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보스 연예인 골프단, 연천군에 사랑의 물품 전달 포이보스 연예인 골프단(단장, 정동환)은 11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예인 골프대회 300만원 상당 수익 물품을 기증했다. 지난달 31일 포천시 푸른솔CC에서 연예인, 사업가등 160여명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쌀과 라면 등을 구입, 김규선 군수에게 전달했다. 정동환 단장은 이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청소년과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규선 군수는 “나눔문화를 실천한 ‘2015년 포이보스 연예인 자선골프대회’에 후원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결성된 포이보스 연예인 골프단은 배우 정준호, 유태웅, 이보희, 이청, 가수 변진섭을 비롯해 개그맨 김원효, 모델 이선진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그동안 자선골프대회 개최 등으로 저소득층 돕기와 다양한 봉사활동, 골프 꿈나무 후원 사업 등을 벌여왔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자선대회에서는 40여명의 연예인과 150여명의 골프 동호인 등 190여명의 참가자들이 4인1조로 팀을 이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주최 측은 코스 곳
온·오프라인 골프 쇼핑전문 기업 ‘OK GOLF’, 레미컴미디어와 업무 협약 온·오프라인 골프 쇼핑전문 기업 ‘OK GOLF’(대표:박현상)는 데일리온라인신문 ‘레미컴미디어’를 운영하는 ‘레미컴미디어렙’(대표:최양수)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OK GOLF’는 2015년 6월 9일 ‘OK GOLF’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레미컴미디어’와 MOU 업무 협약식을 갖고 전방위적인 협력 관계를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OK GOLF’의 박현상 대표와 ‘레미컴미디어렙’의 최양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 협약에서 ‘레미컴미디어렙’은 보유하고 있는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OK GOLF’의 홍보 및 마케팅 업무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OK GOLF’는 ‘레미컴미디어’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사회 복지 및 나눔 프로젝트와 골목상권살리
야구해설위원 양준혁, 희망저선 골프대회 개최 MBC스포츠플러스 양준혁 해설위원이 사회취약계층 기금 마련을 위한 희망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양준혁 재단 발표를 인용해 ‘다음달 20일 오후 1시부터 용인 금호아시아나CC에서 골프대회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28만원이며 기금은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고 전했혔다. 이번 골프대회엔 유명 스포츠 스타 및 연예인이 다수 참가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지난해까지 현역 감독으로 할동했던 김응룡 전 감독이 참가한다는 사실이다. 김응룡 감독은 한화 사령탑에서 물러난 뒤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애제자 양준혁 위원의 자선활동에 기꺼이 동참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양준혁 해설위원과 한시대를 풍미했던 이종범 해설위원과 정민철 해설위원, 김선우 해설위원이 모여 선행을 베풀기로 했다. 한편, 양준혁은 현역 시절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기 위해 양준혁 재단을 설립하고, 야구를 통해 청소년 전인교육, 사회봉사, 자선경기 등을 열어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양준혁재단
골프 과학을 느껴본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건강검진센터인 ‘세브란스 체크업’이 8일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 5층에 '연세 골프·사이언스'를 확장 개소했다. '연세 골프·사이언스'는 골프 스윙과 신체 상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균형 잡힌 신체를 만들고, 골프 트레이닝을 통해 제대로 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세 골프·사이언스'는 26가지의 골프데이터, 스윙 중 몸의 움직임에 관한 데이터 등과 자신의 체형, 근력상태, 척추 및 골반구조를 분석해 준다. 분석된 자료를 통해 골프로 인한 부상을 예방시키며, 골프실력 향상을 위한 단계적 프로그램을 설계해준다. 연세 골프·사이언스 프로그램은 세 가지다. 첫째, 신체 디자인 검사와 골프 스윙을 분석해 주는 ‘분석 패키지’다. 신체 디자인 검사 구성은 아래와 같다. ▲방사선 노출 없이 할로겐 램프를 이용해 척추 및 골반의 구조를 측정하는 척추구조분석 ▲하체 및 척추의 근력 측정 ▲전신을 스캔해 체형 기준선에 대한 전후·좌우 정렬의 정도, 자세, 체형 비율 및 전신 균형을 측정하는 3D체형분석 ▲보행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5 개막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5가 지난 5월 11일 경기도 광주 이스트밸리에서 열린 첫 경기를 시작으로 5개월간의 국내지역 예선 대장정에 돌입했다. BMW 골프컵 국내 예선전은 약 1,600명의 BMW 고객이 참가하며 총 8차례의 경기를 거처 오는 10월 결승전을 치른다. 국내 결승전 최종 우승자 3명에게는 내년 초에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15(BMW Golf Cup International World Final 2015)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982년 영국에서 시작된 BMW 골프컵은 전 세계 50개국 BMW 고객 12만 여명이 참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아마추어 골프 대회 중 하나로 전 세계 예선을 거쳐 단 150여 명만이 결선에 참여할 수 있는 명망 높은 대회이다. 한편, BMW는 오는 7월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여자프로골프대회(KLPGA)를 개최하며, 국내 여자프로골프대회 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인 12억 원이 주어진다.
지스윙, 지스윙디엔에스와 합병 통합법인으로 새출발 스크린골프 지스윙의 개발제조사 게임소마는 판매 및 유통을 담당해 온 지스윙디엔에스와 합병하고, 통합법인 지스윙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병을 통해 지스윙은 개발·제조사와 판매·유통사가 분리되어 있던 조직을 하나의 경영 체제 안에서 운영함으로 경영 효율성 증대와 함께 보다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기업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스윙은 스크린 골프 통합 법인으로 외적으로는 자사 브랜드 ‘지스윙(GswingHD)’의 입지를 강화하고, 내적으로는 보다 체계적인 조직체제를 갖춰 나갈 방침이다. 지스윙은 통합 법인의 사명을 자사의 스크린골프 브랜드 ‘지스윙’과 동일하게 결정해 스크린골프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밝혔다. 통합법인은 전 지스윙디엔에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김석진 대표가 맡았다. 지스윙은 차별화된 필드감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1년 간 스크린골프 업계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매월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들에게 신선한 흥미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골프박람회 ‘2015 더 골프쇼’ 성황리에 마쳐메르스 겁 안낸 골프마니아 총집합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한국경제신문과 공동 주최하는 ‘2015 더 골프쇼’가 지난 6월 4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B홀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적인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나흘간 1만8천71명이 방문(자체집계)해 국내 골프 인기를 보여줬다. 더 골프쇼 운영사무국의 곽재민 전시팀 사원은 “목표치인 2만5천명에는 못 미쳤지만, 메르스 확산 영향에 비하면 선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5 더 골프쇼’는 국내 골프 박람회 제3의 대안으로 기획돼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여타 박람회와 다른 전략으로 준비해 관람객이 더 큰 실속을 차릴 수 있었다. 전시와 아울렛을 명확히 구분해 관람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했고, 이전보다 시타석을 2배 이상 늘려 중앙 통로를 기준으로 24개 시타석을 배치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크게 골프용품분야, 골프시설장비 및 기자재분야, 골프서비스 분야로 나뉘어 시타회, 골프 아카데미,
벨리퍼터 이태희, KPGA 투어 데뷔 9년만 첫우승군풍 주역 허인회 2위 이태희(31·OK저축은행)가 한국프로골프(KPGA) 정규투어 데뷔 9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6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이태희는 7일 경기도 여주 360도 컨트리클럽(파71·7,024야드)에서 열린 ‘넵스 헤리티지 2015’(총상금 6억3236만7000원, 우승상금 1억2647만3400원) 골프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를 기록, 1타를 잃긴 했지만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적어내 상무 돌풍의 주역 허인회(28·상무)를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게다가 이태희는 한 차례도 선두를 빼앗기지 않는 ‘와이어투와이어’로 우승했고, 이 대회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지난 3일 동안 19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 후보로서의 면모를 보였던 이태희는 최종 라운드에 긴장된 자세로 임했는지 보기를 4개나 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베테랑답게 페이스를 끌어와 우승할 수 있었다. 우승이 확정된 이후 뜨거운 눈물을 삼켰던 이태희는 “그 동안의 힘든 시기가
이정민, 3승 선착... 상금 고지까지 점령우승상금 1억2000만원 보태 전인지 끌어내려 이정민(23·비씨카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승 고지를 가장 먼저 밟았다. 이정민은 7일 제주 서귀포 롯데스카이힐 제주CC(파72·6,13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마지막 3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 박성현(22·넵스)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달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지난 주 펼쳐진 E1 채리티오픈에서 도 우승해 시즌 2승을 달렸던 이정민은 2주 연속 우승의 파죽지세를 이어가며, 통산 7승째를 올렸다. 이로써 이정민은 현재 LPGA 투어에서 2승을 기록한 고진영(20·넵스), 전인지(21·하이트진로)와의 경쟁에서 한발 앞서나가게 됐다. 또한, 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을 보탠 이정민은 시즌 상금 순위에서도 이번 대회에 불참한 전인지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선두 박성현에 3타 뒤진 단독
혼마골프, 한국골프대학교와 산학협력체결 ㈜혼마골프(대표 니시타니 코지)는 8일 한국골프대학교에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한다. 혼마골프와 한국골프대학교는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교육 및 사업 분야의 교류를 증진하기로 했다. 특히, 혼마골프 자사의 "HONMANIA"(HONMA+MANIA의 합성어)라는 개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젊고 실력있는 골퍼들에 대한 지원을 한다. 이번 지원에는 한국골프대학교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 공동 개발, 인적 교류, 지식정보 교환, 각 프로그램에 따른 지도자를 파견, 인턴쉽 제도 시행 등이 포함된다. 혼마골프 한국지점 이치카와 지점장은 이와 관련해 "혼마골프는 시니어 클럽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하여 HONMANIA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이는 1타라도 줄이고 싶고 1야드라도 멀리 날리고 싶은 향상심 넘치는 열혈계 골퍼를 뜻하는데, 이번 한국골프대학교와의 산학협력협약을 통하여 젊고 패기 있는 골퍼에게 HONMANIA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 혼마골프
몽베르CC 내장객 위한 6월 이벤트 풍성 올해 KPGA 투어 개막전이 열렸던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CC(대표이사 류연진)가 여름 무더위를 식힐 이벤트를 펼친다. 첫 번째 이벤트는 6월 한 달 동안 내장 고객 중 매일 4명을 추첨, 6월 중 사용 가능한 1팀 2인 그린피 무료 티켓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프론트에서 이벤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6월 예약 고객 전원에게 1팀 1인 그린피 무료 티켓을 제공한다. 이 티켓은 혹서기 최적 라운드지로 각광 받고 있는 몽베르CC 이용 시 유용하다. 그 외 요일별, 시간대별로 그린피 할인 등 다채로운 특별 이벤트도 병행한다. 6월 한 달간 주중 그린피는 시간대별로 최저 10만원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주말에도 14만원부터 시간대별로 그린피가 다양하다. 당일 36홀 이벤트도 주중과 주말 최저 21만원에서부터 34만원까지, 1박2일 이벤트도 주중·주말 최저 21만원부터 35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골프장 입구에 골프텔과 펜트하우스 등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체류형 골프도 즐길 수 있다. 류연진 대표는 “몽베르CC는 해발 420m에 위치해 있어 여름철에 시원한 라
에이원CC, 천연잔디 관리 재능기부로 훈훈함 에이원CC가 지역 사회에 훈훈한 기부 활동을 해 화제다. 경남에 있는 에이원CC는 2011년 양산시가 웅상초등학교에 설치한 천연잔디 운동장을 관리하는 일에 재능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1校-1社 희망나눔’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전문성과 예산 문제로 천연잔디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웅상초등학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원CC는 지난 2004년부터 인근 웅상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골프체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오며 2013년 양산교육지원청과 양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1校-1社 희망나눔’ 결연사업으로 더욱 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하고 있다. 사진: 에이원CC
대천리조트 적자 운영 끝이 안 보여 공기업과 자치단체가 공동 설립한 대천리조트가 방만경영으로 자본 잠식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역 언론사가 보도했다. 이 언론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대천리조트 등의 발표를 인용해 충남보령시와 한국광해관리공간, 강원랜드가 공동 출자해 2011년 7월 출범한 대천리조트의 총 자본금이 740억원으로 혀재 189원의 자본이 25% 잠식된 상태다. 2011년 출범부터 시작된 적자는 작년 29억5천만 원을 기록하며 해마다 30ㅇ척원대에 이른다. 설립 이후 3차례 걸쳐 추가 자본 출자가 이뤄졌지만 경영상태는 크게 개선되지 않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대천리조트는 최근 한 업체와 6억4천만 원에 골프장과 리조트 내 식음료 매장 인력을 공급 받기로 수의 계약을 체결했다. 경쟁 입찰을 했더라면 좀 더 낮은 가격에 계약을 맺어 경비를 줄일 수 있었다는 지적까지 받았다. 김충수 대천리조트 대표는 "9홀 규모의 골프장에서 수익을 내 리조트 적자를 메우는 상황이 되다 보니 해마다 적자가 누적되고 있다" 며 "골프장 규모를 18홀로 늘려 경영구조를 바꾸고 긴축재정을 펴겠다"
한화리조트, 여름성수기 맞아 특가 회원군 분양 시작 여름성수기를 맞아 한화리조트(한화콘도)에서는 합리적 분양가를 내세운 특가 회원권을 분양한다. 한화리조트는 6월에 28박, 40박 등기제 상품 입회 회원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쿠폰세트를 2배 지급)한다. 6월 특별 분양 중인 상품은 기획 한정구좌로 1,450만원 라이트회원권(년간 18일 사용+추가 5박, 등기제) 상품이다. 특히 1,680만원 스탠다드 회원권(년간 21일+추가 7박 등기제)은 실속파들에게, 2,210만원 디럭스 회원권(년간 30일+추가 10박 등기제)은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알맞다. 입회 시 한화콘도, 골프, 워터파크, 스키, 온천, 아쿠아플라넷, 사이판 등 직영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만기시 전액 반환형 회원제 상품은 연간 28박을 사용할 수 있는 1,780만원(20년 반환형)과 1,980만원(10년 반환형) 상품이 있다. 이 같은 개인회원권은 기명, 무기명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기명은 지정회원 4인에게 포토카드가 발급되어 가족위주 사용자에게 유리하다. 기명보다 분양가가 약 10% 비싼 무기명은 지정인 없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회원권으로 가족 및 사업자 등 대외 활동이 많은
심의영, 시니어투어 4차전 우승컵 차지4년 11개월만...통산 5승 지난 5월 29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센추리21 컨트리클럽(파72·5,780야드) 파인, 레이크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5 CENTURY21CC·Volvik 시니어투어 4차전’(총상금 4천만 원, 우승상금 8백만 원)에서 심의영(55,볼빅)이 연장 2번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심의영은 4년 11개월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통산 5승을 차지했다. 전날 이븐파로 공동2위를 마쳤던 심의영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전반 2번홀(파3,135야드)과 9번홀(파4,344야드)에서 버디 2개를 잡고 2타를 줄여 우승이 가시화됐다. 하지만 후반 11번홀(파5,498야드)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마지막 18번홀(파4,348야드)에서도 보기를 범해 최종합계 이븐파 144타(72-72)를 기록, 1라운드 공동2위를 기록한 한소영과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홀(파4,348야드)에서 첫 번째 연장전을 치른 심의영과 한소영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두 번째 연장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인 심의영이 파로 마무리해 승부를
캐디, 매너 없는 고객 싫어캐디들 골프실력은 그렇게 좋지 않아 골프장 캐디들은 매너 없는 고객에게 가장 큰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장 토털서비스기업 골프존카운티가 최근 한 달 동안 전국 골프장에서 일하는 536명의 캐디를 대상으로 한 직업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캐디로 일하면서 가장 힘들 때를 묻는 질문에 ‘매너 없는 고객을 상대할 때’라고 답한 응답자가 79.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눈꼴사나운 내장객의 유형으로는 경기 지연(45.5%), 욕설과 반말 같은 언어폭력(38.2%)이 각각 1, 2위에 올랐으며 성희롱(6.0%), 과도한 내기(3.5%). 지나친 음주(3.2%)가 뒤를 이었다. 자신들의 골프실력에 대해서는 101타 이상을 친다는 캐디들이 40.7%인 218명으로 가장 많았다. 골프를 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21.6%였고, 91∼100타를 친다는 캐디는 20.9%였다. 캐디들이 갖춰야 할 조건으로는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가 1위(43.3%)에 올랐다. 뒤를 이어 코스 안내, 퍼팅라인 등 라운드 조언 능력(21.6%), 골프규칙에 대한 이해도(12.5%)로 나타났고, 외모나 용모라고 답한 응답자도 3.4
던롭골프 "당신의 선택은?" 이벤트 실시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젝시오 vs 스릭슨, 나의 선택은?'이라는 SNS이벤트를 펼쳐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준다. 박인비 순수의 '젝시오8' 드라이버와 백규정 선수의 '스릭슨 Z시리즈' 가운데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그 이유를 페이스북(www.facebook.com/DunlopSportsKorea)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14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추첨을 통해 스릭슨 캐디백(2명)과 스릭슨 Z-STAR 골프공(10명)을 준다. 문의 : 02-3462-3957
메르스 50대 환자, 자가 격리 중 골프 라운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감염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 중이던 서울 거주자 50대 여성이 전북 지역으로 골프를 치러 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보건 당국의 자가 격리 관리 허점이 드러났다. 2일 전라북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메르스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51세 A모씨가 자가 격리 해제가 안 된 시점에 지인들과 골프를 치기 위해 통제망을 벗어났다. 오전에 통제망을 벗어난 A씨는 보건 당국이 경찰에 위치 추적을 의뢰해 이날 오후 7시 25분쯤 전북에 있는 한 골프장에서 발견해 서울로 옮겼다. A씨는 발견 당시 "답답해서 남편과 함께 바람을 쐬러 나왔다"고 말했지만 관할 보건소의 확인 전화에는 불응했다고 알려졌다. 관할 보건소 담당 직원의 자가 격리 상황을 묻는 전화에 "전화하지 마라"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안 받는 등 의심 행동을 보였다. 직원이 집을 찾아 갔을 때는 이미 집을 떠난 상태였다. 서울의 한 보건소 메르스 전담반 관계자는 "A씨가 단순 공간접촉자로 1차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대상자이긴 하지만, 아직 자가격리가 해제된 상태는 아니었다"고
박람회서 할인, 보상, 체험 만끽하자THE GOLF SHOW '한경 더 골프쇼 2015 ' 4일 개막 신구조화에 할인, 게다가 체험까지 더한 대규모 골프 박람회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9홀)에서 4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한국경제신문과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는 'THE GOLF SHOW 한경 더 골프쇼 2015'는 국내외 1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골프 대중화를 위한 각종 골프 용품을 전시판매한다. 이번 행사에 전시판매되는 골프 용품은 '내 몸에 맞는' 제품을 살 수 있도록 20개 이상의 시타석에서 직접 체험해 살 수 있다. 시타석은 길이 20m, 높이 15m로 웬만한 실내 골프연습장 규모를 능가한다. 이곳에선 핑, 투어스테이지, 야마하 등 내로라하는 브랜드의 신제품을 직접 쳐보고 평가할 수 있다. 퍼팅장도 마련돼 제임스밀러와 해피퍼터, 시모어퍼터 등 10여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시타 후 마음에 드는 제품은 시중가보다 20% 이상 할인된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구매층을 위해 기획된 전시도 눈길을 끈다. 국내 경기를 반영하듯 중고클럽 유통업체가 대거 참여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제품도 만날 수 있다. 골프프렌드, 평산교역, 수골
지난 6월 1일 전남 나주 골드레이크 컨트리 클럽에서 '제5회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2차 예선'이 열렸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총 132명이 참가했다. 남성부 상위 17위, 여성부 상위 6위 선수까지 최종 결선 경기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에서 미드 아마 남성부 김종오 선수가 67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유상수 선수가 68타로 준우승, 신병호 선수가 69타로 3위에 올랐으며 미드 아마 여성부는 조안빈 선수가 74타로 우승을 유지민 선수가 74타로 준우승 순위권에 올랐다. (주)볼빅 이상희 사장은 "볼빅은 올해 특허 출원이 총 40개에 이르렀으며 자체 상품 개발과 자체 상품 생산을 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라 자부한다. 볼빅이 이런 위치에 이르기까지 아마추어 골퍼들의 관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남은 3차 예선도 애정 어린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 3차 예선전은 경기지역 예선으로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홈페이지(http://www.kmagf.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남자부1위 김종오 남자부 2위
종합가구 전문기업(2013년 사무가구 출시 이후, 주방/일반/사무가구 아우르는 종합가구기업으로 변신) 넵스의 첫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대회이자, 넵스가 주최하는 정규 투어 7번째 대회인 ‘넵스 헤리티지 2015(이하 넵스 헤리티지)’가 6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여주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나흘 간 열린다. 지난 6년 간 KLPGA ‘넵스 마스터피스’ 대회를 통해 여자프로골프를 후원했던 넵스는, 올해 남자대회로 전향해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넵스 헤리티지’는 넵스의 기업 특성에 맞춰 ‘골프를 디자인하다’라는 컨셉으로 첫 대회를 장식한다. 즉, 선수는 코스를, 작가는 아트작품을, 갤러리는 상금과 이벤트를 디자인해 이색적인 대회를 완성해 가는 것. 상금을 디자인하다_ 상금 증액 플랫폼 최종 상금 최소 4억+α‘넵스 헤리티지’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대회 수익금을 통한 상금 증액 플랫폼’을 도입했다. 대회 총 상금은 최소 4억원(우승 상금 최소 8천만원)이며, 최종 상금은 대회 입장권과 기념품
레이크힐스골프&리조트경남, 여성 전용 회원권 ‘라임’출시 레이크힐스골프&리조트경남(대표 윤석한)은 여가를 중시하는 여성골퍼들이 늘어남에 따라, 여성전용 회원권 ‘라임(Lime)’을 출시했다. 이 회원권은 50구좌 한정으로 특별 분양된다. 여성전용 회원권 라임(Lime)은 정회원 1명과 등재인 1명으로 지정되며, 레이크힐스경남CC 정회원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과 화요일 그린피는 5만원이며,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그린피는 7만7000원으로 책정된다. 주말엔 잔여 시간이 있는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레이크힐스제주CC도 같은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골프 외에도 레이크힐스골프&리조트그룹의 직영 리조트 5곳(부곡, 속리산, 순천, 안성, 제주)을 정회원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레이크힐 골프&리조트그룹과 제휴된 호텔, 백화점, 의료 시설 등을 특별 혜택가를 받을 수 있다. 원금반환이 보장된 이 회원권은 입회금이 2,300만원이며, 회원권을 분양하는 모든 여성 회원에게는 프리미엄 피부 노화 방지 화장품 브랜드인 스위스 퍼펙션의 정품 화장품을 증정한다. 여성전용 회원권을 기획한 레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출범, 골퍼 화합·권익 마련 국내 아마추어 골퍼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Korea Amateur Golf Association, KAGA)가 출범했다. KAGA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골프로 친목과 우의를 다지면서 아마추어 골퍼들의 권익도 지킨다. KAGA 준비위원장인 김상원 회장은 “축구나 배드민턴 등 모든 스포츠에 아마추어 동호인들을 위한 협회가 있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골프는 아직 이 같은 협회가 없었던 바, KAGA가 아마추어 스포츠인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골프를 통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친목과 사회 기여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사진=KAGA
‘2년내 70타대 가능’ 싱글프로젝트 삼손골프사관학교 회원권 파격가 제시 충남 태안에 있는 골프레슨 전문회사 삼손골프사관학교는 2년 안에 70타대 실력을 만들어주는 '싱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5월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관학교 방식의 코스레이아웃으로 클럽별 구분 훈련을 하는 게 특징이다. 250m 드라이버, 아이언, 벙커, 쇼트게임, 퍼팅 훈련장과 유격장인 파3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은 힘을 빼는 기법부터 대근육을 이용해 공을 치는 법, 헤드가 공을 치는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배우게 된다. 골프장 페어웨이와 비슷한 천연잔디에서 아이언 연습을 통해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다. 삼손골프사관학교 관계자는 "그동안 1억 원에 진행하던 싱글프로젝트 회원권을 한시적으로 1000만원에 파격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소개했다. 문의 : 1688-0426
이정민, KLPGA 투어 E1채리티오픈 우승…2주 만의 우승 -마지막날 7언더 쳐 최종 12언더파로 2위에 1타차 이정민(23,BC카드)이 마지막 날 맹타를 휘두르며 대역전극을 연출해냈다. 이정민은 31일 경기도 이천 휘닉스스프링스CC(파72·6456야드)에서 열린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채리티오픈(총상금 6억원·우승 상금 1억2000만원)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1타 차 우승. 사실 우승은 멀어 보였다. 전날 5언더파 공동 7위로 선두 정희원과는 4타 차이가 났다. 하지만 이정민은 정희원이 1타를 줄이는데 그치는 사이, 7타를 추가로 줄여내며 시즌 2승째를 거머쥐었다. 한때 공동 선두에 6명이 이름을 올릴 정도로 치열한 경기였다. 이정민을 제외하고도 '8연속 버디'를 기록한 조윤지와 함께 김하늘, 배선우, 정희원, 김지현2이 끝까지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하지만 이정민은 승부처였던 15(파4)번홀과 16(파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챘고, 마지막 18(파4)번홀 에서 약 3M 거리의 버디퍼트를 공격적으로 공략하며 길고
이번엔 여군 돌풍 조짐, 볼빅 한국여군대표 골퍼 후원 골프공 전문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한국여군대표 골프선수를 후원하기로 했다. 볼빅은 5월 27일(수)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동여주CC에서 한국여군대표 골프선수로 활약하는 오은화 준위(48)와 정주현 하사(22)에 용품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여자골프 메달 획득에 일조한다. 오은화 준위는 구력 16년의 아마추어 강자로 2010년 부부대항골프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 참가했다. 오 준위는 “대한민국 여군을 대표해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돼 영광이다”며 “2남매를 둔 엄마인데, 대한민국 대표 골프공인 볼빅 공으로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2007년 청주시 골프협회장배 3위 입성 등 주니어 시절 두각을 나타냈던 정주현 하사도 “고등학교 졸업 후 군에 입대했는데 한국여군대표로 선발돼 영광이다”며 “대한민국 대표 골프공 볼빅 공으로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남자프로골프(KPGA)에는 개막부터 매섭게 군풍이 불었다. 국군체육
고진영, 눈병으로 ‘E1 채리티 오픈’ 출전 포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2승 달성으로 돌풍을 일으킨 고진영(20·넵스)이 눈병 때문에 오는 29일에 열리는 ‘E1 채리티 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KLPGA는 26일 "고진영이 대회 개막일을 사흘 앞두고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출전하지 못한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고진영은 이번 시즌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해 2승을 거뒀다. 고진영의 대회 불참으로 전인지(21·하이트진로)와의 2승 경쟁은 불발됐다. ‘E1 채리티 오픈’은 2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의 휘닉스 스프링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주)동양골프가 (주)마스터스인터내셔널과 함께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6월 15일(월) 아시아나CC(경기 용인)에서 36팀(144명)이 참가하는 ‘2015 온오프 아마추어골프대회’는 대한골프협회에서 승인된 골프규칙 및 골프장에서 제정한 로컬룰을 적용해 신페리오방식 샷건으로 치러진다. 우승(남,여)- 온오프 드라이버와 트로피, 메달-GⅢ골프백세트와 트로피를 비롯해 다양한 시상 및 행운상이 마련되어있고 있다. 참가비는 22만원(그린피, 카트비, 저녁만찬, 참가기념품 포함)이며, 36팀 선착순 마감. 문 의: 1566-4191 입금계좌: SC스탠다드차타드 427-20-076805 (동양골프)
X골프, 제주 그린피 면제 상품 출시 국내 최대 골프부킹서비스 XGOLF(www.xgolf.com)에서 '제주 그린피 면제' 상품을 출시했다. 오는 6월1일(월) ~ 30일(화) 기간 내에 제주도 지정 골프장 예약시 1인 18홀 그린피를 XGOLF에서 지원한다. 4인 1팀 신청 시 주중에는 1인 18홀 그린피가 무료이며, 주말에는 정상가 기준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지정 골프장(레이크힐스, 라헨느, 에버리스, 해비치, 캐슬렉스, 아덴힐, 에코랜드, 테디밸리, 롯데스카이힐, 사이프러스, 부영, 스프링데일, 더클래식)에 한해 적용된다. 단, 그린피 할인 혜택은 유선을 통해 예약 시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XGOL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44 - 9017 / 02-3153-0140
전인지,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우승 -상금 4억 돌파…작년 김효주보다 4개 대회 빨라 전인지(21·하이트진로)와 고진영(20·넵스)의 상금랭킹 1위 다툼이 갈수록 흥미진진하다. 고진영에 이어 전인지가 시즌 2승째를 수확하며 가장 먼저 상금 4억원 고지를 넘어섰다. 전인지는 24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결승에서 지한솔(19·호반건설)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사진).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을 획득한 전인지는 시즌 총상금 4억667만1500원으로 시즌 처음 4억원대를 돌파했다. 전인지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 랭킹도 3계단 올라 19위에 랭크됐다. 종전 KLPGA 투어 상금 1위였던 고진영은 이 대회 16강에서 탈락해 3억1833만6750원으로 2위로 밀렸다. 1위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한 시즌 최다 상금 돌파에도 관심이 쏠린다. 역대 최고 기록은 작년 김효주의 12억897만8590원. 전인지는 시즌 8개 대회 만에 4억원을 돌파해 역대 가장 빠르다. 작년에는 김효주가 12번째 대회인 금호타이어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4억5938만
최진호, SK telecom OPEN 2015,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개인통산 4승 달성 - 최종일 18홀서 버디 낚아 이수민에 1타차로 승리 최진호(31.현대하이스코)가 ‘SK telecom OPEN 2015’(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에서 최종일 마지막 18번홀(파5. 620야드)에서 극적인 버디를 성공시키며 KPGA 코리안투어 통산 4승째를 달성했다. 24일(일) 스카이72 골프클럽(인천시 중구 소재) 오션 코스(파72. 7,42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최진호는 이글 1개와 버디 1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기록,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라운드부터 선두를 빼앗기지 않으며 일궈낸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다. 군복무로 지난 2년간 투어 무대를 떠나 있었던 최진호는 올 시즌 복귀 후 세 개 대회 만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수민(22.CJ오쇼핑)과 동타인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18번홀에서 천금 같은 7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컵을 들어올린 최진호는 "2012년 메리츠 솔모로오픈 우승 후 군에 입대하고 3년이 지났다. 빠른 시일 안에 다시 우승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
국내 최대 규모 ‘아마추어 스크린 골프 대회’ 개최OBS-W, (주)오케이온골프 MOU 체결 웰빙채널 OBS-W(대표 김윤태)와 차세대 스크린골프 전문 기업 (주)오케이온골프(대표 박명진)가 지난 20일 ‘골프 프로그램 제작 협력 및 골프 사업 마케팅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OBS-W와 오케이온골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스크린 골프 대회 ‘OBS-W 스크린골프 왕중왕전’을 개최하고 OBS-W를 통해 7월부터 방송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2014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MC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개그맨 김태호가 캐스터를 맡아 능숙한 진행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케이온골프는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SPIN 측량기술을 반영한 초정밀 카메라 시스템를 사용한다. 그리고 연습과 실전 라운드가 동시에 가능한 ‘인도어TV골프’, 고속카메라 센서를 통해 실제와 가장 근접한 구질을 구현할 수 있는 ‘Ultra VSN' 시스템을 개발 출시해 골프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OBS-W
인천지역 그룹홈 어린이들에게 희망전해.. SK텔레콤 오픈 2015(대표이사 사장 장동현)는21일(목), 인천 어린이 초록우산 재단과 함께 인천 전 지역 그룹홈에 후원 물품을 제공하는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에서 진행 되는 ‘SK텔레콤 오픈2015’ 는 입장권, 기념품, 선수 행복 버디 기금 등 대회 수익금 전액을, 인천 지역 전체 그룹홈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컴퓨터 및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그룹홈이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에게 기존 보호시설이 아닌,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6~7명의 아이들이 보호자와 함께 생활하여 가족의 사랑을 느끼며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호 단체이다. ‘SK텔레콤 오픈’은 1997년 대회창설 이후 18년 간 대한민국 골프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회 개최와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해 왔다. 특히, 2009년부터 ‘행복 나눔’이라는 컨셉으로 대회 개최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들을 전개하며 사회공헌의 의미를 둔 골프대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SK텔레콤 스포츠단 이성영 단장은 “사랑을 받고 자
보문골프클럽, 제17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남성 아마추어 골프대회 열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오는 28일 경주 보문관광단지내에 있는 보문골프클럽에서 ‘제17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남성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남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순수 아마추어 골프대회다. 대회는 160명(40팀)의 참가선수들이 참가하며, 전홀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방식에 따라 결정된다. 상품으로는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각 1위에게 보문골프클럽 무료입장권 50매를 2위에게는 무료입장권 30매, 3위는 무료입장권 20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홀인원, 롱게스트, 니어리스트, 특별상 등 다양한 시상도 있다. 사진:보문골프클럽
떴다. KLPGA 객원 마케터 1기 숨은 재능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1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KLPGA 사무국에서 ‘2015 제1기 KLPGA 객원 마케터’ 발대식을 가졌다. KLPGA는 골프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스포츠 마케터 지망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객원 마케터를 운영한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8명의 마케터들은 4명씩 두 팀으로 나뉘어 KLPGA 발전 방향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한다. KLPGA 브랜드 이미지 제고, 갤러리 증대 방안,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등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우수 팀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KLPGA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질 높은 투어 환경을 조성하려 노력하고 있다. 스포츠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객원 마케터들에게 이번 활동이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이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며 “스포츠와 골프에 대한 열정을 기반으로 신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5 제1기 KLPGA
골프 전문 통합 기업, 다산레저그룹 출범총괄대표에 김동수 골프장, 리조트 회원권, 컨설팅분야 등 전문 업체 3개 회사, 채움지앤엘, 동부회원권거래소, 피피더블유골프가 지난 4월 말 3사 통합 발대식을 갖고 다산레저그룹(주) 신규법인 설립 및 통합브랜드 출범을 선언했다. 다산레저그룹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한국, 중국, 일본에 글로벌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고 골프장 사업자, 회원권 보유자 및 골프관련 업체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생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출범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피피더블유골프 김동수(51) 대표이사가 다산레저그룹 총괄대표이사로 추대됐고, 한편 서울 본사를 기점으로 대전, 부산, 진주, 제주, 중국 북경 등에 지사 체제를 구축했다. 김동수 총괄대표이사는 동아회원권거래소 초창기 멤버로 상장사 대표이사까지 역임한 골프전문가로 수많은 프로젝트 실행과 풍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3사 전체 임직원들도 10년 이상의 경력자들로 구성돼 있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업체별로 보면 채움지앤엘(채수용 대표)은 골프장, 휘트니스, 콘도 등의 회원권 분양·컨설팅 전문업체로 전국적으로
주춤했던 화성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 탄력받는다 한국판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포함한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를 목표로 추진되다 사업 시행자의 계약파기로 중단됐던 경기도 화성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옛 USKR) 사업이 재개될 전망이다. 사업자를 입찰이 아닌 공모방식으로 바꾸고 사업자에게 기반시설비 부담을 덜어주는 개발방식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령이 최근 개정됐기 때문이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새누리당 서청원(화성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산입법) 개정안'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롯데그룹 측이 사업 추진 7년 만에 개발을 포기한 화성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토지주인 한국수자원공사가 오는 6월 말까지 개발 구상에 관한 용역을 마무리하고 국제 공모 방식 등을 통해 새로운 투자자 물색에 나선다. 송산그린시티 내 국제테마파크사업은 화성 송산그린시티 동쪽 420만㎡ 부지(약 127만평)에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한류 콘텐츠를 살린 차별화된 테마파크, 골프장, 국내 최대 워터파크, 다양한 가격대의 호텔, 아울렛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직접고용 1만
리퍼트 미 주한대사, 프레지던츠컵 한국 개최 남다른 애정과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의 2015 프레지던츠컵 한국 개최에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방영된 MBC 후원 프로그램 ‘2015 어린이와 새 생명을’에 출연해 본인의 애장품으로 2015 프레지던츠컵 기념 모자를 기부했다. 이날 리퍼트 대사는 모교인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로고가 새겨진 재킷과 함께 자필로 사인한 2015 프레지던츠컵 기념 모자를 기증품으로 전달했다. 리퍼트 대사는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2015 프레지던츠컵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 4월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조직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제이 모나한 PGA 투어 부 커미셔너와 만나 대회의 성공 개최를 약속했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은 오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시 송도 국제업무지구(IBD)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골프 월드컵으로 불리는 프레지던츠컵은 전세계 5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골프 최대 이벤트다.
군골프장, 캐디 선택제 점진적 시행동여주 골프장부터 확대예정 국군복지단은 골퍼가 캐디를 사용할지 말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캐디 선택제도를 군골프장에 도입해 캐디 수를 줄인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군복지단은 6월까지 동여주골프장부터 캐디 선택제를 운영한다. 또 시험운영 후 국군복지단이 소유하고 있는 골프장(태릉, 남수원, 처인)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각 군에서도 캐디선택제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동여주 골프장에서 먼저 시행한 후 각 군 골프장 적용여부는 결과에 따라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군에서 운영중인 골프장은 총 29곳으로 공군 13곳, 육군 7곳, 해군 5곳, 국군복지단이 4곳을 운영하고 있다. 군 골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캐디인원수는 약 900여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군에서 캐디 선택제를 도입한 이유는 최근 군 고위관료가 군골프장에서 캐디를 우롱하거나 추행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아 조치한 결과로 보인다. 또 군인 체력단련장 명분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일반 골프장과 마찬가지로 운영해 차별성이 없다는 지적도 받아왔다. 일각에서는 군골프장에서 캐디 선택제를 일반인들까지 적용한다면 지역
군산CC, 1박2일 무제한 골프 선착순 행사5월부터 2개월 동안 11만원에 27홀, 20만원에 1박2일 무제한 골프 전국 최대 규모인 81홀 군산CC가 골프 성수기인 5월부터 2개월 동안 18홀 가격 11만원에 27홀을 도는 상품을 내놨다. 주목할 상품으로는 20만원에 1박2일 무제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또 40만원에 81홀을 모두 돌 수 있는 상품도 선착순 모집 중이다. 부부간 라운드를 할 수 있는 ‘2인 플레이’는 오전 7시 30분 이전과 오후 1시 30분 이후에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상품은 주중에 대중제 골프장에서 진행되며, 골프텔은 물론 그린피와 카트비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어서 할인율이 높다. 직장인을 위한 ‘27홀 이벤트’는 첫날 9홀을 돌고 골프텔 숙박 후 다음날 18홀을 라운드하도록 구성됐다. 국내 최초 1박2일 무제한 골프는 골퍼들의 체력이 되는 한 라운드 할 수 있으며, 81홀 라운드는 최대 4박 5일 동안 골프텔에 머물면서 골프를 칠 수 있다. 사진:군산CC 페이스북
대부도 아일랜드CC 인터넷 회원 모집 안산 대부도에 있는 국내 최고 회원제 골프장 아일랜드C.C(27홀·6,612야드)가 인터넷 회원을 모집한다. 인터넷 회원은 ‘골드’와 ‘실버’ 2종류로 모집한다. 가입비는 100만원에 10년간 사용 가능한 골드회원은 인터넷 우선 예약은 물론 주중과 주말 그린피 1만원 할인, 내장 시 매회 마일리지 적립(주중3,000원/주말 5,000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마일리지는 해당 골프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입 시 120만원 충전으로 1회당 3만원씩 할인 받는 가입비 차감방식으로 타인 승계가 가능하다. 가입비 5만원(1년)인 실버회원은 인터넷 우선 예약과 주중 그린피 1만원씩 할인되며 마일리지 적립은 골드 회원과 동일하다. 아일랜드 CC는 서울에서 강남 기준 40분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오션사이드 골프장으로 알려졌다. 사진:아일랜드CC
제주 클럽나인브릿지, 한국 베스트코스 5회 연속 1위 골프 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제주 클럽나인브릿지를 2015~2016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50' 1위에 선정했다고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지난 1999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조사에서 클럽나인브릿지는 2007년 이후 5회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클럽나인브릿지는 지난 2007년 이후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코스 여러 곳에 대한 리노베이션을 단행했다. 특히 벙커의 수를 늘리거나 줄였고, 홀의 레이아웃을 재조성하는 등 난이도 조정에 힘썼다. 2위는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가 차지했다. 우정힐스는 지난 1999년부터 이번까지 '톱 5'에서 단 한 차례도 벗어난 적이 없다. 오는 10월 프레지던츠컵 개최지인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이하 JNGCK)는 3위에 선정됐다. 또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GC, 경기도 군포 안양CC가 각각 4, 5위에 랭크됐다. 그렉 노먼이 설계한 제이드팰리스는 자연을 최대한 살린 레이아웃이 강점으로 꼽혔다.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가 기존 13위에서 7위, 롯데스카이힐제주가 15위에서 8위로 순위가 도약
이부영(볼빅·51)이 2015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챔피언스투어 개막전 ‘2015 볼빅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부영은 지난 5월 13일(수) 충남 태안의 현대더링스CC에서 열린 2015 볼빅 KPGA 챔피언스투어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오버파 145타로 정상에 올랐다. 선두에 5타 뒤진 공동18위로 최종2라운드에 오른 이부영은 뛰어난 퍼팅을 앞세워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특히 12번홀 25미터 거리에서의 어프로치가 홀컵으로 그대로 빨려들어간 게 결정적이었다. 이부영은 “생애 첫 프로대회 우승이다. 정규투어에서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고, 챔피언스투어 데뷔 2년만에 정상에 올라 매우 기쁘다”며 “1라운드에서는 강한 바람 탓에 타수가 좋지 못해 오늘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어프로치와 퍼팅이 좋아 4타를 줄이며 우승할 수 있었다. 볼빅과 계약하자마자 볼빅 주최대회에서 우승을 거둬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KPGA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한 이부영은 챔피언스투어 데뷔 첫해 준우승 2
유명 프로 골퍼 양용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가 직접 원포인트 레슨하기도 해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웨덴의 글로벌 기업인 볼보그룹의 자회사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내 고객 60 여명을 초청해 ‘2015 볼보 프로 골프 인비테이셔널(2015 Volvo Pro Golf Invitational)’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인천 송도 소재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볼보트럭코리아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고객만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아마추어 골프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를 통해 볼보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하고 국내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2015 볼보 프로 골프 인비테이셔널’ 대회의 참가자들은 그룹별로 나뉘어 프로골퍼 양용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와 함께 미니게임 형식의 골프 클리닉 프로그램을 가졌으며 스윙분석 및 드라이브 자세 교정 등의 원 포인트 특별 레슨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유명한 캐디인 파니 선슨(Fanny Sunesson)이 코스 전략에 관한
이정민, 신들린 버디 행진으로 퍼펙트 승리위협적 신인 따돌린 베테랑 솜씨...신장암 수술 후 복귀한 이민영 감동 이정민(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에서 돌아온 막강 전인지(21)와 2승째를 챙기고 있는 고진영(20)을 물리치고 당당히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정민은 17일 수원C.C.뉴코스(파72·6,463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NH투자증권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이틀 연속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쓸어담으며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이며 우승 상금 1억 원을 챙겼다. 이정민은 단숨에 상금랭킹 4위(1억6917만5000원)로 뛰어올랐다. 지난해 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3위에 올랐던 이정민이었다. 신인 박채윤(21)에 2타 앞선 8언더파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이정민은 박채윤의 겁없는 플레이에 한 때 선두자리를 빼앗기기도 했다. 이정민이 1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자, 박채윤도 버디로 맞받아쳤다. 2번 홀에서 버디를 낚자, 박채윤은 샷 이글로 응수했다. 박채윤이 급등하면서 이정민을 1타 차로 압박했다. 박채윤은 3번 홀에서도 버디
한풀었다. 문경준 생애 첫 KPGA 우승 달성한국의 마스터스 ‘GS칼텍스 매경오픈’서 데뷔 10년만에 우승 한국의 마스터스 ‘GS칼텍스 매경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문경준이 역전극을 펼치며 프로 데뷔 10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3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GS칼텍스 매경오픈에 늦깍이 골퍼 세리모니가 펼쳐졌다. 1982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에서 1982년생 문경준(33)이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5월 17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남서울컨트리클럽(파72·6,94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문경준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잃었지만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선두 제이슨 노리스(43.호주)에 2타 뒤진 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에 들어선 문경준은 2번홀과 3번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같은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한 제이슨 노리스를 끌어내리고 선두 자리를 빼앗았다. 문경준은 8번홀과 11번홀에서 보기를 했지만 13번홀과 14번홀에서 버디를 성공시켜 스릴
SK텔레콤 오픈 2015 제 1기 SK텔레콤 오픈 자원봉사단 마샬교육 실시SK텔레콤 구성원대상 자원봉사단(Volunteer)운영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 장동현)은 지난 5월 12일(화), SKT타워 SUPEX HALL에서 사전 선발된 50명의 SK텔레콤 구성원 자원 봉사자들이 (Volunteer)참여한 가운데 마샬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SK텔레콤 오픈 자원봉사단은5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4일간 영종도 SKY72 골프클럽 오션코스에서 개최되는 <SK텔레콤 오픈 2015> 골프 대회의 마지막 라운드에서 9번홀과 18번홀 고정 마샬 업무를 수행하며, 선수의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카메라 소음과 같은 경기 방해 요소를 통제하고 갤러리들의 안전을 위한 경기장 내 질서 유지 등 갤러리들의 대회 관람을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19회 대회 우승자의 의전과 축하 세레머니 등 대회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SK텔레콤 오픈은 18홀을 돌아 다시 첫 홀을 시작하는 의미의 19회를 기념하고 함께 만들어나가는 SK텔레콤 오픈이 되기 위한 첫 걸음으로SK텔레콤 오픈 자원봉사단을 창단하였다. SK텔레콤 스포츠단
골프존카운티, '응답하라 7080' 이벤트 골프장 토털서비스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 김영찬)는 가정의 달을 5월에 ‘응답하라 7080’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골프존카운티 안성H, 안성Q, 안성W 3개 골프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친근하고 대중적인 골프장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에서 고객과 공유할 수 있는 추억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골퍼들은 골프장에서 추억의 삼거리(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를 즐길 수 있다. 먼저 클럽하우스 로비에 들어서면 흥겨운 고고장 음악과 올드팝이 울려 퍼지고 그 때 그 시절 교복과 교련복을 입은 직원들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옛날 도시락, 쫀드기, 쫄쫄이 같은 먹거리가 그늘집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숨은 보물찾기, 동전 던지기, 룰렛 돌리기 등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추억의 게임도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Q는 오는 2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 고창 골프존카운티 선운에서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응답하라 7080' 이벤트를 연장 진행한다. 골프존카운티 안성H, Q, W, 선운 송지헌 대표는 "라운드하기 최적의 계절인 5월을 맞아 가족,
환갑 최상호, KPGA 역사에 새로운 기록 남기나최고령 컷통과 유력... 컨디션 좋아 한국프로골프(KPGA) 최다승 보유자 최상호가 14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골프장(파72·6942야드,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에 출전해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적어내며 역대 최고령 컷 통과 기록을 바라보고 있다. 올해 나이 60세. 같은 대회에 출전한 최연소 선수 만 15세의 이재경(청주 신흥고1)과는 무려 45세 차이다. 그의 투혼에 ‘한국의 톰 왓슨’ 탄생을 기대하는 갤러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95년 1월 생. KPGA 코리안투어 43승으로 최다승 보유. 최고령 우승(50세4개월25일) 기록. 매경오픈 통산 2승(1991년, 2005년). 이번 대회 전날 ‘2015 볼빅 KPGA 챔피언스투어’에 출전해 60세 이상 참가 대회인 그랜드 시니어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경주. 그는 2012년 6월 Volvik-힐데스하임 오픈 이후 약 3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태안비치CC, 법정 관리 후 매물로 나와 충남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안흥항 인근에 조성된 국내최초 시사이드(해안가 코스) 골프장인 태안비치CC(18홀)가 법정관리 후 결국 매물로 나왔다. 지난 4월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태안비치CC를 소유한 카밀농산개발은 법원의 허가를 얻어 매각을 통해 경영을 정상화하기로 하고, 매각주관사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카밀농산개발은 같은 달 30일 매각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RFP)를 받았다. 카밀농산개발은 현재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다. 태안비치CC는 국내에 몇 안 되는 시사이드 코스로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는 비치코스와 호수 폭포 등을 배경으로 만든 리버코스로 구성돼 있다. 국내최초로 조성된 해안코스로 알려진 태안비치CC에는 10개 연못과 52개 분수대가 있는 등 경관이 좋다. 카밀농산개발은 태안비치CC의 경영난을 이기지 못해 지난해 4월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태안비치CC는 경기침체에 따른 내장객 감소와 그린피 인하 경쟁에 골프장 회원들의 입회보증금 반환 소송까지 겹치면서 경영 상황이 나빠졌다. 회원제 골프장이 대거 경영난을 겪으면서 현재 30개가 넘는 회원제 골프장이 매물로 나와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