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미세먼지 등의 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환경시설 개선의지가 있는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노후화된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대기배출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관내 중소기업이나 보일러 및 냉온수기에 부착된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사업장,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하는 사업장에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4억 1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통영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으로,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를 통한 전문기관 선정과정을 거쳐 지원대상사업장을 선정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참여신청서 등을 통영시에 제출하면 되며, 접수기간은 2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다. 다만,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방지시설과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 5년 이내에 예산을 지원 받은 시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통영시 환경과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환경시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설 연휴 기간 동안 통영시 직영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전면 개방된다. 통영시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의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 직영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총 4군데로 디피랑1∙2∙3 공영주차장, 정량 침사지 공영주차장이며 1월 30일부터 명절 연휴가 끝나는 2월 2일까지 4일간 무료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무료 개방 기간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으로, 귀성객들의 교통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월 27일, 통영항 여객선터미널과 서호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한파 대비 및 동절기 생활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통영시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한국해양구조대 경남서부지부 등 우리 시 안전관리 단체 40여명이 소규모로 참여하였으며, 한파대비 건강수칙 팸플릿을 배부해 한파 발생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전열기, 보일러 등으로 인한 화재, 빙판길 생활안전 사고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하여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을 제공하고, 안전신고 팸플릿 배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 등 우리 시 안전 정책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영민 안전총괄과장은 “한파 발생 시 기상예보에 귀 기울이고,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전열기 등 화재사고는 작은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작은 관심으로 이웃과 나를 지키는 안전한 통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2022통영국제음악제를 개최한다. 재단은 그간 2021 통영국제음악제 및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하우를 축적해 왔고, 행사 종료 후 확진자 또는 관련 사례가 전무하여 그 실효성이 입증된 바 있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해외 연주자들의 의무격리를 비롯한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발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또 공연 간 방역 시간을 확보하고 공연장 운영에 관한 정부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공연 시작 시각을 일부 조정했다. 2022 통영국제음악제의 모든 출연자 및 관계자는 백신 접종 또는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만 행사 참가가 가능하고, 일반 관객과 별도로 분리된 출입구를 사용하며, 관계자 출입구에는 출입자를 확인하는 인원이 상시 대기하며 명단과 마스크 착용 여부, 정상 체온 여부 등을 확인한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또한 공연장 내 거리두기를 위해 좌석의 50%만 오픈하여 티켓을 판매 중이며, 공연장 입장을 위해 몰리는 관객의 거리두기를 위해 체온 측정과 전자출입명부 등록 등이 원활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해에 이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하여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3종 검사비를 지원한다.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3종 검사 지원사업은 2021년 신규사업으로 시작하여, 지난 한해 동안 112명을 대상으로 14,666천원을 지원 완료 하였다. 검사비 지원 대상은 통영시민으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중 2가지 이상을 보유한 보건소 등록환자이거나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퇴원환자로, 경동맥초음파,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3가지 검사에 대하여 1인당 본인부담금 15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시 보건소 2층 통합건강관리실에서 상담 후 검사비 지원 쿠폰을 발급받아 관내 3개 협약 의료기관(통영적십자병원, 새통영병원, 통영서울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결과에 따라 보건소에서 혈압․혈당 관리 및 교육프로그램 연계 등 추후관리를 받을수 있다. 통영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은 만성질환자는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중증 합병증 발생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 간 유대관계 증진을 위한 ‘슬기로운 집콕 명절 나기’프로그램을 마련하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사례관리 아동 174가구를 방문하여 체험 재료와 부모교육 자료를 전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떡국을 만들어 먹으며 밥상머리 교육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교육 자료와 함께 가래떡을 지원하고, 복주머니 모양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즐거운 손 씻기 습관 형성 및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마련하였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는 어려운 시기에 또 한 번의 ‘집콕’명절이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떡국을 만들어 먹고 복주머니 비누를 만들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지면서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공평한 양육환경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영역의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8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우수시책 제안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시책 제안에는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및 문화 활성화 방안, 시민 편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111건의 시책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승차벨 도입을 통한 정류장 활용 방안’을 제안한 경상국립대학교 김종학 학생 ▲우수상은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폐농기계 수집’을 제안한 경상국립대학교 이소정 학생 ▲장려상은 ‘계속되는 신도시의 발전, 구도심과 함께 가야 한다’를 제안한 경상국립대학교 송환진 학생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은 김종학 학생은 “정류장 내 승차벨 설치로 운전자와 승객 간 탑승의사 표시를 확실하게 전달하여 버스 무정차를 방지하고, 스마트정류장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안했다”며 “제안한 시책이 시행되어 더 스마트한 진주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제출한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가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며, 짧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한국실크연구원에서 운영한 ‘생활과학교실’프로그램이 전국 34개 운영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진주시와 한국창의재단 지원으로 지역사회 과학문화 소외계층이 지역특화 과학체험을 통해 쉽게 과학기술을 접하고, 과학적 사고형성으로 생활과학 및 과학기술 분야에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진주시 ‘생활과학교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특화산업(실크․바이오)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진행 ▲경력단절 여성의 신규 일자리 창출 ▲비대면 원격수업에 맞는 우수 영상제작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속되는 코로나 사태로 내․외부활동 제한조치에 따른 소외계층의 교육기회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100%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참여자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여 과학기술을 쉽게 접하고 과학적 사고를 형성할 수 있는 노력으로 지역 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시‘생활과학교실’은 지난해 진행되었던 온라인 생활교실 ‘실크과학교실’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한층 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을 실시하여, 의료비 12억 원을 절감해 전년 대비 22%를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지난해 의료급여수급자 중 질병에 비해 의료이용을 많이 하는 과다 이용자, 통원진료가 가능함에도 입원하거나 숙식 목적으로 입원한 부적정 장기입원자 등 1000여 명을 선정해 밀착 상담 및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개인별 적정진료를 받도록 하고 건강정보 제공 및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결과 전년 대비 22%에 이르는 의료비 12억 원을 절감, 의료급여 재정 안정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1000여 명에 대한 방문서비스를 실시해 1대 1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펼쳤다.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가 꼭 알아야 할 병원 이용 절차 및 고위험군 진입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법 교육, 의료 과다 이용자는 단골병원을 정해 적정진료 유도, 부적정 장기입원자 퇴원 유도 및 사회복지시설 전원 등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수급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8일 오전 10시 20분 국방기술품질원 접견실에서 국방기술품질원(원장 허건영)과 ‘그린협약’을 체결했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1개 중에서 여덟 번째로 진주시와 그린협약을 체결한 국방기술품질원은 이번 협약 체결로 충무공동 하얀울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군수품의 품질 신뢰성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국방기술품질원의 그린협약 체결을 환영한다”며 “완벽한 군수품 품질실현을 위해 품질혁신을 선도하는 국방기술품질원이 항공우주․세라믹 산업 등으로 남부권 미래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진주시와 함께 대한민국 중심 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허건영 원장은 “국토방위의 중요성을 역사적 사실로 증명하고 있는 진주시와 그린협약으로 함께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방기술품질원은 군수품 품질관리 및 신뢰성 전문연구기관으로 지역민들과 협력하며 진주시의 미래를 위한 성장 발전 동력으로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방기술품질원은 방위사업청 산하의 국방 획득 전문연구기관으로, 1981년 국방품질검사소로 출범해 올해 창설 41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이 2022년 신규 사업으로 ‘열두달 강연-열두달의 두근두근 달달한 강연’이라는 부제의 ‘도서관에서 만나는 어린이 인문학’을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에서 만나는 어린이 인문학’은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된 작가와의 만남 6회, 직업탐구 강연 6회 등으로 기획됐으며, 매달 1회 열린다. 그림책 및 동화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상상력을 기르는 오감 만족 독후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직업탐구 강연에서는 환경운동가, 해경, 화가, 메타버스 큐레이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생생한 직업 현장 이야기를 들려주는 명사 강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실제로 오는 2월 12일 '사회 정의 구현은 어떻게 하나요?' 라는 주제로 김혜진 변호사를 초빙해 법조인의 현장 경험을 직접 들려준다. 희망자는 사천시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휴관할 경우 비대면 ZOOM 강연으로 전환된다. 세부 일정은 조정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사천시어린이도서관(055-831-2966)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프로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오는 2월 9일부터 3월 5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사업체조사는 조사기준일(2021년 12월 31일)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조사 대상은 약 14,089개소이다. 이는 사업체 개념을 ‘물리적 장소’에서 ‘장소’로 변경하고, 가구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간판 없는 공부방 등으로 확대되면서 조사 대상이 늘어난 것. 주요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운영장소, 법인명 등 10개 공통항목이며, 조사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체조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청 정보통신과 스마트정보팀(055-831-2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사업체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 계획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및 지역소득추계(GRDP)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계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작성이 꼭 필요하다. 사업체 대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11일까지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에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생산기반(공통),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 등 총 9개 분야 179개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농림축산인, 생산자 단체, 농림축산식품산업 관련 종사자, 공공기관 등이다. 희망자는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의 분야별 지원자격 및 요건 등을 확인한 후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농정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로 정부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이 2022년 신규 사업으로 ‘열두달 강연-열두달의 두근두근 달달한 강연’이라는 부제의 ‘도서관에서 만나는 어린이 인문학’을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에서 만나는 어린이 인문학’은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된 작가와의 만남 6회, 직업탐구 강연 6회 등으로 기획됐으며, 매달 1회 열린다. 그림책 및 동화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상상력을 기르는 오감 만족 독후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직업탐구 강연에서는 환경운동가, 해경, 화가, 메타버스 큐레이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생생한 직업 현장 이야기를 들려주는 명사 강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실제로 오는 2월 12일 '사회 정의 구현은 어떻게 하나요?' 라는 주제로 김혜진 변호사를 초빙해 법조인의 현장 경험을 직접 들려준다. 희망자는 사천시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휴관할 경우 비대면 ZOOM 강연으로 전환된다. 세부 일정은 조정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사천시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인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오는 2월 9일부터 3월 5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사업체조사는 조사기준일(2021년 12월 31일)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조사 대상은 약 14,089개소이다. 이는 사업체 개념을 ‘물리적 장소’에서 ‘장소’로 변경하고, 가구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간판 없는 공부방 등으로 확대되면서 조사 대상이 늘어난 것. 주요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운영장소, 법인명 등 10개 공통항목이며, 조사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체조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청 정보통신과 스마트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사업체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 계획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및 지역소득추계(GRDP)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계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작성이 꼭 필요하다. 사업체 대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며 “조사된 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11일까지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에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생산기반(공통),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 등 총 9개 분야 179개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농림축산인, 생산자 단체, 농림축산식품산업 관련 종사자, 공공기관 등이다. 희망자는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의 분야별 지원자격 및 요건 등을 확인한 후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농정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농림축산식품사업의 사업내용과 신청요령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로 정부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국도59호선 밤머리재에 ‘경관 쉽터’가 들어선다. 28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경관 쉼터 대상사업 수요조사 결과 산청군 밤머리재(삼장면 홍계리 산110-3번지)가 선정됐다. 경관 쉼터 조성사업은 밤머리재 정상, 미 정비된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휴식처 및 쉼터를 제공한다. 쉼터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웅석봉 군립공원 등산로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1500㎡의 부지에 6억원(추정)의 사업비를 투입해 포토 전망대, 산책로, 화장실, 데크 등도 마련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난해‘산청 머뭄 스마트 복합쉼터’ 선정에 이어 ‘산청 밤머리재 경관 쉼터’를 조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스마트 복합쉼터는 일반국도 이용자를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스마트 기술 시설과 지역 홍보·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 시설을 갖춘 쉼터다. 복합쉼터는 2023년 완공할 계획이다. 1만5800㎡ 규모 부지에 주차장과 화장실 등 기본적인 시설을 비롯해 산청 문화·관광 홍보관, 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소득향상, 영세농 육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22년 농업소득증대사업에 총 25억원을 투입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농업소득증대사업은 새로운 고소득 작목을 개발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규모 영농인의 체질을 강화해 소득창출의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추진되는 ‘농업소득증대사업’은 소득작목개발·영세농가 지원을 중심으로 하는 소득증대사업(17억원), 고품질 농산물 유통에 필수적인 농산물건조기 및 저온저장시설 지원 사업(8억원) 등 2가지 사업으로 구분된다. 먼저 소득증대사업은 17억원의 예산을 들여 새로운 작목을 개발하고 영세농가와 저소득 농가를 지원하는 등 235개 사업이 추진된다. 또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시설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각 지역특성에 맞는 전략품목도 육성한다. 신선 농산물 유통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로 손꼽히는 저온·저장시설과 농산물 건조기 지원 등 농업현대화 시설 사업도 추진한다. 올해에는 8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조기 190여대와 저온저장고 140여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건조기와 저장고 모두 1대당 가격(사업비)의 50%이내며, 5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과 함께 새로운 경남을 만들어 갈 1,823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상남도 누리집(시험정보란)에 공고했다. 이번 신규공무원 선발계획은 지난해 대비 157명이 증가한 역대 두 번째 선발 규모로 도민 안전, 부울경 초광역협력, 서부경남 균형발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제공 등 시급한 정책현안의 인력 수요와 공공부문의 청년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인력 증가요인을 고려하였다. 시험계획을 살펴보면 전체 선발예정인원 1,823명 중 5급 4명, 7급 31명, 8급 121명, 9급 1,628명, 연구‧지도사 39명이며, 그중 일반행정 9급이 667명으로 전체의 36.6%를 차지한다. 특히, 사회적 약자 등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법정 의무 비율보다 높은 규모로 장애인 90명, 저소득층 41명, 기술계 고졸(예정)자 17명 등을 일반모집과 구분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시험의 가장 큰 변화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보건인력 충원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지난해 5월에 실시한 ‘간호직’ 필기시험을 올해는 앞당겨 4월에 실시하며, 선발예정 인원도 지난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진에어(jin air) 신규 취항으로 사천-김포 간 운항 편수가 4편/일 증가되어 서부경남의 항공교통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1월 28일 개최된 ㈜진에어 취항식에 하영제·강민국 국회의원, 박정열 경상남도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안태명 경상남도 서부균형발전국장, 신종우 진주부시장,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진에어의 신규 취항을 축하했다. 사천공항은 1969년 개항이래 1997년 연간 이용객이 96만 명에 이르렀으나, 통영 고속도로와 진주 ktx 개통으로 이용객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운항을 중단해 항공운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남도는 수요자 중심의 항공운항을 위하여 지난해 ㈜하이에어를 취항해 중단되었던 사천공항의 하늘길을 열었으며,'경상남도 지역공항 활성화 지원 조례'개정과 ‘사천공항 항공사업자 재정지원’을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이에어의 취항에 이어 ㈜진에어 추가 취항은 경남도와 관계기관의 사천공항 활성화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적극적인 항공사 유치노력의 결실로써 그간 코로나19로 이용객이 저조했던 사천공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남부 도장포마을+도장포어촌체험협동조합”, “하청 옥계마을+남쪽바다여행제작소”, “장승포동+공유와창조”, 마을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하는 활력있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1월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사업에 이어 Post어촌뉴딜 일환으로 추진하는 “어촌활력증진 지원 시범사업”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 지속가능한 어촌사회경제생태계 구축을 통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관계인구 유입을 확대하고자 “거제시”“마을”“사회적경제기업”이 뜻을 모아 마련하게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갑자기 불어닥친 코로나 19와 조선산업위기로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으나, 거제시와 마을, 사회적경제기업이 상호 협치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발굴과 해결방안을 마련하여 어촌경제활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의 어촌활력증진시범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이후 어촌인구 증가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생활서비스 기반 구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지별로 70억원, 국비 70%가 지원된다. 거제시는 어촌뉴딜300사업에 그동안 10개소에 83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주촌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및 산불예방을 위해, 관내 모든 자생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전파의 지역 확산을 조기 차단하고 연일 45일째 겨울가뭄에 따른 건조한 날씨로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이다. 지난 연말연시 면자체 1팀 3개반(예방접종,방역,산불예방)으로 자체 TF팀을 꾸려 추진하였으나 더 촘촘한 주민안전 자구책 등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우선 면상황실을 민관합동체계로 확대 전환하고 주촌발전협의회 등 27개 자생단체 180명을 참여케 하여 조직적인 비상체계를 갖춘다. 특히 주촌면이장단은 백신접종대상자 수송전담 새마을남·여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는 산불(화재)예방을 위한 일일점검, 주부민방위대, 건강위위원회는 방역패스점검, 청년회, 자율방범대는 야간 취약시간 21시 이후 공원의 음주행위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계도에 주력한다. 또한 그간 산발적 협조체계로 이루어진 주촌 119소방센터, 파출소, 농협 등 공공(유관)기관 연대 비상근무시스템을 공유키로 했다. 금번 주촌면 자생단체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그간 설연휴, 동절기 가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 시정설명회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정설명회는 매년 연초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김해시정을 설명하고 질의답변하는 형식으로 실시해 왔으나 코로나 장기화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시정설명회는 민선7기 주요 성과와 주요업무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는 영상을 시 누리집과 유튜브(가야왕도 김해TV)에 게시하여 관심 있는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시정 설명 영상에는 허성곤 시장의 인사말과 함께 ‘미래를 위한 준비, 새롭게 도약하는 김해’를 목표로 한 시정운영 방침과 일상회복을 통한 서민경제 안정, 탄소중립 실현, 문화도시 활성화 등 핵심적인 정책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이 담겼다. 시정설명 영상은 28부터 온라인에 게시할 예정이며 김해시정에 대해 궁금한 점, 바라는 점 등 시민들의 의견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자유롭게 전화나 구두로 건의할 수도 있다. 허 시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일상회복으로 우리 시민들의 삶이 더욱 나아지고 청년세대의 꿈과 희망이 더욱 성장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앞으로 찬란한 가야역사를 바탕으로 56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300여명의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설맞이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훈 및 새해소망카드 적기를 통해 새해다짐 또는 목표를 정해봄으로써, 코로나 상황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정서를 지지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를 통해 복지관 자율이용프로그램을 이용하시거나 일자리 참여자로 활동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참여 인원을 분산하고 거리두리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운영된다. 또한, 복지관을 내방하여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관장 및 직원들이 추석맞이 인사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유튜브, 복지관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바깥 활동도 못하고 오늘이 내일 같고, 특별히 목표나 소망이 없었는데, 기번 행사를 통해 소망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 오늘 목표한 소망을 꼭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2022년 2월의 씨네마루 영화로 '어나더 라운드'를 상영한다. 영화 '어나더 라운드'는 무료한 일상 속 사라진 열정을 되찾기 위해 알코올과 관련된 흥미로운 실험에 나선 4명의 친구들이 만들어가는 인생찬가로, 술에 대한 유쾌한 통찰과 애정으로 가득하다. 영화는 ‘매일 혈중 알코올 0.05%의 농도를 유지하면 창의적이고 용감하게 된다’는 노르웨이 심리학자 핀 스코르데루(Finn Skårderud)의 이론에 기반 한다. 이 이론을 직접 실험해보는 아저씨들의 진지하면서도 귀엽고, 짠하기까지 한 활약이 관객들을 울고 웃게 한다. '어나더 라운드'를 연출한 토마스 빈터베르그 감독은 영화를 통해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다루고 싶었다고 말한다. 인간은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영감을 받는 생물임에도 현대사회에는 많은 통제가 존재하며, 감독은 그중에서도 특히 도덕심이나 사랑처럼 통제할 수 없는 것에 깃들어 있는 매우 아름다운 선량함에 집중했다. 즉, 영화는 ‘컨트롤 할 수 없는 것’을 위한 투쟁을 그리고 있다. '어나더 라운드'는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과 영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의회는 26일 양산시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독립적인 인사권 운영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인사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 소속 직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의회 독자적으로 인사위원회를 운영하도록 되어 있어 소속 공무원 3명과 인사·행정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4명 총 7명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인사위원회는 의회 소속 공무원 충원계획의 사전 심사 및 각종 임용시험의 실시, 임용권자의 요구에 따른 보직관리 기준 및 승진ㆍ전보임용 기준의 사전의결, 승진임용의 사전심의, 임용권자의 요구에 따른 공무원의 징계 의결, 인사운영에 대한 개선 권고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게 된다. 위촉장을 수여한 이상정 의장은“양산시의회 인사위원회가 출범한 것은 인사권 독립을 위한 첫걸음”이라면서“청렴하고 공정한 인사를 통해 소속 직원에게는 믿음과 안정을 주고, 시민에게는 신뢰받는 양산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조상 명의로 남아있는 땅을 확인할 수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이용을 안내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의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재산 상속이 제대로 되지 않은 토지를 찾아 후손들에게 알려 도민들의 재산권행사에 도움을 주는 적극적인 토지행정 서비스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법적 상속권이 있는 자가 조상의 사망기록이 등재되어 있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제적등본 및 본인 신분증을 구비해 전국의 가까운 시군구 지적업무 담당부서나 시․도청 지적업무 부서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즉시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구비서류와 함께 상속권자의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 사본, 대리인의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신청을 기한 내에 빨리해야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 절차를 마칠 수 있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남해군 (구) 서상여객터미널에서 4개 시‧군 민간전문가와 지자체 관계관과 함께'경남 it 코워킹 플랫폼 조성 민관 협력네트워크 구축'간담회를 갖고 it 코워킹 플랫폼 조성(정보통신 기반 거점 근무‧주거 공간 지원)을 위한 도-시군-청년혁신가 등 협력네트워크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기업별 원격근무 수요 증가와 it 코워킹 공간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올리브(all-live) 협동조합’(남해)의 김강수 이사장과 엄준성 조합원, ‘잇다오지’ 변태만 대표(사천), ‘백패커스플래닛’(서울) 박선하 대표 등 청년‧민간 전문가와 하동군 관광진흥과 이충열 과장, 남해군 청년혁신과 안성필 팀장 등 지자체 관계관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공유를위한창조’(거제, 박은진 대표)와 ‘바다공룡’(고성, 최보연 대표)은 회의 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2년 동안 남해에서 디지털 노마드를 대상으로 워케이션을 진행해 온 김강수 이사장은 “디지털 노마드들의 코워킹 공간에 대한 수요는 많다. 다만, it 코워킹 플랫폼이 잘 운영되려면 플랫폼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27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디지털정책지원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디지털정책지원시스템 구축은 행정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의 기반이 되는 업무지식을 축적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결정 환경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으며, 지난해 구축 계획을 수립하여 정보화사업 사전절차를 이행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사업의 추진목표와 수행계획, 정책결정에 필요한 도정지표와 연계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재난·일자리 등 도정 주요 지표의 조정과 화면 설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정책지원시스템은 ▲ 경남사회경제지표시스템 ▲ 온라인 업무포스트 시스템 ▲ 디지털 아카이빙시스템 ▲ 정책결정지원시스템으로 4개 분야로 나눠 구축하게 된다. ‘경남사회경제지표시스템‘은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다양한 비승인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경남의 경제, 산업, 사회 특성 등 지역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표 정보들로 구성된다. ‘온라인 업무포스트 시스템’은 공무원들이 인사발령 등으로 업무 담당자 변경 시 업무노하우와 같은 전달되기 어려운 지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인수인계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1일 연우제다의 전 제품이 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우제다의 제품은 △녹차(우전 외 2종), △홍차(우홍 외 2종), △건강차(호박차 외 17종), △삼각티백(향기롭다블렌딩티백 외 15종), △선물세트(특우전세트 외 7종) △라떼/분말(보리순말차 외 4종)로 총 53종이다. 연우제다의 차는 지리산과 백운산 사이 섬진강 바람을 맞고 자란 두메산골의 차로, 3대째 대를 이어 전통방식인 가마솥 덖음 방식을 고집하고 있어서 향과 맛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기로 유명하다. 연우제다 서정민 대표는 차의 대중성 및 다양성을 위해 신기술을 적용하여 차 생산량, 판매처, 매출량 증가를 이뤄냈다. 이에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신지식 농업인 선정, 대한민국차품평회 녹차덖음차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정민 대표도 “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인정상품 선정이 세계농업유산인 하동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한국 차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초석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신창열 사무처장은 “각종 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해 온 연우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1 신지식농업인 및 대한민국차품평회 대상을 수상한 하동읍 소재 연우제다의 전 제품이 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우제다 제품은 녹차(우전 등 3종), 홍차(우홍 등 3종), 건강차(호박차 등 18종), 삼각티백(향기롭다블렌딩티백 등 16종), 선물세트(특우전세트 등 8종), 라떼·분말(보리순말차 등 5종) 등 총 53종이다. 연우제다 제품은 지리산과 백운산 사이 섬진강 바람을 맞고 자란 두메산골의 차로, 3대째 대를 이어 전통방식인 가마솥 덖음방식을 고집하고 있어서 향과 맛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기로 유명하다. 서정민 대표는 차의 대중성과 다양성을 위해 신기술을 적용해 차 생산량, 판매처, 매출량 증가를 이뤄냈다. 이에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신지식농업인 선정, 대한민국차품평회 녹차덖음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 대표는 “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선정이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 차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초석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신창열 사무처장은 “각종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경남창원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에 포함된 핵심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여 제조혁신과 사람 중심의 미래형 산업단지 기반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남도는 ‘스마트 제조혁신으로 경남산업 활력 회복’을 목표로, 기존의 주력산업 고도화와 함께 신사업 발굴, 그린에너지 전환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그중 2019년 2월 정부의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에 선정된 경남창원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은 경남의 제조업 르네상스 실현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올해도 스마트그린산단조성을 위해 주요핵심 8개 사업에 총 504억 원을 투입하여 산단 내 입주업체의 공정개선에 필요한 기술지원, 데이터 생태계 기반 조성, 에너지 효율화 및 신재생에너지 실증 등 제조산업을 디지털·친환경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들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동 사업이 지난해까지 목표 달성에 필요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와 협의를 통해 사업을 실행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면, 올해는 그간의 노력을 성과물로 확인할 수 있는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먼저, 산단 내 중소·중견기업 기술 지원을 위한 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 구축사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 사회적기업 ‘복을만드는사람들(주)’의 냉동김밥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프랑스 수출길에 올랐다. 하동군은 28일 하동읍에 있는 복을만드는사람에서 윤상기 군수,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 까르푸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한 하동산 냉동김밥은 15t 3만 달러어치로, 프랑스 까르푸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복만사는 향후 까르푸 3000여 매장으로 냉동김밥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현재 생산공장 신축을 진행 중이다. 까르푸는 프랑스의 유통회사로, 주요 사업은 식품, 잡화, 소비재 판매, 대형마켓 운영, 슈퍼마켓 운영, 전문 냉동식품 매장 운영 등이며 30여 국가에 9200여 매장을 가진 다국적 기업이다. 윤상기 군수는 “K-FOOD의 대표인 냉동김밥이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기업인 까르푸로 수출돼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수출을 통해 냉동김밥이 패스트푸드의 대표 식품인 햄버거처럼 전 세계의 먹거리로 자리잡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남해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지난 26일 오후 남해군마늘연구소 2층 대강당에서 실행조직 대표자 및 회계책임자 32명, 코디네이터6명 등 총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행조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광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추진단 주요 경과보고와 2022년 주요 사업계획, 보조금 지침 및 정산서류 작성 요령 등 보조금 집행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안내하였다. 마지막으로 액션그룹의 경영진단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작은기업연구소 곽운학소장의 설명이 있었으며, 향후 실행조직의 성장 정도를 진단하여 실행조직들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단은 이날 워크숍을 통해 남해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고, 참석자중 오동마을 하희택 이장은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고 서로 간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곽갑종 추진단장은 “올해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남해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실행조직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분과별 특화상품의 개발과 판매를 통해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실행조직 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과 남해 관광문화 레저기업인 엘림 마리나 앤 리조트가 남해 관광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남해관광문화재단과 엘림 마리나 앤 마리나 리조트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와 지속가능한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상품개발과 관광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지향하고 있는 지역과의 상생에 초점이 맞춰졌다. 재단은 작년부터 추진 중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에서 지역 관광사업체를 직접 지원하는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지역 관광기업과 상품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을 통해 향후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 협력 △대외 홍보마케팅 공동 추진 △상호간 상생협력 방안 도모 △관광자원 활용 방안 자문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엘림 마리나 리조트(회장 이현건)는 남해군 삼동면 물건항에 마리나 시설을 기반으로 19객실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콘서트 홀과 레스토랑, 요트투어, 바이크 갤러리, 오디오 홀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관광기업이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국내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쿨루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쿨루프(Cool Roof)란 ‘시원한 지붕’을 뜻하며 밝은 색의 도료를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도포함으로써 햇빛을 반사시켜 옥상의 태양열기 축적을 최소화하는 공법이다. 쿨루프가 시공된 주택은 여름철 실내온도 하강에 효과가 있어 냉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지원규모는 11가구에 ㎡당 15,000원(최대 100㎡,150만원한도)의 시공비를 지원하며, 초과면적은 신청인이 자부담을 하여야 한다. 시공을 희망하는 군민은 방수도장업체를 선정하여 군청 환경물관리단 황경정책팀을 통해 사업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사업은 선착순에 의해 지원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쿨루프’를 검색하여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환경물관리단 환경정책팀(055-860-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행수 환경물관리단장은 “올해는 작년대비 일반가구의 자부담 비율이 대폭 줄어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철 냉방비를 줄일 수 있는 쿨루프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주관하는 2022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남해군 방문의 해 성공 개최에 밝은 빛을 안겨주고 있다.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주관한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인지도는 낮으나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선정하여 방송프로그램 유치 등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 18개 시군이 서류와 현장실사 등의 경합을 펼쳐 남해군 설리스카이워크와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가 공동 1위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조만간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광상품개발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은 남해군 미조면에 위치한 설리스카이워크로, 높이 38m, 길이 79m 규모로 지어진 전망대형 체험시설이다. 2020년 12월에 개장하여 작년 한해 12만 명이 다녀간 곳으로, 최근에는 넷플릭스 ’털보와 먹보‘에 방영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특히 설리스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7일 마산회원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종사자와 시설이용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설명절을 맞아 내서종합사회복지관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460세대에게 전달할 위문품 꾸러미(떡국 및 선물키트)를 작업 중인 자원봉사자 60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애인활동지원 교육참여자 40명,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교육참여자 40명,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참여자 60명 교육장을 찾아 참여자들과 설명절 인사를 나눴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하였다. 창원시는 “명절에는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즐겁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 “2022년 새해에는 소외계층을 우선 배려하는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사례관리, 서비스제공, 지역조직화)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영농기술 정보의 신속한 보급과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품목별 농업인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오는 2월 11일부터 25일까지 10개과정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올해 실용교육은 오미크론이 급속히 확산하는 특수 상황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비대면(줌)으로 실시된다. 함양군민이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을 원할 경우 오는 2월 10일까지(사과, 농산물마케팅은 2월 7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실용교육은 사과(11일), 농산물마케팅(14일), GAP인증(15일), 양파(16일), 고구마(17일), 포도(18일), 딸기(22일), 곶감(23일), 고추(24일), 친환경인증(25일) 등 10개 강좌로 편성하였다. 각 품목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핵심 재배기술과 영농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에도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하였다.”며 “이번교육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함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문산읍에 소재한 원광어린이집은 26일 진주시복지재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고사리 손으로 1년간 모은 성금 110만 원을 기부했다. 원광어린이집은‘참되게 자라자, 즐겁게 배우자, 모두에 감사하자’라는 원훈 아래 매년 꾸준하게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연순 원장은“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이들이 1년 동안 정성껏 모으는 모습을 보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행복하게 자라나갈 밝은 미래가 상상이 됐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통해 아이들에게 기부문화 실천을 보여주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전했다. 한편, 원광어린이집은 매년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은 지난 26일 양산시에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500매(금2,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은행 강석래 상무, 양산금융센터 이상룡 센터장, 경남은행 양산금융센터 김섭 센터장이 참석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지역 이웃들을 포함하여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BNK금융그룹에서 매년 명절마다 양산시에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 받은 상품권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양산시 관내 저소득계층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올해 8월 26일부터 8월 29일까지 4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활용할 상징물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회마크 등 5개 부문에 당선작·가작(총10점)을 선정했다. 이번 상징물 공모는 2021.11.24.~2022.1.7.까지 45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회마크, 포스터, 마스코트, 구호, 표어 5개 부문별 작품을 모집하여 447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교수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전심사와 1·2차 심사를 거쳐 지난 26일에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대회마크는 경상남도의 영문 앞자인 ‘G’와 양산시의 ‘Y’를 화합하는 경남인들의 모습으로 의인화하여 표현한 유광님의 작품이, 포스터는 도민체전에 참여하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한 김명숙님의 작품이 선정됐다. 마스코트는 양산시 캐릭터인 ‘양이와 산이’를 모티브로 경남도민의 열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김재효님의 작품이 선택을 받았다. 구호는 이경하님의 ‘피어라 양산의 꿈, 펼쳐라 경남의 힘’이, 표어는 조동혁님의 ‘희망꽃핀 양산에서 화합꽃핀 도민체전’이 선정됐다. 양산시 관계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27일 ‘창원형 노동정책 발굴을 위한 제4차 라운드테이블’을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제4차 라운드테이블 의제는 ‘정의로운 전환 대비 일자리기금 조성 방향’으로 정원각 前.센터장(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조효래 교수(창원대학교), 양승훈 교수(경남대학교), 문상환 정책기획부장(민주노총 금속노조 경남지부), 유재현 사무국장(한국노총 경남금속노련) 등 전문가와 노동단체 관계자를 비롯 창원시 노사협력담당이 참석, 핵심 의제에 대한 발제와 논의가 진행됐다. 첫 발제는 ‘노동자 일자리 안정을 위한 공제와 상호부조 사회적협동조합’로 정원각 前.센터장은 “외환위기와 세계경제위기를 거치며 우리 경제가 성장하는 동안 정부는 사실 노동자들의 일자리 유지와 안정적 생활에 주된 관심을 두기보다 기술개발, 경영합리화 등을 통해 노동자를 정리하는 방법을 택해왔다”고 하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 사회와 정부는 여전히 법과 제도, 재정여건 측면에서 일자리 안정망을 구축할 준비가 되어있지 못하므로 노동자와 시민사회가 함께 자발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으로 자조적 협동조합 또는 공제를 검토할 필요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작년 창원시 수출액 규모는 175억 9842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무역수지는 118억 4678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을 넘어서, 2018년 이후 최고치이다. 한국무역협회 수출입자료에 따르면, 창원시의 작년 수출액은 전년 대비 15.3%가 증가하였으며, 경남 전체 수출액의 42.6%를 차지하였다. 무역수지는 전년 대비 19.9% 증가하였다. 이러한 기록은 2018년 161억 1218만 달러 이후 최고 수치이다.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지가 294억 238만 달러임을 고려할 때, 창원시의 비중은 40%에 달한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있지만, 올해 수출 전망도 밝은 편이다. 지난 1월 3일 창원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2년 1분기 창원지역 기업경기지수(BSI)’는 111.9로 4개 분기 연속 기준치(100)을 상회하였다. 또한 창원시·창원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2년 창원기업경기전망’ 역시 129.5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경기 전망을 이어가고 있다. 창원시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지난해 긍정적인 경제 수치에 안주하지 않고, 일자리 창출과 신규 투자유치를 통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설날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심상동 위원장은 창원시 진해재활원을 방문하여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으며, 독립유공자 김시주 선생의 유족인 김철석씨에게 비대면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화통화로 전달했다. 김경영 부위원장도 반지동무료급식소를 찾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100여명분의 도시락 나눔 봉사를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상동 의회운영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이웃과 사회복지기관에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의회가 나눔과 봉사로 도민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위원장은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청소년수련관과 간담회를 가지고 코로나19 방역대비 시설상태 점검도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의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능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본예산 편성’맞춤형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영상은 2022학년도 본예산 편성 시 급식운영비·식품비 등 교육청보조금 예산 편성 방법 등 주요 변경사항과 K-에듀파인 시스템 사용 방법을 담았다. 동영상은 237개 사립유치원이 시청 가능하도록 경남교육청 유튜브에 탑재했다. 이와 함께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사용자를 위한 전화상담실 지원도 강화했다. 그동안 상담이 어려웠던 평일 야간(오후 6시 이후)과 공휴일에도 예약을 받아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말 2022학년도 예산편성 시 예산과목변경, 차입·적립금 운용사항 등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주요 개정 사항을 담은 ‘2022학년도 사립유치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을 안내한 바 있다. 양경원 유아특수교육과장은“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온라인콘텐츠 연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업무담당자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7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2. 진주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진주교육 발전에 열정을 가지고 헌신한 2022. 진주교육상 수상자는 경상국립대 김영기명예교수와 진주중앙고 정명규 교사로 총 2명이다. 김영기 수상자는 경남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정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남명의 학문, 사상, 실천의 내용과 역사적 공헌을 널리 새기고 공유하여 우리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의 중요성을 심어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명규 수상자는 교직에 몸 담으면서 15년 간 진주지역 다문화가정의 어린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미래 인재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과 토요무지개교실을 기획, 운영하였으며 모든 학생이 다름을 인정하고 바른 삶의 가치를 공유하며 조화롭게 어울려 사는 것의 의미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영주 교육장은 “두 분의 열정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우리 교육가족이 걸어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분들로서 그 여정에 함께 동참하고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7일 오후 1시30분 시청 시민홀에서 산단공 경남본부 주관으로 ‘방산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과 조현기 방위사업청 기동사업부장을 초청하여 경남 및 창원지역 대표 방산업체 임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국방 R·D사업 예산 확대에 부응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산업체와의 상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위사업청은 올해 1,691억원이 투입될 핵심/수출연계 과제 지원을 통한 ‘부품 국산화 지원 사업’에 대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 과제 발굴 및 참여를 적극 요청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방산 기업간 기술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 확대를 제안했다. ‘상생마켓’이란 수요처(체계기업, 군)-공급처(중소기업)간 제품 홍보 및 상호기술 협력을 통한 방산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네트워크 체계이다. 2021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회 실시하는 데 그쳤으나, 향후 상생마켓은 기동·함정·항공 등 분야별로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중소기업 제품(기술) 홍보 발표-대기업 개발 애로품목 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의회 박재우 의원은 26일 특별위윈회실에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 조례 개정과 관련하여 입법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재우 의원을 비롯하여 문신우, 박미해 의원, 관계공무원, 2022년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을 신청한 주민 등 14명이 참석하였으며 박 의원의 제7대 양산시의회 임기 중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시정질문, 조례안 발의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였다. 본 간담회에서는 도시가스 미공급 주민의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금 상한액 확대 조정 시 그에 따른 수혜 가구 범위 및 예산 소요 등 집행부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박재우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여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시민의 연료비를 경감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이번 임시회에 조례 개정 발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은 27일 센터 회의실에서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산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총 22명(위원 19명, 고문 3명)으로 구성되며, 2022년부터 2년의 임기 동안 산내면 주민의 문화·복지·편익을 증진하고 자치활동 강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월례회의를 통해 황진성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는 정영희 위원, 간사로 이수원 위원, 고문으로 서보욱 위원, 허석 위원, 이순화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황진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면민과 활발히 소통하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동근 산내면장은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가 진정한 주민참여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