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전기공사협의회가 9일 산청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이광걸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부하는 학생들이 꿈을 갖고 학업에 열중해 지역사회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전달해 주신 소중한 정성은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산청전기공사협의회는 지역 내 전기공사 업체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6년에도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확산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산청읍 지성․지곡마을회관(내리지구), 차황면 철수마을회관(철수지구), 단성면 남산마을회관(성내지구)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배경과 절차, 사업 기대효과와 토지소유자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사업지구 지정에 따른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청군은 올해 3개 지구(산청읍 내리지구, 차황면 철수지구, 단성면 성내지구)의 지적재조사를 추진 한다. 1266필지, 72만9000㎡의 규모로 국비 약 2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특히 100년 전 일제강점기 때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장기 국책사업(2012~2030년)이다. 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9일부터 3월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기준 시점은 2021년 12월31일이다. 조사대상은 산청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모두 4600여개 사업체가 대상이 된다. 조사 기간 동안 군이 임명한 8명의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조사 하는 것이 원칙이나, 전화 조사와 배포조사도 가능하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장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조사자 수 ▲연간매출액 총 10개 항목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결과 공표는 2022년 9월 잠정, 2022년 12월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군 정책 수립·평가와 지역개발 계획 수립, 지역 소득 추계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된다. 군은 코로나19 방역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에 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는 국가정책 수립·평가, 기업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김해천문대는 오는 2월 15일 하루 동안 전문가 해설을 곁들인 `정월대보름 달 관측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7시 40분부터 3차례 진행되며 대보름달 관측, 보름달 사진으로 담기, 소망종이 만들기, 천체투영기 가상우주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당일 참가자들은 관측동에서 전문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구경 150mm 굴절망원경을 통한 달 관측이 가능하다. 또한 102mm 굴절망원경으로 대보름달을 자신의 스마트폰에 담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소원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가족과 함께 정월대보름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최신 하이브리드 천체투영기를 통해 가상의 우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상별자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김해천문대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름달 관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낮에는 `분성산 걷고 싶은 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고 저녁에는 김해천문대에서 값진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기적의도서관은 오는 20일 100번째 ‘기적의 놀이터’를 운영한다. ‘기적의 놀이터’는 놀 시간, 놀 터, 놀 사람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놀이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3년 1월부터 매달 셋째 주 일요일마다 운영하여 이번 달 100회를 맞이한다. 특별한 장난감이나 놀이기구 없이도 주변의 모든 것을 놀잇감 삼아 10년째 놀이마당을 펼쳐오고 있으며, 자원봉사팀 ‘골목대장’을 중심으로 놀이터에 참가하는 엄마 아빠가 자연스럽게 함께 꾸려나가고 있다. 100번째 기적의 놀이터에서는 기적의 놀이터 100회 축하 메시지 작성, 고무줄놀이, 돼지피구, 까막잡기 등 다양한 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비대면 경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1억원을 들여 16개 비대면 판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시는 6억4000만원을 투입하여 총 13개 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58억8200만원의 매출을 거두었으며 1179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달성했다. 투입예산 대비 9배 이상의 매출 실적 달성으로 사업 효과가 높아 올해는 김해시 통합쇼핑몰 구축 등 신규 사업을 포함해 16개 사업에 전년대비 70% 가량 늘어난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구축할 김해시 통합쇼핑몰은 관내에서 생산․제조된 농산물, 가공식품, 공산품을 총망라한 인터넷쇼핑몰로 관내 농업인,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비대면 판로 지원을 위한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투입예산 대비 성과가 가장 좋았던 우체국쇼핑몰 김해브랜드관 지원사업과 공공배달앱 활성화 지원사업, 전통시장 및 청년몰 온라인 배송서비스 지원사업, 분청도자 온라인쇼핑몰 지원사업, 중소기업 공공판로 개척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새롭게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중소기업 비대면 판매채널 확대 지원사업, 아이디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역 내 모든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각종 경제 정책 수립 및 민간기업의 경영계획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사업체 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로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실시하게 되며, 2021년 12월 31일 기준 지역 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가 조사 대상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등 10개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여 응답자와 면접 조사하며 상황에 따라 전화, 이메일, 우편 등 비대면조사도 병행 실시하게 된다. 조사가 완료되면 내검 및 집계 분석을 거쳐 12월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에 따르면, “본 통계조사는 국가 지정통계로서 사업체에서 제공해 주시는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부활동을 자제해야하나 사업체조사는 정부 정책수립을 위해 꼭 필요한 조사이므로 모두 접종완료자(방역패스)인 조사원을 채용하였고 조사원에게 방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널리 알려진 가야유적지뿐만 아니라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지까지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에어부산 기내지, 여행 경향에 맞춘 관광가이드북(요즘, 김해), 새롭게 제작한 김해종합관광안내지도(당신이 몰랐던 김해), 웹 드라마(느려도 괜찮아), 소장하고픈 각종 리플렛으로 김해의 구석구석을 소개 중이다. 우선, 에어부산 기내지 1면에 김해종합관광안내지도(당신이 몰랐던 김해)를 소개하고 스팟면의 ‘비행기 타고 가는 #요즘,김해#지금,여행’에서는 일을 하면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김해 한 달 살이’ 프로그램 참여자의 체류형 여행을 기록, 김해의 일상 속에서 체험하는 색다른 여행에 대한 감동을 소개하고 있다. 관광가이드북 ‘요즘, 김해’에는 관광객들의 개성 있는 여행코드에 맞추어 역사에 관심 있는 이를 위해 가야유적지, 박물관을 소개하고 휴식이 필요한 이에게는 슬로시티 김해에 걸맞은 잔잔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숲과 봉하마을, 고찰 등을, 가족과 연인들의 유쾌한 관광을 위해서는 낙동강레일파크, 가야테마파크 등을 소개하고 있다. 걷기를 좋아하는 관광객에겐 가야사누리길, 화포천탐방길,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문화재청과 산림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문화재청 방문에서 ▲가야유적발굴체험관 건립(69억3000만원) ▲디지털 가야역사문화공원 조성(75억원) ▲상동면 묵방리 백자가마터 긴급발굴조사(2억원) 등 3개 현안사업에 146억3000만원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디지털 가야역사문화공원은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와 연계한 사업인 만큼 2024년 동시 오픈할 수 있도록 신속한 추진과 세계 최대 규모 고인돌로 확인된 구산동 지석묘의 국가사적 지정을 건의했다. 산림청 방문에서는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200억원 증액)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조성(100억원 증액) ▲국립 치유의 숲 조성(50억원) ▲그린뉴딜 네트워크 사업(50억원) ▲도시 바람길숲 조성(90억원) 등 5개 현안사업에 국비 49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 중 4월 정식 개장을 앞둔 용지봉 자연휴양림의 경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건의했으며 2024년 준공 예정인 국립 김해숲체원 역시 시설 확충을 위한 녹색자금 증액을 요청했다. 김해시는 “국정과제인 가야사 복원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월 8일, 시청 소통실에서 '제4기 거제시 아동복지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난 1월 31일 자로 '제3기 거제시 아동복지 심의위원회'의 임기가 끝나고 2월 1일부터 '제4기 거제시 아동복지 심의위원회' 임기가 시작됨에 따라 신임 및 연임 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식과 더불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 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구성되는 위원회로 학대피해아동 및 보호대상 아동들에 대한 보호조치, 시설입소, 퇴소조치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산하에 '사례결정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이날 회의를 통하여 총 7명의 '사례결정위원회' 위원 구성도 완료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당연직 위원장을 맡고 있는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라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니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을 중심으로 아동들의 보호조치 등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라며, 우리시도 아이키우기 좋은도시를 표방하는 만큼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서포면 아포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아포마을경로당’을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아포마을은 마을 소유의 땅이 없어 경로당 신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김민호 아포마을 이장이 경로당 부지로 250㎡ 땅을 사천시에 기부채납 함으로써 ‘아포마을경로당’ 신축공사 사업이 시작됐다. 시는 사천시 서포면 선전리 276-4번지에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69.21㎡, 1층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지난해 9월 공사 착공, 올해 1월 준공했다. 마을경로당은 남녀 어르신의 독립된 공간이 마련돼 있고 노인복지기능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의 취미·여가 생활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경로당이 준공됨에 따라 주민들의 회의나 여가 장소 등으로 이용돼 주민들의 건강 및 복지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2022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농촌지역에 이주한 귀농인 및 청년농업인들이 선도농가 농장에서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등을 배울 수 있는 실습 위주의 멘토-멘티 교육이다. 신청자격은 귀농연수생(멘티)의 경우 사천시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인 또는농업경영체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이다.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은 귀농여부와 지역 내 농촌지역 거주와 상관없이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연수생(멘티)의 교육신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3월 중 5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도농가(멘토)는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 신지식농업인, 농업명인, 농업마이스터)로 지역에서의 신망과 교육자적 소양을 갖춰야 한다. 선도농가(멘토)는 연수생 대상자 확정 후 모집 예정이다. 시는 귀농연수생과 선도농가가 5개월(월 20일)간 상호 약정을 체결하면, 연수생에게는 월 80만원, 선도농업인에게는 월 40만원 한도에서 교육 훈련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초기 귀농생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오는 21일부터 2022년 하동군평생학습센터 정기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9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동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군민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문화예술회관·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정강의실에서 2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상설 운영된다. 모집강좌는 퀼트, 프랑스자수, 우쿨렐레, 영어, 노래, 요가, 라인댄스, 전통무용, 장구, 한문, 서예, 서각 등 15개 프로그램이다. 군은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며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면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누구나 부담없이 듣고 싶은 강좌를 신청해 수강할 수 있다. 접수는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일주일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행정과 평생학습담당부서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와 함께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13개 읍·면별로 찾아가는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 읍면별로 강사를 모집 중이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해당 읍·면별로 개설·운영되며 복지회관·마을회관·경로당 등 지역민이 이용하기 쉬운 곳을 교육장소로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민원 처리를 도와주는 ‘민원 안내 도우미’와 ‘민원 후견인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민원 안내 도우미는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맞이하고 안내해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민원인이 다수 방문하는 시간대에 배치해 행복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 안내 도우미는 민원인 맞이 용무 파악 및 배웅, 민원 서식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민원인의 민원신청서 대필 작성, 각 부서 사무실 동행 안내 등의 활동을 통해 친절하고 편안함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고객 맞춤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운영된다. 민원 후견인 제도는 복잡한 민원이 접수됐을 때 6급 담당주사 이상 간부를 후견인으로 지정해 해당 민원이 종결될 때까지 도와주도록 하는 제도다. 군은 올해 민원업무에 대해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담당주사급 이상의 직원 35명(기존 24명)을 민원후견인으로 확대 지정해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 또는 최소할 계획이다. 민원인이 각종 민원 상담 때 후견인 지정을 요청하면 지정된 후견인이 신청서 작성부터 중간처리 과정 안내, 처리결과 통보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 경남중부지구(총재 임봉암)가 2.5톤 규모의 이동세탁차량 1대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차량 기증식은 8일 오후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임봉암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남중부지구 총재, 하성규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남중부지구가 기증하는 이동세탁차량은 내부에 세탁기, 건조기를 설치하고 3월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된다. 이동세탁차량은 재난지역 구호활동, 취약계층 세탁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남중부지구는 경상남도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의 차량지원을 비롯해 김장 나눔, 의료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남중부지구가 기증한 이동세탁차량이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에게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 이번 기증을 비롯한 협회의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김 중 섭)는 지난 21일, 공사 3층 상황실에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도민이 행복한 경남발전 선도를 실현하기 위하여 4대 전략목표, 12대 전략과제 및 37대 핵심과제를 전 임직원과 공유했다. [2022년 4대 전략목표] 2022년 공사는 ‘도민이 행복한 경남발전 선도’를 목표로 지속 추진하면서 미래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 ‘경영효율화를 통한 경영목표 달성’, ‘도민행복 실현을 위한 공공성 강화’, ‘열린 조직문화 구축’을 4대 전략목표로 설정했다. [2022년 4대 전략목표 1.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 첫 번째, 공사의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전략들을 담았다. esg경영 도입, 신도심 개발이익을 구도심에 재투자하는 '1+1 도시개발사업‘, 도내 지자체 사업지구 보상수탁사업 등 경상남도 정책수임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매출구조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2년 4대 전략목표 2. 경영효율화를 통한 경영목표 달성] 두 번째, 매각목표 2,338억 원과 영업이익 44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2월 8일부터 3월 16일까지 도내 토석채취장 83개소에 대해 도 및 시·군, 관계기관 등과 함께 일제 합동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업장 안전사고, 재해 우려사항 및 위·불법사항 여부, 안전사고 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 근로자 안전 교육 여부 등 안전에 대해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또한, 계단식 채취 및 복구계획 이행, 지하채취 여부, 경계침범 및 완충구역 준수 여부, 침사지 등 토사유출 방지, 각종 표지판 설치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시·군에서 점검표에 의거 1차적으로 2월 25일까지 점검하고 이에 대해 미흡·불량 사업장에 대해서는 도·시군 및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3월 16일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29일 경기도 양주 채석단지에서 토사가 무너져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2.3일 창원에서도 토석채취허가지에서 폭발 사고로 작업자 4명이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윤동준 산림휴양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최근 시행되었으나 채석장 사업장은 대부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2년 더 유예되는 사업장이 대부분으로 사업주에게 안전 의무를 숙지하는 것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및 재택치료체계가 전면 개편된 가운데,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도민의 불안과 불편을 없애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 권한대행은 8일 오전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의 방역대책이 중증화와 치명률을 낮추는 데 방점을 두는 것으로 전환된 만큼 그에 맞춰서 의료시스템이 유지되고 신속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대부분 재택치료를 받는 상황에서 확진된 도민들이 불안하거나 불편해할 수 있는데 원활한 소통과 관리, 긴급상황대응체계를 빈틈없이 갖추라”고 구체적으로 지시했다. 경남 역시 오미크론의 확산이 거세다. 지난 3일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가 천 명을 넘은 이래 7일까지 닷새 연속 네 자리 수 확진자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12월 월간 재택치료율은 44.4%에서 지난 1월 68.6%, 7일까지 집계한 2월 재택치료율은 80.0%로 치솟았다. 정부는 전날(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파력은 높고 중증도가 낮은 오미크론의 우세종화에 따른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재택치료 전면 개편을 발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전국 광역시도 및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구축한 주민참여 온라인플랫폼 ‘주민e직접’ 서비스가 8일부터 시작된다. ‘주민e직접’은 그동안 주민이 지방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처리했던 주민조례청구 등을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현한 플랫폼으로, '주민조례발안법' 제정 및 시행에 맞춰 지난해 말 구축 완료한 후 연초까지 시범운영을 마쳤다. ‘주민e직접’을 이용하면 주민조례‧주민투표‧주민소환을 청구하거나 청구 건에 대한 전자서명이 가능하고, 각종 증명서 발급과 결과 조회를 할 수 있다. 또한 전자서명에 간편인증을 도입하고,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여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제고해 주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한다. 한편, 서비스 시작을 알리는 ‘주민e직접’ 개통식이 8일 오후 2시 세종시청에서 개최되었으며, 개통식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었다. 개통식에는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과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의 주민, 주민자치위원, 자치단체 관계자가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조례 청구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의견을 온·오프라인 상으로 청취하는 대화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가곡동행정복지센터은 직원들이 직접 발굴한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특수시책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주민들의 마음에서 멀어진 행정복지센터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주민들과 센터와의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시책들을 발굴해 올 한 해도 주민들과의 소통·공감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이번에 추진할 특수시책은 시민과의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한 ‘찾아가는 동민 사랑방’, 주민 주도형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환경 지키Go! 건강 지키Go!’, 민원발급 서류 수수료 잔액의 기부참여를 통한 “사랑을 전달해요 하트코인”, 독거 어르신의 일일자녀봉사 ‘일자봉에서 만나요’, 취약계층 안부 전하기 사업인 ‘사랑의 콜센터’ 등으로 주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특색 있는 시책으로 주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광석 가곡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가곡동은 코로나와 더불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고 함께하는 행정을 추진할 것이며, 작은 시책들이 지역사회의 안정과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하남읍자원봉사회는 지난 8일 자원봉사회원 10여 명과 함께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하남읍자원봉사회는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집하장으로 수거된 폐비닐, 농약 빈병 등을 하치장으로 옮겨 재활용품을 분리 작업 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하남읍자원봉사회 박용옥 회장은 “하남읍은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많아 영농폐기물이 많다”라며 “농작물 재배 후 발생하는 폐비닐과 농약빈병 등을 수거하여 농촌환경 보전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분리수거의 정착화를 위해 자원봉사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민병술 하남읍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하남읍 자원봉사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역봉사활동으로 깨끗한 하남읍이 되는데 일조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분리수거의 정착에 큰 기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읍자원봉사회는 분리수거활동 뿐만 아니라 매월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박물관의 전시, 교육, 연구 자료로 활용할 창원지역 관련 유물 구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입 대상은 창원 관련 고고 ․ 역사 ․ 민속 ․ 산업경제 ․ 근현대 생활사 분야 등 박물관 관련 분야에 학술적 가치가 있는 자료이다. 주요 유물로는 창원(마산 ․ 진해 포함)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지도와 읍지, 군지 등 고문헌과 세거 문중 소장 유물, 창원의 인물과 창원지역 관련 문서류(교서, 교지, 호구단자 등) 및 산업단지, 수출자유지역, 공단 조성사업 등 산업사 관련 자료와 창원의 노동사 관련 자료 등을 들 수 있다. 단,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도난품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 있는 자료는 제외된다. 소장품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포함)와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오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창원시청 문화유산육성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유물 매도 관련 서류는 창원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도신청유물은 '창원시 박물관 소장품 수집 및 관리 조례'에 따라 평가위원회의 심의와 불법 문화재 검증 등 엄격한 절차를 통해 선정되고 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8일 오후 2시10분 제3회의실에서 창원시정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례시 출범과 해양항만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항만전문성 강화를 위한 ‘항만운영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진해항의 관리권 이양에 대비하고 항만개발, 운영관련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원시 항만의 미래가치와 비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직원 역량강화 교육 및 전문가와의 토론의 장이었다. 먼저, 해양수산부에서 30년여간 근무한 해양항만분야 전문가인 창원산업진흥원의 항만물류전문위원인 우호점 위원이 ‘창원시 항만운영과 항만권 확보 방안’에 대한 주제로 발제했다. 주제 발표 이후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해양항만의 주요사업 추진방향, 항만 발전방안 모색 및 진해항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주민이 공감하는 항만서비스 제공 및 시민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지역 특수성에 맞는 항만개발 관리로 창원특례시에 걸맞는 지방자치 실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항만 사무이양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해양항만이 창원특례시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직원 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8일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 대규모점포 및 3,000㎡이상 농수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해, 7일부터 시행된 방역수칙 추가 의무사항과 권고사항을 안내하고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파력이 강력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강화조치가 오는 20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추가된 방역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추가 의무사항인 호객행위(함성 등 포함된 판촉행위) 금지, 이벤트성 소공연 금지, 매장 내 물, 무알콜 음료 외 취식 금지, 매장 내 전 구역 3회 이상 순회 점검 및 점검대장 작성(대규모점포 및 3,000㎡ 이상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만 적용)이며, 추가 권고사항인, 시간 당 3회 이상 방역안내방송 실시, 매장 내 대화 자제 안내, 일 1회 이상 종사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퇴근 조치 등이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매출 감소 등 어려운 시기에서도 정부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한 대형마트 및 대규모점포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강화된 방역 조치가 연장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형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의 본격화에 따라 18세 이하 청소년 확진자 급증과 청소년 방역패스 도입에 대비하여 청소년 주 이용 음식점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3월 4일까지 중·고등학생 등이 많이 이용하는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 커피음료전문점 및 번화가 주변 음식점 등에 대하여 실시하며, 방역패스 의무적용 이행, 영업시간 및 사적모임 인원 제한 준수,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여부 등 방역수칙 이행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또한, 3월 1일부터 청소년에게 확대 시행될 예정인 방역패스 적용(22. 3. 31.까지 계도기간) 안내도 병행 실시한다. 3월부터는 식당 · 카페를 이용하고자 하는 12세~18세 청소년에 대해서도 접종완료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확진자가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고 청소년 확진자도 급증하고 있는 만큼, 청소년들이 주 이용하는 음식점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8일 의창구청에서 관내 신규 직업소개소 사업주 및 종사자 2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고용서비스협회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주관으로 직업소개사업자가 알아야 할 노무 지식, 소개 업종별 실무 개론 및 직업안정법 위반사례 등으로 이뤄졌다. 직업소개소 사업주들이 평소 실무에 있어 궁금한 부분을 해결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사업주를 위해 올해 하반기 온라인 교육과정 개설 예정이다. 직업소개소는 민간고용서비스시장에서 구인자 또는 구직자에 대한 고용정보를 제공,직업소개, 직업지도 또는 직업능력개발 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민간 고용서비스시장의 전문성과 유연성을 기르고 민원감소 및 준법정신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매년 1~2회 직업소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이상문 일자리창출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노동시장 기능의 강화를 위하여 힘써주는 직업소개소 사업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사업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하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년 도교육청 예산 세입·세출 운용 상황 등 8개 분야 29개 지방교육재정공시 항목을 공개한다. 경남교육청의 2022년 예산기준 교육재정공시에 따르면 올해 살림 규모는 기금 포함 총 6조 5,578억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1조 1,962억 원이 증가했다. 또한, 재정운용 자율성을 나타내는 재정자주도는 90.2%이다. 재정공시 내용은 2월 11일부터 도교육청 누리집(정보공개-교육재정-지방교육재정공시)에서 볼 수 있으며, 향후 지방교육재정알리미를 통해 17개 시도교육청의 살림살이를 비교할 수 있다. 이경구 정책기획관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재정운용 결과와 주민의 관심 사항을 적극 공개하고, 합리적인 재원 배분과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8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식'에서 대통령상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수상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청소년 정책기반 강화 노력이 돋보인 우수지자체를 뽑아 표창 기관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전수식은 그에 따른 기관들이 참석해 표창을 받기 위해 열렸으며, 고성군은 청소년정책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상 기관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2021년 청소년정책평가’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자체 청소년정책 역량 및 책무성 강화를 도모하고 우수 정책사례 발굴과 확산을 통해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기존 격년제로 일부 지자체만 시행되던 평가가 2021년부터 전국 지자체로 확대됐으며, 그 첫 평가에서 고성군이 대통령상을 받아 그 의미가 더해졌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아동과 청소년이 꿈을 갖고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군민과 약속했고, 청소년정책 대통령상 수상으로 그 약속을 조금이나마 지킬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노후된 슬레이트의 석면 비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9일부터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철거 지원대상은 슬레이트가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주택과 비주택으로 주택은 204동, 비주택은 창고 및 축사에 한해 11동이며,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 사업 또한 23동 지원된다. 단, 지붕개량 사업은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 우선지원 후 예산이 남는 경우 일반지원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주택철거비는 일반가구는 최대 352만 원, 취약계층은 전액을 지원될 계획이다. 비주택은 200㎡ 이하 슬레이트 철거비용을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택 지붕철거 후 지붕개량은 취약계층 1,000만원, 일반가구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최대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신청접수는 2차까지 받으며, 1차는 2월 9일부터 24일까지이고, 2차 접수는 3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읍면동 행정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산성토양 및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개량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현을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받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규산질비료, 석회질비료 공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읍·면별 3년 1주기로 무상으로 공급한다. 규산질비료는 유효규산 함량이 157ppm미만으로 규산 부족 논 및 화산회 토양의 밭에 지원되며, 석회질 비료는 산도(pH) 6.5미만의 산성 밭(과수원 등 포함) 및 중금속 오염농경지에 지원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지만 신청받는다. 대상자는 농업 경영 면적을 확인 후 토양개량제 공급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4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토양개량제 지원 신청 농업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농업경영체 등록(주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해야 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하므로 경영체 등록정보를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지방소멸을 해결하는 열쇠로 '적극행정'을 내밀었다. 의령군은 적극 행정 우수사례 발굴에 읍면장이 전면에 서기로 하는 등 적극행정 우수지자체 선정을 위해 읍면장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8일 9시 오태완 군수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에서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는 각 읍면에서부터 적극 행정의 모범 사례를 구축해보자는 오 군수의 의지에 따라 읍면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읍면장과 부서장들은 '2022년 의령살리기 원년의 해'로서 지방소멸 위기의 불확실성 극복을 위해 혁신과 적극 행정으로 확실한 성과 창출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굳어진 관행과 선례의 답습을 탈피해 군민들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행정 과제를 비대면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하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도 제출됐다. 의령군은 올해 실행계획은 '군민과 함께하는 적극행정"이라는 목표로 공직자 적극행정 정착 및 활성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 등 4대 추진분야 10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오는 22일, 24일 개최되는 ‘TV홈쇼핑 입점상담회’에 참가할 김해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김해시 관내에 소재한 소비재‧식품 제조 중소기업과 김해시 축산물가공업, 농산물‧지역특산물 직접생산자로, 입점상담회 참가기업은 ▲22일(화) 공영홈쇼핑 ▲24일(목) 롯데홈쇼핑 소속 상품기획 전문가와 비대면으로 만나 홈쇼핑 입점에 관해 상담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진흥원은 입점상담회에서 이루어지는 상품기획자(MD)의 방송적합도 및 시장성 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된 기업에 ▲TV홈쇼핑 ▲데이터방송 ▲라이브커머스 중 1개 채널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이 지난해 10월 진행했던 롯데홈쇼핑 입점상담회를 통해 선정된 관내기업 5개사 중 4개사는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1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1개사 3월 방송예정)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언택트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시대흐름에 발맞추어 관내기업의 비대면 판매채널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월 22일, 24일 양일간 개최되는 TV홈쇼핑 입점상담회 참가기업 모집은 2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해 12월에 신설된 남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신원면 과정리 소재)를 지난 7일 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부권역(신원)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는 구인모 군수 공약사업의 하나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권역별로 확대 운영하여 원거리 농업인의 이용편의와 경제적 부담을 줄여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 때문에 준공식 개최가 당분간 어려워 준공식에 앞서 개소하여 운영을 먼저 시작했다. 신설된 남부권역(신원) 농기계임대사업소는 19억7천만 원의 사업비로 부지면적 2천770㎡에 보관창고 1동, 정비실, 운영실, 콩 정선실을 갖추고 임대농기계 45종 108대를 보유하고 있다. 군은 이번 남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준공함으로써 경남도내에서 유일하게 5개소의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게 됐다. 또한, 거창군은 농기계 임대실적에 있어서도 2021년 12,171건으로 2008년 임대사업 운영 이후 꾸준히 늘어 경남에서도 최상위 실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11,645건에 2억3천여만 원을 감면 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동장군의 칼바람이 아직 매섭지만 입춘을 맞이하여 거창사건추모공원에 꽃단지 조성을 위한 정비 작업이 한창이다. 올해는 추모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삭막할 수 있는 겨울날의 추모공원을 반겨주고 다양한 꽃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꽃양배추 4,000본, 팬지 5,000본, 비올라 15,000본을 식재 완료했다. 특히 봄을 기다리는 방문객을 위해 튤립 50,000본, 무스카리 13,000본, 수선화 5,000본을 식재 완료했으며, 아울러 경관단지 10,000여㎡에 작년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로터리 작업을 실시하여 유채종자도 파종 완료했다. 또한, 매서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무궁화 8,000주 전정작업, 현수국 1, 2차 적심작업을 하며 추모공원 겨울나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성목 거창사건사업소 소장은 “올해는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꽃단지를 조성하여 코로나로 지쳐있는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특히 거창사건의 진실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노력하고,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에게 거창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과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8일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법인택시·전세버스 운수 종사자와 여행업을 비롯한 관광사업체, 특고 및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제6차 창원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6차 창원형 재난지원금은 오미크론으로 인한 소비 감소와 민생경제 위축으로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과 정부 지원에서도 제외된 업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서 결정됐다. 시는 이번 6차 지원금 또한 정부 지원에서 소외된 계층과 업종 발굴에 주안점을 두고 대상자를 선정했다. 정부 방역지원금의 사각지대에 대한 ‘창원형 방역지원금’, 손실보상금 사각지대에 대한 ‘긴급 생계 지원금’, 문화·예술인 등에 대한 ‘특고 및 프리랜서 지원금’ 3개 분야로 나눠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5차 지원금보다 10억원 가량이 많은 총 87.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15,0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시는 정부 방역지원금에서 제외된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운수 종사자에 대하여 ‘창원형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운수 종사자는 거리두기와 여행객 감소 등으로 소득 감소는 물론, 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8일 군 대표 농산물인 마늘과 양파의 월동 이후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과 양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영농기술을 지원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겨울철 동해 및 가뭄으로 인해 월동 이후에는 초세 회복과 생육촉진을 위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품질 좋은 마늘·양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웃거름을 두 번에 나누어 2월 중·하순과 3월 중·하순에 줘야 한다. 마늘 1차 웃거름은 2월 중·하순에 10a당 요소 17㎏과 황산가리 9㎏(염화가리 8㎏)을 주고, 양파는 10a당 요소 18㎏, 황산가리 9.5㎏을 주면 되지만, 토양 상태에 따라 횟수와 양을 조절해야 한다. 비가 오지 않을 때는 적기에 액비를 사용하면 되는데 10a당 같은 비료량을 물 200∼400ℓ에 녹여 약제 방제와 동일한 방법으로 뿌려주면 된다. 이때 가리비료는 물에 잘 녹지 않으므로 따뜻한 물에 조금씩 녹여 사용하면 된다. 웃거름을 너무 늦게까지 주면 마늘통이 벌어져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벌마늘이 발생하고 양파는 저장성이 약해지므로 3월 하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본청 및 18개 교육지원청별로 3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693명에 대한 정기 전보 인사를 발표하였다. 전보 대상은 기관별 5년 이상 계속 근로자, 2년 이상 근무 전보 희망자로서 직종별로는 △교무행정원 99명 △사무행정원 57명 △영양사 48명 △조리사 51명 △조리실무사 260명 △특수교육실무원 83명 △돌봄전담사 36명 △전문상담사 24명 등 18개 직종, 총 693명이다. 교육공무직원 전보는 기관별 전입(예정)인원 현황, 개인별 전보 점수에 따른 전보 순위를 1차로 사전 공개하고, 2차로 전보 희망지 신청을 받아 전보 점수에 따라 희망 기관에 순차 배치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지계두 노사협력과장은 “교육공무직원 전보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이루어진다”며 “교육공무직원이 업무 역량을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2월 14일에는 도교육청에서 일괄 공개 채용하여 최종 합격한 신규 교육공무직원 324명에 대한 배치를 본청과 18개 교육지원청별로 발표할 예정이다.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은 3월부터 일선 기관과 학교에 배치되어 교육 현장 지원에 나선다. 경남교육청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오는 2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2022 춘계 전국 고등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48개 팀이 12개조로 나눠 2월 16일까지 예선 조별 풀리그를 통해 조1, 2위를 결정하고 24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도 작년과 같이 전경기가 인터넷 생중계 될 예정이며, 결승전은 오는 2월 24일 14시에 군민체육공원 인조2구장에서 열린다. 군은 대한축구협회의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경기장 내 팀당 35명씩 출입하는 등 인원을 제한하고 그 외 인원은 출입하지 않도록 철저히 통제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감염 확산 방지와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 진행을 위하여 모든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짐은 물론, 출전 선수 전원에게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의무화하고 선수단과 대회운영진 등 사전등록자 외에는 경기장 입장이 허용되지 않으며, 대회장 내에는 백신접종 여부 및 발열체크 후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9일부터 창원축구센터 숙소동(44실)을 안심숙소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재택치료 활성화에 따라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가족을 위해서다. 최근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확진자와 함께 재택치료자가 급증함에 따라 같은 공간에서 1주일가량 공동 격리를 하는 동거가족은 2차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도 불편을 겪고 있다. 재택치료자와 따로 떨어져 생활하는 것이 안전한 방안이긴 하지만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사정이 여의치 않은 가정도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가족의 건강에 대한 불안감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이 1일 1만원의 숙박료만 부담하면 안심숙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추가 감염을 방지할 수 있는 안심숙소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방역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는 긴장감을 놓지 마시고, 언제, 어디서나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10대 이하 학생들의 백신 접종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12만20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 2021년 12월 31일 현재 창원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올해부터는 사업체 개념을 ‘물리적 장소’에서 ‘장소’ 로 변경하여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등의 사업체를 포괄하여 조사 대상이 더욱 확대되었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소재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으로, 조사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시는 현장조사 수행을 위해 접종완료자(방역패스)로 209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비대면조사(전화조사, 조사표 배포 후 회수, 팩스 등)도 병행할 예정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편,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체조사는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좁은 골목길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거창읍 중앙리, 대동리, 상림리, 대평리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단독주택지와 나대지 등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 공고는 거창군청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2. 28.까지이다. 주택가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거창읍 중심지 주택가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단독주택 또는 나대지를 매입·조성하여 주차난을 점차적으로 해소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중앙리, 대동리 등 거창읍 우심지역에 9개소를 조성하여 군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5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매입 공고를 통해 선정된 사업대상지도 연말까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택가 소규모 공영주차장은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이다"며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장기주차, 차량 방치, 쓰레기 투기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수도사업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영업시간 단축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증가에 따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상·하수도 사용료 3차 감면을 시행한다. 감면 신청기간은 2. 7. ~ 6. 30.까지이며, 소상공인 사업장에 대해 신청한 다음 달 고지요금부터 3개월간 요금의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관내 소상공인은 거창군 수도사업소와 각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감면 신청을 하면 되고, 지난해에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 신청을 통해 혜택을 받았던 소상공인도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이며, 공동 계량기 사용자 중 수도요금 관리비 고지서가 자체적으로 개별 발행되는 경우에는 관리비 고지서 3개월분을 추가 제출해야 한다. 강광석 수도사업소장은 “수도요금 감면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2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고 있다.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통계자료를 만들어, 지역의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조사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사업체를 직접 방문 조사 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함안군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1만1249개소로,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 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0개 항목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통계기반 정책 마련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 작성이 꼭 필요하므로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활용되고 통계법으로 엄격히 보호되니 안심하고 조사에 응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행정 및 유관기관과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농업인단체 대표와 전 읍면 이장협의회장, 대표 농가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 결과 ‘해담’과 ‘삼광’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다. 특히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선정됐던 추청벼는 국립종자원의 보급종 공급 축소와 국내육성품종으로 대체하는 방안이 추진 중임에 따라 ‘해담’과 ‘삼광’을 선정했다. 금년도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해담’과 ‘추청’이 내년도에는 ‘해담’과 ‘삼광’으로 변경되는 만큼 공공비축미 매입을 희망하는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23년산 품종으로 새롭게 선정된 삼광의 경우 중만생종으로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등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에도 식량안보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정책을 추진하겠다”며 “2023년도 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해담과 삼광의 종자 보급량 확보와 재배관리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8일 마산회원구 자유무역지역 ㈜제일종공을 방문해 임원진과 제조공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방문은 꾸준한 기술개발과 성장을 이루고 있는 창원 소재 강소기업(작지만 강한 기업)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제일종공은 감속기 생산 전문기업으로, 전체 매출의 40%가량을 전세계 1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포스코와 두산중공업, 현대로템 등 대기업에 주로 부품을 납품하는 창원시 대표 강소기업이다. 2019년 창원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 경상남도 스타기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창원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주진 대표이사는 올해 창원강소기업협의회 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한동안 장비 부품 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성장을 이루고 있는 ㈜제일종공 임원진과 노동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중소기업도 자체적인 연구와 역량 강화를 통하여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창원 특례시 규모에 맞는 정책을 통하여 강소기업 지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이 경남도 관내 산청군에서 개최한 영농부산물 파쇄현장 연시회에 참석하고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을 위한 당부를 전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11시, 산청군 병정리 배 과수원 포장에서 열린 영농부산물 파쇄 현장 연시회에는 박병홍 농촌진흥청장과 정재민 농업기술원장, 산청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부산물(잔재물) 파쇄 작업 시연과 과수화상병 궤양제거 교육이 이루어졌다. 농업기술원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량을 낮추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3월까지 농촌진흥청,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있는 임대용 동력파쇄기를 활용하여 시군 마을 단위로 고춧대, 깻대, 나뭇가지 등 영농부산물 파쇄를 실시한다. 영농부산물 파쇄 현장 연시회에서 박 청장은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량 낮추기에 뜻을 함께하고, 경남도 관계기관들과 협의하여 동력파쇄기 보급 확대를 추진해 영농부산물 처리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이날 박 청장은 병정리 연시회를 마친 뒤 산청군에 소재한 유기한우 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자리매김을 위한 2022년 탄소중립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10대 과제 중 하나인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을 단위 주민들이 자발적인 주체가 되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사업이다. 2022년 탄소중립 마을만들기 사업은 창원시 55개 전 읍면동이 참가하여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시 전체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통해 성과를 전국으로 파급·확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작년 12월, 시는 약 970명에 달하는 주민이 참가하는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또한, 사업 추진을 통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나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범시민 생활실친 운동으로의 성과 확산을 위해 읍면동별 월1회 이상 탄소중립 캠페인도 실시한다. 특히,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수시 컨설팅 실시를 통한 마을 생태환경의 특성을 고려한 마을 단위 실천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총 2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천만원 이내의 선도사업 10개와 사업비 2백만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22년도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에 의한 조치로, 매년 1월 1일 기준 1천만원 이상 1년이 경과한 지방세 체납자에 대하여 성명,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을 공개하는 것이다. 올해는 2월 중 지방세심의위원회의 1차 심의를 거쳐 명단공개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전예고 및 6개월 이상의 소명기회를 제공 후 11월 16일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명단공개 제외 사유를 소명할 수 있다. 대표적 사유로는 체납액의 50%이상을 납부한 경우, 불복청구 중인 경우, 회생계획인가의 결정에 따라 징수유예 중인 경우 등이며 재산 상황, 미성년자 해당 여부, 그 밖의 사정에 따라 명단공개가 제외될 수 있다. 창원시 올해 1월 1일 기준 1천만원 이상 체납자는 720명 244억원(개인 449명 137억원, 법인 271개 107억원)으로 지방세 체납액 총 673억원 중 36%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1차 명단공개 대상자를 선정 중에 있으며, 2021년도에는 명단공개 예고 등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아동권리 및 복지증진,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1월 출생아부터 영아수당을 지급한다. 2022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만23개월까지 매월 30만원을 신규지급하며, 만24개월부터는 기존의 가정양육수당을 매월 10만원씩 86개월(초등학교 취학 전월)까지 지급하고 있다. 단, 어린이집이나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신규신청은 2022년 1년 5일부터 가능하다. 기존에 지급하던 아동수당의 지급연령을 만7세 미만에서 만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아동수당은 소득과 재산에 상관없이 매달 1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기준 만 8세 미만(2014. 2. 1. 이후 출생아) 아동이며,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2014년 2월 1일 ~ 2015년 3월 31일 출생아동은 2022년 4월에 2022년 1~3월분을 소급지급한다. 수급이력이 없거나 지급계좌 등이 변동된 경우 신청기간은 2022년 2월 9일 ~ 3월 31일이며,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았던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영아수당과 아동수당의 신청방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김해시 관내업체 우선계약과 우수기업 발굴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방안을 마련하였다. 공사에서는'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5조에 준하는 수의계약에 대하여 지난해 1,182건 중 관내 업체 계약을 907건(76.73%) 체결하였으나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업체 우선 계약건수 비율 80% 이상 목표를 설정하여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발주하는 물품, 공사, 용역에 대하여 관내 업체와 우선계약을 확대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동일업체와 반복적인 수의계약을 연 4회미만으로 제한하여 다양한 업체가 참여 될 수 있도록 관내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가격조사, 업체 특성을 고려하여 전문 업체를 선정하도록 하였으며, 전 직원들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매월 계약현황을 게시하여 반복적인 계약을 제한하기로 하였다. 김해도시개발공사는 “관내업체 우선계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여러 업체에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