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오는 1월 4일부터 28일까지 연두순방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민선7기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읍면동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발전적 제안 제시 등 시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절차를 벗어나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듣고 건의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 등을 부서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신속히 처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첫날인 4일 오천면 방문에 이어, 5일에는 주포면과 주교면 및 대천1동을, 6일에는 웅천읍을, 7일에는 남포면을 각각 방문한다. 또 2주차인 10일에는 성주면을, 11일에는 미산면을, 13일에는 주산면을, 14일에는 청라면을 방문한다. 17일에는 대천2동을, 18일에는 대천3동을, 26일에는 대천4동과 대천5동을 방문하고, 28일 천북면과 청소면 방문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동일 시장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가 지나고 호랑이의 활기찬 기운이 가득한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며 “내년에도 시민이 주인인 시정 운영을 최고의 목표로 정하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올해 국도38호선(가로림만 해상교량) 국도 승격과 태안고속도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확정, 샘골도시공원 조성,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코로나19 등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속에 태안의 힘찬 도약을 위해 노력한 결과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도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미래발전 성장동력 강화 태안군은 지리적 접근성 제고를 핵심으로 하는 광개토 대사업 추진에 주력한 결과 올해 이원과 대산을 잇는 국도38호선의 국도 승격과 태안고속도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반영, 내포철도(태안-삽교)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추가검토노선’ 확정 등의 굵직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국지도96호선(두야-정죽)과 지방도603호(태안-원북), 국도77호선(안면-고남)에 대한 4차선 확장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달 초에는 태안과 보령을 잇는 국도77호선이 완전 개통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이밖에도,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의 경우 우선협상 대상자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는 작년 6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신평면 소규모 재생사업(현 도시재생예비사업)을 마을환경개선 프로그램 완료를 마지막으로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소규모 재생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억7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유휴공간을 활용한 돌봄방 꾸미기 ▲돌봄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한 아동돌봄 프로그램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돌봄공동체 한마당 행사 ▲지역돌봄 인프라를 마련하기 위한 학부모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하굣길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신평 안심길 프로젝트 등 5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사업 중 ‘돌봄방 꾸미기’는 지역주민 10명과 함께 아파트 유휴공간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지역 아동들을 돌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12명의 아동들에게 아동돌봄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도 있었으나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협의체와 합심해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내년부터 3년 동안 94억 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신평 행복잇슈(ISS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CU편의점(BGF리테일) 6곳(시청광장점, 원당점, 동국제강기숙사점, 힐스테이트후문점, 삼봉중앙점, 읍내빌리지점)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CU편의점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BGF리테일이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 지정사업을 통해 치매안심센터는 CU편의점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 환자 보호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치매안심가맹점 점주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 받아 치매 환자 보호와 인식개선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의 경우 배회 가능 위험성이 높아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더욱 필요하다”며 “따듯한 관심 속에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분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자살예방사업 추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자살률 감소를 위해 도시형 자살예방사업 등 3개 시범사업 및 공모사업 추진으로 2018년 자살사망자 수 76명에서 2019년 59명, 2020년 56명(2021. 9월)기준)으로 감소시킨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시는 ▲충청남도와의 생명존중약국 및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추진 ▲충남정신건강복지센터와 충청남도 정신건강 관리망 시범사업 추진 ▲국가 공모사업인 마음안심버스 사업 운영 등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시는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과 동시에 민관기관 2개소(당진시 약사회,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공무원 1명, 민간인 2명 등 총 6개의 도지사상을 수상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당진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 높아지고 전국적으로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힘입어 내년에도 시민들이 마음건강을 회복하는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내년도 당진사랑상품권 1000억 원어치를 발행하고 새해 1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당진사랑상품권의 이용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1인당 월 구매한도를 당초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했으며 발행액도 작년 495억보다 2배 이상 늘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지역 선순환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0% 할인율을 유지하고, 이 밖에도 택시결제 기능과 모바일 캐쉬백 시스템 도입, 카드 운영사 추가 등 당진사랑상품권의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지류형상품권은 54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카드·모바일상품권은 스마트폰에서 지역상품권Chak 앱을 통해 카드발급과 함께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 농‧축협 방문을 통해서도 카드 상품권 발급 및 충전도 가능하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당진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를 통해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시민의 알뜰한 가정 소비를 도와 전체적으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활성화 하는데 큰 힘이 된다"며 "올해 1000억 원의 지역상품권 발행과 10% 할인이 지영업자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을 주제로 하는 웹 예능 ‘배틀저탄’을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배틀저탄’은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는 주무관을 비밀의 공간으로 초대해 탈출미션 완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당진시 홍보소통담당관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탄소중립에 대한 내용을 총 3부작의 예능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제작했으며, 다음 달 4일과 11일, 18일에 당진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최근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정책을 알리는 방법이 젊은 세대 문화로 자리 잡으며, 이번에 제작된 웹 예능 또한 시민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문현춘 홍보소통담당관은 “시민 눈높이에 맞고 감동과 재미가 있는 콘텐츠제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 시정을 쉽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미디어 홍보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청사 내 플라스틱 컵 및 일회용품 식기 사용 금지, 개인텀블러 사용 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30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전국 83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 적합성, 사업 운영 및 홍보 실적 등을 종합해 치러졌다. 시는 서산시보건소와 보건지소 및 진료소 중심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1:1 상담관리 했고, 이용이 많은 7개 등산로 및 관광지 입구에 해충기피제함을 설치 운영했다. 또한, 마을방송, SNS, 전광판, 보도자료 등 다양한 매체로 비대면 홍보활동하고 농업인교육 및 마을회의 등과 연계해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그 결과 지난해 발생한 쯔쯔가무시증, STFS, 라임병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현황이 지난해 75건에서 올해 10건 이하까지 떨어지는 효과를 내는 등 높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 추진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감염병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 소속 6명이 2022년에 국가대표로 선발돼 태극마크를 단다. 30일 시에 따르면 황윤삼 코치가 국가대표 지도자로, 정미라, 이은서, 유현영, 박해미, 박성현 선수가 사격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전국 자치단체 소속 24개 팀 중 최다 선발로 명실상부 최고의 사격팀을 입증했다. 이들은 1월 4일부터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해 강도 높은 훈련에 전념하게 되며, 4월 예정인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하게 된다. 사격팀은 올해 7개 전국 대회에서 금 14개 은 13개 동 19개 등 총 46개의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29일 시장실에서 선수들과 만나 국가대표 선발을 축하했다. 맹정호 시장은 “시 소속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시에서 더 많은 국가대표가 선출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1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빛낸 ‘10대 성과사업’을 선정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10대 성과 사업은 행정전문가의 의견수렴을 거쳐 시민평가단 250명과 업무평가위원회 평가로 최종 결정했다. 선정된 10대 성과사업은 ▲전국 최초,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 ▲'서산공항'국가계획 및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확정 ▲가로림만 해양정원 국비 35억 8천5백만 원 확보! ▲기업하기 좋은 서산, 2조 6천억 원 친환경 분야 투자 유치 성공! ▲서산시 100년의 미래를 위한 가칭)서산중앙도서관 조성 ▲ 대형 식품기업 발굴(MOU)로 뜸부기 쌀, 마늘 등 연간 225억 원 규모 납품 ▲'서산 서남부 문화·체육의 거점'인지초 생활 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공모 선정! ▲시정 3대 혁신 1호 자치혁신 가속화, 서산형 주민자치 시대 개막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공격적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 차단이다.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은 24시간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했고, 전국 최초 응급실보다 낮은 수가 적용해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등 시민 편의를 높였다. 서산공항 국가계획 및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인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지원하는 한시생계지원사업에서 발품행정으로 충남도 시군 중 실적 1위를 달성해 당초 예산 10억 원에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자가격리자가 증가로 생활지원비를 지원할 예산 확보를 위해 시의회와 긴밀한 협조 끝에 원포인트 추경을 했고, 저소득층에 추가로 국민지원금을 지급했다. 그 결과 1만2245가구가 57여억 원의 지원 혜택을 받는 등 가계 살림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서산 출신 미 서훈 독립운동가 547명을 발굴해 기준에 부합하는 212명을 국가보훈처에 서훈 신청했고 조례를 개정해 국가보훈대상자 전 가구에 각 5000원의 상•하수도 요금도 감면했다.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노력한 결과 수상도 이어졌다. 시는 올해 2월까지‘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지난해 1204가구에 3배가 넘는 4197가구를 발굴한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136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일주일간 평균 26.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이 잇따름에 따라 사전에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자 2022년도 민간대행 특별방역소독반을 편성했다. 특별방역소독반은 역사, 전통시장, 버스터미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어린이집(원아 50명 이상 소독의무대상시설) 및 경로당에 살균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시민분들이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고,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주기적인 소독과 환기 등을 특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난 29일 아산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2021년 아산시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열렸다.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읍면동별 새마을지도자 등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새마을회의 운영 발전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자 50명에 대한 시상, 새마을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내빈 축사 등 최소한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최동석 아산시새마을회장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열심히 활동해주신 회원분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대회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시민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발전해가는 아산시의 동반자로서 내년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읍면동 대청소, 숨은 자원 찾기, 영농폐기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8일 효율적인 기업지원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0년 기준 아산시 제조업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조사 결과 보고서를 아산시 통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아산시 제조업 실태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2019년 1회차를 시작으로 올해 2회차 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대상은 종사자 5인 이상 제조업체로 인력 및 운용 현황을 종합 파악해 효율적인 기업지원 및 일자리 지원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 제조업 사업체의 구분별 현황을 살펴보면 단독 사업체가 52.3%, 본사·본점 34.1%, 공장·지사 13.6%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기업 또는 사업체의 수탁(협력)업체인 사업체는 46.8%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력 채용 시 중요요인으로는 직무수행능력이 42.1%로 가장 높았으며, 열정, 도전정신, 인성 29.3%, 장기근속 가능여부 27.3% 순으로 나타났고, ‘아산지역 학교 출신의 전문 인력을 채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사업체가 70.4%에 달했다. 아울러 사업체 운영 시 아산시의 장점을 묻는 문항에 편리한 교통이 33.7%로 가장 높았으며, 저렴한 부지·분양가·임대료 27.5%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휴대리 산7-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 배방 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충청남도 경관심의위원회에 심의 상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이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민간도시개발사업이며, 총사업비 1903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94000㎡, 4687세대 규모로 공동주택용지, 준주거용지, 단독주택용지 등 주택건설용지와 공원, 녹지,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용지로 조성 중이다. 현재 사업시행자인 조합은 2016년도 10월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2018년도 5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12월 사업시행자 지정, 2020년 6월 최초 실시계획인가를 득했다. 현재 2019년 9월 교육환경평가 심의의견(초등학교 추가 신설 및 유치원 인접 배치)을 반영해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절차 중에 있으며, 2016년 8월 충청남도 경관위원회 최초 심의를 득한 후 이번에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이 변경돼 2021년 12월 중 충청남도 경관심의위원회 (변경)심의를 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방 휴대지구 경관심의위원회 심의를 득한 후 충청남도 관계기관 조치계획을 반영해 충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모종동 160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 모종1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조성공사가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이 환지 방식으로 추진하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 366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3만2000㎡, 1218세대 규모로 공동주택용지, 준주거용지, 단독주택용지 등 주택건설용지와 공원, 녹지, 도로 등 기반시설용지로 구성 추진 중이다. 현재 사업시행자인 조합은 2019년도 1월 사업시행자 지정, 2019년도 12월 실시계획인가를 득해 2020년도 5월에 착공했고 현재 공사추진 공정률 75%로 토공, 배수공, 포장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모종동 일원의 체계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모종1지구 단지 조성공사를 2022년 말 준공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해 인구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주춧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2022년도부터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모든 출생아에게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의 국민행복카드(바우처)를 지급하며, 사회복지시설 보호 아동에게는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현금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이용권(포인트)은 유흥업소·사행업종, 마사지 등 위생업종(이·미용실 제외), 레저업종, 성인용품 등 기타업종, 면세점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시는 첫만남이용권 지급과 함께 그동안 지원했던 출산장려금을 2022년에도 현행대로 유지해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넷째아 이상 200만원을 지급한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출생률이 점점 낮아지는 국가 위기 속에서 출생 장려에 대한 지속적이면서 현실적인 시책이 강구돼야 한다”며 “첫만남이용권과 아산시 출산장려금이 출생가정의 양육 부담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29일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수영, 역도, 하키)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다 올 연말 퇴직하는 지도자를 시장 집무실에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연말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떠나는 지도자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2021년 한해 세계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아산시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우수선수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 연말에 퇴직하는 수영팀 이훈철 감독은 아산시 수영의 산증인으로 30여 년을 근무하면서, 2018년 아시안게임 배영 100M 동메달(이주호 선수), 2020년 배영 200M 한국 신기록(1분 57초 06초), 2021년 배영 100M 한국 신기록(53초 71) 등 지도자로서 눈부신 성과를 이뤄 냈다. 하키팀 홍경섭 코치는 지도자로서 식지 않은 뜨거운 열정으로 2016년 전국체전부터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까지 3연패를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둬 아산시 하키의 저변을 확대했다. 하키팀 배은희 의무 트레이너는 선수의 안전과 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29일 2022년 주짓수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 시를 빛낸 체육유망주 6명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조종연(동신초), 임주엽(아산중), 현정빈(온양중) 학생을 비롯해 2022년 국가대표 선발전 준우승에 빛나는 김지원(온양한올중), 한수영(온양한올중), 2022년 충남 대표전 우승을 차지한 한운성(아산고) 학생이 참석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아산시의 명예를 드높인 점 감사드리며, 앞으로 세계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수돗물 신뢰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인 ‘수돗물 안심확인제’와 건물의 저수조 위생관리를 위한 ‘저수조 수질검사’ 대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가정에서도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 누구나 신청 시 담당 공무원이 가정에 방문해 수돗물을 채수하고 결과를 20일 내 통보해주는 제도로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가정은 물사랑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시행 후 5달여가 지난 현재까지 175건의 수질검사가 접수됐으며, 175건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으로 확인됐다. ‘저수조 수질검사’는 수도법 규정에 따라 저수조 등 급수시설의 위생관리 의무를 갖는 시설물의 관리자가 실시해야 하는 수질검사로 수도사업소 수질검사팀에 전화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김효섭 시 수도사업소장은 “시에 공급되는 물은 매달 정수장 및 수도꼭지 수질검사, 분기별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등에서 적합 판정된 양질의 수돗물”이라며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 누구나 언제든 수질검사를 신청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들의 검사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발생과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검사대상자가 11월 1일 평균 1000여명에서 12월 1일 평균 1800여명으로 지난달 대비 55% 늘어나 시민들이 장시간 동안 검사를 받기 위해 추위 속에 대기해야 했다. 이에 시는 지난 20일부터 이순신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 1층 주차장에 무증상 자발적 검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 운영하며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검사환경 제공에 나섰다. 운영 결과 접수에서 검사까지 소요 시간이 기존 50분에서 15~20분으로 대폭 단축됐으며, 검사자 분리와 간결한 이동 동선으로 더욱 안전한 검사환경이 조성돼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곧바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신속한 검사환경을 조성해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최근 아산시립합창단 노동조합(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충남문화예술지부 아산시립합창단 지회)의 상임화를 요구하는 집회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아산시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라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시립합창단의 상임화 요구를 전향적으로 검토하되, 바람직한 운영 방식을 도출하기 위해 다양하고 객관적인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산시는 타 시·군 사례 분석, 재원 마련 방안 등 타당성 검토의 토대가 될 전문적인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관련 예산안이 지난 21일 아산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다음 달 시행을 앞둔 상태다. 시립합창단(예술단)은 상임으로 운영하는 지자체도 있지만, 아산시립합창단과 같이 비상임으로 운영하는 지자체 역시 적지 않다. 현재 합창단을 둔 충남 13개 시군 중 아산시를 포함한 12개 시·군이 비상임 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시립합창단사무국연합회에 따르면 전국 시도 가운데 상임 합창단은 28개, 비상임 29개, 부분 상임 4개 형태로 운영 중이다. 특별시·광역시는 모두 상임 합창단을 운영 중이나 이외 지자체는 인구와 도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29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에서 ‘지방자치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인터넷에코어워드는 인터넷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풍요로운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국내 최고 수준 권위의 인터넷 서비스 평가 시상식이다. 당진시는 이번 대회에서 지방자치분야에 응모해 ‘당진에서 충전하세요! 플러그인 당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다양한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소통 창구를 제공하고 있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소통캐릭터 ‘당진이’와 당진시 홍보대사 ‘안소미’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가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으며, 당진시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시의 정책을 알린 당열전(당진에서 열일하는 공무원) 콘텐츠를 통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내용들을 쉽고 재미있게 잘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현춘 홍보소통담당관은 “SNS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것이 당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교육의 도시 충남 공주시가 대한민국 특수교육 메카로 거듭난다. 공주시는 29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국내 최초의 국립대학 부설 특수목적 특수학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 100대 공약사항으로 이날 기공식에는 문 대통령과 김정섭 공주시장, 원성수 공주대학교 총장, 시민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첫 삽을 뜨게 된 특수학교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의 직업 중점 특수목적 고등학교로 총 344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건축 연면적 1만 1,78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학년별 6학급, 총 18개 학급으로 구성된다. 전국단위 모집을 통해 가벼운 발달장애 고등학생 126명이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며 이들을 돌볼 교직원 15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또한 이번 특수학교 건립에 앞서 공주대는 교육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지난 6월 설립한 특수교육종합연수원이 앞으로 옥룡동 캠퍼스에 입주할 예정으로 연간 2천여 명의 특수교육 관계자가 다녀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그동안 캠퍼스로서의 교육 기능이 약화되면서 겪고 있는 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금강권수도사업단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난 28일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오세규)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금강수도사랑나눔단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명 단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해에도 항상 좋은 일들만 생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세규 읍장은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 금강권수도사업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금강권수도사업단은 2014년 물사랑나눔단을 구성해 보육원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위문 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 남면중학교는 23일 대한민국명장선배와의 만남을 가졌다. 남면중학교 7회 졸업생인 김주호님은 2021년도 대한민국명장 기계정비분야에 선정되었고 현재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주)에 재직 중이다. ‘대한민국 명장’김주호님은 ‘나의 꿈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남면중 후배들에게 명장이 되기까지 해왔던 모든 일들을 생동감있게 전달하셨고 ‘목표를 세우라’는 말을 강조하셨다. 성공한 사람은 목표를 가지고 있고 주간계획 및 년간계획을 세워 자신의 미래를 차분히 밟아가기를 당부하셨다. 남면중 후배들은 대한민국명장이 선배라는 것에 자랑스럽고 뿌듯해 했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훌륭하게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세운 선배를 본받아 자신들도 대한민국의 명장이 되겠다는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 스윗파티시에(배방읍 공수리) 임석규 대표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임석규 대표는 매일 정성 들여 만들어 팔고 남은 빵을 신선하게 보관했다가 다음 날 아침 배방적십자봉사회에 전달하고, 배방적십자봉사회는 전달받은 빵을 조손 가구, 독거노인 등 적십자 희망 풍차 결연가구에 나눠왔다. 또 임 대표는 무료 제빵 강의 봉사까지 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임석규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시작한 나눔 활동인데 표창까지 받게 될 줄은 몰랐다”라며 “매일 고생해주시는 배방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뜻깊은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위더스제약 2021 민속씨름 문경왕중왕전 단체전 우승으로 최강 씨름단으로 등극한 태안군청 씨름단이 태안지역 백화초, 태안중, 태안고등학교 씨름 후배들에게 발전기금 300만원을 각각기탁했다고 밝혔다. 곽현동 감독과 이한신 코치가 이끄는 태안 유일무이한 실업팀 구단인 태안군청 씨름단은 20일 경북 문경시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최강단 결정전에서 용인시청(경기도)을 제압하고 우승했다. 태안군청 씨름단은 지난 27일 곽현동 감독, 이한신 코치, 황재원 선수 3명이 직접 백화초등학교, 태안중학교, 태안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우승상금을 씨름발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씨름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후배들의 기량이 발전해 씨름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선수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씨름 선배들의 작은 성의로 받아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이어 태안군청 씨름단 곽현동 감독은 태안고등학교는 천하장사도 배출하고 태안군청 씨름단에 좋은 선수들을 성장시켜 씨름단에 큰 도움을 주는 고마운 학교라며 감사의 뜻도 함께 전했다. 이어 씨름부 후배들에게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도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경제를 총괄하는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021년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특유의 성실함을 토대로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적극적인 현장의정을 통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최신 산업트렌드를 파악해 지역의 신성장동력이 창출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중심의 소통의정 행보 ‘눈길’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취임사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현장의정을 강조했다. 기경위는 연초 홍성명동상가를 방문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만나 고충을 들었다. 대기업 위주 배달앱 수수료가 부담된다는 소상공인을 위한 충남형 착한배달앱 ‘소문난 샵’을 오픈해 전국 최저의 수수료 책정으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었다. 각종 할인행사와 매장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이 탑재된 플랫폼은 매출증대에 적잖은 활력소가 되고 있다. 한편 담보력이 미약한 영세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긴밀히 협력하며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으며 그 결과 도내 주요 시군과 신보 간 특례보증협약이 줄지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충남혁신도시 완성 발판을 마련한다. 양승조 지사는 29일 홍성군을 방문,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7기 도정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미래 발전 전략과 현안 등을 논의했다. 민선7기 4년 차 시군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홍주문화회관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도의회와 시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각계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도정 보고와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내포KBS유치 △도청 소재지 군의 시 전환 △충남대 내포캠퍼스 유치 △국립의과대학(공공의대) 설립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홍성군이 미래 발전 전략 및 과제로 설정한 ‘충남혁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 △내포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미래성장 사업 기반 조성 △남당항 해양관광 거점 어항 개발 등에 대해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부고속철도-서해선 연결 사업 조기 추진 △김좌진 장군 생가지 성역화 △내포신도시 축사 이전·휴업 추진 등 홍성군 현안 사항에도 도의 행정력을 투입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민선7기 도에서 지원한 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도심의 주차난·교통난 해결에서 나아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논산공영주차장이 준공되며,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논산시는 29일 내동 825번지(주차타워 내)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김형도 도의원, 오인환 도의원, 논산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시청 주변 주차공간 부족과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논산시 공영주차장’은 2019년 기본계획 수립 및 지방재정 투자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2020년 첫 삽을 떴다. 이 과정에서 시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예비인증’을 완료하여 모든 시민이 접근하고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총 면적 4,597.46㎥, 2층 3단 형태로 지어졌으며, 총 216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시는 공영주차장이 완공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것은 물론 나아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계속해서 시민의 주차 수요 등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여건에 맞는 공영 주차장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2021년 충청남도가 실시한 도시재생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충남도에서 도시재생사업 관련 분야 사업 추진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에 대해 이뤄졌다. 부여군은 기관과 민간인 유공자(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이희준 센터장)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부여군은 올해 들어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 조성사업의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국비 확보와 주민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민간인 유공자로 선정된 이희준 센터장은 도시재생과 건축 분야 전문가다. 지난 4월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에 위촉돼 도시재생대학 운영과 공모사업 자문과 더불어 향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현장에서 총괄하며 부여군 도시재생 분야의 초석을 다지고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데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국비 확보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우리 군의 노력이 외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2년부터 새로이 시작되는 도시재생사업 2건도 관련 부서와 중간지원조직,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체계를 공고히 해 사업 추진에 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버섯산업연구소(석성면) 대강당에서 버섯관련 농업인들과 함께 ‘미래농업교육 콘텐츠 개발 최종보고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부여군은 올해 초부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교육 분야 콘텐츠 개발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버섯재배기술 교육을 위한 쌍방향 3D 콘텐츠(VR, App)를 개발했다. 군은 양송이 재배기술(VR)과 표고버섯(톱밥, 원목) 재배기술, 균의 이해, 버섯 환경관리(몰리어다이어그램), 버섯재배 사전 자가진단 앱 등 1개 VR과 6개 App 개발을 완료했다. 콘텐츠 개발로 인해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버섯 재배를 앱과 가상현실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고 초보농부나 귀농계획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버섯재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재배 전 자가진단을 통해 경영진단을 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버섯 초보과정에서 심화과정까지 교육 영상 콘텐츠를 단계별로 개발하여 활용할 계획이며 귀농인·학생 현장학습, 소비자 홍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도 개발하여 버섯의 이해와 소비확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코로나19 장기화 대응을 위한 이동형 선별검사소 시범 운영에 나섰다. 군은 카이스트(코로나 대응 뉴딜사업단)에서 자체 개발한 이동형 선별검사소를 기증 받아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3,001건의 검사를 실시했다 이동형 선별검사소는 방호복 착용으로 인한 의료진의 불편함과 피로도 해소하고 외부 환경에 노출된 기존 선별검사소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개발됐다. 이번 이동형 선별검사소 설치로 의료진 구역과 검사자 이동구역의 철저한 동선 분리가 가능하게 됐다. 또 의료진 구역에는 음압시스템을, 검체실 내부에는 양압펌프를 설치해 오염물질 유입이 차단된다. 방호복 착용 없이도 검체가 가능해 의료진의 피로도를 해소하고 감염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다. 아울러 역학조사와 검체가 동일한 공간에서 원스텝(One-Step)으로 진행되면서 신속한 코로나 검사 진행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폭염·한파 등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검사 환경으로 민원인과 의료진 모두에게 코로나 검사 과정에서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군수는 “최근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 유입에 따른 확진자 급증으로 선별진료소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응대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29일 대천5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대천해수욕장 상인회 회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보령해저터널 개통에 따라 올해 12월 대천해수욕장 관광객이 주말 기준 일평균 4만6천 명으로 지난해 2만6천 명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친절마인드 함양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코칭앤컨설팅공작소 박진희 강사의 고객 응대 매뉴얼 강의와 고객감동 3S 실천운동 및 3가지 친절한 마음가짐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고객감동 3S 실천운동은 ‘Stand Up, Smile, Say Yes’로 고객을 일어서서 맞이하고, 웃으면서 응대하고, 긍정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또 3가지 친절한 마음가짐으로 ‘어서 오십시오’의 환영하는 마음, ‘안녕하십니까’의 밝은 마음, ‘네~~~’하는 상냥한 마음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시는 오는 30일과 31일 2일간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숙박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일본 다이센시(2007.08.25. 우호교류체결)와의 청소년 화상교류(Zoom) 행사를 28일 개최했다. 이번 화상 교류는 당진중학교 1학년 학생 6명과 다이센시 니시센보쿠 1~2학년 학생 11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소년 교류를 온라인을 통해 양 도시 소개 및 서로의 관심사 등을 영어와 각국의 언어로 진행하며 우정을 쌓았다. 우호도시인 일본 아키타현 다이센시는 줄다리기라는 매개체를 통해 청소년 홈스테이 등의 교류를 이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년 째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이었다. 첫 비대면 화상 교류에 참여한 양 도시 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타국의 친구들임에도 어색함 없이 자기소개와 함께 폭소 가득한 퀴즈풀이 등 즐거운 시간이 이어지며, 서로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내년은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양국의 교류 재개를 알리는 시간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일순 기획예산담당관은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국제 교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학생들이 공공외교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1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기관에 이어 올해에도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의 이번 성과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특히 이월체납액 11억 1000만원 중 연초 목표로 정했던 4억 4200만원을 뛰어넘는 6억 4600만원을 징수해 목표액 대비 146%를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체납자에 대한 신용정보 등록, 급여 및 매출채권조회·압류,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5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팀장급 직원들의 징수책임제, 주 1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에도 적극적으로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지방세는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충청남도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취업난 해소를 위해 시행한 희망일자리사업 수행 실적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서천군은 2021년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취업취약계층과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 그리고 코로나19로 실업 또는 폐업을 겪은 군민을 위해 407명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버스정류장과 전통시장 등 공공장소 방역 업무, 선별진료소, 백신접종센터 및 콜센터의 행정보조, 각종 재난지원금 업무지원, 주민자치센터 청년 행정매니저 등 코로나19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효과적인 방역 및 예방을 위한 필수 사업을 적극 발굴했으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일조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업취약계층의 생계가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군민의 안정적 생활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취업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청년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직접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내년 하반기 시범운영 예정인 ‘향적산 치유의 숲’ 이용자와 등산객 편의를 위해 엄사면 향한리 452-5번지 일원에 향적산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고 내년 1월부터 운영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에 준공된 향적산 공영주차장은 2022년 향적산 치유의 숲 시범운영에 맞춰 올해 국비 4억 원을 확보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대지면적 5,609㎡, 주차면수 59면으로 조성되었다. 시는 향적산 개발의 일환으로 2단계 개발이 완료되면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 및 향적산 이용객 등의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변 불법주차로 인한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향적산 공영주차장 조성에 나서게 됐다. 시는 이를 위해 계획수립, 토지매입 및 실시설계, 주거지주차장 개선사업 공모를 통한 국비 확보 등 약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주차장을 준공했다. 그동안 향적산 개발은 ‘향적산권 종합개발계획’ 및 ‘산림복지단지조성 계획’에 따라 진행됐으며, 1단계로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향적산 치유의 숲을 조성해 내년 시범운영에 나서고, 2단계로는 2022부터 2026년까지 체류형 자연휴양림을 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의 2021년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는 코로나19와 같은 비상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서천군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2008년부터 서천사랑상품권을 운영해 왔으며, 매년 지역청년들을 고용해 골목상권 회복지원을 위한 서천사랑서포터즈를 육성, 양질의 공공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 내 전 금융기관과 판매대행점 협약을 맺어 상품권 유통 활성화 기반구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서천사랑서포터즈의 활동으로 가맹점 수가 1800개소에서 2200개소로 늘어나고 모바일 상품권 이용자 수도 9940명에서 1만5521명으로 크게 늘어나는 등 상품권 운영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과 더불어 유통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사회의 협력과 사회적 지지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활력화 기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1년 확산과 감소를 반복하는 감염병 사태 속에서 충남교육의 성장과 보람을 일궈낸 정책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충남교육청은 ▲유초중고 전체 유아와 학생들의 무상교육, 무상급식 완성 ▲교육격차 극복을 위한 교육회복 실천 ▲2030 학교환경교육 종합계획 추진 ▲인공지능교육이 가장 강한 충남교육 실현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환경 ‘마주온’ 구축 ▲충남 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樂)날락(樂) 운영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설문 실시 ▲문화 역량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학생인권센터 개소와 충남학생인권의 날 지정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 10대 성과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교육청은 2021년 2학기 전면등교를 시작하면서 원격수업 등으로 인한 학습결손 해소, 심리정서와 사회성, 신체 발달 저해를 극복하는 교육회복을 적극 추진하였고,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학생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충남 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樂)날락(樂)'을 운영했다. 또한 단위 학교의 자율성에 기반한 학교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23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에 각급기관(부서)에서 추진한 정책, 제도개선 등 62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사전 심사로 우수사례 7건을 선정했고, 이후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개최로 사례 발표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등급별(최우수, 우수, 장려)별 우수사례를 최종 결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도교육청 교육과정과‘청각장애학부모 수어통역서비스 지원’과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농어촌 폐교의 변신’사례가 선정되었다. ‘청각장애학부모 수어통역서비스 지원’사례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정과의 긴급 연락과 협력 체계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었음에도 청각장애 학부모의 경우 즉각적인 소통의 어려움이 발생하였고, 이를 해결하고자 수어통역 자원봉사자 위촉으로 대면통역뿐만 아니라 영상통화를 통하여 수어통역을 지원한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교사(학교)-학부모(가정) 연계로 학생 생활지도와 학교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를 이루었다. '농어촌 폐교의 변신’사례는, 4차산업혁명 시대 신산업과 미래 유망 직업․직종에 부합하고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27일 교육경비 지원으로 충남교육발전에 기여한 지역의 개인과 기업체, 민간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번 감사패 수여 대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기자재, 원활한 교육활동 지원을 실천한 개인 3명, 기업체와 단체 5곳이다. 이들 교육공동체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지역인재 육성에 함께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교육공동체는 ▲친환경 농산물 공급망관리와 안전성 확보에 힘써온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학교급식지원센터 ▲매년 다양한 형태의 교육활동 지원을 해 온 부여시니어클럽 ▲8년 동안 장학금과 학교발전을 지원해 온 LS메탈(주) 장항공장 ▲청양 지역 초,중,고 학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세종건설 ▲지역사회 가교역할과 장학금 지원으로 드론항공고 활성에 기여한 ㈜광일테크 이일재 대표이다.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2003년부터 꾸준한 모교 사랑을 보여준 공주고 동문 이기태 ▲대산중 글로벌 인재양성과 학교방역을 지원한 ㈜TS트릴리온에 대해서는 지역 단위로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2019년 전국 최초 고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인센티브로 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금산인삼축제가 내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관련 예산을 금산인삼 소비촉진 마케팅에 활용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금산인삼 슈퍼위크, 전국 대형마트, 공동판촉, TV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판매 등 8개 마케팅이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이후 인삼약초시장의 최대 호황을 이끌었다. 지방재정 우수사례는 지방재정에 대한 효율성과 건전성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세출효율화, 세입증대, 기타 분야 등 분야별로 외부전문가 및 국민청중단 평가를 통해 대상자가 선정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타개해야 한다는 절실함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지방재정 운영으로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2005년 천안역 전철 개통 이후 16년간 천안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천안시내버스와 광역전철 간 환승할인이 내년 3월 중으로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철도공사와 29일 천안시내버스·수도권 광역전철 간 환승할인인 ‘천안형 환승할인’ 시행에 최종 합의하며 환승할인 적용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동합의문에 따르면 천안형 환승할인은 천안시내버스와 광역전철 간 하차 이후 30분 이내에 계속해 이용(환승)하면 수도권 광역전철의 기본운임 1,250원 할인을 제공한다. 수도권 광역전철에서 사용되는 모든 교통카드 사용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적용구간은 경부선 평택역~천안역 구간과 장항선 천안역~신창역 구간이다. 천안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천안형 환승할인 시스템 개발 및 안전성 확인 절차를 추진해 3월부터 본격 시행하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수도권 통합요금제 정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별도의 ‘천안형 환승할인 정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산 시스템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관련 기관과 원시 데이터 제공에 협조하기로 했다. 천안시에서 전철과 버스를 환승하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금빛시장 상인회는 지난 28일 금산군에 10kg 쌀 100포,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상인회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해 판매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군은 기탁받은 물품을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자, 차상위, 사례관리가구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산군이 될 수 있도록 금산금빛시장 상인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2021 제13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시민중심의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건강증진 확산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논산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논산시 보건소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의 타당성, 운영의 노력성, 충실성 및 확산 가능성, 사업의 효과성 등의 평가 기준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시는 코로나19로 많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 암예방관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등의 방식을 도입해 계속해서 시민의 건강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비대면 건강관리사업 ‘스마트 건강 매니저’를 통해 참여자의 영양 관리 및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걷쥬앱’을 활용한 걷기대회 및 걷기 챌린지와 걷기코스 개발, 스탬프투어 운영으로 시민의 일상 속에서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건강관리 사업에서 소외될 우려가 있는 장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화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논산시 화지마을 한약초 계약재배 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 이정훈 연구사, 한국감초영농법인 장용상 회장 등 한약초 전문가들을 초빙해 9월부터 이번 달까지 1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4명의 참여자가 수료증을 안았다. 교육은 화지마을 유리온실을 활용해 한약초(감초) 재배지 조성ㆍ파종ㆍ육성ㆍ방제 등 재배 전반의 과정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시는 차후 심화 과정을 편성해 교육의 계속성과 실효성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참여자들은 제천과 금산의 약령시장 답사를 통해 타 지역의 재배 노하우를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한국감초영농조합법인ㆍ금산인삼약령시장 상인회ㆍ금산국제인삼시장조합 등과 계약재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함께 얻어냈다. 교육 참가자는“한약초 재배의 시작부터 결실을 맺기까지의 모든 과정에 꼭 필요한 핵심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함께 참가한 분들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공동체 의식도 다지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개인의 재배역량을 강화하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시민을 위한 정부, 시민에 의한 정부로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2.0시대를 열어나가겠습니다” 논산시는 28일 서울 MBN본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을 바꿀 선도적 자치분권 모델인 ‘논산형 자치분권’을 선보여 대한민국 최고의 정책으로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228개 지방정부에서 제출한 정책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쳐 전국 시·군·구 국민선거인단의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상과 최우수상·우수상을 선발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자치와 분권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자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시대정신”이라며 “그동안 지방이양일괄법,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등으로 전국 228개 지방정부의 자치권이 확대되고, 시민이 주도하는 자치분권형 국가로 전환하는 발판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형 자치분권은 ‘사람’ 중심의 시정가치를 최우선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계속해서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내년 1월부터 ‘겨울방학 원어민과 함께하는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과 ‘영어 가상 체험’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IT를 접목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2018년 개관부터 지속 운영돼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동화 속 배경에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체험형 독서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화·토요일 오후 4시부터 운영한다. 가상 공간에서 원어민과 영어로 상황극을 하며 대화하는 프로그램인 ‘영어 가상 체험’은 8~10세 대상으로 화·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청수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 회차 당 세 가족까지만 예약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는 12월 30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청수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영어독서뿐만 아니라 이번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영어 의사소통에 익숙해지고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