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3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1분기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회칙 제정을 통해 체계적 조직 운영을 위한 틀을 만들었다. 또한 2022년 신규사업들을 선정해 아동부터 노인까지 주민들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고자 결의했다. 신유경 단장은 “봉사 실천을 다짐했던 처음의 마음 그대로 불당2동 주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불당2동장은 “오늘 참석하신 단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의 봉사가 2022년을 한층 따뜻하게 만들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2일 충남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가 후원한 식품 꾸러미를 생활 형편이 어려운 직산읍 주민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 행사에 참여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원 10여 명은 육가공품, 반찬류, 통조림 등의 후원 물품을 배분해 포장하고,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안형근 단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매월 정기적으로 직접 찾아가 안부를 살필 수 있어서 기쁘다”며“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선 직산읍장은 “항상 우리 직산읍 주민들을 위해 애쓰는 행복키움지원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꾸준히 나눔의 손길을 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성정2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해 12월 초 저장강박증을 지닌 중년 1인 화재 발생 가구에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임시 주거 마련 및 지역 내 자원을 활용, 연계한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로 왼쪽 편마비로 인한 뇌병변 장애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45)는 화재 발생 전까지 반려견과 함께 지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거주지는 3년간 원룸 내 1층은 물론 복층까지 폐지 등 고물과 생활 쓰레기를 방치하고 화장실 및 하수시설 또한 막혀 있는 등 매우 열악했다. 거기에 대상자 본인의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대상자의 주거 내․외부 환경, 신체적 건강 및 의식주 등의 문제 해결이 필요했다. 이에 성정2동 맞춤형복지팀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의 주거 및 식사, 건강관리 등 당면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임시 주거 마련으로 안정된 주거생활을 가능하게 했으며 LH전세임대 입주자 화재보험 지원을 통해 화재로 소실된 원룸의 내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천안시에서 추진하는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원룸 내 폐기물을 처리하고 관내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겨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과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가 지난 12일 지역인재 육성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 박상돈 이사장은 “후원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나갈 인재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은 2021년 충남 자살 예방 대책 협업과제 평가 우수상 시상금을 기부했으며, 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와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는 회원들의 회비 모금과 기금 마련 수익사업 등을 통해 후원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는 과학 영농 선도 실천 및 농촌사회 핵심 주체 양성 등 농업의 변화와 혁신에 기여하는 단체이며,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는 농촌 여성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신장, 여성농업인 역량 개발을 통한 리더 양성을 위한 단체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022년 청년정책시행계획에 대한 의견수렴 및 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청정넷 운영위원회를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운영위원회 회의는 청정넷 임대건 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에 열린 정기총회 내용에 대한 논의 및 분과별 의견 취합 등을 진행했다. ‘청년이 활동하고 공감하며,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천안’을 정책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담은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임대건 위원장은 “올해의 첫 회의인 만큼 네트워크 임원진들의 열정이 남달랐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천안시의 청년발전을 위해 청년의 현실을 반영한 참신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6월 출범한 천안청년정책네트워크는 월1회 분과별 회의 및 전체회의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2년에는 네트워커 추가모집으로 새로운 활동방향을 모색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 성환민속5일장 회원 일동이 지난 12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김수복 성환민속5일장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통이 어려워진 이웃 간 마음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며, “코로나19와 한파로 고된 시기를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 주신 성환민속5일장 회원분들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성환민속5일장은 지난 1914년에 개설돼 100여 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천안의 대표 전통 5일장(1일, 6일)으로 타 지역에서도 많은 사람이 꾸준히 찾아오는 곳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각종 면허(인허가, 등록, 신고 등) 소지자가 내야 하는 정기분 등록면허세 7,995만 원(4,873건)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1년 이상 해당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개인이나 법인에 부과하는 세금으로 오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내야 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방문 ▲현금 입출금기(CD/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를 제때 내지 않으면 지연 가산세 3%가 부과되고, 납부를 거부하는 경우 사업 정지 또는 취소 사유가 된다”며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오는 4월 15일부터 기존의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개정된 농지법 시행령에 따른 이번 개편은 49년간 농지의 공적 장부 기능을 해왔던 농지원부 명칭을 농지대장으로 변경하고, 농업인을 기준으로 하던 작성 방식 또한 토지대장 등 다른 공부와 같이 필지별로 작성하게 된다. 작성 대상도 현행 1,000㎡ 이상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확대한다. 또 임대차 계약이 체결․변경․해제되거나 농축산물 생산시설(축사, 곤충사육사, 고정식 온실, 버섯재배사, 농막 등) 설치 등 변경 사유가 생기는 경우 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는 것을 의무화한다. 군은 농지대장 개편 후 종합적 농지 정보 제공이 수월해지고 전체적인 농지 행정 기반이 탄탄하게 정립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농지대장 개편에서 오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8,900여 농가에 안내 인쇄물을 발송하는 등 홍보에 집중하면서 농지원부 현행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행화를 위한 변경 사항 접수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가 담당한다. 김덕환 농업정책과장은 “농지대장 개편을 통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1월부터 교육 인원 마감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올해는 농업인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2회 늘려서 총 9회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과 문의는 농업기계팀으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농업기계임대사업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3월, 7월, 10월에 대비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1톤 미만 농용 굴삭기는 자격증 없이 임대할 수 있지만, 농업기계 안전교육(4시간)을 이수해야만 이수일로부터 2년간 임대할 수 있어 지난해 안전교육 중 ‘농용 굴삭기’ 교육이 가장 참여도가 높았다. 또 1t 미만 농용 굴삭기는 자격증 없이 임대할 수 있고 농민들이 사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많아 농번기에는 사용하기 15일 전 미리 임대 신청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올해 신활력플러스사업 등 일반 농산어촌개발 분야에 96억 원을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청양읍 80억 원, 남양면 60억 원, 화성면 55억 원, 비봉면 56억 원, 정산면 70억 원 등 321억 원을 투입해 교육․복지․문화․경제서비스 공급 기능을 확충했다. 또 운곡면, 대치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등 5개 면에 각각 40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가능한 다목적 공간을 조성하면서 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신활력플러스사업 21억 원 ▲청남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8억 원 ▲목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11억 원 ▲대치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6억 원 ▲마을단위 자율개발사업(흥산1리, 추광리, 관산리, 오룡리, 덕성2리) 14억 원 ▲장평면 미당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6억 원 ▲목면 화양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5억 원 등 11개 지구에 72억 원과 농촌협약 추진을 위한 신규 5개 지구에 24억 원을 투입해 각 지역을 정비한다. 군은 각 사업이 생활편의․문화․복지시설 확충과 지역 활성화 동력 창출로 이어져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청소년재단이 충남 최초로 청소년 이사제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 이사제는 재단 의결 기구인 이사회에 청소년을 선임, 다른 이사들과 동등한 자격을 갖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각 사업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다. 청소년 이사는 재단의 운영계획 수립을 비롯해 예산․결산, 규정 제․개정, 임원의 선임․해임 같은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재단은 비상근 이사 대우로 군내 청소년 1명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김윤호 이사장은 “충남 15개 시․군 중 청소년 인구가 가장 적은 청양에서 최초로 이사제를 도입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권리 보장에 앞장선다는 의미가 크다”며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재단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천안시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3호점(성환읍)과 6호점(직산읍)이 한국장학재단 후원으로 방학 기간을 이용한 멘토링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 캠프는 대학생 재능봉사로 이뤄지며 온라인(비대면) 또는 혼합형(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초·중·고등학생 대상 학습지도, 진로상담, 예체능 창의활동 등을 지난 10일부터 오는 2월 11일까지 운영한다. 남서울대학교 4팀과 선문대학교 1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팀, 충북대학교 1팀 등 4개 대학 7개 팀 멘토가 창의적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성환읍과 직산읍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알록달록 창의 활동, 다양한 문화 소중한 지구, 함께하는 지구 건강 프로젝트, 멀지만 가까운 신비의 우주, 자아 탐색과 창의력발달, 사부작사부작 환경교실, 진로탐색(과학특별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교육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학습기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의미 있는 방학 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3·6호점은 청소년의 다양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2일 고마 아트센터에서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주민공모사업인 ‘주민 생각 현실화 지원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12일과 13일 양일간 개최된 이번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사업설명회’는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심화 과정과 향후 추진될 ‘주민 생각 현실화 지원사업(주민공모사업)’의 지원 자격, 추진 일정, 지원내용 등을 안내했다. 또한, ‘네트워킹 활동’을 함께 진행해 사업에 참여하고 싶으나 단체를 꾸리지 못한 개인들에 팀을 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주시 내 다양한 단체, 개인이 참여하여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화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자와 동일하게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수료한 인원이 포함된 단체 외에 유사교육(마을리더 교육, 마을대학 등 공동체 관련 교육) 또는 타 공모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는 인원도 참여 가능하다. 단체·법인·주민모임 등으로 참여할 수 있는데 기초과정 수료자 1인 이상을 포함하거나 유사교육 또는 공모사업 이수·경험자를 1인 이상 포함하는 5인 이상의 법인·단체·주민 모임이면 된다. 앞으로 추진되는 ‘주민 생각 현실화 지원사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성수 식품 특별 단속을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 대상은 설 성수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소 20여 개소로, 코로나19 특별방역 상황에 따른 비대면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 제품 판매행위 ▲식품 및 식재료 냉장 보관 등 위생적 취급 여부 ▲무신고 제조 및 판매행위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성수 식품 수거검사를 병행하고 위생과 직접 연관성이 적은 경미한 사항은 전반적 상황을 고려해 현장에서 계도를 실시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현규 보건정책과장은 “마스크 착용 안내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라며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민원행정 활동, 성과 및 민원 만족도 등 5개 분야 18개 항목에서 평가군별 상대평가를 진행한다. 공주시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 만족도 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가’ 등급을 받으면서 전국 시(市) 단위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지난 2020년 ‘다’ 등급을 받은 뒤 지난해부터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를 매월 실시하고 고충 민원 처리를 위해 지방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하는 등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또한, ▲목요 야간 민원서비스 운영 ▲시각장애인 점자책자 및 민원서식 외국인 번역 책자 제공 ▲사회적배려대상자 도움벨 운영 ▲민원상담위원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정섭 시장은 ‘민원 상담의 날’과 ‘열린시장실’ 운영을 통해 시민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으며 민원 공무원과의 수시 간담회를 갖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수련관과 청소년 자치활동기구에서 활동할 청소년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로 청소년의 권리 실현과 다양한 꿈·끼 개발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자치활동기구를 조직·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자치활동기구는 천안시 거주 만 14세~24세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 기구별로 20명 내외의 청소년을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청소년은 위촉장 수여, 청소년활동 및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청소년 권리 및 전문교육 지원, 각종 청소년 표창 시 우선 추천받게 된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 활동을 통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련관 청소년 자치활동기구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은 지난 12일 2022년 상반기 문화강좌를 앞두고 교육강사를 대상으로 온라인강의 역량 강화를 위한 줌(ZOOM) 활용법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해 하반기 시민문화여성회관은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문화강좌를 전면 중단하고 동화구연, 하모니카1·2, 생활영어, 생활일어 5개 강좌만 온라인강의로 진행했다. 올해는 교육강사 대상 온라인강의 역랑강화 교육을 통해 총 17강좌로 온라인강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강좌 개설 방법과 운용 기초부터 멀티미디어 자료 삽입, 마킹 등 강의를 한층 풍성하게 만드는 핵심 기능까지 2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오랜만에 수강생의 입장으로 돌아간 강사들은 진지하게 강의에 임하며 열의를 보였다. 홈패션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박은경 강사는 “온라인강의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배운 내용을 잘 익혀 향후 온라인강의를 다양하게 진행해 보겠다”고 밝혔다. 임국환 시민문화여성회관장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교육을 중단해야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온라인 교육으로 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2022년 천안만의 색깔을 담은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어 더 나은 시민의 일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 관광, 체육 분야 활성화로 그동안 어려웠던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천안만의 멋과 매력을 살린 고품격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로 역사 정체성 확립 천안은 대한민국 독립의 정신이 살아 있는 역사적인 도시로, 그 중심에는 독립기념관이 자리하고 있다. 시는 독립기념관을 활용해 대한민국 독립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류문화를 이끌 ‘K-컬처 세계 박람회(가칭)’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외 한류 팬이 독립기념관에 찾아와 K-컬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박람회를 열고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콘텐츠 개발 및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한다. 고려 초 왕건이 천안부를 세운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태조왕건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콘텐츠도 개발하고 있다. 태조 왕건을 테마로 한 동상, 스토리텔링 테마길 등 천안과 태조 왕건을 연계하는 이야기가 있는 역사적, 문화적 상징 공간이자 역사문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코로나 의료진들에게 조금씩 모은 용돈으로 따뜻한 간식을 전달한 초등학생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태안초등학교 2학년 김도연 학생은 태안보건의료원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과 편지를 전달했다. 김도연 학생은 “뉴스를 볼 때마다 나오는 코로나 의료진들이 안타까웠다”며 “더운 여름에도, 추운 겨울에도 우리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 분들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따뜻한 기부에 허종일 태안보건의료원장은 밝게 웃으며 “따뜻한 마음에 많이 감동 받았다.”며 “699일째 비상근무로 지쳐있는 많은 의료진에게 힘을 줘서 고맙다”라고 손편지로 답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설 연휴 등 동절기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농촌관광 관련 시설에 대한 ‘동절기 안전 방역 등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2월 25일까지 농어촌민박 44개소, 관광농원 6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5개소 등 총 55개 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관련 방역 현황,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등 후속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난방기 이용이 많아지는 동절기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쾌적한 예산군 농촌관광을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곡물건조기 또는 저온저장고의 설치와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위한 지적측량,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이 본인 소유 토지의 지적측량(분할측량, 경계복원측량, 현황측량) 등에 대해 수수료를 최대 30% 감면한다. 또한 지적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경계점표지의 재설치를 요구할 경우 경과기간에 따라 수수료를 부분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측량 재의뢰 감면 서비스를 운영한다. 수수료 감면 대상자는 정부보조사업·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 증명서류와 국가유공자확인서, 장애인증명서(1∼3급) 등을 갖춰 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측량 접수창구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측량수수료 부담으로 고민하는 군민이 감면제도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과 다자녀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를 위해 청년 및 다자녀 전·월세 보증금 및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청년주택임대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청년 전·월세 보증금 및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만18세부터 39세 이하의 세대주 또는 혼인신고일 기준 5년 미만인 신혼부부(만40세 이하)로 가족이 모두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금융기관에서 주택의 전·월세보증금 또는 주택구입 목적으로 대출한 가구에 대해 대출이자 4.5%이내의 금액을 지원한다. 다자녀 전·월세 보증금 및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가족 모두 주민등록을 군에 두고 셋째아이 이상을 키우고 있는 가구 중 금융기관에서 주택의 전·월세보증금 또는 주택구입 목적으로 대출한 가구에 대해 대출이자 4.5%이내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주택임대료 지원사업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내 임대주택이나 기숙사에 주민등록이 된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1인가구 청년이며, 월 5만원씩 연 임대료 60만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 및 다자녀가구 대상으로 주거비 지원사업을 실시해 많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1월 17일부터 2월 11일까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영세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1년 4분기분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충남 사회보험료 사업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자 보험료 선납 후 분기별 신청을 통해 서류 심사 후 보험료를지급한다. 지원대상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장이며, △근로자 월 임금 22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 가입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지원된다. 단 사업주 및 사업주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인 근로자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임금체불 사업주, 지원요건 충족을 위해 인위적으로 고용을 조정한 기업은 제외되고 기존 지원대상자는 자동 신청되나 근로자 신규채용 또는 퇴사 등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변경신청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충남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해 12월 새롭게 개소한 예산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예산농부마켓’이 농가와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예산농부마켓은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 등 로컬푸드를 판매해 지역민에게 폭넓은 구매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자활근로자 10명이 직접 매장 운영에 참여하면서 일자리를 지원받고 있다. 현재 예산농부마켓에는 사과, 시금치, 무, 대파 등 지역 농산물과 17개 관내 업체에서 직접 생산한 가공품 20여 종류가 납품되고 있으며, 주요 품목은 고추장, 된장, 건표고버섯, 사과즙, 국수, 사과와인 등이다. 예산농부마켓은 일반 매장에 로컬푸드 매장이 별도로 들어가 있는 ‘샵인샵’ 형태가 아닌 로컬푸드 전용 매장으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목을 믿고 구매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은 한 손님은 “농산물이 어디에서 재배된 상품인지를 알 수 있어 신뢰감이 한층 더 높아진다”며 “예산농부마켓에서 원하는 농산물을 직접 살펴보고 살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저희 마켓에 한 번이라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대부분 재방문을 하신다“며 ”지역농가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사랑상품권 설맞이 10% 특별 할인행사를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인당 100만원 한도 내 상품권 구입이 가능하며, 판매금액은 총35억(지류 15억, 모바일 20억)으로 할인행사는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류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4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카드, QR)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어플’을 다운받아 본인 인증을 거친 후 구매할 수 있다.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청 경제과에서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 사본을 첨부해 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가 지역 내 소비 진작으로 이어져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구입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022년 새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출산육아지원금을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400만원, 셋째아 600만원, 넷째아 1000만원, 다섯째아 이상은 3000만원을 지원하며, 관내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본인부담금 최대 90%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한다. 특히 2022년부터 추가확대 되는 사업으로는 △2022 출생아 대상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지급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대상 완화 등 임신·출산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먼저 2022년 신규시책인 ‘첫만남 이용권’ 사업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생순위,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출생아동 1인당 20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우처는 유흥업소·사행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폭넓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아동 출생일(주민등록일)로부터 1년까지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첫만남 이용권’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충남 내포신도시 내 체육시설로 결정된 골프장 시설의 사업추진을 위한 ㈜사계절(대표 김건우)의 실시계획인가 신청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실시계획인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사업시행 이전에 승인 받아야 하는 행정절차다. 군 계획시설인 골프장은 지난 2009년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개발계획 수립 시 함께 결정됐으며, 이번 실시계획인가된 부지는 총 38만2,455㎡ 규모다. 특히 올해 내 골프장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주요토지 계획은 체육시설 용지 17만5,083㎡, 건축시설 용지 6,800㎡, 도로 등 기반시설용지 5만8,298㎡, 녹지용지 14만2,274㎡이다. 군 관계자는 “골프장 조성이 완료되면 군민과 방문객들이 예산에서 대중화된 골프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며 “현재 조성이 지연돼 미개발지로 남아있던 토지에 골프장을 조성해 경관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주요 시가지에 설치한 야간경관조명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도로변 경관 조성을 위해 동대동 사거리와 한내로터리길 구간의 녹지대 등에 야간 경관 조명 42점을 설치해 오는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대표 캐릭터와 별, 열기구 등으로 조성된 야간경관 조명은 반짝거리는 불빛을 이용한 시각적인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영두 산림공원과장은 “시민들께서 밤거리를 빛내는 조명을 보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사회 초년생의 대출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인 1월 10일 기준 1년 이상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학생으로, 한국장학재단을 통한 대학 학자금 대출자에 한해 지난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발생한 학자금 대출 이자분을 지원한다. 단, 지급일까지 대출금을 완납한 경우와 국가 및 타 지자체·기업체로부터 중복으로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보령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학자금’을 검색하여 2021년 보령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안내를 클릭 후 신청서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표 초본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대학생의 정보와 학자금 이자액을 확인해 개인에게는 별도의 입금 없이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이자를 변제할 계획이다. 오제은 교육체육과장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보령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행정서비스의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가~마)으로 분류했다. 시는 그간 민원후견인제를 활성화하고 주기적인 민원처리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민원행정서비스 체계화와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실천에 적극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는 2020년 마등급에서 4등급이 오른 ‘나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올해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종합평가에서 4등급이 오르는 성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방역물품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국세청에 사업자 등록을 한 관내 사업체 중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관련 시설·물품·장비 구입비용을 지원키로 하고 17일부터 1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추진되며, 지원 대상은 방역패스 적용 업체(16개 업종)로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법원이 방역패스 도입을 정지한 학원·독서실도 지원 대상이 된다. 관내 지원 대상 업체 수는 총 1755개소로 식당·카페(1494), 유흥·단란주점(56), 노래연습장(47), 실내 체육시설(56), 기타(102) 등이며, 2021년 12월 3일 이후 업체가 지출한 방역·관리비용에 대해 사업체별 최대 1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되는 항목은 QR코드 단말기, 손세정제, 체온계, 칸막이 등 방역관련 물품이며, 군은 지원대상 물품을 폭넓게 인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1월 17일 ~ 2월 6일)와 미수령업체(2월 1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신규 조성지 공모에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신규 조성지 공모’에 꽃게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수산회복이 필요한 주요 어종에 대해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서식환경 등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수산자원의 회복·증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의 50%가 국비로 지원된다. 태안군은 지난 2020년부터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해 지난해 말 마무리한 후 해수부에 신청서 및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해수부 주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50억 원을 투입해 근흥~남면 해역에 산란·서식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다양한 구조물을 설치해 꽃게가 자연적으로 산란·서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꽃게는 태안군의 상징이자 군을 대표하는 어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효자 어종이며, 꽃게 수확량이 지역 어업인들의 생계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올 한 해 미래 농업을 이끌 창의적 인재 3400여 명을 육성한다. 13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맞춤형 교육으로 충남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육성’을 목표로 농업인교육을 실시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농업·농촌의 지속적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6개 분야에서 116회에 걸쳐 2784명을 교육했으며, 올해는 6분야 77과정 348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농업인공모교육, 스마트팜기술교육, 농업인실용교육, 농산업기계교육, 귀농교육, 전문심화(농업인·귀농·마이스터대학) 등이다. 교육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도민으로 교육신청은 거주지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 하면 된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품목별 전문 재배 기술을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을 선도할 농업인을 양성할 것”이라며 “미래 농업인 육성 뿐만 아니라 농업 소득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우리나라 국민 독서율이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충남도서관의 지난해 도서 대출건수는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충남도서관에 따르면 개관 4년 차를 맞은 지난해 도서 대출건수는 34만 8822권으로 전년 22만 7783권 대비 53.1%(12만 1039권) 증가했으며, 누적 대출권수도 100만 권을 돌파했다. 충남도서관은 사서 중심의 독서마케팅(RWS)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이 같은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강연도서에 대한 대출률을 분석한 결과, 신규사업인 책 읽어주는 사서에서 다룬 12권의 도서는 2020년 314회 대비 지난해 1272회 대출돼 전년 대비 526% 증가했다. 또 사서고생에서 다룬 11권의 도서는 지난 3년간 평균 349회에서 지난해 575회로 163% 증가했다. 독서마케팅 사업은 충남도서관이 도민의 독서율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1사서 1독서동아리 운영(Reading), 사서 서평(Writing), 사서고생(Speeching) 강연, 책 읽어주는 사서(Speeching) 강연 등 4개 프로그램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해 국가 보증씨수소*로 선발된 연구소가 자체 생산 한우 2두의 명칭을 ‘충남한우’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선발된 국가 보증씨수소는 2018년 전국 우량송아지 450두 중 후보씨수소로 선발된 후 약 3년간 후대능력치를 검정해 최종 선발된 보증씨수소 18두 중 두 마리에 해당하는 최우량 씨수소이다. 보증씨수소 명칭은 ‘충남한우-1호(KPN-1461)’, ‘충남한우-2호(KPN-1463)’로 앞으로 우량종자 보급을 통한 도내 한우농가 종자 개량 및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충남한우 1, 2호는 도내 한우농가에 3년간 약 10만 스트로의 정액을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한우산업의 성패는 누가 우수한 종자를 보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좌우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보증씨수소를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소득 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이 지난 12일 ‘충청남도 인증서점’인 아산시 8개 서점과 지역서점 활성화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충남도 지역서점 인증제’를 받은 아산시 소재 지역 서점 대표와 시립도서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민관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충남도 지역서점 인증제’ 및 ‘출판문화산업 진흥법’ 일부개정으로 지역서점 도서 구매를 권고함에 따라 아산시 역시 지역서점을 적극 활용해 ‘2022년도 시립도서관 도서 구매’를 추진하는 것에 의견을 같이했으며, 지역주민의 ‘우리동네서점’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서 구매 캐시백 지원사업’ 등을 적극 검토 및 추진하기로 했다. 송경숙 아산시립도서관 관장은 “어린 시절부터 이용했던 우리 동네 서점이 여전히 건실히 운영되고 있음에 더욱 가슴 뿌듯했다”며 “앞으로 지역서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규시책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4-H본부와 4-H연합회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지역 지킴이 역할에 헌신을 다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자 지난 12일 5kg 제주감귤 250박스를 아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했다. 아산시4-H회는 명석한 머리(智, Head), 충성스러운 마음(德, Heart), 부지런한 손(勞, Hands)과 건강한 몸(體, Health)을 모토로 살기 좋은 농촌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농업인 단체로 어려운 농촌에 활기를 넣어주는 농촌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이웃사랑과 공동체 역할을 잘 수행하고, 이번처럼 어려운 시기마다 솔선수범하시는 아산시 4-H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비타민과 같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종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고생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희생하고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오영석 회장은 “여러분의 공로로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산시 4-H가 지덕노체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KCC글라스 아산공장이 지난 12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KCC글라스 아산공장 김장욱 공장장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KCC글라스 아산공장 정용재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KCC글라스는 2018년도부터 5년째 2억9000만원의 성금을 충남 사랑의 열매에 기부해 ‘아산형 긴급복지지원사업’을 통해 생계 곤란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복지위기 249가구에 지원했으며,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장욱 공장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응원하고 위기 극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KCC글라스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참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지원 발전을 위해 나눔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2022년에도 ‘깨깔산멋’ 사업 2단계 추진으로 쾌적한 도시 여건 만들기에 집중한다. 시는 ‘깨깔산멋’으로 조성된 쾌적한 도심 분위기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깨깔산멋’은 ‘깨끗, 깔끔, 산뜻, 멋진’의 앞머리를 따 지은 아산시 도시환경 정비사업 캐치프레이즈로, 단순 청소중심 환경정비사업에서 벗어나 도시의 양적 성장에 어울리도록 도시기반시설을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2021년 시행된 1단계 사업은 분리수거함 정비, 충무로 일원 보행환경개선사업, 버스 승강장 보수, 시내권 가로수 교체, 노후 가로등 도색, 온양온천시장 간판정비 등 도시미관개선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노후화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뒀다. 시민들은 즉각적으로 눈에 띄는 도시 미관 변화와 혁신적인 도시 환경 정비에 큰 호응을 보낸 바 있다. 2022년 시행되는 2단계 사업은 읍면동 특성을 반영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우선 노후화된 공영주차타워 디자인을 재정비하고 미디어파사드를 도입해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계획을 세웠다. 공영주차타워 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무주택 신혼부부 가정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고 젊은 세대들의 결혼장려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거복지 지원조례를 개정하며 이번 사업을 시작했다. 지원대상은 최근 5년 이내에 혼인 신고한 신혼부부로 부부 모두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가구원 합산기준 중위소득 180%이하 무주택 신혼부부가 해당된다. 대상주택은 전용면적 85㎡ 미만으로, 지원 금액은 기본 연 최대 80만 원이나 자녀가 있을 경우 1인당 20만원씩 추가 지원돼 최대 3자녀일 경우 6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심한 장애가 있거나 다문화가정에 해당하는 경우에도 각각 10만 원을 가산해 해당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에는 최대 14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8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소와 과일, 육류 등 국내산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 지자체 4곳으로 시작해 올해는 전국 1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특히 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공모 선정으로 지역 푸드플랜과 연계한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공고히 하고, 취약계층의 먹거리 보장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당진시에서는 약 3400여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되며, 바우처 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원, 2인 가구 5만7000원, 3인 가구 6만9000원, 4인 가구 8만원 등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으로, 바우처 카드로 지역 내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채소, 과일, 계란, 육류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재영 당진푸드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식품바우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와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가 운영하는 기지시줄다리기전수교육관이 2021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지역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무형문화재 전승 기반의 확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 개관한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은 2013년부터 문화재청의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에 선정돼 매년 사업비를 지원받아 교육, 공연, 전시 등 전수교육관을 활용해 기지시줄다리기 전승교육을 실시하며 지역 사회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작년에는 짚풀공예 강습프로그램인 ‘전수교육관에서 배우는 무형유산’, 전통줄다리기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줄로 하나 되는 지구촌’,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전통연희공연인 ‘기지시별밤축제 송樂’ 등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올해도 향교서원사업, 문화재 야행 사업 등과 같이 다양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준비 중이니 시민 분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지난 1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작년도 장애인 평생학습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올해 운영할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당진시는 지난해 3월 충남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과 함께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장애인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시는 장애인 사회활동 참여율을 높이고자 개최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방안 연구 용역과 장애인 평생학습 포럼 개최, 장애인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 등을 설명하고 공유했다. 이어 장애인 평생학습 우수사례로 “찾아가는 장애인 성교육”을 선정했다고 밝히며, 장애인 대상 성범죄는 점점 증가하는 반면 장애인 성교육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으로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발표된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우리시 실정에 맞게 접목해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동진파일(주)가 12일 서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동진파일(주) 이도훈 대표, 송병은 상무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도훈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관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진파일(주)은 고강도 콘크리트(PHC)파일 사업을 중심으로 기술력과 품질관리로 건설문화를 선도하는 업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림종합건설(주)가 12일 서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서림종합건설(주) 김경호 대표, 이원규 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호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할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담아 전달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로 29072건 4억2천640만 원을 부과했다. 지난해에 비해 약 1800여만 원 증가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인 1월 1일 현재 인•허가 및 신고 등 행정청으로부터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면허는 종류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구분되고 세액은 종별 최고 4만5000원에서 최소 4500원으로 차등 과세된다. 시 관계자는 “납기일에는 신용카드 및 가상계좌 등의 납부 접속 폭주로 불편을 겪을 수 있다”며 “납부 마감일 이전에 납부해 수수료 등의 피해를 줄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부터 출생한 모든 아동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초기 아동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며, 출생순서와 상관없이 200만 원씩 국민행복카드(포인트)로 지급된다.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업소·사행·레저 등 지급 목적에 벗어난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용권 신청은 사용기간을 고려해 사용 종료일 이전에 해야 하며, 출생아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복지로’•‘정부24’를 통해 할 수 있다. 지급은 오는 4월 1일부터 진행된다. 기존 시가 추진 중인 첫째 5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500만 원, 넷째 이상 1000만 원의 출산장려금사업과는 별개 사업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첫만남이용권 지원으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 것”이라며 “초기 양육 부담을 줄여 저출산 극복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의 보안등 고장으로 인한 민원이 크게 줄 전망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보안등의 고장 신고 없이 원격 자동진단 및 검침이 가능한 관리 시스템을 2026년까지 구축한다. 총사업비 43억 원이 투입되며, 관내 1만2700여 곳의 보안등에 자동진단 관리 시스템을 연동시킬 계획이다. 자동진단 관리 시스템은 양방향 지능형 제어로 보안등 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실시간 고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보안등 밝기 조절을 통한 기존 약 40%의 에너지 절감과 야간 불빛으로 인한 공해 문제 해소, 고장 시 신속한 대처로 민원 감소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올해 우선적으로 부춘동, 동문1동, 동문2동 3개 동 지역의 보안등 150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연동 운영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보안등 밝기, 고장 방치 등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이라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 주민 삶의 질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도내 도시가스 공급 회사인 제이비주식회사와 ㈜미래엔서해에너지로부터 총 1억 5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한권희 제이비주식회사 대표와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양승조 지사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5000만 원과 1억 원을 기부했다. 도는 기탁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양 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제이비주식회사와 ㈜미래엔서해에너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비주식회사는 아산 소재 기업으로 천안을 포함한 9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당진 소재 기업으로 서산을 포함한 5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두 개 기업은 꾸준한 성금 기부 등 창출한 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공익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 이경화(더불어민주당)의원이 지난 12월28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42조에 의하면 ‘정책위원회는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기 위한 핵심 집행기관으로, 정부의 원활한 국정과제 추진과 정책개발을 위해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조사·연구·심의 및 입안 ▲법률안 등 국회에 제출되는 의안의 심의 ▲당과 정부의 정책에 대한 당·정간의 협의 및 정부 정책에 대한 검토·대안 제시 등의 권한을 갖는다. 이경화 의원은 초선임에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한국매니페스토 최우수상(기초의원 좋은조례분야)을 수상하였으며, 2018년 회계연도 결산대표위원을 역임하였다. 특히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제정 및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환경문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경화 서산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되어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얼마남지않은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써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반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