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3일 상무금요시장에서 치평동주민자치회, 클로버봉사단과 함께 기후위기대응 자원순환 활동에 대하여 쓰레기 없는 지역행사에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치평마을 자원순환 플랫폼 / 서포터즈 4기 발대식과 겸하여 치러진 이번 협약식은 서구청장, 치평동주민자치회장, 상무금요상인회장, 광주광역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 상무금요시장 친환경 소비문화 장려 교육 및 홍보 ▲ 상무금요시장 장바구니, 다회용기 사용 확산 활동지원 ▲ 3無(쓰레기, 플라스틱, 1회용품)를 위한 마을 활동 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클로버봉사단 이은아 단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민·관협치를 기반으로 하는 자원순환 공동체 구축에 초석을 다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3無(쓰레기, 플라스틱, 1회용품), 3R(절약, 재사용, 재활용)문화 전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단체는 이날 발대식 종료 이후 상무금요시장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장 일대에서 자원순환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서로西路이음 사회적가치지원센터가 오는 19일까지 ‘기후위기 대응 리빙랩’의 참가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 ‘기후위기 대응 리빙랩’은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9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운영되며, 리빙랩 기초 교육을 통해 주민 주도 지역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리빙랩은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된 ▲주민 역량강화 교육, ▲문제해결을 위한 소셜 캠페이너 시작하기, ▲상무 소각장 현장 탐방, ▲문제점 도출 및 의제설정, ▲문제 보고서 작성 및 성과공유 등 총 5회차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네이버 폼의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문의는 서구청 주민자치과 사회적가치팀으로 하면 된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최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폭염·한파 등은 모두 기후변화로 인한 것으로, 기후위기 대응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당장 ‘우리의 일’이 되었다.” 며,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효과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생활 속 실천과제를 발굴하여 전문가와 함께 대안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코로나 상황에도 지역 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2일까지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서구는 ▲추석 특별 방역주간 운영, ▲빈틈없는 방역체계 유지,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 ▲소외이웃 지원,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 ▲귀성객 안전 및 교통소통, ▲각종 재난 및 안전 관리, ▲연료의 안정적 공급,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제증명 발급 등 민원업무 처리 등 12개의 항목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명절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우선 명절 중 급하게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19대와 상무지구 롯데마트 1층에 위치한 365일 민원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여,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발급한다. 또한, 각 분야별 상황대책반에서는 선별진료소와 위생, 청소, 재난·재해, 교통, 환경오염감시, 광고물대책, 공원관리, 365민원처리 등 주민들이 편안하고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14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관내 28개 기업과 청년 인재를 연결하는「청년 정규직 채용 온라인 매칭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매칭 데이를 위해 지난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73개 기업이 접수하였으며, 이 중 28개 기업체를 선정하여 청년 정규직 채용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금번 매칭 데이를 통해 채용된 청년에게는 정규직 채용과 함께 취업유지장려금, 자기개발지원금, 최대 1천만 원 인센티브 등 각종 혜택이 지원된다. 이를 위해 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정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2년간 총 5억 4천여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서구에 소재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 시 인건비의 80%를 지원하여 지역 청년의 정규직 채용 및 지역 유입·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구청 및 서구일자리센터 홈페이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한가위 9월을 맞아 걷기 실천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한다. 광산구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걷기 운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행복으路(로) 걷기광산’ 챌린지를 확대 운영한다. 우선 15일간 10만 보를 달성하면 선물을 주는 ‘1510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하루 1만 보 한정을 조건으로 17일까지 10만 보를 먼저 달성한 1100명에게 생활용품꾸러미, 모바일문화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10일에서 15일까지 5만 보에서 15만 보를 달성하면 온누리 상품권, 문화상품권, 식사 할인권 등의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특히, 추석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먹었으니 걸어야지!’를 주제로 한가위 걷기 페스티벌도 열린다. 이 기간 내 5만 보(1일 1만 보 한정)를 달성한 선착순 500명에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풍영정과 삼효려 등 지역 내 역사문화 유적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문화상품권을 주는 이색 챌린지도 마련했다.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줍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챌린지와 스탬프 투어도 이달 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관내 문화‧체육시설을 지역 초‧중‧고 학생에게 개방, 체력증진과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광산구는 7일 광주시 서부교육지원청, 수완초등학교, 광산구 시설관리공단과 관내 학생들의 문화‧체육활동 공간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학생의 실외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협약에 참여한 수완초의 경우 과밀학급 문제로 운동장에 임시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이 뛰놀 수 있는 야외공간이 없는 실정이다. 협약에 따라 광산구는 앞으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문화‧체육시설을 지역학교 학생의 각종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한다. 개방되는 시설은 △빛고을국민체육센터(건강강좌실,VR‧AR 체험실) △첨단다목적체육센터(체육관) △광산농악전수교육관(농악 프로그램) △수완문화체육센터(다목적체육관) 등 4개 시설이다. 서부교육지원청 등은 학생들이 시설 및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학생들의 문화‧체육활동 보장은 우리 모두에게 부여된 과제다”며 “지역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뒷받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남구청 유튜브 채널 명칭, 예쁘게 지어주세요.” 광주 남구청 유튜브 채널 명칭 공모전이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남구는 7일 “남구청 유튜브 채널에 대한 관심 제고와 남구청만의 특색을 함축적으로 나타낸 채널 명칭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광주 남구에 관심을 두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채널 명칭은 남구의 특색을 15자 내외로 나타낼 수 있는 단어의 조합이며,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은 명칭이어야 한다. 응모작품의 저작권은 작품 선정 이후 남구와 응모자에게 있으며, 응모작과 관련해 분쟁이 발생할 경우 법적‧도의적 책임은 응모자 본인에게 있다. 공모전 참여를 위해서는 남구청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뒤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구독 인증사진과 함께 명칭을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 선정은 오는 17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작 응모자에게는 백화점 5만원 상품권이 주어진다. 또 공모전에 참가한 응모자 1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제조 현장에서 신망받는 중소기업 우수 기술인을 대상으로 ‘2021년 광주광역시 기술장’을 공모한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관내 중소제조업체에서 10년 이상 계속 근무한 자로, 신기술 개발과 품질관리 활성화에 제안 실적이 우수하거나, 공정 개선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절감에 공적이 있는 기술인이다. 광주시는 각 기업체, 업종별 협의회 등에서 후보자 추천을 받아 현장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5명 이내를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는 개인 역량과 개선활동 등 정량평가, 품질·공정 개선 난이도와 중요도,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 등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술장에게는 기술장패와 함께 분기별 50만원씩, 3년간 총 600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기술장 추천을 희망하는 기업체 등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의 고시·공고에서 제출서류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30일까지 시 기업육성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중소 제조업체 기술인을 우대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소 제조업체 근무자를 대상으로 기술장을 선발하고 있다”며 “지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제6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기 위해 위촉직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5기 시민참여예산위원 임기가 오는 10월6일 만료된다. 시교육청은 이에 앞서 오는 13일까지 5개 자치구별 2명씩 총 10명의 제6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직 위원을 공개 모집키로 했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6명, 인력풀 추천 6명, 예산 및 재정 등의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교장 3명, 공개 모집 위원 10명 등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희망자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위원으로 위촉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시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 방향과 요구에 대한 의견을 제출해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시민참여예산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민참여예산위원에 많은 시민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9월 7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조선대학교와 대학생 모의의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광주광역시의회 김용집 의장, 조석호 부의장, 정순애 부의장, 정무창 의회운영위원장과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 김봉철 대외협력처장, 지병근 정치외교학과장, 공진성 교수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에는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회의 방청, 시의회 체험 기회 제공 등 모의의회 운영에 필요한 상호 협력사항이 담겼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광주광역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 개최’, ‘우수 참가자 의장상 표창’ 등 모의의회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조선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시의회 체험 기회 제공’, ‘모의의회 안건 발굴 및 공유’ 등 모의의회 진행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김용집 의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학생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한 새로운 성장모멘텀으로 작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한국교육개발원·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 결과를 6일 발표했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은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방법을 확대해 87.1%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는 학교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별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교육청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분석에 따르면 전체 학교폭력 피해율은 1.0%로 전년 대비 0.1%p 증가했고, 전국 평균 1.1%보다 0.1% 낮게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1차 조사와 비교하면 0.6%p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참여 학생 중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148명으로 전년 대비 초등학생 피해응답률이 2.5%로 0.6%p 증가했고, 중학교는 0.4%로 0.1%p 감소, 고등학교는 0.1%로 동일한 비율을 보였다. 유형별 피해 비중은 ‘언어폭력’ 43.2% ‘집단따돌림 및 괴롭힘’ 14.0%, ‘신체폭행’ 13.1%, ‘사이버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시민권익위원회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7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정책들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 ‘바로소통광주’를 통해 접수된 8개 시민제안을 집중 논의하고 그 중 ▲버스정류장 에어커튼·온열의자 설치 필요 ▲광주시 수어교육원 설립 ▲공동주택 선진관리를 위한 자치단체 역할 ▲동림동 삼익아파트~푸른마을 버스노선 추가 ▲전남·일신방직 공장부지 개발관련 공론장 필요 등 5건을 광주시에 권고했다. 먼저 ‘버스정류장 폭염 대비 에어커튼 설치’ 제안에 대해서는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 노약자 등 일반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여름철 폭염 대비 에어커튼과 겨울철 추위 대비 온열 의자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용량이 많은 승강장부터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줄 것을 권고했다. ‘광주시 수어교육원 설립‘ 제안에 대해서는 시에서 운영하던 수어통역센터가 2019년 폐쇄되고 관련 시설의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만 이루어지고 있어 농어인의 복지 개선을 위한 수어교육원 설립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국수어교육원 지정을 위한 예산확보 및 심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광주 지역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지원자는 1만7,034명으로 작년 대비 656명(4.0%)이 증가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올해 전국 수능 지원자는 50만9,821명으로 작년 49만3,434명보다 1만6,387명(3.3%) 증가했다. 전국 지원자 현황은 재학생이 36만0,710명(70.8%)으로 작년 대비 1만4,037명(4.0%) 증가하고, 졸업생은 134,834명(26.4%)으로 작년 대비 1,764명(1.3%) 증가했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만4,277명(2.8%)으로 작년 대비 586명(4.3%)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26만1,350명(51.3%)으로 작년 대비 7,322명(2.9%) 증가하고, 여학생은 24만8,471명(48.7%)로 작년 대비 9,065명(3.8%) 증가했다. 올해 수능 지원자의 증가는 서울 16개 대학 정시 확대, 약대 학부생 모집, 수도권 지역균형선발 교과전형 실시에 따른 수능최저등급 필요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광주지역 지원자 현황의 경우 재학생은 작년 대비 544명 증가한 1만2,97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6일 3,00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 꾸러미 후원물품 등을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로부터 전달받았다. 가정간편식 꾸러미 후원물품 등의 전달은 ‘The 행복한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10만원 상당의 국내산 재료로 구성된 가정간편식 꾸러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본부에 기탁돼 관내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초‧중‧특수학생 3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관내 전체 초등학교에 어린이잡지 ‘월간 어린이 동산’을 매월 500부씩 총 6,000부(2,500만 원 상당) 후원키로 했다. 어린이잡지 기증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됐고, 초등학생의 독서활동 장려에 기여하고 있다. 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The 행복한 동행’은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을 통해 민간기관(단체)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및 문화소외계층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우리 시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The 행복한 동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NH농협은행 광주본부의 가정간편식 꾸러미 지원은 지역 내 기업의 나눔과 봉사정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8~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행정동앞에서 복지일자리 생산품 홍보와 판매를 위한 ‘희망을 구입하고 행복을 담아가는 신나는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판매장터는 지역 복지일자리 생산품 홍보는 물론, 복지일자리로 운영중인 사회 재기를 꿈꾸는 자활근로자, 노년의 건재함을 보여주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자립을 꿈꾸는 지적 장애인 등에게 근로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상품은 지역자활센터와 노인·장애인 일자리에서 생산된 총 114개의 엄선된 품목으로 ▲수제청, 잼, 빵·쿠키, 커피·차, 누룽지, 어묵, 참·들기름, 김치 등 수제 먹거리 ▲천연비누, 세제, 수세미, 도마 등 생필품 ▲파우치, 키링, 손가방, 지갑, 벨트 등 공예품 등이며, 다양한 가격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화학첨가물을 뺀 건강한 우리밀로 만든 쿠기와 빵, 신선한 과일을 이용한 수제청, 살균기능이 있는 위생적인 편백도마, 합성원료와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어묵 등 생산품이 인기 품목이다. 현장에서 바로 구매하거나 배송 예약도 받는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광주시는 복지일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형 자원순환시민실천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광주자원순환협의체와 ‘로컬푸드 빅마트’의 ‘1회용·플라스틱 포장 줄이기 및 친환경 소비확산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마트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자원순환협의체는 광주시가 민선7기 사회 전 구성원의 참여를 통한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 등 광주형 자원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시와 시의회, 자치구,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민관 50여 명으로 구성해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은 광주시가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단계인 생산·유통 과정의 1회용·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을 통해 자원순환 활성화와 지역사회 친환경 생활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자원순환협의체와 로컬푸드 빅마트는 점포 운영 시 스티로폼 포장 받침대(트레이), 속비닐 등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과일·야채코너 1회용·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소비자·직원대상 자원순환 교육 및 홍보 등 시민, 행정, 업체가 동참하는 자원순환 실천마트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도 광주시는 대규모 점포(대형 마트)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7일부터 2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광주시가 지원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과 광주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광주 산업화디자인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지원을 위해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연계해 비엔날레전시관 중 5관인 지역산업관에 32개 품목을 전시하고 있으며, 디자인비엔날레 출품 인증 마크를 사용 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임시 화상회의장을 설치해 운영되며, DH글로벌, 보&봉 등 40개 지역 중소기업(66개 품목)이 참여해 ▲가전 ▲에너지 ▲생체의료기기 ▲디자인 ▲생활소비재 ▲뷰티산업 등 광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출이 유망한 66개 제품을 선보인다. 또 광주시 등은 지역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와의 1 대 1 수출 상담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통역 ▲화상 상담 부스, 장비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당초 참여 업체수 30개를 목표를 추진됐으나, 신청이 몰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공채시험 합격자 중 성적 우수자 46명을 신규 임용하고 자치구 공무원 5명에 대한 전입 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임용한 신규 공무원은 ▲행정9급 11명 ▲전산9급 8명 ▲사서9급 2명 ▲공업9급 6명 ▲환경9급 2명 ▲시설9급 11명 ▲방재안전9급 1명 ▲운전9급 2명 ▲보건연구사 3명이다. 또, 시로 전입한 자치구 공무원은 ▲공업8급 1명 ▲농업8급 1명 ▲녹지8급 1명 ▲식품위생8급 1명 ▲시설8급 1명 등이다. 광주시는 지난 8월17일 자치구 공무원 51명을 전입하고, 8월24일에는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해 보건·간호 등 방역 인력 7명을 조기 배치한데 이어, 이번 신규공채와 전입인사를 통해 부서별 결원율을 정원 대비 0.1% 수준으로 대폭 낮췄다. 한편 광주시는 젊고 우수한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에 들어옴에 따라 조직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공직자로서 역량을 발전시키고 기성세대 공무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30세 이하 공무원이 2010년 1.4%에서 2021년 11.9%로 증가했으며, 1990년대 디지털 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부터 17일까지 전통시장,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등을 방문해 서민경제의 주춧돌이 되는 민생경제현장을 세심히 살핀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소상공인 분야를 시작으로 문화예술, 청소년・청년, 여성보육, 보훈, 어르신, 장애인 등 7개 분야의 현장을 살펴보며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주간’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는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 특별주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특히 그동안 14차에 걸쳐 지원한 민생안정대책이 민생현장에서 얼마나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9일에는 골목경제회복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동구 음식문화거리를 찾아 지역주민, 상인, 임대인, 지역문화인과 함께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 15일과 16일, 17일에는 금남지하상가, 비아5일시장,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을 차례로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 취약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5일간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주민 수혜적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신규역점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한 국 단위별 보고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전 직원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보고회는 구에서 역점 추진하는 ▲1인 가구 지원 ▲기본복지 구축 ▲인문‧건강도시 조성 등 4개 분야와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2.0 정책에 대응하는 신규사업을 발굴‧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신규 134건(인문 45·건강 31·기본복지 10·1인가구 3·뉴딜 13·기타 32건), 역점 210건 등 총 344건의 사업을 발굴·보고했다. 5대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안전 분야는 ▲주민의 삶을 지키는 찾아가는 체험형 안전교육 ▲안전 페스티벌 개최 ▲안전 돋보기의 날 운영 등이다. 일자리 민생경제 분야는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빈집‧빈점포 ‘청년창업’성장지원 프로젝트 ▲동구청년센터 조성 ▲청년공유주택 동명하우스 운영 ▲함께하는 희망 정장 지원 ▲청년 인턴 디딤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저출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된 ‘행복한 아빠교실’이 아이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지난 4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들의 외부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랐던 상황에서 아이들의 놀 권리를 충분히 보장한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는 평가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30가구를 대상으로 토요일 오전, 오후 각 15가정씩 나눠 진행된 ‘행복한 아빠교실’은 ▲실내 체육활동 ▲커플 컵 만들기 ▲버블 바 만들기 등 아이들에 인기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빠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등 즐거운 추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수업 완료 후 실시된 만족도조사에서는 참여자들 대부분이 알찬 프로그램 구성과 행사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수료식 이후에도 참여자들 간 자조모임을 결성해 육아에 대한 정보 공유, 원만한 의사소통을 통한 관계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빠는 “아이와 노는 것이 서툴러 항상 아이한테 미안했었는데 아이와 함께 놀이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청렴한 동구 조성을 목적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21 하반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내용은 ▲동구 청렴도 향상방안 ▲부조리, 부패 발생 예방방안 ▲기타 각종 제도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으로 동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 15일까지이며, 공모 접수는 국민신문고 누리집, 이메일, 우편·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내년도 청렴 정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동구가 더욱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과 성장을 위해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면서 “더 엄격한 청렴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주민들에 신뢰받는 깨끗한 동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6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26회째를 맞은 양성평등 주간은 그동안 매년 7월에 운영되던 것을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여권통문’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9월로 변경되어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 슬로건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축소하여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성차별을 개선하고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 4명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이와 함께 구청 1층 로비에서는 성폭력 예방 패널을 전시하는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슬로건‘더 좋은세상 성평등을 향해’처럼 차별과 폭력없는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반다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체육기금) 4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하철역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용이하고 재건축사업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양동 서구장애인복지관 부지를 활용하여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국민체육센터는 국비로 기금 40억원과 지방비 및 구비 45억원 등 총 85억원의 사업비로 지하 1층 ~ 지상 3층, 연면적 2,500㎡ 규모로 국민체육센터와 서구장애인복지관을 복합 시설로 건립하여 장애인 복지 인프라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센터에는 지하 1층 수중운동실을 포함해 지상에는 체력단련실과 재활 프로그램실, 옥상 정원 등이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서대석 구청장은 “반다비 체육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복합 시설 건립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 증진과 더불어 장애인들이 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맥쿼리 자산운용(주)의 우리지역 해양에너지 인수로 촉발되었던 투기자본의 폐해로 부터 시민의 편익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광주광역시의회 김동찬(더민주‧북구5) 의원은 6일,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투기 민간자본의 필수공공재 잠식,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난 6월 투기자본으로 광주 제2순환민자도로 1구간 사업에서 광주시를 농락하고 지원금을 챙겨 시민의 혈세를 낭비했던 장본인인 맥쿼리자산운용(주)의 해양에너지 인수에 대응, 투기자본이 공공성이 강한 사회적 인프라를 소유할 경우, 이용자인 시민 편익이 뒷전으로 밀릴 수밖에 없어 그 피해가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향후 조례 제정 등 법적·제도적 관리·감독 방안을 광주시의회, 광주시,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을 수렴하고자 논의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성균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부장, 기우식 참여자치21 사무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발제와 토론을 통해, “요금인상이나 사업주체 변동시 정부나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대책의 일환으로 외국인주민 밀집지역인 월곡2동과 평동에서 민‧관‧경 합동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산구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 월곡2동 자율방재단, 광산경찰서,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선 중국어, 러시아어 등 15개 언어로 외국인주민들에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광산구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 윤이리나 씨는 “더 이상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외국인주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 동참을 더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광역시 광산구가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외국인주민이 참여하는 전담 단속반을 운영한다. 광산구에 따르면, 지역 내 외국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밀집 거주지역의 불법투기 관련 민원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광산구는 외국인주민이 참여하는 단속반을 꾸려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외국인주민 3명과 내국인 2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외국인 대상 홍보물 배부 △상습 투기지역 순찰 △불법투기 현장 계도·단속 등을 맡는다. 이들은 3개조로 나뉘어 신창동‧첨단동‧월곡동 등에 배치돼 불법투기가 집중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이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안내 및 생활쓰레기 배출원칙 등 외국어로 표기된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친환경 에코시티 조성을 위해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피해를 보상하는 자전거 보험을 시행한다. 남구는 6일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등 피해를 입은 주민의 경제적 손실을 보전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남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보험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남구민 자전거 보험은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보험 혜택이 적용되며, 보험 유효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8월 29일까지 1년간이다. 보험 보장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도로를 보행하던 중 자전거와 부딪혀 사고를 당한 경우까지 모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 사고로 사망한 경우 만 15세 미만의 주민을 제외하고 1,000만원의 보상금이 지원되며,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에도 1,000만원 한도 내에서 3~100% 장해등급에 따라 보상금을 제공한다. 또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을 시에도 진단주수에 따라 10~50만원의 진단 위로금과 6일 이상 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청소년도서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각종 정책사항 등을 심의하는 운영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6일 남구에 따르면 청소년도서관 운영위원회 운영위원 공개 모집이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운영위원은 도서관 운영 및 발전을 위한 기본 방침을 비롯해 자료 수집과 열람, 도서대출 등 주민 편익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각종 문화사업과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 및 각종 문화시설과 자료교환을 하거나 업무 협력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도서관 운영에 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청소년도서관 운영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15명 이내이다. 운영위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이력서,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오는 13일까지 청소년도서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2년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청소년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도서관 발전을 위해 남구청과 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사)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제3대 대표이사로 남승진 전 동아보건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 남 대표이사는 6일 오전 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센터 이사장인 김종효 행정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곧바로 제3대 대표이사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년이다. 남 대표이사는 충북대학교 건축과를 졸업하고 일본 국립치바대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동아보건대학교 건축과 교수, 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지회 회장, 광주건축단체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북구 도시분쟁조정위원회 위원, 광주시공동체시민회의 위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총괄코디네이터, 공공디자인심의위원 등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등 전문성과 능력, 오랜 실무경험 등을 갖췄다. 시는 제1대, 2대 대표이사를 역임한 안평환 대표의 사퇴에 따라 공석이 된 도시재생센터의 새로운 대표이사 선임을 위해 정관에 따라 대표이사 추천위원회를 총 7명(시 2, 시의회 2, 이사회 2)으로 구성했고, 지난 7월28일부터 8월11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총 5명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의 후보자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결손처분된 체납자가 납세의무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납부능력이 있는 경우 적극적인 납부독려와 징수를 위해 맞춤형 안내문 발송 등 대책을 추진한다. ‘결손처분’이란 무재산, 행방불명 등 일정한 사유의 발생으로 인해 체납한 세금을 징수할 수 없다고 인정될 경우에 징수절차를 유보하는 처분이다. 하지만 결손처분을 하더라도 5년 또는 10년의 조세채권 소멸시효가 경과되지 아니하면 납세의무는 계속 존재하기 때문에 체납자의 재산조회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재산 발견 시 압류 통지 등의 징수절차를 즉시 진행하게 된다. 그동안 결손처분된 체납자에게 별도의 통지 의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체납액 안내가 이루어지지 않아, 체납자는 납세의무가 소멸되는 것으로 생각해 납부를 태만하거나 장기간 경과 후 재산 발견 시 갑작스런 압류 통지 등으로 민원을 제기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결손처분이 체납액 납부를 면제받는 ‘납세 면죄부’가 아님을 알리고 결손처분에 대한 체납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난달 결손처분된 체납자 3280명을 대상으로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제작·발송했고, 후속 조치로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신용정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청소년 한부모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됐다. 광주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 제3선거구)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교육청 청소년 한부모 학습권 보장 조례’가 2일 교육문화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의 제정 근거가 되는 상위법인 「교육기본법」 제3조(학습권) 및 제4조(교육의 기회균등)에서 제시하는 모든 국민은 평생에 걸쳐 학습하고 성별, 종교, 신념, 인종, 사회적 신분, 경제적 지위 또는 신체적 조건 등을 이유로 교육에서 차별 받지 않을 권리가 담겼다. 또, 「초중등교육법」 제28조(학습부진아 등에 대한 교육)에 따른 교육감과 지방자치단체장의 교육지원에 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조례는 청소년 한부모가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학습권을 보장하고, 임신출산 및 양육에 따른 학습 부진 해소를 위한 학습 지원 등 교육 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에 따르면 교육감은 청소년 한부모의 학습권 보장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청소년 한부모에 관한 실태조사 시행에 노력해야 한다. 또, 교육감은 청소년 한부모를 위해 교육과정의 이수에 지장이 없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현장에서 행정을 직접 추진하며 구정운영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서구민 행복1번가 공직자 아이디어 공모’에서 우수제안 16건을 선정․시상하면서 성황리에 끝났다. 서구는 지난 7월부터 총 114건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접수하여 소관부서의 검토과정을 거친 후 주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심사와 제안실무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지난 2일 제안자의 PT발표와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16건의 우수제안을 선정으며, 이날 심사는 제안의 창의성과 능률성은 물론 적용 가능성과 노력도 등이 중점적으로 고려됐다. 심사결과 최고상인 금상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민원 대기현황 알림서비스 구축’이 차지하였고, 은상에는 ‘청년 1인가구 사회적(연결)고리두기’ 등 2개, 동상에는 ‘관내 모든 치매환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3개, 그외 장려상, 노력상으로 구분하여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서구청장 표창과 함께 금상에는 상금 100만원, 은상은 각 70만 원, 동상은 각 50만 원, 장려상 각 30만 원, 노력상 각 20만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2일 KT링커스 호남본부, 광주오토바이협회와 2045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및 이용 활성화’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문화가 급속 성장함에 따라 이륜차 운행이 급증하면서 매연 및 소음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서구와 이들 기관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및 이용 활성화와 공유 배터리 충전소 설치 등에 상호 협력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구는 공유 배터리 충전소 설치에 필요한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전기이륜차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홍보를 추진한다. 또한, KT링커스에서는 공유 배터리 충전소 설치와 유지보수를 추진하고, 광주오토바이협회에서는 전기이륜차 활성화를 위한 서구의 정책과 공유 배터리 충전소 이용 등을 회원들에게 홍보한다. 전기이륜차 공유 배터리 충전소는 방전된 배터리를 완충된 배터리와 손쉽게 교환할 수 있는 배터리 교환․공유 시스템이다. 기존 전기 이륜차 충전 방식은 완충시간이 4시간 이상 걸리고, 주행거리도 비교적 짧다는 문제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1년 성별영향평가제도 추진 실적 평가 결과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 수립・집행 과정 시 성차별적 요소를 제거하고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총 30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실시 실적 ▴정책 개선 정도 ▴교육 및 제도화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북구는 그동안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난 2011년과 2016년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양성평등도시 조성에 노력했다. 특히 광주 최초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운영하고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과 법령・정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적극 실시하는 등 성 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2018년에 받은 여성친화도시 대통령상과 더불어 북구가 양성평등도시를 지향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평등으로 하나 되는 모두가 행복한 북구’를 실현해나가겠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을 표명한 성현출 문화예술회관장 후임으로 민간 전문가가 아닌 내부 공무원으로 임명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 해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예술회관장은 지난 2019년 지역문화계의 의견을 반영해 개방형 직위로 지정 후 공모절차를 거쳐 민간 전문가인 지금의 관장을 임용했다. 현 관장은 시립예술단의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등 시립예술단의 효율적인 관리체계 방안을 마련하고, 국악상설공연을 브랜드화하는 등 시립예술단과 적극 소통하며 문예회관의 혁신 기반을 다지며 문예회관의 브랜드 가치를 확보하는 성과를 도출해냈다. 광주시가 내부 논의를 통해 후임을 공무원으로 충원하려고 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공연이 크게 축소돼 이 기간 동안 문화예술회관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방안 강구, 공연작품과 연계된 관광 상품화를 위한 예산확보, 공사부서와의 유기적 협력 등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개방형 직위 임용절차 진행 시 2~3개월의 업무 공백 발생으로 중요한 시기에 업무추진 차질이 우려돼 당분간 행정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을 배치할 계획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친환경 자동차 기업 유치를 위해 미래형자동차 분야 투자환경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경자청은 7일부터 10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8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참가한다. 2014년부터 시작된 국제전기차엑스포는 올해 국내외 2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청정·글로벌비즈니스 엑스포’를 타이틀로 ICC제주를 중심으로 한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광주경자청은 이번 행사에서 코로나19 상황 극복과 투자유치 효과 극대화를 위해 현장 홍보관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사이버 공간에서 다양한 기업을 만날 수 있는 버추얼 전시, 기업미팅을 동시에 진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내실 있는 투자유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5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실리콘밸리 비즈니스포럼에서 맺어진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그룹과의 지속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또 잠재투자 기업과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국내 친환경 자동차 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1대 1 비즈니스 미팅도 전개한다. 사전 매칭을 통해 이루어지는 비즈니스 미팅은 이미 영국, 중국 등 11개 국내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광주시민안전보험’이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 등으로 인명피해를 입은 시민이나 유가족의 생활안정을 돕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2020년 2월부터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광주시가 보험료 전액을 납부하는 ‘광주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보험은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시민안전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사고는 ▲태풍과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등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사고로 인한 사망 ▲만 12세 미만 어린이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입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농기계 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코로나 등 감염병에 의한 사망 등 총 12개 항목이다. 지난 8월말 현재 시민안전보험에 따른 보험금 지급은 가입 첫해인 지난해 2명 3건, 올해 14명 14건 등 총 16명이 1억2000여만원을 받았다. 이 가운데는 지난해 폭우로 발생한 사망사고 2명 3건과 올해 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외국인 코로나19 감염 고리를 끊기 위해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월곡동에서 주말 동안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광산구는 4~5일 월곡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다모아어린이공원 2곳에 ‘찾아가는 이동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최근 20~30대 확진자 발생과 그에 따른 가족 간 N차 감염, 외국인주민 간 감염 전파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구는 선제적인 코로나19 검사로 조기에 확진자를 찾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자 동선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월곡동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오후 1시~2시) 운영하며, 12명의 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쓴소리위원회’ 7차 회의를 열고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위원회는 ▲학동붕괴참사 재발방지를 위한 시민 안전 매뉴얼이 있는지 ▲배달·택배·대리기사 등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공공쉼터 확대 ▲2020년도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른 광주광역시 민간공원 특례사업 ▲청년 취업중심 지원에서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사업 발굴 대책강구 등 4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먼저 건설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시민 안전 매뉴얼 마련과 관련해 국토부에 건축물 해체공사에 대해 단계별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건축물관리법 개정을 요구하고, 법 개정 전까지 ‘광주시 해체공사 업무지침(7.1.)’을 마련해 적용하는 등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시 지역건축안전센터 내에 건축·구조 분야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20여 명 규모의 건축안전자문단을 구성하고, 해체현장과 대형 건축공사장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동 노동자를 위한 공공쉼터 확대 제안에는 현재 운영중인 달빛쉼터의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5개 자치구와 함께 주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와 광산구 여성단체협의회는 3일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관련 영상 상영과 유공자 시상 등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부대행사로 가족 내 상호 돌봄을 활성화하기 위한 아빠 육아 사진전과 성매매방지 전시회도 진행했다. 김삼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산구도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모든 성차별을 없애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 주간(9월1~7일)은 양성평등기본법이 전면 개정된 지난 2015년부터 범국민적인 양성평등실현을 촉진키 위해 대통령령으로 지정됐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3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상임위 소관 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장난감도서관, 긴급아이돌봄센터, 키움뜰실내놀이터 등 센터 내의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확인하였다. 특히, 환복위 위원들은 현재 2곳(서구, 광산구)에 불과한 긴급아이돌봄센터를 각 구마다 확대하여 아동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국지윤 센터장으로부터 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현황과 어린이집 대체교사 고용관련 사항을 보고 받고 향후 추진 방향에 관하여 논의 하였다. 위원들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인사 채용 문제에 대해 적절한 조치 및 추후 재발 방지, 센터 직원 복지 향상,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센터 방역 강화 등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신수정 환경복지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심보육 여건 조성에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올해부터 센터 운영을 사회서비스원에서 하는 만큼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임금 체불로 근로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공사대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6일부터 17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추석 전인 15일까지 2호선 1단계 건설사업 공사현장에 기성금 108억원을 지급하고, 롯데건설㈜ 등 7개 업체에 임금, 장비대, 자재대가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협조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성금 지급 후 유선과 문자메시지 등으로 하도급 업체 및 근로자에게 대금 지급 여부를 확인하는 등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은 착공 후 현재까지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율 71%, 지역민 고용율 73%, 지역장비 사용율 86%, 지역자재 사용율 68%를 차지하고 있다. 정대경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도시철도2호선 1단계 건설공사가 지역 업체, 인력, 장비, 자재사용 비중이 높은 만큼 이번 추석을 대비한 임금체불 예방 점검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대금을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하고 입금 즉시 하도급 업체 및 근로자에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민선7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마을사랑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는 주민들을 위한 소통 창구이자 ‘민(民) 주도 마을복지’의 기틀을 다지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연일 급증하는 확진자 발생 여파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단 한 명의 확진자 발생 없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대면·비대면 프로그램 등을 병행해 주민 간의 소통 갈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각종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구에 현재 조성된 마을사랑채는 총 6개소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에 개소한 지산2동(2019년 8월), 무꽃동(학운동·2019년 11월), 산수1동(2020년 1월)과 학동(2020년 5월)에 이어 최근 3월과 7월에 문을 연 지원1동, 지산1동 등은 지역 특성에 따른 특화 프로그램은 물론 동아리, 공모사업 등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독거 어르신 등 1인 가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지산2동은 여성가족친화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주축이 돼 ‘아침밥상’, ‘할배요리사 요리교실’, ‘무릎 할머니 돌봄 밥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재테크 전문가로 알려진 김유라 작가를 초청해 9월 동구아카데미를 오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유라의 선한 부자 프로젝트-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전업주부였던 작가가 재태크에 성공할 수 있었던 부동산 투자기법 등 그동안의 투자 성공담과 재테크 생활 꿀팁,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알짜배기 절약비법을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작가는 2008년 전 재산을 넣었던 펀드가 미국발 금융위기로 반 토막이 난 경험을 겪으며 독학으로 경제 공부를 시작해 아들 셋을 둔 전업주부에서 재테크 전문가로 거듭났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내 집 마련 가계부’ 등 다수의 저서 발간과 TV 프로그램 출연 및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책과 육아, 재테크와 관련된 소재로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현장강연 신청은 오는 8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선착순 48명만 신청이 가능하다. 강연내용은 동구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잠깐의 휴강을 마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33인의 마을활동가들이 전하는 마을현장의 이야기를 기록화하는 온리동구 마을활동가 인터뷰 아카이브 ‘사람책 도서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람책 도서관’은 동구 마을자원을 자료화하고 각 동 마을활동가들의 소속감 및 향후 마을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마을활동가들과 청년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인터뷰는 청년활동가의 시선에서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 선배 마을활동가들의 모습 등을 다양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 이번 인터뷰는 ▲마을공동체 ▲아파트공동체 ▲문화예술공동체 ▲마을사랑채 ▲주민자치회 ▲코디네이터 활동 등 6개 분야에서 3년 이상 활발하게 마을공동체를 이끌어 온 마을활동가 33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인터뷰는 동구 마을활동 홍보를 위해 동구마을공동체 밴드 및 카카오톡,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 게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터뷰 기사는 책자로도 발간돼 동구 마을공동체의 사업성과 및 마을활동 사례 공유의 장(場)인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성과 공유의 날’에 전시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마을공동체의 정착에 애써 오신 마을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22억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580여 대의 매연 저감장치를 추가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 대상은 올해 3월30일까지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에 저공해조치(저감장치)를 신청한 차량 중 소정의 행정 절차에 따라 선정한다. 저감장치 장착 비용은 차종에 따라 281만~651만원이며, 신청자가 납부해야 하는 자기부담금은 장치 가격의 10%인 28만~65만원이다. 생계형 차량(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은 자기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한다. 지원된 차량은 장치 부착 후 2년간은 의무사용해야 하며, 2년 안에 폐차하거나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탈거하는 경우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9조의4의 지원금액 회수 기준에 따라 보조금을 회수할 수 있다. 또한 구조변경 검사일 2개월 전후 15일 이내 교통안전공단에서 저감장치 성능 확인 검사를 받아야 하며, 차량 말소 시에는 반드시 장치를 반납해야 한다. 저감장치 부착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의 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 변경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주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일부터 10일까지 시행되는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에 따라 광주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방역수칙 등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지역 외국인근로자 사업장을 중심으로 방역마스크 2만장을 배포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예방접종에 대해 홍보 리플렛을 제작·배포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국가별 공동체 행사 자제 등 생활방역수칙을 담은 외국어 홍보물을 제작해 외국인 고용사업장, 외국인 커뮤니티, 외국인 지원단체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광주시에 거주하는 등록 외국인은 우리국민과 동일하게 연령대별 접종시기에 맞춰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등록 체류자의 경우에도 임시관리번호를 발급받아 코로나19 백신 접종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광주시는 지난 2일 최근 외국인근로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체의 고용주 및 내‧외국인 등 모든 근로자는 증상유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2일, 김광란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4)이 대표발의 한 ‘광주광역시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인 행정자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김광란 시의원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참여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점을 주민 스스로 발굴, 민·관·정·산·학·연이 협업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문제해결의 결론뿐만 아니라 광주공동체 구성원들의 신뢰지수가 높아지는 경험을 하고 있다” 면서 조례제정의 의미를 부여했다. 지역문제해결 플랫폼은 기존의 관 주도적인 지역문제 해결방식에서 탈피하여, 주민과 지역공동체의 참여를 통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정부 지자체의 지원과 공공기관 등의 자원을 연계하여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한다. 광주에서는 노후화된 임대아파트의 빈집을 청년에게 제공하여 지역의 슬럼화와 청년주거문제를 해결한 ‘영구임대주택 공동체재생’, 전남과 함께 도심속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자전거라도’ 등 굵직한 의제들을 실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현장에서 민원인 이야기를 듣다보면 민원인께서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하고, 구청장이 직접 나서니까 화도 수그러듭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주로 해법을 찾고 있습니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민선 7기 들어 매월 1~2차례씩 실시하는 ‘민원현장 확인의 날’을 통해 지역민의 숙원 및 현안 사업 등을 속속 해결하고 있다. 3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민원 현장을 방문, 주민들의 애로 사항 청취와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위해 ‘민원현장 확인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8월말까지 총 42차례가 진행됐고, 이 과정에서 지역민의 숙원인 진월복합운동장 조성을 비롯해 푸른길 공원 주변의 무분별한 상행위를 둘러싼 노점상과 가게 업주간 갈등을 토요장터 개설을 통해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역사회의 해묵은 과제인 백운광장 교통난 해소를 위해 취임 초부터 지역민과 함께 추진했던 봉선동 대화아파트에서 진월동 옛 해태마트간 도로 개설이 최근 국토교통부의 제4차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 개선사업 계획에 반영돼 관련 사업비 491억원을 확정하는 민원 해결사다운 면모도 보여줬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