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사회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생활실태와 사회적 관심사 등을 파악해 향후 정책개발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1년 광주광역시 사회조사’를 26일부터 9월15일까지 실시한다. '2021년 광주광역시 사회조사’기준시점은 26일 자정이며,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라 표본가구로 선정된 4905가구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항목은 삶에 대한 만족, 자치단체 특성, 소득‧소비자산, 주거와 교통, 노동, 교육, 문화와 여가, 복지 등 8개 부문 76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 또는 비대면(비밀봉투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조사과정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사요원은 사전 코로나19 검사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방문조사 중 비대면 조사를 요청하면 비밀봉투조사 등을 활용토록 했다. 조사결과는 단계별 분석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중 '2021년도 광주의 사회지표’책자와 시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사회개발 정책수립 및 연구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학교 등에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무료로 배송해주는 ‘치매환자 돌봄 물품 무료 택배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택배서비스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치매환자의 보호자 및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마련됐다. 북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방수매트, 미끄럼 방지용품 등으로 구성된 돌봄 물품이 무료로 집까지 배달된다. 그동안은 치매환자의 보호자나 가족이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수령해 왔었다. 돌봄 물품은 신청일 기준으로 1년 동안 예산 범위 내에서 무상지원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기간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돌봄 물품 신청은 신분증(대상자, 수령자)과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북구치매안심센터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돌봄 물품뿐만 아니라 치매조기검진, 치료비 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등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를 겪는 주민과 그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코딩 자격증 따고, 바늘구멍 취업도 성공하자” 광주 남구는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해 취업 연계형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청년 코딩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9월 2일부터 남구 청년와락에서 ‘청년 코딩강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청년들에게 코딩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과 함께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다. 모집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부터 45세 미만 청년으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교육생들은 오는 11월 11일까지 두달간 총 20차례에 걸쳐 60시간 교육을 받는다. 오픈 소스 웹 애플리케이션인 앱 인벤터(App Inventor)와 인터페이스 사용법을 비롯해 화면 배치 레이아웃, 이미지 구동 및 구글 지도 연동 실습, 스마트폰 센서 및 블루투스 서버 연동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또 4차례에 걸친 앱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본인이 제작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등 이 기간 동안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제작‧기획하는 훈련을 받는다. 교육 수료 후 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부터 사흘 동안 광주학교시설지원단에서 ‘2021년도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을 실시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은 퇴직 후 생애설계 기회 제공 및 이직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고, 올해 처음 실시됐다. 퇴직 3년 이내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화됐다. 이번 교육은 2021년 하반기 및 2022년 상반기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당초 퇴직예정근로자 중 교육 희망자 1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축소된 인원인 91명(2개 반 운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이력서 작성방법 습득 ▲경력면접 기본기 다지기 ▲창업 트렌드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퇴직을 앞둔 근로자들은 이번 교육이 퇴직 후 인생 설계 및 사전준비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지난 20일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0년 정부인사교류 업무평가’에서 인사교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시는 2019년 대비 인사교류 규모를 확대하고, 문화기반 조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과장급 교류를 추진했다. 또 중앙정부와 인사교류를 적극 추진해 기관간 소통과 협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전, 경남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사혁신처는 2018년부터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주시는 현재 행정안전부와 5개 직위 외에도 기획재정부, 전남·전북, 자치구 등 모두 12개 직위의 계획인사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그린뉴딜을 역점 추진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이 에너지산업과장으로 교류 근무하는 등 중앙부처와 정책 정보 및 인적자원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중앙부처와 활발한 인적교류를 통해 정책 연계를 강화하고 공무원 능력개발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처음 자체적으로 시작한 자치구와 인사교류도 일선현장에 대한 이해와 기관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남구 사직공원 내 야외상설공연장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광주광역시는 사직공원 상설공연장 조성사업이 지난 23일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사직공원 내 옛 수영장 부지에 객석 800석 규모의 야외무대와 공연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90억원(국비 82, 시비 108)이 투입되며, 야외공연 무대와 부대시설, 외부 부설주차장(130면), 주변 보행로 정비, 진입로 개설 등이 조성된다. 광주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사직공원 상설공연장조성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한 후 올해 초 도시공원위원회 심의에 통과돼 지난 3월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에 신청한 바 있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 2010년부터 사직공원에 산책로 개설, 사직공원공공예술프로젝트, 사직전망타워 건립, 사직공공디자인프로젝트 등 ‘아시아음악공원’ 조성 계획을 추진해 왔다. 야외상설공연장 조성은 조성 계획의 핵심사업으로 그동안 사업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야외상설공연장 부지는 도심공원 내 수려한 자연환경과 최적의 공연장 조성 입지 여건으로 많은 음악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정형화된 공연장 조성에 대한 요구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위기 근로자를 발굴해 지역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광주시는 24일 상무지구에서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김익주 광주시의원, 박상백 북구 부구청장, 이돈국 광산구 부구청장, 광주그린카진흥원 김덕모 원장, 광주시경제고용진흥원 나성화 이사장, 자동차·가전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고용안정추진단·고용안정취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고용안정추진단·고용안정취업지원센터’는 광주시와 북구, 광산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2025년까지 466억원을 투입해 주력사업의 고용안정을 위한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센터는 앞으로 자동차·가전산업의 위기 근로자를 발굴해 지역 고용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취업전문컨설턴트가 가전 및 자동차산업 실직(예정)자를 대상으로 1 대 1 취업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한 상담, 진단, 취업역량 강화교육,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 단계별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지원하고 위기 근로자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전국 학원 집중 방역기간’에 발 맞춰 17일~9월3일 개학 전후 학원 등 야간·주말 방역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4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기존에도 지속적으로 관내 학원 및 교습소 등 취약분야 현장 점검을 추진해 왔고, 개학 전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야간·주말까지 방역 점검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특히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 이영호 교육지원국장, 한홍규 행정지원국장도 참여해 방역 점검에 대한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올바른 착용, 거리두기, 주기적 소독·환기 등 학원·교습소에서 지켜야 할 공통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키로 했다. 또 분야별 코로나19 추가 방역수칙 준수 여부(노래·연주 칸막이 내 실시, 춤출 때 거리두기 준수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광주지역도 오는 9월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유지된다.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학원·교습소에서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학원 관련 종사자의 PCR검사, 건강상태 자가진단에도 적극 동참해 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더불어민주당․북구3) 의원이 24일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위실에서 ‘채식, 미래의 먹거리’라는 주제로 2045 탄소중립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의 채식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회를 진행했다. 신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육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채식이 권장된다.”며, “광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식생활 실천 및 지원 조례’에 따른 채식 정책 현안점검과 관련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토론회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길예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대표, 김선경 크립톤 이사, 박재우 市 기후환경정책과장, 김현중 市 농업생명과장, 최은순 광산구학교밖지원센터장, 문명진 ㈜네니아 대표 등이 참석해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들은 채식의 다양한 이점이 결국 기후와 건강을 위한 윈-윈 전략임에 공감하고, 광주가 기후위기 대응에 필요한 채식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 마련과 지속가능한 농업과 함께 일자리와 연관된 채식 산업 활성화 필요성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올여름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몸소 일깨워준 시간이었다.”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4일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지원 ‘아따! 프로젝트’ 중간점검을 위한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현재까지 진행된 사업내용과 성과,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하반기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구는 이번 프로젝트 추진과 함께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기 위한 ‘야간안전 횡단보도’, ‘led빛길 꽃길’ 등 사업을 비롯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청년창업가와 함께하는 주민공동체 조직 ▲중독 없는 마을 ▲정신건강 예방지원 ▲1인가구 특화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 역량강화를 통한 복지인프라 구성 등 지속성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주민주도 복지사업이다”면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변화와 참여 속에 동구의 또 하나의 새로운 복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에 ‘아따! 프로젝트’사업이 선정돼 3년간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로부터 8억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산수1동, 계림1동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33인의 마을활동가들이 전하는 마을현장의 이야기를 기록화하는 온리동구 마을활동가 인터뷰 아카이브 ‘사람책 도서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람책 도서관’은 동구 마을자원을 자료화하고 각 동 마을활동가들의 소속감 및 향후 마을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마을활동가들과 청년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인터뷰는 청년활동가의 시선에서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 선배 마을활동가들의 모습 등을 다양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 이번 인터뷰는 ▲마을공동체 ▲아파트공동체 ▲문화예술공동체 ▲마을사랑채 ▲주민자치회 ▲코디네이터 활동 등 6개 분야에서 3년 이상 활발하게 마을공동체를 이끌어 온 마을활동가 33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인터뷰는 동구 마을활동 홍보를 위해 동구마을공동체 밴드 및 카카오톡,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 게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터뷰 기사는 책자로도 발간돼 동구 마을공동체의 사업성과 및 마을활동 사례 공유의 장(場)인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성과 공유의 날’에 전시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마을공동체의 정착에 애써 오신 마을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만성질환관리 취약지역인 지원1·2동에 슈퍼마켓 4곳을 선정해 ‘건강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실시한 동구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 결과에서 만성질환관리 취약지역으로 나타난 지원1·2동을 대상으로 관내 건강마켓을 지정해 심뇌혈관 질환 등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건강마켓에 참여하는 슈퍼마켓은 ▲우리마트(지원로 23) ▲모아할인마트(학소로76번길 14) ▲파머스마켓(학소로109) ▲한빛마트(천변좌로606) 등 4곳이다. 해당 건강마켓에는 식품별 효능이 기록된 건강알림판, 뇌혈관질환 예방 리플릿, 다양한 홍보물이 담긴 ‘건강 담은 카트’가 비치돼 있다. 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건강서비스 제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 터전 가까이에 보다 적극적인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외부활동 제약으로 건강관리에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요즘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건강정보를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모든 주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환경 변화 속에 청사 방문 시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부서·직원 업무 및 회의 안내를 위한 비대면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은 32·55인치 영상정보 디스플레이, 43인치 키오스크 등으로 구청 본관 및 별관 등 28곳에 설치되었고 직원 및 청사 안내부터 구정 홍보, 포토갤러리 등 다양한 기능으로 민원 안내에 사용된다. 특히 동구청 현관 입구에 설치된 비대면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은 터치식 스크린을 통해 ▲각 부서별 업무 내용 ▲담당 직원 정보 ▲층별 부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청 내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및 회의를 안내하는 디스플레이는 1층 엘리베이터 앞과 3층·6층 회의실 입구에 설치돼 회의정보를 빠르고 손쉽게 안내하고, 기존 층별로 부서 입구에 있던 인쇄 조직도를 디지털 터치스크린 방식의 웹 기반 청사 안내 시스템으로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조직개편이나 인사이동 시 간단하고 빠르게 업데이트를 하여 민원인의 불편 감소와 행정 공백 방지 등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구 곳곳의 아름다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영유아와 부모간 친밀감을 높이는 스킨십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구는 24일 “3~36개월 영유아를 둔 부모 및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자녀와 신체적‧정신적 교감을 나누는 ‘하반기 북 스타트 오감학습 프로그램’을 9월부터 푸른길도서관에서 실시한다”며 “프로그램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감학습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연령대에 맞춰 5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오감발달, 베이비 마사지&요가’ 프로그램은 3~12개월 영유아 및 부모를 위해 마련됐다. 아기를 위한 팔과 손 마사지를 비롯해 장과 심폐 튼튼 마사지, 웃는 얼굴 마사지 등을 배우며, 엄마를 위한 요가 동작도 학습하게 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영유아 및 부모 10쌍이다. ‘책과 함께 랄랄라’ 프로그램은 6~13개월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씩 진행된다. 작은 악기를 이용해 사물의 크고 작은 것을 인지하고, 숲에서 사는 생물들의 움직임과 동물에 대한 인지 학습을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에 이어 가을 장마전선 형성으로 8월말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반 약화에 따른 붕괴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절개지를 비롯해 산사태 취약 지역을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태풍 오마이스에 따른 관내 피해 접수는 단 한건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남구는 태풍 오마이스가 가뭄 해갈에 도움을 주는 30mm 가량의 비를 뿌리고 소멸했지만 긴장의 끊을 놓지 않고 있다. 특히 8월 중순부터 수시로 비가 내린데다 태풍 소멸 후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이달 말까지 한꺼번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경우 지반 약화에 따른 붕괴 가능성이 높아 재난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우선 집중 관리가 되는 대상은 붕괴 위험이 높은 절개지와 산사태 위험지역이다. 붕괴 위험지구로 급경사지 D등급을 받은 구동 절개지의 경우 부직포와 방수포 등을 덧씌워 토사 유출 등에 따른 붕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기간 수시 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해 태풍 피해로 산사태가 발생한 제석산 구름다리 인근 지역을 비롯해 관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10월 4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풀어보자, 통일’ 온라인 가족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4 남북정상선언 14주년을 기념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줌(ZOOM)을 활용하여 생중계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 문제풀이 접속링크가 전송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가정에서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폰 등을 통해 화상으로 문제를 풀고, 진행자는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중계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퀴즈대회는 통일상 1팀, 평화상 5팀, 자유상 10팀, 이음상 20팀 등 총 36팀에게 시상하며, 상금은 총 3천 5백만원이다. 8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행정지원과 인권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대석 서구청장은“이번 퀴즈대회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통일 문제를 인식하고, 미래의 통일주체로서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관심있는 가족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유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올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상반기 마을사업의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내년 마을의제 발표 및 선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마을 학생들의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어져 참여한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총회에 앞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는 발굴된 마을의제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사전투표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주민총회 당일에도 유투브 링크를 통해 투표가 이어졌다. 투표결과 총 9,327표 중 유덕동 안전마을 조성이 3,260표를 얻어 1순위로 선정되었으며 덕흥동 6하중도 유원지 개발, 아마추어를 위한 작은 음악회 개최, 외로움이 뭐랑가~ 고독이 뭐랑가~ 순으로 결정되었다. 박생만 유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주시고 마을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선정된 의제는 사업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서구는 관내 18개 동의 온라인 주민총회와 주민투표가 마무리되면, 선정된 의제에 대한 예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가 실시한 주거정책 관련 여론조사는 ①1인가구 문제 ②주거정책 일반 ③공공임대주택 정책 ④고층아파트 층수 제한 등이다. 조사 결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향후 아파트 추가 공급은 부정적이었으며 고층아파트 층수 제한은 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1인가구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 임대주택 제공을 가장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정책연구원에서 조사를 수행했으며, 지난 7월 5일부터 7월 30일까지 광주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광주시가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1인 가구 주거복지 정책은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제공’(49%)을 가장 선호했다. 다음으로 ‘월세나 주거비 보조’(19.3%), ‘주택 구입자금 대출’(15.3%) 순으로 응답했다. 1인가구가 지향하는 가족형태는 ‘지금처럼 1인가구로 살겠다’에 51.8%가 답함으로써 향후에도 1인가구의 구성 비율은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결혼 등을 통해 가족을 이루겠다’(25.1%) 순으로 응답했다. 시민들은 현재 거주지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진흥 행사를 운영한다. 각 도서관별로 운영하는 행사를 보면, 무등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남동윤 작가 강연’을 비대면 줌(ZOOM)으로 진행하며 ▲청소년 및 성인 대상으로 청각만을 이용해 책의 내용을 상상하게 하는 ‘찾아가는 소리극 낭독 공연’ ▲라탄 거울 만들기 체험 ▲도서대출시 독서명언 포춘쿠키를 나눠주는 행사 등을 준비했다. 사직도서관은 ▲어린이 대상 ‘송혜승 작가와의 만남’ ▲독서가방 만들기 ▲성인 대상 ‘부모교육-내아이가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된다면’을 줌(ZOOM)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추천도서 목록 배부, 도서 연체 탈출 등도 마련했다. 산수도서관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김대혁 작가와 함께하는 랜선 북콘서트’를 ZOOM으로 진행하며 ▲환경 관련 도서 전시 ▲도서 두배 대출 등을 마련했다. 작가 강연과 공연 등 일부 행사는 사전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에서 각 도서관별로 하면 된다.(참가비 무료)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무등, 사직, 산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도시경관의 주인인 시민이 직접 참여해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경관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2040 광주 경관계획 시민참여단’을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2040 광주 경관계획 시민참여단’은 경관계획 사전교육, 워크숍, 토론회 등에 참여해 광주시 경관 미래상 설정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경관계획의 비전과 추진 전략,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제안된 의견은 ‘2040 광주 도시경관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경관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9월13일까지 인터넷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임동범 시 도시경관과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광주다운 도시경관 정체성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는 ‘2040 광주 도시경관계획’의 성공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무등산과 영산강을 아우르는 빛고을 문화도시 광주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더 아름다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40 광주 도시경관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5월 용역에 착수해 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21년 광주시 우수중소기업인상 대상자를 공모한다.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으로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광주시에 본사와 공장(주사무소)을 두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대표자다. 광주시는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5명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는 기업의 재정 건실도와 경영실적, 고용창출, 기술개발 등 정량 평가를 비롯해 근로자 후생복지, 노사협력, 환경개선, 봉사활동 등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2012년부터 매년 우수중소기업인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지정 후 2년간 경영안정자금 지원 한도 확대(3억→5억원), 이자차액 1% 추가 보전, 구조고도화자금과 수출진흥자금 융자액의 10% 이내 추가 지원, 신용보증료 할인(1.2%→1%),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추천을 원하는 기관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9월1일부터 9월14일까지 시 기업육성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손항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한 달여 간 중단됐던 ‘아트피크닉’이 9월4일 서구 풍암생활체육공원에서 재개된다고 밝혔다. 아트피크닉은 ‘도심 속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소풍’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실시간 중계를 통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8월7일을 마지막으로 잠정 중단됐던 아트피크닉은 9월 4일 서구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광산구, 북구, 남구, 동구 등 순으로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이후에는 다시 중외공원 시립미술관 잔디광장으로 돌아와 10월 한 달간 주말마다 풍성한 가을 아트피크닉을 운영한다. 특히 워크숍, 공연 프로그램 실시간 중계와 함께 아트박스 및 ‘광주다움’을 더한 지역작가들과 협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하게 비대면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예술소풍 기회를 제공한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각 가정으로 발송되는 아트박스로 집에서도 쉽게 따라 체험하는 ▲어린이 아트스쿨 ▲우리가족 아트스쿨 등이 있다. 또 현장에서는 ▲우리가족 상상놀이터 ▲아트스테이지를 포함하여 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신가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10월의 하늘(October Sky)’ 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0월의 하늘’은 과학이 주는 즐거움과 우주·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초등 고학년부터 청소년·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과학자의 재능기부 강연이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10월30일 오후 2시에 전국 중·소도시 소재 50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2개관(광산구 이야기꽃·신가도서관)과 북구 양산도서관 1개관을 포함한 3개관이 선정되어 운영할 예정이다. 강연은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행사 관련 문의는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과 신가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묻지마 접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산구에 따르면, 건강보험가입과 등록 여부를 따지지 않고 관내 외국인 주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원하는 ‘묻지마 접종’을 추진 중이다. 다만, 단순 여행이 아닌 90일 이상 국내체류하고 있는 30세 이상 외국인이어야 한다. 광산구는 집단생활 등으로 감염에 취약한 외국인주민의 접종 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외국인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자 선제적 백신 접종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지난 11일 이후 23일까지 광산구 지역 확진자는 136명으로, 약 30%(29.4%)에 달하는 40명이 외국인이었다. 광산구는 1차로 접종을 완료할 수 있는 얀센 백신을 활용, 9월부터 10월까지 2800여 명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주민의 인권을 보장하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 의료기관에서는 접종할 수 없는 건강보험 미가입자 또는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서는 23일부터 27일까지 관리번호를 발급해 백신 접종을 유도하고 있다. 반응은 뜨겁다. 첫날인 23일에만 목표치의 절반을 넘는 1550여 명의 신청자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30일까지 ‘당신의 내일을 두드리세요! 두드림(Do!Dream!) 2021 일자리 매칭데이’에 참여할 기업 80여개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는 취업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일자리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오이솔루션, 옵토닉스, 지오메디칼 등 총 60여개의 지역 강소기업이 참여해 광주시 일자리 정보시스템인 ‘광주잡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올해 참여 대상은 광주・전남 우수 중소기업, 지역특화산업 기업, 서비스 기업, 소규모 건설 기업 등이다. 참여 신청은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오는 30일까지 일자리정책과로 전자우편, 공문, 방문 등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기업에게는 온라인 구인안내, 화상 면접 및 오프라인 면접 부스, 구직자 맞춤 알선 등이 지원되며 2022년도 정부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도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구인・구직에 따른 일자리 매칭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 지역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일자리 매칭데이는 다음달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 1만8000여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할 광산구 장애인체육회가 출범을 알렸다. 광산구는 23일 오후 4시 하남혁신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광산구는 장애인 체육활동을 위한 전담기구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관내 장애인단체 및 체육관계자들과 추진위원회를 구성,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추진해 왔다. 그 첫 깃발을 드는 창립총회는 2020 도쿄패럴림픽 개최를 하루 앞둔 이날 열려 의미를 더했다. 총회에서는 광산구청장을 당연직 회장으로 하고 부회장‧감사‧사무국장 등 25명의 임원을 선임하는 등 이사회 구성, 광산구장애인체육회 규약안,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경제계 이사들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광산구 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광주시장애인체육회의 지회 설립 승인을 남겨 두고 있다.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광산구 하남혁신지원센터 6층에 사무국을 마련하고 △장애인단체 및 동호회 육성 지원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각종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지원 △장애인 체육교류 등 업무에 들어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대비 상황판단회의에 참석해 분야별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인명피해 제로화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광주시 12개 부서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태풍 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에 이어 태풍 북상에 따른 기상상황 분석, 분야별 대처방안, 현장에서의 대비상황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이번 태풍에 대비해 예비특보 발표 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예방조치 강화 ▲위험지역 및 시설물 특별관리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조치 ▲마을앰프·재난예경보시스템·TV·라디오 등을 활용한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 ▲유사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태풍이 강풍과 호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재해취약시설 책임공무원 배치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의 배수펌프 가동 여부 확인 ▲급경사지·축대 등 시설물 사전 안전 점검 ▲지하차도 등 차량통제 ▲도로측구 빗물받이 잔재물 사전 제거 등 세부 대처 방안을 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0~21일 2회에 걸쳐 초등학교(4~6학년) 및 중학교(1~3학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년 부모-자녀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 부모-자녀 소통 교육‘은 학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가족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부모-자녀 소통 교육은 ‘지구야 미안해~ 우리가 변할게!!’를 주제로 실시됐다. 갈수록 뜨거워지는 지구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가정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의 경우 채식 요리체험에 참여했다.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채식 요리에 대한 레시피를 제공했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며 가정에서도 채식을 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중학생의 경우 가족 화분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가정 내 공기정화 및 탄소 배출을 줄이는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광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육기관과 연계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지역경제에도 작은 도움을 줬다.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고,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 기후 위기에 대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살레시오여중이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2학년도 1학년 학급은 총 4학급으로 구성되고, 학급당 16명씩 총 6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23일 살레시오여중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6조, 광주광역시 특성화중·고등학교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제10조 제1항에 의거 살레시오여중을 ‘특성화중학교’로 지정·고시했다. 지정 기간은 오는 2022년3월1일~2027년 2월28일 5년 동안이다. 살레시오여중은 2022학년도부터 정규 교육과정 안에서 3S(STUDY-SMILE-SERVICE) 활동을 통해 ‘나’답게 피어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 시민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교과 내 일반교육과정 60%, 특성화 교육과정 40%로 구성된다. 기본에 충실한 정규 교육과정과 특성화 교육과정을 병행해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반 학교에서는 실시하기 어려운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체험활동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신입생 모집은 ‘특성화 전형’ 및 ‘국가유공자 전형’으로 나눠진다. ‘특성화 전형’의 경우 ‘학군 내’에서 40%(26명), ‘학군 외’에서 60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개학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3일부터 9월12일까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광주시와 자치구 10개 반 40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꾸리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출입장소의 30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에서 200m 이내 교육환경보호구역 주변 주요 통학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에게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구역은 정비 범위에 포함해 실시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학교 주변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등의 불법광고물 등이다. 또 일반 성인보다 체구가 작은 학생들의 교통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공동주택 분양현수막은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을 이용한 경고전화 발신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하고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동범 시 도시경관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등하교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다양한 산업현장의 숙련기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숙련기술 발전을 위해 ‘2021년 광주광역시 명장’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대한민국 명장’과 동일하게 기계설비, 금속재료, 패션·디자인 등 37개 분야 97개 직종이며,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특정 분야·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광주 내 주민등록 기간 3년 이상, 관내 기업체에 3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인이어야 하며, 유사한 분야의 명장에 선정된 경험이 없어야 한다. 광주시는 공정성과 확보와 도덕성 검증을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현장실사, 시민 사전 공개·검증, 면접심사 및 명장심의위원회 최종심사 등을 거쳐 12월에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시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증서, 인증패, 5년간 연2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기술장려금을 지급받게 된다. 이번 공모 참여 희망자는 9월16일까지 신청서를 광주시 일자리정책관실에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광주광역시청 7층 일자리정책관실)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방법과 서식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환 시 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3일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염주더샵센트럴파크아파트 건설 현장과 평동산단 개방형체육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구 화정동 ‘염주더샵센트럴파크아파트 건설’ 현장을 찾아 강풍에 대비해 타워크레인과 가설 울타리, 거푸집 등 결속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광산구 옥동 ‘평동산단 개방형체육관 건립 현장’에서는 지하구조물 공사현장 내 배수로와 사면 상태 등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태풍이 상륙하면 건설자재가 날아오거나 떨어져 맞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특히 집중호우 시 침수,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방형체육관 건립 현장의 양수기, 방수포 등 수방 확보와 빗물받이, 집수정 등 배수로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시민들이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확대 캠페인인 ‘RE100(Renewable Energy 100%) 시민클럽’을 활성화하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이용섭 시장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광주-대구 RE100 시민클럽 공동출범식’에 참석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RE100 참여활동을 격려하고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을 달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할 것을 서약했다. 광주와 대구 RE100시민클럽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출범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양 시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시의회, 시교육청 등 공공기관 관계자와 지속가능협의회,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등 대표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출범식은 광주와 대구가 에너지 전환을 통해 달빛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연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RE100 시민클럽’은 일정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갖춰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을 약속한 일반 시민에게 RE100 인증을 부여해 기후·환경 문제 대응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조대장미의거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주최로 조대장미의거리 특화 메뉴개발 경연대회 ‘장미 셰프를 찾아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점가 특색에 맞는 특화메뉴를 개발해 핵심 점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매출 향상 등 경쟁력을 갖춘 상권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창업 기회로 활용하는 등 지역민과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과 있는 대회로 개최됐다는 평가다. 심사는 식품·요리 분야 교수진으로 구성된 외부전문가 3인 등 심사위원들의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기능성, 상품성, 창의성, 대중성을 가진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10개 팀이 참여한 상인부에서는 ‘로제해물떡볶이’를 선보인 추미경 ‘카야분식’ 대표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장미파스타’를 선보인 오신옥 ‘한라맥주’ 대표는 우수상을, ‘장미김밥’을 선보인 황기승 ‘혼술천국’ 대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대장미의거리 상점가와 조선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연계해 조선대 학생으로 구성된 5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원활한 비대면 소통을 위해 관련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비대면 영상회의 네트워크 성능개선을 위한 노후 장비 교체 및 성능개선 작업을 이달 중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외부 비대면 온라인 소통을 지원하는 자체 영상회의 전용 시스템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오는 10월까지 구청 4층 유휴 공간에 대형모니터, 카메라, 방음 시스템을 갖춘 영상회의실을 조성 중이다. 영상회의실은 앞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각종 마을 사업과 전문가 회의 등 외부와의 소통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3개동 헹정복지센터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영상·음성 송출시스템을 구축한다. 오는 10월까지 구청 본관과 별관, 13개 동에 방송 송출시스템을 설치하고 자체 회의와 주요 행사를 공무원 및 주민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원격으로 관리한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일상시대에 대비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비대면 소통을 위한 관련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시스템이 갖추어지면 비대면 영상회의 문화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일상에서 만나는 문화재’를 주제로 다음 달 3일부터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을 앞두고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는 지난 17일부터 소통경로당, 마을사랑채 등 지역민의 생활공간을 직접 방문해 광주문화재야행 즐기는 방법을 직접 알려주는 ‘찾아가는 디지털 야행 홍보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보단 운영은 코로나일상시대를 맞아 모든 시민이 스마트 디지털 세상의 혜택을 능동적으로 찾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포용’에 초점을 맞추고 남녀노소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광주문화재야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홍보도우미는 스마트기기 이용이 어려운 세대를 위해 ‘디지털 오지라퍼’를 자처하며 광주문화재야행 누리집, 유튜브 채널 접속 및 이용 방법 등 디지털정보 이용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광주문화재야행 ‘달빛걸음송’에 맞춘 달빛댄스를 배우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고 문화재 지도 VR투어를 통해 동구의 숨은 보물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도 선사했다. 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3일 낮 상무지구 음식점과 카페를 찾아 고객이 전화 한 통화로 출입명부를 등록하는 ‘안심콜’에 대해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 시장은 먼저 한 음식점에 들러 직접 안심콜을 이용해 출입명부를 등록한 뒤 업주와 음식점을 찾은 손님들께 편리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유리한 ‘안심콜’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근 카페로 이동해 역시 업주와 손님들을 상대로 ‘안심콜’ 이용을 홍보했다. 안심콜은 방문객이 해당 업소에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기록이 자동으로 등록되는 시스템으로, 연락처와 방문시간이 자동으로 통신사 서버에 저장되며 기록은 방문일로부터 4주 후 자동으로 폐기돼 개인정보 보호에도 유리한 시스템이다. 안심콜은 전자출입명부(QR코드)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도 전화 한 통화로 쉽게 출입등록을 할 수 있는 가장 편리한 방식이다. 광주시는 유흥시설 6종,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장, 이미용업 등 출입명부를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업소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안심콜’ 통신료를 연말까지 전액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23일 오전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영구임대 늘행복 주치의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의원’ 준비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빛고을국민체육센터 1층에 마련된 ‘우리동네 의원’을 찾은 김삼호 청장은 주요 공간과 시설을 둘러보며 개원 상황을 점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23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함에 따라 관내 급경사지를 비롯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김병내 구청장과 재난안전 대처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통합관제센터 CCTV 모니터링을 비롯해 현장 관리관 및 주민 대표와 수시로 소통하면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비상근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재산 보호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급경사지 41곳과 산사태 취약지역 11곳, 대형건축 공사장 9곳 등 낙석 및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해 영산강변에 위치한 양촌 배수펌프장 등 배수펌프장 4곳에 대해 긴급 가동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긴급 상황 발생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관내 62곳에 설치된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풀가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로 인근 상가와 주택 침수를 대비해 관내 하수맨홀을 점검하고, 모래주머니 2,000개와 수중펌프 33대, 양수기 39대를 비치해 수해에 따른 긴급 대응이 가능토록 조치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태풍이 북상하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유흥시설 등 7개 업종의 소상공인에 대해 출입관리 안심콜 서비스 이용에 따른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심콜은 업소에 부여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기록이 등록되고 4주 후에 자동 삭제되는 시스템으로, 수기명부 작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허위정보 기재 등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고,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이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금까지 안심콜은 상황 발생시 출입 기록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해 왔다. 서구는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출입관리 안심콜 비용 지원신청을 접수받는다. 7개 업종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이미용업, PC방, 오락실이 해당되며, 출입명부관리 의무시설 위주로 지원한다. 서구에 등록된 지원대상 업종이라면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영업신고번호로 조회하여 신청 완료 즉시 콜번호가 부여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27일까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기업을 추가로 공개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정부의 제2회 추가경정에 따른 사업비 확보와 기존 사업의 불요불급한 예산을 절감하여 코로나19라는 위중한 경제 상황에서 기업의 재정난 해소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모집 분야는 일반 직종과 IT 직종 일자리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7일까지 구청 1층 일자리센터 등에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적격기업을 1차로 선정하고, 1차 선정된 기업과 함께 청년 구직자를 공개 모집 후 매칭데이를 통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완료한 24개 사업장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오는 10월부터 신규 채용된 청년 인건비의 80%(월 160만원 한도)를 매월 지원받게 되며, 일정 요건을 만족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및 서구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정책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서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기후위기 대응 문화예술 공연 프로젝트에 참여할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27일까지 모집한다. ‘기후위기 극복, 함께 그린 녹색광산’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에서부터 문화예술로 기후위기 대응 분위기를 확산하고, 침체된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취지로 마련됐다. 광산구는 공모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저탄소·친환경 공연기획 및 제작 등을 지원한다. 제작된 공연은 시민들에게 선보임과 동시에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높이고 시민참여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콘텐츠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음악, 연극, 무용, 전통공연 등 공연예술분야이고, 공고일 기준 광주광역시 소재하며 활동하는 문화예술 관련 기관 및 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9월10일 광산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광산구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극복, 힘찬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쌍암공원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11개 지역예술단체와 함께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한마음축제, 위험을 기회로’ 공연을 개최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기정예산(제1회추경) 대비 2123억 원(24.4%) 증액한 1조811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오는 24일 구의회에 제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7월 정부의 2차 추경에 따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비롯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우선 가구소득 기준 하위 80%를 기준으로 1인당 25만 원 지급이 결정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955억 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38억 원 ▴공공일자리사업 122억 원 ▴취약계층 한시 생계지원 46억 원 등이 포함됐다. 또 ▴코로나19 대응 예비재원인 재난관리기금 추가 전출금 25억 원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센터 운영 17억 원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51억 원 등이 담겼다. 현안사업으로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36억 원, 북구종합체육관 건립 등 생활SOC사업 총 67억 원과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AIoT 기반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구축 11억 원,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11억 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북구는 민생현장 방문, 주민 간담회 등에서 수렴한 의견과 제안을 예산안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내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투표는 23일부터 31일까지 광산구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시민참여플랫폼 ‘광산on’에서 진행된다. 광산구는 앞서 지역토론회와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39건, 1억9400만 원의 규모 사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컨설팅’을 추진했다. 각 사업의 구체화, 적법, 타당성 여부 등을 검토하여 총 25개 사업을 선정하여 분과위원회 심사를 마쳤다. 온라인 주민투표는 이를 대상으로 마을 현안 중심의 ‘지역참여형’과 구 전체 광역 단위 중심의 ‘구정참여형’ 사업으로 나눠 실시된다. 광산구는 지역토론회(20%), 분과위원회 회의(50%) 결과에 온라인 주민투표(30%) 결과를 더해 지역참여형 3억 원, 구정참여형 2억 원의 범위에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투표는 광산구민 누구나 홈페이지나 ‘광산ON’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안건 중 지역참여형 3건, 구정참여형 1건을 각각 선택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풀뿌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우리나라를 통과한다는 기상청 발표에 따라 23일 오전 11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김종효 행정부시장 주재로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한다. 광주시는 현 시점에서 태풍이 23일 저녁에서 밤 사이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협업 기능별 대비 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유관기간 간 긴밀한 대응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긴급 소집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10개 실·국장과 광주기상청, 광주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 5개 자치구에서 참석한다. 광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기상특보 발령에 따른 기상상황 분석과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하고 비상근무단계 결정,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기능별 실무반 역할 확인, 유관기관별 지원사항 등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태풍에 대비해 예비특보 발효 시부터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예방조치 강화, 위험지역 및 시설물 특별관리,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조치, 마을앰프·재난예경보시스템·TV·라디오 등을 활용한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 유사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태풍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화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승익)가 지난 19일 여태껏 경험해 본 적 없는 팬더믹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 6명에게 자존감 향상과 교우관계 개선을 위해 운동화를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시기 교우관계에 외형적 모습이 큰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고려하여 저소득 청소년들이 평소 가지고 싶었던 운동화를 지원하고자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련했다. 또한 위원들은 청소년들의 낙임감을 최소화하고 코로나시기를 고려하여 가가호호 방문하여 운동화를 전달하였다. 화정3동 보장협의체 김승익 위원장은 “복지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는 과정에서 해당 가구의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획일적이 아닌 실질적 지원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동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3일 GIS기반 통합방재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IS기반 통합방재시스템 구축사업은 서구가 2019년 6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7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초 지자체 업무환경에 적합한 재난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본 시스템 구축으로 재난 유관부서들이 재난상황 발생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처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신속한 상황관리와 부서간 협업대응이 가능케 되었으며 ▲재해통계DB 구축 ▲재난대응매뉴얼 전산화 ▲예경보시스템 통합 등 보유 재난자원에 대한 통합관리체계 구축으로 재난대응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구청 관계자는“자체 재난관리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일선 업무 담당자의 업무부담 경감과 함께 재난업무 수행에 있어 큰 변화가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보완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여 기초 지자체 대표 재난관리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농성2동행복센터(동장 허순석)는 지난 19일 익명의 기부자가 우리동네 수호천사 우편함에 차곡차곡 쌓아 놓은 현금 약 1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동네 수호천사 우편함'은 주변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이 있어도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지 모르거나 동 행복센터 문턱을 넘는 걸 어려워 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설치한 우편함으로, 익명의 기부자는 오랜시간 동안 아무도 모르게 지속적으로 현금을 우편함에 넣고 있었다. 익명의 후원자가 빼곡히 모아놓은 현금을 발견한 자생단체 회원은 “우편함에 쌓이고 있는 돈을 우편엽서에 가려 한참 시간이 지난 뒤에야 발견했다”며 “자신도 어렵지만 더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을 불어 넣어 주며 열심히 살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농이마을의 숨은 기부천사의 메시지가 전해져 우리 마을 구석구석에 사랑의 온기가 전달되기 바란다.”라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허순석 농성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랑과 나눔의 기부를 실천하는 이웃의 희망의 종소리가 울려 농이마을이 더 따뜻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꼼꼼히 지원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줄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의무교육대상인 아동의 취학 관리를 위해 구청·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2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취학관리 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 취학관리 전담기구는 미취학 및 장기결석 학생을 관리하고, 취학 면제·유예 제도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취학 관리를 총괄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관내 초·중학교 취학 현황을 공유했고, 미인정 결석 학생의 소재·안전 확인 방안 등 취학 관련 안건을 논의했다. 학생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의견 수렴과 상호 협의로 활발한 회의가 이어졌다. 위원장인 황덕자 교육지원국장은 “우리 교육지원청과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의무교육대상 아이들의 취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23일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을 사전 예고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교육부의 정원 가배정 및 퇴직 등의 수요를 반영해 23개 과목에서 82명(장애인 구분 모집 선발인원 포함)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사전예고 규모(24개 과목, 71명)에 비해 11명(15.5%)이 증가했다. 선발과목은 국어교과를 비롯한 일반교과와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 과목이다. 특히 장애인 구분모집 선발과목을 대폭 확대(8과목→20과목)해 장애교원의 신규채용을 늘려 갈 계획이다. 사전 예고는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규칙’ 제9조(시험의 실시 및 공고)에 따라 시험 3개월 전까지 선발예정 교과와 개략적인 선발예정 인원을 안내하는 제도다. 교육부 정원 확정 배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최종 선발 규모는 오는 10월 발표되는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및 세부적인 사항은 오는 10월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