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함평군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추진해 온 손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앞서 효과적인 시설물 운영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전날 함평군청 군수실에서 손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와 농업인 공동홈센터, 나눔쉼터 및 주차장에 대한 운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손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는 조성이 완료된 농업인 공동홈센터, 나눔쉼터 등에 대해 2023년 6월까지 2년간 운영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농업인 공동 홈센터는 손불면에 거주하는 주민들 중 60세 이상의 부부 또는 독거인, 부양의무자가 있더라도 부양받지 못하는 부부 또는 독거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인실 4개실, 2인실 4개실 등 총 8개실이 운영된다. 나눔쉼터는 손불면 운영위원회 회원과 일반주민들의 휴식 및 회의공간 제공을 위해 조성됐으며 협약에 따라 운영위원회는 시설 관리자로써 성실한 관리의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협약식에서 “지역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초생활기반 시설로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손불면 중심지의 활성화 기여를 위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보성군이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통계청과 함께 관내 1인 이상 종사자 근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광업제조업체 28개소를 포함한 3,509개 사업체로 준비조사(6. 14.~ 6. 15.)를 거쳐 본격적인 조사(6. 16. ~ 7. 30.)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조사 확대를 위해 인터넷 조사(6. 14.~7. 9.)도 병행 실시된다. 보성군은 지난 4월 정확한 통계자료 수집을 위해 유경험자를 중심으로 16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하였고, 5월에는 사이버교육 및 집합교육을 통해 조사지침 전달, 현장조사요령, 조사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모집단 확대를 위해 개인 인터넷 쇼핑몰과 같이 별도의 사업장이 없는 사업체도 조사대상에 포함 시켰으며, 통계수요를 반영한 조사항목을 조정하기 위해 최근 경제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한 조사항목은 신설하고 다른 자료로 대체가 가능하거나 활용도가 낮은 조사항목은 폐지되었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통계청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전라남도 및 11번가와 손잡고 감자 농가를 돕기 위한 온라인 특별 판촉행사에서 준비한 보성 수미감자 6천 박스가 완판 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식당과 학교급식의 감자 소비 감소, 강원도 저장 감자, 타 지역과의 출하 시기 겹침 등으로 감자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보성군과 전라남도는 택배비를 지원해 소비자들이 시중가보다 30~40%가량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담당 공무원이 직접 라이브 커머스에 출연해 상품을 소개하고 구매를 독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보성 농가 대표는 “감자 가격이 하락하고, 물량 소화가 어려웠었는데 이번 특판 행사로 일부 물량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고, 품질과 맛, 영양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보성 감자를 더 많은 분들이 접해보시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지금 보성군 온라인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보성몰’에서는 6월 한 달 동안 녹차, 감자 최대 2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보성몰 판매를 늘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정남진시네마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2021 작은영화관 기획전 개최 지원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5개 작은 영화관이 신청, 심사를 거쳐 정남진시네마를 비롯하여 15개 작은 영화관이 최종 결정됐다. ‘2021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영화를 나누다, 힐링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담은 국내외 영화 등 다채로운 상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기획전에는 어린이들의 오감과 창의력 발달, 청소년 성장과 치유, 성인 관객의 힐링과 소통 등 연령과 관심사를 반영한 관객 맞춤형 영화 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2021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9월 초에 추진될 예정으로, 상영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작은영화 기획단과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 후 진행되며,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영화를 통해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메마른 일상에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난 7일 코로나19로 인한 우울·불안·스트레스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도내 공직자와 장흥군민을 대상으로 장흥통합의료병원에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종순 장흥군수,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이 협약을 통해 공직자 및 장흥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우울·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를 장흥통합의료병원 내 설립하여 운영한다. 장흥통합의료 병원 내 1~2층 일부와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시설 일부를 리모델링하고, 마음 치유에 활용되는 의료 장비를 갖춰 장흥통합의료병원 통합의료와 우드랜드 힐링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도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음 쉼’ 프로그램(2박 3일)은 사전·사후 스트레스 검사, 심리상담, 명상 및 공예체험, 우드랜드 체험, 통합의학치료, 대인관계 교육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장흥군민 중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음은 청춘’ 프로그램(1일)은 심리 및 스트레스 검사, 심리상담, 통합의학치료로 구성되며, 다문화 가족을 대상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강진오감통 내 한정식체험관, 음악카페, 먹거리장터 등 9개 점포에 대해 입점업체를 확정하고 2023년 12월까지 운영한다. 군은 기존 계약이 오는 6월 30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지난 5월 오감통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재계약 및 재계약 포기 점포 일반입찰 사항 등을 심의의결 후 통보하고, 지난달 25일 입점업체 모집공고를 실시했다. 기존에 입점한 8개 업체는 재계약 의사를 밝힘에 따라 오는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 6개월간 연장 운영하게 된다. 또한 계약기간이 2021년 7월 31일까지인 먹거리장터 1개 점포는 재계약을 포기함에 따라 입점업체 선정에 공정성을 확대하고, 타 업체들의 입점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최고가 일반입찰을 진행하여 1개 업체를 선정했다. 군은 재계약이 확정된 8개소에 대해 행정절차를 거쳐 사용허가서를 교부하고, 일반 입찰을 통해 낙찰된 1개소는 적격 심사 등을 통해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성일 문화예술과장은 “그동안 입점업체들의 노력으로 강진한정식, 회춘탕, 우리콩 두부 등 강진의 특화된 먹거리를 선보여 관광객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곳”이라면서 “오감통 입점 확정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7일 가뭄우심 지역인 장평면 우산리 일원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자 저수지를 신설하기 위해 우산지구 지표수보강 개발 사업을 착수한다고 전했다. 지표수보강 개발 사업은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을 설치하여 가뭄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우산지구 지표수 보강 사업은 총 사업비 50억 원으로 장평면 우산리 덕적골에 저수량 18만 톤 규모의 저수지를 신설하여 일대 농경지 34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예정으로, 올해 6월에 착공하여 2023년 상반기에 완공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19년도에 신규 사업으로 확정되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환경영향 평가, 재해영향 평가를 마치고 시행계획 승인을 통해 2020년 하반기에 착공하고자 했으나, 저수지 수몰 예정 지역 상류부에서 조선시대 추정 도자기 파편이 발견되어 문화재 발굴 조사 및 보존 대책 등으로 공사 착수 시기가 지연됐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문화재 발굴 조사 등으로 불가피하게 공사 착공이 지연됐으나 적극적인 예산 투입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저수지를 축조하여 우산지구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안전 영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체험실인 ‘알록달록 영양랜드’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30일 개장한 ‘알록달록 영양랜드’는 급식지원 센터 내에 설치했으며,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생과 영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시설을 구비했다. 체험실 내부에는 ‘충치균 꼼짝마!’(잇솔질), ‘몽글몽글 거품대장’(손씻기), ‘영양팡팡 컬러푸드’(컬러푸드 알아보기), ‘쑥쑥 생생마을’(채소 과일은 어디서 자랄까?), ‘출발! 뱃속 탐험대’(소화알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올바른 위생습관과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급식시설에 종사하는 조리사를 대상으로 개인 위생관리, 공정관리, 영유아 1인 1회 적정 배식량 교육 등을 실시해 건강한 급식문화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인옥 센터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위생, 오감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한 영양교육을 제공해 올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해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급식소 39개소를 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영농바우처)’를 농가당 100만 원씩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군은 2019년 대비 지난해 매출액이 감소한 화훼농가·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납품농가·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5월 14일까지 읍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후 분야별 자격요건, 매출 감소 증빙자료,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등 타 부처 중복수급 여부 등을 심사해 95농가 중 89농가를 선정하고, 오는 14일까지 농가당 100만 원 씩 총 8,900만 원을 영농바우처 1차분으로 지급한다. 1차 지급분 수령은 신청자가 농·축협 또는 농협은행을 방문하여 지급대상자 확인 후, 선불카드를 수령해야 하며, 9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영농바우처 2차 신청은 8월 13일까지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누리집과 또는 농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가능하니 해당 농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영농바우처 외에도 지난해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을 수령한 농가에 지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2023년까지 국비 313억 원이 투입되는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의 장흥군 건립이 확정된 지난해부터 스포츠 메카로의 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스포츠산업단을 신설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스포츠 활동 제한 등으로 발생하는 체력 저하를 예방하고, 여가생활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이달의 운동'을 선정하여 군민 건강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6월에는 체중을 이용하여 장비 없이 할 수 있는 기본적인 근력 강화 운동인 ‘스쿼트’를 이달의 운동으로 지정하고, 장흥군체육회(회장 윤영환)의 협조로 운동효과 및 방법 등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군청 홈페이지, 유튜브,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매월 걷기, 스트레칭 등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이달의 운동'을 선정하여 군민 체력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더 나아가 건강한 장흥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새마을부녀회 김정순 전임회장은 7일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안군장학재단에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김정순 회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기탁취지를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장학기금을 기부해 주시는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정성에 힘입어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안군장학재단으로 보내주신 소중한 기금은 관내 어렵고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새마을부녀회 김정순 전임회장은 18-19대(2015. 1. ~ 2021. 1.) 회장을 역임하며 나눔·봉사·배려를 통한 선진의식을 실천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장흥읍 예양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추념식 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정종순 군수를 비롯한 보훈가족과 공공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만 참석하여 좌석 간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훈장 및 표창 수여 등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참석 규모는 축소됐지만,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에 대한 예우는 어느 해보다 부족하지 않도록 하였다”며 “각 가정에서도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추모의 시간인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4일 각 부서별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우선구매 실적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강사를 지원 받아 진행됐다. 군 사업부서와 읍면 회계 담당자 32명에게 장애인생산품 정보를 제공하고 구매를 독려했다. 공공기관의 경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따라 장애인 고용유지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해 기관 총 구매액의 100분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우선구매 비율은 매년 정부합동평가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장흥군은 올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액을 총 3억9400만 원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 추진사항 보고회, 부서별 실적 관리를 통해 우선구매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장애인의 취업 및 소득권 보장 등 자립에 기여하는 제도인 만큼 장흥군이 솔선수범하여 구매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수산업경영인들과 온오프라인으로 간담회를 열어 수산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섬 주민 1천 원 여객선 운영 등 어업어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동익 전남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목포시 등 15개 시군연합회장 등 20명이 도청 서재필실에서 참석하고, 각 읍면동회장, 총무 등 80명이 해양수산과학원 9개 지원에서 영상으로 참여했다. 어업어촌 현장에서도 시청하도록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으뜸전남튜브’로 생중계했다. 전남도는 해양쓰레기 제로화, 수산 분야 3대 질서 확립, 김 수출 3억 불 프로젝트, 수산 분야 공익형직불제 확대 운영, 재해보험 가입 및 입식 신고 이행, 청년 어업인 영어 정착 지원, 수산업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 등 올해 해양수산정책을 설명하고 수산업 경영인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 어업어촌을 굳건히 지키고 해양쓰레기 수거, 수산물 소비 촉진 활동 등 수산업과 해양 발전을 선도하는 1만 3천여 수산업경영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업인이 어촌에서 안정적 삶을 영위하면서 돈 버는 해양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여수6)은 지난 4일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도민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립중앙의료원 이흥원 실장과 서울시립대 임준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강정희 위원장과 전라남도 강영구 보건복지국장, 도민 대표로 김석 순천YMCA 사무총장 등이 참여해 전남의 열악한 의료환경과 국립의대 유치 필요성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4년 전국 최초로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전남도는 의료수요가 높은 반면 의료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의과대학이 없어 도민들이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든 상황이다. 강 위원장은 “전남은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으며,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상급종합병원, 뇌혈관이나 소아외과 전문의 등이 한 명도 없는 실정이다”며, “특히 심각한 것은 지역응급의료센터에 30분 이내 접근이 불가능한 인구가 56.6%에 달해 생명을 구하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는 사람이 10명 중 6명에 달할 정도로 전남의 의료환경은 열악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에서 의료활동을 지속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전문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나주시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임신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 전·후 가정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나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내 임신 부부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치유센터와 연계, 추진하는 ‘임신 부부 숲 체험’은 숲에서 발산하는 피톤치드, 음이온 각종 이로운 물질을 오감으로 느끼며 태아와 교감하는 활동이다. ‘태교 숲 속 요가’, ‘부부 기댐 명상’, ‘숲 산책’ 등 임산부와 예비 아빠가 함께 참여해 정서적 안정을 공유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숲 체험 외에도 출산 동작, 호흡법을 배우는 ‘요가교실’, 아기용품·화훼 만들기로 구성된 ‘태교 수업’, ‘랜선 아기마사지 교실’ 등을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상황 추이에 맞춰 회차별 인원수 제한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비대면 수업 대체 등 임산부 건강을 최우선한 방역 수칙 준수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양육을 앞둔 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경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는 지난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추념식은 자산공원과 선원동 현충탑, 화장동 국군묘지, 삼산면 서도리 전몰용사 위령비 총 4곳에서 동시 개최되었다. 국가유공자와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 의장 및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호국용사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루어졌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추념사에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목숨을 바친 용사들의 희생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을 절대 잊지 않겠으며,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더욱 선양하고, 그 큰 뜻을 이어가는데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격려 서한문 전달하고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제71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등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성군 읍시가지가 활짝 핀 노란꽃으로 더욱 화사해진다. 군은 장성군민과 함께 ‘1상가 1화분 가꾸기’ 운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미 적극적인 거버넌스(민‧관 합치) 활동으로 큰 주목을 받아온 장성군이 또 한 번 성공사례를 기록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상가 1화분 가꾸기’는 상가마다 1개의 화분을 가꿔 도심에 산뜻한 이미지를 더해주는 주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군이 상가에 화분을 공급하면 상인은 꽃을 재배법에 맞게 잘 관리해야 한다. 장성군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 상가를 모집한 뒤, 7월 중 정식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어서 화분 디자인을 확정하고, 거리 정비도 펼친다. 본격적인 화분 공급은 오는 9월 무렵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총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해에는 장성역~장성경찰서~쌍용자동차 구간(1.5km)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2단계(우체국~애플탑회전교차로, 1.6km)는 2022년, 3단계(청운고가~애플탑회전교차로, 3km)는 그 이듬해에 시행한다. 캠페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은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으로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임윤섭 장성부군수를 필두로 한 추진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지난 6일 오전 남산 충혼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행사규모를 축소하여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김산 군수와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60여명은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추념식은 전국에 울린 싸이렌 취명에 따라 1분간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경찰순직 기념비와 항일독립유공인사 숭모비, 3.1 독립운동 무안 의적비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것은 당연한 도리이다”며“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최선을 다해 예우하고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한 보훈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 참전기녑탑 건립사업을 실시하고 참전명예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예우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오전 10시 신안군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외 13개 읍면에서도 각 읍면장 주관으로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됐다. 특히 이날 압해읍 충혼탑에서 진행된 추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박우량 신안군수, 군의회 의원, 보훈단체장과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각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한 뒤 헌화와 분향등을 통해 현충일 의미를 되새겼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추념사에서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역사를 가슴깊이 새기며 나라를 위해 선열들이 보여주신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본받아 서로 소통하고 좋은 정책을 개발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분들이 신안군에 산다는 것 자체가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실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7일 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 전면 등교를 맞아 오룡 행복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마스크와 스티커 형 체온계를 배부하는 안전한 등교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학교를 찾은 아이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 묻어났고 김산 군수는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등굣길에서 만난 한 학부모는 “1년 이상 이어진 불규칙한 등교로 부모와 아이들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며“오랜만에 시작된 전면 등교로 아이들의 일상에 활력이 넘칠 것”이라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김산 군수는 “부모님들이 걱정없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나주시가 환경 친화적 농산물 생산과 축사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용미생물’ 무인공급기를 지난 달 도입해 농가 편의를 높이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농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배양관에서 유용미생물 무인공급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미생물로 유산균, 효모, 고초균 등 인간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배양한 것을 의미한다. 농업용 유용미생물은 유해 미생물 증식억제, 토양개량의 효과를 통해 농산물 수량·품질 증대, 축사 악취 해소 등에 도움을 준다. 농업기술센터는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 미생물 4종을 자체 직영 생산해 농가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공급기는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 간단한 본인확인을 거쳐 용도, 미생물 종류, 수량을 선택한 후 카드 결제(리터 당 300원)를 통해 정량 밀봉된 제품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공급기에는 기기 사용이 익숙치 않은 농업인을 위한 직원 호출기능도 갖췄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무인공급기 운영을 통해 기존 종이신청서 작성·관리의 번거로움을 덜고 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은 제353회 제1차 정례회 해양수산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 관련 사업 개선 및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바다환경지킴이 사업은 육상의 환경미화원과 같이 해안별로 해양쓰레기 상시수거 인력을 고용하여 신속한 해양쓰레기 수거 등 쾌적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약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목포시 등 14개 시군에서 231명을 선발해 추진하고 있다. 최병용 의원은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구성된 바다환경지킴이 사업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이장단이나 면단위 어르신들의 일자리 활용을 위해 일정 시간을 분배하여 지정ㆍ운영하는 것도 검토하여 보다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 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위광환 해양수산국장은 “바다 환경지킴이 사업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국비 50%를 지원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필요하다면 별도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 고 답변했다. 또한 최 의원은 “과다한 어구 사용을 자제하고 폐어구를 해상에 방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해남군 2021 찾아가는 우수 농수특산물 품평 상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품평회는 해남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의 판로 개척과 품질개선, 마케팅경쟁력 향상을 위해 해남군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주관으로 4일 개최됐다. 아열대 국산 과일인 바나나, 망고를 비롯해 해남의 대표 농산물인 쌀과 고구마로 만든 고구마빵, 연잎밥, 수제떡갈비, 레드비트, 양파 마늘 장아찌 등을 선보이며 관내 18개 농가에서 40여개 상품이 품평에 참가했다. 품평회에는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춘 대형유통채널인 농협하나로유통, GS홈쇼핑, GS리테일, Y-마트, 이랜드리테일 등 10여개 기업 MD가 참여해 생산과정, 인증현황, 상품구성, 디자인, 마케팅 등 현장 코칭과 상품 소싱까지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국산 과일인 바나나, 망고는 고급 과일로 분류돼 아직 국내 소비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단계로, 효율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포장방법, 제품 디자인, 후숙 과정 설명 등 다양한 코칭이 이뤄졌다. 또한 해남 고구마 빵, 김치, 장아찌, 베이비브로콜리, 플라워 리니 등 새로운 상품들이 선보이며 우수상품 발굴, 판매채널 확대 등 다양한 마케팅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해남군은 단속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선진 주차 질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7월 1일부터‘불법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관내 주정차 단속카메라가 설치된 18개 구간에 차량 진입 후 5분이상 주정차한 경우 운전자에게 주정차 단속구역임을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하여 원활한 통행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현재 해남군은 고정식 CCTV 17대와 이동식 단속차량 1대를 이용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청사 앞에 설치된 주정차 CCTV의 경우 신청사 개청 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대상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관내 운행차량의 운전자이며, 신청 방법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 제출하거나,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 통합가입 도우미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단, 차량 1대당 1명의 운전자만 가입 가능하며, 상습 반복적인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서비스 제한이 있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서비스가 불법주정차 단속구역을 인지하지 못해 과태료 처분을 받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한다”며 적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나눔스쿨 2층 사진봉사실에서는 지난 5일 금호동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과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금호동 주민센터와 포스코 찰칵사진 봉사단의 연계로 이뤄졌다. 포스코 찰칵사진 봉사단은 오지 방문 후 사진 촬영과 액자 제공 서비스(5만 원 상당)를 추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잠정 중단되어, 중단 기간 금호동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을 추진했다. 금호동 주민센터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1:1 전화 면담으로 사업 취지 설명과 수요조사를 했으며, 향후 액자는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된다. 포스코 나눔스쿨 사진 봉사실은 남․여 어르신에게 한복과 간단한 메이크업을 제공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곱게 화장하고 한복으로 갈아입은 후 시종일관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촬영에 임했으며, 사진은 보정과 인화 과정을 거쳐 액자와 함께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된다. 장수사진을 촬영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사진을 찍으려니 쑥스러웠는데, 머리를 손질해주고 화장도 해주며 이것저것 신경 써줘서 고마웠다”고 전했다. 양경식 포스코 찰칵사진 봉사단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해남군은 해남과 공룡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캐릭터를 발굴하는 제2회 전국 캐릭터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실시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룡과 캘리그라피를 접목한 공모전으로, 해남공룡박물관을 떠올릴 수 있는 캐릭터(일러스트, 드로잉, 손그림, 스케치 등)와 그에 맞는 캘리그라피(타이틀, 카피, 명대사 등)를 작품으로 구성하면 된다. 1인당 응모 가능 작품은 3매 이내로 작품규격은 8절지 이상의 종이 재질(한지, 도화지, 미색지 등)로 표현 방법은 제한이 없으며, 손 글씨와 한글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참가자격은 초등학생 이상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해남공룡박물관 직접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20일까지이며 결과는 7월 9일 입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입상자 20명(일반 12명, 학생 8명)을 선정해 수상별로 시상품을 차등 지급하며, 선정된 입상작들은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공모전에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다수 선정되어, 우수 작품의 이미지를 활용한 대형 플래카드, 거리 배너, 박물관 홍보 상품 제작 등 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성군이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추진되는 ‘2021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시책일자리사업(5개 분야, 6명) ▲관광자원 및 마을가꾸기 사업(9개 분야, 42명)으로 총 14개 분야 48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인력은 국가암관리 업무 지원과 황룡강 초화류단지 관리, 장성근린공원 관리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주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당 8,720원이다. 교통·간식비 5,000원과 주차·연차 수당이 별도로 지급되며, 4대 보험도 의무 가입된다. 신청기간은 1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정보제공동의서 등을 갖춰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으로 민생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60명을 대상으로 6월 9일까지 5회에 걸쳐 광양CGV에서 영화관람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문화생활 욕구는 있으나 여건이 되지 않아 영화 관람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소규모 집단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시는 외부인과의 접촉 최소화를 위해 1개실(148석)을 대관하고 회당 12명씩 소수인원으로 구성해 참여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좌석 충분히 띄어 앉기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하고 있다. 영화 ‘미나리’를 관람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영화도 보고 마음껏 담소도 나눈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외롭고 답답했는데 유익한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사회참여 활동 지원은 어르신들의 무료한 일상을 달래고 삶의 활력을 주는 프로그램이다”며, “이용자의 개인별 안전 지원과 일상생활 지원 외에도 다양한 집단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는 6월 현재 총 1,580명으로 ▲안전 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대응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분야 ‘소·공·현·답’ 일환으로 여행사 대표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지난 7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공·현·답’은 소통하고 공감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자는 취지로 관광 분야 종사자들과의 소통·공감하는 행사다. 코로나19 시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해결책 마련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1일 1탄 문화 관광해설사와의 소통 간담회에 이어 이날 2탄 여행사 대표 및 관계자와의 간담회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관광 분야 최전방에서 활동하는 여행사 대표들과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는데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전 준비 사항과 해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방향 등 포스트 코로나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전남도는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신설, 하반기 관광 분야 신규 사업 출시 등 맞춤형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관광 분야 소통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중히 귀담아듣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맞춤형 관광정책을 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든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한근석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이 7일 소관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정책실명제 책임관 지정, 대상사업의 선정과 공표 등을 골자로 전라남도의 주요 정책결정과 집행과정 등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 등을 도민에게 공표하고 그 이력을 기록‧관리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발의됐다. 그동안 전라남도 정책실명제는 행정안전부 ‘정책실명제 운영 지침’과 도 운영 규칙 등에 의거하여 운영되고 있었으나,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강제성을 높이고 포괄적인 규정들을 구체화해 도민의 알 권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근석 의원은 “도정 핵심사업에 대해 책임소재를 명확히 함으로써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각종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남도 정책추진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향상돼 도정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전라남도의회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경제적 피해를 입은 유흥시설 등에 재정 지원을 하기 위해, 5월 13~23일(11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업소에 재난지원금 1백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264개소(유흥주점 222개, 단란주점 35개, 콜라텍 1개, 홀덤펍 6개)이며,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영업을 하지 않은 업소이다. 시는 업소당 1백만 원 총 2억 6,400만 원을 6월 11일부터 지급할 계획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행정처분 업소는 재난지원금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는 광양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의무 준수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방역수칙 미준수가 적발되면 고발 등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재난지원금은 집합금지 기간 동안 행정명령서를 잘 이행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충실히 실천한 영업주들에게 지급된다”며, “재난지원금이 집합금지 업종에 조금이나마 보탬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단오절에 행해진 선조의 행사를 재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민족문화를 체험하도록 ‘단옷날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오는 12일 오전 10시 박물관 초가마당에서 개최한다. ‘단옷날 민속놀이 체험행사’는 민족 고유 명절인 14일(음력 5월 5일) 단오절을 앞두고 잊히는 단오절 문화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물관 초가마당에서 2시간 동안 열리는 민속놀이 체험에선 옛 여인의 아름다운 가체(加)와 전통의상을 입고 단오 풍경이 그려진 대형 걸개그림을 배경 삼아 기념촬영을 한다. 또 가마솥에 창포를 삶아 만든 창포탕(菖蒲湯)에 머리를 감는 체험도 한다. 농업박물관은 또 부대행사로 전통 두부 만들기 체험행사도 한다. 물에 불린 콩을 맷돌에 갈고, 끓여서 간수를 치고 두부 성형 만드는 모든 과정을 직접 해 본 뒤에는 만든 두부 2모씩 가져가도록 할 계획이다. 농업박물관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사전 방역을 철저히 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KF-94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행사를 할 방침이다. 참석인원도 40명으로 최소화했다. 임영호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 국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7일 진도에서 올해 첫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하고, 교통사고 줄이기를 통한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동진 진도군수, 김재규 전라남도경찰청장, 김창용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본부장, 김규호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안전관리처장,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 전남모범운전자연합회, 전남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 회원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진도읍 진도명품관 행사장에서 교통안전 다짐을 위한 구호를 제창하고, 12개 기관장 및 민간단체 대표와 공동으로 교통안전 서약서에 서명했다. 이후 진도 5일장 일원을 행진하며 ‘횡단보도에서는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등 스티커가 부착된 마스크와 어르신용 보행안전 지팡이 등을 배부하며 도민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은 지난 2018년부터 전라남도경찰청 등 14개 교통안전 관련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해 도내 22개 시군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 릴레이 캠페인은 전남도의회,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진도군을 시작으로 도내 모든 시군의 터미널, 교차로, 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 농어업인과 서울 도봉구민의 농축수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봉구청과 함께 온라인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도봉구는 구청 누리집에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지자체가 추천한 농축수산물 온라인몰을 통합한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홍가리비, 사과, 양파즙, 버섯, 명이, 곰취, 돌미역 등 전국 농어가에서 생산한 농축수산물과 건강식품 등을 판매한다. 입점 대상은 지역특산물을 직접 생산하고 대량공급이 가능한 농어가 중 해당 지자체가 보증하고 추천한 농어가, 우수하고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중인 농어가, 온라인몰을 직접 운영 중인 농어가 또는 지자체다. 입점을 바라면 소재지 시군 농수축산물 유통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온라인 직거래장터로 도봉구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전남 농축수산물을 제공하는 한편 도내 농어가의 소득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며 “다양한 농축수산물 판로 개척과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직거래 판매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가 지난 5월부터 운영하는 전남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120이 백신에 대한 도민 궁금증 해소와 백신 접종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5월 6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문의 건수는 총 1천378건으로 하루 평균 52건을 기록했다. 문의 유형별로는 접종 예약과 변경이 1천36건으로 전체의 75.2%를 차지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1천134건(82.3%), 오후 206건(14.9%), 야간 38건(2.8%)으로 주로 오전에 문의가 집중했다. 이는 5월 6일 60~74세 어르신의 사전예약이 시작되면서 도민의 접종 참여가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하고 접종하도록 지금까지 접수한 문의사항을 분석해 문의가 많은 분야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전남도 콜센터는 연말까지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하며 지역번호 없이 120으로 전화하면 된다. 콜센터에서는 ▲예방접종 절차 ▲예약 방법 및 접종기관 안내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등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도민 궁금증과 불편 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7일부터는 60~6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이 농촌 정착을 바라는 청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도는 ‘2021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교육생 모집 결과 52명 모집에 132명이 지원, 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은 영농 지식과 기반이 없는 청년이 스마트팜에 취창업하도록 교육하는 것이다. 작물 재배기술, 스마트기기 운용, 온실 관리, 경영·마케팅 등 기초부터 경영 실습까지 모든 과정을 20개월간 교육한다. 주요 인기 요인은 스마트팜혁신밸리 경영형 온실에서 1년간 스마트팜과 관련된 전 과정 실습할 수 있고, 교육 수료 후 첨단 시설을 갖춘 임대형 온실에서 3년간 영농하며 창농에 필요한 종잣돈 마련 기회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한 신청 인원의 81%가 농업 이외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로, 스마트팜의 미래 가능성을 보고 도전한 청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 및 심층면접 심사해 오는 7월 말 52명을 최종 선발하고, 8월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9월부터 교육한다. 박철승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스마트팜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화한 교육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옥님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민원인이 도에 제출한 제안서 중 보완이 필요하여 보완을 요구받고 기간 내에 보완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민원신청을 취하한 것으로 간주하는 현행 규정이 민원인의 권익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해당 규정을 삭제했다. 전라남도 제안제도는 주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을 장려하고 계발하여 행정의 능률향상과 주민의 적극적인 행정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이다. 정옥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제안자의 권익이 보호되고, 전남도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도민들의 우수한 정책이 사장되지 않고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개정 조례안은 6월 16일에 열리는 전라남도의회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보라미 의원(정의당·영암2)은 4일 인구청년정책관실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남도내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한 문화시설 및 거리 조성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영암군은 전남에서 외국인노동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 만큼 미등록외국인 등 어려움에 처한 외국인들도 많다”며, “정확한 수요 조사가 필요하고,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한 외국인법률지원상담소와 문화센터 설립 등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영암 대불산단 인근 지역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 다양한 나라의 외국인들이 대단위로 거주 중으로 각 나라의 식재료마트, 음식점, 미용실, 상점들이 다양하게 들어서 있다”며, “이 거리를 외국인특화거리로 활성화하고 내국인과 외국인노동자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의 다양성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다면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위화감 및 선입견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연화 인구청년정책관은 “안타깝게도 현재 담당공무원 정원이 현저하게 부족한 상황으로, 당장 바로 실행은 어렵지만, 현장 조사 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이보라미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자원봉사센터가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연계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죽곡면 고치리 아로니아 농가에 농촌일손 자원봉사를 지난 6월 5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근로자를 구하지 못해 제때 적과와 전지작업을 하지 못한 농가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자원봉사 활동에는 녹색에너지연구원 자원봉사자 38명이 참가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참여 직원들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 지원을 받은 농민 A씨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열심히 일하는 봉사자들 덕분에 40그루가 넘는 나무를 쉽게 전지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모든 학교 전면 등교 시행과 전라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적용 기간 연장에 따라 6월 8일(화)부터 산하 공공도서관 열람실(학습실) 운영 시간을 확대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재까지는 열람실 운영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제한하고 있으나,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날부터 오후 10시까지 확대 운영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전체학교 전면등교 시행과 더불어 전라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른 단계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학생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운영을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전남 지역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서 지역민들의 공공도서관 이용도 꾸준히 늘고 있다. 6월 현재 공공도서관 개관일은 118일로 전년 대비 21.6% 증가, 열람실과 자료실 개방, 프로그램 정상 운영 등으로 이용자수는 8.9% 증가, 전자자료는 1.85% 증가했다. 특히, 학교와 기타 기관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다양하게 운영한 결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보리 및 양파수확, 모내기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관행적으로 해오던 농촌지역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농정과, 산림공원과, 도시환경과 담당팀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주 2회 각 읍면동에 배치된 산물감시원과 들녘 보릿대, 폐비닐 등 소각행위를 순찰·계도하고 필요에 따라 관련 규정에 의거 과태료 등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동점검반 운영에 따라 농정과는 농촌지역 불법소각에 대한 총괄 홍보·계도, 산림공원과는 산림 인접지역(100m 이내) 불법소각 홍보·계도·단속, 도시환경과는 영농부산물 등의 불법소각 홍보·계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농촌지역 마을을 순찰하며 이장님들을 면담하여 보릿대 등의 영농부산물도 폐기물에 해당됨을 알리고, 불법소각에 따른 미세먼지로부터 농촌 생활환경보호를 위해 단속이 불가피함을 마을방송 등으로 홍보·계도하여 농촌지역 불법소각에 따른 민원을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관행적으로 행해지던 보릿대 및 폐비닐 등의 소각 행위는 명백히 불법행위라는 것을 알리고 쾌적한 농촌지역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일 모범 국가유공자 4명을 대상으로‘호국보훈의 달’기념 도지사 및 군수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이날 도지사 표창은 고엽제전우회 정경섭 회장이 수상하였고 군수 표창은 상이군경회 신종락 회원과 전몰군경유족회 김준환 회원, 월남전참전자회 임동업 회원이 수상하였다. 영광군은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보훈정신 확산 및 공감대 조성을 위해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하여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은 지난날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의 안위를 뒤로하고 꽃다운 생명과 젊음을 초개와 같이 바치신 국가유공자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존경을 받으며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신안1)은 지난 1일부터 열리고 있는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2021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인구문제 극복에 대해 전남도의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인구감소 대응책으로 출산장려금 지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정책 방안 모색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 파악 후 개선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아이들 성장 과정에서의 이동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초·중·고등학교를 입학하는 시기에 타 지역으로 썰물처럼 빠져 나가고 있지만, 이 같은 결과를 정책으로 실행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고 지적하며, “인구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게 하려면 예산 투입으로 교육 환경 및 여건을 개선하는 등 교육청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구정책 관련 총 예산이 적은 규모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각각 실국, 과별로 분산되어 있다 보니 실제적으로는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인구유입도 중요하지만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문수 의원은 지역을 잘 이해하고 바꿔갈 수 있는 인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작목인 애플망고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여 올해 신규 재배농가에서 첫 수확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내 애플망고 재배 규모는 8농가 6.4ha로 전국 재배면적(68ha)의 약 9.4%에 해당하는 전남 최대 규모의 주산단지이며, 지역특화작목으로 선정된 후 현장지도, 교육, 시범사업 등 지속적인 지원정책을 통해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작목으로 집중 육성중이다. 영광군은 2017년도부터 아열대 시범사업을 보급하여, 애플망고 재배단지를 조성해왔으며, 2019년도에 시범사업 보급으로 첫 식재한 애플망고 재배농가들이 올해 수확하여 소득을 올릴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완숙이 된 이후에 수확을 하는 애플망고는 당도와 향이 좋고, 올해 첫 수확을 하는 신규농가들이 구슬땀을 흘린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응으로 소득을 올리기를 바란다”며, “영광군의 모든 애플망고 농가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도록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1)은 전남교육청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 심의결과 조리실무사 53명을 신규충원하기 위한 인건비 5억 2천 만원을 삭감했다고 7일 밝혔다. 조리실무사는 학교 급식소에서 학생들의 급식을 위해 조리업무를 하고 있으며 전남교육청에 2,390명이 근무하고 있다. 2021년 전남교육청 예산은 내국세와 학생 수 감소영향으로 작년대비 2,270억 원이 줄었고 교육청의 인건비는 총예산의 64%를 차지하여 학습프로그램 등 학력 향상을 위한 사업 예산은 줄어들고 있다. 교부세의 가장 큰 기준이 되는 전남의 학생수는 2019년 21만 2,092명에서 21년에는 20만 2,611명으로 9,481명이 줄었고 2024년까지 9,964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18년 7,880명 감소) 반면에 조리실무사는 2019년 2,308명에서 21년 2,390명으로 91명 증가했는데 작년에 조리실무사 배치기준을 학생 150명 당 1명에서 유·초등학생 140명 당 1명, 중·고·특수학교 학생 130명 당 1명으로 하향 조정해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이광일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학생들의 수업일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일 현충탑 광장에서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추념식은 군수 및 군의장, 도의원, 보훈단체장, 교육장, 육군 3대대장, 군의원, 유관기관장 등이 참여하여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사이렌 울림에 맞춰 묵념을 실시하고 이어서 육군 3대대의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추념식이 마무리되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추념사에서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 나라는 아픈 역사를 되풀이 한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 현충일을 맞이하여 과거를 너무 쉽게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타협하며 상생의 길을 넓히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며, “번영된 조국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만이 구국의 성전에 몸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보훈정신 확산 및 공감대 조성을 위해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있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에 따라 제66회 현충일에 공식적인 추념행사 없이 자율참배와 국가유공자 위문으로 추진했다. 군은 매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보훈회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군민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대규모 추념행사를 추진하였으나, 올해는 현충일 충혼탑 자율참배로 간소화해서 진행했다.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전동평 영암군수와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그 밖의 참배객은 시간대별로 분산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개별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100세이상 고령자 및 저소득 국가유공자 22가구를 선정해 국가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감수하신 공헌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충일행사를 규모있게 개최하지는 못해 매우 아쉽지만 감사하는 마음은 변함없을 것”이라며 “각자의 생활 공간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동참해주길 바라며, 영암군에서도 보훈가족 예우에 더욱 앞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지난 달 31일 관내 26만262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2021년 1월 1일 기준 지침에 의거해 토지특성조사, 감정평가사 검증, 토지소유자 의견청취 등을 거쳐 결정됐다. 나주시 평균 지가 변동률은 전년대비 15.57% 상승한 가운데 최고 지가는 빛가람동에 위치한 필지로 ㎡당 268만5000원으로 산정됐다. 최저 지가는 문평면 국동리에 위치한 필지로 ㎡당 425원이다. 결정·공시된 지가는 전자열람 보편화로 개별 통지되지 않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확인은 시청 누리집, 일사편리(전남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또는 관할 읍·면·동 방문, 유선(시청 시민봉사과)으로 하면 된다. 지가 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게인은 이달 30일까지 시민봉사과 또는 관할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나주시는 이의신청 접수 토지에 대해 인근 토지 표준지공시지가와의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우리동네 해결사 영암읍 복지기동대는 생활 불편을 느낀 독거노인 3가구에 대하여 도배와 장판 그리고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영암읍 복지기동대는‘생활불편 NO! 언제든 부르면 OK!’라는 슬로건으로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마을이장, 전기설비 종사자,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복지인적 안전망이다. 이번에 도배, 장판과 보일러 교체 세대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로 보다 더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하실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도움을 받은 독거노인 김모씨는 “벽지가 습기차 곰팡이가 새까맣게 붙어있고 장판이 낡아 주거 환경이 좋지 않았으나 형편이 여의치 않아 못하고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영암읍 복지기동대 대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게 되서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