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는 지난 11월 29일 제26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성동구의 지역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했다. 먼저 발언대에 선 박영희 의원은 성동구 스마트 쉼터와 관련하여 질의했다. 박영희 의원은 “현재 성동구 내에 설치된 스마트 쉼터는 총 28개소로, 우리구를 제외한 서울시 24개 자치구는 총 17개소이다.”며, “설치비 중 구비 부담과 향후 유지 관리비 등에 예산이 소요될 것이 예상되는데, 타구에 비해 많은 쉼터를 설치한 이유를 답변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스마트 쉼터 계약업체와 계약 방법에 대해 질의했다. 박의원은 “그 동안 4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계약이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체결돼 특정업체에 특혜를 준 것이 아닌지, 그리고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선택할 만큼 정밀하고 고난이도 기술을 요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데 계약 방식의 선정 이유와 절차에 맞게 선정된 것인지 답변 바란다.”고 구정 질의를 마쳤다. 다음으로 임종숙 의원은 내년 초 새롭게 개청하는 왕십리2동 복합청사 건립과 관련한 구정 질의를 했다. 임의원은 “현재 왕십리2동 신청사 건립부지는 인근 지역주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1월 29일 의원회의실에서 보훈단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시의원들과의 열린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에 감사드리며 보훈단체 활동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담회에는 의정부시 보훈단체협의회 정기준(전몰군경유족회)회장을 비롯해 광복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이 참석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리게 되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보훈단체 예우 강화를 위한 선제적 지원 요청과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 미망인수당 지원 조례 제정, 생활편의 개선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있었다. 오범구 의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분들께 항상 고마움을 가지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들이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아이들의 바람이 반영되는 도시형 생태놀이터 조성 사례를 만들기 위한 발판을 놓았다. 시의회는 지난 29일 ‘도시형 놀이터 전략과 주민참여’라는 주제로 생태놀이터 강연회를 개최했다. 대야동 주민자치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강연회는 2020년 9월 의원 입법(김귀근 의원 대표 발의)으로 제정된 ‘군포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현실화를 위한 준비 절차라고 시의회는 밝혔다. 성복임 의장은 “올해 관련 연구모임 운영 계획이 코로나로 불발돼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대야동 주민자치회와 생태놀이터 사업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마을이 함께 만드는 놀이터를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성 의장은 도립공원(수리산)이 조성될 정도로 생태환경이 뛰어난 대야동에서 지역주민 주도의 훌륭한 생태놀이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29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강연회에는 김성원(‘마을이 함께 만드는 모험 놀이터’ 저자) 생활기술과 놀이멋짓 연구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국내외의 다양한 놀이터 사례를 소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가 지난 17일부터 제363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3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양진하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시민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시장이 제출한 13건의 조례안·동의안을 심사했다. ‘수원시 시민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내년 수원특례시 출범에 따라, 특례시민의 자긍심, 권리와 의무를 재정립하고, 수원특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과 가치를 담은 내용으로, 원안대로 가결됐다. 그 외 기획경제위에서 심사한 안건 중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고, 절차상 하자를 지적받은 ‘2021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제201호 주차장 기부채납(안)’은 가까스로 원안 통과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시에서 제출한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이날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가 11월 26일 구의역일대 첨단업무복합단지 시공사 현장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광진구청과 시행사간 체결한 협약 사항 이행, 안전한 현장, 친환경 시공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광진구의회 박삼례 의장, 전은혜 의회운영위원장, 이명옥 기획행정위원장, 문경숙 복지건설위원장, 박순복 의원, 김미영 의원, 장경희 의원과 시공사 김종성 소장, 김형준 소장,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동부지법·지검 이전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경체 침체와 일자리 부족 현상을 언급하며, 주변 식당가 이용, 공사 소모품 구입 시 관내 업체 우선 계약, 현장과 연계한 구체적 일자리 창출을 요청했다. 또,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 안전 관리 수칙 준수를 비롯해 대규모 공사로 발생하는 소음, 분진 등 민원 사항에 적극 대처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박삼례 의장은 KT부지 개발 사업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이 활력을 얻길 기대한다며, 광진구와 체결한 업무협약 이행, 발 빠른 민원 대응 등으로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남홍숙(이동·남사읍·중앙동/더불어민주당)과 안희경(포곡·모현읍,역북·삼가·유림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사)경기언론인협회의 주최로 열린 '제3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찾아가는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남홍숙, 안희경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했을 뿐 아니라 적극적인 조례 제정과 개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남홍숙 의원은 "의정대상이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린다. 더 잘하라는 격려라 생각하고, 민의를 소중히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항상 신뢰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안희경 의원은 "시민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정책적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겠다. 앞으로 날로 높아지는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9대 후반기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운영위원장, 부회장 정승현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제3차 정기회가 29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는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전국 12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함께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설세훈 경기도 부교육감,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경기도에서 제출한 ‘의회사무기구 조직 및 인력 규정 개정 촉구 건의의 건’을 비롯하여 총 4건의 안건을 심사 및 처리하였으며, 이밖에도 자치분권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경기도가 제출한 본 안건은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지방의회의 위상과 권한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따른 실질적 조치가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방의회 조직 및 인력규정의 정비를 건의하는 사항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의 기능 강화를 위한 선도적 조치를 제언했다는 점에서 그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천2)은 29일 전북 장수 소재 한국농업연수원에서 개최된 ‘제19회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에 참석하여 축하와 당부의 말씀을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농업경영인은 농업인의 생산기술 과학화 및 경영 합리화, 농어민의 권익신장, 향토문화의 계승발전으로 복지농어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며, “현재, 우리 농업은 세계시장의 개방 압력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러한 위기상황을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농업의 재도약을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업은 기초산업이자 생명산업이며 또한, 안보산업으로 이 자리에 모이신 회원 여러분들의 지혜와 노력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과 백승기 부위원장, 김경호 부위원장 등 농정해양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박관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29일,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진행된 경기도교육청 2022년도 예산심의에서 유·초·중·고교 통학버스 예산 지원에 대한 합리적 편성을 요구했다. 박관열 의원은 먼저 2022년도 본예산 편성에 대해 짚었다. 내년 본예산에는 유아 및 초중등교육 부문에 7조 5,276억원이 편성되어 전년대비 1조 4,870억원이 증가하였으며, 인건비는 10조 8,87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조 6,716억원이 늘어나는 등 전체 예산이 20.6% 증가한 데 대해 보충 설명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학교 신·증설에 7,613억원, 교육환경개선사업에 3,536억원, 체육관 증축 협력사업에 1,660억원이 편성되는 등 예산이 크게 늘어났으니 실질적인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이 이루어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박 의원은 도내 유·초·중·고교 통학버스 문제를 지적했다. 현재 도 교육청 자체재원으로 초·중교 147개교, 유치원 125개소에 통학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일부 시·군은 개별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버스를 추가적으로 운행하고 있다. 박 의원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보육의 질 격차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29일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보육의 질적 편차를 해소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 여건 조성을 위한 대안과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익균 협성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는 정원충족률 감소라는 현재 어린이집 공급구조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영아반 운영비 지원, 차액보육료 상향 지원을 기존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공병호 오산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는 영유아보육법의 근본 취지인 아동의 최선의 이익이 현장에 반영되어 보육의 질적 전환을 가져왔는가에 의문을 표했다. 이에 더해 교사 고용 안정과 인건비 지원을 강조하며 어린이집 유형에 따른 차별 없는 정부의 지원이 필요함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심도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보육 현장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발제문의 내용에 공감을 표하며 보육의 핵심이 되는 교사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지난 11월 25일 2022년도 경제정책실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 기능 전환 예정에 따른 기존 입주기업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센터는 블록체인 창업기업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생태계 확장을 목적으로 블록체인 분야 특화된 지원 활동을 수행 중이며, 여의도와 마포 일대를 핀테크·블록체인 중심지로 꾸린다는 서울시의 전략적 구상에 따라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병도 의원은 “센터는 서울시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2020년 1월 개소한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지원·보육 공간”이나 “2022년 6월 센터를 제2서울핀테크랩으로 기능을 전환하겠다는 서울시의 정책에 따라 기존 입주기업들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의원은 “지난해 34개 입주기업이 총 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올해에는 32개 입주기업이 69억 원의 매출과 30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서울시의 정책 변화에 따라 내년 6월 32개 입주기업들이 공간 마련 확보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고 주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11월 26일 오후 3시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기념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시민들의 삶과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혁신 정책과 개선 사례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방자치의 양대 축인 지방의회의 의정 부문은 작년부터 신설되어 시상하고 있다. 관악구 출신 임만균 서울시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전‧후반기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시의회와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는데, 이번 시상식에서는 광역의원으로서 지방자치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 의원은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불명확했던 시·구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업무를 명확히 함으로써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도록 했다. 특히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센터에 안전점검을 신청하면 현장 점검에 나서도록 하는 등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사고 위험을 예방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29일 서울특별시의회 본관에서 열린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 주최 ‘2021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의원들을 대상으로 각 상임위별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기자단은 “우수한 행정사무감사로 타의 모범이 된 의원을 선정했다”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양 의원은 제10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 진행된 올해 감사에서 그동안 지적해왔던 사안과 더불어 ○셀프평가가 가능한 유치원 평가에 대한 실효성 문제 ○국공립유치원의 낮은 취원율 문제 ○특급우대 누리는 원로교사 문제 ○공립유치원 보건교사 부족 문제 ○초등 돌봄 내 학폭 증가 등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돌봄 미관리 문제 등을 지적했다. 나아가 ○내국인학생 비율 규정 위반 외국인학교 문제 ○학교안전공제회 공제금 사각지대 문제 ○특성화고 실습실 안전사고 증가 문제 ○사학 법정부담금 납부율 저조 문제 등 좀 더 심각한 주제로 학교교육 전반에 관련한 사항을 지적하고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양 의원은 “시민과 지역주민을 위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염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1)은 29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웰빙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웰다잉 문화조성’의 필요성과 임종준비, 장례문화 관련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수칙에 따라 최소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연구원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송계순 원장(부천웰다잉문화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했으며 김영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1), 정수천 이사(부천웰다잉문화연구원), 오재호 연구위원(경기연구원), 김인재 과장(부천시보건서 건강정책과), 조태훈 과장(경기도 노인복지과)이 토론자로 나섰다. 송계순 원장은 발제를 통해 웰다잉 삶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의 필요성, 우리사회에서 ‘죽음의 질’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되고 ‘품위 있는 마지막 삶’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패널토론에서는 웰다잉에 대한 철학적 관점의 접근, 부천시 웰-엔딩 문화조성사업, 경기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의 추진성과 및 개선과제 등에 대한 열띤 토의가 있었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김영준 의원은 “웰다잉 조례는 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북1)은 11월 29일 서울시의회 본관 기자실에서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주최하고 심의한 ‘2021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은 해마다 행정사무감사를 상임위별로 모니터링하여 시의성 있는 질의, 서울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의 문제점 발견, 정책 대안을 제시 등 심사 기준을 마련해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종환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문화본부, 관광체육국, 시민소통기획관, 대변인 등 13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된 제303회 정례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시 행정 전반에 대한 합리적인 정책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였다. 먼저, 이종환 의원은 문화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10년간 관성적으로 진행된 공원 유지관리 사업을 지적하면서, 이른 시일 내에 관련 부서로 업무를 이관하도록 제안하였다. 또한, 이 의원은 서울시립교향악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상적으로 작성하는 구매 관련 기안문조차 비공개 문서로 취급한 사례를 예로 들면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문서관리 실태를 질타하였다. 더불어, 이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민주·하남2)은 하남시 도로관리과 담당자와 미사지구 내 가로등 교체에 대한 정담회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미사지구 가로등 조명등은 설치한 지 10년이 지난 상황에서 보행자와 운전자들의 눈의 피로감이 심하고, 조명등의 밝기 또한 어두운 측면이 있어 LED가로등으로의 교체 필요성이 제기된 상태다. 또한, 기존 CDM가로등의 교체 시기가 이미 지나 LED가로등 교체의 시급성이 확산되면서 미사지구 내 호수공원 경관과 주변 도로의 가로등 교체도 건의가 많은 상황으로 알려졌다. 도로관리과 김응준 팀장은 “미사지구 내 보행자도로와 차도의 가로등 교체가 시급한 상황에서 경기도 예산확보가 더욱더 간절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 “미사강변도시의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에 도로조명과 가로등의 존재는 필수적이어야 하고, 밝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10억 원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도로조명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원도심 일원(신장동, 덕풍동) 가로등(보안등) 710개 LED 교체 사업은 추 의원의 특별조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가 내년 1월 13일자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강남구의회는 24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법규 제·개정 안건 심의를 통해 제정 12건(조례 4건/규칙 8건), 개정 13건(조례 10건/규칙 3건) 등 총 25건을 원안 또는 수정가결 했다. 해당 자치법규 제·개정안은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개정안 시행 후 가장 크게 바뀌는 점은, 지방의회 인사권이 의장에게 부여되는 점으로 의회사무국 직원 및 정책지원관에 대한 인사권을 의장이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의원 정책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은 의원의 의정자료 수집과 조사, 연구를 지원하며 2022년 의원정수의 4분의 1, 2023년 의원정수의 2분의 1내에서 순차적으로 채용하게 된다. 또한, 지방의회의 윤리성 및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윤리특별위원회를 의무 설치(상설화)하며, 윤리특위에 민간위원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두게 된다. 이로써, 강남구의회는 내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른 인사권 독립 준비를 본격화 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29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제3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상은 경기도내 언론인으로 구성된 (사)경기언론인협회에서 주관하였으며, 김홍성 의원의 경우 화성시민의 권익 증진, 지역사회 발전 그리고 언론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받게 되었다. 김홍성 의원은 화성시의회 최초 3선 시의원으로 의회운영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이번 제8대 화성시의회 전반기에는 의장을 지내며 기초의회 발전에 앞장섰다. 특히, 농업인 출신인 김의원은 「화성시 농민기본소득 조례」, 「화성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레」 등을 제정하여 농입인의 권익 향상과 농업 발전을 위해를 힘써왔으며, 이외에도 사회 각계각층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신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김홍성 의원은 “지역 토박이 정치인으로서 주민들의 대소사에 함께하기 위해 부지런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는데, 예상치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주민 여러분께서 저 김홍성을 더욱 많이 활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박용근(행정자치위원회, 장수)의원이 지난 24일(수) (사)한국유권자총연맹(총재 서정태)에서 실시하는 ‘2021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 지방자치단체 최우수 행정 & 지방의회 의정 활동 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2021 지방자치단체 의정 활동 평가 ’부문 최우수 대상 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유권자총연맹 측은 “평소 박용근 의원이 미세플라스틱, 양봉 산업, 북한이탈주민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실정을 면밀히 조사하고, 더 나은 정책안 마련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대상 선정 사유를 밝혔다. 박용근 의원은 “지방자치의 새로운 분기점을 맞이한 올해 이런 뜻깊은 상을 수상해 매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의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5)이 28일 문학그룹 샘문이 주최하는 제1회 한용운 문학상 공모전에서 ‘고모의 작은 점방」외 1편’ 으로 ‘수필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권 의원은 제1회 한용운 문학상 공모에 ‘고모의 작은 점방 외 1편’을 응모하여 당선되었으며, 수상작 ‘고모의 작은 점방’은 5일장을 이야기의 중심으로 하여 어머니와 고모네 점방 앞에서 독자들을 이끈다. 심종숙 문학평론가는 “고모의 작은 점방은 전라남도 사투리가 산문 속에 녹아나서 더욱 정감을 주고 있다. 시인 자신의 추억을 재현하는 데에 있어 3인칭을 씀으로서 새로운 글쓰기의 방법을 모색하고 훌륭한 명작을 탄생시켰다”며 심사평을 말했다. 수상에 대해 권 의원은 “시월의 국화들 웃음소리와 함께 찾아온 기쁜 소식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히고, “어린 시절의 기억과 신혼시절의 지나온 시간 한 자락을 소환하여 편하게 써내려 간 제 수필이 생각지도 못한 큰 영광을 안고 그 시절 함께 했던 분들이 무척이나 그러워지는 계절이다”며, “한용운 신인문학상의 명예에 누를 입히지 않도록 더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종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민주, 비례)이 11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사)경기언론인협회 주관한 ‘제3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 광역의원부문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와 도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의정활동에 임해왔다. 도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늘 현장을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민 복지향상과 우리 사회에서 소외당하는 사람이 없는 경기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은 물론, 복지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현 의원은 「경기도 고령 장애인 지원 조례」, 「경기도 장루 ·요루 장애인 지원 조례」, 「경기도 편의시설 설치 도민촉진단 지원 조례」,「경기도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경기도 의료취약지 의료기관 설치 도민촉진단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도민 복지를 위한 왕성한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종현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도민들의 다양한 삶의 현장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9일 수원시의회 청사 건립부지 내 행사장에서 실시된 ‘수원시의회 청사 기공식’에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로 꼭 46일 남은 수원 특례시 본격 출범을 앞두고 수원시의회 신청사가 첫 삽을 뜨게 돼 기대가 크다”며 “수원시의회가 경기도의회와 함께 자치분권 2.0시대를 이끄는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박광온 국회의원,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29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서른여덟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게시된 영상은 지난주 게시되었던 고병용, 이준배 의원 등 30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의 두 번째 영상이다. 위 조례는 고령화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고령화 문제에 대비한 조례를 제정하여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되었다. 이번 2부 영상에서는 조례에 담긴 환경·시설·사회·문화·일자리 등에 관한 측면에서의 지원과 개선, 시설 확충 방향 등에 대해 담았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29일 열린 삼성희망디딤돌 경기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지내다 만18세가 돼 사회로 첫 걸음을 내디는 청소년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센터이다. 문경희 부의장은 “보호종료 아동은 만18세 이후 보호받던 시설에서 퇴소해 자립해야 한다. 열여덟이라는 빛나는 나이이지만 이들은 사회에 나와 자립해야 하는 냉정한 현실과 마주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는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자립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9일 열린 ‘삼성 희망디딤돌’ 경기센터 개소식에는 경기도의회 이은주, 김인순, 왕성옥 도의원, 오병권 행정1부지사, 이순늠 여성가족국장, 박학규 삼성전자DS부문 사장,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상찬 삼성희망디딤돌 경기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가 29일 팔달구 효원로235번길 13 부지에서 신청사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기공식에는 조석환 의장을 비롯한 37명의 수원시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박광온 국회의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시공업체 관계자 등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해 시삽을 하고, 기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는 의회 청사는 부지면적 6,342㎡에 지하 3층, 지상 9층 연면적 12,500㎡ 규모의 건물로, 본회의장과 세미나실을 비롯해 공청회 등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목적 회의실, 휴게공간이 공존하는 복합청사로 건립된다.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으나, 수원시의회는 아직까지 시청 건물에 더부살이하고 실정으로, 급증하는 인구와 행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단독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의회 청사는 특례시의회 위상에 걸맞은 시민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되어, 다양한 의정수요에 대응하면서 효율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석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동구의회 황선화 복지건설위원장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 1급 포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우수정책과 우수조례를 발굴해 지방자치와 분권에 기반한 ‘참좋은지방정부’ 완성과 ‘주민주권시대’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됐다. 그동안 황선화 복지건설위원장은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소외되고 취약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는 데 노력해 왔으며, 성동구의회 생활정책 연구단체 회장을 맡아 자원순환과 쓰레기문제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우수조례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성동구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 또한 우리 지역의 쓰레기 문제에 관한 조례다. 이 조례는 코로나19로 인한 배달과 온라인 쇼핑의 확산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응하고자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1회용품의 사용과 제공을 줄이고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자원낭비 방지에 이바지하고 지역 사회의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지난 5월 제정한 것이다. 황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의회 이영애 부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영애 부의장은 연천군의회 제8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의회운영은 물론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영애 부의장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해 뜻 깊은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연천군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더민주, 안양4), 이종인 부위원장(더민주, 양평2), 김강식 의원(더민주, 수원10)은 지난 11월 27일 토요일 DMZ 155마일 걷기 행사에 참여하였다. DMZ 155마일 걷기 행사는 DMZ 평화누리길 주요 구간을 직접 걸어보며 DMZ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행사로, 김포-파주-연천 평화누리길에 각각 마련된 코스 중 걷고 싶은 길을 선택해 참가할 수 있고, 반환점을 찍고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김포의 평화누리길 제1코스 구간을 Let’s DMZ 도민 홍보대사들과 함께 걷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 행사를 참석한 위원들은 “이번 대회가 도민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시기를 극복하고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한반도 평화와 분단의 상징인 DMZ를 체험할 수 있도록 평화누리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DMZ RUN행사는 DMZ 155마일 걷기, Tour de DMZ(자전거대회), 평화통일마라톤 등 3가지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20-21일, 27-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11. 26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의정 광역의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장애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는데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갖고, 「경기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장애예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만식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장애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저변확대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큰 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문화예술 활동을 하시는 경기도내 장애인분들과 항상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 주시는 성남시민들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은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으며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우수 정책을 발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정책 분야 시상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6일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소관부서와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윤환 의원은 처인구 산업과에 축사 악취 저감 사업 등을 통해 민원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고, 처인구 환경위생과에는 업무 처리 시 철저한 법적 검토 등을 통해 행정소송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송 발생 시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기흥구 산업환경과에는 낚시터업 변경허가신청 반려 처분취소 청구 행정소송 등 소송 수행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기술지원과에는 강소농 육성지원사업 등 보조금 교부사업 관련 반납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박원동 의원은 처인구 산업과에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정 기준의 철저한 적용으로 악취 등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으며, 축산과·기후에너지과·구청 산업환경과·농업기술센터 등 악취 저감 사업 부서와 협업해 악취 개선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기흥구 산업환경과에는 관내 음식점의 식품위생법 위반 방지를 위한 사전 지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기술지원과에는 축산과·기후에너지과·구청 산업환경과 등 악취 저감 사업 부서와 협업해 악취 개선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26일 대한민국 해병대 의정부시 전우회 명예해병으로 위촉됐다. 향군회관 해병전우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위촉식에는 최승철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임원들과 회원들이 모여 김원기 도의원의 명예해병 위촉을 축하했다. 행사를 주관한 의정부 해병전우회 최승철 회장은 “김원기 의원은 국가유공자이신 부친의 뒤를 이어 5년동안 대한민국 육군 초급 간부로 군전투력 발전에 이바지해 왔을 뿐아니라 그의 아들 또한 신성한 병역 의무를 마친 국가관이 투철한 분이다”고 언급하며 “특히 경기도의에서 안보 및 보훈단체를 소관하는 상임위 의원으로 해병전우회 위상강화를 위해 기여한 공적이 크기에 명예 해병으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금번 명예해병으로 위촉된 김 의원은 답사를 통해 “평소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재난 예방과 극복을 위해 앞장서 온 해병가족으로 위촉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 소방부서와 해병전우회가 협력해 재난극복 및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을)은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중 뛰어난 의제 발굴 및 대안 제시 등을 통해 민생경제와 개혁을 위해 가장 많이 노력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세청 세정협의회가 세무서장들의 전관예우 비리창구로 변질 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해 50년 전통의 세정협의회 해체를 이끌었다. 공직 퇴임 세무사의 전관 비리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국정감사 기간 중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또 신한은행이 국세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1%대의 특혜대출 상품을 운영 중인 것을 지적하며 국세 공무원의 특혜를 꼬집고, 관세청 퇴직자들이 모여 설립한 국가 관세 종합정보망 운영연합회의 전관예우를 지적하며 IT기업의 공정한 입찰 경쟁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약자를 위한 질의도 돋보였다. 시간선택제 공무원 제도를 시행 중인 40개 정부 부처 중 유일하게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시간 확대가 이루어지지 않은 관세청에 근무시간 확대를 주문했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시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6일 재정국 소속 예산과, 회계과, 재산관리과, 세정과, 징수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창식 의원은 예산과에 직원 포상금, 인센티브 지급시(수상자 선정시)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직원 복리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요청하고, 모현 다목적복지회관 환매권 청구로 인한 지급 등 행정 절차 미이행으로 인한 예산 낭비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 절차 이행을 철저히 하며 이월사업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 시기 등의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회계과에는 관급공사 시 전문적인 감리 설정 및 하자발생 최소화 방안과 근본적인 하자보수 관리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재산관리과에는 관용차량(제설, 청소차량 등) 요소수 확보 등 사전에 재난 대비 대책을 철저히 세울 것과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로스터 부지에 수용되는 축구센터 등 공유재산 매각 협상 대응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징수과에는 야간 영치 활동 등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세우고, 지방세 징수 포상금 등을 직원들 복지에 사용할 것을 요청했다. 전자영 의원은 예산과에 직원 포상금, 인센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진용복(더불어민주당, 용인3) 부의장은 29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3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진 부의장은 전국 최초로 조례에 근거해 발족한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총괄추진단장으로 활동하며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을 촉구하는 등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이바지했다. 또한 농정해양위원으로서 농업·농촌의 소득 향상과 농축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농정해양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 부의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전국 최대 광역의회의 위상에 걸맞게 자치분권의 꽃을 피우고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 도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경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은 11월 29일,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3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행정대상은 국회의원 및 광역·기초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김경근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0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기획위원회 위상을 제고하고 도의회 위상을 높인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2020년 교육기획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의원의 윤리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자 「경기도교육청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사용 제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민족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데 기여한 공로로 제76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광복회가 주관한 역사정의실천 정치인상을 수상한 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양진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시민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내년 1월 13일 수원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수원시 시민헌장’을 새로이 수정하여 수원특례시민으로서 그 권리와 책임을 이 헌장에 담아 수원특례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조례안은 새로운 수원시 시민헌장 내용으로 △공평하고 공정하며 배려하는 자치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가꿀 것 △모두가 안전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풍요로운 복지도시를 만들어갈 것 △인권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포용적 도시를 지양할것 △세계 시민과 발맞추고 세계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갈 것을 명시했다. 양진하 의원은 “수원시 시민헌장은 두 차례 개정을 마지막으로 약 12년의 시간이 지났으며, 시대변화의 흐름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이 필요하다”며 “내년 수원특례시 출범에 따라 특례시민의 자긍심과 권리 및 의무를 재정립하고 수원특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과 가치를 담고자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이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조례안은 ‘마을교육공동체’란 학교와 마을에서 학생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학생의 교육 공간이 되도록 학교, 마을, 수원시, 수원교육지원청 및 학부모가 협력하고 연대하는 공동체를 말한다고 규정했다. 아울러, 시는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교육활동 사업, 마을교육공동체 관련 연구 및 조사 사업 등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 단체 또는 마을교육공동체에 행정적 지원과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본원칙, 기본계획,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성과에 대한 평가 및 협력체계 구축 △마을교육공동체 위원회 설치, 구성에 관한 사항 등을 조례안에 담았다. 이 의원은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교육공간이 되도록 학교·마을·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마을 교육공동체의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양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은 11월 29일에 제3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의정대상은 경기도민의 권익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 언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국회·광역·기초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언론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상해 왔다. 양철민 의원은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 퇴소아동·퇴소 청소년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우선공급 제안,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고, 특히, 「신도시 개발이익 도민환원을 위한 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개발이익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이 환원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양철민 의원은 “항상 도민의 입장에서 경기도 정책을 바라보는 경기도의원의 역할에 충실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지난 27일 14시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라비돌 리조트에서 열린‘2021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자원봉사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수상을 축하했다. 이 날 기념식은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주최로 열렸으며, 한 해 동안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한 200여명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고, 그 간의 봉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1부에서는 2021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및 자원봉사자 수상식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2021 자원봉사자 타임캡슐”퍼포먼스가 있었다. 81명의 우수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가 수상했으며, 2021년 자원봉사대상으로 김웅식 봉담읍 자원봉사지원단 단장이 선정되었다. 화성시는 올해 ‘자원봉사 도시’로서의 비전을 선포하고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 등 자원봉사자 우대정책을 시행하였으며, 특히 공익성 있고 시민들의 참여가 활발한 활동을 자원봉사실적으로 인정하는 지역공헌활동정책을 도입하여 자원봉사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접근할 수 있도록 양방향 소통 플랫폼인 ‘화성시 자원봉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이 29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찾아가는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조석환 의장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수원시민의 안녕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수원시의회가 올바른 정책을 제시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도록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 의장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여기고,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생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6일 소관 집행부서가 담당하는 ▲용인미르스타디움 ▲처인성 역사교육관 ▲용인시 평생학습관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지 확인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내년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앞둔 용인미르스타디움의 준비 상황 전반과 건립 중인 처인성 역사교육관, 용인시평생학습관 관리 운영 실태 및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시설인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장정순 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은 지방자치법 제41조에 따른 것으로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시설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지, 본연의 기능에는 충실한지에 대한 점검의 취지이며, 관계자분들이 제시한 의견에 동감하면서 향후 집행부서와 협의를 거쳐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현지 확인에 함께한 개별 시설 관계자들은 “의회의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며, 운영 중 발생되는 문제점 등에 대해 의회와 수시로 소통하면서 설치 목적에 부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12월 2일 14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담회장에서 최근 교육부의 학생선수 대회·훈련 참가 허용일수 축소 움직임의 대응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다수의 각종 체육 종목 지도자들 및 단체 관련자 등이 참석해 스포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의견을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교육부는 스포츠혁신위원회의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학생선수들의 대회 및 훈련 참가를 위한 출석인정 결석 허용일수를 축소하기로 예고했다. 교육부 안에 따르면 현재 학생 선수 대회 및 훈련 참가를 위한 출석 인정 결석 허용일수는 초등학교 10일, 중학교 15일, 고등학교 30일까지다. 하지만 내년엔 각각 0일, 10일, 20일로 축소하고 2023년부터는 고등학교만 10일로 하고 초ㆍ중학교는 모두 폐지하게 된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지난 19일부터 산하 각 경기단체에 공문을 발송하여 학생선수 대회·훈련참가 허용일수 축소 관련 의견을 받고 있으며, 일선 지도자들은 교육부 결정에 비판적인 입장으로 알려졌다. 대한체육회 산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더민주, 구리2)은 26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구리시 생활체육 족구협회 이기원 협회장, 황상길 사무국장, 임성덕 부회장, 이종훈 심판이사, 신현억 운영이사와 함께 족구장 대체 부지 확보에 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 날 이기원 협회장은 경기도시주택공사 유치에 따른 예정부지 내 사용중인 족구장 1면의 폐쇄로 족구클럽 6개 구단이 사용 중인 족구장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동호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 대체 부지 확보를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왕숙 족구장은 4개면이 설치되어 있으나 그 중 2개면만 인조잔디구장이므로 운동시 부상의 위험이 크고 우천 시 흙이 쓸려 내려가 유지에 많은 어려움이 있기에 나머지 2개면도 인조잔디구장으로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상길 사무국장은 족구협회원들이 이용하는 족구장 주차장의 협소함을 지적하며 장기적으로 6면의 족구 전용구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왕숙천내 6면 전용족구장 설립을 요구하였다. 이에 임창열 의원은 “구리 암사대교 밑 유류공간활용방안과 현 왕숙 둔치공원 족구장 확장, 구리시 하수종말처리장 지하화 후 지상에 전용구장 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26일 행정안전부·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의정광역의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지역민들의 삶과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혁신정책과 개선된 사례를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방자치의 또 다른 한 축인 지방의회의 의정 부문은 작년부터 신설되어 시상하고 있다. 황인구 의원은 서울시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 생태의 중요성을 스스로 체험하며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농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도농교육교류협력사업의 정의와 범위, 내용 등을 규정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도농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동 조례를 통해 식량주권 수호와 국토균형발전 및 도농통합을 이끄는 교육활동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례 제정에서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황인구 의원은 지난 2월 동 조례를 바탕으로 서울시교육청이 서울농협과 농촌유학을 비롯하여 도시와 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 행복나눔 봉사단이 29일 어르신 180여명에게 즉석밥과 각종 반찬이 담긴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군포시노인복지관이 경로식당 이용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음식 꾸러미(1주일 치) 나눔에 참여, 약 2시간 동안 준비된 음식을 포장한 후 직접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활동까지 펼친 것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식당 운영을 중지한 대신 매주 음식 꾸러미를 나눠주고 있다. 성복임 시의회 의장은 “추운 날씨에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이 더 빨리, 조금이라도 편히 음식을 받으실 수 있게 노력했다”며 “행복나눔 봉사단의 발걸음은 도움이 필요한 곳, 개선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의회 행복나눔 봉사단은 시의원 9명 전원이 참여해 2019년 2월 처음으로 구성됐고, 이후 매월 1회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다. 지난 10월에는 한국복합물류 군포터미널 입구 법면 및 골프장 둘레길 등 2km 구간에서 50리터 종량제 봉투 기준으로 0.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가 11월 25일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제24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진행하게 될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 시 필요한 제반 지식과 전문 소양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위기 실무위원으로 활동 중인 수원시정연구원 정재진 연구위원이 초빙됐으며, 재정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예산 심사 기법을 주제로 계획성/재정전망·세입예측/구정방향·세출편성 각 부문별 예산 심사 기법과 결산검사-행정사무감사-예산심사를 연계한 종합적 검토, 면밀한 중기재정계획 점검 등을 설명했다. 의원들은 예산 편성과 집행 시 유의할 점에 관해 질의응답을 가지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참여했으며,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의회 역할이 강화된 만큼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다짐했다. 박삼례 의장은 “제248회 정례회에는 내년도 살림 규모를 결정하는 예산안 심의가 계획된 만큼 어느 때보다 중요한 회기라며, 이번 특강에서 배운 예산 심사 기법을 활용해 2022년도 예산이 안전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구민 복리 증진에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6일 실시된 예산심사에서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통해 일부 사업들에 대한 예산조정을 마친 수정안을 26일 가결했다. 소관 부서별로는 의회사무처 740여억원, 대변인실 116여억원, 홍보기획관 156여억원, 소통협치국 55여억원의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 중 의회사무처 예산은 전년대비 2% 감소한 금액으로, 도 전체 예산의 0.2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또한 대변인실은 전년 대비 4.4% 감액, 홍보기획관은 0.26% 증액, 소통협치국은 12.3% 감액 된 예산안을 운영위원회에 제출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26일 소관 부서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통해 의회사무처의 경우 부서별 업무분장에 관한 예산의 일부 조정을 통해 5억3천7백만원을 감액하였고, 사업별 확장으로 인해 27억2천만원의 증액으로 총예산이 761여억원으로 확정되었다. 대변인실은 해외언론 홍보예산이 1억원 감액, 홍보기획관은 도 홍보대사 사업비 1천만원이 증액되었다. 정승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예산 수립과 집행에 있어 사전에 치밀한 조사와 검토가 필요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은 26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 선트럴파크홀에서 열린「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시상식에서 국회의장상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은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우수 정책을 발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정책 분야 시상이다. 심사위원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심사위원장), 이동영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실장,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 등 국내 지방자치 분야의 권위있는 전문가들이 맡았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지난 2020년에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통 플랫폼 거래 공정화에 관한 조례」로 유통플랫폼의 불공정 거래행위를 저지하여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해당 조례에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업자의 실태조사를 벌이고 공정한 유통플랫폼 거래관행의 정착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명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박근철 대표의원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도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벽난로 같은 정치인이 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이 불공정한 불합리한 시스템으로 손해를 보는 일이 없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26일 「경기북도 설치! 지역의 요구인가? 국가적 과제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에서 경기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 북도 설치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좌장을 맡은 김원기 위원은 “인구수로 하면 경기 남부와 서울에 이은 세 번째 규모인 경기 북부 지역이 국가적 지원 없이 규제에 힘들어 하고 있다. 경기북도 설치는 준엄한 주민의 의지”라고 설명하면서 “경기남북부의 균형발전 뿐 아니라 접경지역의 평화지향으로 통일시대까지 대비하가 위하여 경기북도 설치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장인봉 신한대학교 공법행정학과 교수는 경기북부의 열악한 행정 서비스와 남부의 지역 격차를 문제점으로 제기하며 경기 북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치분권 마련의 추진력 확보를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허훈 대진대학교 행정정보학과 교수는 경기북부 지역의 자치권 부재로 인한 지역 간 격차를 지적하며 국가 차원의 정책 마련과 더불어 경기북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SK해운연합노동조합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치나눔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Sk해운연합노조, SK해운연합노동조합은 2013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조합원들이 모여 직접 김장을 하는 대신 완제품을 구매할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식은 26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진행되며 오는 30일 겨울나기를 위한 음식인 김치, 쌀 등을 취약계층 4,800여 세대에 직접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에서 주최, 부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했으며 SK해운노동조합 외 19여 곳에서 총 1억1,600여만 원을 후원했다. 김두영 SK해운연합노조 위원장은 "노동자들도 사회구성원 중 하나인 만큼 사회가 더 따뜻해지기 위해 많은 고심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추운 올해 겨울을 보내는 시민들에 이번 활동이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