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1일 아산 모나무르 골드 홀(아산시 순천향로 624)에서 청년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청년공동체 & 청년동아리 3.14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2021년 청년공동체 및 청년동아리 3.14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는 지역 청년 커뮤니티 총 14팀이 참석하여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이게 된 화합의 장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음악을 사랑하는 청년들이 모여 만든 댄스 동아리‘유원대 이리포’의 열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활동을 보여준 각 동아리 팀들의 활동들을 되돌아보았으며, 청년 커뮤니티 간의 교류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그림 전시회(청년예감), ▲AR스토리북 체험(기억뎐당포), ▲다문화 잡지 개발(온앤온), ▲패션 룩북 및 의류 제작(입다), ▲자전거 지도 제작(나와UBD), ▲토퍼 만들기 체험(프로사부작러), ▲재생 플라스틱 전시(느루) 등 다채로운 활동 결과물 선보이며 행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영상 전문 회사의 젊은 청년들로 구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에너지 계획 및 주요 에너지정책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조정하기 위한 에너지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에너지위원회는 ‘보령시 에너지 기본 조례’에 따라 당연직 위원 3명, 위촉직 위원 7명 등 총 10명으로 주명선 한국에너지공단 이사, 강금석 한국전력공사 수석연구원 등 에너지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3년까지 2년간 에너지 계획 및 비상시 지역에너지 수급 계획, 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본 시책, 에너지에 관련된 지역의 민관 협력 및 갈등 조정 등 에너지정책 추진에 있어 주요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날 지속가능한 에너지 발전전략 및 실행 방안 수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보령시 지역에너지계획수립 용역’착수 보고회를 갖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정책 설계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시민의 삶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 위촉된 위원분들께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2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공동체 활동의 성과공유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정한율 도 공동체지원국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과 1년 동안 함께 공동체 활동을 해온 주민, 활동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지사 표창 등 공동체 활성화 유공자 7명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마을 공동체 활동사례 공유를 통해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 공동체간 연계의 필요성 및 상호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활동사례 소개에서는 △천안시 엄마랑 품앗이 육아 △공주시 반딧불 마을학교 △계룡시 향한1리 부녀회 △부여군 아미골 협동조합 △예산군 느린호수 마을사람들모임 등 5개 공동체가 참석자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천안시 엄마랑 품앗이 육아는 지역 내 육아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육아 활동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공동체 활동을 발전시켰으며, 계룡시 향한1리 부녀회는 마을 전래동화를 활용한 공예 예술로 향촌에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한율 도 공동체지원국장은 “지역공동체 활동의 확산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코로나19 시대 관광업계의 활로를 찾기 위한 ‘충남관광 활성화 포럼’이 22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렸다. 충남관광협회가 주관하고 충남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체 등 관광업계를 격려하고 침체된 지역 관광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마련됐다.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도·시군 공무원, 숙박업·여행업 대표, 문화관광해설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관광 유공자 표창,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선 이희성 단국대 교수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충남관광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관광 환경, 코로나19와 관광 패턴 등을 분석해 발표했다. 또 김영준 행복한여행나눔 대표가 △홍성 지역 거버넌스 ‘홍성통’ △홍성에 더 머무르게 하는 사람 ‘머물러’ △터-무늬 사업 등 홍성군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의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수요가 변화하면서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관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발제자와 유순덕 문화관광해설사 회장, 김인배 충남관광협회장, 박영혜 청양관광두레협의회 대표 등이 참여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와 논산시, 육군교육사령부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 스마트 국방산업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최초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22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동수 육군 교육사령부 전투발전부장(소장), 안호 논산시 부시장은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및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 날 행사는 1부 ‘충남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위촉식’, ‘업무협력의향서 체결’과 2부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포럼으로 진행됐다. 업무협력의향서의 내용은 ▲국방국가산단 내 기관 및 기업 유치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발굴 ▲육군 전력발전 사업 추진간 충청남도 기업의 실증사업 참여 ▲대한민국 대표 민군 융합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위해 각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안호 논산시 부시장은 “이번 업무협력의향서 체결은 충남의 국방산업은 물론, 국방 교육·연구기관 이전과 국방혁신클러스터 조성에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충청남도, 육군 교육사령부와 함께 국방산단을 중심으로 전력지원체계, 인공지능, 드론봇, 빅데이터 분야 등 첨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난달 출범한 ‘충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22일 충남대병원 본관 2층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지원단은 출범 이후 도내 공공보건의료 전반에 대한 현황과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정책개발을 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의료자원 간 연계망 구축으로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간 의료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정책‧기술적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지원단장을 포함해 총 10명 3개 팀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그동안 의학, 보건학, 간호학 등 보건의료 분야별 민간전문가를 대거 영입했으며, 이들은 도 공공보건의료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단은 또 도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맞춤형 방안을 마련하는 등 도민들이 더 나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지원단은 앞으로 전 도민에게 지역격차 없는 필수의료 보장을 강화해 줄 것”이라며 “공공보건의료 정책 전반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협력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22일 오전 서산시의회 본회의장. 인사권 독립 관련 조례·규칙안 심의가 최종 의결되고 마무리 발언을 하던 이연희 의장이 올 연말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응준 복지문화국장과 이석봉 의회사무국장을 발언대에 올려 작별인사를 제안했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두 국장은 물론 참석 공무원들은 잠시 술렁였다. 서산시의회 30년사에서 공무원이 발언대에서 개인적인 발언을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본회의장 발언대는 5분발언과 제안설명을 하는 의원, 시정연설을 하는 시장 등 매우 제한된 인원에게만 허용되는 자리로 시의회의 권위와 위상, 대의성의 상징이다. 두 국장은 잠시 숨을 고른 뒤 차례대로 발언대에 올라 짧은 소회와 감사로 작별인사를 대신했다. 김응준 복지문화국장은 “40년간 부족함이 많았지만 서산시를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공직 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장님과 의장님,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응준 복지문화국장은 1981년 공직에 입문해 지곡면장, 경로장애인과장, 회계과장, 세무과장 등을 두루 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2일 도내 보령댐 권역의 상시 가뭄을 해결코자 환경부, 충남도, K-water,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및 충남 서부권 7개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상진 금강유역물관리위원장, 박재현 K-water사장, 김동일 보령시장, 맹정호서산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노박래 서천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김석환홍성군수, 황선봉 예산군수, 가세로 태안군수가 참석했다. 이날 보령권역의 가뭄현황 공유와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고, 협약을 통해 ‘충남 서부권 가뭄해소를 위한 수자원 확보 및 사업 지원’에 뜻을 함께했다. 환경부는 금강권역 내 수자원의 통합적 개발, 이용 및 홍수 피해 방지 등을 위한 충남 서부권 사업들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은 지역의 가뭄 해소 및 수자원 확보를 위한 대책이 물관리 법정계획 수립 시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적극 지원키로 했다. 수자원공사는 환경부와 함께 보령댐도수로의 용수공급 기준 조정 등을 통해 도수로를 조기 가동하기로 했다. 또한, 서산시를 비롯한 충남 7개 시군은 수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보령댐권역의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환경부, 충남도,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및 서산시·당진시·서천군 등 7개 시군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한정애 환경부장관,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이상진 금강유역물관리위원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및 7개 시장군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 서부권의 반복적인 가뭄과 날로 증가하는 용수 수요에 대비한 항구적 가뭄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통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환경부는 수자원 시설 공급능력을 재평가하고 그간 가뭄 극복을 위해 제안된 충남지역 가뭄조사 및 대책수립(2019) 등을 검토해 추진 가능한 사업을 현재 수립중인‘금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항구적인 가뭄 해소와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 및 공급을 위한 대책이 정부의 물관리 분야 법정계획 수립 시 반영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금강에서 보령댐으로 물을 공급하는 도수로 운영기준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지난 21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2021 의식개혁운동 실천 읍면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대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진광식 부여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장헌행 새마을지도자충청남도협의회장, 군 지회 임원 및 16개 읍‧면 회장단 및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임 회장단 공로패 수여, 새마을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우수 읍·면 시상, 우수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지도자 표창에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이우복(은산면협의회장) 외 새마을운동중앙회장 5명 △국회행정안전위원장 표창 1명 △충청남도지사 표창 2명 △충청남도새마을회장 3명 △부여군수 표창 16명 등이 선정됐다. 의식개혁운동실천 읍‧면 평가에서는 △최우수상(규암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 △우수상(장암면새마을부녀회, 은산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 △장려상(세도면새마을부녀회, 초촌면새마을부녀회, 부여읍새마을부녀회) 등이 수여됐다. 1부 의식행사에 이어 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특강이 진행돼 환경 살리기 운동에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는 2022년도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과 직무역량, 청렴도, 직위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민선7기 도정 업무의 성공적 마무리와 조직의 안정성 유지에 중점을 두었으며, 인사규모는 승진자 27명(3급 5명, 4급 22명), 전보・장기교육 등 45명으로 총 72명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첫째, ‘기술직 배려’와 ‘양성평등’이다. 이를 위해 구제역, 조류독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동물방역업무에 오랫동안 몸담으며 성과를 낸 수의직 임승범 동물방역위생과장을 농림축산국장으로 산림자원연구소장, 환경보전과장으로 근무하여 환경보전과 미세먼지 대책 업무에서 성과를 낸 환경직 안재수 푸른하늘기획과장을 기후환경국장으로 코로나19 등 사회재난예방 대응업무를 총괄한 오지현 사회재난과장(여성)을 공무원교육원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였다. 둘째, ‘시군과의 유대 강화’이다. 2022년은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치러야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단체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주부시장에는 이순종 해양수산국장을, 아산부시장에는 이태규 미래산업국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 석성면과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석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출생아 1명에게 출생을 축하하는 출생기념 통장(100만 원)전달식을 가졌다. 2011년 지역 주민들과 출향인들의 출연금으로 설립된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석성면과 업무협약을 통해 석성면 인구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출생기념통장을 전달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출생기념통장을 전달받은 관내 출생아는 43명에 이른다. 나누리재단은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이라는 기치 아래 출생기념 통장 뿐 아니라 10년간 52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1억 6천만 원을 수여했으며 어르신 ‘효’잔치, 연말 이웃돕기 등 지역에 대한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2021년이 가기 전 들려온 출생 소식은 고령화하는 마을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으며 지역인구절벽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지태 석성면장은 “출생율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 우리 지역에 출생자가 생겨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출산장려정책을 지속적으로 홍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1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고령친화도시조성 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고령친화도시조성 위원회는 올해 8월 제정된 ‘부여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전문가,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 동안 부여군의 고령친화도시 관련 사업·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원회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에 이어 3대 중점과제(△쾌적하고 편리한 인프라 조성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 추진을 위해 ▲도시 및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어르신 편의시설 설치 ▲큰 글씨 도서 문화생활 지원 ▲신중년 전문성 부여학교 ▲자원봉사활동 확대 ▲농촌 치유농업단지 조성 등 55개 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현 군수는 ‘함께 살고 싶은 100세 도시, 역사·문화의 수도 부여’라는 비전에 맞춰, 2022년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2021년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상’(도지사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 상은 충남도가 주관하는 농촌지도사업 성과의 객관적 평가를 통한 농촌진흥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포상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 사업 분야별 정량적 추진실적 평가에 응해 최고 영예를 얻게 됐다. 부여군은 올해 지방자치단체에선 처음으로 버섯 신품종과 신기술 개발을 위한 버섯산업연구소를 설립했다. 또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신축해 잔류농약 성분 320종에 대한 무상 분석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여름철 155개 마을 스마트농업교육 △평안벼·남찬벼 원종 증식 종자 공급사업 △애플수박 상품화 단지 육성 등 현장중심의 신기술 보급 확산 △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 성료 △부여 대표 먹거리 명품화 종어음식 14종 개발 등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부여 농업인과 함께 농촌진흥을 위한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고 농업과학기술 강화를 통해 행복한 부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1일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1년 시·군 반부패·청렴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과 출자·출연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살피고 우수한 청렴 정책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올해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최고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청렴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행정환경 속에서 공직사회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특단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로 해석된다. 군은 연초부터 ‘반부패·청렴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고자 다양한 교육 및 시책 등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청렴정책 성과 및 확산 등 7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한 계획·실행·성과 및 확산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이 지향해온 공정성, 투명성, 청렴성에 대한 그동안 공직자들의 실천 노력이 2021년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 이어 충남 반부패 청렴평가에서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기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용곡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복지사업 ‘다(多)함께 어울림’을 진행했다. ‘다(多)함께 어울림’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염색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마을복지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또한,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반려식물과 간식 등이 담긴 꾸러미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장건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청춘과 미소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22일 식생활지원이 필요한 30가구에 제철 식재료가 담긴 ‘희망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희망나눔꾸러미는 장항읍 ‘좋은이웃’의 후원금으로 마련되며 코로나19로 반찬 나눔과 단체급식 등 식사 지원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가정을 방문,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희망나눔꾸러미를 전달하며 우리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며 “지속해서 가정방문과 전화를 통한 안부 확인을 실시해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1일 지역 내 대형지진 발생을 가상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을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안전충남훈련은 재난대비 통합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재난대응 상시훈련으로 지자체 등 재난관리 주관기관에선 연 1회 이상 실시해야하는 의무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2016년 경주지진, 2017년 포항지진에 이어 최근 제주 서귀포에서 발생한 규모 4.9의 지진으로 지진재난에 대한 군민의 경각심이 고조되는 만큼, 훈련 가상상황을 서천군 북서쪽 4Km(비인면 율리 부근) 깊이 35km 지하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한 것으로 설정해 진행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체 소규모 토론훈련으로 축소해 진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재난에 대한 우리군 재난 매뉴얼을 점검하고 수습·복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려 문제점 등을 보완하는데 주력하겠다며”며 “향후에도 재난대응훈련을 통한 실전 대응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는 22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틀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른 인사권 독립 관련 조례·규칙안 20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서산시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하고 △서산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등 19개 안건을 원안 가결 했다. '서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으로 서산시의회는 내년 1월 13일부터 현행 1국 3팀 체제에서 정책지원팀이 신설돼 1국 4팀으로 확대 개편된다. 또 공무원 정원은 올해 신규 배치되는 정책지원관 3명을 포함해 5명이 늘어나 모두 24명으로 증원된다. 지방자치법 개정의 주요 개정 사항 중 하나인 정책지원관 신설을 위해서 '서산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개정으로 정책지원관의 정수, 업무 범위, 지휘·감독, 소속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역량을 대폭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서산시의회 소속 공무원의 복무, 포상, 후생복지, 사무인수인계, 직무대리, 면직 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포상금(3백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안심식당 지정 및 음식문화 개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음식문화 개선 자발적 참여유도 △우수사례 등 6개 항목(세부기준 13항목)의 지표로 평가를 실시해 서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천군은 세부기준 항목에서 안심식당 지정률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 실천 확산 등에 대한 세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군민이 원하는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상 홍보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2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군은 주민참여의 기본인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생태원 등 지역 내 주요 6개 기관에 참여를 적극 독려했고, 청소년 및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간담회 개최 등 예산편성 관련 참여 및 소통 방법을 적극 개선했다. 또한, 각종 홍보물 제작 및 군민참여를 위한 온라인투표 진행, 주민 주도 자체 교육 추진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주력했고, 적극적인 홍보에 힘입어 2020년 대비 군민제안사업 참여율을 81.5% 끌어올렸다. 노박래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소중한 도구다”라며 “군민의 전 과정 예산참여를 위한 서천형 주민참여예산제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미성코퍼레이션(천안 소재)으로부터 털모자 500개(어린이용 400개, 어른용 100개)를 기탁받았다. 털모자 기탁식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미성코퍼레이션 박종성 사장과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기탁받은 털모자는 충남 도내 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의 포근한 겨울을 위해 털모자를 기탁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일상으로 돌아와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충남과학교육원에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로 충남 교육정책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협력과 소통의 실천의지를 반영한‘2022 주요사업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3부로 이어진 토론회는 1부에서는 교육회복 실천동아리의 연구활동 결과발표와 2022 교육회복 사업 발표, 2부에서는 대상별 집단토의, 3부에서는 결과 전체 공유로 이어졌다. 교육회복 실천동아리는 기초학력 보장법을 바탕으로 기초학력에 대한 설문과 자료를 취합하고 이를 분석하여 학습지원 대상 종합진단과 유형별 맞춤지원을 체계화하여 기존사업의 개선과 확대, 신규 도입을 제안하였다. 또한 교육과정과 장학 분야에서도 각각 실천동아리 활동을 결과로 2022 정책 방향 수립에 대한 안건을 발표하였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주요 사항이 분권화를 바탕으로 한 학교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인만큼 학교자율특색과정 내용 구성과 편성 운영 절차에 대한 다양한 예시를 공유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 확산세가 커져가고 있지만 우리의 교육회복은 멈춤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학교의 일상회복 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2일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담당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최근 학교신설 요구 등 집단민원 현안에 대해 보고 받고 집단민원 대응과 민원 만족도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집단민원은 해당 부서에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민원인들과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여 민원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각종 민원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항상 친절함을 잃지 않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민원인을 내 가족 대하듯 친절‧공정의 자세로 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민원환경 특성을 고려한 민원실 공간혁신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고를 위해 “민원실 환경을 개선함으로 민원인 쉼터와 수유실을 별도 마련했으며,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운동회의 추억과 내년에는 꼭 운동회에서 만나자는 마음을 담은 ‘2년간의 장마’를 제작하여 유튜브 충남에듀있슈에서 송출한다. 영상은 코로나19로 운동회를 못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부모세대의 추억을 공유하고, 부모세대에는 자녀들과 공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의미에서 기획하게 되었다. 도민과 공유하고 싶은 이 영상 제작을 위해 충남교육청 소속의 기록연구사들이 지난 9월부터 각 학교에 보존하고 있는 사진기록물을 수집하여 선별을 통해 스캔작업을 실시하였고,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 영상 속에는 개회선언, 달리기의 긴장감, 응원전, 부채춤 등 운동회의 모습이 애니메이션과 함께 담겨있다. 진재봉 총무과장은 “운동회는 어르신들에게는 만남의 장, 아이들에게는 밤잠 설치며 기다리던 동네 잔치였다.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다 보니 이제는 기억 속에만 남게 될까 걱정이다.”며, “어린 시절 추억의 한 갈피가 되는 소풍, 운동회를 못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엄마, 아빠의 추억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태안문화원에서 '2021년 태안행복교육지구' 배움자리를 개최하여 마을과 학교를 잇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배움자리는 ‘자연의 품속에서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돌봄과 배움의 공동체 태안’을 주제로 마을학교에서 이루어진 교육활동 소개, 학부모 아카데미 축하공연, 태안마을교육공동체연구회의 사례발표 등 한 해 동안 태안행복교육지구에서 이루어진 활동들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더불어 마을교육과정 심화과정을 이수한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태안마을교사 인수증’을 수여하여 태안에서 활동하는 마을교사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증진하였다. 김선완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지역의 모든 어른과 주민이 함께할 때 더 나은 삶과 미래가 펼쳐질 수 있으며, 온 마을이 학생들의 배움터가 되고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태안행복교육지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2.0시대를 선도하는 ‘논산형 자치분권 모델’이 대한민국 최고의 정책으로 평가받으며, 새로운 ‘자치분권 모델’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논산시는 MBN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더불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으며, 전국 기초지방정부에서 268건의 정책 사례를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논산형 자치분권’은 정부주도형에서 주민자치로의 과감한 전환을 이뤄냄과 동시에 ‘마을’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회복하고, 누구나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동고동락’을 완성하며 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자치분권 모델로 평가받았다. 민선 5기부터 7기까지 3선시장으로서 논산을 이끌어 온 황명선 시장은 “주민이 주인이고, 당연히 그에 맞는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이라고 강조하며, ‘시민을 위한 정부, 시민에 의한 정부’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권한과 역할을 시민에게 부여하고, 시정 전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재단법인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1 논산시 꿈드림 수료식 ’셀러브레이트 데이’를 개최했다. 수료식은 2021년 한 해동안 검정고시 합격과 자격증 취득, 대학진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상급학교로 진학하고, 앞으로 사회진출의 꿈을 이뤄갈 꿈드림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권경주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대표이사는 수료식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축하 인사말과 격려의 선물을 한명 한명 직접 전달했으며, 청소년들의 가족과 친구, 멘토들이 함께 축하의 기쁨을 나눴다. 청소년들은 스스로를 축하하는 케이크를 만들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좋은 물건도 받고 친구랑 케이크를 만들면서 추억을 쌓아 마지막이 아쉽지 않고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 9세이상 만 24세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학업복귀 ▲사회진입 ▲자립역량향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미래성장의 주축,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으로 사회적 불평등·불균형·불공정을 해소하고, 더불어 함께 잘사는 미래를 열어나가겠습니다” 논산시는 제230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논산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최종 의결되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지원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행복추구와 삶의 질 향상, 건강 수준 향상 등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기본 소득제도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며, 경제양극화를 없애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 제도로 조명받고 있다. 시는 오는 2022년 상반기 중 청년기본소득 시행을 위해 보건복지부에 ‘논산시청년기본소득’도입을 위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 후, 신속한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꿈과 도전을 포기하지 않고 안정적인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청년의 삶을 돕는 동시에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최근 MZ세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22일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예비사업에서 홍성읍 오관2리(동문동)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내년 홍성읍 오관2리에 2억 3,000만 원(국비 1억 1,500만 원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군은 공동체 활성화, 보행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창출, 주민참여 경제조직 육성 등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주민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청춘로드 조성, 청년 창업자 및 지역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옛 홍고통을 청년이 모여드는 거리로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주민 역량을 강화해 자발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홍성군 관계자는“홍성읍 오관2리는 도시재생에 대한 참여가 높아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성과가 기대되며 향후 본 사업에 대한 초석을 다지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재생예비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사업으로 주민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노사민정협의회는 코로나19 극복 및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노동계, 사용자, 군민, 정부가 각 주체별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고 상호 협력하겠다는 내용의 ‘홍성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군은 당초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공동선언을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특별방역 강화조치에 따라 서면 회의로 대신하고, 공동선언문에 각 기관 대표자들이 서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회의를 통해 올해 노사민정 활동 현황과 코로나19 관련 지원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2022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지원사업 공모계획(안)과 2022년 노사민정협의회 운영계획(안)을 심의 확정하였다. 군은 앞으로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과 지역 노동현안에 대한 사회적대화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이 행정안전부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사업’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23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자체가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위하여 스스로 지역의 실정과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하는 일상회복, ▲침체되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자율 방역체계라는 3개 분야 사업유형을 주제로 우수과제를 공모했다. 공모 신청 결과 지자체 1,255개 제안 사업 중 50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홍성군의 “아동전문 자가진단소 운영’사업이 충남에서 군 단위 지역으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아동전문 자가진단소 운영’사업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아동복지시설 및 교육기관에 직접 찾아가 코로나19 자가진단소를 설치·운영하고 아동들에게 자가진단키트 보급 및 방역 교육, 방역소독까지 신속하게 진행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군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군민들이 코로나19로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의료 취약지 주민들의 건강격차 최소화와 건강증진 등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우리마을 주치의제 사업’으로 충청남도지사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마을 주치의제사업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등이 한 팀을 이뤄 내과․한방 진료 및 기초 의료검사와 만성질환자 관리, 치매․우울증 검사, 개인별 건강생활실천 상담 및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월3회 마을별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 의료를 도입, 방문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의 정보를 원격지 의사에게 전달하고 의사의 전문지식 및 치료지침을 바탕으로 투약지도, 건강교육, 물리치료 등을 지시하고 필요시 진단 및 처방을 하고 있다. 원격진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병․의원 내원이 힘든 어르신들의 진료비, 교통비, 이동시간 등 부담을 덜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가 가능하여 대상자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이에 따른 유공으로 차보미 주무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 자치단체 선정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9,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홍성군은 ▲전국 최다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예산학교 시행 ▲충청남도 최초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 방문을 통한 모니터링 ▲전 예산과정에 주민참여 범위와 권한 확대 ▲주민참여예산제 공모금액 대폭 확대 ▲공모사업 제안자 설명회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기존 대비 획기적인 개선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올해 약14억 4,000만 원 규모의 주민주도형 공모사업 운영과 설문조사, 예산학교, 홈페이지 운영 등을 통해 주민의 예산참여 기회를 보장하며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심사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이 더 쉽고 더 폭넓게 예산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발굴하고 도입하여 홍성군이 선진적인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의 ‘2021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충남도내 1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등 12개 항목 24개 지표를 종합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시는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전문역량개발 및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신기술 현장 적용, 과학영농시설 운영,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농작업 안전관리 노력 등 지도사업 추진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글로벌 채소 및 새로운 시설 과수를 보급하고 주산 작물의 품종을 다양화한 점과 벼 드론 직파재배 및 농업기계교육 활성화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해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방대길 농업기술센터장은 “보령시 농민단체와 직원들의 열정으로 올 한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값진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재단법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올해 진행한 ‘2021년 실현기술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 결과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했다. 실현기술개발 지원사업은 대학, 출연연 등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기업의 수요를 연계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천안시 전략산업 기술 고도화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한 실현기술(Enabling-Tech)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화를 달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실현기술개발 지원사업 사업기간은 2년으로, 1차년도에는 시제품 개발, 지식재산, 공정혁신, SW개발 등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을 지원하고, 2차년도에는 제품 상용화, 지식재산 창출 인증, 사업화 등 성공적인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 진흥원은 나노소재, 반도체, 의료장비, 스마트 기계, 바이오,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자동차 부품 등 8개 천안전략 산업분야에서 연구·개발(R&D) 과제 12건에 총사업비 18억 원을 지원했다. 세부적으로는 1차년도 과제당 1억 원씩 6개 컨소시엄 지원을 비롯해 2차년도 과제당 2억 원씩 6개의 컨소시엄을 지원한 결과, 신규 고용창출 613명, 매출액 6,055억 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와 지역대학, 주요 기업, 기관·단체가 청년의 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천안시는 지난 21일 오후 천안타운홀에서 12개 대학교와 천안시기업인협의회, 충남벤처협회,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천안소노벨리조트, ㈜신라정밀, ㈜SFA반도체, ㈜대일공업 등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동행’ 실무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관내 대학-기업-기관·단체의 긴밀한 협력으로 대학의 우수한 인재 공급과 기업 인력 수요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취업시장 미스매칭을 해소하며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천안시 2022년 청년정책 운영 방향을 살펴보고 청년취업 지원 과정의 애로사항 공유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추후 협력안 도출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금은 청년을 위해 사회영역을 뛰어넘는 각계각층의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청년 삶의 현장에서부터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11월 신설된 청년담당관을 필두로 청년정책 추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2022년 청년실태조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현수 단국대 교수 등 각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역세권 주변 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업은 지난 6월 28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천안역세권 주변 개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천안역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하이라인을 비롯해 주변개발과 부합하는 천안역사 증개축 구상안, 동부광장 조성안 등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천안시는 천안역사를 중심으로 서부는 도시재생혁신지구, 동부는 동부광장 조성과 역전시장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각각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연계 및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철로로 단절된 동부광장 권역과 서부광장 권역은 물론 어울림센터와 천안천까지 연결하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용역사는 마스터플랜 방향을 ‘자동차로 지나치기엔 너무 아까운 흥밋거리 가득한 꼭 걸어보고 싶은 랜드마크’라는 그린플랫폼·하이라인으로 제시하며 산발적인 도시재생·도시개발 계획을 하나의 테마로 통합했다. 천안역 주변 각각 추진되는 사업들을 문화․예술․소통․그린을 담은 보행통로, 도시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관내 청소년 잇몸 건강을 위해 무료 스케일링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3세 이상부터 18세 이하 청소년이다. 군은 지난 7월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을 전면 중단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기존 대상자 60명에 신규로 30명을 추가해 총 90명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대상 모집은 오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금산군보건소 구강보건실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스케일링은 금산군보건소 구강보건실에 예약된 날짜에 방문하면 되며 △1:1 구강검진 △잇몸치료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관리법, 칫솔질, 구강 위생용품 사용 방법 교육 등과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평생 사용하는 치아는 조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료 스케일링 지원과 함께 구강 보건교육도 함께 추진해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민선7기 4차년도 제2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 등 도내 12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지방정부 정책대회,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 위원회 운영 등 협의회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코로나19 관련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추가 지원, 고교 무상교육 지자체 경비부담률 합리적 개선 등 충청남도와 중앙부처로 건의할 6개 사항에 대해 검토했다. 또 보령 해저터널 개통,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개통, 강경산 소금문학관, 꽃지 전면부 해안공원 준공 등의 홍보에도 협조할 것을 협의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21년도 마지막 시장군수협의회와 지방정부회의를 금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내년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 15개 시군이 하나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양승조 충남도지사 주재로 금산군에서 열린 제23회 지방정부회의에서는 충남 청년정책에 대한 현안 보고와 올해 도정성과 및 22년 도정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는 지난 21일 ‘아이가 행복한 세상! 미래가 희망찬 신바람 공주! 인구 늘리기 다함께 참여합시다’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심각한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관내 사회단체의 참여와 시민들이 인구 늘리기 정책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결혼은 행복의 시작, 출산은 나라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김정섭 공주시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백승근 공주시 새마을회장 등 7개 단체장이 참여했다. 제8호 챌린저로 오명옥 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장이 지목받았으며, 앞으로 공주시 재향군인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오명옥 지회장은 “지역 인구가 감소하는 것에 안타깝게 생각하며, 앞으로 인구 늘리기 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부지 조성공사 과정에서 가축분뇨를 부적정하게 처리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공주시의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제기된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부지 조성과정에서 폐기물 등이 매립되었다’는 의혹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충청남도와 공주시 환경보호과 특별사법경찰관, 외부 전문가 등이 실시한 점검 결과, 의혹이 제기된 오‧폐수는 ‘가축분뇨’로 확인됐다. 시는 이인면 만수리 일원에 위치했던 양돈농가 1곳이 남공주산업단지 조성 부지로 편입, 시설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가축분뇨 일부가 부적정하게 처리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별사법경찰관은 관련자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이번 주 중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부지 조성 과정에서 성토재로 쓰이는 암(巖)의 최대 크기를 600mm 이하로 적용하라는 시방서 규정을 따르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시는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 결과 개소당 0~2개 가량의 최대치수를 초과하는 암(巖)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도로구간과 그 외의 비다짐 구간에도 성토재로 쓰이는 암(巖)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계룡산 국립공원 일원에 생태탐방시설 등 인프라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먼저 계룡산 생태탐방원이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200억 원이 전액 국비로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현 충청남도 여성정책개발원이 위치한 반포면 학봉리 일원에 건립 중이다. 부지 2만 7천㎡, 연면적 3,600㎡ 내외의 규모에 생태관광 기반의 체험형 숙박시설과 다목적 서비스 및 콘퍼런스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생태탐방원은 그동안 전국에서 대전‧세종‧충청권인 중부권에만 없었던 만큼 이번 사업으로 생태관광의 거점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계룡산 갑사지구 체류 인프라 조성사업도 진입도로 개설 공사에 본격 착공하면서 본격화됐다. 이 사업은 총 154억 원의 국비를 투입, 생태와 휴양, 치유, 비대면 체류 인프라 시설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갑사 주차장과 인접한 곳 3만 3천여 ㎡ 부지에 친환경 야영장과 힐링센터가 들어선다. 친환경 야영장은 캠핑카와 일반야영장이 복합된 30동 규모로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민생경제와 맞춤복지, 중부권 문화수도 도약을 위해 올 한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올 한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이 밝힌 분야별 주요 성과를 살펴본다. ▲ 코로나19 총력 대응 ‘방역과 경제’ 초점 시는 올 한해 코로나19 재난 대응과 시민의 일상 회복에 역량을 집중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고 고령자들을 위한 교통수단을 지원하는 등 예방 접종률 제고에 심혈을 기울였다. 모든 공주시민에게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신속하게 결정해 시민들을 위로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초부터 비상경제 대책을 추진, 4대 분야 41개 사업을 통해 983억 원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경제주체들이 참여하는 경제위기 극복 시민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며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다 2년 연속 시민이 뽑은 10대 성과 1위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인기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 장평면이 지난 21일 면사무소 마당에서 홀몸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이동 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날 빨래방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빨랫감 수거와 세탁, 건조와 되돌려 주기까지 종일토록 구슬땀을 흘렸다. 장평면여성농업인회 소속의 한 봉사자는 “깨끗하고 보송보송한 이불을 받아 들고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1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시상식을 통해 상을 전달받은 농업기술센터는 올 한해 농업 분야 융복합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구현과 현장 중심의 신기술 보급 확산, 농업인 편의 증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주요 성과는 ▲스마트농업 통합관제센터 운영(스마트 농가 110호) ▲전국 최초 실시간 비대면 농업 컨설팅 제공(1만1,000건)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연 1,000건 이상) 설치 ▲맞춤형 토양검정(연 3,000점 이상) 및 가축 퇴비 액비 분석(350건 이상) ▲유용 미생물 활용 친환경 농업 확대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업창업보육센터 조성 ▲미래 청년 농업인 집중 육성 등이다. 강태식 소장은 “디지털 농업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선도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있다”면서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 등 농업 경쟁력 강화로 농촌 활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올해 전국 및 도단위 대회 37개를 개최하면서 180억 원에 이르는 직간접적 경제효과를 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조치와 자체 스포츠마케팅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지난 18일까지 전국단위 32개, 도단위 5개 대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2월 전국 복싱팀 동계 합숙 훈련을 시작으로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 한국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학생검도대회 등을 차례로 개최했다. 37개 대회를 치르는 동안 2만2,000여 명에 이르는 선수단과 임원진, 가족들이 청양을 찾아 숙박업소, 음식점, 마트 등을 이용함으로써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업계의 매출 상승을 촉발했다. 군은 특히 전국소년체육대회 중 복싱, 검도, 탁구 3개 종목을 열어 학생부 선수들에게 상급학교 진학 발판을 제공하면서 엘리트 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더불어 청양을 찾은 선수들에게 쾌적한 경기 환경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작지만 강한 청양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군은 모든 대회 전 기간에 걸쳐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최초로 PCR 음성 판정자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전기차 보급 및 소유자의 충전 불편 해소를 위해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2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전했다. 시는 급속충전기 추가 설치를 위해 환경부(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하는 전기차 공공급속충전기 설치사업에 참여해 충전소 설치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환경부에서도 사전 현지조사 등을 통해 계룡시의 의견에 적극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충전소 설치공사, 사후 행정절차 등을 거쳐 12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주차장에 급속충전기 2기를 최종 설치했으며, 신규 설치된 충전기는 충전량 100kW의 DC콤보 타입 충전기로, 많은 전기차 소유주들에게 충전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대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번에 설치된 급속충전기 외에도 금암동과 두마면의 공공부지 4개소에 개방형 급속충전기 총 8기를 추가 설치하기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차 보급 및 원활한 충전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전기차 보급과 충전소 설치에 박차를 가해 시민들께서 전기차를 보다 편리하게 운행함은 물론 미세먼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총회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연말총회는 △수공예실습(냄비받침만들기) 및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 △우수회원 표창 수여 및 2021년 활동상황·회계·감사 보고 등이 진행됐다. 우수회원 표창자는 읍면별로 1명씩 △김점순(예산읍) △장호(삽교읍) △전일순(대술면) △이성월(신양면) △김창순(광시면) △최순례(대흥면) △이미혜(응봉면) △김종분(덕산면) △김태순(봉산면) △문명자(고덕면) △한경애(신암면) △박종연(오가면) 씨 등 총 12명이 선정돼 표창패를 수상했다. 총회 후에는 겨울철 피부건강을 위한 천연 에센스만들기 체험교육이 진행돼 임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기여했다. 이래복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장은 “코로나19 여파에도 회원들이 방역지침을 잘 지켜 무탈하게 올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됐다”며 “각종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해줘 전통무용동아리는 충남생활문화한마당에서 은상, 충남생활개선실적발표회에서 장려상 등 여러 행사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생업인 농업뿐만 아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0일 예당내수면어업계 회원 20여명과 함께 예당호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예당전국낚시대회장과 예당호 수변가에서 생활쓰레기 총 3톤을 수거했다.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상류인 신양천 및 무한천으로부터 예당저수지에 유입된 생활쓰레기와 낚시 관광객 및 캠핑객 등이 투기한 빈병 등 쓰레기를 수거해 수산 환경을 보전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군은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AI 차단방역을 위해 낚시대회장 출입을 통제한다. 이승식 예당내수면어업계장은 “전국 각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고 있어 낚시대회장 출입을 통제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자 한다”며 “불편하시더라도 겨울철 대회장에서의 낚시 및 캠핑 등을 중단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