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KGT 제공>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국내 대표격 대회인 ‘제29회 신한동해오픈’이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 (파72·7,413야드)에서 펼쳐진다. 본 대회는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유구한 역사의 대회로 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으로 순수 KPGA 코리안투어 멤버만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 중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본 대회가 펼쳐지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2010년 개장해 2011년 제27회 신한동해오픈 대회부터 3년 째 본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특히 2015년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펼쳐지는 미국팀과 세계연합팀(유럽 제외)의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의 개최 장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디펜딩챔피언 김민휘(21, 신한금융그룹), PGA(미국프로골프협회)투어 첫 승을 신고한 ‘강심장’ 배상문(27, 캘러웨이), 2013 JGTO 우승자 김형성(33, 현대하이스코), 2013 PGA투어 큐스쿨 수석합격자 이동환(26, CJ오쇼핑), 국내 2회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베어크리크GC가 지난 13일부터 3일간 제8회 베어크리크 CHAMPIONSHIP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크리크 코스(파72, 6,601m)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예선 1라운드 대회 당일에는 악천우 속에서도 53명의 참가자 전원이 출전하는 열정을 보여줬으며, 예선 1라운드를 거쳐 12명이 컷오프를 통과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12명의 본선 진출자 중 김화영 회원이 3라운드 합계 226타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순회배에 이름을 올렸으며 1년 그린피 무료의 혜택을 부상으로 가져갔다. 3라운드 합계순위에서 227타를 기록, 아쉽게 1타차로 2위를 기록한 현민석 회원은 6개월간 그린피 무료의 부상을 차지했다. 1회 2회 베어크리크 클럽 챔피언을 지낸 이남배 회원은 228타로 3위를 차지하여 부상으로 3개월간 그린피 무료의 혜택을 얻었다. 대회장 조규섭 대표이사는 개식사에서 “퍼블릭 코스에서 이런 규모 있는 대회를 개최하는데 적지 않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8회라는 시간을 거치며 인터넷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대회를 성공적으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자유CC가 2013년 하절기를 맞아 새로운 방식의 토너먼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Jayu Amateur Championship’의 약자를 딴 JAC 토너먼트는 골프라이센스를 보유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고객 중 지난 7월에서 8월까지 두 달 동안 주중 2회 이상 내장한 고객에 한해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또한 플레이어 간 실력의 핸디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페리오 방식으로 스코어를 산정했다. 이번 대회는 총 600명의 고객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Net Score 70.9타를 기록한 김찬영 회원과 72.1타를 기록한 김연화 회원이 각 부 첫 회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주중 1팀 그린피면제권이 제공 되었는데 이 밖에도 준우승, 3위, 행운상, 열정상 등 다양한 시상과 신세계상품권( 20만원, 10만원, 5만원), 카트무료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이 여러 회원에게 제공됐다. 자유CC 관계자는 “JAC토너먼트는 참가절차는 간소화되고 누구나 동등한 조건으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新개념 골프대회로써 9월에도 지속 운영되고 있다&rdqu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소피아그린CC가 점동 관내 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6년 동안 지역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훈훈한 정을 나눠온 소피아그린CC는 올해도 추석을 맞이해 점동면 관내 복지시설인 오순절 평화의 마을에서 운영하는 여주 천사들의 집(중증장애아동)과 평화재활원(정신지체장애인), 은빛고운마을(노인복지시설), 기댈곶(노인복지시설), 즐거운 지역아동센터(초중고학생 정보 및 문화교육)에 라면, 화장지 및 과자선물세트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소피아그린CC는 관계자는 “우리 골프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나누기 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지난 5일 대구CC 동코스 1번홀 페어웨이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가곡을 부르는 동호인, 지역 주민, 직원 및 가족 등 관객 1,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0회 가곡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동코스 1번 홀을 개방해 모든 참석자들에게 저녁 뷔페를 제공했으며, 1부에서는 박범철 가곡아카데미 지도교수와 함께 가곡 부르기, 2부에서는 박범철 지도교수로부터 가곡을 배우는 회원들과 전문 성악가들의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공연이 진행돼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우기정 대구CC 회장은 “대구CC의 주인은 대구경북 시·도민이기 때문에 골프장도 시·도민을 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 단순히 다 함께 모여 가곡을 불러 보자는 계기로 행사를 열기 시작한 것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아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경북은 박태준 등 훌륭한 가곡을 작곡한 음악가를 많이 배출한 지역”이라며 "대구경북을 우리나라 가곡 문화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고, 가곡을 통해 시도민이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천룡CC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개장 18주년기념 골프대회(제18회 클럽챔피언전, 제13회 시니어챔피언전, 회원친선대회)를 진행했다. 클럽 및 시니어챔피언전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스토로크플레이 경기방식으로, ,회원친선대회는 8일 하루 동안 3개조(A조(핸디 13이하), B조(핸디 14이상), C조(숙녀))로 나누어 샷건, 신페리오 경기방식으로 열렸다. 제18회 클럽챔피언에는 224타를 친 조경국 회원이 ‘와이어투와이어’를 기록하며 새로운 클럽챔피언에 등극했고, 제13회 시니어챔피언에는 236타를 친 안상철 회원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시니어챔피언전은 최종일에 3명(안상철, 김동민, 김태석)의 선수가 동타를 이뤄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안상철 회원이 2년 연속 챔피언에 등극하게 됐다. 회원친선대회에서는 윤창석(A조), 송상섭(B조), 정미경(C조) 회원이 각각 우승했고, 메달리스트에는 박한호(A조, 73), 이방열(B조, 74), 정영미(C조, 71) 회원이 수상했다. 이날 윤진동 대표이사는 만찬인사에서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북한 평양에도 골프연습장이 들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TV는 지난 17일 “풍치 수려한 평양 청춘거리의 서산(西山)에 골프연습장이 새로 꾸려져 이곳을 찾는 근로자들과 청년 학생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골프연습장 지배인 리명주씨는 “이 연습장이 전승절(정전협정 기념일, 7월 27일)을 맞아 개업했다”고 말해 지난 7월 말 무렵 문을 열었음을 시사했다. 연습장은 30여 명이 동시에 골프 연습을 할 수 있는 타석을 갖췄고 그물망으로 둘러싸인 남한의 골프연습장과는 달리 타석 앞에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다. 연습장에서는 골프 초보자를 대상으로 골프 교육도 이뤄지며 별도의 체육시설이 있어 탁구와 당구 등을 할 수도 있다.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은 “연습장에는 식당, 목욕탕, 휴게실 등도 갖춰져 있다”며 “찾아오는 손님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 평양에는 18홀 규모의 평양 골프장과 능라인민유원지 미니골프장 등 몇몇 골프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 양각도국제호텔에도 골프장이 있었지만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골프존이 가족과 동창, 친구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원마운트배 생활체육대회’는 다음달 6일까지 예선, 12~ 13일에 각각 본선과 결선을 치른다. 서울과 경기, 인천의 골프존 매장에서 오픈 GLF대회모드를 통해 진행되고, 본선과 결선은 일산 원마운트에서 직접 만나서 겨룬다. 총 시상품은 무려 1억원 규모이며 최종 결선 3위까지는 ADT캡스챔피언십 프로암 초청권까지 준다. 동문끼리 즐기는 ‘고교동창 스크린골프대회’도 있다. 학교 정보를 입력한 뒤 골프존 매장에서 로그인 후 ‘고교 동창 GLF’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최강 고등학교를 가리는 ‘실력대회’와 모교에 장학금을 누적하는 ‘단합대회’로 나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golfzon.com)를 참고하면 된다.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제25회 강원도지사배 골프대회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삼척 파인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강원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골프협회, 삼척시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골프대회는 도내 골프 동호인 15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번 골프대회는 일반부, 학생부로 나눠 실시되며 스트로크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삼척시 관계자는 “골프는 남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심신 단련과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스포츠”라고 밝혔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최근 벌 쏘임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30대 골프장 여성캐디가 공을 찾다가 벌에 엉덩이를 쏘여 병원으로 후송된 일이 알려져 골프장 고객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강원 삼척시 B골프장에 따르면 9월 16일 낮 2시께 한 고객이 라운딩한 공이 풀숲에 떨어지자 캐디 A씨가 고개를 숙이고 공을 찾는 사이 인근에 있던 벌 여러 마리가 A씨의 엉덩이를 마구 쏘았다는 것이다. 벌에 쏘인 캐디 A씨가 괴로워하자 골프장측은 즉시 구급차를 불러 병원에 후송한 뒤 치료를 받았으며 이 캐디는 통증 때문에 하루를 쉬고 이틀 뒤인 18일부터 출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골프장의 한 관계자는 “지난 16일 한 캐디가 엉덩이에 여러 차례 벌이 쏘여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다행히 별 문제는 없다”며 “이곳은 벌이 많은 편이라 캐디들이 가끔 벌에 쏘이지만 엉덩이에 집중적으로 쏘인 일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주관하는 아마골프대회 ‘제27차 골프챌린지투어’가 오는 11월 30일에 캄보디아 씨엠립 부영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다. 제27차 골프챌린지투어 참가자 중 신페리어 우승, 메달리스트,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에게는 각각 씨엠립 왕복항공권, 호텔 숙박권, 캐디백, 보스턴백 등과 트로피가 시상품으로 제공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11월 28일 출발하는 ‘캄보디아골프 5일 제27차 골프챌린지투어’를 이용하면 된다.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즐기는 36홀 상품은 124만9,000원, 골프 단독 54홀 상품은 139만9,000원에 예약 가능하다. 하나투어의 골프챌린지투어는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이래로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스 등 세계 유수의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캄보디아 씨엠립 부영 컨트리 클럽은 세계 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와 가까이 위치해 관광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대구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2일 재력가를 유인해 해외에서 사기도박을 한 혐의(사기)로 배모(55)씨 등 4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입건했다. 이들은 2010년 7월께 국내에서 수산물사업을 하는 A(60)씨에게 “캄보디아에서 골프를 치자”고 유인해 카지노에서 미리 준비한 속칭 ‘목카드’ 등을 이용하거나 사기도박기술을 사용한 도박판을 벌여 3억5천여만원을 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B(55)씨가 22억원 상당의 공장을 매물로 내놓자 캄보디아로 유인해 사기도박판을 벌여 6천여만원을 따고, 자신들의 지분이 전혀 없는 카지노의 투자금 명목으로 5억5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배씨 등은 여성을 동원해 함께 술을 마시거나 스크린 골프 등을 하는 수법으로 친분관계를 쌓은 뒤 “해외 골프여행을 가자”며 피해자들을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들은 경찰이 관련증거를 제시하고 나서야 뒤늦게 사기를 당한 것을 알 정도로 피의자들의 범행수법이 치밀하고 대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한 국제범죄수사대장은 “베트
사랑의 버디 이벤트 적립금 전달, 선수회 부대표 모중경(좌)과 동부화재 김정남 대표이사(우)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동부화재프로미오픈을 주최한 동부화재에서 대회 기간 동안 ‘사랑의 버디’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가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주최사인 동부화재에서 5만원씩 적립해 이를 강원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위로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4라운드동안 총 1,327개의 버디가 쏟아졌고 총 66,350,000원의 위로금이 적립됐다. 모중경(42, 타이틀리스트) 선수회 부대표가 동부화재 김정남 대표이사와 위로금을 전달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허정구배 제60회 아마추어 선수권 우승자 국가대표 이창우(20, 한체대)가 프로 무대에서 첫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15일 강원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CC 남코스(파72, 7,27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이창우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 아마추어로서 프로 무대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아마추어 선수가 프로 대회 우승한 것은 역대 9번째다. 올 시즌에는 국가대표 이수민(20, 중앙대)이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2번째다. 이창우는 “우승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프로 선배들과 겨뤄보며 경험을 쌓기 위해 참가한 대회에서 뜻밖의 우승을 거둬 기쁘다”며 “신한동해오픈과 한국오픈에 참가해 경험을 더 쌓은 뒤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에 참가해 우승에 도전할 것이다. 그 대회에서 우승하면 마스터즈 대회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노릴 것이며 그 후 프로 전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3라운드까지 4타 차 선두를 달렸던 송영한은 14
허정구배 제60회 아마추어 선수권 우승자 국가대표 이창우(20.한체대)가 프로 무대에서 첫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5일 강원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컨트리클럽 남 코스 (파72. 7,27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이창우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아마추어로서 프로 무대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아마추어 선수가 프로 대회 우승한 것은 역대 9번째다. 올 시즌에는 국가대표 이수민(20.중앙대)이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2번째다. 강력한 드라이버 샷과 정확한 아이언 샷, 정교한 퍼트로 무장하며 프로 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창우는 “우승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프로 선배들과 겨뤄보며 경험을 쌓기 위해 참가한 대회에서 뜻밖의 우승을 하여 기쁘다.” 고 말한 뒤 “신한동해오픈과 한국오픈에 참가해 경험을 더 쌓은 뒤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에 참가해 우승에 도전할 것이다. 그 대회에서 우승하면 마스터즈 대회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노릴 것이며 그 후 프로 전향하겠다.” 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한편 3
허정구배 제60회 아마추어 선수권 우승자 국가대표 이창우(20.한체대)가 프로 무대에서 첫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5일 강원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컨트리클럽 남 코스 (파72. 7,27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이창우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아마추어로서 프로 무대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아마추어 선수가 프로 대회 우승한 것은 역대 9번째다. 올 시즌에는 국가대표 이수민(20.중앙대)이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2번째다. 강력한 드라이버 샷과 정확한 아이언 샷, 정교한 퍼트로 무장하며 프로 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창우는 “우승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프로 선배들과 겨뤄보며 경험을 쌓기 위해 참가한 대회에서 뜻밖의 우승을 하여 기쁘다.” 고 말한 뒤 “신한동해오픈과 한국오픈에 참가해 경험을 더 쌓은 뒤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에 참가해 우승에 도전할 것이다. 그 대회에서 우승하면 마스터즈 대회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노릴 것이며 그 후 프로 전향하겠다.” 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한편 3
허정구배 제60회 아마추어 선수권 우승자 국가대표 이창우(20.한체대)가 프로 무대에서 첫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5일 강원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컨트리클럽 남 코스 (파72. 7,27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이창우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아마추어로서 프로 무대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아마추어 선수가 프로 대회 우승한 것은 역대 9번째다. 올 시즌에는 국가대표 이수민(20.중앙대)이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2번째다. 강력한 드라이버 샷과 정확한 아이언 샷, 정교한 퍼트로 무장하며 프로 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창우는 “우승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프로 선배들과 겨뤄보며 경험을 쌓기 위해 참가한 대회에서 뜻밖의 우승을 하여 기쁘다.” 고 말한 뒤 “신한동해오픈과 한국오픈에 참가해 경험을 더 쌓은 뒤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에 참가해 우승에 도전할 것이다. 그 대회에서 우승하면 마스터즈 대회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노릴 것이며 그 후 프로 전향하겠다.” 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한편 3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김세영(20, 미래에셋)이 2주 연속 홀인원의 행운의 행운을 거머쥐며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김세영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의 아일랜드CC(파72, 6,691야드)에서 열린 메트라이프·한국경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쳐 전인지(19, 하이트진로)와 안송이(23, KB금융그룹)를 1타 차로 따돌렸다. 이날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출발한 김세영은 후반에만 3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해 올 시즌 3승째이자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을 받은 그는 다승과 시즌 상금(6억2,827만원) 부문에서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김세영은 이번 시즌 3승을 모두 역전극으로 이뤄냈다. 지난 4월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는 마지막 홀에서 이글, 바로 이전대회였던 한화금융 클래식에서는 17번홀(파3) 홀인원을 기록하며 마지막 날 승부를 뒤집었다. 이날은 선두에 1타 뒤지던 16번홀(파4)에서 2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발판을 만들었다. 김세영은 “초반 스코어가 좋지 않아 편하게 치자고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오는 2015년 5월 거창군에 9홀, 27홀 규모의 골프장 2곳이 한꺼번에 개장될 전망이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9일 오전 거창군의회의 현장 방문 의정활동 과정에서 확인됐다. 군과 군의회에 따르면 거창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가조면 도리·석강리 일원 57만여㎡에 총 264억여 원을 들여 9홀 코스의 ‘가조 친환경 대중골프장’을 조성키로 2008년 12월 협약을 체결했고, 2012년 9월 착공해 현재 진입로 개설 및 부지정리 작업이 한창이다. 현재 공정률은 36% 수준으로 군은 2014년 11월까지 준공 후 2015년 5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민간개발업체인 HP DMC는 거창군 신원면 덕산리 산 13 일원 370만㎡ 부지(감악산) 가운데 골프장 허가 부지 184만㎡에 약 500억 원을 들여 회원제 18홀, 대중 9홀 등 총 27홀 코스의 ‘거창컨트리클럽’ 골프장을 조성 중에 있다. HP DMC는 2013년 7월부터 2015년 3월까지 핵심사업을 마무리하고, 2015년 5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거창군의회 의원 7명은 지난 9일 2개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도와 홍천군 구만리 골프장측이 산지조사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다. 도와 홍천군 구만리에 조성중인 마운트나인 골프장에 따르면 도가 지난 10일 오전 마운트나인골프장 예정부지에 대한 산지조사를 위해 이곳을 방문했으나, 골프장측이 도와 산지조사 용역업체 관계자들의 출입을 저지하며 강력 반발했다. 골프장측은 “골프장 반대주민들이 도를 상대로 제기한 도시관리계획 무효 확인 행정소송 1, 2심에서 각각 골프장측이 승소해 산지조사 보고서가 이상이 없음이 확인됐고, 산림청·도·홍천군에서 수차례에 걸쳐 현장확인 등 검증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원주지방 환경청도 ‘환경영향평가 재평가 대상이 아니다’라고 공식발표했는데 또 다시 산지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도가 항소의 사유로 활용하려는 불손한 의도가 개입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골프장 관계자는 “이번조사는 임의조사여서 사업자측의 동의가 반드시 얻어야 하는데도 도가 절차법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반면, 도는 산지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는 &ldqu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이보미(정관장)가 일본여자프로골프 메이저대회인 JLPGA 챔피언십 코니카 미놀타컵(총상금 1억4천만엔)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5일 일본 홋카이도 에니와 골프장(파72·6,682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4라운드 경기가 악천후로 취소되면서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이보미와 히가의 연장 승부로 우승자가 결정됐다.
좌부터 미드아마연맹 이준기 회장, 우승자 송봉섭 씨, 볼빅 이상희 대표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송봉섭 씨가 제3회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 골프 최강전 우승을 차지하며 아마골프 지존으로 등극했다. 송 씨는 11일 충북 실크리버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이해영 씨(3언더파 141타)를 3타 차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송 씨는 각종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다양한 기록을 수립하며 이름을 날려 온 재야의 고수다. 8월 열린 한국 시니어 아마추어 선수권에서 대회 사상 첫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홀인원 11회, 200회 이상의 이글 기록을 갖고 있다. 2010년 미드아마추어 챔피언 최원철과 이명재 씨도 3언더파 141타를 쳤지만 카운트 백 성적 집계에 따라 3,4위를 차지했다. 이상수 씨와 박종진 씨는 1,2라운드에서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치며 데일리베스트를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세영, 배상문, 박인비 / 사진=SBS골프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SBS골프는 이번 주 한국, 미국, 일본에서 펼쳐지는 빅스타들의 메이저 대회를 생중계한다. 먼저, 한국에서는 골프여제들의 ‘메이저 샷’ 대결이 펼쳐진다. K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5회 KLPGA챔피언십(총상금7억원)’이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 CC(파72·6,691야드)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1978년 KLPGA투어와 함께 출발 해 국내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저 대회다. 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천만원으로 올 시즌 남은 대회 가운데 상금규모가 가장 커 선수들의 상금경쟁이 더욱 치열할 예정이다. SBS골프 고덕호 해설위원은 “상금랭킹 선두 김세영(약 4억8천만원)과 장하나(약 3억5천만원)가 약 1억 3천만원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장하나가 우승할 경우에 다시 선두를 재탈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3~ 4위인 김효주, 김보경도 이번 대회가 하반기 상금 순
김규환 / 사진=KPGA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KPGA 세미프로 김규환(51)이 J Golf KPGA 챔피언스투어 3회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며 ‘KPGA 세미프로’ 반란을 일으켰다.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오너스GC 힐-레이크 코스(파72· 6,703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규환은 대회 첫 날 버디 5개에 보기 5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2타 공동 6위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한 티칭프로 원용철(57), 서재필(52)에 2타 뒤진 채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최종일 김규환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타를 줄여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내 공동 선두로 도약하며 유건희(55, 투어스테이지), 최광수(53)와 동타를 기록, 연장 승부에 접어 들었다. 18번홀(파4, 376야드)에서 이어진 연장전에서 세 선수 모두 첫 홀 파를 기록했고 연장 두 번째 홀에서 김규환, 유건희가 파를 잡아낸 반면 2012년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최광수는 보기를 범해 우승 경쟁에서 먼저 탈락했다. 연장 세 번째 홀도 비기며 승부를 미룬 김규환과 유건희는 결국 연장 네 번째 홀에서 우승자가 가려졌다
사진=KPGA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KPGA 챌린지투어 9회 대회에서 KPGA 세미프로 박조나단(29)이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 시즌 챌린지투어에서 세미프로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해피니스CC 휴먼, 해피코스(파72· 7,125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조나단은 첫 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더해 3언더파 69타 공동 1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박조나단은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쓸어 담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 공동선두로 경기를 마친 현정협(30)과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두 선수의 희비는 연장 첫번 째 1번 홀(파5, 528야드)에서 갈렸다. 현정협이 보기를 범한 사이 박조나단은 차분히 파로 마무리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에서 새벽 공기를 마시며 그린의 잔디를 깎는 그린키퍼로 근무를 하고 있는 박조나단은 우승 직후 “지난해 부상으로 인해 이렇다 할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톱10 진입을 목표로 참가했고 우승까지는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우승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아프로파이낸셜그룹(브랜드명 러시앤캐시)이 지난 9일 골프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10월 4일부터 솔로모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의 디펜딩 챔피언 김하늘과 박영진 한국대학골프연맹 회장, 허상준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2012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에서 선수들의 자발적인 성금 6,000만원과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주최사인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기부한 6,000만원을 합해 총 1억2,000만원으로 조성된 장학금은 대학골프연맹 20명, 중고골프연맹 20명, 러시앤캐시행복나눔등록금캠페인 10명 총 50명에게 지급된다. 2010년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으로 골프 대회를 시작한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첫 해 상금의 10%를 기부하며 채리티 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2011년에는 상금의 10%와 선수 애장품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동일본 대지진 재일동포 피해 성금으로 기부했다. 지난해에도 10% 상금 기부 및 선수 애장품 경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최근 ‘불우환자 돕기 제1회 부천상공회의소 회장배 상공인 친선골프대회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성금전달식에서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황경호 병원장, 김태집 사무처장 및 부천상의 조성만 회장, 여성국 사무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부천상의가 마련한 1,800만원의 성금을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기탁됐다. 이 자리에서 조성만 부천상의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는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마련된 첫 대회였다”며 “마련된 기금이 관내 거점병원인 순천향대 부천병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중증 환자들을 위해 사용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경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환자들을 돕기 위해 소중한 기금을 마련해 준 부천상의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금의 취지에 맞게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탁금 1,800만원은 지난 2일 부천상의 주최 ‘불우이웃돕기 제1회 부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지난 9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골프 국가대표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주류 전문업체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함께 2500여만원의 후원금을 대한골프협회(KGA)에 전달했다. 지난 6년간 국내 유일의 유러피언투어 대회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개최해온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13 발렌타인 챔피언십 블렌드 41년’의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더불어 KPGA도 KGA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인천 아시안게임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뜻에서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함께 후원금을 증정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측은 “‘2013 발렌타인 챔피언십 블렌드 41’년의 경매 수익금 전액을 골프 국가대표 후원금으로 기부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발렌타인과 골프의 지속적인 인연이 다양한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전해질 것”이라고 했다. 황성하 KPGA 회장은 “국가적 행사인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는 골프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페르노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올해 60회 대회를 맞은 아마추어 골프 최고 권위의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선수권에서 국가대표 이창우(한국체대 2년)가 역대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이창우는 지난 6일 남서울CC(파 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며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70-66-67-66)를 기록했다. 2006년 대회에서 김경태가 세운 18언더파 270타 기록을 7년 만에 깬 것이다. 이창우와 2위 공태현(5언더파·호남대 1)의 타수 차이는 14타였다. 최다 타수 차 우승 기록은 2006년 대회 김경태의 15타 차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13언더파를 기록한 이창우는 지난해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지난해 이창우는 3라운드까지 14언더파를 기록하며 4타 차 선두를 달렸지만 최소타 우승 기록을 의식하다 4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 연장에서 우승컵을 국가대표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인 이수민(중앙대 2)에게 내준바 있다. 이창우는 “가장 좋아하는 골퍼인 김경태 프로가 보유하고 있던 대회 최소타 기록을 깨 영광스럽다”며 &ldq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정선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투자해 조성한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이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골프장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이 불공정 협약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정선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민선 4기인 지난 2006년 11월 13일 에콜리안 정선골프장 조성과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단이 150억원, 군이 180억원을 투자해 2011년 9월 신동읍 조동리 일원에 9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 개장했다. 하지만 정선군수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체결한 22개 협약서 조항 중 10여개 조항이 상호 평등하지 않고 군에 불합리한 조항이 있다는 점이 2008년 강원도 감사에서 지적됐다. 협약서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투자비 회수 시점까지 운영한 후 군에 골프장을 기부채납하기로 명시돼 있다. 그러나 에콜리안 골프장은 개장연도인 2011년 3개월 동안 2억6,600만원, 지난해 10억3,900만원, 올 들어 지난 7월 말 현재 2억3,700만원의 적자만 기록하는 등 투자비 회수는커녕 적자난에 허덕이고 있다. 특히 협약서 제7조에는 공단이 투자비 회수를 못 할 경우 군이 이를 3년에 걸쳐 모두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군산CC에서 열린 ‘2013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KLPGA 주최·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본선 마지막 날, 중·고·대학부에 출전한 국가대표 이소영(16, 안양여고1)이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68-70-67)를 기록하며 통합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예선 2일, 본선 3일의 일정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대학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255명(초등부 31명, 중·고·대학부 224명)의 참가자 중 예선을 통과한 144명의 선수들이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펼쳤다. 본선 마지막 날, 중·고·대학부 이소영이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으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해 통합 1위에 올랐다. 고나혜(17, 홍천농고2)가 7언더파 209타로 2위, 국가상비군 박지연(18, 한국체대1)이 6언더파 210타로 3위에 올랐다. 이소영은 2011년에 열린 ‘파맥스배 전국 중고등학교 골프대회’와 2012년 &lsqu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골프존이 오는 27일까지 ‘2013 골프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채 신입사원은 골프존, 골프존네트웍스, 골프존카운티, 골프존리테일 총 4개 계열사에서 근무한다. 모집 분야는 계열사 별로 R&D부문(SW개발, HW개발, 품질기술, 전산기획/운영), 비즈니스 부문(마케팅기획, 스포츠마케팅, 고객서비스기획, 컨텐츠기획, 골프장 운영기획 및 마케팅, 유통 매장운영 및 관리), 인프라 부문(재무, 구매, 총무, 지식재산권관리) 등이다. 모집 부문별로 전공은 무관하며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골프존 홈페이지 온라인 입사지원(http://company.golfzon.com)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태권 소녀’ 김세영(20, 미래에셋)이 이글과 홀인원으로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김세영은 지난 8월 개최됐던 MBN-김영주 오픈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에선 최종 라운드를 쫓아가는 입장에서 편안히 시작했다. 행운까지 함께 해 5타 차를 뒤집고 우승을 차지하는 역전 드라마를 썼다. 김세영은 지난 8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총상금 12억원) 4라운드에서 4타(5언더파)를 줄이며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3억원을 더한 김세영은 4억8,800만원으로 올 시즌 상금 랭킹 1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또한 지난 4월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후 프로 데뷔 2승째를 챙겼다. 1언더파 공동 3위로 출발한 김세영은 초반에 고전했다. 1번 홀(파4)과 4번 홀(파5)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뒤처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9번 홀(파4)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잃었던 타수를 단번에 만회,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냈다. 이후 15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유소연을 3타 차로 압박하기 시작한 김
8일 충남 태안군 골든베이 골프 앤 리조트(파72/6,576야드)에서 진행된 '한화금융 클래식 2013 마지막 라운드 경기, 김세영( 미래에셋)이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 디펜딩 챔피인 유소연(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연장 승부끝에 18번 홀 퍼트를 실수한 유소연을 뒤로하고 승리를 거뒀다. 대회 생생한 열기를 전한다. [충남 태안=사진 박형진 기자 / soulklub@naver.com ]
8일 충남 태안군 골든베이 골프 앤 리조트(파72/6,576야드)에서 진행된 '한화금융 클래식 2013 마지막 라운드 경기, 김세영( 미래에셋)이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 디펜딩 챔피인 유소연(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연장 승부끝에 18번 홀 퍼트를 실수한 유소연을 뒤로하고 승리를 거뒀다. 대회 생생한 열기를 전한다. [충남 태안= 사진 박형진 기자 / soulklub@naver.com ]
8일 충남 태안군 골든베이 골프 앤 리조트(파72/6,576야드)에서 진행된 '한화금융 클래식 2013 마지막 라운드 경기, 김세영( 미래에셋)이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 디펜딩 챔피인 유소연(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연장 승부끝에 18번 홀 퍼트를 실수한 유소연을 뒤로하고 승리를 거뒀다. 대회 생생한 열기를 전한다. [충남 태안= 사진 박형진 기자 / soulklub@naver.com ]
8일 충남 태안군 골든베이 골프 앤 리조트(파72/6,576야드)에서 진행된 '한화금융 클래식 2013 마지막 라운드 경기, 김세영( 미래에셋)이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 디펜딩 챔피인 유소연(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연장 승부끝에 18번 홀 퍼트를 실수한 유소연을 뒤로하고 승리를 거뒀다. 대회 생생한 열기를 전한다. [충남 태안= 사진 박형진 기자 / soulklub@naver.com ]
8일 충남 태안군 골든베이 골프 앤 리조트(파72/6,576야드)에서 진행된 '한화금융 클래식 2013 마지막 라운드 경기, 김세영( 미래에셋)이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 디펜딩 챔피인 유소연(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연장 승부끝에 18번 홀 퍼트를 실수한 유소연을 뒤로하고 승리를 거뒀다. 대회 생생한 열기를 전한다. [충남 태안= 사진 박형진 기자 / soulklub@naver.com / klpga 제공 ]
-‘보성CC 클래식’ 챔피언 김태훈, ‘솔라시도 파인비치오픈’ 챔피언 홍순상, -‘동촌 제56회 KPGA 선수권’ 챔피언 김형태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오거스트 스윙(August Swing)이라고도 불리며 8월에 3개 대회가 연이어 개최돼 뜨거운 태양 아래 열띤 경쟁으로 남자 프로골프의 진수를 선보인 각 대회 챔피언들이 ‘우승자와 함께 하는 해피라운드’ 를 진행하기 위해 대회가 열렸던 골프장을 다시 찾았다. 하반기 첫 대회인 ‘보성CC 클래식’에서 프로데뷔 첫 승을 장식하며 KPGA 코리안투어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김태훈(28), ‘솔라시도 파인비치오픈’ 우승으로 홀수 해 우승공식을 이어가고 있는 홍순상(32, SK telecom), 만삭 아내가 지켜보는 가운데 첫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한 ‘동촌 제56회 KPGA 선수권’ 우승자 김형태(36)는 각각 골프장을 방문해 대회 개최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해피라운드에서는 동반 아마추어에게 원포인트 레슨, 주요 홀에서 우승 당시 상황 설명 등을 진행했다.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레이크힐스 순천CC에서는 ‘TIA 제1회 동원배 미드아마 클래식’이 개최됐다. 36홀 스트로크방식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는 총 150여 명의 쟁쟁한 아마고수들이 참가해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수상자로는 미드아마부, 권병훈 씨가 최종합계 2오버파(72, 74), 카운트 방식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동타(71, 75)를 이룬 탁동진 씨가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골드시니어부에서는 허명 씨가 최종합계 5오버파(74, 75), 백카운트로 우승을 차지했고 마찬가지 동타(77, 72)를 친 김연호 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데일리베스트상은 미드아마부-이대환 70(37, 33), 골드시니어부- 김연호 72(37, 35) 씨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이준기 회장은 “지루했던 장마가 끝나고 남부지방은 폭염이 계속되는 등 걱정했는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어느덧 회원수도 3,300명을 돌파했다. 이 나라에 반드시 필요한 좋은 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최: 동원, TIA.G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레이크힐스 순천CC에서는 ‘TIA 제1회 동원배 미드아마 클래식’이 개최됐다. 36홀 스트로크방식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는 총 150여 명의 쟁쟁한 아마고수들이 참가해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수상자로는 미드아마부, 권병훈 씨가 최종합계 2오버파(72, 74), 카운트 방식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동타(71, 75)를 이룬 탁동진 씨가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골드시니어부에서는 허명 씨가 최종합계 5오버파(74, 75), 백카운트로 우승을 차지했고 마찬가지 동타(77, 72)를 친 김연호 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데일리베스트상은 미드아마부-이대환 70(37, 33), 골드시니어부- 김연호 72(37, 35) 씨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이준기 회장은 “지루했던 장마가 끝나고 남부지방은 폭염이 계속되는 등 걱정했는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어느덧 회원수도 3,300명을 돌파했다. 이 나라에 반드시 필요한 좋은 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최: 동원, TIA.G
미드아마부 우승 권병훈(가운데)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레이크힐스 순천CC에서는 ‘TIA 제1회 동원배 미드아마 클래식’이 개최됐다. 36홀 스트로크방식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는 총 150여 명의 쟁쟁한 아마고수들이 참가해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수상자로는 미드아마부, 권병훈 씨가 최종합계 2오버파(72, 74), 카운트 방식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동타(71, 75)를 이룬 탁동진 씨가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골드시니어부에서는 허명 씨가 최종합계 5오버파(74, 75), 백카운트로 우승을 차지했고 마찬가지 동타(77, 72)를 친 김연호 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데일리베스트상은 미드아마부-이대환 70(37, 33), 골드시니어부- 김연호 72(37, 35) 씨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이준기 회장은 “지루했던 장마가 끝나고 남부지방은 폭염이 계속되는 등 걱정했는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어느덧 회원수도 3,300명을 돌파했다. 이 나라에 반드시 필요한 좋은 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일송개발이 주최하는 일송배 전국 주니어 골프대회가 오는 9월10일부터 12일까지 레이크 힐스 골프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선수 240여명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대한골프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 국가상비군 선발시 가점이 주어진다. 제주도는 이번 대회 유치로 약 5억원의 소비지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호서대는 지난 2일 120여 명의 전국 중고교 골프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3 호서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선수권대회’를 충북 청원군 이븐데일GC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중부 윤남식 선수(이포중·71타), ▲여중부 김현지 선수(심천중·73타), ▲남고부 조민우 선수(이포고·70타), ▲여고부 김서정 선수(부산진여고·73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MFS 골프 드라이버, 우드 등 각종 골프용품이 부상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회 입상자와 본선 진출자는 2014년도 호서대 수시 전공특기자 전형 응시자격 등 특전이 주어지고, 입학할 경우 입상자에는 장학금 혜택과 졸업까지 인근 컨트리클럽 주중 회원대우 등 혜택을 준다. 호서대 신대철 부총장은 “대회에 참가한 골프 꿈나무들 중에서 제2의 박인비, 최경주 같은 우수한 선수가 배출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호서대는 이 대회를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경기도 포천 소재 몽베르CC / 사진=골프가이드 DB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5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금년 추석연휴에도 전국 67개 골프장이 정상 영업한다’고 밝혔다. 협회 공개 자료에는 추석 연휴에 영업을 하는 골프장은 67개사, 추석 당일(19일) 휴장하는 골프장은 98개사로 나타났다. 연휴기간 이틀 이상 휴장하는 골프장은 2곳 뿐이다. ◆휴장 없는 골프장(67개사) 강남300, 골드, 골드레이크, 골든비치, 골프존카운티선운, 김포시사이드, 나인브릿지, 남광주, 남여주, 남촌, 담양다이너스티, 라데나, 라온, 라헨느, 레이크사이드, 레이크우드, 롯데스카이힐제주, 리베라, 마이다스밸리, 몽베르, 무등산, 무주덕유산, 버드우드, 버치힐, 블랙밸리, 사이프러스, 서원밸리, 세인트포, 센추리21, 수원, 승주, 시그너스, 썬힐, 양지파인, 어등산, 에딘버러, 에버리스, 엘리시안제주, 오라, 오션뷰, 용평, 우리들, 유성, 이포, 인천국제, 임페리얼레이크, 은화삼, 중문, 중원, 캐슬렉스, 코리아, 크라운, 테디밸리, 파인리즈, 파인밸리, 파인비치, 파인힐스, 플라자CC설악, 핀크스, 필로스, 한라산, 함평다이너스티, 해비치제주, 해피
사진=한화금융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한화금융클래식 출전 선수들이 태안 지역 발전 기금 4,000만원을 쾌척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4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골프장에서 대회를 하루 앞두고 자선 이벤트인 ‘한화금융채리티 2013 이스트 그리츠 웨스트’를 열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해외파로 구성된 유소연(23)과 지은희(27ㆍ한화) 등 ‘웨스트 팀’과 국내파로 구성된 허윤경(23), 이미림(23ㆍ우리투자증권) 등 ‘이스트 팀’이 맞대결을 펼쳤으며 각 팀 12명의 선수를 2인1조 총 6개 팀으로 나눠 9홀 포섬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이 방식은 두 선수가 1개의 볼을 번갈아치면서 파 0점, 버디 2점, 이글 5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상 -3점 등의 포인트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양 팀은 19점으로 동점을 기록했으며 선수들은 총 우승상금 4,000만원을 지역 발전을 위해 흔쾌히 내놨다. 한편, MVP에는 지은희와 허윤경이 선정됐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골프의 고전 ‘GOLF IN THE KINGDOM’이 <내 생애 최고의 골프>라는 제목으로 번역 후 발간됐다. 이번에 선보인 ‘내 생애 최고의 골프’는 골프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읽을 수 있는 철학서이자 심리학서다. 저자인 마이클 머피가 젊은 시절 스코틀랜드 여행 중 우연히 만난 신비로운 골프의 달인 쉬바스 아이언스에 대한 이야기를 소설 형식으로 담고 있다. 머피는 실제로 인도의 힌두교도들이 수행하며 거주하는 스리 오로빈도에서의 여정을 마친 후 이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한편, ‘내 생애 최고의 골프’는 전국 대형서점을 비롯한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컴투스는 모바일 골프게임 ‘골프스타’ 유저를 대상으로 게임 머니인 스타를 최대 500개까지 선물하는 골프스타 ‘허브클럽 이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인 허브클럽 게시판((m.com2us.com)에서는 9월 한달 동안 매주 수요일 마다 추첨을 통해 스타를 선물하는 요일 이벤트와 보름에 한번씩 게시판에 많은 답변을 단 유저들에게 스타를 선물하는 월간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요일 이벤트는 매주 수요일마다 골프스타 허브클럽 게시판에서 퀴즈를 맞춘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스타가 100개씩 제공하는 내용이며 월간 이벤트는 허브클럽 게시판에 가장 많은 답변을 단 유저를 최대 10위까지 선정, 스타가 500개씩 선물하는 내용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15일과 9월 30일 각각 10명씩 2차례에 걸쳐 2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올 시즌 첫 선을 보인 제1회 그랜드CC배 티칭프로 골프대회(총상금 5천만원, 우승상금 1천만원) 에서 김재현(36)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그랜드CC 남·서코스(파72, 6,676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에서 김재현은 첫 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 선두 유영수(36)에 2타 뒤진 공동 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최종라운드에서도 김재현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더 줄이며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로 2위권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2년 9월 KPGA 티칭프로로 입문한 김재현은 그 해 10월 프로 입문 1달 만에 ‘2012 티칭지회장배’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우승으로 11개월 만에 티칭프로 통산 2승째를 기록하게 됐다. 김재현은 우승 후 “드라이버 샷이 흔들렸지만 아이언 샷과 퍼트감이 좋았고 운도 많이 따라 우승할 수 있었다. 대회 개최에 힘써주신 관계자 분들과 좋은 코스를 제공해 주신 그랜드CC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승소감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KPGA 아카데미투어 8회 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800만원)에서 김다원(23)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인천의 스카이72GC 클래식코스(파72, 6,910야드)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에서 김다원은 첫 날 4언더파 68타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 5언더파 67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두승현(19)에 1타 뒤진 공동 2위권을 형성하며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최종라운드에서도 김다원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는 침착한 플레이로 정택림(20)을 1타로 제치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의 스코어를 적어내 2010년 KPGA 세미프로로 입문한 이후 프로 데뷔 첫 승을 장식했다. 올 시즌 KPGA 아카데미투어 8개 대회를 거쳐오면서 1회 대회에서 아마추어 이대한(19)이 우승한 적은 있었지만 세미프로 선수가 우승한 적은 처음이다. 2회 대회부터 7회 대회까지는 KPGA 정회원의 독차지였다. 경기 종료 후 김다원은 “우승 직후 어머님이 굉장히 많은 눈물을 흘리셨다. 항상 뒷바라지 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우승소감을 밝힌 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