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18개 동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에너지협동조합 설립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아카데미의 취지는 현재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 계획’과 연계하여 ‘시민주도 에너지자립형의 시민햇빛발전소’를 구축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함이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단체는 에너지협동조합 수익성 모델과 운영사례 교육을 받고 향후 맞춤형 개별 멘토링과 선진지 견학 과정을 밟은 후 수료하게 된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은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그동안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주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2개소, 사회적 기업 2개소, 협동조합 11개소 설립을 지원하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통해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협동조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가 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는 지난 4일 최기영, 최무송, 양일옥, 이정철, 백순선, 기대서 의원이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기영 의원은 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에 힘쓰고 있으며 최무송 의원은 부지런한 동네 일꾼이라 불리며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 불편 해소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양일옥 의원은 현장중심 주민소통으로 각종 사업추진 및 민원 해결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으며 이정철 의원은 적극적인 정책 제안 및 입법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였다. 백순선 의원은 지역 주민과 격의 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민생을 살피며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기대서 의원은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전반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등 소신 있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6명의 수상 의원들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면서도 더 큰 책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문인 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결과 공약이행을 가장 잘 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3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 ▴2020년 공약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한 검증 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분류해 발표했다. 북구는 종합평정 70점 이상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인 SA등급을 획득하면서 민선 7기 공약이행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 3월 기준 북구의 공약 이행률은 82.2%이다. 완료 후 계속 추진 사업은 ▴북구문화센터 건립 ▴경제종합지원센터 설치・운영 등 12개 사업으로 지난해 6개 사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특히 북구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함과 동시에 생활터전에서 품격 높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했다는게 북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주민과의 온라인 소통 활성화를 위해 열린 구청장실 누리집에 구민제안, 정책투표, 설문조사를 도입하고 공약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광주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 소통방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1개 마을공동체 소통방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통방’은 마을주민 스스로가 운영 주체가 돼 마을 내 갈등과 분쟁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양보와 배려의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고 활성화해 가는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해 9개소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신규 공동체 3개소를 추가 선정하고 ▲계림1동 ‘동네방네’ ▲산수1동 ‘따뜻한 산수골’ ▲지원2동 ‘육판서 마을’ ▲서남동 ‘너나들이’ 등 총 11개소의 소통방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동명동 ‘동명골’ 소통방(동명파크맨션 입주자대표회의)의 경우 입주민이 함께 버섯 키트를 재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입주민이 힘든 시간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등 호평을 얻었다. 동구는 소통방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마을과 아파트 등 주거지역 특성을 고려한 소통방 운영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관내 소통방으로 선정된 공동체를 현장 방문하고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통방 간담회, 소통 캠페인, 회계교육 등 소통방 운영 내실화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제2차 동부중등학생의회 정기의회’를 성료했다. 6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임혜성(광주경신중) 학생의장과 윤귀상(일동중) 부의장이 직접 정기의회의 진행을 맡았다. 동부중등학생의회 의원 34명이 참석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했다. ‘제2차 정기의회’에서는 먼저 ‘제1차 정기의회’ 회무보고가 이뤄졌다. 다음으로 ▲기초질서 유지 방안 ▲아침시간 자습활동 조정(등교시간 조정) ▲등하교 시 학생들의 교통안전보호 활동 등 ‘제1차 정기의회’ 때 상정된 다양한 의제들에 대한 제안 설명이 진행됐다. 토의를 거친 후 표결에 부쳐 ‘기초질서 유지 방안’을 이번 정기의회의 의제로 선정됐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 초등 및 고등학교학생의회와 함께 실천키로 한 ‘기후위기 대응방안’ 관련 토의가 진행됐다. ▲학생 주도 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단위학교 차원의 학급별 아나바다 운동 ‘번개장터’ 실시 ▲기후위기 대응 스피치 대회를 통한 학생 참여 및 공감대 조성 운동 ▲급식문화 캠페인 활동 등 중등학생의회 차원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각각 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 속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 및 학습력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기초학력 두드림팀을 중심으로 하는 단위학교와 연계해 ‘학습 복지 통합 지원망’을 구축하며 학생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교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부진 요인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위학교 기초학력 향상 ▲정서심리 지원 ▲저학년 문해력 지원 사업 ▲읽기 두드림(난독) 사업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단위학교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내 장학사와 학습 복지 통합 전문가들은 팀을 이뤄 ‘찾아가는 기초학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지역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며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실제적 컨설팅이 이뤄지고 있다. ‘정서심리 지원’을 위해 학습코칭위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심리상담 및 학습코칭 분야의 전문가 29명을 학습코칭위원으로 위촉해 단위학교의 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2기 교육생 최종 합격자 180명을 발표했다.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2기 모집에는 전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면서 3.3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시는 5월29일 인적성검사, 코딩테스트 등 선발시험을 실시하고 4일 180명의 2기 교육생 최종 합격자를 확정했다. 앞서 지원자들은 선발시험에 앞서 4월19일부터 5월14일까지 온라인 Pre-과정을 수강했으며, 강좌별 퀴즈와 과제물 평가 등을 통해 274명이 선발시험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선발시험은 직무성향, 팀워크 및 성격 등을 테스트하는 인적성 검사와 인공지능개론, 기초파이썬 및 파이썬 알고리즘을 평가하는 코딩테스트 등으로 진행됐다. 최종 합격자 선발은 지원동기(10%), 온라인 Pre-과정 수행평가(20%), 선발시험(70%)을 합산하고, 졸업증명서를 제출한 취업지원대상자의 경우 가점을 부여해 이뤄졌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120명(66.7%)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으며, 광주 외 60명(33.3%)이었다. 전공별로는 컴퓨터공학계열 57명(31.7%), 전자공학계열 47명(26.1%), 과학·수학계열 20명(11.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추념식은 이용섭 시장, 윤영덕·송갑석·이병훈·양향자·조오섭·민형배·강은미 국회의원, 김용집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 교육감, 임성현 광주지방보훈청장, 최순건 제31사단보병사단장, 류진산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박상설 331군사안보지원부대장, 전몰군경 유족, 상이군경, 보훈가족 등 99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묵념, 헌화, 분향, 추모헌시, 추념공연, 현충의노래 제창, 위패봉안소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오전 10시 정각에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한 후 무명용사들을 모신 제단에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어 추모헌시(유연숙 작) ‘넋은 별이 되고’ 낭송과 추념공연 ‘늙은 군인의 노래’, 현충의 노래 제창이 이어졌다. 광주시는 5일부터 7일까지 국가유공자와 동반가족 1인에게 지하철과 시내버스 무료 승차 혜택을 제공하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유공자들에게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 경조사 등 단기 업무공백과 출산, 병가 등 사유로 장기 업무공백이 발생할 경우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을 오는 10일까지 공모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복지사(3명), 조리원(1명) 등 상시직(4명) ▲사회복지직, 의료직(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등), 기능직(조리원, 위생원, 운전원 등) 등 인력풀이며,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 관련 경험자 및 자격증 소지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나이와 학력 등을 배제한 공개 채용으로 진행되며, 서류와 면접시험을 거쳐 18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7월1일 정식 임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는 7일부터 시행하는 ‘제2기(2021년~2023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 시행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유급병가제가 10일에서 60일로 확대되고, 자녀돌봄휴가제(2일), 장기근속휴가제(5~10일) 등이 신설됨에 따라 시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남구청 앞 백운광장 주변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와 대남대로 지하차도 건설공사를 오는 10일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남구청에서 조선대 방면으로 대남대로 160m 구간에 걸쳐 시행되는데, 총 11개 차로 중 3개 차로를 점유해 지장물 확인 및 가시설 설치공사를 시행하고 나머지 8개 차로는 교통량을 감안해 적정하게 차로 분배를 할 예정이다. 백운광장은 평소에도 차량 통행량이 많고 교통 흐름이 복잡한 곳으로 공사가 장기화될 경우 시민 불편이 가중될 것을 감안, 도시철도 2호선 공사와 지하차도 공사를 병행 실시해 이중 굴착을 방지하고 공사기간을 단축하며 차로 점유구간도 최소화해 공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백운광장은 지난해 6월4일부터 11월30일까지 백운고가 철거공사를 시행해 광장 주변 평면교차로 총 11개 차로를 개통했고, 그 결과 현재는 도로 용량의 확장과 원활한 교통흐름 등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성을 높이고 있으나 다시 광장 주변으로 공사가 시행될 경우 이에 익숙해진 시민들의 교통불편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공사로 인한 백운교차로 주변 시민 불편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은 6월 4일 오전 11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장 박희율)가 개최한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과 지방의회 위상제고에 노력한 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박종균 의원은 "항상 주민의 편에 서서 소통하고 찾아가는 봉사자세로 주민과 함께하여 발로 뛰는 부지런하고 모범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으며, 또한 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구간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시민안전을 위한 불법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도시철도 2호선 2공구(신상무주유소~금호지구~월드컵경기장 4거리) 공사구간 중 상점과 노점상 등이 난립해 불법주정차가 심각한 운천로 일대에서 시, 도시철도건설본부, 서구청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3년 차에 접어들면서 차로수가 줄어든 공사구간에서 주차질서가 지켜지지 않아 출퇴근 길 교통소통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교통사고 위험까지 증가할 가능성이 커 지난달 마련한 ‘도시철도 2호선 불법주정차 집중단속 대책’의 후속조치다. 그동안 점심시간(오전 11시~오후 2시)에 도시철도 2호선 공사구간에 주정차 단소유예를 하던 것을 해제해 단속으로 전환하고, 주정치금지구역에 15분 초과 주차 시 단속하던 것을 즉시 단속으로 전환한 점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시는 앞으로 도시철호 2호선 공사구간 중 불법주정차가 심각한 상무중앙로, 서암대로, 필문대로 등에서도 불법주정차가 발생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박갑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조기주·오영순 의원이 4일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제4기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 봉사상은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기주·오영순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과 함께 코로나19방역 등 지역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 시 태풍피해 복구지원 등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나누는 봉사정신의 확산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희율 광주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정립을 위해 노력한 의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지방자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진정한 자치분권의 시대가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광주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 소통방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1개 마을공동체 소통방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통방’은 마을주민 스스로가 운영 주체가 돼 마을 내 갈등과 분쟁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양보와 배려의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고 활성화해 가는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해 9개소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신규 공동체 3개소를 추가 선정하고 ▲계림1동 ‘동네방네’ ▲산수1동 ‘따뜻한 산수골’ ▲지원2동 ‘육판서 마을’ ▲서남동 ‘너나들이’ 등 총 11개소의 소통방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동명동 ‘동명골’ 소통방(동명파크맨션 입주자대표회의)의 경우 입주민이 함께 버섯 키트를 재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입주민이 힘든 시간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등 호평을 얻었다. 동구는 소통방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마을과 아파트 등 주거지역 특성을 고려한 소통방 운영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관내 소통방으로 선정된 공동체를 현장 방문하고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통방 간담회, 소통 캠페인, 회계교육 등 소통방 운영 내실화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어린이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쿨루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쿨루프’란 건물 옥상에 태양광을 반사하거나 차단하는 밝은색 특수 도료를 시공해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막아 건물 내부 열 전달을 줄이는 공법이다. 이를 통해 실내온도를 3~4도까지 낮출 수 있으며, 에너지 소비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에 큰 효과가 있다. 동구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이용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쿨루프 공사를 추진하고 공사 후 실내외 온도변화, 에너지 사용량 변화 등 모니터링을 진행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에너지 효율 개선 등 기후위기에 대응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으로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전일빌딩245에서 수강생들과 조선대학교 청년멘토단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생애출판 사업’ 자서전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애출판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기억과 지혜를 후세대와 공유하고자 동구가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인문도시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자신들의 삶의 이야기와 지나온 시간을 차곡차곡 손으로 옮겨 적는 과정을 통해 엮어진 글들을 자서전으로 출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21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가 되다’를 주제로 총 3권의 자서전을 출간했으며, 투박하지만 진솔한 어르신들의 글은 지역에 큰 울림과 감동을 주고 있다. 올해 자서전 교실은 사전공모를 통해 모집한 어르신 31명이 글쓰기 수업에 참여하게 되며 10주 동안의 글쓰기 교육을 통해 자서전을 발간하게 된다. 특히 세대 간 공감을 도모하고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만화애니매이션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청년멘토단’이 교육 기간 동안 글쓰기 지도와 자서전 삽화 제작 등을 함께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1회 총 10회 진행되며 오는 10월 중에 출판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광주상생카드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광주광역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가 제안한 탈북민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60명이며, 1인당 10만원이 지원된다, 광주시는 북한이탈주민 광주지역적응센터에 의뢰해 최근 2년 내 최초 전입자와 지원을 더 필요로 하는 북한이탈주민 위주로 선정했다. 광주상생카드는 광주지역적응센터를 통해 이달까지 배부를 마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에는 5월 말 기준으로 북한이탈주민 571명이 거주하고 있다. 김정민 시 평화기반조성과장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도 광주시민이다”며 “북한이탈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 이번 묵념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실시된다. 묵념 사이렌은 광주시 전역에 설치된 경보단말 54개를 활용해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한 평탄음으로 1분간 울릴 예정이며,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니므로 시민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오광교 의원이 4일 오전 광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박희율)’주관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오광교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과 함께 코로나19 방역 등 지역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오 의원은 ‘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광주광역시 서구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대표발의 했으며 이 밖에 작년 한해 폭우로 인한 물난리를 겪을 때에도 밤 낮 가리지 않고 직접 수해복구작업과 수해민들을 위한 정책 및 의정활동 지원으로 발 빠르게 위기상황을 대처해 나간 바 있다. 오광교 의원은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은 것에도 불구하고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며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지방의회의 역할을 가일층 공고히 해 나갈 생각이며, 주민 행복과 지역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미약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원이 4일 오전 광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박희율)’주관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고경애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과 함께 코로나19 방역 등 지역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고 의원은 ‘광주광역시 서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안’,‘광주광역시 서구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광주광역시 서구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을 대표발의 했으며 풍암호수공원 악취문제 해결, 전동킥보드 안전문제에 관한 해결책 촉구, 작은도서관 활성화 등 지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힘쓸 뿐 아니라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고경애 의원은 “구민들께서 앞으로도 서구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에서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서구발전과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의회 박영숙 의원이 4일 오전 광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여한 지방의정 봉사상은 광주광역시 기초의회 의원 중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 및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며 특히 지역 내 문제에 관심을 두고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봉사, 만족도 향상 등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박 의원은 ‘광주광역시 서구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안’, ‘광주광역시 서구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사항 사전점검 등에 관한 조례안’,‘광주광역시 서구 성인지 예산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등 9건이상의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현장 방문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친근하고 화합하는 의회상을 정립하여 그 공을 인정받았다. 박영숙 의원은 의원으로서 민생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뛰어다니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연구하고 노력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고 주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의원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청소년들 스스로 꿈과 끼를 찾도록 돕기 위해 학교안 행복체험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광산구 지역 내 15개 학교(동아리)를 대상으로 진로‧문화예술‧융복합‧생활체육‧환경 분야별 체험활동비, 재료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2016년부터 진행돼 온 사업으로, 올해는 18개 학교, 20개 동아리가 공모에 참여했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5개 학교, 15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광산구는 이들 학교 동아리에 구비 3000만 원을 지원한다. 구는 올해 미래세대에 대한 기후변화 위기 인식을 제고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체험 활동범위에 ‘환경’ 분야를 추가했다. 선정동아리 중 동곡초등학교의 ‘생태 동아리’는 농촌‧소규모 학교 환경을 활용하여 교육농장을 운영하는 등 자연 탐색형 체험 프로그램과 생태(텃밭과 사육장 만들기)동아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봉산중학교의 ‘봉산중의 가.성.비.(가치와 성장을 담은 진로비전 세우기)’ 동아리는 요리반과 손글씨반으로 나누어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진로탐색활동을 추진한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요리와 손글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핵심제조기반 산업(표면처리기술)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한다. 광산구에 따르면, 초급기술분야, 현장실무분야 2가지로 나누어 각 10명, 15명의 교육생을 모집, 교육 후 취업까지 연계한다. 초급기술분야는 6월 16일까지 모집하여 6월 25일부터 29일간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실무 분야는 6월 23일까지 모집하여 7월 1일부터 14일간 교육을 실시한다. 최신화된 표면처리방식을 소개하여 제조공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현장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취업률을 높일 예정이다. 대상은 취업의지가 있는 미취업자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취업의지가 높은 신청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는 2021년 3단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체납관리단 2차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체납관리단 2차 모집은 1차 최종합격자 채용 포기로 결원이 발생해 추가 모집하는 것으로 채용인원은 3명이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이며 예비합격자 35명은 체납관리단의 중도퇴사 등 사유로 결원 발생 시 대체하기 위한 예비 인력이다. 원서접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7일부터 11일까지 광주시청 3층 징수과 체납관리전담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시는 지방세 등 체납자에 대해 체납관리단의 실태조사로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 부서로 연계해 지원한다. 채용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확정하게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청 징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가 코로나19 전파에 취약한 영세음식점의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지원,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관내 영세음식점 중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완료했다. 시에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신청한 업소는 56개소이며 총 408개의 테이블 칸막이를 지원해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음식점에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지원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안심식당 확대, 음식문화 개선 홍보 등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가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매년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하면서 대촌동 마을 안길과 농로, 배수로 등이 새 단장되고, 송암동과 효덕동 주변마을의 복지 인프라도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4일 남구에 따르면 광역위생매립장 주변지역 주민숙원사업은 양과동 위생매립장 시설 구축으로, 매립장 주변 2㎞ 밖에 위치한 대촌동과 송암동, 효덕동 주민들의 요청 사항 및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남구는 지난 1998년부터 광주시에서 교부한 사업비를 통해 매년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이곳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추진한 사업은 총 92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행 사업을 살펴보면 주로 농촌마을을 중심으로 마을 안길과 농로를 포장하는 사업이 32건(34.8%)로 가장 많았고, 장마철 농작물 보호와 재해 예방을 위한 용수로 및 배수로 정비사업이 27건(29.3%)로 뒤를 이었다. 대촌동에 거주하는 상당수 주민들이 농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주민숙원사업이 이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밖에 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체육중 태권도부가 5월29일~6월3일 경상북도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21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경기에서 금4, 은1, 동4개를 획득했다. 3일 광주체육중에 따르면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500여 명의 중학생 선수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남중부 페더급 2학년 김태유 선수와 밴텀급 1학년 이현준 선수, 여중부 플라이급 2학년 김강희 선수와 1학년 밴텀급 강한별 선수는 준결승과 결승경기에서 상대의 추격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핀급 2학년 임태연 선수는 결승 3회전까지 10:10동점 상황에서 마지막 1초를 남기고 실점해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중부 라이트미들급 3학년 이정훈 선수와 2학년 페더급 박호연 선수, 여중부 밴텀급 2학년 문청민 선수와 헤비급 1학년 김체량 선수는 준결승에서 각각 아쉽게 패하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체육 김제안 교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여러 대회가 연기되거나 취소되며 학생들이 혼란스러울 수 있는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정진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열심히 노력한 우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재난·재해·조난 등 긴급상황의 신속한 대응 및 대국민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일제조사 및 정비를 추진한다. 특히 레저인구 증가 및 건물이 없는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북구·광산구 일원 18곳에 지점번호판을 추가로 설치해 시민안전의 사각지대를 줄일 계획이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 및 국토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해 한글문자 2개+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해 전국을 하나의 좌표 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건물이 없어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산악 및 하천 인근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설치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 말까지 211개의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2023년까지 관내에 설치된 총 769개 국가지점번호판 전수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더불어 119 구조활동 내역 및 등산로 등 통행이 잦은 지역을 조사해 추후 신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지점을 선정할 때 반영할 계획이다. 이수원 시 토지정보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야외 등산객, 캠핑족 등 레저인구 증가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점번호판의 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3일 오전에 ‘심리치료 이수기관’ 협의회를, 오후에 ‘특별교육 이수기관’ 협의회를 각각 실시했다. ‘특별교육 이수기관’은 학교폭력 가해 및 학칙위반 또는 교육활동 침해로 징계 받은 학생(학부모)을 대상으로 특별교육 이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당연기관을 제외한 민간기관인 광주일시청소년쉼터, 광주청소년성문화센터,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 광주청예단, 도담도란심리상담발달센터, 동신대종합사회복지관, 드나듬심리상담센터, 마인드스토리진로학습상담센터, 물구나무심리상담센터, 마음과성장심리상담센터 등 10곳과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우수기관인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진행됐다. 해당 센터 탐방 후 우수 프로그램 공유 및 특별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협의했다. ‘심리치료 이수기관’은 학교폭력 가해조치를 통보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이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당연기관을 제외한 민간기관인 3%상담문화센터, 그림나라미술치료교육원, 너나들이심리상담연구소, 마음그림심리상담센터, 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 마음챙김트라우마심리상담센터, 민들레아동가족상담센터, 빛고을심리상담센터, 아트스토리심리상담센터, 아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학생의 회복적 생활교육과 학교폭력의 실제적 해결을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 서비스 ‘찾아가는 마음이음 회복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음이음 회복교실’은 3일 일동중을 기점으로 5개교에서 운영된다. 동부 관계회복지원팀 ‘마음이음단’이 지난 5월 희망 학급의 접수를 받았다. 상반기 5학급을 대상으로 50시간 교육을 계획했지만, 신청이 많아 9학급을 대상으로 100시간 내외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마음이음단은’ 학생의 관계회복 지원 및 학교의 회복적 생활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창단한 바 있다. ‘찾아가는 마음이음 회복교실’은 ▲존중의 약속 만들기 서클 ▲적극적 경청 훈련 서클 ▲감사와 인정을 표현하는 서클 ▲의사소통을 잘하기 위한 서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국내 회복적 서클 1세대 활동가인 호신대 박일연 교수, 청소년화해놀이터협의회 김호중 이사장, 곽은지 사무국장이 직접 회복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찾아가는 마음이음 회복교실’의 높은 인기를 반영해 하반기에는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회복적 생활교육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월1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고용 유지를 위해 300인 미만의 중소규모사업장에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주부담액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지원금제도’와 연동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매출액과 생산량 감소 등 경영 악화로 인해 사업장 운영이 어려워 휴업이나 휴직 조치를 하고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다. 지원금은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지급한 수당 형태 임금의 10%로, 고용부가 지급하는 고용유지지원금(최대 90%, 일일 최대 6만6000원~7만원)에 더해 사업주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2021년 추경에 예산을 긴급 편성하고, 지난해에 이어 지원 공백이 없도록 올해 1월부터 고용유지조치를 하고 고용부로부터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받은 사업주를 대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재원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30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월 최대 50인 규모로, 최대 180일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2020년에도 광주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정책과 연계해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고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쓴소리위원회’ 6차 회의를 열고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위원회는 ▲광주광역시에 노숙인 쉼터는 있는가 ▲고졸 청년 취업에서 전문가 육성으로 ▲포트홀(도로패임) 최소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산 확보 및 본질적인 대책 ▲페퍼저축은행 프로배구단 홈 경기 일부 성남 개최 등 4건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먼저 현재 노숙인쉼터 운영 현황 및 현장활동 등을 설명하고 노숙인 시설 등과 연계해 노숙인 복지서비스 제공 및 홍보 강화 계획을 밝혔다. 고졸 청년들의 대학 진학률 제고를 위한 위원회의 제안에는 최근 출범한 대학발전협력단의 역할 및 기능을 소개하고, 고졸자 및 기존 취업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양성 재교육 및 평생교육기관으로 대학의 기능 강화 계획을 밝혔다. 또 시와 위원회는 도로패임(포트홀)과 관련한 제안에서 최근 3년간의 도로패임 발생 현황, 2021년 포장 정비 예산, 도로패임으로 인한 보상 현황 및 관련 정비 인원‧장비 현황 등의 자료를 꼼꼼히 검토하며 예산 절감 및 효율적인 도로패임 개선 방안에 관해 깊이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과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3)이 지난 2일 열린 거버넌스센터 주관 '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원 부문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3일 신암초에서 수업성장의 꿈을 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신암초 1학년 4반 담임 유기성 교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유 교사는 올해 1학년 학급을 처음 담당하게 됐고, 학급 운영과 수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컨설팅을 신청하게 됐다. 일신초 김미란 수석교사와 신암초 전문적학습공동체는 유 교사의 일상수업을 참관 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신암초 유기성 교사는 “1학년을 처음 맡아 학급운영이나 수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수업을 공개하고 컨설팅을 받게 돼 큰 도움이 됐다”며 “직접 시범 보이면서 아이들과 교감을 나누는 수업이 최고의 수업자료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신암초 배명희 교장은 “누구나 수업성장을 꿈꾸지만 자신의 수업성장을 위해 일상수업까지 공개하기란 쉽지 않다”며 “학생의 배움을 위해 노력한 유기성 선생님과 학습자료‧교실환경 개선에 함께 해준 1학년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일신초 김미란 수석교사는 “컨설팅을 하면서 나 또한 많이 배우고 있다”며 “오늘과 같은 자발적 수업 공개에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8일 오후 7시30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비보잉 크루, 애시드 브레이커즈와 래퍼의 컬래버 공연 ‘Colorful(컬러풀) 광산! 힙쇼!’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광산구가 청년예술단체들에게 광산문화예술회관 무대를 나누는 ‘2021 화요문화산책’ 네번째 무대이다.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그들’ 이라는 뜻을 가진 애시드 브레이커즈(Acid breakerz)는 힙합문화예술단체로 광주를 중심으로 힙합 공연·기획, 경연대회 개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해오고 있다. 애시드 브레이커즈는 이날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코로나로 달라진 일상’을 소재로 한 창작 비보잉 퍼포먼스 무대, MC QUASAR의 힙합 공연 등을 선보인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광산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및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7일까지 온라인 사전신청을 접수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인원은 100명 이내로 제한된다. 공연장 출입 시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관람신청 및 공연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문화예술과 문화기획팀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2021년 1월 1일 기준 14만966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하고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소유자 열람·의견접수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광산구청 1층 부동산지적과를 방문하거나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확인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6월30일까지 구청 부동산지적과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구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도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7월 31일 최종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주민은 반드시 기한 내 이의신청 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한국일보 등이 후원하는 ‘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광산구는 지난 2일 서울여성플라자에 개최된 ‘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코로나19 대응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지방분권 강화 분야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분권자치 강화 △지역활력 증대 △공동체역량 증진 △미래개척 △코로나19 대응 7개 분야에 걸쳐 거버넌스 패러다임 확산을 통한 지방정치 혁신과 지방자치 성숙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특별주제로 추가된 코로나19 대응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광산구는 코로나19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산‧학‧언 거버넌스인 ‘광산경제백신회의’를 주축으로 ‘광산경제백신펀딩’, 저소득 저신용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이달 말부터 제3종 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해 준공 후 10년 경과 및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419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5층 이상~15층 이하 아파트와 연면적 660㎡ 초과 4층 이하의 연립 주택이 대상이다. 건축물의 안전상태에 따라 ‘양호’, ‘주의 관찰’, ‘지정 검토’ 3단계로 구분되며 ‘지정 검토’로 안전상태가 평가된 건축물은 제3종 시설물로 지정돼 의무관리 대상에 포함된다.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되면 건축물 소유자와 관리자는 매년 시설물 유지관리계획서, 정기 안전점검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지속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없어졌을 경우는 재조사를 통해 제3종 시설물 지정 해제를 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파악해 건축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안전한 주거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도시재생 뉴딜 실천형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실시한 ‘2021년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대인시장 일원 활성화 방안을 담은 우아위에옆구리 팀의 ‘장바구니사SHOW’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의 창의적 사업 모델 발굴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참여 분위기 확산과 시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광주 도시재생 뉴딜 실천형 사업 모델발굴’이라는 주제로 ▲실행형 ▲구체화형 분야로 나눠 공모했으며, 총 두 차례에 걸친 전문가 심사와 도시를 움직이는 현장 아이디어톤 컨설팅을 운영해 전체 응모작 중 1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장바구니사SHOW’는 코로나19로 야시장이 중단되고 발길이 끊긴 대인시장 일원에 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장 콘텐츠 개발과 지역 리브랜딩을 제시했다. 20년 이상 장사한 상인들의 스토리와 소비자의 스토리를 담은 장바구니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시장 거리를 패션쇼 런웨이 현장으로 연출해 먹거리 중점의 야시장 문화를 개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재테크 전문가로 알려진 김유라 작가를 초청해 6월 동구아카데미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유라의 선한 부자 프로젝트-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전업주부였던 작가가 재태크에 성공할 수 있었던 부동산 투자기법 등 그동안의 투자 성공담과 재테크 생활 꿀팁,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알짜배기 절약비법을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작가는 2008년 전 재산을 넣었던 펀드가 미국발 금융위기로 반 토막이 난 경험을 겪으며 독학으로 경제 공부를 시작해 아들 셋을 둔 전업주부에서 재테크 전문가로 거듭났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내 집 마련 가계부’ 등 다수의 저서 발간과 TV 프로그램 출연 및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책과 육아, 재테크와 관련된 소재로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현장강연 신청은 1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선착순 100명만 신청이 가능하다. 강연내용은 동구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금융과 투자, 재테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시민자유대학·마을교육공동체와 협업해 ‘민주시민 인문학 강좌’ 및 ‘우리동네 사랑방 강좌’를 운영하며 교직원과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3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평생교육 강좌는 학교 교육력 제고 및 지역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광주교육연수원은 시민자유대학과 함께 ‘민주시민 인문학 강좌’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고, 현재까지 교직원 및 시민 578명이 참여했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주 1회씩 4주 또는 5주 동안 진행된다. ‘2021년 상반기 민주시민 인문학 강좌’는 5월6일~6월3일 4주 동안 저명 강사 8명을 초빙해 ‘시민을 위한 도시 이야기’와 ‘생태·환경의 위기와 삶’을 주제로 진행됐다. 하반기에는 최신 동향에 맞춰 새로운 주제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연수원은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우리동네 사랑방 강좌’를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60여 명이 참여했고, 참여자 중 일부는 학교 교육 참여와 마을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기후변화, 자원순환, 기후위기 등을 내용으로 4월2일~10월2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가 각종 여성 범죄를 예방하고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시 여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설치한 여성 화장실 안심 비상벨이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종합건설본부는 지난해부터 지역에 시공하는 공공건축여자화장실 각 칸마다 여성 안심 비상벨을 설치하고 있다. 지난해 33곳에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건립하는 건축물에 설치할 예정이다. 여성 안심 비상벨은 안전한 화장실 환경조성과 점점 치밀해지고 있는 성범죄에 대응하고 위급상황 대처를 통해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공위생 편의시설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각 칸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경광등과 함께 비상벨이 울리고, 건물 관리사무소 등에 설치된 수신기로 곧바로 도움이 필요하다는 알림이 전달돼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금화 건축설비부장은 “최근 화장실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져 여성이 안전한 광주 실현을 위해 비상벨을 설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안전한 공공건축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7일부터 11일까지를 ‘여성·보육 특별주간’으로 정하고 여성계와 보육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당초 여성·보육 특별주간은 4월 중순에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된 바 있다. 이번 특별주간은 3월부터 시작된 소상공인, 문화예술, 청년·청소년주간에 이어 네 번째다. 첫날인 7일에는 국공립, 법인, 민간, 가정 등 8개 유형 어린이집연합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장기화 및 출생아 감소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는다. 8일에는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실현을 위해 의사회,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와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협약 체결식을 개최한다. 이어 지역 여성계를 대표하는 여성시민단체들과 폭력피해여성을 보호·지원하고 있는 여성권익시설장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9일에는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현장을 방문해 교육생을 격려하고 여성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눈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동구 학운동 무꽃동 마을사랑채를 찾아 여성가족친화마을 활동가, 주민과 함께 여성주도의 마을공동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국민권익위원회는 3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청렴사회 구현과 시민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체결하고 있는 것으로, 이번 광주시와의 협약은 14번째다. 광주시와 국민권익위원회는 협약에 따라 ▲이해충돌 취약분야 관리 강화 및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소속 공직자에 대한 청렴교육 강화 ▲신고자 보호 및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제도 확립 등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충민원 조정․해결 및 행정심판을 통한 시민권익 구제 ▲지역주민의 정책 참여․소통기반 강화 및 주민 의견을 반영한 법령․제도 개선 등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과 협력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국민권익위회는 협약식과 함께 지난 4월29일 국회를 통과한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시 공직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현희 위원장 특강과 함께 반부패 청렴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용섭 시장은 “아무리 혁신적 정책이라도 공정과 청렴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신뢰를 얻을 수 없고 발전도 기대할 수 없다”며 “부패와 반칙, 특권 없는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5.18 역사길 따라 그때 그곳으로 라는 주제로 5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5.18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18 역사문화탐방은 서구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광주의 오월 정신을 기억하고 지역주민 역사문화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부터 서구문화원과 연계하여 진행 중이며, 5.18민주화운동 관련 사적지 답사와 5.18 자유공원 내 법정과 영창 상황극 재현, 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주 탐방코스로는 ▲505보안부대 ▲국군광주병원 옛터 ▲농성광장 ▲들불야학 옛터 ▲5.18기념공원 ▲상무대 옛터 ▲5.18자유공원 등이다. 지난 5월 1일, 5월 15일, 2회의 답사가 이루어 졌으며, 3차는 오는 6월 5일, 4차는 9월 4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30명까지 사전 참가 접수를 받는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구문화원에서 받고 있으며, 5.18역사에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가능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국민들에게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바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AI스피커, 사물인터넷 기반 센서를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3일 AI 돌봄시스템 설명회를 갖고 AI스피커를 제공받아 활용 중인 돌봄가구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시연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광주 서구형 인공지능 돌봄시스템’은 AI스피커에 전라도 사투리 사전을 탑재하여 지역 사투리를 93%까지 인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LTE기반 AI스피커를 도입하여 정전상황에서도 긴급출동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직접 경비업체(KT텔레캅스) 출동서비스를 제공․운영한다는 점에서 전국 유일무이한 긴급 SOS 대응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AI스피커는 평상시 하루 3번 안내방송과 복약알림 등의 양방향 소통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음악감상, 뉴스, 기상예보, 버스 도착안내 서비스 등을 통해 외로움을 해소하고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지니야, 살려줘”라고 외치면, 365일 24시간 AI스피커-KT텔레캅-119연동 체계를 통해 응급상황에 즉각적으로 조치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 제공 및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민선 7기 공약으로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사업을 펼친 공로로 거버넌스 지방정치 우수상을 수상했다. 3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2일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 주최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공모 시상식’에서 주민생활 편익 확대 분야 우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는 지방정치 혁신과 거버넌스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거버넌스 지방정치 공모 대회를 개최했다. 공모 주제는 주민생활 편익 확대를 비롯해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 역량 증진, 분권자치 강화, 지역활력 증대, 미래 개척, 코로나 대응 등 7개 분야였다. 김병내 구청장은 공약으로 추진한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복지 분야의 새로운 롤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회보장 서비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세상에 하나뿐인 놀이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놀이 동영상 ‘꿈틀놀이’ 15편을 오는 4일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한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세상에 하나뿐인 놀이 개발 프로젝트’는 지난 3월부터 추진됐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놀이 개발에 참여했다. 자체 개발한 놀이를 토대로 제작된 동영상을 ‘꿈틀놀이’로 명명했다. ‘꿈틀놀이’는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최태삼 장학사가 제안했고, ‘아이들의 꿈은 놀면서 꿈틀꿈틀 자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실로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동영상 ‘꿈틀놀이’ 15편이 제작됐다. 15편의 ‘꿈틀놀이’는 참가 규모에 따라 세 개 유형으로 만들어졌다. ‘1인(개인형) 놀이 동영상’은 ▲탱탱볼이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페트병 챌린지 ▲양손을 다르게 ▲사인펜 투호놀이 ▲푸쉬 해피 팝 등 5편, ‘5인 내외(소그룹형) 놀이 동영상’은 ▲탑 무너뜨리기 술래잡기 ▲한글 릴레이 ▲낚아라! 헤엄치는 물고기 ▲바둑알 컬링 ▲요리조리 그림책 놀이 등 5편, ‘20명 내외(학급형) 놀이 동영상’은 ▲주사위 몰키 놀이 ▲숫자 띠빙고 ▲낮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콜센터, 보건・의료시설 필수노동자 1000명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달 콜센터 13곳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필수노동자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전달했다. 특히 구는 코로나19 등 재난상황 속에서 사회기능 유지에 헌신하는 필수노동자들을 위해 지난 2월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필수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보호 지원 대책을 마련해 ▲필수노동자 방역물품 지원 ▲필수노동자 권리보호 캠페인 ▲필수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필수노동자 직업건강 서비스 ▲필수노동자 노동 상담데스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과중한 업무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필수노동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으며 더불어 잘사는 일자리 공동체 북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오는 6월 15일 ‘6 · 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앞두고 미래의 통일지기인 학생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을 깨닫게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할 조례안이 발의됐다. 김나윤 광주광역시의원(민주, 북구6 양산 · 건국 · 신용)이 발의한 ‘광주광역시교육청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해당상임위인 교육문화위원회 가결 후 11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김의원은 “이번 조례는 현재의 멈춰있는 남북관계를 고려하여 학교의 평화통일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통일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함양시키기 위한 평화 통일교육의 기본 방향을 규정하며 미래지향적 평화통일 교육을 활성화 하도록 했다. 또, 교육감의 책무로 국가의 시책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했다. 특히, 평화통일교육의 기본방향 및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된 평화통일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평화통일교육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필요한 경우 평화통일 교육 사업의 일부를 비영리 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