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7일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돕는 지역자활센터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9개 사업단을 대표하는 참여주민을 중심으로 총 40여명의 최소화된 인원만 참여하였다. 성과보고회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1년간 노력한 참여주민과 종사자의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간 자활사업 운영성과에 대해 평가하고 내년도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보고회에는 행복한교육과진로연구소 대표 조희숙 강사를 초빙해 ‘꿈 찾기! 희망 찾기!’라는 주제로 참여주민 대상 직무교육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 열심히 자활을 위해 일하신 참여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이 자양분이 돼 내년에도 훌륭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정부양곡을 배송해 온 ‘희망나르미’사업단이 자활기업 주식회사 예당택배로 창업했으며, 우리지역 특산물과 농산물을 판매하는 ‘예산농부마켓’을 개소하는 등 올 한 해 저소득층 일자리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면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예산2지구(613필지, 16만6241㎡/예산공립어린이집 일원), 주교3지구(905필지, 33만2623㎡/예산중학교 일원), 좌방1지구(1049필지, 101만1532㎡/예산세무서 일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을회관 집결을 통한 대면 주민설명회가 어려움에 따라 사전 제작한 영상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향후 코로나 확산세가 줄어들면 마을 이장 등과 협의해 소규모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측량기술로 다시 측량해 새로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향후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아 충남도에 지적재조사사업지구를 지정 신청할 예정이며, 지적재조사측량 실시, 경계확정, 면적 증감토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 등을 거쳐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 해소 및 재산가치 상승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내포신도시 충예로 구간 일대의 가로수에 은하수 조명 등을 이용한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야간조명 설치는 도청대로 삼거리에서 선화로 삼거리까지 440m 구간을 대상으로 가로수 100주에 은하수 조명 및 LED불꽃조명 등을 설치했으며,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로수를 감싼 조명들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하고 희망찬 분위기를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포문화사업소 관계자는 “가로수 불빛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내포신도시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2021년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지속적인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군은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힘찬 행보에 나선 결과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군은 설문을 통해 선정된 10대 뉴스를 순위별로 소개했다. 1.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확정 예산군과 충남도는 지난 10여 년간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마침내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총사업비 심의위원회를 통해 삽교역 설치비를 반영한 서해선 총사업비 변경을 최종 승인했다. 군은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에 따라 충남 내포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등 지역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와 황새공원, 한국관광 100선 선정 예산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와 전국 유일 예산황새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관광 대표 브랜드 ‘2021∼2022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해당 관광지들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방문객에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국내 최장이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이 개통해 보령을 중심으로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이 본격화된 것이 올 한해 시민들이 꼽은 보령시정 톱뉴스로 선정됐다. 보령시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주요시책 및 각종 사업의 성과를 되짚으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시정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여 시민 1514명이 참여했다. 1위에 오른 ‘보령해저터널 개통,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 본격화’는 지난 1일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국도 77호선이 완성됨에 따라 수도권과 중부권, 전라권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원산도와 인근 지역에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는 등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2위는 오는 2024년 원산도와 삽시도에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3.9km의 해양관광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이 선정됐으며, 3위는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돼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한 것이 선정됐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투명페트병 선별시설을 설치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을 확충하는 등 청정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최근 급격한 생활환경의 변화로 플라스틱류 생활폐기물이 증가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5억 원(국비 1억 5천만 원, 도비 3500만 원, 군비 3억 1500만 원)을 투입해 환경관리센터 내에 투명페트병 선별시설(투명페트병 전용 압축시설 및 간이선별 컨베이어)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12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가 확대 시행되면서 단독주택 및 의무관리대상이 아닌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투명 페트병에 대한 분리배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전용시설 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준공 시 하루 1.03톤의 페트병을 처리할 수 있게 되며, 투명페트병 별도 선별·처리를 통해 고품질 재활용품 판매가 가능해지고 폐 플라스틱 및 온실가스 저감,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 및 세수 증대 등의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확충 사업도 지난 10월 마무리돼 본격적인 운용에 돌입했다. 군은 2019년부터 총 사업비 40억 5천만 원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카드형 지역상품권 발행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태안군이 이용자 저변 확대 및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 군은 기존 농협카드사 한 곳에서 발행하던 태안사랑상품권의 발행 카드사를 총 네 곳으로 늘려 본격 발급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발행 카드사는 우체국·신협·새마을금고 등 세 곳으로, 군은 지난달부터 해당 카드사 및 한국조폐공사와 서비스 이용 협의에 나서왔으며 이날부터 총 네 곳의 카드사가 발행한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발행 카드사가 한 곳에 불과해 해당 은행 계좌가 없는 군민이 카드형 상품권 발행을 위해 계좌를 새로 개설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어온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군민의 선택권이 늘어나 더 많은 카드형 상품권 발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이용자들이 상품권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태안군은 지류형 상품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체크카드처럼 쓸 수 있는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을 출시했으며, 은행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충전이 가능하고 현금영수증 발급 요청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도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도입한 충남도가 제1회 광역교통 BP(Best Practice, 모범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7일 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출범 이후 처음 개최한 경진대회에서 도의 광역교통 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대광위에서 추진하는 알뜰교통카드를 지역 맞춤형으로 도입한 것으로,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교통비 환급 기능을 활용해 간편한 환승 지원이 가능하도록 실현한 카드이다. 저비용, 확산성, 효율성, 이용자 통계제공 등이 특징이다. 실제 기존 시·도를 달리하는 시군 간에 환승 교통정책을 시행하려면 모든 버스 및 전철 등의 교통카드 단말기를 연계·수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문제는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수십억 원이 필요해 재정상황이 좋지 않은 지자체는 환승지원이 어려웠다. 그러나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도입하면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5000여만 원의 적은 비용으로 시·도를 달리하는 시군 간 버스 뿐만 아니라 지하철과 버스 간에도 환승 환급이 가능하다. 도는 내년 1월부터 아산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신용욱)는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국가 보증씨수소* 선발을 위한 가축개량협의회’ 심의 결과, 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한우 2두가 당·후대검정을 거쳐 국가 보증씨수소로 최종 선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보증씨수소 2두는 2018년 10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심의위원회를 통해 후보씨수소로 선발됐으며, 약 3년간 후대검정한 결과를 기준으로 이번 심의에서 보증씨수소로 선발됐다. 보증씨수소 2두는 서산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정액을 보급 중인 보증씨수소 131두 가운데 국가 보증씨수소(KPN) 능력 기준 각각 9위와 57위를 기록, 앞으로 우량종자 보급을 통한 도내 한우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증씨수소는 앞으로 각각 10만 스트로의 정액을 생산할 예정이며, 이 중 절반은 보증씨수소를 배출한 도에 우선 배정(구매)권이 있어 도내 한우농가가 유상으로 먼저 사용할 수 있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보증씨수소를 배출하면 국가 보증씨수소 번호(KPN)에 충남 고유 명칭이 들어가 충남 한우의 위상을 널리 떨칠 수 있다”면서 “충남 한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최근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무역협회가 주관한 ‘2021년 수산물 수출 공로탑 및 수출 브랜드 대전’에서 도내 업체 2곳이 각각 전국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수산물 수출 유공자 시상은 보호무역주의 강화, 물류 대란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탁월한 수출 실적을 달성한 업체를 격려·포상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수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도입됐다. 이번 수산물 수출 공로탑 시상식에선 조미김 업체 ‘광천김’이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수출 브랜드 대전에선 조미김 업체 ‘별식품’의 제품 브랜드 ‘별맛김’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산물 수출 공로탑 선정 업체는 전국 51개 기업으로, 도내에서는 1위에 오른 광천김(5천만 불 탑) 외에도 태경식품(1천만 불 탑), 보령해삼·광천농업협동조합(7백만 불 탑), 갓바위식품·대천맛김(5백만 불 탑), 대양수산(3백만 불 탑), 광천삼원식품·명품김(1백만 불 탑) 등 총 9개 업체가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건강식품으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고 있는 김류의 수출 증가와 명품 수산물 전략으로 개발한 고품질 해삼의 중국 시장 수출 증가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성연·음암·운산)이 23일 파티 루체 미다옴에서 열린 ‘제19회 서산시 지체장애인 자활증진대회’에서 (사)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이건휘 회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장애인을 위한 기부 문화 확산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맹호 의원은 유니세프 등에 매월 정기 후원을 2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직접 농사지은 쌀 80kg을 운산면농업경영인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년째 기부하고 있다. 또 모교 대철중학교의 후배사랑장학회 회원으로 10년째 매달 장학금을 지원하고 서산시장애인복지관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캄보디아 봉사단 러브인캄코 등 3곳에 7년째 매월 후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사)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길일국 지회장은 “김맹호 의원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솔선수범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맹호 의원은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작게나마 기부를 이어오고 있었는데 부끄럽게도 큰 상까지 받게되어 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부춘·석남·인지)이 23일 파티 루체 미다옴에서 열린 ‘제19회 서산시 지체장애인 자활증진대회’에서 (사)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길일국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장은 장애인 단체 활성화 및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장애인활동지원 급여, 장애인연금, 장애인일자리 등 장애인 복지 관련 예산 338억여 원을 확정했으며, 특히 내년 장애인단체 사무실 임대와 리모델링 공사, 집기구입에 4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장애인 단체의 효율적인 운영 및 원활한 장애인 복지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길일국 지회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이연희 의장님과 서산시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인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연희 의장은 “내년 상반기 장애인 단체 사무실 이전을 추진한 것은 의정활동 중 가장 보람된 일”이라며 “오늘 감사패는 책임감을 더하라는 뜻으로 알고 장애인이 살기 좋은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 최기정 의원(부춘·석남·인지)이 23일 파티 루체 미다옴에서 열린 ‘제19회 서산시 지체장애인 자활증진대회’에서 (사)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이건휘 회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최 의원은 장애인을 위한 기부 문화 확산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최기정 의원은 기업체 및 사회단체의 기부를 주선하는 등 기부 및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해 왔다. 최 의원은 ㈜유스바이오 마스크 1만 장 및 화장품 기탁, 서산청년회의소 스포츠용품 및 의류 기탁, 하나은행 서산지점 마스크 기탁 등을 주선해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행사를 주최한 (사)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길일국 지회장은 “최기정 의원께서는 지역 사회 기부 문화 조성 및 확산에 적극 노력해 오셨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기정 의원은 “기부에 동참해 주신 기업과 여러 사회단체에 주어져야 할 상을 제가 대신 받게 돼 송구하다”며 “주변의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인지·부춘·석남)이 24일 서산시 읍내동 롯데캐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감사패는 롯데캐슬아파트 입주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건물 및 시설물 보수, 쉼터 조성, 진입도로 정비, 가로 보안등 설치, 환경정화 등 정주여건 개선 사업에 기여한 공로에 대하여 입주민대표회의에서 수여한 상이다. 김낙종 회장은 “지역 주민의 쾌적한 거주환경과 생활 편의 제고를 위한 아파트 환경개선에 애써주셨다”며 “살기좋은 아파트를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공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입주민의 마음을 모아 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안원기 의원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의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입주민들과 폭넓게 소통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산롯데캐슬아파트는 지난 2020년 충청남도 ‘그린 홈 으뜸아파트’평가에서 입주민 화합과 에너지절약 실천, 깨끗한 공동주택관리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1등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집현실에서 미래농정 현장포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남식 탄천작목회장, 정훈상 계룡산 딸기작목회장, 박선규 정안작목회장, 오석주 우성작목회장, 박춘서 신풍작목회장,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농‧축산업 관련 고용허가제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도 진행됐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6차례 운영한 미래농정 현장포럼 추진 결과를 보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작목별로 현 농업 실정에 맞는 지원 사업을 요구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을 위한 의견이 개진됐다. 시는 제시된 건의 사항이 실질적인 정책이 되고 이에 따른 예산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중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인건비 상승과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작업지원단을 기존 7개소에서 2022년도에는 관내 11개소 전 농협으로 확대, 16개 모든 읍면동을 지원하는 등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시적 계절근로자를 내년에는 상하반기 각 100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1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심사에서 자살예방 감시를 위한 CCTV관제센터 통합운영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남의 자살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충남도를 비롯한 도내 시군들은 연초부터 다양한 자살 예방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공주시도 관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18개 부서에서 21개 자살 예방 협업과제를 추진해 온 가운데, 시민안전과의 ‘자살예방 감시를 위한 CCTV관제센터 통합운영’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또한, 도시정책과의 ‘공동체 활성화로 이웃과 인사하는 원도심 조성’과 축산과의 ‘유기·유실동물 입양 활성화’ 과제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2022년에도 자살예방을 위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자살률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제2기 신바람 시민소통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자치분과와 문화관광분과, 경제도시분과 등 5개 분과위원회에서 직접 발굴한 10개의 공론화 과제에 대해 위원들이 직접 제안내용을 발표했다. 제시된 안건을 살펴보면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금지에 따른 통학차량 정차 방안 ▲곰나루~청벽 데크길 설치 ▲학교 균형 재배치를 위한 민관학 공론화 협의체 구성 ▲청소년 생리대 바우처 모든 여성청소년 지원 등이다. 또한, ▲공주시 상징 관문 설치 ▲마을 재활용 배출시설 활성화 방안 ▲이륜차 배달노동자 교통법규 위반 대책 방안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내년도 업무추진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내년에도 신바람 시민소통위원회는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등을 연간 일정에 맞춰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시민소통위원회에서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이 공론화 과정을 통해 시책으로 시행될 수 있게 많은 공론화 과제를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3일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협업 추진해온 공동협력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가 전국 유일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공동협력 사업은 2개 이상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연대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보완적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로 올해까지 3년째 추진 중이다. 2019년 5개팀 선정에 7개팀, 10개 기업이 공모해 비교적 낮은 경쟁률로 시작한 공동협력 사업은 2021년도에 5개팀 선정에 12개팀, 30개 기업이 공모 신청할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 생산자 연합회와 마을공동체가 협력을 통해 폐기 위기인 농산물 공동구매를 진행했으며,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회적기업이 베트남 국영방송에 진출하는 성과도 얻었다. 올해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과 청소년들의 참여가 많이 이뤄졌다. 자발적 청년 기업 네트워크인 ‘아산시청년기업협의회’가 설립돼 공동브랜드를 구축했고, 민간주도형 창업컨설팅 모델 개발로 청년창업기업들이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도 구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의 효율적 관리 및 경계 분쟁 등으로 인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때 제작된 종이 지적도와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토지를 대상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정밀 측량을 하고 이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인 남동·공수3·창용·걸매·군덕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목적, 절차, 안내 사항 등을 담은 동영상을 아산시청 홈페이지 및 아산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주요 질의응답 등을 담은 설명자료를 별도 제작해 사업추진에 앞서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과 함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했으며, 추후 사업지구로 지정받기 위한 동의서를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정성 시 토지관리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수밖에 없지만, 자체 제작한 영상 및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2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공유(일반)재산 무단점유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는 유선 또는 시청 회계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무단점유자에게는 대부료에 20% 할증된 금액의 변상금이 최대 5년 범위에서 부과된다. 시는 이번 자진신고를 통해 대부계약 없는 시유(일반)재산 무단 사용·점유를 정리할 계획으로, 특히 농작물이 제거된 동절기를 이용한 무단경작지 정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유휴지 및 무단점유 미신고 필지에 대해 내년 3월 일반입찰, 지명경쟁 등을 통해 공유재산 활용에 나설 것”이라며 “규칙을 지키는 대다수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무단점유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22일 시 홈페이지에 시유(일반)재산 대부 운용 현황을 공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내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사업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교육기획, 인력육성, 생활자원, 식량작물, 특화기술, 과수특작, 채소, 축산유통 등 8개 분야 52개 사업 91개소 대해 추진되는 시범사업의 총사업비는 42억9000만원이며, 신청 자격은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농업단체(법인, 작목반)로 사업장 주소지가 공고일 현재 아산시여야 한다.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가 접수되면 분야별 담당 지도사 현지 조사를 거쳐 영농규모, 사업추진 의욕 등을 정밀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아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부의하게 된다. 아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내년 2월 말 개최될 예정이며,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가 최종 확정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농업단체는 내년 1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 팩스 등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온천동 146-15번지 일원 온양온천역지구(면적 5만9004㎡) 지구단위계획을 27일 결정 고시함에 따라 아산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양온천역 남쪽 일원의 온양온천역지구는 노후 건축물이 많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2020년 아산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 준주거지역으로의 용도지역 변경을 추진했으나,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조건부 의결됨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중단됐다. 이에 시는 온양온천역 남쪽 지역 토지를 합리적으로 이용하고 그 기능을 증진하며 경관·미관을 개선해 양호한 환경을 확보하는 등 당해 지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개발 관리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결정 고시된 지구단위계획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준주거지역으로의 용도지역 변경을 골자로 해 건폐율이 60%에서 70%로 완화됐으며, 인접 토지와의 공동개발, 권장 용도의 건축물 건축, 건축한계선 등을 준수한 경우에 대한 용적률 인센티브 계획이 포함돼 침체한 원도심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계획 추진 과정에서 해당 지역의 토지소유자 191명 모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주민 의견을 수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내년부터 수도권 전철 환승할인과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충남도와 아산시가 함께 개발해온 ‘충남형 환승할인제’가 지난 22일 완성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아산에서 충남 최초로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이 시행되고, 이어 4월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상버스가 시행된다. 두 정책 모두 지난 10월 충남도와 국토교통부가 협약을 체결해 도입하는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 시행되며, 아산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충남에서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먼저 1월부터 아산에서 전철과 시내버스 간 환승 이용 시 후승 교통수단의 기본요금을 할인받게 되며, 할인조건인 45분 이내 환승 시 최대 3번까지 할인된다. 또 알뜰교통카드의 기본 혜택인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해 혜택이 배가 되는 효과가 있다. 4월부터는 충남에 주소지를 둔 어린이·청소년은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 충남 내 어디서나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1일 3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만 19세 미만에게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2일 당진2동 집수리 현장실습교육 교육생과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시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집수리 현장실습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기본 집수리 기본과정에 이어서 당진2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반영된 집수리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실직적인 참여와 실무역량 향상을 위해 도배, 담장보수 등 현장실습 위주로 약 3주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향상과 경관개선은 물론 집수리 교육생의 실무능력도 향상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이수한 총 12명의 수료생들은 향후 주민들의 소득 창출과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자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며, 내년 진행되는 당진2동 집수리사업에 직접 참여해 주민자생력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당진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집수리 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심화과정을 연계하는 교육을 개설해 다양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마을공유소, 마을관리협동조합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국비 22억 원을 확보해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삽교천에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기존 현장제어 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영상감시 및 수위 측정장비로 하천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원격 또는 자동으로 하천 배수문을 개폐하는 시스템을 갖춰 홍수발생 등 긴급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신리 제2배수문부터 신당 제1배수문 삽교천 방조제 구간까지 총연장 20㎞이며, 18개소 내 실시간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을 개량하고 CCTV를 설치해 수문 상태를 실시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삽교천 내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완료로 국가하천 배수문원격제어시스템이 갖춰짐에 따라 효율적인 배수문 관리로 하천시설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철 하천팀장은 “재해 때마다 즉각 대처가 미흡해 자주 지적됐던 고질적 문제인 ‘홍수대비 소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당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코로나19 확산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취소된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의 아쉬움을 당진시청 유튜브 생중계로 달래며 즐길 수 있게 됐다. 시는 내년 1월 1일 일출 예정시간인 7시 42분을 기점으로 오전 7시부터 8시까지의 왜목마을 일출 장면을 당진시청 유튜브를 통해 송출하기로 결정했다. 왜목마을은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고 서정적인 일출 장면으로 유명해 꾸준히 사랑받아 오며 해안가 높이 30미터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조형물 ‘새빛 왜목’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문현춘 홍보소통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왜목마을 축제가 취소돼 아쉽지만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분들께서는 당진시 유튜브로 새해 일출을 집에서 편안히 감상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축제 취소에도 왜목마을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관광지 방역 강화를 위한 안심콜 운영 및 입장객 발열 체크 등으로 유증상자의 출입을 차단하고, 관광지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내년 1월 28일까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신청을 접수한다. 청년농업인 정착 및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농업 기술 교육 등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유입을 통해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은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며,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인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인 청년농업인이다. 선발되면 최대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1년-100만 원, 2년-90만 원, 3년-80만 원)과 창업자금(최대 3억 원) 및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지원, 영농기술 교육 등이 종합 지원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 중 영농경력이 10년 이하고 농업관련 교육 이수 실적, 병역필의 조건을 갖춘 농업인이 대상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선발되면 농지 구입 및 임차, 농업용 시설 설치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육성자금을 세대당 최대 3억 원까지 연리 2%(5년 거치 10년 상환)의 조건으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농업을 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간 10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품질경쟁력 및 생산혁신 역량을 갖춘 조직화ㆍ규모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시설, 장비 등을 맞춤형 지원해 경쟁력을 올리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23개 경영체가 신청해 13개 경영체가 선정됐고,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충남 서산의 운산농협 ‘서산달래’만 선정됐다. 서산달래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품질이 우수한 점 등 지역특화작물로 인정돼 달래품목으로는 전국 최초 선정이다. 영양 만점에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는 서산 달래는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 토질에서 자라 전국의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이 등록됐을 만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운산농협은 2년간 10억원(국비5, 지방비4, 자부담1)으로 달래 재배농가 교육 및 공동경영체 조직화,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 품질향상을 위한 선별장 설치 등을 추진한다. 1년 차는 조직화를 위해 달래 재배농가 기술교육•컨설팅•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등을, 2년 차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1년 노인복지통계와 청년통계 보고서를 서산시 통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보고서는 통계청 표준 매뉴얼과 타지자체 사례 분석 후 작성한 것으로 노인복지통계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며, 청년통계는 올해 처음이다. 노인복지통계에는 ▲노인인구 규모와 독거노인 가구현황 ▲주택유형별 소유현황 ▲사회복지시설 현황 및 발전방향 등 노인인구 정책수립과 의사결정에 필요한 내용을, 청년통계에는 ▲청년인구 규모와 전입인구 ▲소유주택 현황 ▲일자리에 관련된 구직희망 직종 등 청년정책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의 기준은 만 65세 이상이며, 2021년 5월 말 기준 서산시 노인인구는 33,097명으로 서산시 전체인구(176,031명)의 18.8%를 차지한다. 성별로는 여자가 18,643명으로 남자 14,454명보다 4,189명 많았으며, 읍면동별로는 석남동이 3,114명으로 가장 많고, 성연면이 1,238명으로 가장 적었다. 독거노인 가구는 여자가 전체 독거노인 가구 6,342명의 71.2%를 차지했다. 청년 기준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로 정하였으며, 2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공공서비스 혁신 우수기관 심사’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심사는 1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공유누리’이용 및 등록 자원 실적과 ‘보조금 24’ 온·오프라인 이용실적 및 홍보 노력도 등 2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시는 도내 유일하게 전 분야에서 만점을 받으며 1위로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기록을 썼다. 공유누리는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자원 공유하는 서비스다. 올해 시는 공유누리 서비스에 등록된 자원을 쉽고 간편한 온라인 예약기능을 활용해 409건의 이용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지원할 공유자원을 지속 발굴하고 올해 자원을 919개로 확대해 전년 대비 공유자원 수가 692%가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정부 혜택을 조회할 수 있는 ‘보조금24’의 SNS, 대형전광판, 전단 등의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접하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공유누리, 보조금 24 등의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는 24일 시청 목민홀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분석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빅데이터 분석은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관광과 교통 2개 분야로 주요 관광지 활성화 방안과 버스정류장 및 노선 최적화 분석을 추진했으며, 또한 관광·교통 분야 공공데이터와 버스카드, 통신사 유동인구 및 카드사 소비지출 데이터를 이번 분석에 융합했다. 먼저 관광분야에서는 코로나 이후 여행 트렌드 변화, 관광지 소비금액 및 소비자 특성, 관광객 이동경로와 유동인구를 분석했으며, 성인 관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관광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교통 분야에서는 버스 이용행태와 노선별 주요 통계, 유동인구와 버스이용객을 비교 · 분석하고 읍면동별 유동인구를 추정해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버스노선과 정류장에 대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이번 분석은 문화관광과, 교통과, 지속가능발전담당관 세 부서가 현안 해결을 위해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고 빅데이터 분석이라는 새로운 접근법을 모색한 의미 있는 과정이었으며, 이번 사업의 산출물은 향후 담당자가 쉽게 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성연·음안·운산)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4일 김맹호 의원은 한국쌀전업농서산시엽합회에서 활동하면서 농업 및 식량정책 추진과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농·축산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조례 제·개정 등 자치입법 활동은 물론 농업인단체에서 활동하면서 농업인을 대변하는 등 농·축산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맹호 의원은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수시로 오가면서 달래 가격 안정화 및 판로 확보에 나서 지역 달래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농업기술센터 및 지역 농산물 유통 업체와 협력해 아스파라거스, 참두릅 등 신소득 작물 발굴을 위해 적극 협업해 왔다. 농산물 포장재 디자인 개선, 소포장·개별포장 및 신선배송을 통한 1인가구 및 젊은층 소비자 확보 등 농산물 유통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제안하였으며, 시 차원의 농수산물도매시장 업무협약,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효율적 유통을 위한 농업인 교육 등을 제안해 농업 경쟁력 확보에도 앞장서 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4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허재영 충남지속협 대표회장, 김명선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양준화 전국지속협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시민사회 실천 선언, 미래세대와 기성세대 간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 지속협의 지난 20년을 돌아보며 과거에 안주하기보다 새로운 20년을 위해 앞으로의 할 일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전 세계 180여 개국 정상이 채택한 ‘의제21’에 기초해 지난 2001년 창립한 민·관 협치 기구로, 유엔(UN)과 정부가 정한 빈곤·질병, 환경오염·기후변화, 경제·사회적 불평등 분야의 지속가능 발전을 목표로 도내 실정에 맞는 행동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충남 지속협은 그동안 2000여 명의 위원이 각 분야의 민·관 협치 대표로 참여해 행정 중심의 정책을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정책으로 개선해 왔으며, 도민에게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인식을 전환하는 데 공헌해 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원(동문1·동문2·수석)이 가장 우수한 지방의회 의원으로 선정됐다. 조동식 의원은 24일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주최 제2회 지구촌 신인루키상 시상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서산시 및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인 루키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조 의원은 '서산시 범죄예방단체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범죄예방과 신속한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신고 절차를 개선하여 범죄피해자의 인권향상에 기여했다. 또 '서산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국가와 향토방위에 헌신하신 재향군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불어 △전시민 독감 무료 접종 △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동부지역 투자 △떳다방 근절을 위한 단속 대책 △해미국제순교성지 명소화 △대각선형 횡단보도 설치 △2층 시티투어 버스 운행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관점과 시각으로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이 심사의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연말·연시 집중 모금활동인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지 23일만인 지난 12월 23일 사랑의 온도 10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정된 기한인 1월 31일 보다 39일 앞서 달성된 것이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 중인 나눔 캠페인은 관내 기관·단체, 기업,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2000만원 상당의 현물과 현금 5억4400만원이 모아지면서 당초 목표인 5억46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 19 상황으로 계속되는 불황에도 관내 기업과 단체, 군민들의 변함없는 자발적인 참여로 예산군 사랑의 온도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군에 기탁된 성금은 10억2300만원이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군에 지원된 금액은 11억800만원으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지원, 의료지원 및 사회적 돌봄 강화 등에 소중하게 사용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성숙한 모금의식과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함이 더 커지고 있다”며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동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의회 전재옥 의원이 지난 24일 충청남도 보훈관에서 개최된 ‘2021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통(의장 문재인 대통령)은 민족 염원의 한반도 평화통일 실현에 필요한 정책에 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동시에 자문에 응하기 위해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서 매년 지역사회 통일역량을 키우는 데 크게 이바지한 이들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전 의원은 제18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태안군협의회 여성위원장에 이어 현재는 제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으로 그간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함께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으며 2021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전 의원은 “너무나도 큰 상을 받게 된 것에 감개가 무량하다”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 번영의 기반 조성과 국민통합이라는 자문위원으로서의 직분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제8대 태안군의회 의원으로서 남은 임기, 더욱 박차를 가해 태안군 발전과 군민 행복 실현을 한 발 더 앞당길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전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농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농업전시체험관이 태안군에 건립됐다. 군은 지난 24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유관기관 및 농업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농업전시체험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농업전시체험관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다양함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군 농업기술센터 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군은 총 사업비 1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나섰으며 지난해 3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12월 공사에 돌입, 올해 6월 건축공사를 마치고 내부설치공사 등 마무리 공정을 거쳐 이날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태안농업전시체험관은 연면적 414㎡의 단층 건물로, 휴게 및 학습공간인 ‘커뮤니티’와 전시존, 영상존, 체험존 등 전시체험공간이 조성돼 태안의 대표 농산물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농업의 과거·현재·미래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공간의 협소함을 보완하기 위해 옥상에 힐링존을 조성했으며, 야외 체험존과 잔디광장, 산책로 등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농업전시체험관은 7세부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보상을 위한 잰걸음을 시작했다. 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보상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분야별 전문가 등 9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민간위원들은, 체계적이고 공정한 소음피해 보상을 위해 법률전문가, 소음관련 대학교수, 소음측정 및 분석 전문업체 대표, 각종 심의위원회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환경분야에 관심과 학식이 풍부한 시의원 등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소음대책지역 구역별 보상금 지급결정 ▲보상대상 주민이 실제 거주하지 않은 기간 산정 ▲소음대책지역 경계에 걸쳐 있는 경우 속하는 구역 결정 ▲ 보상금 이의신청에 대한 결정 ▲ 보상금 환수에 대한 결정 등 보상금 지급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의 운영으로 공정하고 정당한 보상금 지급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위촉 후에는 2022년도 소음피해보상을 위한 보상신청서 접수, 검토, 심의, 지급까지 전 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회의도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그동안에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보상을 받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사업 참여업체 4곳이 24일 서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조흥기 ㈜에스알에너지 대표이사, 조장현 선다코리아㈜ 대표이사, 윤대호 ㈜서부전기 이사, 추연복 ㈜동호엔지니어링 팀장이 참석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흥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햇다. 한편,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융합한 설비를 지원해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4일 도청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도는 기탁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양한 복지 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 금천구 소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소비자 보호 및 산업 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건축자재, 의료기기, 녹색산업 등의 시험·평가·인증과 연구 개발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서산 옥외실증센터 등 전국 32개 사업장을 두고 있다. 도와 연구원은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플랫폼 사업을 공동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는 “성금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며 뜻깊은 기부 활동을 실천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감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3일 ‘강경고을 도시재생 공동체 사업별 특화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특화교육은 ‘2021 강경고을 도시재생 아카데미’ 를 통해 육성된 ▲힐링정원 ▲보물을 찾아서 ▲포구향기 등 3개 공동체의 비즈니스모델을 탄탄하게 보완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서 총 23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마을정원 공동체인 ‘힐링정원’팀은 유휴부지를 찾아 마을정원 3개소를 조성하여 낡고 지저분한 골목길을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했으며, 마을기록화 공동체 ‘보물을찾아서’팀은 강경고을의 역사적 기록을 발굴하고, 영상으로 홍보하여 유튜브 조회수 2천3백회 이상을 기록했다. 힐링푸드 공동체 ‘포구향기’팀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마카롱과 다쿠아즈를 상품화 할 수 있는 레시피를 확정했으며,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사회적경제기업의 멘토링을 거쳐 예비창업자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날 수료식은 주민들이 만든 시제품을 전시하고,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강경고을 아카데미 지도교수, 브랜드 개발 전문가, 비즈니스 모델 전문가가 함께해 향후 공동체 사업팀의 추진방향에 대해 조언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예우와 관련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양 지사는 24일 홍성 J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한식포럼(한식대가)와 함께 하는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초청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양 지사는 “기꺼운 희생과 헌신이 이끈 독립운동은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든 원천이자 토대”라며 “선열들의 독립운동은 민족의 자존을 세우는 일이었고,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진실한 외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로 된 보훈은 나라를 위한 모든 희생을 끝까지 찾아내고 기억하며, 합당하게 보답하는 것으로 완성된다”며 “도가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더욱 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현재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최선의 예우를 위해 도내 생존 애국지사와 수권 유족 및 배우자 404명을 대상으로 매년 3·1절과 광복절 특별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대전·충남 소재 병의원 의료비 지원 확대,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 시내버스 요금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앞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전국 최초 24시간 아이꽃돌봄센터와 논산형 학교돌봄터 등 촘촘한 돌봄체계를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논산시가 그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논산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1년 온종일돌봄정책 추진 유공기관 표창’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표창은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과 정책 내실화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고 우수한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해 함께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으며, 기초자치단체와 해당 교육지원청이 공동수상하는 방식이다. 시는 양육환경의 변화와 함께 자녀 돌봄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한 지역공동체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논산24시 돌봄체계구축 협약’을 체결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지난 2020년 개소한 전국 최초 ‘24시간 아이꽃돌봄센터’ 는 부모의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병원 이용 등 돌봄이 필요한 아이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 코로나19로 심화되고 있는 돌봄공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전 세계적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전 국민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탄소배출을 절감하고, 나아가 정부정책인 2050 탄소중립에 동참하기 위해 충청남도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전개되고 있는 에너지 절감 운동이다. 챌린지 슬로건이 담긴 피켓을 활용한 촬영 후 기관 운영 온·오프라인 정보공유 채널을 통해 내·외부적으로 챌린지 참여를 확산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채식의 날 및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캠페인 등 공단 내·외부 녹색경영 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후발 챌린지 참여자로 단양관광공사 사장권한대행 신경주 본부장과 세종시시설관리공단 계용준 이사장을 지목하고 챌린지 동참을 요청하며,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의 실천의지를 확산했다. 추정호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 동참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감, 기후위기에 대한 적극적 대응 및 정부의 탄소중립정책 적극 지원 등 친환경경영을 선도할 수 있는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가 한파에 노출될 경우 저체온증의 위험이 커지고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보건지소․진료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 전문인력 등 40명이 등록 가구를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검진과 방한용품(장갑)을 제공하고 한파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외출 전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날씨가 추울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따뜻한 옷과 모자, 장갑 등을 착용하며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하기 등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추운 겨울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사비도성 가상체험관이 부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사비도성 가상체험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인 부여군의 문화재를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체험 전시장이다. 지난 2018년 11월 개관한 사비도성 가상체험관은 부소산성 입구에 있는 옛 국립부여박물관 건물에 들어섰다. 부여 관광에 앞서 필히 관람해야 할 곳이란 입소문을 통해 가족과 학생, 기관·단체 등 관람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가상체험관에는 1400여 년 전 고대 동아시아 문화를 꽃피운 백제 사비도성의 모습이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s Technology)기술로 재해석돼 있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컨버전스아트, 홀로그램 등 최첨단 과학 기술과 문화적 상상력으로 되살려낸 콘텐츠들로 가득하다. 총 2층으로 구성된 전시관 1층에는 인공지능 디지털관이 자리하고 있다. △사비도성의 비밀을 열어라 △사비백제를 만나다 △사비도성 백제의 꿈을 그리다 △황금새와 함께 날아라 △사비인 되어보기 등 프로그램이 설치돼 있다. 특히 부여군 대표 마스코트인 금동이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홀로그램 도슨트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3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박정현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지난 3년 6개월간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5대 핵심 성장동력에 기반한 부여 미래 인프라 구축’과 ‘부여가치 재정립’을 통한 다 함께 살기 좋은 부여군 조성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와 전략을 주요업무계획에 담아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과 민선7기 주요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추진 방안을 집중 토론했다. 올 한해 부여군은 △군민의 자발적 참여로 만든 공동체 순환화폐 굿뜨래페이 2,000억 돌파 △충남 최초 보편적 단독 코로나19 보편적 재난지원금 191억 지급 △백마강 생태정원 조성사업 350억 확보 및 국가정원 지정 추진 △초촌면 대규모 불법 방치 폐기물 전량 처리(약 31,900톤) △부여여고 단독 신축 이전 확정 △542억 규모의 관광산업기반 구축 추진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 180억 확보 등 굵직한 성과들을 거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주인되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주재로 2022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60여 명의 국장, 실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했으며,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비전으로 올해 성과와 내년 주요사업 등을 보고했다. 올해 성과로는 ▲인구 18만 명 돌파 ▲서산 공항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및 설계비 확보 ▲가로림만 해양정원 설계비 확보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기본계획 수립비 확보 ▲‘머드맥스’ 한국 관광의 별 수상(3,400만 뷰 달성) ▲각종 공모 선정(동문동 도시재생뉴딜, 인지초등학교 생활SOC, 간월도항 어촌뉴딜 300 등) ▲2022년 정부예산 2010억 원 확보 등을 들었다. 내년 주요 사업은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및 튼튼한 지역 경제 구축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 ▲사람이 모이는 생활 인프라 확충 ▲활력 넘치는 농어촌 조성 ▲코로나19 극복 및 조속한 일상 회복 지원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공항•가로림만 해양정원•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서천군 군민체육관에서 한국중고역도연맹이 주관해 진행한 ‘2021 한국중고역도연맹 협회장기 역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50여명의(중·고·대학생) 남녀 선수가 참여해 학년별로 종목을 나누어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했고, 중학부 7개, 대학부 6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오며 성공적으로 대회가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전원은(선수, 임원 등 포함) 서천군 도착 전 48시간 내 PCR 검사 후 음성 확인서를 제출했으며 대회 전반에 걸쳐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완벽을 기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중·고 역도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천군은 2022년에도 제1회 서천동아시아 역도선수권대회, 춘계 남녀역도대회, 한국중고 협회장기와 선수권 역도대회를 유치해 진행할 예정이며 서천군이 명실상부한 역도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를 2022년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새로운 바람을 입다’라는 주제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한산모시문화제의 콘셉트를 ‘JUST COOL’으로 정하고 신선하고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까지 축제를 운영해왔던 방식과는 다르게 주민기획단을 조직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운영되었던 여러 프로그램들을 과감하게 폐지하고, 행사장의 공간 구성을 개선 및 확장해 새로운 한산모시문화제를 구성할 계획이다. 나아가 10대를 겨냥한 한산모시문화제의 메타버스 구축,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용궁 물총싸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시장 운영 등 이색 프로그램을 발굴하기로 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2년 동안 한산모시문화제 대면축제가 개최되지 못해 군민들의 걱정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라며 “위원회 위원들과 주민기획단이 같이 고민하여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