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유3동 청소봉사대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6일 오전 학생 청소봉사대와 함께 관내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비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한 가운데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이함에 따라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학생 청소봉사대를 꾸려 관내 환경 정비를 통해 지구온난화 방지 및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환경정비는 학생들이 많이 활동하는 수남고등학교 주변, 율하중심상가 학원가 거리 등의 순찰을 통해 실시되었고 이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의식 개선에 힘을 썼다.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구 평균 기온이 점차 상승하게 되었으며,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지금 우리 세대들이 환경 정비에 힘을 써서 지구온난화를 대비해야 한다 ”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19가구에 설맞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진례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청년회, 새마을부녀회, 한우사업단, 농촌지도자회, 진례면 기업체협의회가 후원하고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집집마다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쌀20kg와 10만원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일을 꾸준히 해 왔다. 황규산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우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민자치형 마을복지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한 마을기업 참기름공작소-기름짜는선생협동조합(대표 김민수)은 26일 참기름30병, 들기름30병(180만원 상당)을 한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참기름공작소-기름짜는선생협동조합은 2021년 7월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참기름, 들기름 가공기업으로 100% 국내산 참깨를 주원료로 개발한 저온압착방식의 황금참기름을 유명 식당, 골프장에 공급하며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작년 설·추석에도 참기름과 들기름을 기탁하며 지역민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다. 김민수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명절에 더욱 외로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이 참기름을 통하여 한층 더 풍성한 밥상을 갖길 바란다”면서 “마을공동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참기름공작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용환 한림면장은 “매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 준 김민수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 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북부동 소재 반찬가게 나무숟가락에서 지난 26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당일 직접 요리한 국과 반찬을 후원했다. 최연주 대표는 “추운 날씨 따뜻한 온기를 담은 국과 반찬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위 이웃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으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스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북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독거 어르신 및 결식아동 가정 30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진국 북부동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신 나무숟가락 직원분께 감사를 드리며 북부동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각별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설맞이 대청소 및 잠깐 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심상업지역, 다가구주택 밀집지역, 전통시장 등에 있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잠깐 멈춤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내외동을 세부 구간으로 나누고 캠페인 참여인원을 분산시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특히 통장단, 청년회, 자율방재단, 적십자 봉사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부 민방위 기동대 등 내외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내외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조정현 내외동장은 “김해에서 가장 활기차고 아름다운 우리 내외동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자생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마을 캠페인을 통해서 우리 내외동을 찾는 방문객들이 코로나19로 부터 안심하고 즐거운 설날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거북공원 공영주차장과 연지공원 공영주차장의 시범(무료) 운영을 마치고 오는 2월 7일부터 유료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거북공원 공영주차장은 사업비 48억 원을 들여 주차대수 116면으로 조성했으며 연지공원 공영주차장은 사업비 44억 원을 들여 주차대수 191면으로 조성해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설치로 내외동 중심상업지역과 전통시장 주변을 비롯해 시민은 물론 외지인들도 즐겨 찾는 연지공원 일대 주차난 해소와 함께 불법 주정차 방지로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주차요금은 김해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1시간당 1,000원, 초과 30분당 500원, 1일은 5,000원이며 비대면 무인정산시스템(카드결제)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 공공주차시설을 확충해 시민 삶의 질 개선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올해 농촌지역 주택 22동을 대상으로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농촌주택개량사업 16동, 농촌빈집정비사업 6동)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 주택 신축 희망자를 대상으로 16동을 선정하여 최대 2억원의 농협 융자금을 연이율 2%, 상환기간은 1년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거치 17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다만, 융자대상은 단독주택 연면적 150㎡ 이하로 한정하며 융자금은 주택 완공 후 완공된 주택을 담보하여 사업대상자의 신용등급과 담보능력에 따라 한도가 달라질 수 있다.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가 면제(재산세는 부과)되고 지적측량수수료 산정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적측량수수료도 30% 감면되어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 농촌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되어 농촌지역의 미관을 저해하는 빈집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올해 6동을 선정하여 철거, 정비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지붕 주택은 동당 기존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일반 지붕 주택은 동당 기존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증액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빈집정비사업과 주택개량사업의 주무부서는 건축과이나 슬레이트 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내달 11일까지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가능한 사업은 총 9개 분야 179개 사업으로 △생산기반(소득안정, 농기가재. 농지, 농촌인력·일자리, 농기계지원 분야), △농촌공동체(농촌복지·여성농업인, 농촌개발·농촌산업, 농촌공동체·환경, 지역먹거리, 귀농귀촌·인력육성), △식량(벼·밭작물 생산·수매, 식량수급안정, 기반조성, 수매·가공·소비), △원예작물, 유통(시설·기반, 채소, 과수·화훼·특작, 유통·가공 효율화, 수급안정·소비촉진, 산지조직화 분야), △축산(시설·장비지원, 가축사육·말산업, 축산환경개선, 가공·유통·수급·소비 분야), △식품(기반구축, 식품안전·환경·인증, 식품산업·외식산업, 식생활·식품소비, 농식품 수출 분야), △농생명산업(스마트농업, 종자·곤충·미생물 도시농업, 동물복지, 창업·농산업인력 분야), △탄소중립, 기후변화(친환경농업, 에너지 전환, 저탄소농축산, 저탄소인증지원 분야), △산림 등이다. 사업대상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산업 관련 종사자 등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세부사업별 신청자격, 지원자격 및 요건을 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외국인 밀집 거리로 특별 방역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캠페인은 설 연휴 전에 외국인밀집거리 및 다중이용업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경상남도 가족지원과 김해시 여성가족과가 합동으로 외국인 백신 3차 접종 안내 캠페인을 벌인다. 김해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관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설연휴 기간 후 외국인주민으로 확산 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외국인 쉼터, 외국인이용시설 및 밀집지역 방역점검을 지속해 나가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도 가족지원과 와 김해시 여성가족과 직원은 이번 특별방역캠페인 동안 백신3차접종 안내문과 마스크를 배부하며, 타 지역 방문자제, 방역수칙준수 및 백신 추가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설 연휴 기간 외국인 코로나19 확산여부가 중대고비로 이동과 모임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외국인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사업 참여자를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마을 회계주치의’사업은 퇴직 전문 인력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우리마을 회계주치의)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 임원들에게 회계 및 보조금 정산 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 회계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위 사업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경로당 관련 보조금 집행과 경로당 활성화가 기대된다. 모집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각 1명씩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50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남해군에 주소를 둔 미취업자 중 해당 사업 관련 업무(회계·재무) 경력이 3년 이상인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남해군청 주민복지과(노인복지팀)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3월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되며 근무기간은 3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10개월로 1일 5시간, 주 2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의 특성․자원․공간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산적 일자리사업으로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2022년3월2일) 기준 만18세 이상인 김해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2년을 초과하여 직접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모집인원은 19명으로 ▲가락오광대 탈 제작 및 전승사업 ▲전통공예 기술 전승 및 상품제작 사업 ▲폐현수막 이용 재활용품 수거마대 제작 ▲여성 결혼이민자의 직장체험연수사업 등 8개 사업장에 배치된다.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일6시간 주5일 근무(주30시간)로 급여는 시간당 9,160원이며 주휴수당(만근시)과 부대경비(5,000원)가 별도로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2월 8일까지 신분증, 신청서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누리집 채용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김해시 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정부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보완하는 10억원 규모의 ‘김해민생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수입 감소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기사에게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개인택시의 경우 정부 6차 재난지원금으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1인 100만원)을 지원받지만 같은 운수업에 종사하는 법인택시, 전세버스의 경우 해당 지원금을 받을 수 없어 재난지원금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시비를 투입하여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재직 운수종사자 약 700명으로 지원 규모는 7억원이 될 전망이다. 또 시는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정부와 시 재난지원금에서 소외된 4개 업종(꽃집, 문방구, 주방그릇 판매, 실내건축인테리어) 975개소 소상공인 중 재난지원금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 개소당 3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원 규모는 약 3억원이다. 해당 지원금은 업종별 담당부서에서 공고 후 신청 접수를 받아 최대한 빠른 시일내 대상자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며 신청일자와 접수일은 시 누리집에 상세히 공지할 예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대응계획을 마련하는 등 차질 없는 법 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20일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전담하는 ‘중대재해 TF팀’을 설치하였으며, 중대재해 예방 업무 매뉴얼을 구축하고 추진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중대 재해 처벌법’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을 처벌함으로써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했다. 남해군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및 50억 이상 공사현장에 대해 설 연휴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중대재해처벌에 관련된 직원교육과 홍보도 병행해 추진해 나가는 한편 관련 민간시설에도 중대재해처벌법 추진사항과 활동계획을 적극 공유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이미 지난 25일 중대시민재해 대상이 되는 민간 사업체를 대상으로 법령 주요내용과 사전준비사항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였으며 이후 민간 대표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과 설명회도 개최 예정에 있다. 장충남 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를 호소하는 한편 연휴 기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연쇄 확진 사례를 들며 경각심 고취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높은 전파력으로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과 많은 분들이 이동하게 될 설 연휴 기간이 겹치게 된다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며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모이고, 만나면, 걸린다’는 마음 자세가 필요할 때”라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특히 “고향 방문과 친지와의 만남, 여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부득이 외부 방문을 하게 된다면, 3차 접종을 마치고 핵심방역 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소규모 방문을 하실 것을 권고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서 “고령의 부모님이 미접종 상태이거나 3차 접종 전인 경우에는 방문 자제를 강력하게 권고 드린다”고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설 연휴 핵심 방역 수칙으로 △이동시 가급적 개인 차량 이용 △휴게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6일 오후 도정 운영방향의 최우선 핵심과제인 ‘안전경남 행복도민’을 실현하고자 재난과 방역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사천ai통제 초소 방문,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상황 점검 사천 축동면에 위치한 ai통제 초소를 방문한 하 권한대행은 도 동물방역과장으로부터 가축 전염병 방역상황을 보고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11월 충북 음성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고, 경기, 강원, 충북 지역에서 야생멧돼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남부 지역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하 권한대행은 귀성객 이동이 많은 설연휴 기간 동안 외부인 출입금지, 야생조류 접근 차단과 일제소독을 통해 한층 강화된 방역을 주문했다. 한편 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설 연휴에도 가축전염병 신고 전화를 운영한다. 또 시군 소독반을 동원해 축산농가와 축산 관련 시설에 설 연휴 전후로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진주소방서 방문, 화재예방 및 코로나19응급 이송체계 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중대산업재해 대응·예방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마련 등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을 경영의 중심에 두고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있다. 소관 사업장 등에서 중대재해 발생 시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경영책임자’를 처벌토록 규정하고 있어, 법 시행을 앞두고 대상 공공 및 민간기관에서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경남도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해왔다. 지난해 12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 업무 추진을 위해 총괄부서를 지정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현안 tf를 구성했다. 이후 각 소관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법적 의무사항 이행과 중대재해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매진해왔다. 도 소속 사업장에 위험성 평가를 실시 완료하고, 중대재해 발생에 대비한 지침을 포함한 비상조치계획을 수립하는 등 산업재해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산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022년 추진하는 치유농업 시범사업의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2년 치유농업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도-시군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치유농업(agro-healing)이란 농업, 농촌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회복, 유지, 증진을 도모하고 체험을 넘어 치유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특히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농업의 긍정적인 가치를 알게 하고 몸과 마음의 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산업이다. 농업기술원은 26일 오후 2시, 성공적인 경남형 치유농업 육성을 위해 이번 설명회에서 도 및 시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치유농업 시범사업 추진방향과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고 참석자들과 심도 깊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경남도가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치유농업 시범사업은 14개소, 7억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우리도 대표 치유농장을 육성하고 지역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치유농업의 효과를 측정할 계획이고, 특히 향후 정부에서 추진하는 치유농업과 사회보장제도를 연계하여 치유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창원국가산업단지 등 7개 노후산업단지에 437억 원(국비 180, 지방비 252 민간 5)을 투입하여 경쟁력 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 중 산업단지 재생사업은 5개 노후산업단지(창원국가산단, 진주상평산단, 양산일반산단, 함안칠서일반산단, 사천제1·2일반산단)에 올해 361억 원(국비 180.5, 지방비 180.5)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창원국가산단 재생사업은 지난해 11월 재생시행계획을 승인하여 올해부터 사업을 착공하였으며, ▲진주상평일반산단은 주차장 및 도로확장 부지 보상 및 사업 착수, ▲양산일반산단은 출·퇴근시 노동자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양산2교를 올해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3월 선정된 ▲함안칠서일반산단, 사천제1·2일반산단은 재생계획을 올해 수립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은 올해 5개 노후산업단지(창원국가, 죽도국가, 옥포국가, 진주상평일반, 사천제2일반)에 76억 원(지방비 71, 민간 5)을 투입할 계획이다. ▲진주상평일반산단 ‘통합센터(복합문화센터+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지난해 7월 구조고도화계획 승인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에 대응해 치료체계와 방역체계를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하 권한대행은 26일 아침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전국적으로 하루 확진자가 1만3천 명을 넘었고, 우리 경남도 하루만에 사실상 더블링된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남은 지난 24일 하루 확진자가 344명으로 코로나 발생 이후 처음으로 300명을 돌파한 가운데 하루만인 25일 542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전 최다 발생은 작년 12월 28일 265명이었다. 하 대행은 “재택치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각 시군은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을 확충하고 재택치료자 응급연락 및 응급이송체계를 원활히 운영해 확진자와 가족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의 경우 그동안 재택치료 대상에서 제외해 생활치료센터 및 병원에 우선 배정해 왔으나, 지난 19일부터 재택치료 대상으로 변경됐다. 또한 다음달 3일부터 시행되는 ‘동네 병․의원 중심 검사․치료 체계 전환’에 대비해 “기존 선별진료소를 포함해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자가검사키트 및 장소․시설, 운영인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이 26일 오후 4시20분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입주공간 확충을 위한 기술창업센터 증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창원 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KERI가 보유한 ‘지능전기 기술(AI, 스마트 팩토리 등)’을 기계 산업에 적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19년 창원 강소특구 지정 이후 특구 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이에 창원시와 KERI는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하여 KERI 부지 내 기술창업센터를 지상 2층 규모의 연면적 458㎡(약 140평)을 증축해, 연구소기업 및 첨단기술 창업기업을 위한 입주공간 17개를 확충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 센터의 증축 확장으로 안정적인 업무 환경 구축을 통해 창원 강소특구의 입주기업들이 KERI가 보유한 첨단기술과 전문인력을 더욱 폭넓게 활용하고, 이를 사업화 과정에 적용함으로써 지능형전기기계, 첨단전기소재부품, 스마트전력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산업 발전과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와 KERI는 강소특구 지정 이후 각종 기술 발굴과 기술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아이디어뱅크’ 시정기획단이 일상회복과 새로운 사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정기획단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역점시책 발굴, 규제개선, 행정내부 효율화를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10개팀 52명 단원으로 구성된 시정기획단은 다양한 직렬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부서와 직렬에 상관없이 새로운 생각,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에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팀명도 러닝페이트, 와이 낫?, 3S연구단, WHY, 새론모꼬지, 대충회(大忠會), 클린-업, 스핑크스, 보물선, 바라던바다 등 개성이 넘치고 다양하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정기획단 운영 안내와 팀별 소개 시간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건설을 위한 포부를 내비쳤다. 특히, 단원들은 사천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보완·검토하기로 하는 등 경쟁보다는 협력관계로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시정기획단은 출범과 동시에 팀별 연구과제에 맞춘 활동계획을 수립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무부서 업무협의 등을 거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평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1월 위원모집, 주민자치교육 이수 등을 거쳐 선정한 3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임원 선출을 하였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자치회장 및 부회장 등의 임원진 선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위촉장은 김상근 평산동장이 각각의 위원들에게 전수하였고, 자치회장과 부회장 등 임원 선출은 임시회의를 통해 공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다. 선정결과 주민자치회장에는 김동진 위원이, 부회장에는 권성자 위원이, 감사에는 정영희 위원과 이인희 위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김상근 평산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자치회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의논하고 추진하는 지역사회 대표기구로 살기 좋은 평산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많은 활동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진 주민자치위원장은“새롭게 출범하는 주민자치회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상북면 홍룡사 주지 법진스님은 지난 26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과 쌀 40포(20㎏)를 상북면에 기탁했다. 홍룡사는 2015년부터 매년 명절이 되면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 날도 홍룡사 주지 법진스님과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성품 기탁식이 진행되었으며, 전달된 성금은 상북면 관내 저소득층 30세대에 각 10만원, 쌀은 저소득 어르신 4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홍룡사 주지 법진스님은 “코로나로 인한 단절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절실한 요즘 부처님의 자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양우석 상북면장은“어려운 여건임에도 한해도 빠지지 않고 전달해 주시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2월 7일 새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을 만난다.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양산시 희망1길 25 양산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옛 양산도서관 건물을 인수하여 부분 리모델링을 마쳤다. 규모는 연면적 2,204㎡(지하1층-지상 3층) 장서 만여권으로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자유열람실, 문화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도서대출반납 및 자유열람실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시범운영 기간동안 불편사항 등을 보완하여 2022년 3월 29일부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22시까지로 확대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진로 특화도서관으로 관련 도서 및 정기간행물을 소장하고, 스터디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시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립도서관장은“윤현진도서관은 중앙·삼성동의 거점 도서관은 물론 시민을 위한 취업·진로를 특성화한 도서관으로써 미래를 키우는 힘이되는 도서관이되고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해 2월 착공에 들어간 “하북정 공영주차장”을 12월에 준공하고 올해 1월부터 무료 운영에 들어갔다. 하북정 공영주차장은 북정동 671번지 일원 부지면적 1,418㎡에 1층 2단 주차면수 64면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부지매입비 22.2억 포함 37억(국비 15.5억 도비1억 시비 20.5억)이 투입됐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주택밀집에 따른 주차면 부족으로 상습적인 불법주정차를 해소하여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양산문화원 수강자 및 이용자들의 이용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향후 운영상 문제점 발생 시 주민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 이용 방안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1월 26일 주차장 준공 및 이용 상황을 확인하는 자리에서 “하북정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마을주차환경이 개선되어 보행, 소방도로를 확보, 시민안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양산문화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1월 13일 새롭게 출범한 창원특례시가 특례권한 확보를 위해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창원특례시 서정국 자치행정국장, 그리고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류현영 사무처장 등은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에서 심사 중인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지방분권법)' 개정법률안의 상임위 통과를 위해 해당 소위 소속 의원보좌관들을 면담했다. '지방분권법'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10일 4개 특례시 국회의원들의 공동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 이후 소관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의 심의가 진행됨에 따라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이 직접 나서 행안위 박재호 제1소위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서영교 행안위원장 등과 여러 차례 만나 입법에 대한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행안위 법안심사 제1소위는 지난 1월 5일 자 회의에서 조만간 있을 자치분권위원회 본회의 결과를 추가로 반영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2월 임시회에서 해당 안건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대비해 창원특례시는 제1소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보좌관 5명과 박완수 의원(창원시 의창구) 보좌관 등 6명과 숨 돌릴 틈 없는 릴레이식 면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6일 오후 3시30분 접견실에서 한국노총 경남대리운전연대노동조합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지난 12월 창원형 재난지원금을 통해 어려운 대리운전기사들의 생계 안정에 대한 창원시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국노총 대리운전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수 위원장은 “적은 성금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대리운전기사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작게나마 역할을 하게 돼 마음이 기쁘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대리운전기사분들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코로나19 피해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 때 ‘무늬만 공항’으로 전락했던 경남 유일의 공항인 사천공항이 옛 명성을 되찾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항공 계열사인 진에어가 지난해부터 사천~김포, 사천~제주 간을 운항하고 있는 소형 항공운송 사업자인 하이에어에 이어 김포공항과 사천공항을 잇는 하늘길을 개설했다. 진에어는 28일 오전 9시 사천공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김포~사천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2회 왕복 일정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1년 12월 29일 김포-사천 정기편 노선허가증을 발급했다. 김포~사천 노선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김포~사천 항공편은 김포공항에서 매일 9시5분, 오후 6시40분에 출발, 사천공항에 10시5분, 오후 7시40분에 각각 도착한다. 사천발 항공편은 매일 10시40분, 오후 8시15분에 김포공항으로 출발한다. 항공 운임은 주중 7만 3000원, 주말 8만 6000원, 성수기 9만 7000원으로 알려졌지만, 계속 변동되고 있으므로 반드시 항공사 진에어에 문의를 해야 한다. 사천공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메이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는 26일, 제24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해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해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김해시 건축 민간전문가 참여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1건과 동의안 3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종근 의원의 '실효성 있는 반려동물놀이터 조성을 위한 제안', ▲하성자 의원의 '김해에 구지가 문학관 건립합시다', ▲조팔도 의원의 '각종 민원이 제기될만한 사업은 시행하기 이전 지역의원들과 소통할 것을 제안합니다', ▲황현재 의원의 '연지공원 포토존 설치를 요구합니다', ▲박은희 의원의 '김해시 면소재지, 우리동네 복지사 도입 제안', ▲이정화 의원의 '정부와 국회는 손실보상일괄법 제개정하라' 등에 대한 정책제언이 진행됐다. 또한, 김형수 의원은 공유주차장 지원사업 확대 및 공동주택관리 지원과 관련해, 엄정 의원은 안동1지구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이정화 의원은 공무원 골프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6일 마산합포구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종사자와 시설이용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문했다. 시는 사회복지관에서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313세대에게 전달할 위문품 꾸러미(떡국 및 선물키트)를 작업중인 남마산로타리・월영핀셋발굴단・5060플러스메이트 회원 등 자원봉사자 39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참여자 64명과 안전당부 및 설명절 인사를 나눴다. 창원시는 “명절에는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즐겁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 “2022년 새해에는 소외계층을 우선 배려하는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사례관리, 서비스제공, 지역조직화)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수소차 민간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1월 25일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이며, 지원 대수는 50대(대당 33,100천원 정액 지원)이다. 또, 지원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거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상 시민이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하고, 사업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려면 자동차 제조사에 계약 및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그동안 수소차 58대를 보급하여 경상남도 18개시군 중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수소차 보급확대에 앞장서 그린 모빌리티 활성화와 2050 탄소중립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8일까지를 특별위문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8개소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에서 최소한의 대면으로 각 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며“설 명절 주변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례없는 감염증 위기를 하루 빨리 이겨내기 위해 시민 모두가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특별위문기간 동안 사회복지시설 25개소와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220세대에 명절 위문품과 함께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둥글레회 회원들은 1월 26일 진주 지역아동센터 4곳을 찾아 ‘ 설명절 사랑나눔·행복채움’ 으로 훈훈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설명절을 앞두고 겨울방학 기간과 방과후에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고등학생의 보다 나은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스팀청소기, 전기매트, 수납장, 플레이스테이션 등을 구입하여 전달하였다. 한편, 진주교육지원청은 지역아동센터를 중점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여 추석과 연말을 포함, 상시적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우리 지역에 있는 21개소 아동센터를 순차적으로 필요 물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원격수업 등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활동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교육복지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주 교육장은 “ 지역아동센터에는 우리 아이들의 상당수가 방과후 돌봄 활동을 하는 공간이어서 우리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히고, “청렴동아리 둥글레회가 지원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에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다가가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27일부터 2월 21일까지 26일간 '2022 창원의 책' 후보도서 20권에 대한 시민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 시민선호도조사는 25일 제1차 ‘2022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에서 결정된 후보도서(부문별 5권)대상으로하며 창원시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조사와 도서관사업소 산하 공공도서관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민선호도조사 결과와 2월 24일 제2차 2022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의 토론을 거쳐 부문별 1권씩 총4권이 창원의 책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창원의 책은 ‘독서릴레이팀 모집’을 시작으로 ‘창원의 책 선포식’,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공모전’등 다양한 행사로 이어질 계획이다. 안익태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창원의 책을 선정하는 의미있는 과정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창원특례시 대전환에 맞추어 창원의 독서문화를 한 단계 높이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사시설에 대하여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26일 상복공원, 마산영생원 등을 방문하여 봉안시설 사전예약제 이행 여부, 출입자 명부관리, 이용 인원 제한, 방역물품 확보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상복공원, 마산영생원, 진해천자원 3개소 시립봉안당을 폐쇄하고 2월 6일까지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사전예약은 창원시설공단 홈페이지 ‘봉안당 참배 사전예약 신청하기’를 클릭해 방문 일자와 시간을 미리 예약할 수 있다. 아울러 비대면 참배를 원하는 시민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를 신청하여 추모관을 직접 꾸미고 추모글, 사진 등을 사회관계망(sns) 활용으로 멀리 있는 가족, 친지와 공유하여 고인을 추억해 볼 수 있다. 이선희 국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봉안시설 방문은 자제하고,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장사시설 방역에 만전을 기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1년 4분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창원 용지초등학교 박연주 주무관이 재해취약시설을 적극 관리한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연주 주무관은 이날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용지초의 ‘재해취약시설(학교 옹벽) 관리 사례’는 누락재산인 옹벽 구조물을 재산으로 등재하고 안전 점검과 보수공사를 실시하여 학생과 주민의 안전을 확보해 호평을 받았다. 교내 옹벽 2곳이 재산대장에 누락된 사실을 확인한 박연주 주무관은 구조 안전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재산대장에 등재하여 재해발생시 보상과 점검 등 행정처리를 가능케 하였다. 또 노후 및 파손 부분의 보수를 위한 예산집행을 하는 등 재해취약 시설물에 대한 사전적, 적극적인 시설관리를 하였다. 교육부는 분기별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 4분기에는 시도교육청 우수사례도 함께 선발한다. 시도교육청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예선심사를 거쳐 교육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상반기에도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사례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공직 청렴에 대한 군민의 신뢰회복과 청렴함양으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2022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청렴을 함양하자!’를 기본 방향으로 하는 이번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은 점진적·순환적·체감적인 청렴문화 조성을 통해 군의 청렴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이전에 실시한 청렴 해피콜, 청렴 모니터링 및 친절5S운동, 청렴기획단 운영, 유관기관과의 청렴정책 추진협력 협약 등의 청렴시책을 바탕으로 함양군 공직자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내적 추진과제와 대외적 추진과제로 나누어 추진한다. 우선 공직 내부의 청렴 다지기를 위해 청렴교육을 강도 높게 실시하고, 함양군 홈페이지 내 ‘청렴다짐’게시판 신설과 ‘청렴 다짐의 날’운영으로 청렴을 위한 공직내부의 각오 및 개선과제를 공유한다. 또한 내부통제 제도도 강화하여 5대 비위(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 성폭력, 성희롱, 음주운전) 공직자에게는 페널티를 부여하여 향후 각종 직무연수 기회를 영구히 박탈한다. 이와 함께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함양군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군민이 공감하는 청렴시책을 발굴하고자 청렴도 평가 우수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의회는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하여 제213회 통영시의회 임시회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다. 1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개회한 이번 임시회는 의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만전을 기하고자 결산검사위원 5명(전병일 의원, 문재근, 강석수, 김정길, 옥정래 위원)을 선임·의결하였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김혜경 의원의 “통영시 보호관찰 대상자의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 제출안건인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9건,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제안안건인 “통영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포함한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 결과 수정가결 2건, 원안가결 12건을 의결하였다. 한편 5분 자유발언으로는 전병일 의원이'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예산 신속집행이 필요하다!', 이승민 의원이 '시민이 가장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과 사업이 우선이다!', 김혜경 의원이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한 보다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1. 25 16:00 2022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명절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한국가스공사 관계자, 통영경찰서 탈북민 담당, 북한이탈주민 10명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충환 민주평통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장은 “준비한 성품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과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이에 전달식에 참여한 북한이탈 주민들도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명절에도 해마다 잊지 않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한편, 통영시와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매해 명절마다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통영시에서 거주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 지역주민과 귀성객, 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공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무료 개방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간이며 통영시가 운영하는 중앙전통시장 공영주차장 202면과 북신전통시장 공영주차장 87면을 전면 개방한다. 시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귀성객에게는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등 손쉬운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무료 개방기간에는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주차질서 지키기, 주차장 시설물 보호 등 이용객들의 투철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지역경제가 침체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무료개방을 결정했다”며 “시민과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해다은어업회사법인에서는 지난 25일 통영시를 방문하여 도시락 배달 ‘온정쿡’사업 대상자들에게 전해 달라며 설 선물100세트(35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해다은어업회사법인은 수산가공식품 전문기업으로,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고민 하던 중 온정쿡사업을 알게되었고, 온정쿡사업을 수행하는 통영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싶다는 의사를 전하였다. 이에 강석주 통영시장은 “아름다운 기부에 감사드린다.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행복을 더해주는 나눔이 되고, 삶을 이겨내는 용기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해준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선물세트는 온정쿡사업 대상자들에게 설 전에 도시락 배달과 함께 전달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기강 및 동절기 화재예방 소방설비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공사 구현'을 위해 1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안전감찰반을 구성하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 복무위반 사례,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위반, 민원처리 지연 등 설 명절로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감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안전담당 직원과 동행하여 동절기 화재사고 예방관련 전 사업장 소방 설비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해소해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해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청렴과 안전은 2022년 가장 중요한 과제이므로,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행동강령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안전한 사업수행으로 선진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청도면은 설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26일 관내 공사현장 및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류기우 청도면장은 2월 재해예방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공되는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공사 현장과 급경사지 및 안전취약시설을 방문해 추락,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고, 특히, 공사 사업장의 경우 민원발생 및 2차사고 발생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류기우 면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처벌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26일 150명 결연아동 가정에 설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진욱 협의회장을 비롯한 60여명의 위원들은 결연아동의 가정을 방문하여 라면 150박스(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1995년 5월 10일 결성된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지역 아동들과 결연을 맺어왔으며 매년 방학 중 밑반찬 전달 외에도 설, 추석 명절 선물 전달,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현장체험캠프 운영,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건전한 아동의 성장을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 협의회장은 “설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그마한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백쌍미 김해시 아동보육과장은 “해마다 물심양면으로 관내 아동들에게 위문품을 지원하여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시 본청과 산하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결산 및 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6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교육과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회계연도 결산작업을 앞두고 결산업무의 원활한 수행과 결산서 작성의 정확성을 높이고, 회계관계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매년 실시하는 일상경비 출납검사 시 지적된 주요사례와 결산검사 및 시의회 결산승인 심사 시 개선요구 사항 등 회계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할 현장 중심의 실무위주 교육으로 진행해 회계업무를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이정영 회계과장은 “회계업무는 신속하고 정확성을 요구하는 업무인 만큼 직원들의 직무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작년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었으나,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세는 여전하지만 결산의 중요성과 기본업무를 소홀히 할 수 없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면교육을 실시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지역봉사지도원' 95명을 위촉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지역봉사지도원 95명은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노인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관심과 역할이 증대된 상황을 반영하여 전년도 대비 49명을 추가로 임명하였다. 이들은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두터운 어르신들로 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 읍면동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으로 각자 소속지역에서 자연정화 활동, 방범순찰 활동, 청소년선도, 경로당 이용 노인에 대한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생활지도 등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으로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 등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연휴 5일간 시민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각종 재해재난 안전사고 예방, 주민불편해소 등 9개 분야의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명절 연휴기간 코로나19 지역 전파와 재유행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위해 감염병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설 연휴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총 6개의 의료기관을 통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밀양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또한 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23곳과 취약계층 7,500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핀다. 오는 31일과 2월 2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설 성수품 가격 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5일 김해시여성센터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팀장과 팀원 4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20년 10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하나로 전 읍면동에 복지와 건강이 강화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배치해 인력 확대와 복지, 건강 모니터링 기능 강화로 주민 체감형 읍면동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2021. 6. 1. ~ 11. 30.까지 6개월간의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모니터링 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 등의 실적이 전년 대비 140%이상 증가한 27,800여건이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공적급여 지급 등 각종 서비스를 연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은 그간의 보건복지전달체계 개편 과정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업무와 업무 모니터링 지표, 향후 모니터링 방향, 우수 및 미흡사례 공유 등을 일선 행정 실무자의 눈높이에서 진행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6개월에서 1개월 단위로 변경해 점검을 거쳐 실적이 미흡한 읍면동에는 전문가 컨설팅인 ‘현장 슈퍼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040년 밀양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시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밀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은 박일호 시장과 시 관계자, 밀양시의회 의원, 토론자 등으로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공청회에는 이종식 밀양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서정민 부산대학교 교수와 경남발전연구원 박병주 박사, 도로교통공단 임창식 박사, 박진수 밀양시의원이 토론자로 나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진행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을 대표해 현장에 참석한 시의원들의 의견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접수한 의견에 대해 소통하기도 했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 도시 미래상을 ‘시민이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리랑 밀양’으로 설정하고 세부계획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여 2040년에는 시민이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밀양을 만드는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밀양시는 2040년 밀양도시기본계획(안)에서 미래상 달성을 위해 나노산업과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융·복합도시, 사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6일 브리핑을 열고 부울경 메가시티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대하며 창원특례시의 입장을 밝히고 소통과 투명성, 자치권 존중, 사무소 선정의 객관성 확보 등 균형발전과 상생을 위한 원칙을 부울경 메가시티에 건의했다. 부울경 메가시티는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해 경남·부산·울산이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지방자치 모델로 제시한 초광역협력으로,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라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을 위한 법률적 근거가 마련되며 추진에 탄력을 얻었다. 지난 해 7월 발족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합동추진단’은 부울경 메가시티 사무와 의회 구성, 청사 등 주요 의제들을 조율하며 2022년 상반기 부울경 특별연합 출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초 중앙지방협의회의에서 “부울경 메가시티를 반드시 성공시켜 국가균형발전의 실효성 있는 대안임을 증명해야 한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을 앞두고 정부와 전국 지자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허성무 시장은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과 창원특레시민을 포함한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