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남광주시장에서 다양한 판매촉진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24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소상공인, 대형 유통업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전국단위로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판촉행사다. 남광주시장 동행세일 행사는 남광주문화관광형 사업의 일환으로 7월 2일부터 11일까지 남광주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첫날인 7월 2일 광장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수국문화축제’는 체험부스 운영, 물품구입 고객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7월 6일에는 KBC ‘좋드만 마켓’ 실시간 소통방송 ‘라이브 커머스’, 7월 3일과 10일 양일간에는 푸른길 공원과 마을사랑채를 연계해 식재료 구입 및 요리체험을 진행하는 ‘시장투어 요리교실’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소규모로 진행하는 대신 비대면 온라인 쇼핑의 단점을 보완해 소비자와 판매자 간 실시간 양방향 소통으로 상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방송 ‘라이브커머스’를 마련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장연주 정의당 광주시의원은 오늘 열린 제299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학동 재개발 구역 건축붕괴 사고 이후 광주시가 실시한 2주간의 특별점검과 안전조치가 ‘급한 불끄기’에도 못 미친다면서 시의 후속 조치를 요구하였다. 장연주 의원이 시에 요구한 안전대책의 내용은 첫째, 학동사고 현장처럼 무자격 업체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해체 공사를 진행할 수 있으니 모든 재개발 현장의 석면철거 계획과 진행기록을 살펴서 불법, 탈법사항을 파악하고 시정 조치할 것, 둘째, 광주시 해체공사 안전관리 매뉴얼을 시급히 마련하고 시와 구의 담당자와 전문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재개발공사 관리감독기구를 구성할 것, 셋째, 가림막 속에 가려진 공사현장을 시민들이 눈으로 확인 할 수 있게 일부라도 투명 가림막으로 교체하도록 할 것, 넷째, 광주 산업안전보건센터의 조속한 설치와 시민안전특별위원회를 구성을 통해 노동자들의 산업안전과 시민안전을 강구 할 것, 다섯째, 재개발 지역 임대주택 의무비율을 상향하고 도시공사나 LH에서 관리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 등이다. 장연주 의원은 부당한 적폐에 눈 감으면 결국 우리 가족과 이웃들의 생명과 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제 1대 아동의회 의원 14명이 1일 ‘일일 시의원 체험 활동’으로 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방청했다. 이날 체험 활동은 광주시의회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것으로, 아동의원들은 조석호‧정순애 부의장 등 시의원 11명과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의원직을 체감하고 아동의원들의 기본 소양 교육을 위한 체험형 워크숍에 참여했다. 광주시 제1대 아동의회는 올해말까지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아동 맞춤형 정책용어정리, 의회구성과 역할 등 기본적인 정치소양교육에 참여하고 긴급문제해결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긴급문제해결단이 분과별로 정책안건을 발굴해 제안할 예정이다. 강은순 시 출산보육과장은 “이번 일일 시의원 체험이 향후 아동의회 활동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위메프오 광주공공배달앱 정식 출시를 알리고, 앱 이용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언능 시켜부러’ 주문 챌린지에 다섯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번 주문 챌린지는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을 시작으로 시, 자치구, 공공기관(공사·공단, 출자·출연)이 참여하고 있다. 챌린저는 배달 앱에서 음식을 주문·배달해 나눠먹고, 소상공인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정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조 부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역학조사,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등 방역 대응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음식을 주문해 격려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다음 챌린저로는 김삼호 광산구청장을 지정했다. 조 부시장은 “오늘 정식 출시한 위메프오 광주공공배달앱의 주문 챌린지를 통해 이용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고 소비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께 도움을 주고, 지역민도 만족하는 ‘착한 소비’가 되는 지역 대표 민생플랫폼으로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B2C 핀테크 전문기업인 ㈜핑거와 인공지능(AI) 초기기업 및 벤처기업 투자사인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알파원인베스트먼트㈜와 광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97~99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별 법인, 지사, 지점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박민수 핑거 대표이사, 임성원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이세형 알파원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핑거는 인공지능 기반 B2C 핀테크(금융 솔루션 등)서비스 분야에서 전문인력 양성,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와 알파원인베스트먼트㈜는 인공지능 창업기업 육성 및 투자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핑거는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및 관련분야 기술·정책 자문 등 수행 ▲인공지능 전문분야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 추진 ▲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기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시 공직자들에게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 이용, 지역치안의 획기적인 질적 변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만들기’ 확대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3년을 맞은 1일 광주시청 대회실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지난 3년을 소회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한 뒤 “우리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안전과 행복, 새로운 광주 미래를 여는 일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 시장은 먼저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이날부터 본격 시행되는 광주공공배달앱을 반드시 성공시켜 지역경제를 살리자고 강조했다. 광주공공배달앱은 지난 3개월 동안 4500여개의 가맹점을 모집했고 3만6000 여건의 거래가 이루어져 8억3000여 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시장은 “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5개 자치구, 산하기관에 이르기까지 1만2000여 공직자들이 핸드폰에 ‘공공배달앱 위메프오’ 앱을 깔고 서비스 이용자로 등록해주기 바란다”면서 “공직자들부터 앞장서서 ‘공공배달앱’ 단골 고객이 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자”고 독려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3일부터 5일까지 광주송정역 지하철 역사 및 1913송정역시장 누구나가게에서 사회적 경제 특별판매전인 ‘한다점빵’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2일부터 4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광산구 사회적 경제 기업인 ㈜가배하우스, 발효명가 협동조합, 본빵 협동조합, 수다 협동조합, ㈜수떡공예교육문화원, 살랑가 협동조합, 예쁜손공예 협동조합, 남도청년보부상 협동조합 등이 참여한다. 더치커피, 김부각, 오월주먹빵, 수공예품 등 20여 가지의 질 좋은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들을 팝업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협력해 지하철 이용자에 대해서는 1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사회적 경제 기업을 돕기 위해 지하철 1호선 전 역사에 홍보배너를 설치하는 등 공동홍보에도 나섰다. 광산구 사회적 경제 공동브랜드 ‘한다’를 홍보하기 위한 미니콘서트, 포토존을 활용한 SNS 후기 선물 증정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한편,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7월1일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2개월 앞당겨 지급한다. 올해 환급대상자는 1만7000여 명으로, 환급액은 약 7억 원 정도다. 광산구는 지난 6월30일부터 2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국세청 환급계좌 정보(국세) 공유를 통해 해당계좌로 지급된다. 환급정보가 없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환급안내문을 발송하여 환급을 도울 예정이다. 납세자가 위택스를 통해 환급계좌를 등록 할 수도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신속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 조치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일 민선7기 3주년과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온·오프 시민대화를 열고 시민행복을 향한 새로운 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날 ‘걸어온 길, 나아갈 길, 행복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현장 초청 80여 명, 온라인 줌(ZOOM) 참여단 100명, 유튜브 생중계 등으로 각계각층 시민이 참여했다. 3자 대담, 시민이 묻고 구청장이 답하다, 시민 덕분에 시상식, 내가 생각하는 행복 퍼포먼스 등 민선7기 3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3자 대담에서 운동화‧골목길‧광장‧이정표 4가지 제시어를 통해 행복으로 걷기 광산, 골목상권 활성화 등 핵심 정책과 성과를 소개했다. 광장에선 코로나19 위기 대응에서 빛난 시민연대, 장록습지 국가습지 지정 등으로 확인된 시민의 힘을 이야기했다. 특히, 김삼호 청장은 이정표 제시어를 통해 평온한 일상 회복과 이전보다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탈코로나’ 비전을 밝혔다. 지방자치 30주년을 상징하는 계란 한 판 모형에 담긴 시민들의 사전질문 30개를 무작위로 꺼내 골목상권, 자전거, 행복동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청소노동자들의 새벽 노동현장에서 민선7기 4년 차의 첫날을 열었다. 김삼호 청장은 1일 오전 광산구 생활환경종합센터를 찾아 청결한 생활환경을 위해 애쓰고 있는 시설관리공단 임원진 및 환경직 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사고 없는 안전 광산을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최근 신혼부부 사이에서 셀프 웨딩포토가 유행입니다. 웨딩포토 비용이 비싸기 때문인데, 남구에서 셀프 웨딩포토 촬영지를 발굴해서 신혼부부 및 장수 부부,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못 올린 부부 등에 촬영의 기회와 사진 액자를 제공하면 좋지 않을까요?”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저출산 등 인구 감소에 따른 사회적 문제 대응을 위해 국민들이 제안한 인구정책 우수 아이디어를 정책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1일 남구에 따르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한달여간 인구정책 우수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명소 웨딩포토 촬영’을 비롯해 ‘육아협업 공동체를 통한 육아 상생’ 등 우수 아이디어 여러 건이 접수됐다. 먼저 최우수상을 받은 박영수씨는 20~30대 신혼부부 사이에서 셀프 웨딩포토가 유행이지만 대부분의 촬영지가 제주도에 몰려 있다며, 자치단체가 셀프 웨딩포토 촬영지를 발굴해 신혼부부에게 제공하자는 의견을 내놨다. 또 저소득층에게 촬영 장소 및 기회를 제공하고, 사진을 담을 액자까지 제공하면 지역의 명소와 자치단체를 홍보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남구는 광주‧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의회 김익주(더불어민주당・광산1) 의원은 1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시정목표가 “편안하고 안전한 광주”인데도 “학동철거현장 붕괴사고로 처절하게 시민생명을 희생시킨 광주시가 또 시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평동산단 폐기물 소각장은 이용섭 시장이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생명에 위험을 느낀 주민들은 “주민무시, 밀실협약, 탁상행정”을 규탄한다며 차량 시위와 촛불집회를 통해 “평동산단 폐기물 소각장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광주시가 폐기물 소각장의 피해를 망각 한 채 추진해온 문제행정에 대해 심각하게 지적했다. 광주시는 2006년 평동2차 산단 개발당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법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폐기물 발생량이 2만 톤 이상이고 조성 면적이 50만 제곱미터 이상인 산단 개발 시) 설치 의무 대상이라서 평동산단 내 9,800평을 폐기물처리시설용지로 조성해 2008년부터 매각을 추진해왔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원의 발단은 미분양용지를 광주시 자원순환과에서 2020년 3월 17일 공문으로 도시공사에 “매각 전 사전 협의요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김학실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3)은 1일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촉구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란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시설에서 생산된 제품과 용역·서비스에 대해 공공기관이 총구매액의 1% 우선구매를 의무화한 제도를 말한다. 김학실 의원은 “광주광역시의 최근 6년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실적은 평균 0.5%로 법정의무 구매율을 지키지 못했고, 특정 실과에 구매실적이 편중됐다”며, “이러한 편향적인 참여가 우선구매제도의 법정의무비율 달성을 방해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공사·공단과 출자·출연기관 등 23개 공공기관도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계획과 실적을 매년 보건복지부에 보고해야 함에도, 최근 3년간 10개 기관이 구매계획을 세우지 않았고, 5개 기관은 구매실적이 전무하다”면서 “이는 다수의 공공기관들이 법정의무인 우선구매에 대해 최소한의 이행조차 않는 충격적 행태이다”고 꼬집었다. 또한 김 의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품질에 의구심을 갖는 의견에 대해 “중증장애인생산시설과 생산품은 보건복지부의 엄격한 심사와 품질인증 과정을 거친다”며, “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황현택 광주광역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 제4선거구)은 1일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동 참사는 안전사고 사전 예방 계기로 거듭나야”한다고 말했다. 황현택 의원은 “각 부서에 산재해 있는 안전 관련 감시 장치 및 기구에 대한 통합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자”라고 제안하며 “실질적인 효과를 위해 행정적 지원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역대 대형 사고에 대한 사고 원인, 적절한 대응 여부 및 대피요령, 문제점 등을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광주광역시, 교육청 등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상시 게시하여 모든 시민이 안전사고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황현택 의원은 “사고 당일까지 평범한 일상을 누리며 열심히 살아가던 무고한 시민들이 건설 업체의 부실시공, 다단계 불법 하도급과 감독기관의 무책임하고 유명무실한 관리·감독이 결합해 빚어낸 총체적 인재 사고”라고 지적했다. 한편 광주시는 6월14일~27일까지 공사현장, 교통시설, 환경시설, 재난취약시설 등 1만 4,833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해 1,083건의 미비점을 적발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우치동물원에 있는 큰물새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오래되고 낙후된 동물사에서 지내왔던 큰물새들을 위해 환경개선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큰물새는 수려한 자태와 우렁찬 울음소리가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9억6000만원을 투입해 2560㎡ 규모의 동물사를 새단장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12월까지 공사를 마친 뒤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홍부리 황새와 펠리칸을 비롯한 총 13종 71마리의 조류가 새집에서 생활하게 된다. 새로운 동물사는 인공폭포, 인공섬, 대형수조 등을 만들어 자연서식지와 비슷한 환경을 재현하고, 연결다리와 조류별 개체에 맞는 수목을 배치해 새들의 활발한 번식활동과 행동 풍부화를 유도한다. 이와 함께 증축 건물 내부에 인공부화실, 실내격리실 등을 설치해 불필요한 개체경쟁을 줄이고 안정적인 종 보존을 실현한다. 또 새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람은 일부 구간에서만 이뤄지도록 해 관람 몰입도는 높이고 새들은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한다. 앞서 우치동물원은 2016년부터 71억원을 투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월 이달의 공무원으로 체육진흥과 추성일 사무관과 정희연 주무관을 공동 선정하고 1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시상했다. 추 사무관과 정 주무관은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통해 지난 4월 창단한 페퍼저축은행 여자프로배구단의 광주 연고지 확정에 기여했다. 여자프로배구는 지난해 정규리그 평균 시청률 1.23%를 기록하는 등 국내 인기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추 사무관과 정 주무관은 지역 배구계를 비롯한 시민들의 유치 열망을 등에 업고 발 빠르게 한국배구연맹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각계 인사를 망라한 유치추진단을 구성해 활동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 5월13일에 페퍼저축은행과 여자프로배구단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 22일에는 한국배구연맹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시민들이 올 시즌부터 여자프로배구를 직접 관람할 수 있게 됐고, 지역 생활배구 저변 확대와 배구인재 양성을 통한 프로 진출 활성화도 기대된다. 추성일 사무관과 정희연 주무관은 “연고지 유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들이 겨울에도 프로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신생 여자프로배구단이 광주에 튼튼히 뿌리를 내리고 배구가 시민들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빛고을김장대전에 사용할 광주만의 비건김치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1일 (사)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재 개방하고 있는 비건 김치 품평회를 개최했다. 한국채식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국내 채식 인구는 150만명으로 2008년 15만명에서 10배 가량 증가했다. 특히 건강, 환경, 동물보호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비건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풀무원 등 식품업계는 시장의 변화를 주목하고 비건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역 김치업체의 비건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리밀을 사용한 광주만의 비건 김치 레시피를 개발해왔으며, 올해 빛고을김장대전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품평회는 비건 김치 주 소비층인 비건 회원들을 통해 맛과 품질을 사전에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비건 회원들은 우리밀과 토마토를 사용한 비건 김치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칭찬하며, 감칠맛이 뛰어나 채식주의자가 아닌 사람들의 입맛에도 잘 맞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박정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건강 및 체력 관련 협약기관 9개소와 지난 29일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상호협력과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 운영 활성화와 서구 건강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건강공동체 서구 실현을 위하여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 체육회, 대학교, 의료기관, 학교, 복지기관, 기업 등 각 분야별 협약 기관을 구성하였으며, 건강 및 체력증진 사업 개발을 위한 정보교류 및 자원의 상호지원,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주기적인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사업 지원,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기로 하였다. 작년, 서구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국민체력100」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는 만 11세 이상 대상자들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내방측정,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온라인 운동상담소)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및 온라인(국민체력100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광주 서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애주기 및 생활터 전반의 건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전국 최초로 이동불편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탑승설비 장착 자동차 공유 사업인 ‘백세청춘! 행복한 동행! 광주 서구 孝카’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광주광역시 서구청 소유의 휠체어 탑승설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을 통하여 고령자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가족이 함께 여가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 세대간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한다. 서구는 “광주 서구 효카”사업 추진을 위해 중형승합차 2대를 구입, 슬로프장애인차로 개조하고 7월부터 서구민을 대상으로 공유 지원할 예정이다. 공유자동차 이용 대상은 만 65세이상 타인의 도움 없이는 이동이 불편한 노인을 말하며, 이동불편 노인이나 가족 중 한명의 주민등록이 광주광역시 서구로 되어 있다면 이용할 수 있다. 휠체어차량은 공휴일을 포함하여 월 1회 최장 5일을 이용할 수 있고, 사용료는 무료이나 운행 중 발생하는 유류비, 통행료, 과태료, 범칙금 등 그밖에 발생한 비용을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광주 서구는 노인인구 비율이 14.4%로 고령사회로 진입하였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혁신도시 연구기획 TF 총괄위원회’ 회의를 열고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혁신도시 연구기획 TF 총괄위원회’는 김종효 행정부시장과 이민원 광주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으로, 이날 회의는 2021년 상반기 혁신도시 연계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중간 점검하고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이전 공공기관 연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에너지, 문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농생명, 교통 등 5개 분과로 혁신도시 연구기획 TF를 구성하고, 각 분과에서 추천한 위원과 부서장, 관련 분야 전문가로 총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분과별로는 교통 분과 4건, 에너지 분과 3건, 문화 분과 2건, 정보통신기술(ICT)융합 분과 3건, 농생명 분과 2건 등 총 14건의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 5회 분과위원회를 열어 분과별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신규 과제 발굴 등을 논의해왔다. 현재 추진중인 주요 사업으로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광주~나주간 광역철도 건설 ▲남구 도첨산단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국가 미래자동차 산업육성을 위해 미래전장산업 협의체가 발족했다. 광주광역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재)광주그린카진흥원, (사)한국부식방식학회, 전남대학교가 참여하는 ‘빅데이터 기반 자동차 전장부품 신뢰성기술 고도화’ 사업의 착수식 및 ‘전장부품 산업협의체’ 발족식을 30일 오전 홀리데이인광주호텔 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사업착수 및 발족식에는 현대기아차, 만도, 현대제철 등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행사에 자리를 함께했으며, 63개 부품 기업들도 정부가 추진하는 전장부품 지원사업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미래 전장산업 협의체는 공동실험실과 본 사업의 결정기구로 국내 주요 완성차 기업을 비롯한 자동차 소재·부품 기업들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실제 전장산업계의 주요 문제를 선별·분석해 공동실험실의 연구주제로 선정하도록 하며, 본 사업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대되도록 전장부품 기업의 참여 독려 및 수집 데이터들의 공유기준을 설정하는 역할도 동시에 수행한다. 최근 자동차의 전장부품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신뢰성 및 내구성 문제가 증가하고 있고, 기업은 리콜에 의한 보증비용 증가, 소비자는 고장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보훈특별 주간(6.24.-6.30.) 마지막 날인 30일 광주전남재향군인회와 광복회 광주광역시지부를 찾아 단체 대표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 광주전남재향군인회 간담회에는 나종수 회장, 육·해·공군·해병대 부회장,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 지회장 및 여성회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나 회장은 시민 안보의식을 높이고 재향군인의 명예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나라사랑 함양 교육과 안보현장 순례 ▲명예선양 사업 등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용섭 시장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수호하기 위해 국토방위 임무를 완수한 재향군인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리며, 든든한 지역 향토방위 지원,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향후 보훈정책 수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재향군인회는 병역을 마친 전역 군인들의 친목도모, 국가·사회발전, 공익증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법에 따라 설립된 단체로 호국정신 함양과 국가안보, 평화통일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광주전남재향군인회는 27개 시·군·구 지회와 회원수 67여만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어 광복회 광주시지부와의 간담회에서는 김주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월 광주광역시 구청장협의회와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가 합의했던 ‘점심시간 휴무제’가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내 10개 동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는 점심시간 휴무제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동구 누리집과 모바일 어플 ‘동구 두드림’, 구보 ‘빛고을1번지’ 등 구정 발간물 및 홍보매체를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해 오고 있다. 또한 지산동 소재 1천여 곳의 법률사무소를 비롯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금융기관 등 관내에 있는 공공 및 민간 기관에 공문을 발송해 휴무제 시행을 알렸다. 동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10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완료하고 7월 중에 3개 동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외 구청 민원실, 광주은행 본점, 전대·조대 병원, 광주세무서 등 8개소에도 설치돼 총 18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완료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발급기 사용을 도와줄 인원을 각 동마다 1명 이상 배치하는 등 총 17명의 안내 인력을 배치·완료했다. 동구는 점심시간 휴무제가 완전히 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19개 협력단체‧네트워크와 공공 공간의 문화민주화를 통한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과 예술기반 인프라 확장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는 미로테이블은 2019년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지역 예술가와 기획자들이 연계된 유기적인 관계망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운영하며 중앙 중심의 문화가 아닌 대중과 지역 중심의 문화를 생산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진행된 미로테이블 거버넌스 협약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기초예술 활동 증진, 신규 콘텐츠 발굴, 전문예술인들의 실험적인 창작활동과 국내·외 교류,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로센터 워킹그룹 활동이 ‘공공공간의 문화민주화’ 기여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생활SOC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로센터 2층 미로책방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예술의거리 작가회 ▲국제시각문화예술협회 ▲리버리티 ▲바림미디어스페이스 ▲비알스페이스 ▲문화집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드림스타트 가구를 대상으로 ‘우리지역문화 바로알기’ 문화탐방과 한옥 숙박체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8월까지 두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가구별 희망하는 날짜에 맞춰 1~2가구씩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탐방은 충장동과 서남동 일대를 시작으로 흥학관터, 정율성 생가터, 춘목암(미문화원) 터 등 14개소를 약 3.8㎞를 60여 분에 걸쳐 탐방하게 된다. 아이들은 동구의 숨겨진 문화재와 역사적 장소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동행하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몰랐던 향토자원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이 끝나면 동명동과 산수동에 있는 한옥게스트하우스 ‘여로’에서 황토 천연염색, 연엽선 부채, 인절미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 후 하루를 묵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지역 내 향토자원과 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생활 가까이 산재해 있는 문화자원을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9일 지역과 주민의 건강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건강활동가 양성을 통한 주민주도형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건강도시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건강도시학교’는 건강도시 만들기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교육 등 건강도시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적 건강도시 사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지난 5월 40명의 수강생을 모집·완료한 ‘건강도시학교’는 이날 동구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김건엽 경북대 의대 예방의학교수의 ‘도시와 나의 건강,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건강도시학교는 7월 20일까지 총 7차시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강의는 대학교수, 도시계획 전문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 등 국내 건강도시 전문가를 초빙해 ▲건강도시의 이해 ▲행복의 지혜를 주는 에니어그램 ▲건강도시 도시설계 ▲바른 자세와 올바른 걷기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우리 마을 건강사업 기획해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수료생은 향후 마을 건강환경 모니터링, 건강도시 사업 제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도심 오아시스인 가로숲길을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간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중인 ‘걷고 싶은 가로숲길’을 온라인 시민 투표로 선정한다. 광주시는 지난 23일 개최한 도시림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의 ‘걷고 싶은 가로숲길’ 선정을 위한 1차 심사를 통해 동구 금남로, 서구 내방로, 남구 오방로, 북구 천지인로, 광산구 공항로 가로숲길 등 총 5곳으로 압축했다. 1차 심사는 자치구별로 걷기 편하고 아름다운 가로숲길을 2곳씩 추천받아 심의위원회가 생태적 건강성, 사회·문화적 기능, 경관적 기능, 유지관리의 용이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광주시는 1차 심사에서 압축된 5곳에 대해 2차로 시민 투표를 실시해 최다 득표한 최종 1곳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투표는 7월1일부터 14일까지 시 홈페이지 소통‧참여-참여광장-온라인여론조사에서 실시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걷고 싶은 가로숲길로 선정된 1곳의 자치구에는 내년 가로수 유지관리비를 상향 조정하는 등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호 시 공원녹지과장은 “‘걷고 싶은 가로숲길’은 도심 가로숲길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심 숲길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드론항공협업팀(TF)을 구성하고 7월부터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드론산업을 11대 대표 산업으로 선정하고 ▲인프라 조성(드론 비행연습장, 온빛누리 드론센터) ▲공모사업(드론특별자유화구역, 드론실증도시, 카고드론 기술개발사업) ▲시민공감대 형성(빛고을 드론페스티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한발 더 나아가 미래 교통혁신을 가져올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산업을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드론항공협업팀은 자동차산업과장을 단장으로 기존 드론업무를 담당하는 전담팀에 인공지능·에너지·자율주행을 담당하는 협업팀을 더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내 도심항공교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로드맵 수립 ▲법·제도 정비 및 기준 마련 ▲전문가 교류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항공교통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오는 2040년까지 글로벌 도심항공교통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지난해 7월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다운 의회' 구현을 목표로 출범한 제8대 후반기 광주광역시의회이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결산하고 앞으로의 의정방향을 밝혔다. 제8대 후반기 광주시의회는 2020년 7월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124일간의 회기 동안 조례안 238건을 비롯해 예산‧결산안 19건, 동의·승인안 84건 등 총 419건의 의안을 처리하는 등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자치입법 마련에 있어 지역현장에서 시민들의 일상과 관련이 깊은 요인들을 반영하여 시민 삶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전체 조례안 238건 중 61%인 146건을 의안발의로 입안하였으며, 이를 통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지방의회 우수조례’ 평가에서 단체부문 ‘우수상’, 개인부문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또한, 지역의 미래인 청년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발굴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실질적인 자치분권 확립방안 모색,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사회 전환을 위한 정책방향을 마련하고자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 그린뉴딜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2차 참여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2차 모집은 어린이 및 청소년(중학생)의 문화수요 충족과 인문 활동 확산 취지로 추진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이야기꽃도서관은 선운중학교와 연계하여 ‘기상청’(기후위기 상황을 알리는 청소년의 유쾌한 움직임)을 주제로 8월 말부터 강연, 탐방 총 10회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이야기꽃도서관은 앞서 1차 참여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반려, 삶 그리고 인문학’을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의 비대면 전시 프로젝트인 ‘별밤 미술관’이 7월 새로운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광산구는 7월1일부터 31일까지 5개 별밤미술관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별밤 미술관 in 첨단에서는 ‘Useless...but Beautiful’을 주제로 양나희 작가의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현대 소비사회의 단면과도 같은 대량으로 폐기된 종이 상자들을 이용해 우리의 삶의 터전을, 그리고 버려지거나 잊혀서는 안 될 소중한 가치를 이야기한다. 별밤 미술관 in 수완에서는 수묵화의 옛 양식들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현대 수묵산수화를 선보이는 설박 작가의 ‘BLACK FOREST’ 영상이 상영된다. 별밤 미술관 in 운남에서는 봉설(본명 고차분) 작가가 ‘집’을 통해 삶을 대하는 다양한 시각을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IN GRACE’를 주제로 긍정적인 기능을 상실한 집이 아닌, 우리가 쉴만한 아름다운 숲과 같은 집을 염원하는 회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별밤 미술관 in 신창에서는 언어화할 수 없는 작은 목소리를 지닌 대상들을 소환하여 사라진 공간에 대한 기억을 불러낸다. ‘밤, 물의 방’을 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민주·인권의 도시 광주 시민들의 민주주의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한 광주형 자치경찰 시대가 본격 개막한다. 광주광역시는 자치경찰제가 그동안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7월1일부터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제는 지방분권의 이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자치경찰사무 관련 경찰권을 부여하고 경찰의 설치·유지·운영에 관한 책임을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하는 제도다. 자치경찰제가 도입되면서 경찰사무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경찰사무와 자치경찰사무로 구분되고, 국가경찰사무는 경찰청장이, 자치경찰사무는 시·도자치경찰위원회가 시·도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자치경찰 사무는 주로 주민생활안전, 지역교통, 지역경비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치안 분야가 해당된다.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경찰권의 민주적 통제,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치안 시책 도입,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이 결합된 통합적 치안 서비스 제공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는 김태봉 위원장을 포함해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5월10일 전격 출범했다. 지역 현안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지역에 소재한 금융, 제조, 건설, 유통 등 관내 기업에서 활동 중인 기업봉사 단체가 지역 재난·재해 상황 시 지역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광주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19개 기업의 봉사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봉사단협의체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업봉사단협의체는 광주시를 포함해 ㈜가나다(하림광주전남거점기업), 광주매일신문, 광주은행, 금호타이어,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 대창운수, 대유에이텍, 롯데백화점 광주점, 롯데칠성, 삼성생명, 삼성전자, 영무예다음, 을로운수, 이마트, 흥국화재광주지점, CMB광주방송 KT전남전북광역본부 등 19개 기업이 참여했다. 기업봉사단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재해 상황 속 사회적 안전망 연결 ▲자원봉사 정보교류 및 프로그램 개발, 공동 자원봉사 사업 참여 ▲지역사회 문제에 적극 대처해 공공이익과 공동체 발전 기여 상호협력 등이다. 이용섭 시장은 “오늘 협약으로 광주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 자원봉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30일 민선 7기 취임 3주년과 관련, “남구청 개청 26년의 역사 속에 가장 역동적인 발전을 이끈 시기였다”며 “기지개를 켠 남구의 무궁무진한 발전은 이미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구정을 이끌면서 3년간 남구청 역대 최대 규모의 공모 사업비와 특별교부세 및 교부금을 끌어 모으며, 탄탄한 역량을 갖춘 행정가로서의 면모도 굳건하게 다진 시기였다고 소회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중앙정부와 활발한 소통을 하며 정부 주관 각종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사업비 2,218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임기 1년을 더 남겨둔 상태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또 민선 단체장을 통틀어 가장 많은 특별교부세와 교부금 315억원을 확충해 남구의 열악한 재정살림에 힘을 보탰다. 지역사회에 각종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 주관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적극나서 동네 구석구석마다 문화센터와 도서관 등을 결합한 복합시설을 구축해 마을의 변화 및 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호남권 지방자치단체로는 가장 많은 7개 복합화 및 16개 단일화 사업을 추진,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85억원)를 비롯해 가족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와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지난 6월 30일 시민복합문화공간 KDJ 책마당 인동초(忍冬草)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광주시립미술관장, 광주문인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갤러리, 책마당, 민주로드 투어와 시민들의 시화전, 시낭송회가 진행됐다. 김대중컨벤션센터 KDJ 책마당 인동초(忍冬草)는 인권평화 주제 독서문화공간으로 민주주의, 인권의 가치를 광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이에 서구는 400여권의 인권평화도서를 지원하였으며 향후 인권도서 전시회, 평화도서 목록 배부, 원화 전시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는 독서특화도시를 선포하고 어디에나 책이 있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독서인프라를 확대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KDJ 책마당 인동초(忍冬草) 조성에 함께 하였다”며 “더불어 시립미술관,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상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며 생활SOC 작은도서관 ․ 스마트도서관 조성, 공공도서관 건립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금호고속(주)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함께 나섰다. 서구와 금호고속(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와 사회적경제 주간('21.7.1.~ 7.7)을 맞이하여 7월 1일 유‧스퀘어 앞 야외광장에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사회적경제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사업단, 청년기업, 소상공인 16개소가 참여해 각종 식품류 및 수공예품 등 다양하고 질 좋은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광주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복합문화공간인 유‧스퀘어에서 장터가 열리는 만큼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코로나 19로 판로가 막혔던 관내 기업들을 돕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구는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홍보와 더불어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행사와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의 인식확산과 판로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그동안 단순히 회의실 크기에 비례하여 이름 지어진 회의실의 명칭을 광주 민주화 역사의 상징성을 반영하고 구정 철학을 담은 새로운 이름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회의실 명칭을 변경하기 위해 지난 4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1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2차 심사를 거친 결과, 회의실 명칭을 각각 대회의실을 ‘들불홀’로, 중회의실을 ‘이음홀’, 상황실을 ‘나눔홀’로 최종 선정하였다. 들불홀 명칭은 1980년 5ꞏ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의 민주ꞏ인권ꞏ평화 정신이 들불처럼 번져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음홀 명칭은 소통으로 주민을 잇고 과거 역사와 현재를 이음을, 나눔홀 명칭은 5ꞏ18 나눔 정신을 서구의 복지로 계승하겠다는 의미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민선 7기 4주년을 맞아 광주의 민주정신을 회복하고 시민주권의 가치를 높였던 민주열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민주·인권·평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구청사 회의실의 명칭을 변경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7월 1일 5·18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들불홀 현판제막식을 개최하여 구청사의 오월정신 계승을 기념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남은 임기 1년, 우리 아이들이 꿈과 끼를 키우고 저마다의 소질을 살리는 ‘미래교육’ 안착을 위해 정진하겠다”며 집중 추진할 교육정책들을 발표했다. 30일 장휘국 교육감은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직선3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남은 임기 1년 동안 추진할 광주교육 역점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장 교육감은 직선 1·2·3기 11년의 성과도 함께 발표했다. 장 교육감은 “광주교육의 지난 11년은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돌아보면 ‘미래교육’은 멀리 있지 않았으며, 경쟁을 벗어던지고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갔던 그 모든 시간들이 ‘미래교육’이었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지난 11년의 성과로 ▲촌지를 사라지게 만든 ‘청렴한 학교’ ▲‘질문이 있는 교실’ 등 배움의 본질에 집중했던 교실수업 ▲친환경무상급식 등 보편적 복지확대 ▲교육복지우선학교 등 교육의 공공성 강화 ▲5·18교육 전국화로 대표되는 광주다운 교육을 제시했다. 남은 임기 1년 동안 추진할 교육정책은 우선적으로 ‘안전한 학교’를 제시했다. 2학기 전 학년 등교수업에 맞춰 촘촘한 코로나19 방역망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공무원교육원은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예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말예식장 내부 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327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노후화된 주말예식장의 천장·벽체 도장공사, 단상 장식벽설치, 신부대기실 개선, 카펫·실내조명 교체 등을 개선했다. 공무원교육원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다문화가정 등 시민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주말예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말예식장은 하객 80석 규모와 신부대기실 겸 폐백실, 축하객 접대장소(1층 252석)와 280여대 동시주차 가능한 주차장, 잘 가꿔진 조경시설에서 편안하고 여유롭게 결혼식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교육이 없는 주말과 공휴일에 3만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음향, 폐백의상도 지원해 결혼식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주말예식장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가 인접해 있어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관이 중단된 상태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애리 공무원교육원장은 “주말예식장 내부환경 개선공사를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예식환경이 조성됐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10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할 드림청년 512명을 7월1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청년 장기 미취업 상태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한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드림터)에서 직무역량을 쌓고 근무이후에는 자기계발이나 취업준비를 병행할 수 있는 청년 맞춤형 사업이다. 참가는 광주에 거주하는 만19세부터 34세까지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7월1일부터 16일까지 드림터(참여사업장) 목록과 직무내용을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드림터DB사이트에서 확인 후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7월12일부터 16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진행되는 ‘비대면 드림 만남의 날’에 상담과 면접에 참여해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7월23일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공시공고/입법예고 게시판에 공고 예정이다. 선발된 드림청년은 8월부터 12월까지 공공기관형, 기업형, 사회복지형, 사회적가치형, 청년창업기업형 등 5개 유형 327개 사업장에서 주 25시간씩 5개월간 탄력적으로 근무하면서 일경험을 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학동4구역 재개발 건물 붕괴사고, 풍영정천 수난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지난 6월14일부터 28일까지 안전점검 특별주간을 운영해 대대적인 현장점검과 함께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점검 특별주간 동안 공사현장, 교통시설, 환경시설, 재난취약시설 등 1만4833개소에 대해 시, 자치구, 공사·공단, 민간전문가 등 7587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제점검을 실시해 1083건의 미비점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토록 했다. 철거공사 현장 등 공사현장 2624개소를 점검해 해체계획서 미준수, 해체신고 절차 미이행, 철거 후 절토사면 안전조치 미흡 현장 등 7개소(기 중지 현장 2개소 포함)는 공사 중지시키고, 가설울타리 미흡 등 18개소는 현장에서 보완시정 조치했다. 재건축사업 철거 현장을 포함하고 있는 시내버스 정류소 2580개소를 전수 점검해 8개소를 임시정류소로 이전 조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택시승차대 2개소의 이설도 검토 중에 있다. 또한, 풍영정천 내 징검다리(16개소) 안전표지판 및 진입차단봉 설치, 근린공원 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 노력이 시작된 지 20여년 만에 국가계획 반영이라는 중요한 관문을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는 29일 열린 회의에서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심의해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을 담은 정부 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 4월22일 정부공청회를 통한 향후 10년간의 전국 철도망 건설 구상을 담은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 정부안 발표에 달빛내륙철도는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이용섭 광주시장은 즉시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해 정책실장과 정무수석, 비서실장 등을 만나 이 사업의 필요성을 호소하는 것으로 달빛내륙철도 국가계획 반영의 기치를 높이 들었다. 이후 이 시장과 권 시장은 4월28일 달빛내륙철도가 경유하는 영호남 6개 시도지사 공동의 대통령 건의 공동호소문을 발표하고 6개 영호남 광역자치단체 공동의견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광주와 대구 국회의원들도 헌정사상 최초로 국회에서 달빛내륙철도 국가계획 반영 긴급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면서 힘을 모았고, 영호남 시도의회와 시민단체, 언론들도 하나같이 사업의 필요성을 연일 호소했다. 특히 이용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8일 생활 속에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학생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생봉사활동 현장 전문가 간담회’를 실시했다. 29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봉사활동 제한,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발표로 2024학년도 대입부터 개인 봉사활동 실적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의 효율적인 안내와 지원체제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각 구 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협의회, 광주학생봉사활동교사연구회 회장단 등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전문가 협의체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학기 교육과정에 반영돼 운영할 수 있는 찾아가는 학생봉사활동 소양교육 ▲2024 대입 개인 봉사실적 미반영에 따른 교육과정 내 봉사활동 지원 방안 ▲광주 역사와 함께 하는 학생봉사활동 운영 방안 ▲올해로 21주기를 맞이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봉사활동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질적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의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생봉사활동 현장 전문가 협의체에 따르면 지역 봉사활동 유관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28~29일 2021 광주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9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따르면 광주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정보경진 및 e스포츠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존 집합으로 진행했던 대회를 참가자들은 각 소속 학교에서 원격시스템으로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온라인중계시스템(ZOOM, OBS Studio)을 통해 대회 참가 모습을 운영본부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이틀 동안 분산 운영했다. 대회는 정보경진 분야의 소프트웨어(SW)코딩, 스마트 검색 등 2개 종목과 e스포츠 분야인 클래시로얄, 모두의 마블, 키넥트 스포츠 육상, 펜타스톰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총 6개 종목이 운영됐다. 대회에는 관내 3개 특수학교 및 12개 일반학교의 학생 및 교사 등 32명이 출전했다. 우승한 학생은 광주 대표로 오는 9월7~8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2021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출전하게 된다. 광주시교육청 강영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2021 광주 장애학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광주형 AI-뉴딜 추진상황 보고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공무원교육원은 2021년 상반기 제26기 중견간부리더과정 교육생 50명이 6개월 교육과정을 마치고 현업에 복귀하고, 하반기 제27기 교육생 56명이 신규로 입교한다고 밝혔다. 중견간부리더과정은 시와 5개 자치구에서 선발한 6급 공무원과 공사·공단 팀장급 직원이 6개월간 장기교육을 통해 광주공동체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리더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으로 국정과제 및 시정가치, 직무가치, 리더십, 자기개발 분야의 교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제27기 교육생 입교식은 7월1일부터 2일까지 중견간부리더과정의 오리엔테이션인 ‘자기변화훈련과정’을 비대면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교육과정도 사회적거리두기 시행단계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외부활동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애리 공무원교육원장은 “중견간부가 가지는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사회와 행정환경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과제개발과 우수 강사진 초빙에 최선을 다해 교육생의 직무능력향상과 역량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학기 전면 등교 시까지 학원‧교습소(이하 학원 등)에 대한 방역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6주 동안 분야별 학원 집중 방역주간을 운영한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방역 점검은 오는 7월1일부터 도입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 및 7~8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밀집도 상승이 우려되는 학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2학기 전면등교에 대비해 취약 요인별 타겟점검을 통해 방역 긴장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감염 위험도 등을 고려해 매주 점검이 필요한 교습 분야를 선정해 기본 방역수칙 및 학원시설 방역지침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 시간인 휴식시간 중 방역수칙 준수 등도 점검키로 했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백기상 과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생 대다수가 이용하는 학원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시청과 협의를 통해 학원 강사(외국인강사 포함) 및 종사자 등을 대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14일부터 임대농기계 안전사용 의무교육을 비대면(온라인)과 대면으로 실시한다. 농기계 안전사용 의무교육은 농업기계화촉진법과 광주시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조례에 따라 농기계를 임대하고자 하는 시민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트랙터, 경운기 등 임대농기계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도로와 농로 안전운전 요령 등을 전달한다. 비대면(온라인)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농기계임대사업소)에 게시된 농기계안전교육 동영상을 시청하면 안전사용 의무교육을 완료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농업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대면교육(집합교육)을 7월14일부터 10월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과 오후 각 2회(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실시할 계획이다. 양희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계로 인한 사고 통계를 보면 농기계사고는 특히 치사율이 높다”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서도 안전사용 의무교육을 꼭 이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7월1일부터 커피전문점, 일반음식점 등 매장 안에서 1회용 컵(합성수지)·, 접시·용기 등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 광주광역시는 7월1일부터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1회용품 사용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집중 점검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7월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환경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 적용방안’이 현행 1.5단계에서 1단계로 변경됨에 따라 추진한다. 지난해 12월1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중 1.5단계 이상부터는 1회용품 사용이 부분 허용(고객 요구 시 허용)되기 때문에 광주시는 규제보다는 거리두기 단계별 준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계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왔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소비 확대로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1단계가 적용되는 7월1일부터 1회용품 사용 규제를 즉시 시행할 계획이다. 1회용품 사용 규제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공동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도·점검반 구성·운영, 1회용품 현장 모니터링단(5개 자치구 25명), 자원관리도우미(5개 자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7월1일부터 ‘광주아이키움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주거비 마련 부담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고민하는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올해 1월1일 이후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을 신규 대출하고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이거나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다. 단, 주민등록 및 임차주택이 광주에 소재해야 하며 대출일로부터 1년 이내에만 신청할 수 있다. 대출이자 지원기간은 대출일로부터 기본 2년이며, 2년마다 대출 연장여부에 따라 갱신이 가능하고 총 2회 연장해 최대 6년까지 지원한다. 지원은 무자녀 0.5%, 1자녀 0.7%, 2자녀 이상 1.0% 등 차등 적용되며, 은행에 납입한 총 이자액 범위 내에서 이뤄진다. 청구는 월별 대출금 이자에 대해 연간 2회(상‧하반기) 하면 된다. 신청은 광주아이키움 지원시스템에서 7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대출사실확인서’를 첨부해 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서류를 심사한 후 지원 대상자에게 이자청구 안내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11월1일부터 1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