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순천시가 원도심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신청사 건립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신청사와 함께 조성되는 문화스테이션은 행정과 문화시설의 기능을 넘어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복합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순천시는 기존 청사 동측 부지에 신청사를 건립 중이며, 전체 공정률은 현재 약 42%에 달한다. 오는 8월까지 철골 및 골조공사를 마무리한 뒤, 내외부 마감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신청사는 대지면적 25,843㎡, 연면적 47,143㎡ 규모로,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까지 설계됐다. 이곳은 시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될 뿐만 아니라, 원도심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신청사 1층에는 시민을 위한 북카페, 민원실, 직장어린이집, 금융기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2층부터는 쾌적한 업무 공간이 배치되며, 중앙공원과 6개의 중정을 통해 도심 속 쉼터와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또한, 지하 520면 규모의 주차장이 함께 조성돼, 주차 불편도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신청사와 함께 건립되는 ‘문화스테이션’도 원도심에 새로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가 들썩인다. 체육복을 입은 사람들이 거리를 누비고, 경기장마다 응원의 함성이 터져 나온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드디어 막을 올린다.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2만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전남 20개 시군, 총 57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다. 주 무대는 목포. 목포종합경기장, 목포실내수영장 등 7곳에서 수영·배드민턴·탁구 등 7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각 지역 경기장도 분주하다. 유소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 풍경은 ‘스포츠로 하나 되는 축제’라는 말이 실감나게 한다. 25일 오후 5시 40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대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입장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엔 트리플에스, 박지현, 린, 황윤성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선수단 입장과 식전 퍼포먼스, 점등식까지 이어지는 본행사는 목포의 저녁 하늘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축제는 경기장에서만 끝나지 않는다. 26일 밤 8시,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열리는 ‘목포해상W쇼’ 개막공연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대선 정국 한가운데, 교육이 도시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선언을 내놨다. AI, 미래모빌리티, 정신건강, 예술, 체육, 그리고 5·18까지 광주라는 도시의 정체성과 시대가 요구하는 가치를 교육 정책으로 녹여낸 4대 정책과 6대 과제가 제안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AI와 문화예술, 민주주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광주에서 교육이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제21대 대통령선거에 광주교육의 목소리를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광주의 핵심 전략산업인 ‘미래모빌리티’와 ‘AI’ 산업. 여기에 특화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새로운 교육 실험이 준비되고 있다. 이름하여 ‘AI·미래모빌리티 마이스터고’. 고등학교 단계부터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전형 기술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기존 기술교육의 틀을 넘어서, 지역산업 생태계와 밀접하게 연결된 교육 모델로 광주의 산업적 미래와 교육 혁신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까지 아우르는 정서적 지원체계도 구축된다. ‘광주교육 마음건강센터’는 정신건강 전문의, 임상심리사, 예술치유사 등이 상주하는 통합지원기관으로, 예방부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장흥. 남도의 봄이 한창 무르익을 즈음,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들이 이곳에 모였다. 겉으로 보기엔 익숙한 회의, 그러나 속내는 달랐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민선 8기 3차년도 제3차 공동회장단회의를 통해 발표한 건의문에는, 자치와 책임을 넘어 이제는 생존을 걸고 있는 지방의 호소가 실려 있었다. 현장을 덮은 화두는 명확했다. 국가적 전환의 시기, 지방이 어떻게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인가. 그 중심에는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재정 분권’, ‘복지 분권’이 있었다. 들여다보면, 이는 단지 행정 구조의 개선이 아니라 지방이 더는 눈치만 보며 살아갈 수 없다는 절박한 선언이기도 했다. 특히 최근 잇따른 산불 피해는 그 절실함에 불을 지폈다. 울산, 경북, 경남을 중심으로 확산된 대형 산불. 수백 헥타르가 불타고 수천 명이 대피했다. 협의회는 산불 피해지역 8곳에 위로금을 전달하며 직접 현장을 찾았고, 「재난재해지원 특별법」 제정을 재차 촉구했다. 이 법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방정부가 재난 대응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구조를 바꾸자는 의미다. 문제는 의지다. 이 같은 건의가 실질적 논의로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강원도 홍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최홍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머물며 회복할 수 있는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고객이 전 연령에 걸쳐 함께 체류하며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식습관, 운동습관, 마음습관, 생활리듬습관의 4대 웰니스 루틴을 기반으로 구성된다. 숙박, 식사, 테라피, 체험 프로그램, 부대시설 이용이 모두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통해, 별도의 준비 없이도 자연 속에서 완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령별 특화 콘텐츠는 가족 구성원의 감각과 취향을 고려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도화지 위에 알록달록한 비눗방울을 불며 그림을 그리는 ‘비눗방울로 만드는 나만의 세상’ ▲선마을에서 자란 꽃과 나뭇잎을 직접 덖어 차를 만드는 ‘산야초차 만들기’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유리 용기에 담아 꾸미는 ‘하바리움 만들기’가 마련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유기농 아이스크림 무료 제공은 물론, 목공방 체험 또는 제품 구매 시 아이의 글씨, 그림, 사진을 활용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는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에릭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네트워크 장애를 예측하는 기술을 시연했다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AI/ML) 기반 네트워크 장애 예측 기술은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기능(NWDAF, Network Data Analytics Function)’의 핵심으로 꼽힌다. NWDAF는 네트워크 상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장애를 예측하며, 필요한 조치를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등 네트워크 자동화를 돕는 장비다.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 기구 3GPP의 표준기술장비이기도 하다. 특히, NWDAF는 차세대 통신의 주요 기술인 네트워크 슬라이스 품질 검증에 활용될 수 있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하나의 네트워크를 여러 개의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로 구축하는 방식을 뜻한다. 과거에는 단일 네트워크를 여러 사용자가 단순 공유했기에 특정 사용자가 과도한 트래픽을 사용하면 다른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활용하면, 각 슬라이스가 개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독립적으로 구축되기에 트래픽 혼잡과 같은 상황에도 각 서비스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에릭슨이 이번에 시연한 기술도 기지국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와 동행위원회가 창사 3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시작을 알렸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22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BBQ 치킨대학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2025년 동행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동행위원회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국 패밀리를 대표하는 30여명의 동행위원, 부서별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997년부터 본사와 패밀리 사이에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 환경을 만들고자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운영위원회’를 설치했다. 이후 2017년을 시작으로 패밀리는 '동'으로 본사를 '행'으로 하는 '동행위원회'로 발전시켜 보다 적극적으로 발전 방향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며 패밀리와의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동행위원회에서는 올해 예정된 3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한 앞으로의 신메뉴 출시 계획, 자사앱 활성화 등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고 본사와 패밀리의 상생 강화를 위한 운영 정책들을 논의했다. 올해는 기후 변화, 산불 등으로 인한 신선육과 무 등의 원자재 수급 불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소상공인 손님의 정책자금 접근성 강화와 금융거래 편익 증진을 위해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는 사업장 운영을 위한 자금 수요가 있는 소상공인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의 저금리 정책자금대출 대상 여부와 가능 한도 등을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사전 진단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소상공인을 위한 하나은행의 금융 특화 브랜드 ‘하나더소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소상공인 손님들은 별도의 오프라인 영업점이나 소진공 방문 없이 정책자금대출 대상 여부를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한국평가정보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국세청과 한국신용정보원의 데이터를 활용, 사전 진단만으로도 ▲가능 정책자금대출 종류 ▲대출 한도 ▲대출 금리 등 대출 심사 결과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사전진단 후 정책자금 대상자로 판정되면 소진공 대출 신청까지 직접 연계되고, 대상자가 아니라면 판정 결과와 함께 하나은행의 사업자 전용 대출 상품 안내를 제공해 소상공인 사장님을 위한 대안 솔루션도 제시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배우 정준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의회는 22일 의회 국제회견장에서 홍성현 의장과 상임위원장단, 교섭단체 대표,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충남 예산 출신인 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영화’, 드라마 ‘아이리스’, ‘SKY 캐슬’ 등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품활동을 통해 대중문화예술상 문화부장관 표창, MBC연기대상 남자황금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활발한 예능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의 폭을 더욱 넓히고 있다. 정준호 배우는 2027년 4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도민과 의회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홍성현 의장은 “충남도의회는 불필요한 권위와 관행을 탈피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홍보대사께서도 특유의 재치와 진정성으로 이러한 의회의 활동을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란다”며 “그동안 방송을 통해 충남에 대한 애정을 전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장)는 22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도내 장애인 우수선수를 고용한 기업·대학 관계자, 선수 등을 초청해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올해 도내 6개 기업·대학이 신규 채용한 장애인 우수선수는 12명으로, 누적 인원은 47명(15개 기업·대학)이다. 기업 등에 고용된 장애인 우수선수는 안정적인 훈련 환경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주요 대회를 목표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우수선수와 소중한 인연을 맺은 기업들은 장애인 고용 촉진과 함께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의무 고용 비율을 충족하게 되며, 고용한 선수의 국내외 대회 활약에 따른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번에 신규 고용된 선수들은 태권도 품새, 사이클, 탁구 등의 종목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로 ‘2024 세계농아인선수권대회’ 1위, ‘제10회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게임’ 1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위 등을 휩쓴 김권능 선수(청운대)는 올해도 국내외 태권도 대회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아울러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사이클 혼성 도로 H팀 릴레이 9.6㎞ 3위를 기록한 문태규 선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민의 인권증진을 위해 구성된 ‘충남시책인권영향평가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 인권센터는 22일 충남공감마루 다목적회의실에서 인권위원, 인권지킴이단, 인권단체, 전문가, 관련 부서 등 시책인권영향평가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시책 인권영향평가의 과정 및 주요 결과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김영주 충남사회서비스원 수석연구위원이 시책 인권영향평가의 개념과 지방자치단체의 인권영향평가, 시책(사업) 인권영향평가의 사례, 올해 평가대상 사업 관련 인권 이슈 등을 설명했다. 이어진 1차 회의는 시책 담당 부서의 시책 추진 현황 설명, 향후 평가의 운영방안과 회의 일정 등 시책 평가단의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권 현안 시책으로는 △장애인 단기·주간보호 지원(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팀)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주택도시과 주택정책팀)을 선정했다. 평가단은 도가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권침해 요소는 없는지,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사전점검 역할과 인권증진에 도달하도록 수행하는지, 시책영향평가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제도적으로 보완할 것은 없는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를 달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오는 2025년 4월 27일(일) 오후 8시, 마카오 브로드웨이 씨어터(Broadway Macau™ – Broadway Theatre)에서 열리는 ‘K-POP SUPER CONCERT IN MACAO'가 티켓 오픈 단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번 공연은 글로벌 K-POP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무대로, EXO의 찬열, 걸크러시 매력의 피에스타(FIESTAR), 신예 여성 솔로 아티스트 올리비아 마쉬(Olivia Marsh)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각기 다른 매력과 실력을 갖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채우며, 현지 관객은 물론 전 세계 팬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을 총연출한 스타컴퍼니미디어는 2004년 설립 이후 약 20년간 국내외 5,000여 건 이상의 공연 및 이벤트를 기획·제작해온 글로벌 공연 전문 기업이다. 스타컴퍼니는 단순한 콘서트 제작을 넘어 콘텐츠 기획,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해외 프로모션까지 아우르는 종합 문화예술 프로덕션으로,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지 실행력을 기반으로 한류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스타컴퍼니 이주용 이사는 “짧은 시간 내 전석 매
IMF 한국경제 하락 전망 (PG)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의 무분별한 관세 부과 등 영향으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을 2.0%에서 1.0%로 대폭 낮춰잡았다. IMF는 22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0%로 전망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IMF는 매년 4월과 10월에 전체 회원국의 경제전망을, 1월과 7월에는 주요 30개국을 상대로 한 수정 전망을 발표한다. 이번 IMF의 한국 성장률 전망은 국내외 주요 기관의 전망치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국은행·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한국 경제가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망치는 각각 1.8%, 1.6%다. IMF의 한국 성장률 전망은 지난 1월 전망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같은 기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도 3.3%에서 2.8%로 하향 조정됐지만 한국의 낙폭은 더 두드러진다. 미국·유로존·일본·영국·캐나다·기타 선진국 등 IMF가 분류한 선진국 중에서도 낙폭이 가장 크다.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도 2.1%에서 1.4%로 0.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성수동에 명동 롯데타운이 상륙했다. 롯데백화점은 ‘LTM ART FESTA’를 통해 예술과 젊은 감각으로 명동의 정체성을 새롭게 해석하며,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브랜딩 확장에 나섰다. 명동의 부활, 아트로 승부 롯데백화점이 ‘LTM ART FESTA’를 기획하며, 명동 일대를 아트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오는 4월 30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DOWNTOWN FEVER’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명동의 역사성과 트렌디한 감각을 결합해 도심형 뮤지엄 경험을 제공한다. 브롤가, 주재범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각 예술과 대중문화가 어우러지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성수 팝업스토어, 젊은 세대 향한 선제적 마케팅 행사 시작에 앞서 롯데는 MZ세대 소비의 중심지 성수동에서 ‘LTM Pop-up’을 오픈한다.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MM성수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들은 앱 설치, LBTI 테스트, SNS 해시태그 인증샷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롯데타운 명동에 대한 브랜드 경험을 축적할 수 있다. 미션을 완료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의료영상 기술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JW메디칼이 ‘딥인사이트’ 기술이 탑재된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를 앞세워 국내 유방영상의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37차 대한유방검진의학회 학술대회를 통해 현장 의료진과의 접점을 넓히며, 고해상도 영상 기반의 정밀 진단 환경 구축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딥인사이트’ 탑재한 후지필름 초음파기기 2종 전시 JW메디칼은 22일,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열린 제37차 대한유방검진의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신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2종을 전시하고 국내 영상의학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후지필름이 개발한 △AR850DI △AR750DI 제품이 선보여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기적 잡음 제거, 진단 정확도 높이는 ‘딥인사이트’ 기술 주목 두 제품에는 후지필름의 첨단 초음파 기술 ‘딥인사이트(DeepInsight)’가 적용됐다. 이 기술은 초음파 장비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잡음을 줄이고, 인체 조직의 미세 신호를 정밀하게 측정함으로써 영상 품질을 대폭 향상시킨다. JW메디칼은 이를 통해 유방질환 조기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의료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외식업계가 서둘러 계절 메뉴 마케팅에 나섰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당초 예정보다 2주 앞당겨 여름 한정 메뉴인 ‘열무막국수’를 출시하며, 더위에 지친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충남 예산 열무에 동치미 육수 더한 여름 별미 외식기업 원앤원㈜이 운영하는 전통 보쌈 브랜드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4월 22일부터 여름철 한정 메뉴 ‘열무막국수’를 전국 매장에서 조기 출시했다. 당초 5월 초 선보일 예정이었던 이번 메뉴는 4월 중순부터 기온이 예년보다 크게 오르며 계절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수요에 발맞춰 출시 일정을 앞당겼다. 열무막국수는 충남 예산에서 직송한 아삭한 열무와 감칠맛 가득한 동치미 육수, 그리고 메밀면이 어우러져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는 깔끔한 여름 별미다. “보쌈과 곁들이면 더 좋다”… 한상 차림으로 완성도 높여 이번 메뉴는 단품으로 제공되지만, 보쌈과 함께 구성하면 시원한 막국수 육수가 기름기를 잡아주며 균형 잡힌 한 끼를 완성한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측은 “아삭한 열무와 부드러운 보쌈이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며, “시원한 동치미 육수가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준다”고 강조했다. 계절 앞서가는 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 교육청이 체험학습 시즌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현장체험학습 준비가 본격화되는 4월, 교사들은 실질적인 지원 없이 수많은 행정적 부담을 떠안고 있는 상황이다. 교육청이 약속한 보조인력풀 운영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으며, 교사들은 생색 행정에 지쳐가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22일 성명을 발표하며, "보조인력풀 명단만 던져주고 실질적인 지원은 전혀 없다"고 비판했다. 교육청은 지난 3월, 퇴직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보조인력풀을 운영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지금까지 학교 현장에는 실제 인력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교사들은 "명단만 던져주고 끝"이라며, 교육청의 무책임한 행정에 허탈감을 느끼고 있다. 체험학습을 관리하는 교사들은 안전요원 배치와 학부모 민원 대응 등으로 큰 부담을 안고 있다. 행정적 절차와 안전 관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이 전혀 마련되지 않은 채, 교사들은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는 데 있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의 의지와 교육청 집행부의 태도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교육청이 여전히 실질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 비판 속에서, 교육감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 성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감사(장흥 군수)가 22일 장흥군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선 8기 3차 년도 제3차 공동 회장단회의’에서 명쾌하면서 단호한 어조로 명연설을 펼쳐 장흥군의 위상을 대한민국에 드높였다. 이날 김 군수는 “지방 교부세율 인상과 유보통합 정책 등 주요 현안에 적극 대응하면서 민선 8기부터 탁월한 리더십으로 협의회를 이끌어 온 조재구 대표회장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군수는 “현대는 지역 혁신 없이 국가 발전을 생각할 수 없는 시대”라고 일갈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욕적으로 혁신에 나설 때 지방도, 국가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발전 동력을 창출해 내는 자치단체 스스로 의지와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소신을 피력했다. 김 군수는 “이 자리를 빌려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땀 흘리고 계신 전국의 모든 시장, 군수, 구청장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감사도 빠뜨리지 않고 전했다. 감사 인사에 이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단체장들을 앞에 두고 김 군수는 일필휘지로 장흥에 대한 자랑을 펼쳐 장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순천시가 전남체육대회 정상의 자리를 다시 한 번 꿰찼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장성군 일원에서 열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올해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7,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순천시는 23개 전 종목에 376명(선수 237명, 임원 139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출전해 각종 경기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배구, 소프트테니스, 축구, 족구 종목에서 1위를 기록했고, 탁구, 골프, 궁도, 농구, 바둑, 복싱에서 2위, 유도는 3위를 차지하는 등 전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전남 체육 최강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땀으로 각오를 다지고, 열정으로 준비해 온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졌다.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여러 대회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2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는 선수단의 헌신 덕분”이라며 “전남 제1의 도시답게 순천의 품격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이 한자리에 모인 전남 장흥군. 그곳에서 나온 메시지는 회의 이상의 무게를 지녔다. "지방이 흔들리면 국가는 없다." 단체장들의 공동 결의문에 담긴 이 한 문장은 지금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처한 현실을 압축적으로 드러낸다. 22일, 장흥군 통합의학컨벤션센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민선8기 3차년도 제3차 공동회장단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화두를 중심으로 긴박하게 이어졌다. 선언을 넘어, 다음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권 전체에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이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노벨문학도시 장흥에서 지방의 미래를 논의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문을 열며,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다. 지금은 분권형 헌법 개정과 재정분권이라는 시대적 요청에 응답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지방소멸 위기, 인구감소, 재정 불균형 등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단체장들은 실질적 자율권 확보 없이는 미래가 없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을 포함한 전국 12개 기초자치단체장이 참여해 공동 건의문을 낭독했다. “지방정부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일명 땅꺼짐) 사고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4월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안전교통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대형 공사장과 지하개발 관련 인‧허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지반침하 우려 지역에 대한 현황 공유 ▲각 부서별 지반침하 원인 분석 및 대응체계 정비 ▲향후 점검 및 정비 계획 수립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순천시는 이미 관내 지반침하 발생 및 우려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도시개발이 활발한 지역과 지하구조물 시공이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요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시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정기 점검과 함께 민간전문가 자문단을 활용한 기술 검토를 통해 체계적인 예방 대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하 공사 인허가 과정에서 지반 안전성에 대한 사전 평가를 강화하고, 공사 전‧중‧후의 모니터링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자원봉사나눔터 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심폐소생술(CPR)은 심장 마비로 호흡과 심장 기능이 멈춘 환자에게 시행하는 응급처치법으로, 인구 고령화와 급성 심정지 환자 증가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뇌 손상을 줄이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어, 이 시간을 ‘골든타임’이자 ‘4분의 기적’이라 부른다.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통한 시민 생명 보호를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광양소방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정지 상황 판단법 ▲가슴압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실제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실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뉴스나 주변에서 심정지 사고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막막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내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태우 광양시 주민복지과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내 가족, 친구, 이웃의 생명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4월 22일 오전, 마포구청 9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마포구 재활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마포구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보건의료와 복지자원을 통합적 연계하는 민관협력위원회로, 현재 마포구 보건소와 장애인복지과를 비롯해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신규 위원을 위촉하는 자리가 함께 마련되었으며, ‘푸르메재단넥슨어린이재활병원’, ‘서울시서북보조기기센터’,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망원청소년문화센터’, ‘마포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참석해 협력의 뜻을 모았다. 이들은 보조기기 지원, 심리·신체 재활 프로그램, 장애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원 등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애써주시는 재활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이 행복한 나라가 선진국이다’라는 신념 아래 장애인이 행복한 마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누구나’라는 단어를 담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여수시가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미술관 지역 분관 확대를 위한 새로운 운영모델 마련과 함께, 지역별 분관 설립을 위한 정책적 검토에 착수한 것에 따른 것이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문체부는 현재 「국립미술관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가칭)」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의 법적 성격을 ‘문체부 소속기관’에서 ‘특수법인’으로 전환하고, 운영재원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일부 부담하는 방식의 새로운 운영모델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경기북부와 강원, 호남 등 전국 3개 권역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내년에는 ‘각 권역별 국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분관 후보지 선정 시에는 ▲미술관 부지 확보 가능성과 ▲운영비 분담 의지 ▲권역 내 거점도시로서의 기능 수행 가능성 등 다양한 지표가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이와 관련, 평가 기준에 부합하고 문화예술 기반과 공간적 여건을 갖춘 여수시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 관계자들이 정기명 여수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국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통계청이 실시한 ‘2024 지역사회조사’에서 ‘현재 거주 중인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가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점수는 10점 만점에 7.58점으로, 서울시 평균인 6.63점에 크게 웃도는 수치다. 아울러 ‘최근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와 어제의 느낀 감정을 묻는 ‘전날 행복도’ 역시 각각 7.80점과 7.50점을 받으며 모두 서울시 1위를 차지했다. 임신과 출산, 양육에 대한 복지도 7.24점으로 평균 6.20점을 상회하며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를 뒷받침하듯 마포구는 임신과 출산, 양육을 통합 관리하는 ‘햇빛센터’와 비혼모의 든든한 지원군 ‘처끝센터’, ‘마포 맘카페’, ‘베이비시터하우스’ 등 선진적인 정책을 펼치며 저출산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전 환경에 대한 평가도 자연재해와 건축물 및 시설물, 교통사고 등 모든 분야가 서울시 평균보다 높았다. 이는 ‘2024 서울 서베이’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서베이’ 조사에서 ‘보도 통행시 겪은 불편함’에 대한 질문에 자치구 중 제일 높은 비중으로 71.3%의 응답자가 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시아르딤복지관(관장 도선스님)과 부경크린(대표 정규홍)는 지난 4월 18일(금),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를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하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온전히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경크린은 2020년부터 화성시아르딤복지관과 따뜻한 인연을 이어오며 올해로 6년째 장애인을 위한 나눔에 꾸준한 손길을 건네고 있다. 부경크린 정규홍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의 삶에 따뜻한 변화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 관장 도선스님은 “오랜 시간 꾸준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부경크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후원이 장애인분들의 일상에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도심 가까이, 자연과 첨단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국내 대표 시니어타운 ‘삼성노블카운티’가 품격 있는 노년의 삶을 위한 새로운 웰에이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삶의 마지막 여정을 따뜻하고 존엄하게 만들기 위한 ‘노블한 선택’이 이곳에서 실현되고 있다. 도심 속 자연, 노년의 품격을 채우다 서울 강남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 수려한 기흥호를 내려다보며 청명산 자락에 안긴 삼성노블카운티는 입주자들에게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삶의 여정이 머무는 안식처’를 제공한다. 수만 평의 넓은 부지 위에 지어진 이 프리미엄 시니어타운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이상적인 노년의 생활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맞춤형 복합 케어 시스템… ‘웰에이징 리조트’로의 진화 삼성노블카운티는 건강한 시니어를 위한 독립생활 타워동부터, 생활보조가 필요한 프리미엄 세대, 그리고 24시간 전문 간호가 이뤄지는 요양동까지 입주자의 건강 상태에 맞춰 전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뇌건강센터’를 세계 시니어타운 최초로 도입해 치매 예방과 관리에도 선도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웰에이징 리조트’를 콘셉트로 입주자의 행복에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현기 서울시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21일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현재 '서울주택도시공사' 명칭에 개발을 추가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변경하고, 공사의 설립목적도 주택건설을 통한 주거생활 안정에서 탈피, 도시의 개발·정비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개발 활성화로 대폭 확대했다. 기관명칭에 개발을 추가하려는 것은 최근 서울시 가용지가 고갈돼 주택건설 수요는 점차 줄어드는 반면, 노후계획도시의 정비, 도심지 성장거점 조성 및 신속한 주택공급 등을 위한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고, SH공사가 서울시의 다양한 복합개발에 참여할 근거를 명확히 규정한다는 측면에서 사명 변경의 의미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SH는 설립 당시인 1989년 서울특별시 도시개발공사로 출범했으며, 2004년 3월부터 에스에이치공사로 2016년 7월 부터 서울주택도시공사로 명칭을 변경했다. SH는 출범 당시 ▲토지 취득·개발 및 공급 ▲주택의 건설, 개량, 공급, 임대 및 관리 등을 주요사업으로 시행했고 2004년 3월 해외건설사업 및 외국인투
우승자 황유나 사진: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510야드)의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3차전(총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황유나(22)가 드림투어 시즌 2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리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한 황유나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70-66)의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황유나는 “지난주 ‘KLPGA 2025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2차전’에서 4차 연장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해 많이 속상했지만, 그 아쉬움을 바로 다음 대회에서 우승으로 만회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난 대회에서 티샷이 흔들렸는데 아쉬웠던 티샷을 보완하기 위해 안정화에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우승의 원동력을 묻자 황유나는 “이번 대회에서 어프로치를 띄우기보다는 52도 웨지로 굴리는 전략을 세웠다. 퍼트도 중장거리 퍼트가 잘 들어가면서 좋은 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시행된 제6차 계절관리제 운영 결과 '좋음 등급(초미세먼지 15㎍/㎥ 이하)' 일수가 총 52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제5차 계절관리제(2023년 12월~2024년 3월) 기간의 38일보다 14일 많은 수치로,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좋음 일수를 기록한 결과다. 같은 기간 보통(16~35㎍/㎥) 등급 일수는 43일로 전년보다 15일 줄었고, 나쁨(36㎍/㎥ 이상) 등급 일수는 26일로 변동이 없었다.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전년과 같은 24㎍/㎥로 유지됐으나, 좋음 등급 일수는 늘어나 시민들은 맑고 쾌적한 날씨를 더 자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난다. 시는 이번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공공부문 선도감축 ▲수송 ▲산업 ▲생활 ▲취약계층 건강보호 ▲정보제공 등 6개 분야에서 총 17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강화해 추진했고, 이 기간 총 5회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예비저감조치 포함)를 실시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공공 소각시설 2곳의 자발적 감축 이행 ▲공공기관 87곳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최상목 경제 부총리와 안덕근 통상산업부 장관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총 8개 관계부처가 포함된 합동 대표단을 꾸려 범정부적 대응에 나섰다. 협의 의제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미국이 무역 불균형 문제 외에도 농업부터 정보기술(IT), 바이오 등 여러 분야에 걸친 '비관세 장벽' 문제를 꺼내 압박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조처로 분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이번 한미 통상 협의에 기획재정부와 산업부를 비롯한 8개 부처 관계자로 정부 합동 대표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최상목 경제 부총리가 경제 관계 장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공동 수석대표인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장관이 속한 주무 부처인 기재부와 산업부 외에 외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보건복지부까지 8개 부처 관계자로 총 20명 안팎의 대표단을 꾸렸다. 정부는 미국 측이 비관세 장벽 문제로 제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는 사안과 관련된 부처 관계자들을 대표단에 '차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그간 연례 무역장벽 보고서 등을 통해 30개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1일 파주교육지원청, 신산초·적암초·청석초·심학고 등 4개 학교와 학교시설 전면개방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산초·적암초·청석초·심학고 학교장 등이 참여한 이번 업무협약에는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및 문화활동 공간 확대와 교육공동체 협력을 통해 학교시설을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간 협력의 약속을 담아냈다. 학교는 학교 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파주시는 학교에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운영비 및 시설 보수비,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해 시설개방으로 인한 학교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 협약의 골자다. 올해 학교시설 전면개방 시범학교는 총 4개교로 ▲ 신산초(다문화 특화 다함께 돌봄센터) ▲ 적암초(골프 연습장) ▲ 청석초(체육관) ▲ 심학고(대학교와 함께 하는 평생교육 강의실)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교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종합문화시설"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가 배움의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올해 시범 사업 운영 기간 중,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양천구의회 정택진의원(국민의힘)이 의회 임시회 운영위원회에서 언론 기사량에 따라 홍보예산을 차등 지급하자는 발언을 해 언론계와 시민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다. 정 의원은 지난 3일 양천구의회 임시회 운영위원회에서 “서울시의회처럼 기사 노출량에 따라 홍보비와 신문 구독 부수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양천구 출입기자단은 “명백한 언론 편집권 침해이며 부당한 언론 통제 시도”라고 반발했다. 의회 홍보예산은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의 내용을 공정하게 전달하기 위한 공적 재원이며, 언론사별 기사 게재량을 기준으로 차등 지급하는 것은 본래의 목적과 배치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양천구 기자단은 “언론사 편집 방향이나 보도량은 각 언론사가 자체 기준에 따라 판단하는 고유 권한”이라며, “정치권이 이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는 언론의 독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의회 홍보팀이 기자에게 식사를 제공한 것도 문제 삼았다. 그는 “우리도 제대로 밥 못 얻어먹는데 기자들 밥을 왜 사주냐?”, “의장님 허락은 받고 기자들 접대하느냐”라고 발언했다. 정의원이 지적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주관하고 킹콩치과가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5 킹콩치과 그린투어 1차전’이 지난 22일 전라남도 화순에 위치한 화순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남성부와 시니어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남성부에서는 최정환이 이븐파(36,36) 72타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최경식(전남)이 1오버파(35,38) 73타로 2위, 이광진이 2오버파(38,36) 74타로 3위를 기록했다. 시니어부에서는 이동석이 3오버파(38,37) 75타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허성이 4오버파(38,38) 76타로 2위를 기록했다. 최정환은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린투어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골프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통한 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대회이다. 올해 그린투어는 총 10차전으로 구성되며, 시즌 동안 전국 각지의 실력파 미드아마추어 선수들이 결선대회 시드권을 확보하기 위해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된다. 입상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2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 라이즈(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 시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해 달라’고 강조했다. 라이즈사업은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대학을 거점으로 삼아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충남도는 올해 교육부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을 받아 국비 174억 원을 추가 확보하며 총 1,362억 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이상근 의원은 “충남도내 대학이 천안, 아산 등 북부권에 편중돼 있고, 북부와 서남부권 대학 간 규모와 역량 격차가 크다”며 “단순 경쟁력 위주의 공모 방식은 지역 간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경북도의 1시군-1대학-1특성화프로젝트와 전남의 권역별 협력체계’를 모범사례로 제시하며 “충남도 역시 일부 지역에 사업이 편중되지 않도록, 서남부권 대학에 대한 별도 예산 배정과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이 의원은 “라이즈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대학 지원과 함께 우수기업 유치가 반드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일산호수공원 내 '북카페 조성사업'이 시의회 예산 삭감에 따라 기약 없이 연기될 위기에 처했다. 시는 일산동구 장항동 1522번지 호수교 남단 하부 유휴공간을 활용해 쾌적한 휴식과 독서 공간을 제공하는 북카페를 기획했다. 2023년 말 설계 예산 확보로 건축기획 용역과 설계공모를 거쳐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가 약 90% 진행된 상황이다. 하지만 시의회가 2025년 본예산과 2025년 3월 1회 추경에서 공사비 18억 원 전액을 삭감하면서 차질이 발생했다. 시민들이 겪게 될 불편도 적지 않다. 최근 장항택지지구 개발로 유입 인구가 증가하면서 편의시설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어 당분간 시민은 문화·휴식 공간의 선택지가 줄어드는 불편을 겪을 전망이다. 또한, 어두운 조명, 열악한 보행환경 등 노후된 교량 하부공간의 안전, 미관도 계속 우려된다. 시가 계획한 호수교 하부 북카페는 지상 1층, 연면적 약 240㎡ 규모로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구조로 설계해 목재와 코르크 등 자연친화적 자재를 사용한다. 바닥 난방 방식을 도입해 냉난방 의존도를 줄이는 방식으로 구상됐다. 또 주변 약 2200㎡ 공
점프투어 2차전 우승자 이다빈B 사진: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525야드)의 웅진(OUT), 사비(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2차전(총상금 3,000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이다빈B(19)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다빈은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로 선두에 오른 채 경기를 마치고 최종라운드를 대비했다. 하지만 본 대회 최종라운드가 폭우로 취소되면서, 1라운드 성적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이에 따라 단독 1위로 1라운드를 마친 이다빈이 ‘KLPGA 2025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2차전’의 우승자에 올랐다. 이다빈은 “예상치 못한 우승이라 얼떨떨하다. 우승이 확정되고 난 후, 지난해 프로 무대에 합류하고 부담감에 힘들었던 시절 생각이 나면서 울컥하기도 했지만, 목표로 했던 우승을 해내서 기분 좋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다빈은 “항상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부모님과 지도해주시는 프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대회를 개최해주신 스폰서와 KLPGA에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신한 커리어업(Shinhan Career Up)’ 8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신한 커리어업’은 신한은행이 취업 준비생들에게 취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자리 상생 사업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74명의 취업 준비생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번 신한 커리어업 8기에 참여한 50명의 교육생들은 신한 익스페이스에 마련된 가상회사 ‘SOL컴퍼니’에서 6주간 ▲현직자 직무교육 ▲기업 현업과제 수행 ▲포트폴리오 제작 등 회사 생활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40: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8기 수료생과 홍보·마케팅, UX·UI 분야 직무 멘토 및 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종 평가를 통해 우수 사원과 우수 팀을 선발하고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수료자 전원에게는 취업지원금 1백만원도 지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8기 수료생은 “기업이 고민하고 있는 현업을 동료들과 함께 해결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회사에 입사하지 않으면 경험해보지 못할 실무 경험과 포트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병인, 이하 탄녹특위)’는 21일 제2차 회의를 열고, 도에서 추진 중인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세부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8개 분야 총 114개의 세부사업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집행부에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정책사업들을 보완·개선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정병인 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충남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실현은 단순한 환경 정책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전환의 과제”라며, “각 사업이 단기적 실행에 그치지 않고 중·단기 목표가 타당하고 실현 가능성 있도록 업무 추진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다양한 부문과 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각 사업 간의 연계성과 정책 간 충돌을 최소화하기 위한 통합적인 조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덧붙였다. 신영호 부위원장(서천2‧국민의힘)은 “우리 도에서 실제로 추진되는 사업의 성과 측정이 중요할 것”이라며, “우리 도의 실질적인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중국시장 콘텐츠 및 문화,예술 산업 전문기업 (주)씨엘컬처(대표: 장홍)와 육아맘, 경력단절여성, 자립청년, 경력개발교육 플랫폼 기업 (주)밀리 피크라이프(대표: 이선화) 는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틱톡(TikTok) 연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과 숏폼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MZ세대 중심의 숏폼 콘텐츠 틱톡 크리에이터 교육 및 국내외 플랫폼 산업 연수 프로그램 개발, 글로벌 플랫폼 진출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틱톡 및 숏폼 콘텐츠 중심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통해 국내외 콘텐츠 크리에이터 연수·교육 과정 운영, 우수 여성 인재 발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플랫폼 캠페인, 플랫폼 연계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ESG 연계 프로젝트 추진한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수익 모델과 커리어로 연결되는 차세대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씨엘컬처 장홍 대표는 "틱톡을 비롯한 글로벌 플랫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콘텐츠형 인재를 발굴하고, 실전 감각을 갖춘 틱톡
지이코노미 서주원 기자 | 한국 할랄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미디어’를 표방하며, 5월 창간 예정인 월간 ‘할랄코리아’가 ‘할랄코리아비즈니스센터’를 개설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월간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할랄코리아는 ‘할랄은 종교적 의미를 뛰어넘는 글로벌 산업’이라고 할랄 산업에 대한 관점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2023년 9월, 잡지 사업 등록증을 받은 할랄코리아는 지구촌 할랄 산업의 융성을 돕고, 특히 한류 문화산업을 이슬람 문화권에 널리 소개하는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월간지가 나갈 방향도 제시했다.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직후, 할랄코리아는 ‘할랄코리아비즈니스센터(Halal Korea Business Center)’ 개설 준비 작업을 시작했다. 약칭은 ‘HKBC’로 정했고, 센터장은 월간지 편집을 책임지는 김영식 편집인이 맡았다. 오는 5~6월에 공식 개설될 ‘할랄코리아비즈니스센터’는 할랄 인증 컨설팅, 브랜드 런칭 및 프로모션, 할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형 빌딩을 마련해 한국과 이슬람권 기업인들의 비즈니스룸, 무슬림을 위한 기도실과 레스토랑, 쇼핑몰 등을 입주시키겠다는 장기적 계획도 수립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 자원순환 캠페인 ‘Smart Fun(전자기기 자원순환 쉽게, 안전하게, 즐겁게!)’을 4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순환거버넌스’와 손잡고 본점과 영업점,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ESG나눔 모두비움’프로그램을 통해 기부하고 자원순환 활성화에 동참하는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까지 포함해 참여 품목을 확대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과 협력해 폐전자제품에 대한 올바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환경부 인증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우리은행은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캠페인 첫날 정진완 은행장은 직접 폐전자제품 기부에 참석해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동화기기 135대 △전산 주변기기 3,009대 △불용 사무용 전산기기 약 147여 개를 자원순환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본점 내 소형 폐전기·전자제품 수거함을 설치해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자원순환 참여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석관동 주민센터(동장 전영훈)가 지난 4월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봄맞이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석관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규희)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적십자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주민센터 뒷마당에 모여 얼갈이, 열무, 배추 등을 손질하고, 소금에 절인 후 정성껏 양념을 버무려 봄김치를 완성했다. 완성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김규희 회장은 “봄을 맞아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전영훈 석관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석관동 적십자봉사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오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정희)가 지난 18일,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291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종암동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특히 종암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위치한 북카페의 운영 수익금 200만 원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북카페는 종암동 주민들의 이용으로 운영되는 공간으로, 이 수익금이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쓰이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종암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성금 외에도 지속적인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주민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0kg을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12월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 1월에도 300만 원 상당의 이불 100채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정희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성금에는 종암동 북카페 운영 수익금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종암동 주민 한 분 한 분이 힘을 모아 전달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저희의 정성이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수시로 변화하는 지형‧지물 정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행정업무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 구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이번에 구축한 항공사진을 공간정보시스템(GIS) 및 생활공간웹포털에 탑재해 시민과 행정 부서 모두가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제공하는 항공사진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제작된 최신 디지털 항공사진으로, 화성특례시 지형변화에 대한 시계열 관리뿐만 아니라 ▲불법건축물 단속 ▲주택가격 조사‧산정 ▲국공유지 불법행위 검토 등 각종 인허가 부서에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생활공간웹포털(https://air.hscity.go.kr)을 통해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지적도 등 다양한 공간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별도로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화성특례시의 지형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항공사진은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서비스하고 있으며, 연간 약 2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규진 스마트시티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4월 15일,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에 새로운 의료기관이 참여함에 따라, 신규 협력 의료기관인 속편한내과의원과 함께 현판식을 개최했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성북구가 2018년부터 추진해 온 보건·의료·복지 통합 서비스로,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건강주치의를 연계해 건강 상담, 복약 지도, 생활습관 개선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정기적인 가정 방문과 건강관리 교육, 복지 자원 연계를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일차의료기관 주치의,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보건소 전담 간호사가 한 팀을 이뤄 통합 돌봄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에 협력기관으로 새롭게 참여한 속편한내과의원은 성북구 내에서 만성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판식 행사에는 성북구 보건소 관계자와 의료진이 참석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의 의지를 나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사업은 어르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의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가 국립정신건강센터 주관 ‘트라우마 치유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트라우마 회복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간 재난 경험자의 트라우마 회복과 정책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센터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재난 심리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심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세월호·이태원 참사 등 국가적 재난 발생 시 피해자를 위한 심리상담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마음안심버스를 신속히 재난 현장에 투입해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심리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해 관내 리튬 배터리 제조 공장 화재 시에는 국가트라우마센터가 총괄 운영하는 ‘통합심리지원단’의 구성원으로서 직업트라우마센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적극 협력해, 유가족을 비롯한 경찰·소방 등 재난 대응 인력의 심리 지원에 힘쓴 바 있다. 이외에도 센터는 재난 발생 시 피해자 및 유가족 등에게 재난 심리상담을 상시 지원한다. 재난 사고와 관련해 심리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겪는 경우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화성특례시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어린이집 유아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이용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과 손 씻기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단시설은 많은 인원이 밀집해 생활하고 활동하는 특성상 감염병 발생 시 빠르게 확산되고, 유행 파급력도 크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고령자는 감염에 더욱 취약해 선제적인 예방교육이 중요하다. 이에 금천구는 집단시설 고위험군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 생활화를 위해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금천구 보건소가 어린이집, 장기요양기관, 주야간보호센터 등 감염에 취약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어린이집 예방 교육은 만 2세 이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동요, 웹툰, 만화 영화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육 자료를 활용해 진행된다. 또한, 형광 화장수(로션)와 형광램프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을 한다. 평소 손을 씻어도 잘 씻기지 않는 부위를 형광물질로 확인하고,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를 배운다. 감염취약시설에는 시설 규모, 종사자 현황, 업무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감염병 증상과 예방수칙, 환기 및 소독 방법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손 소독, 손 씻기, 개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평소 마음에 담아뒀던 개선 아이디어를 누군가가 실제로 읽고 반응해준다는 게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인지 몰랐어요.” 광양제철소 한 직원의 말이다. 그가 최근 포스코의 사내 소통 플랫폼 ‘포스퀘어(POSquare)’에 올린 한 줄 제안은 수십 명의 공감과 댓글을 이끌어냈고, 담당 부서에서는 실제 개선 검토에 들어갔다. 포스코가 지난달 전사적으로 도입한 ‘포스퀘어’는 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소통 전용 앱이다. 게시글 작성 수는 한 달 만에 100건을 넘었고, 누적 조회수도 2만 7천 건에 달한다. 광양제철소, 포항제철소 등 주요 사업장은 물론, 본사 직원들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보는 소통’에서 ‘참여하는 소통’으로 문화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포스퀘어에 올라온 의견은 단순한 건의 수준을 넘어선다. 공장 자동화와 관련된 기술 제안부터, ESG 경영을 위한 친환경 아이디어,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제도 제안까지 주제는 다양하다. 특히 기존 회의나 문서화된 경로를 통해 전달되기 어려웠던 ‘작은 아이디어’들이 이제는 빠르게 공유되고 확산되는 경로로 자리 잡았다. 한 예로, 포항제철소의 한 직원이 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관내 구직자와 구인 기업 일자리 매칭을 위한 ‘2025년 백만화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싸이노스 등 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관내 우수기업 20개사가 참여해 30개 분야 213명의 인재를 채용하며, 현장에서 기업 인사 담당자가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구직자 맞춤형 인사 노무 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프레디저 심리검사 ▲전문 기술 교육과정 참여 안내 등이다. 참여기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화성소공인지원센터,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등이다. 면접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전 등록 없이 이력서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참여기업 등 상세한 내용은 화성시일자리센터(031-5189-4211)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화성시일자리센터는 추후 동서부 권역별 채용 행사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