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다양한 천안 기업과 단체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주식회사 에스엘디(SLD)는 30일 연말 겨울 한파로 어려운 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천안시 복지선두주자인 ㈜SLD 임직원과 천안시복지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유량동에 신축된 에스엘디 신사옥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창무 대표이사는 “이 후원금이 한파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SLD가 직접 설계하고 신축한 새로운 공간에서 의미 있는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의 뜻에 맞게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엘디는 사회 환원 및 후원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하고 있으며, 올해는 나눔문화 확산 실천 유공자 표창을 받는 등 모범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한마음장애인복지회는 지난 29일 천안시를 방문해 성금 600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과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은 지난 29일 공단 본부 중회의실에서 양측 교섭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 8월 공무직 근로자 임금체계 개편을 최종 합의하고, 공무직 근로자의 호봉제 적용 및 효도휴가비 지급률 변경 등 직원 간 형평성의 문제로 제기됐던 부분을 해소한 바 있다. 이번 단체협약은 임금 협약체결 후 5차례의 실무교섭을 통해 합의를 이끌었으며, 2년 단위로 체결하는 이번 협약에서는 근로시간 면제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조합원의 활동 시간을 확대하는 등 공단 내 노동조합 활동을 보장하며 노사협력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갔다. 한동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단체협약이 잘 마무리 됐다”며, “노사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계기로 직원들이 만족하며 근무할 수 있는 일터 조성 및 천안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등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명예해병으로 위촉됐다. 천안시 해병대전우회는 30일 시청을 방문해 박상돈 시장을 만나 박 시장을 명예해병으로 위촉했다. 박 시장은 해병대전우회를 격려하며 해병대 가족이 됨에 감사하고, 내년에는 수변정화 활동을 위한 고무보트 등 해병대전우회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천안시 해병대전우회는 순수한 민간 사회봉사단체로, 재난구조 및 교통지도, 환경정화 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매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해병전우회 명예해병으로 위촉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해병대 전우회와 협력해 재난극복 및 교통지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증진을 위한 처우개선 지원협의회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처우개선 지원협의회는 관내 사회복지 관련 내외부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와 지위 향상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며 복지증진을 위한 자문 및 권익옹호 창구 역할을 맡는다. 시는 그동안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위해 처우개선비와 보수교육비를 지원하고 종사자의 소진 예방을 위해 힐링캠프 사업 등을 지원해왔다. 박상돈 시장은 “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면서 “협의회 위촉식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종사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피부에 와닿는 처우개선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고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시에서 처우개선 지원협의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30일 14개 기초지자체와 차량 소음 허용기준 하향 추진 지자체 연대를 구성하고 차량 소음허용기준 하향 법령개정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그동안 천안시는 자동차와 이륜차의 굉음·폭주로 인한 생활불편 등을 호소하는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주야간 13회 147건 이륜자동차 배기 소음 합동단속을 진행하는 등 굉음 운행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소음·진동관리법 차량 소음허용기준(자동차 100dB, 이륜차 105dB)이 높아 현장에서 굉음 차량을 보고도 단속할 수 없자 문제 해결을 위해 15개 기초지자체와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연대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소음·진동 관리법상 소음허용기준의 하향 개정을 촉구했으며, 제작차·운행차의 소음허용기준을 주민들이 납득할만한 최소 건설 현장의 소음허용 수준인 80데시벨(dB) 정도로 하향 개정해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요청했다. 연대는 채택한 공동선언문을 정부(환경부)와 국회, 대선후보 캠프에 2022년 1월 중 제출해 주민의 편안한 생활환경을 보장 및 굉음운행 근절을 위해 차량 소음허용기준이 개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교통사고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자랑스러운 시민 영웅들에게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천안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패를 받은 시민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인명을 구한 하나로마트 직원 돈형진 씨와 덤프트럭 기사 김상주 씨이다. 돈형진(43) 씨는 직산읍 왕복 2차선 도로 주행 중 스파크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은 사고 현장을 목격한 즉시 신속하게 차 안의 경광봉을 가지고 사고 현장에서 교통을 통제하고, 사고 차량 내부를 살핀 후 119에 신고했다. 의식을 잃고 갇혀 있는 사고 차 안의 여성 운전자를 구조하기 위해 창문을 깨려는 돈형진 씨를 본 덤프특럭 기사 김상주(39) 씨는 트럭을 멈춰 세운 후 트럭에 있던 망치로 조수석 뒷자리 창문을 깨고 문을 열어 돈 씨가 차량의 시동을 끄고 브레이크를 채울 수 있도록 현장에서 구조를 도왔다. 두 시민의 신속한 대처로 사고 후 병원으로 후송된 운전자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이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대처를 펼치며 소중한 시민의 목숨을 구한 시민 영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에 대응하고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자구책 중 하나로 휴대용 촬영 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시범 도입·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30일 점차 악성민원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민원인 대면 업무가 많은 복지정책과와 31개 읍면동에 웨어러블 캠을 1대씩 보급했다고 밝혔다.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로 목에 착용해 주변을 촬영할 수 있는 장치다. 시는 사전에 민원인에게 녹화 사실을 알려 촬영을 인식하게 하면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을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법적 대응에 필요한 증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사용 효과 등을 분석해 이용 부서를 확대할 계획이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직원들이 공무수행 중 돌발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고, 웨어러블 캠은 돌발상황에서 주민과 직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라며, “직원들이 안심하고 안정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9일 신서천화력 특별지원사업의 하나로 서면 월리 에너지자립 휴양센터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나학균 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개회사,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면 월리마을 에너지자립 휴양센터는 총 5억원이 투입돼 지상1층 건축면적 131.75㎡로 찜질방, 샤워실, 조리시설,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춘 건축물로 6개월 만에 준공됐다. 노박래 군수는 “마을 주민의 숙원이었던 에너지자립 휴양센터가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많이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전통생활기술 규방공예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통규방공예 자격증반 교육’을 추진해 규방공예연구회 회원 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2007년부터 시작한 전통규방공예교육은 해마다 솜씨 보유자를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월 2회 총 20회의 규방공예지도사 2급 과정을 추진해 교육생 중 9명이 최종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쌈솔명인 주경자씨(청사롱 대표)가 전담강사를 맡아 전통규방공예 이론과 제작기술을 전수했으며, 특히 서천 모시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교육을 함께 진행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규방공예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전국 단위 공모전 등을 통해 작가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있는 기회가 많아 특히 농촌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김재경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장은 “올해 전문자격취득과정을 진행해 규방공예전문가를 양성했고 그 외에도 농촌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9일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배드민턴·탁구협회 동호회원, 체육관계자 및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다목적체육관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서천다목적체육관은 전천후 실내체육시설로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총 24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했으며, 마서면 옥산리 155 번지 일원에 연면적 991.82㎡, 지상1층, 철골조 구조로 작년 12월 공사를 착공해 올해 말에 완공됐다. 다목적체육관 건립으로 체육인프라시설 확충을 통한 체육시설로서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기존의 서천군 종합스포츠단지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서천군은 그동안 스포츠단지 내에 있는 국민체육센터와 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및 유소년축구대회 등 전국·도 단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으며 이번 시설확충으로 각종 대규모 체육행사 및 전지훈련지로 한층 각광받게 될 전망이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서천다목적체육관 조성으로 전천후 생활체육이 가능해져 많은 군민이 활용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육인프라시설 확충으로 다양한 체육행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올 한 해 위기 극복과 경제 회복 등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을 위해 달려온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각종 기관평가에서 56개 표창을 받거나 인증을 획득하는 뚜렷한 성과를 내면서 대내외적으로 민선 8대 시정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시는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원스톱 민원창구 우수기관·주거복지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지역경제와 보건복지, 문화, 농업환경,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관상 17개, 도지사상 20개, 기타 16개의 기관상과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안전 분야 수상 실적이 눈에 띈다. 행정안전부 주관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가재난관리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통합지원본부 운영사례 분야 대통령표창(최우수)을 받은 데 이어 유해화학물질 매뉴얼 개선 분야 장관 표창을 받아 재난 대응 관련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복지·문화 분야에서도 수상을 휩쓸었다. 아동학대 공동 대응체계 운영 지자체 평가 대상,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상을 수상해 아동이 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2021년 추진한 각종 시책 및 사업 중 우수한 성과를 내어 군정 발전에 기여한 ‘2021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총 25개 부서에서 외부평가 우수 및 기관표창 수상, 공모사업 선정, 주민숙원사업 추진 등 다양한 성과를 보인 40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군정 발전 기여도, 사업추진 노력도, 사업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체 부서장과 읍·면장, 군민평가단이 평가한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서천갯벌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연서식지로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가 2021년을 빛낸 가장 우수한 성과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서천군, 2021년도 대규모 투자유치 성공!(관광단지 3천억, 물류센터 2천억) ▲장항선 개통 94년 만에 전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 확정 ▲공공하수도 확충을 위한 국·도비 453억원 확보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건설공사 착공(144호 공급) ▲서천군 포용복지의 마지막 한조각 가족누리센터 개관 및 활성화 ▲서천군 농촌형 교통모델사업, 한국의 교통복지 혁명을 이끌다! ▲재해예방 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9일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제67회 백제문화제 사비백제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123년 찬란했던 사비백제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한편 백제문화제의 콘텐츠 다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0월 8일 공모전을 공고한 이후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적으로 많은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이달 14일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3편의 수상후보작을 결정했다. 심사위원장은 사비백제의 문화원형을 소재로 참가자들의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현재 트렌드에 맞춰진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 작품이 많아 순위를 가리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올 9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권고하는 '공공기관 공모전 운영지침'에 따라 수상후보작은 10일 동안 국민권익위에서 운영하는 '국민생각함'과 '공모전 온라인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했다. 대상작은 외계 행성에서 사비백제로 시간여행을 결심한 공주가 착오로 현재에 도착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담아낸 뮤지컬 '꿈꾸는 별 사비 538'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의자왕에 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내년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군은 오는 2022년도에도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내 3개 센터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는 어르신 2,861명을 발굴해 서비스를 지원했는데 내년에는 102명이 늘어난 2,963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한다. 부여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의 안전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종사자에 대한 기본 의무교육 외에도 이용자에 대한 맞춤형 성희롱예방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신체적·정신적 악화를 예방하고 노인이 자립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회계검증비용을 군비로 추가 지원해 수행기관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돌봄서비스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12월 30일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녹색 릴레이 운동’인 ‘천연세제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녹색 릴레이 운동’은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심각성에 따라 서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팀별로 전개하는 저탄소 생활 실천 활동이다. 활동은 팀별로 실천과제를 정하고 실천한 후 다음 팀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개인 수저 세트 사용하기(총무팀) ▲채식 도시락 먹기(행정팀)▲개인 손수건 사용하기(학교보건급식팀) ▲1인 3화분 기르기(학교생활문화팀) ▲대나무 칫솔 사용하기(초등교육팀) ▲에코백 이용하기(경리팀) ▲분리수거 잘하기(시설팀) ▲계단 이용하기(체육특수팀)에 이어 ‘천연세제 나눔활동’은 교육혁신팀 실천방법이다. 장우현 교육장은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는 인간생존의 치명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며 ’학교와 가정, 직장에서의 작은 실천으로 우리 모두가 탄소중립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2년도 ‘탄소배출 줄이기 릴레이 운동’은 중등교육팀을 시작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 출신 수도권소재(서울‧인천‧경기) 대학생의 거주비 부담 해소와 쾌적한 면학 환경 제공을 위해 2020년 8월에 개관한 충남서울학사관이 2022년도 신입사생을 모집·선발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280명(남 92명, 여 188명)이며, 2022년 1월 3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충남서울학사관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1인실(40실, 월 25만 원), 2인실 (118실, 월 20만 원)의 저렴한 기숙사비로 1일 3식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자치회의실, 커뮤니티실, 세탁실, 도서실, 스터디실,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하여, 학업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취미생활, 인적교류까지 가능하여 대학생활 전반을 위한 주거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더불어 서울학사관은 어학 및 취업준비 지원, 봉사활동 및 고향방문 프로그램, 선배초청 특강, 심리상담 등 자기발전과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충남인재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입사 신청자격은 충남도민의 자녀로서 본인 및 직계존속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30일 초·중·고 모든 학교의 학교생활규정 점검결과를 학교에 안내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관내 모든 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용하여 인권 친화적 학교생활규정을 제·개정하도록 권고한다. 충남교육청은 2020년 7월 충청남도 학생 인권조례를 제정함에 따라 학교생활규정 표준안을 개발하여 안내하는 등 인권 친화적 학교생활규정 제·개정을 위해 노력하였다. 2021년에는 3개월간 도내 초·중·고 모든 학교의 제·개정된 학교생활규정을 교직원과 학생인권단체 등으로 점검단을 통해 규정개정, 두발·복장·용모, 선도부 운영, 소지품 검사, 전자기기, 상벌점제 등 14개 영역으로 점검하였으며 점검 결과를 학교에 안내하고, 인권침해 요소가 남아 있는 학교에는 개별 통보하여 학교생활규정의 제·개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권 친화적 학교생활규정을 통해 민주주의적 가치와 생활 태도를 배우고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평생동안 충남교육발전을 위해 봉직하다 영예롭게 퇴임하는 공무원에게 훈·포장 전수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박순옥 前)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장이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녹조근정훈장 3명, 옥조근정훈장 10명 근정포장 5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10명, 장관표창 8명 등 총 41명이 재직 중 국가 및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훈․포장 및 표창장을 전수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재임하는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자세로 공직을 수행한 퇴임자들을 치하하며 송공패를 전달하였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노인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해 지난 29일 금산군 노인복지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통계는 인구·가구, 경제, 인구·가구, 건강, 복지, 교육 등 6개 분야 123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2021년 5월 31일 기준 금산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금산군 자체 데이터와 중앙정부, 공공기관 등의 통계·행정자료 등을 연계한 통계로 개발됐다. 군은 2019년 제1회 금산노인복지 통계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으며 2년마다 금산군 노인복지통계를 작성해 맞춤형 노인복지정책 수립의 토대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통계에 따르면 금산군 노인은 1만6172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31.8%를 차지하고 있으며 65세에서 69세 인구가 4519명으로 가장 많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노인복지 통계결과를 적극 반영해 군 노인복지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군 맞춤형 통계의 개발을 통해 금산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 제2회 금산군 아동복지 통계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9일 김종민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 정치개역특별위원회 김태년 위원장과 만나 충남도의원 정수 확대와 금산군 광역의원 2명 유지를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충남도의 인구는 211만 명으로 지역구 도의원은 38명인데 반해 전남도의 인구는 179만 명에 도의원이 52명으로 도의원 1인당 대표하는 인구수 편차가 크다는 부분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지역 예산 확대에 따른 도의원 정수 증원이 필요하며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지역의 대표성이 반영된 선거구 획정을 요청하는 건의문과 금산군민 2만7470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충남도의 선거구 1인당 인구는 5만5722명으로 지난 2018년 6월 헌법재판소에서 결정한 인구 편차 3대 1을 적용하면 상한은 8만3583명, 하한은 2만7861명이다. 현재 금산군의 광역의원 선거구 현황은 1선거구(금산읍·부리면·남일면·남이면)의 인구가 2만9976명이나 2선거구(금성면·제원면·군북면·진산면·복수면·추부면)의 인구가 2만850명으로 하한 인구에 미달하는 상황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도의원 정수가 줄어들면 예산확보 및 발언권 부재로 농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버그내순례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효과적인 안내와 모바일 스탬프투어 등의 관광적 요소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한 모바일 앱이 '2021 스마트 앱어워드'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스마트 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우수 모바일 앱 시상식으로 국내 인터넷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의 6개 부문에 대한 18개 평가지표를 토대로 우수한 앱을 선정한다. 엠아이티소프트가 개발한 버그내 순례길 앱은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신부의 생가가 있는 당진 우강면 솔뫼성지에서 시작해 신리성지까지 13.3km에 이르는 버그내 순례길 코스 안내 및 관련 정보를 탑재해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스탬프 투어와 AR 포토존 서비스 등의 콘텐츠도 함께 포함돼 있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위치정보와 날씨, 걸음 수 등의 부가서비스로 서비스 우수성과 UI 디자인의 우수성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VR, AR, 스탬프투어 등으로 방문객이 보다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콘텐츠의 우수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민선 7기 4차년도에 들어선 2021년, 황명선 논산시장의 행보는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시작이었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감염병으로 시민의 일상이 변하고,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논산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는 정부의 최우선 역할을 해내는 동시에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실제로 민선7기 공약이행률은 무려 98%로 ‘6년 연속 우수 등급’및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성과로 돌아왔다. 그리고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 ‘대한민국 건강도시 최우수’,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 복지대상’, ‘전국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대상’등 전국단위 각종 평가에서 대상을 휩쓸었다. 그러면서 시민과의 약속을 바탕으로 논산의 내일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로 이어질 혁신적 사례를 만들어 낸 논산시는 ‘논산이 하면 대한민국이 한다’는 수식어를 얻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 빛난 과감한 추진력...위기극복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다 기초지방정부 최초 해외입국자 특별수송서비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29일 2021년 삼삼오오 동아리 활동 기록과 우수사례를 담은 인터뷰집을 발간했다. 인터뷰집은 생활공동체, 취미동아리, 복지동아리 등 3개 분야 12개 동아리 참여자들의 개별 인터뷰를 담았으며, 재단의 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한 기자들이 직접 인터뷰어로 참여했다. 인터뷰집은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1층 북카페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재단은 ‘삼삼오오 모이면 작은 변화가 시작됩니다!’라는 표어 아래 2019년 10개, 2020년 21개, 2021년 12개 동아리를 지원했으며 올해 운영한 강의, 체험, 행사 등 102회 프로그램에는 주민 1,067명이 참여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2021년 상수도 부문 성과평가에서 충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수도 시설 확충 및 개선 실적, 민원 대응 실적, 유수율 제고, 스마트관망 인프라 구축사업, 옥내배관 세척 사업 실적 등 5개 분야 9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군은 시설 확충과 옥내배관 세척,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지구(정산면) 유수율 85% 이상 초기 달성 등 효율적인 상수도 관리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 방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몇몇 악재를 딛고 상수도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통합돌봄센터 구축을 통해 획기적인 복지 전달체계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국내외 통합돌봄 사회서비스 전달체계 개선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돈곤 군수, 충남사회서비스원 연구원 등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내용을 비교 분석하면서 신설되는 통합돌봄센터에 적용 가능한 우수사례를 점검했다. 군은 지난 9월 신축 중인 고령자복지주택 안에 설치할 통합돌봄센터의 효과적 운영방안과 보건복지 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수요자 중심 시설 배치, 돌봄과 건강 관련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시설별 맞춤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내년 2월 말 최종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통합돌봄센터가 들어설 고령자복지주택 조성사업은 2019년 4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유치로 시작됐으며 지난 4월 착공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127세대 규모의 영구임대주택으로서 만 65세 이상 입주자가 주거․건강․행정 서비스를 건물 내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주거시설이다. 1~2층에 의료․복지시설과 식당, 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송인석 전국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장이 지난 2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올 한해 충남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과 법인 등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이 날 시상식에서 송 지회장은 지방자치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수상자로 선정 됐다. 송 지회장은 1997년부터 엄사리 이장에 임명되어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왔으며, 2017년부터는 전국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장으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 등으로 타의 귀감이 되어 왔다. 아울러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은 물론 화합과 소통으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도·시정 홍보를 적극 추진하는 등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 송인석 지회장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계룡시 이·통장님들과 함께 시정 발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가 1991년 초대 의회 개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변천과 발전 과정을 담은 ‘서산시의회 30년사 화보집’을 발간했다. 시의회는 올해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걸어온 3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민의의 대변자이자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해 온 서산시의회의 활약상을 모아 화보집을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화보집에는 서산시의회가 소장한 사진과 문서 등 총 400건이 수록됐다. 수록된 자료는 시의회 서고에 보관하던 것을 일일이 찾아 재분류하는 작업을 거쳐 수집됐다. 일부 훼손이 심한 사진은 화질 개선 등 복원 작업을 거쳐 최종 수록됐다. 화보집은 시의회 일반현황, 연혁, 역대 의장, 각 의회 대수별 활동사진 순으로 구성됐으며, 120여 쪽으로 묶였다. 특히 1991년 초대 서산시·서산군의회 개원 모습과 의원들의 활동상 등 출범 초기 서산시의회의 생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주목을 끈다. 시의회는 화보집을 관내 유관기관, 충청남도 및 14개 시·군과 충남도·시·군의회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연희 의장은 발간사에서 “이립(而立)의 나이를 맞아 서산시의회의 초심을 굳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2022년부터 효율적인 시정홍보를 위한 ‘SNS 홍보단’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SNS 홍보단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홍보 및 소통수단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 및 관광, 축제, 행사, 지역소식 등을 좀 더 빠르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집대상은 별도 요건 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모집기간은 22년 1월 3일부터 14일까지이고, 선발 예정인원은 20명이다. 시는 능력 있고 창의력 넘치는 홍보단원이 선발될 수 있도록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홍보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동기부여를 위해 위촉장과 함께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활동사항으로는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사업, 관광정보, 축제, 행사 등에 관한 기사를 작성 후 계룡시에 자료를 제공하고 개인 SNS 채널에도 업로드 하면 되며, 그 외에도 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콘텐츠 발굴, 생활민원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취재·게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제는 SNS를 제외하고는 원활한 홍보 및 정보전달을 하기 어려울 만큼 SNS가 주요한 홍보수단으로 자리 잡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가 2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1년 서산시의회 종무식’을 갖고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에는 이연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맹정호 시장,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수여,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 의정성과 영상 시청, 송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38년 공직생활을 마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이석봉 의회사무국장이 받았다. 이 국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앞서 인사권 독립을 위한 조례·규칙 제·개정 및 인사 관련 집행부 협의 등 실무를 맡아 왔다. 의정발전 유공 직원에는 의회사무국 류재훈, 류호곤·서경은, 안종훈 주무관과 기획예산담당관실 태성용 주무관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연희 의장은 송년사에서 “2년간 계속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시민만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어준 동료 의원님과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 맹정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내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 인사권이 독립 등 30년 지방자치 역사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며 “더 커진 자율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시민 행복 시대와 실질적 지방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29일에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진에 전념하고 있는 태안군의료원과 군청을 방문하여 커피, 응원엽서 등을 전달하는 코로나19 응원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코로나19 응원 프로젝트는 [놀면뭐하니] 사업으로 커피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만리포고 4명의 학생들이 따뜻한 아메리카노 200잔을 만들고 관내 초등학교 약300명의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응원엽서를 준비했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코로나19의 길고 긴 싸움에서 최전선에 계신 의료진과 방염담당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우리 아이들의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어 작으나마 힘이 되셨으면”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 달간 홍성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0일 군에 따르면 1월 발행 규모는 총 30억 원(지류 15억, 모바일 15억)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군은 내년도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260억 원으로 추후 정부예산 추가 지원 상황을 고려하여 할인율과 발행액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작년보다 약 1,000개소가 증가한 3,261개소로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29일 새마을 교육관에서 2021년 새마을기본정신 교육 결과 보고 및 평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정섭 공주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백승근 공주시새마을회장과 새마을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1년 동안 실시한 새마을 기본정신 교육의 결과 보고 후 지도자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보람의 현장 영상’을 시청하며 새마을 운동에 대한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주시새마을 마을공동체에 적극 참여한 마을과 우수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마련됐다. 의당면 유계리가 마을공동체 활동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마을공동체 운동 발표 대회 시 높은 점수를 받은 의당면 요룡1리가 최우수상, 의당면 중흥1리, 신관동 주공5단지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정섭 시장은 “오늘날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살기 좋은 공주,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백승근 회장은 “올해 공주시 새마을지도자들의 뛰어난 역량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나누고, 봉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농업인 불편 해소 및 복지증진을 위해 이동식 간이화장실을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자연발효식 화장실 7개소, 일반화장실 10개소 총 17개소의 간이화장실 설치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약 100여 명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농번기 영농현장에서 농업인 및 농업 근로자가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농가까지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농업 효율이 떨어져 간이화장실 설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간이화장실 설치로 여성 농업인의 위생적인 농작업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내년에도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총 34개소의 간이화장실을 공급할 예정으로 공동 이용자 수가 많은 농업인단체(작목반) 및 농업인에게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간이화장실 외관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우드 또는 우드 패널 형태로 보급해 자연 친화적인 방향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현주 신풍면 영정리 고추작목반장은 “화장실이 작업장과 멀어서 항상 어려움을 겪었는데 가까운 곳에 화장실이 생겨 편리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여성회관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우울 극복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우울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깐이나마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한 것으로, 2차례에 걸쳐 퀼트공예와 케이크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명화 씨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활동에 제약이 많아 힘들었는데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아이들과 웃으면서 케이크를 만들다 보니 소중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성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큰 변화가 생겨 우울증 또는 무기력증으로 다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다가오는 2022년도에는 여성단체협의회가 공주시민들과 더 많은 것들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9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범시민 소독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정섭 시장과 보건소 직원 등 20여 명은 산성시장과 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와 함께 연말연시 모임 및 타 지역 이동 자제 등을 당부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 환경 소독 실시 등 개인 방역 행동수칙 홍보물을 나눠주며 코로나19 대응 생활 방역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초부터 산성시장을 비롯해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을 ‘범시민 소독의 날’로 정하고 캠페인을 진행, 방역 수칙 준수 및 방역 동참 분위기 확산에 주력해 오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시민이 자율방역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 감염병에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강직한 성품을 바탕으로 충과 효를 몸소 실천한 문신이자 진주류씨의 공주 입향조인 금사 류충걸 선생을 2022년 1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직한 성품을 바탕으로 충과 효를 최대의 덕목으로 여기며 실천한 선생은 1618년(광해군 10) 진사시에 합격했으나 인목대비가 폐서인(廢庶人)으로 강등되고 서궁(西宮)에 유폐되자 이에 분개해 대과에 응시하지 않고 공주로 입향했다. 공주로 입향한 것은 류충걸 선생의 외가와 처가가 공주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호를 금강의 모래를 뜻하는 금사(錦沙)로 지을만큼 공주를 매우 좋아하였기 때문이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집해 인조가 있는 남한산성으로 향하였으나 청나라와의 화의가 성립되자 의병을 해산했다. 이후 청나라에 대한 설욕책을 상소했는데 호서 유학의 대표적인 유학자인 초려 이유태 선생은 선생의 상소문을 읽고 선생의 충의심에 감탄했다고 전해진다. 과거 공주지역이었던 세종시 장군면에는 아직까지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선생의 묘소와 신도비가 남아있고 충렬사(忠烈祠)에 영정과 위패를 모시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강직한 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쇠퇴‧노후지역에 스마트기술을 적용, ▲안전·소방 ▲교통 ▲에너지·환경 ▲생활·복지 분야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4대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 중인 옥룡동 일대를 대상으로 국‧도비 5억 76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2022년 한 해 동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상황관제 및 주차정보 시스템 ▲스마트 LED 안심 보행길 서비스 ▲스마트 버스쉘터 및 미세먼지 안심쉼터 ▲스마트 횡단보도 서비스를 구축, 시민들의 정주 여건이 한층 개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농업환경보전 인식 제고 및 지역단위 농업환경 관리방안 추진 등을 통해 농업환경 보전 및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참여마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자격은 농촌(사업대상) 지역 마을단위(참여농경지 최소 20ha 이상)이며 20인 이상이 참여하고 5명 이상으로 이루어진 주민협의체가 구성된 지역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2022년 1월 14일까지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에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마을로 선정되면 마을당 5년간 6억 5,000만 원이 지원되며,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 완효성 비료 사용하기, 영농폐기물 공동수거 및 분리배출 등과 같은 주민활동과 환경진단, 마을주민 대상 교육, 컨설팅 비용의 사업관리·운영을 위한 사업비가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을 시행할 것”이라며, “많은 마을에서 참여하여 농업농촌의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었으며 현재 홍성군에는 3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마을 단위에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의 문화·예술 증진에 힘써온 홍주문화회관의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온 홍주문화회관 문화광장(주차장)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2022년 1월부터 부지면적 8,149㎡, 139면(일반 131면 경차 8대) 규모의 주차장을 개방한다. 이로써 홍주문화회관에는 총258대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되었다. 이번 부설주차장 신설로 주차난이 해소되어 이용객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홍주문화회관은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연극, 뮤지컬, 콘서트, 전시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기획해 군민들의 문화예술 증진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군은 밝혔다. 유대근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은 “홍주문화회관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군민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이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교육생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벼, 고추, 고구마 등 지역특화작목 관련 14과정의 핵심 영농교육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대면교육과 밴드를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홍성군에 거주는 군민, 농업인, 귀농귀촌예정자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집합교육으로 편성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다”라며 “농업인들에게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는 전화접수(041-630-9102) 혹은 네이버폼을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과정별 50명 미만 사전 신청 접수를 진행하며 교육인원 축소, 발열체크, 출입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적정거리 유지,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올해 안면도 수목원 내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1년 차)을 마치고 관람객에게 개방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3년간 녹색자금 약 13억 원과 도 자체 재원을 투입, 보행 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목원을 관람할 수 있는 경사 8% 이하의 산책로 3㎞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올해 1년 차 사업으로는 데크 로드 460m를 포함해 약 0.7㎞의 관람로를 조성했으며, 장애인 주차장 등 주변 환경 정비도 진행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은 “무장애나눔길을 통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보행 약자도 안면도 수목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과 내후년에도 사업을 꼼꼼히 추진해 현재 조성 중인 안면도 지방정원까지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사무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대규모 준공 기념식을 대신해 어린이집 원아 등 보행 약자를 초청, 무장애나눔길 산책 및 숲해설 시연 등을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3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안전관리 대책으로 도립공원 내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덕산·칠갑산·대둔산 등 도내 3개 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탐방객 안전을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1월 1∼2일 2일간은 탐방로 및 주차장 이용 시간을 기존 오전 4시에서 오전 7시 이후로 조정하며, 오전 7시 이전에는 도립공원에 입산할 수 없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코로나19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개방 시간을 조정해 탐방객 밀집을 예방하고자 추진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올해 충남 대표 문화상품에 수(手)작의 ‘용봉환두’가 뽑혔다. 도는 최근 ‘2021년 충청남도 인정문화상품’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용봉환두를 인정문화상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의 인정문화상품 지정은 도내 우수 문화상품을 발굴·선정해 충남 문화의 우수성을 안팎에 알리고 문화상품 매출을 늘리고자 지난 2010년부터 시작했다. 이번에 9개 업체 13개 상품 가운데 뽑힌 용봉환두는 ‘무령왕 환두대도’의 환두 문양을 이용한 단추 장식으로, 은과 오닉스의 조합을 통해 용봉 모양을 재현함으로써 백제의 고풍스러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심사위원회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또 기술적 완성도가 높고 다양한 색상의 의상과 어울리며, 장식의 포인트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어 높은 상품성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용봉환두에 인정문화상품 인증서를 발급하고 제조업체인 수(手)작에는 상품 개발 장려금을 지원, 지역 문화상품을 지속 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상품 출품을 지원하고 충남 인정문화상품의 국내·외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중기 평가 및 연차 평가에서 전국 콘텐츠산업 거점기관 최초로 인프라 운영사업 4개 부문에 A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30일 도에 따르면, 진흥원은 이번 평가로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충남음악창작소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사업에 내년 국비 총 8억 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도는 이를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복합형 스타트업파크, 문화재청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 구축사업 등의 유치에 성공한 이후 이를 기반으로 내실 다지기에 나서 정보문화산업 진흥체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왔다. 특히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 초기 창업 지원 등 도내 시군 콘텐츠 창작문화 지원에 힘쓰며 지역 콘텐츠 창작·창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으로의 전환을 신속 추진해 영상 제작, 쇼케이스 등 도내 음악가 지원 사업을 펼쳤다. 또 음악과 수어, 실감콘텐츠를 융합한 장애물 없는(barrier free) 공연을 기획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예산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영하의 날씨에 내린 눈으로 인한 인도주변 결빙을 예방하기 위해 브로워(송풍기)를 활용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설작업은 주민 안전을 위해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공공장소 및 제설작업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인도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기존에는 넉가래와 빗자루를 이용하거나 염화칼슘 등의 제설제를 통해서만 제설작업을 진행했으나 인력 10명 이상의 몫을 해낼 수 있는 브로워(송풍기)를 통한 제설작업으로 더욱 효과적인 작업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예산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눈이 올 경우 브로워(송풍기)를 이용해 공공장소 및 인도주변 제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야간 경관 조명 설치를 통해 빛의 향연으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겨울밤을 연출하면서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예산읍 주교도시숲 및 예산역 회전교차로와 신례원 회전교차로, 예산시네마 인근 가로수 등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으며, 군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지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 및 내포신도시에도 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조명 설치는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치고 어려운 군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새해를 밝히는 빛의 의미를 담아 추진됐으며, 아름다운 야간 경관 조명으로 추위 속에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예산역과 신례원 회전교차로 등에는 교차로 내에 식재된 소나무에 아름다운 야간조명을 설치해 차량으로 오가는 군민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예산시네마 옆 소공원은 소나무 조경에 현재 예산시네마에서 상영 중인 영화 ‘스파이더맨’과 ‘매트릭스’를 접목한 거미줄 형상과 ‘해피 뉴 이어’ 글자 조명 등 다양한 모양으로 화려하게 연출돼 지나가는 주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는 임인년 새해맞이 눈꽃조명 트리와 호랑이 경관조명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방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정보보호지원센터가 출범 이후 1년여 동안 도내 중소기업에 총 506건의 정보보호서비스를 지원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도에 따르면 센터는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한 정책·기술 등에 대한 현장컨설팅, 홈페이지 변조·악성코드 등 침해사고 예방, 기업 민감정보 보호조치 등의 전반적인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2월 현재 정보보호 현장컨설팅 172건과 웹 취약점 점검 및 민감정보보호조치 334건, 총 506건의 정보보호서비스 지원을 완료했다. 또 정보보호 인력양성 및 인식제고 활동을 위해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활용 사이버보안·디지털 포렌식·사이버공격 등의 전문 교육을 진행해 정보보호 수준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침해사고 사례·산업기밀 보호·스마트공장 보안 등 기업 정보보호를 위한 세미나를 추진해 중소기업을 도왔다. 도가 중소기업 정보보호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유는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역량이 대기업의 75.5%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중소기업은 해킹의 주요 타깃 및 악성코드 유포‧경유로 이용되는 등 사이버위협에 취약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내 수출액이 올해 1000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상 최고 기록 작성을 눈앞에 뒀다. 30일 도에 따르면, 도내 기업들의 지난달 말까지 수출액은 총 939억 7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 1249억 달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지난해 같은 기간 715억 1800만 달러에 비해서는 무려 31.4% 증가했다. 11월 누계 수출액으로 역대 1위이자, 한 해 동안 수출액이 가장 많았던 2018년 성적(919억 6800만 달러)도 뛰어넘는다. 11월 당월 수출액(99억 6500만 달러)도 종전 최고인 2018년 기록(76억 달러)을 압도하며 역대 1위를 차지했다. 도는 현재 추세와 지난해 12월 수출 실적(80억 4700만 달러) 등으로 볼 때 31일까지 수출 1000억 달러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1월까지 품목별 수출액은 △반도체 429억 200만 달러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 107억 5800만 달러 △컴퓨터 97억 1700만 달러 △석유제품 63억 6800만 달러 △합성수지 24억 4500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동절기 공사 일시정지를 앞두고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상하수도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공사정지 기간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수도과장을 반장으로 2개조 7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웅천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 공사 등 9개 사업장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동절기 일시정지에 따른 사전 조치 이행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공사 정지 전 현장 정리 등 기본수칙을 철저히 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인묵 수도과장은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시설물과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절기 기온하강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상하수도 공사 9건에 대해 오는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사 일시정지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의 옛모습과 과거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아날로그 시대의 필름 사진 5천여 건이 디지털 자료로 변환되어 개방됐다. 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사업’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에 데이터 전문기업을 매칭하고 예산지원을 통한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보령시 시정 사진 DB 개방’ 공모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 원과 청년인턴 8명을 지원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청년인턴을 활용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1981년부터 2005년까지의 필름 스캔 작업과 자료 분류 및 DB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1982년 대천해수욕장 풍경을 비롯한 관광 분야 485건, 축제 분야 419건, 문화 분야 3755건, 기타 677건 등 총 5336건의 사진을 공공데이터 포털에 등록했다. 개방된 자료는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키워드 검색 후 오픈 API 활용 신청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이 자료를 활용해 사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