심역 부근 싱크홀 발생에 대한 도시철도공사의 대응 상황을 물으며, 1호선 하양 연장 사업 공사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신속한 대책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신청사 건립 시기와 맞출 수 있도록 당산로 지하통로 건설사업의 철저한 공사관리를 주문했다. 안경은 의원(동구4)은 엑스코선 봉무IC 차량기지 관련하여 발생한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구하며 가능한 모든 대안을 철저히 검토해줄 것을 촉구했다. 또, 혁신도시 지역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3호선 연장선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김성태 의원(달서구3)은 “서문시장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의 상·하행 설치가 시급하다”라고 밝히며, 기술적 검토를 통해 조속히 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8일 대구시설공단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어온 대덕승마장 자마제도의 불합리한 관행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나드리콜 장기대기 문제와 차량 사고 위험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특히, 내년도 1월 27일자로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시설물 안전관리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윤영애 의원(남구2)은 태풍 오마이스 피해 복구 상황 및 신천둔치 범람 시 관련 대응체계 구축 상황을 점검하였다. 아울러, 시민들이 즐겨 찾는 신천둔치의 반려견 배변 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의 유지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윤기배 의원(동구3)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도 나드리콜 장기대기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나 오히려 전년보다도 장기 대기자가 증가한 것을 질책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주차장의 상습 만차에 대한 대책을 묻고, ‘대구시 공영주차장’, ‘아이파킹’ 앱 등이 가입과 이용에 불편함이 많다고 지적하며, 공영주차장 이용 시민의 편익향상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17일 대구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체육회, 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복위는 이날 감사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대책에 따라 체육시설 이용자 증가가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편의 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한편, 체육인 인권보호 시스템, 장애인고용장려금 운영 등 대구시 체육시설 운영과 관련한 사업 전반을 짚어보며, 안전한 시설관리와 투명한 운영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체육시설관리사무소에 대한 감사에서 육상사진판독계측시스템 구매가 늦어지는 이유를 물으며, 국제경기대회에서 꼭 있어야 하는 시스템이므로 향후 국제대회 등에 차질 없이 사용될 수 있도록 빠른 설치를 주문했다. 체육회에 대한 감사에서는 체육인 인권보호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스포츠인권 교육이 2020년 4회, 2021년 2회 밖에 실시하지 않은 점을 질책하며, 향후 체육인 인권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스포츠 인권 상담주간 등을 통한 개선 노력을 촉구했다. 이시복 의원(비례)은 체육시설관리사무소에 대해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대책 시행 이후 주말에 체육시설 개방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구청이 지난 17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대한 정기 교육과 함께 동구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의 홍보 등 동구 식품산업과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준 감시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식품위생법 시행령」에 따라 반기(半期)마다 식품위생법령 등에 관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식품위생법」에 의해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상태점검, 식품등의 표시·광고 규정 위반사항 신고, 식품 등의 수거 및 검사,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행정처분 이행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 그 역량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내 가족이 먹을 식품’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감시원 활동에 임해주시고 동구청도 안전한 식품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월성초등학교 사물놀이 동아리가 제29회 대구 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에서 초등부 1위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13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9회 대구 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에는 총 27팀 229명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가했으며, 월성초 사물놀이 동아리는 '영남 사물(짝쇠)'를 연주해 대상을 수상했다. 3, 4학년단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올해 창단해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 동아리임에도 불구하고 “가락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연주자간 소통을 통해 조화를 이룬다”는 심사평을 받으며 초등부 1위의 영광을 얻었다. 이번 수상은 월성초만의 특별한 예술 교육의 힘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다. 대구월성초등학교는 학생 주도 수업과 예술 교육을 중점으로 미래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물놀이 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전교생 1인 1악기 수업, 플루트 오케스트라단 운영, 교육과정 내 예술수업 등 대구시교육청의 예술교육 활성화 사업과 달서구청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월성초 배연옥 교장은 “학생들이 매주 열심히 연습을 하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참 기쁘다. 앞으로도 전통을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수성도서관은 영상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수성영상미디어센터와 11월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업무 협약 내용으로는 △영상미디어 교육을 위한 각종 장소 및 시설 제반사항 지원 △영상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상호 공유하고 홍보 △다양한 영상미디어 정보 및 문화 프로그램 공유를 위해 온·오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운영 △기타 상호발전을 위해 상호협의 후 제반 사항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성도서관에서는 그동안 컴퓨터실이 없어 힘들었던 정보소외계층에 필요한 IT 및 4차산업혁명 관련 교육을 수성영상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할 수 있으며, 관련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수성영상미디어센터를 방문하는 이용자를 위해서 수성도서관에서 도서를 350여권을 장기 대출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향후 영상미디어 교육 확산에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은 공동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수성영상미디어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주민들이 영상미디어 및 컴퓨터 관련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전자책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독서문화행사‘전자책 읽는 날 - 한 줄 독서발자국’을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이용자인 대구시교육청 소속 학생·교직원·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행사‘한 줄 독서발자국’은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전자책을 읽고 책 제목과 한 줄 독서리뷰를 남겨주는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하여 모바일 도서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오프라인 행사‘오늘은 전자책 읽는 날’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1층 로비에서 11월 27일 진행하며, 행사 당일 대구학생전자도서관에 로그인하여 전자책 2권 이상 대출한 화면을 인증한 이용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대출 행사 뿐 만 아니라 종이책과 함께 보는 전자책, 신간·인기 전자책 등 테마별 전자책을 함께 구경하고, 태블릿으로 직접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황윤애 관장은 “이번 행사로 이용자들에게 교과연계, 교수학습, 자녀교육 관련 전자책을 제공하고 있는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을 알리고, 직접 전자책을 이용함으로써 전자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구24지구 49개 시험장에서 25,162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안정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자가격리대상자와 확진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및 병원시험장을 마련해두었으나 해당 수험생이 없어 미운영 중이며, 예방접종을 완료하였으나 확진자와 접촉이력이 있어 보건당국에서 수동감시 대상자로 지정한 수험생 6명은 6개 고사장 6개 별도시험실로 분리하여 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안전하고 철저한 방역이 학생들의 실력 발휘와 직결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교육청에도 모든 수험생들이 최대한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감독과 방역에 애써 주시는 우리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재수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 회장은 지난 17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재수 회장은 무료 한방진료 등 1,268시간의 자원봉사, 201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기부 등 20여 년 동안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 실천자를 적극 발굴·포상하고, 나눔 실천 사례를 공유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다. 시상식은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나눔시상카를 타고 수상자 대상 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재수 회장은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아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나눔 실천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나눔 문화를 통해 소외계층의 격차를 해소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자립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자립실은 수성구청년센터 내에 마련된 공유오피스 공간으로, 청년들이 남에게 예속되지 않고 스스로 일어서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사무용 가구와 노트북, 이동식 TV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문 보안 시스템을 통해 독립된 사무 환경을 제공한다. 무선 와이파이, 팩스, 프린터, 카페테리아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성구청년센터는 지난 10월 6일부터 28일까지 4주간의 모집 공고를 통해 청년자립실에서 자립을 준비할 청년을 모집했다. 지난 10월 29일에는 오픈 인터뷰를 통해 최종 5팀을 선정했으며, 향후 중간 및 최종 성과회를 거쳐 2022년 2월 2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토끼네활자공장’의 최현석 씨는 서체 개발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프리랜서 디자이너이다. 독자적인 활자 디자인을 제작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청년들을 위해 무료 활자를 보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전문심리 상담사로 일하는 이승현 씨는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위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8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수성구의 맛과 역사를 대표하는 장수음식점 10곳을 선정하는 행사를 한다. 선정하는 장수음식점은 인화반점(국채보상로 914), 벙글벙글(지범로39길 11-12), 감포은정복어(국채보상로180길 13), 윤옥연할매떡볶이(들안로77길 11), 2호집돼지국밥(동대구로57길 6-18), 창해물회(무학로 107), 참깨국수(무학로31길 55), 삼수장어(신천동로 442), 데일리호스브라운(달구벌대로625길 9), 안압정(달구벌대로 2507)이다. 40년 장수음식점 발굴사업은 수성구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수성구에서 4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고 꾸준히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업소를 찾는 사업이다.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업소를 모집했고, 민간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해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10개소가 선정됐다. 수성구는 선정된 업소에 장수음식점 표지판과 스토리보드를 배부하고 위생물품을 지원한다. 구청 홈페이지,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각종 행사나 관광객 방문 시 이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본 사업은 수성구 개청 40주년을 기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7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학대피해아동에게 신속한 의료지원을 하기 위해 드림종합병원, 한영한마음아동병원, 힘센병원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하였다. 지역 내 3개 의료기관과의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을 통해 유기적인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되는 드림종합병원, 한영한마음아동병원, 힘센병원은 학대피해아동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 친권자 등의 비동행 시에도 의료법 및 아동복지법·아동학대처벌법 등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진료와 진단을 제공, 피해아동의 정황적 증거에 대한 소견 제공,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의료비 사후지불, 진료 중 아동학대 의심사례 발견 시 즉시 신고 등을 약속했다. 조재구 청장은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의료지원 체계 구축에 동참해주신 병원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남구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진 안전에 대한 높아진 관심도를 반영, 지진 발생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 출입구 3곳에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판 설치를 마쳤다. 안내판은 출입구 주변에 설치하였으며, 형광 반사지 재질로 야간 시인성을 높였다. 현재 중구 지진 옥외대피장소는 학교 운동장 및 공원 등 총 26개소로 중구청 홈페이지 및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진 옥외대피장소 위치를 사전에 확인하여 예고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대비하고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횡단보도 주변 스마트그늘막 11개소에 배려의자를 설치해 교통약자 보호에 나서고 있다. 배려의자 설치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에게 보행편의 제공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주요 교차로 횡단보도에 여름철 폭염 대비용으로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 하단에 의자를 설치하여 보행자들에게 신호 대기 중에 잠시 쉴 수 있도록 했다. 중구청은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횡단보도 주변 통행에 지장이 없는 곳을 선정하여 지난해 18개소에 스마트그늘막과 배려의자를 설치했으며. 주민들의 많은 호응에 힘입어 금년에도 11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류규하 증구청장은 “이번 배려의자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보행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휴식을 위한 편의공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7일 오후2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0년 10월 1일 이후 신규·명의변경한 관내 노래연습장 등록업소 영업자 48명을 대상으로「노래연습장의 건전한 영업과 소방·전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선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을 설명하고 노래연습장 시설기준과 영업자가 지켜야할 내용들을 교육했다. 달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안전교육을 실시해 겨울철을 맞아 노래연습장 내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고 재난발생을 예방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소방·전기관련 안전관리교육,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업소가 지켜야할 핵심 방역수칙 등이다. 또한,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건전한 사회분위기조성을 위한 당부사항을 전달했으며, 영업주들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결의문 낭독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노래연습장 영업자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관한법률 제11조의 규정에 의해 연 3시간 실시하게 돼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에 불참한 영업자는 같은법 제36조 규정에 따라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15일부터 시행된 한국-싱가포르 간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체결에 따라, 지난 16일에 입국해 7박 8일 동안 한국에 머무는 첫 싱가포르단체관광객 16명은 19일(금)에는 1박 2일간 대구방문을 시작으로, 2차는 12월 1일에 11명, 3차는 12월 중순 경에 15명 등 순차적으로 대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게 된다. 한국-싱가포르 간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체결로 11월 15일(월)부터는 양국을 여행하는 국민(백신을 접종하고 일정 기간이 경과한 자)은 상대국 방문 시 격리 부담 없이 비교적 자유로운 여행(개인 및 단체여행, 상용 또는 관광목적 모두 허용)을 할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해외 단체관광객은 싱가포르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싱가포르(창이국제공항)에서 한국(인천국제공항) 지정 직항편으로 입국하는 싱가포르 국적자(비자요건 별도)여야 한다. 입국 전에는 여행 전 14일간 싱가포르에 체류하고, 한국행 비행기 탑승 전 출발일 72시간 기준 PCR 음성확인서, 백신접종완료 증명서, 백신접종완료 목걸이 비표를 준비해야 한다. 입국 시에는 PCR 음성확인서, 백신접종증명서를 제출하고, 자가 진단앱을 설치해야 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사)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가 주관한 ‘제13회 WIT리더 컨퍼런스’가 17일(수) 호텔인터불고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 의장,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 지역 IT여성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WIT 리더 컨퍼런스는 지역 IT여성기업 경쟁력 강화와 이공계열 인재양성, 경력단절 여성들의 ICT분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정보교류와 IT여성인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써 △IT분야 활성화 초청특강 △이공계 여대생 우수 프로젝트 발표 △지역 IT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IT분야 창의인재 발굴을 위한 전국 창의문제 해결능력 경진대회 우수팀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를 주제로 앱툴즈 이경용 대표가 기술 동향과 적용사례를 강연했고, 드론을 활용한 코딩교육 어플리케이션 모델 개발로 이공계 여대생 ICT멘토링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받은 경운대학교가 이어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ICT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된 터치아이티 황윤경 대표, ㈜대원지에스아이 김명희 이사, ㈜한국알파시스템 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1월 17일(수)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13개 협업부서, 유관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담병원(대구동산병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환자 격리‧이송‧대처 방안에 대해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하고, 화재 초기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자력으로 대피한 환자 및 의료인 관리, 신속한 병상확보 및 환자 이송, 복구과정에서의 감염병 방역관리 등 실제와 같은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 17.(수) 오전 10시경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코로나19 전담병동에서 많은 의료기기, 환풍기 등 전기 수급 문제에 따른 누전으로 지하실에서부터 화재가 발생해 지하실 일부가 붕괴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가상 상황을 설정했다. 훈련 주요 내용은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토론 및 강평 순으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특히 일반병원 화재와 다른 감염병 전담병원 화재에 따른 대응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을 어떻게 개선·보완해 나갈 것인지를 확인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특히, 시나리오에는 없었지만 컨설팅 위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용역이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내년 초 쯤 청사진이 나올 예정인 가운데, 통합신공항 연계 지역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도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 되는 등 통합신공항 건설 및 연계 지역발전계획 수립에 속도가 붙고 있다. 경상북도는 16, 17일 양 일간 도청에서 국책연구기관ㆍ대학ㆍ23개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Port 연계 Global 뉴 플랜 착수보고회 및 신공항 연계 지역발전 전략회의를 잇달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연구용역은 ▷대구경북 신공항 연계 지역발전계획수립 ▷2-Port 연계 Global 뉴 플랜 및 국제화‧국제도시화‧국제도시 계획수립 두 가지로 내년 상반기 중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2-Port 연계 Global 뉴 플랜 연구용역은 Global 경쟁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상황에서 신항만과 신공항을 품은 경북을 세계로 열린 물리적 환경을 갖추고 다국적 기업과 인재들이 즐겨 찾는 세계적 교점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사례 벤치마킹, 경북 국제화 현황분석 및 여건진단을 통해 지역 특화 국제화 방향을 구상하고 분야별 주요사업을 도출할 계획이다. 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국토부가 향후 2030년까지 대구‧광주 연계협력권을 포함한 5개 초광역권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발전종합계획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발전 특별법’에 의거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 법의 유효기간이 연장됨(’20.12.31.→’30.12.31)에 따라 2014년에 수립한 발전종합계획을 대내외 여건·변화 등을 고려해 비전, 추진전략, 사업 등의 종합발전계획을 합리적으로 수정·보완함이 목적이다. 4개 시·도(대구‧광주‧전남‧경북)와 광주전남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은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공동발전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6월 공청회를 통해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7월 국토부에 변경(안)을 제출했고 관계 부처 협의 및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게 됐다. 이번 발전종합계획은 ‘끈끈한 영호남 연계협력, 모범적인 동반성장’을 비전으로 ▲문화·관광 및 인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 연계 ▲첨단·융합산업 중심의 지역산업구조 고도화 ▲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지난 11월 15일~16일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 E홀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디옵스(DIOPS in Seoul)’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진광식)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내수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 안광학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유명 아이웨어브랜드 40개 사가 참여해 2022년 시즌을 대비한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서울·경기를 비롯해 강원, 전라, 제주 등 전국에서 500여 안경원이 참가해 상담 및 현장 계약을 진행했다. 이틀간 총 854건, 8억 3천만원 상당의 현장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에 진행한 ‘브랜드 아이웨어 수주회 in 서울’의 성과(계약건수 109건, 계약액 3억 3천만원)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안경업계의 대면 행사의 필요성 증가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정책과 함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는 등 내년도 안경산업에 긍정적인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구매력 있는 내수 바이어 발굴 및 신규 판로개척에 주안점을 두었다. 바이어 유치를 위해 바이어프로모션(샘플구매권)을 운영해 적극적인 현장 상담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내 원자력산업을 총망라한 ‘2021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이 17일, 18일 이틀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7회째인 산업대전은 경주시와 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 한국원자력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기술 등이 공동후원해 ‘대한민국 원자력 안전성을 국민에게 알리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17일 오전 개막식에는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원자력환경공단과 한국전력기술 등 원전 관련기관 간부, 원전 협력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원자력산업 축제가 열린 것을 축하했다. 산업대전 전시장에는 원자로·계측제어·원전해체·원전 유지보수 등 원전 관련 장비가 대거 전시됐다. 원전 유관기관 등 29개 기관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국산 원전 기자재 신제품과 신기술 등에 대한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오후에는 ‘전략물자(원자력전용품목) 수출입통제 특별 세미나’가 진행돼 원자력안전 및 통제분야 관계자와 원자력 산·학·연 종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원전해체기술 개발 등 원전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미래 원자력 시장 선점을 위한 R&D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원자력산업의 새로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제82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만주 망명 11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 “고난의 땅, 만주로의 여정과 독립의 길”을 마련하였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5월 26일에 체결된 경북·대구 현충시설 기념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11월19일까지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다목적홀 로비에서 열린다. 1910년 나라가 무너지자 경북 독립운동가들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멀고도 낯선 허허벌판의 땅, 만주로 향했다. 이들은 고향에서 누리던 모든 특권을 버리고, 가족과 문중을 이끌며 돌아올 기약 없는 망명길에 올랐다. 만주 망명에 나선 이들은 1911년에만 2,500명이 넘었고, 1920년대까지 수만 명에 이르렀다. 이들은 살 에이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 김천이나 추풍령까지 걸어가 경부선 열차를 타고 서울에 도착해 다시 기차로 신의주까지 갔다. 그리고 압록강을 건너 단동에 도착해 걸어서 독립운동기지 개척지인 서간도 유하현에 도착했다. 매서운 추위와 풍토병, 굶주림 속에서도 경북인들은 만주 독립운동기지를 건설하고 독립군을 길러 일제에 맞서 싸웠다. 이들은 동포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자치기관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은 17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구시 제1회 호국보훈대상’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개최된 기념식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 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문 낭독, 국가유공자 포상 전수, 호국보훈대상 시상, 특별공연 등으로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호국보훈대상은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는 일에 타의 모범이 되거나 보훈 문화 확산에 공헌이 큰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한다. DGB금융그룹은 취약계층 보훈 가족을 위한 물품전달, 계열사를 통한 보훈 가족 전용창구 운영, 지역 중학생 대상 보훈 캠프 운영 등으로 묵묵히 보훈 문화 확산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호국보훈의 중심 도시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보훈 정신을 되새기며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개인 독립 부문 수상자로는 생존 애국지사로 일제강점기 대한독립회복연구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지난 16일 남양주 학습공간 신축·이전 사업 추진 발대식(설명회)을 개최했다. 방송대는 그간의 노력으로 남양주시학습관 신축·이전 부지 및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동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발대식(설명회)을 개최하고 공로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양주시학습관 1층 행사장(남양주시 경춘로 611번길 2)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류수노 총장, 빈원영 방송대 총동문회장, 강용수 남양주동문회장, 이성은 남양주학생회장을 비롯하여 조응천 국회의원 등 외부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고, 학생처장 등 방송대 주요 보직자 및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류수노 방송대 총장은 조응천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열정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남양주시학습관 신축·이전 부지 및 예산 확보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평소 방송대의 위상과 발전을 생각하는 따뜻한 모습에 85만 방송대인의 감사한 마을을 담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안전한 진행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공모사업 도전을 위해, 경북도와 함께 산업핵심분야 및 중심대학 선정 등을 위한 대구시-경북도 ‘사업추진 기획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돌입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지자체, 대학 및 지역혁신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해 지역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2021년까지 4개 플랫폼(단일형 1, 복수형 3)이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대구시는 ‘우수인재양성 – 취·창업 – 지역정착 –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의 혁신성장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북도와 경북대를 비롯한 지역 대학, 테크노파크 등 지역혁신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대구경북혁신플랫폼’을 구축해 복수형에 도전할 계획이다. 대구시, 경북도 및 경북대는 Kick-off 회의 개최(’21. 10. 12.), 대구경북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업추진 기획단 발족(’21. 11. 11.) 등, 내년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 준비를 면밀하게 하고 있다. 기획단은 지난 공모사업의 탈락원인을 분석하고, 보완대책을 수립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국토부가 향후 2030년까지 대구‧광주 연계협력권을 포함한 5개 초광역권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발전종합계획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발전 특별법’에 의거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 법의 유효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2014년에 수립한 발전종합계획을 대내외 여건·변화 등을 고려해 비전, 추진전략, 사업 등의 종합발전계획을 합리적으로 수정·보완함이 목적이다. 4개 시·도(대구‧광주‧전남‧경북)와 광주전남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은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공동발전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6월 공청회를 통해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7월 국토부에 변경(안)을 제출했고 관계 부처 협의 및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게 되었다. 이번 발전종합계획은 ‘끈끈한 영호남 연계협력, 모범적인 동반성장’을 비전으로 ▲문화·관광 및 인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 연계 ▲첨단·융합산업 중심의 지역산업구조 고도화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2021년 11월 17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학대피해아동에게 신속한 의료지원을 하기 위해 드림종합병원, 한영한마음아동병원, 힘센병원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하였다. 지역 내 3개 의료기관과의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을 통해 유기적인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되는 드림종합병원, 한영한마음아동병원, 힘센병원은 학대피해아동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 친권자 등의 비동행 시에도 의료법 및 아동복지법·아동학대처벌법 등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진료와 진단을 제공, 피해아동의 정황적 증거에 대한 소견 제공,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의료비 사후지불, 진료 중 아동학대 의심사례 발견 시 즉시 신고 등을 약속했다. 조재구 청장은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의료지원 체계 구축에 동참해주신 병원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