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2013 라온GC 챔피언십에서 조병동 회원(서울)이 정상에 올랐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라온GC에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챔피언십에서 조병동 회원이 최종 합계 24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이병익 회원(경기, 최종 합계 247타)이 준우승을, 고문성 회원(서울, 최종 합계 250타)이 3위를 차지했다. 시니어 챔피언십에서는 전순조 회원(경기)이 242타로 우승을, 김기철 회원(경기)이 246타로 준우승을, 이근실 회원(서울)이 248타로 3위를 차지했다. 18홀 신페리오 핸디캡 산출방식으로 순위를 가린 회원 친선 골프대회에는 181명의 회원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우의와 결속을 다지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선 같은 날, 같은 코스, 같은 홀에서 앞․뒤 팀에서 경쟁하듯 잇달아 홀인원이 나오는 진기한 일도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25일 진행된 클럽챔피언십 2라운드 스톤코스 7번 홀에서 손천수 라온GC 회장과 이충구 회원(㈜필컴즈건설 대표이사)이 잇달아 홀인원을 기록, 평생 보기 힘든 명장면이 나왔다. 이와 함께 에이지 슈터(age shooter)도 탄생했다. 그 주
2주 연속 투어 우승을 노리는 강경남 / 사진=이배림 기자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전북 군산CC(파72·7,312야드)에서 열리는 ‘2013 군산CC오픈’에서 KPGA 투어 시드권자가 총출동해 샷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KPGA가 투어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설한 대회로 총상금 3억원이 걸려 있다. 지난 23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해피니스 광주은행 오픈에서 19개월 만에 정상에 오른 강경남(30·우리투자증권)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형성(33·현대 하이스코),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인 류현우(32) 등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뛰는 선수들은 다음주 일본 다이아몬드 컵 대회에 참가하느라 참가하지 않아 군산 CC오픈은 순수 국내 투어 선수들의 무대로 펼쳐질 전망이다. 개인 통산 9승째를 올린 강경남은 상반기 10승 달성을 목표로 이번 주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교한 퍼트 감각을 앞세워 침묵을 깨고 정상에 오른 그는 “2007년 세운 개인 최다승(3승)을 넘는 신기록을 작성하겠다”고 선언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영천CC가 지난 20일 전 임직원과 경기도우미가 참석한 가운데 유재신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유재신 대표이사는 1986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주택사업본부, 주택CM 팀장, 주택CS 팀장을 거쳐 상무로 재직했고, 2013년 3월 20일 임고개발(주)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유재신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고객서비스, 코스관리와 더불어 직원들의 멀티플레이를 강조하면서 “고객들이 만족하는 최상의 서비스로 감동을 주는 것이 곧 명문골프장으로 도약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뉴코리아CC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내장한 모든 고객에게 떡제공 이벤트를 진행했다. 고객감동 서비스 실현을 위해 마련된 어버이날 사랑의 떡은 각 카트마다 비치해 당일 내장한 고객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뉴코리아CC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 및 캐디 일동들이 클럽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뉴코리아CC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골프장 인근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나눔경영 실천 지역주민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가수 이범학, 김민교 등의 공연을 통해 참석하신 어르신 모두 웃음과 정겨움을 선사한 것은 물론, 공경의 표시로 준비한 카네이션 브로치와 기념품을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어르신들은 “골프장과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를 위한 특별한 어울림의 장이 되었던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뉴코리아CC 관계자는 “임직원 일동이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을 항상 공경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일깨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존카운티 선운이 27일 친환경 소재로 멋을 낸 골프텔 스테이선운(Stay Sunwoon)을 오픈했다. 스테이선운은 2인실과 4인실, VIP룸 등 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자연과 문화적 감성이 느껴지는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객실 내 물품들은 고객이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으로 준비됐다. 스테이선운은 대나무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자연의 정취를 맛볼 수 있도록 했으며 미술작품들을 전시해 예술적 감성까지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페어웨이 전경과 석양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그린 뷰 객실을 갖추고 객실내부에는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목욕용품과 깊은 숙면에 도움을 주는 침대 등을 비치했다. 더불어 고객들의 단잠을 방해하지 않도록 냉장고는 무소음 기능이 장착된 것으로 마련했다. 이외에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멀티 자판기와 휴게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옥상에서는 고창의 명물인 장어구이를 즐기는 바비큐파티도 즐길 수 있다. 송지헌 골프존카운티 선운 대표이사는 “스테이선운은 장거리 이동 고객들이 라운딩 전·후 자연을 벗삼아 편안한 휴식을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대구 달성경찰서는 27일 세관 직원 등을 사칭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짝퉁 골프채와 의류를 판매한 혐의(사기) 등으로 박모(49)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작년 1월부터 최근까지 2명씩 조를 이뤄 고속도로 휴게소를 돌면서 중국에서 유명 브랜드를 본떠 만든 짝퉁 골프채와 밍크 조끼, 노트북 등 10여점을 30만원∼550만원씩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세관 직원 또는 백화점 직원이라 속인 뒤 “천만원이 넘는 명품 골프채인데 뒤로 빼돌렸다. 직원들 회식비 정도만 달라”며 물건을 판 것으로 조사됐다. 김달석 달성경찰서 경제팀장은 “피의자들로부터 가짜 부산세관 신분증과 짝퉁 골프채, 시계 등을 압수했다”며 “피해자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뉴서울CC의 나눔봉사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더불어 함께 하는 기쁨의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5월 4일엔 어린이날을 맞아 한사랑장애영아원(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최한 ‘제8회 꿈을 향한 달음질 알콩달콩 어울마당’ 행사에 참가해 행사장에서 면을 끓이고 색색의 영양 가득한 고명을 얹어 약 400인분의 맛있는 잔치국수를 후원했다. 이후 5월 8일엔 어버이날을 맞아 인근마을 독거노인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임낙규 대표이사와 김동규 전무이사는 “향후 뉴서울CC의 회사 설립 취지와도 일맥상통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계획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골프장이 더 이상 사치성 산업이 아니라 대중적이고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뉴서울CC가 앞장서 노력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뉴서울CC의 나눔봉사단은 이밖에도 광주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월 정기 급식 봉사를 하고 있으며, 소년소녀 가장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타기, 영화 보기, 축구, 방학 캠프 등을 7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해피니스광주은행 초대 챔피언 강경남 / 사진=KGT 강경남(30, 우리투자증권)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해피니스 광주은행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강경남은 26일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컨트리클럽(파72ㆍ7,042야드)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올라 우승상금 1억원을 획득, 데뷔 이후 9승째를 기록했다. 마지막 우승은 지난 2011년 10월에 열렸던 메리츠솔모로오픈이다. 17번홀에서 극적인 이글을 기록한 강경남은 2011년 10월 메리츠솔모로오픈 우승 이후 19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강경남을 1타차로 제압하고 있던 박현빈(26, 볼빅)은 17번홀에서 강경남의 이글로 역전을 허용,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이 곳에서 열린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상희(21, 호반건설)는 이날 3타를 더 줄여 18언더파 270타로 김도훈(24)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고, 지난 주 일본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한.일 프로골프 우승을 노리던 김형성(33, 현대하이스코)은 15언더파 273타 공동 6위로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드레이크CC는 어린이날을 맞아 골프장 인근에 있는 남평초등학교, 다도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골프장 견학과 스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지고갈 어린 꿈나무들에게 꿈과 미래를 심어주고자 2008년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최고의 요리사가 제공하는 음식과 다과를 먹고 난 후, 프로 골퍼가 직접 레슨까지 해주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와 함RP 참석한 어린이들이 스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뜻 깊은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골드레이크CC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돼 임직원들이 뿌듯한 마음으로 행사에 만전을 기했다”고 소회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국방부가 지난 3월 북한의 중거리 미사일 발사 위협에 의한 안보위기 상황에서 내렸던 ‘골프 금지령’을 6월초부터 해제한다. 26일 국방부 관계자는 “영관급 이하 장교는 다음달 1일부터, 장성 및 고위 공무원은 8일부터 골프 금지가 해제된다”며 “하지만 주요 직위자는 대비태세를 유지하도록 했고 부대별로 근무 군기도 유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이어지던 지난 3월 9일과 10일, 일부 군 장성과 국방부 고위인사 등이 군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다음날인 11일 ‘골프 금지령’을 내렸다. 북한의 안보 위협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군 지휘관들이 골프를 즐기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북한은 동한만에 배치했던 미사일 발사차량을 철수하고, 중국에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을 특사로 파견하는 등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긴장상태가 오래 지속되면서 장병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며 &ldq
두산매치플레이, 결승전서 전인지 한 홀 차로 꺾고 우승 2013 매치퀸 장하나 등극 / 사진=KLPGT “준결승전을 마치고 점심 때 김치찌개를 먹었는데 체해서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았어요. 12번홀에서 14m 이글을 낚고 소리를 지르자 체기가 내려갔지요” 장하나(KT)가 26일 강원 춘천시 라데나G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전인지(하이트진로)를 한 홀 차로 누르고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나흘간 6라운드에다 주말 이틀간은 뙤약볕 속에서 36홀 강행군을 펼치는 지옥의 레이스 끝에 최후의 승자로 살아남았다. 우승상금은 1억2,000만원. 장하나는 준결승전에서 이정민(KT)을 3&2(2홀 남기고 3홀 차)로 제압한 뒤 클럽하우스에서 김치찌개를 먹고 나서 체했다. “긴장을 해서 그런지 몸이 너무 안 좋았어요. 소화제를 먹고 결승전에 임했지요.” 체기로 샷 난조를 보인 장하나는 초반 5, 6번홀에서 연거푸 보기를 하며 2홀 차로 뒤졌다. 준결승전에서 19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승현(우리투자증권)을 꺾고 올라온 전인지는 2011년(양수진)과 2012년(김자영)을 모두 우승으로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이명박 전 대통령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4주기 추도일인 지난 23일 골프를 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친노(친노무현) 인사들을 중심으로 한 비판이 계속 일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23∼24일 두 차례에 걸쳐 경남 거제시의 한 골프장에서 하금열 전 대통령실장을 비롯해 재임 당시 참모들과 골프 라운딩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재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노 前대통령 서거 4주기인 지난 23일 봉하 묘역에서 멀지 않은 경남 거제에서 이명박 前대통령이 재임 시절 청와대 측근들과 함께 회원권 2억원짜리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골프만 친 것이 아니라 외도 관광을 했고, 다음 날인 24일에도 한 차례 더 골프를 쳤다”고 덧붙였다. 배 대변인은 “이 前대통령은 퇴임하자마자 국민이 사용해야 할 테니스장을 혼자 독차지해 사용하다가 국민적 지탄에 직면했던 것을 벌써 잊었느냐”며 “진정 국민들의 정서를 읽어 낼 능력이 없냐”고 꼬집었다. 청와대 춘추관장 출신의 민주당 김현 의원은 2
김현 민주당 의원, 전 이명박 대통령 골프 비판 트윗 / 사진=해당 화면 캡쳐 이명박 전 대통령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기일인 23일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김현 민주당 의원(@cash0610)은 25일 “노무현대통령 4주기날 이명박전대통령은 근처에서 골프쳤답니다. 때와 장소에 따라 할일과 하지 않아될 일을 분간하는 것이 사람의 최소한의 도리죠. 이 분 정말 !!!!!”이라는 트윗을 남기며 이 전 대통령의 골프장 행을 비판했고 네티즌들은 김 의원의 말에 공감하는 댓글이 적지 않게 달리고 있다.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이 전 대통령은 경남 거제시의 한 골프장에서 모임을 갖고, 23일 오전 8시부터 4시간 가량 대통령 시절 청와대 참모들과 라운딩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골프 모임에는 하금열 전 대통령실장, 천영우 전 외교안보수석, 이동관 전 홍보수석, 김효재 전 정무수석, 임재현 비서관 등이 동행했다. 그러나 다른측 입장으로(네티즌) ‘골프치는게 죄인가? 골프도 이젠 대중스포츠로 자리매김 했다’, ‘이젠 그런 트집잡기 비난을 거둬야 할 때’, ‘故 노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성접대 불법로비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건설업자 윤중천(52)씨의 별장 성 접대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대우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윤씨가 지난 2010년 강원도 춘천 P골프장 공사 하도급을 따내는 과정에서 브로커를 통해 시공사인 대우건설에 로비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4일 대우건설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했고, 이날 관련 장부를 압수했다. 당시 윤씨가 운영하던 동인건설은 170억원짜리 클럽하우스와 토목공사 일부 등 260억원 규모의 공사를 따냈다. 이는 동인건설이 당시 수년 동안 따낸 공사 중 가장 큰 규모였다. 대우건설 측은 “당시 5개사 경쟁 입찰에서 최저가 낙찰된 것이고, 동인건설이 지역 협력 업체여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우건설 측은 당시 회사 고위 관계자가 윤씨가 수주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첩보를 입수, 자체 감사를 벌이고 감사 결과를 사장에게 직접 보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경찰 측은 “압수수색이 성접대 의혹과는 관련이 없고 골프장 공사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지엔리사운드코리아가 후원하는 ‘사랑의 달팽이 자선골프대회’가 최근 기업인, 연예인, 스포츠인 등 각계각층 유명인사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랑의 달팽이 자선골프대회는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참가자들이 적극적인 후원과 재능기부가 이어졌다. 지엔리사운드코리아 임천복 대표는 이날 골프대회에서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편, 지엔리사운드코리아는 그동안 사랑의 달팽이 공식 후원사로 매년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난청인을 대상으로 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 지원, 장학금 지원, 재활 치료비 모금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임천복 대표는 “청각장애우의 사회적 소외에 대한 심각성과 재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관심과 후원의 손길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골프대회를 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대한골프협회(KGA·회장 허광수)가 주관한 제46회 전국 골프장대항 팀 선수권대회에서 블루원상주 골프리조트가 개인·단체전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뽐냈다. 지난 24일 한성CC에서 막을 내린 이 대회에서 강봉석, 서승원, 최원철이 출전한 블루원상주 골프리조트는 293타(146-147)를 기록해 지난해 한성CC에 넘겨준 우승컵을 되찾았다 297타(147-150)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태광CC(김양권, 이해영, 정광호)를 꺾고 이 대회 처음으로 입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3위는 299타(154-145)를 기록한 경주신라CC에 돌아갔다. 경주신라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연승 기록을 달성한 강팀이다. 개인전에서는 블루원상주의 단체전 우승을 이끈 강봉석이 1오버파 145타(73-72)로 2년 만에 개인전 우승을 탈환하며 2관왕을 차지, 개인전 최다승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정영환(그랜드CC)이 147타(76-71)로 2위를 거머쥐었고, 김양권(태광CC)이 148타(74-74)로 그 뒤를 이었다. 김양권은 블루원상주의 최원철(4위-73,75)과 동타를 이뤘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UN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한국마이팜제약 회장)는 군산 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와 오는 6월 3일 군산CC에서 ‘제4회 연예인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IHQ싸이더스(대표 정훈탁), FPGA프로골프협회(한국지사장 엄재용)가 함께 하는 이번 대회는 소년 소녀 가장 돕기 자선 골프대회로,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소외된 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UN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인 정준호와 하지원을 비롯한 김영철, 김정현, 유태웅, 이혜근 등 배우 탤런트 그룹과 김흥국, 춘자, 성은, 한경미 등 가수 소프라노 그룹, 그리고 한무, 엄용수, 최홍림, 김용현 등 코미디언 그룹으로 160여 명이 40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 관계자는 “스포츠 자선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 조금의 힘이라도 보탤 수 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UN 스포츠닥터스는 최근 서울시약사회와 약사들이 의료봉사활동에 협력키로 하는 협약을,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와 소속 모든 경기단체 스포츠 스타들이 UN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키로 하는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윤채영, 김지현, 전인지, 이예정, 양수진 등 16강 진출 장하나(우)와 프로전문캐디 서정우(좌) 씨가 코스상의를 하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32강에서 장하나(21ㆍKT)와 김혜윤(23ㆍKT)이 압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장하나는 24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장(파72·6,469야드)에서 펼쳐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둘째날 32강에서 배경은(28ㆍ넵스)을 상대로 차분히 플레이를 이어가며 4홀을 남기고 6홀을 앞서며 승리했다. 이날 최고의 퍼트 감각을 보여준 김혜윤도 김초희(21ㆍ요진건설)를 맞아 4홀을 남기고 5홀을 앞서며 승리했다. 김혜윤 1조에서 가장 먼저 경기를 시작한 윤채영(26ㆍ한화)은 장수화(24)를 맞아 1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초반부터 기선 제압을 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양수진권지람 양수진(22·정관장)도 ‘루키’ 권지람(18·롯데마트)을 상대로 4홀을 남기고 5홀을 앞서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했다. 이밖에 김지현(22·롯데하이마트), 전인지(18·하이트진로), 이예정(20&mid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부산시가 식품안전사각지대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최근 시내 곳곳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관내 스크린골프장의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 및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부산시 소속 시민감시단과 합동으로 진행해 식품안전사각지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했다. 중점 점검내용은 ▲유흥접객원을 두고 음식류를 조리·판매하는 행위 ▲무단으로 영업시설의 일부를 철거하거나 면적을 변경하는 행위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 등이며 점검결과 13개 점검업체 중 4개소가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부산진구 B, 중구 M, 연제구 O, 해운대구 M 스크린골프연습장에서 운영 중인 식품접객업소에서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 및 완제품을 조리·판매의 목적으로 다량 보관하다 적발됐다. 부산시는 이들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4곳에 대하여는 관할 구청에 행정처분할 것을 요청하고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식품 안전 관리 사각지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위생관리를 위해 ‘식품안전관리 사각지대 발굴 T/F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웨어 브랜드 슈페리어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지난 23일 골프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귀열 슈페리어 회장과 황성하 KPGA 회장, 최윤수 KPGA 시니어협회 회장, 구자용 KLPGA 구회장 및 강춘자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귀열 회장은 “우리나라에 골프가 도입된 지 100년이 지났을 뿐더러 세계적으로 우리 선수들의 위상이 높아지고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즐기고 있음에도 골프관련 박물관이 없어 골프에 대해 체계적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었다”며 “골프박물관을 통해 학생들과 골프 꿈나무들이 골프에 대해 관심을 가져 더 훌륭한 선수들이 배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PGA와 KLPGA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골프 역사에서 의미가 있는 자료들을 슈페리어에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슈페리어가 추진하는 골프역사박물관은 현재 서울 대치동 슈페리어 타워에서 내부공사 진행되고 있으며 6월 중 개관 예정이다.
작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 수상자인 이상희(21·호반건설)와 인연이 있는 골프장은 전남 나주 소재의 해피니스CC(파72·7,042야드)다. 이상희는 작년 이 골프장에서 개최됐던 ‘해피니스 광주은행 KPGA선수권대회’서 우승을 거두며 최우수선수상(MVP)에 해당하는 대상을 품에 안았다. 따라서 그에게 있어 해피니스 골프장은 배다른형제나 다름없다. 지난 23일 같은 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해피니스 광주은행오픈(총상금 5억원) 1라운드에서도 그 사실이 입증됐다. 이상희는 보기 1개에 버디 9개를 쏟아내며 합계 8언더파 64타를 쳐 강경남(30·우리투자증권)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강경남은 17번째홀까지 9타를 줄이며 코리안투어 18홀 최소타(10언더파 62타) 타이를 목전에 두었으나 마지막 9번홀(파4)에서 아쉬운 보기를 적어내며 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치게 됐다. 이상희는 “코스는 정말 나와 잘 맞는 것 같다. 웬지 모르게 마음이 편하다. 페어웨이 상태나 코스배치, 그린스피드 등이 모두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7억원을 갚지 못해 통째로 법원경매에 넘겨진 900억원대 라헨느리조트가 최초 부동산강제경매를 신청한 채권자의 취하로 고비를 넘겼다. 지난 23일 제주지방법원은 “지난 13일 예정된 경매 일정을 연기한 채권자 배 모씨가 사측과의 합의를 통해 15일 법원에 경매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배씨는 입회보증금 1억 ,2264만원을 받지 못했다며 2011년 말 제주법원에 처음으로 경매신청을 제기한 인물이다. 법원은 지난해 1월 개시결정을 내렸고 곧이어 경매신청이 줄을 이었다. 현재까지 경매신청 채권자는 7명이며 금액은 10억 원 상당이다. 배씨를 제외한 나머지 채권자들의 취하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들의 채권금액만 8억 8,000만원 정도다. 한편,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라헨느리조트는 2005년부터 2930억원을 투입해 건설중인 대규모 시설이다. 현재 127만6498㎡ 부지에 18홀 골프장과 120실 규모의 숙박시설이 들어섰다. 경매에 넘겨진 매물은 연면적 1만4032㎡에 달하는 건물 전체와 18홀 골프장 등 113만5807㎡ 토지다. 기계실과 경비실, 주유기, 지하수관정 등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동부산관광단지 골프장 조성사업이 공구별로 나눠 발주하는 단계별 개발방식으로 전환된다. 동부산골프앤리조트PFV는 24일 “최근까지 국내 건설사와 시공계약 협상을 벌여왔으나 결렬돼 시행사가 직접 공사를 발주하는 단계별 개발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하기로 하고 부산도시공사에 착공계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동부산골프앤리조트측은 부산도시공사로부터 토지사용승낙서를 발급받은 뒤 내달께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공사비는 대주주인 C&S자산관리가 사모펀드 등을 조성해 조달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동부산관광단지가 투자민제 대상으로 지정됨에 따라 중국계 등 외국 자본 유치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동부산골프앤리조트는 골프장 운영방식도 기존 회원제에서 퍼블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한편, 부산도시공사는 앞서 지난달 동부산골프앤리조트측에 6월중 착공을 조건으로 사업기간을 연장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클리브랜드골프가 골프 유망주 발굴에 힘쓴다. 클리브랜드골프는 올해로 7회째 맞는 국내 유일 신인왕전인 루키챔피언십 개최를 비롯해 지난해부터 서울시골프협회에서 개최하는 모든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이는 주니어 및 신인 선수의 조기 발굴을 돕기 위해서다. 이러한 클리브랜드골프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 여주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28회 서울특별시장배 골프대회를 후원한다. 특히 올해부턴 미드아마추어부문도 추가 신설했다. 신재호 클리브랜드골프 대표는 “국내외 프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선수들의 활약으로 날로 위상이 높아지는 한국 골프 시장에 기여하기 위해 유망한 주니어 및 신인 선수들의 조기 발굴과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대회 매치퀸 ‘김자영 탈락’ 등 톱랭커 ‘기우뚱’ 지난해 ‘매치퀸’ 김자영은 신인 이정화에게 패하며 짐을 싸게 됐다 / 사진=KLPGT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3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첫 날부터 매치플레이의 묘미와 이변이 속출한 가운데 선수들간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23일 춘천 라데나골프클럽(파72·6,469야드)에서 개막한 이 대회에서 지난 대회 ‘매치퀸’인 김자영2(22, LG)과 지난해 KLPGA 대상 수상자인 양제윤(21, LIG손해보험)이 첫 날부터 짐을 싸게 됐다. 김자영은 이날 상금 순위 56위 ‘신인’ 이정화(19, 에스오일)와의 대결을 펼쳤다. 당초 김자영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결국 2홀차로 패했다. 양제윤(21, LIG)도 박햇님(28, CNTV)에게 무려 5홀을 남기고 6홀차로 대패하며 1회전 탈락했다. 반면 ‘괴물신인’ 김효주(18, 롯데)를 비롯해 올시즌 우승자들인 허윤경(23, 현대스위스), 양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지난 1월 정식으로 문을 연 안산 아일랜드 골프장이 세금을 늑장 신고하는 방식으로 지방세 중과세를 피하려다 100억원대의 세금 폭탄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23일 “경기도 고위 관계자가 지난 3~4월 아일랜드 골프장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세금을 늑장신고한 것으로 확인돼 취득세에 가산세를 포함해서 세금을 추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에 27홀(대중 9홀 포함) 규모로 지어진 이 골프장은 지난해 4월부터 올 1월까지 시범라운딩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영업을 했는데도 클럽하우스와 정규 18홀에 대한 취득세를 9개월간 지연 신고한 혐의”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추징 세금액이 1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기도와 안산시에 따르면 이 골프장은 지난 1월 골프장사업자 등록을 하면서 취득세 110억원을 납부했다. 현행 지방세법에는 골프장 터를 매입한 후 5년이내에 코스와 클럽하우스 등을 지어 개장할 경우 취득세를 기준 세율의 5배까지 중과할 수 있다. 특히 ‘사실상&rsqu
김혜윤 양수진 윤채영김하늘 장하나 사진=박형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중 유일하게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전개되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상위 골퍼들이 대거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했다. 23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장(par72.6469yard)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64강에서 , 지난해 챔피언 양제윤(21.LIG손해보험), 올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우승자 이미림(23.우리투자증권), 김보경(27.요진건설) 디펜딩 챔피언인 김자영(22.LG)등 탑 클래스들이 매치 플레이 속성상 탈락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사진=박형진 기자
장희정 강산·1879 드림 투어 ‘통산 2승’ 호서대학교 장희정 프로(4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강산·1879 드림 투어 4차전(총상금 5,000만원)’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장희정은 지난 5월 21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CC(파72·6,309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며 최종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첫날 공동 선두였던 김혜진B(18, 창원사파고)를 2타 차로 역전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마지막 라운드를 공동 6위로 출발한 장희정은 5번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다 5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흔들리지 않고 6번홀부터 8번홀까지 연속 3개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로 경기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이 집중력을 후반 홀에도 이어가며 버디 2개를 추가해 KLPGA 2012 강산 드림투어 3차전에 이어 드림 투어 통산 2승을 올리게 됐다. 장희정은 2008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09년 KLPGA 정회원이 됐다. 2010년 호서대학교 골프학과에 입학하여 학업과 선수생활을 병행하고 있으며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스포츠조선에서 주최하는 제6회 전국 아파트 골프대회가 지난 29일 베어즈베스트청라GC에서 열렸다. 아침까지 내린 폭우로 대회진행 여부가 불투명하였으나, 오전 9시 이후 거짓말처럼 화창해진 날씨와 최신 배수 시설 덕에 최상의 그린 컨디션을 유지, 참가자들이 진정한 실력을 겨룰 수 있었다. 대회에선 삼성 래미안 아파트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강지영 베어즈베스트 대표는 “지난 밤 많은 비가 내려 직원들이 새벽부터 코스를 살폈다” 며 “다행히 좋은 코스 컨디션에서 대회를 치르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영화배우 강성진, 방송인이자 프로골퍼인 최홍림, 파페라가수 정세훈 등이 참가했으며, 라운드 후 진행된 시상식 만찬에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파인리즈리리조트가 클럽하우스 대연회장에서 어버이날 지역 어르신 초청 제6회 참사랑 그린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토성면 33개 마을의 지역 어르신 600여 분을 모신 가운데 황종국 고성군청 군수, 이선국 토성면 면장, 박효동 강원도의회의원을 비롯해 고성군의회, 토성면 노인회, 이장단 협의회 등 30여개 지역 대표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카트를 이용한 파인리즈CC 코스투어를 비롯해 어버이날 기념 만찬과 임직원이 준비한 공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진행된 파인리즈투어는 파인리즈리조트 티칭프로와 임직원이 카트를 직접 운전해 코스라운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고, 어르신들께 연산홍으로 뒤덮인 5월의 파인리즈의 골프 코스를 소개해 푸른 잔디와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실 수 있도록 했다. 장경호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 1부는 내외 귀빈소개와 함께 파인리즈 티칭프로와 임직원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정성스런 마음으로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보은의 카네이션 증정 행사로 이어졌다. 2부는 건배 제의와 함께 기념 만찬이 시작됐다. 기념 만찬 후엔 파인리즈 티칭프로의
-SBS골프 최종라운드 시청률 1위! ‘뚝심의 승부사’ 배상문이 대한민국의 새벽을 깨웠다! 배상문(27, 캘러웨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진출 2년만에 생애 첫 미국무대를 점령한 ‘HP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을 생중계한 SBS골프가 전체 케이블 채널(115개) 동시간대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SBS골프는 지난 20일(한국시각) 새벽 4시부터 오전 7시까지 생중계한 이 대회 최종라운드 시청률에서 0.868%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케이블 채널 중 전체 1위를 달성하며 배상문 우승 효과를 톡톡히 봤다. 특히 최종라운드는 한국시간으로 월요일 새벽부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골프팬들은 새벽잠을 잊은 채 한국선수 챔피언의 탄생을 염원했다. 최경주(43, SK텔레콤), 양용은(41, KB금융그룹)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로 PGA무대에 정상에 오른 배상문은 침체되어있던 한국남자골프의 계보를 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Q스쿨을 아시아인 최초로 수석 합격한 이동환(26, CJ오쇼핑)과 역대 최연소로 합격한 김시우(CJ, 오쇼핑)를 비롯해 PGA투어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왕 존 허(23)와 케빈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일동레이크GC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 일동초등학교 학생초청 사생대회를 개최하고 인근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1997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사생대회는 일동초등학교 6학년 160명 학생을 초청, 일동레이크GC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풍경화를 그렸으며, 대회 후에는 맛있는 뷔페식 점심과 지역 군부대인 8사단의 군악대 공연으로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골프장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초등학교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졸업앨범 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어버이날을 맞이해 마을 어르신 90여분을 모시고 클럽하우스에서 뷔페식 점심을 대접하며 한때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360˚CC가 일본 훗카이도 최대 규모인 루스츠리조트와 업무제휴를 맺었다. 루스츠리조트는 일본 홋카이도 최대 규모의 골프코스(72홀)를 보유한 종합 휴양리조트로 골프장은 물론 슬로프 37면의 스키장과 60여종의 놀이시설, 고급 호텔과 콘도시설로도 일본 내 최고의 휴양타운으로 자리매김한 리조트다. 이번 제휴를 통해 360˚CC 인터넷 가입고객, 루스츠리조트 회원이 양사의 시설을 이용할 경우 루스츠 리조트 골프장, 숙박, 부대시설, 특별 할인혜택을 주고 온천은 무료로 제공된다. 이밖에 360˚CC 컨트리클럽 IN 코스 11번(파3)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할 시 일본 훗카이도 루스츠리조트 숙박, 골프(54홀)이용권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베어즈베스트청라GC에서 기프트카드(GIFT CARD)를 출시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품격있는 베어즈베스트 기프트카드는 100만원~ 1,000만원까지 다양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며, 1인 명의로 공동 구매 및 법인·개인카드 구매 가능하다. 캐디피를 제외한 전 업장, 골프아카데미에서도 사용 가능하해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사고 있는 기프트카드는 구매금액에 따라 500만원 이상 2%, 1,000만원 이상 5%의 보너스 금액을 충전해 준다. 베어즈베스트청라GC 관계자는 “이미 많은 고객들이 기프트카드를 통해 그 편리함과 보너스 금액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함평다이너스티CC가 지난 12일 열린 제9회 회원친선골프대회를 맞이해 사랑의 쌀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불우이옷돕기 사랑의 쌀 모금 행사에 30여명의 회원이 동참, 140여 포가 모아졌고 임직원과 캐디로 구성된 다사랑나눔회에서 10포를 기부 받아 150포를 모았다. 모아진 150포 중에서 100포는 함평군 학교면에 전달했고, 나머지 50포는 사회복지시설 및 다사랑나눔회에서 지원하고 있는 두 가정에 전달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함평다이너스티CC가 개장 9주년을 맞이해 회원친선골프대회 및 제8회 클럽챔피언대회를 진행하였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클럽챔피언대회에선 3라운드 스트로크 합계 237타(78-80-79)를 쳐 평균 79타를 기록한 정고훈 회원이 제8대 클럽챔피언에 등극했다. 준우승은 합계 239타(81-77-81)를 쳐서 평균 79.7타를 기록한 이은석 회원에게 돌아갔다. 제9회 회원 친선골프대회는 27홀 3개 코스에서 신페리오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했으며, 210명의 회원이 참석해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임페리얼 코스에서는 72.0타를 기록한 안영선 회원이, 마제스티 코스에서는 71.0타를 친 정동필 회원이, 팰리스 코스에서는 69.8타를 기록한 최문옥 회원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임재용 회원과 이경 회원은 1언더파 71타를 기록, 백카운트 방식으로 계산해 임재용 회원이 통합코스 메달리스트에 올랐다. 이준오 회원은 275m의 비거리를 기록하며 롱기스트에 이름을 올렸고, 나정식 회원은 5cm로 핀에 붙여 니어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함평다이너스티CC는 참가 회원 전원에게 클럽 로고볼과 우산을 증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자유CC가 20주년 기념 사진전시회 및 기념 떡 증정 이벤트를 시행해 내장한 고객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자유 20년 발자취 사진전’은 자유CC의 최초 기공식 사진부터 현재까지 전통과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사진을 클럽하우스에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초등학교 종합체육관 기증, 자연재해 및 화재현장 정비 공사 지원,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사진과 신세계배 KLPGA 선수권대회 개최 사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임직원 역량개발 연수 및 체육대회 , 개장기념행사 사진 및 슬라이드 영상 상영 등을 통해 오랜 시간 자유CC를 아껴준 회원 및 고객, 그리고 임직원 모두가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개장기념일 당일에는 깜짝 이벤트로 임직원들이 고객에게 드리는 감사 영상이 상영돼기도 했다. 아웃코스 그늘집에서는 기념 떡 이벤트로 옛 맛을 그대로 살린 인절미를 모든 내장객에게 증정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떡 시식 코너 옆 떡메체험 장소를 마련해 라운드 중간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한편, 자유CC 관계자는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동촌GC가 ‘Charity Golf Classic 2013 Rally Round(2013년 자선 릴레이 라운드)’를 시행한다. 자선릴레이라운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골퍼들의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4월부터 11월말까지 골프치기 가장 좋은 8개월 동안 ‘재능기부’를 시작한다. 자선행사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8시에 하루 2팀씩 연중 251팀이 ‘자선릴레이 라운드’에 참여하는데, ‘모두가 천사(1,004명)’라는 의미를 두기 위해 1팀에 4명씩 총 251팀으로 한정했다. 자선라운드에 참여하는 골퍼는 세금, 캐디피만 정산(그린피, 카트비 동촌GC 제공)하면 되며, 골퍼들은 라운드를 마친 후 클럽하우스에 마련된 모금함을 통해 기부하고 싶은 단체에 자율적으로 기부하면 된다. 기부 단체는 총 세 곳으로 사랑의 휠체어,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컴패션으로 기부금이 전해진다. 첫날 행사 땐 훈련 도중 부상을 입어 지체 장애를 겪고 있는 체조 국가대표 출신 김소영 씨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인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오는 23일 막을 올린다. 이번 시즌에 앞서 치러진 6개 대회에서는 각기 다른 우승자가 나왔다. 때문에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첫 다승자가 등장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우승자가 탄생할 것인지의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시작하는 이 대회에는 매회 손에 땀을 쥐는 장면을 연출하며 주목받았다. 더욱이 올해는 총상금액을 기존 5억 원에서 6억 원으로 증액되며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64강전 상대선수를 뽑은 후 포즈취하는 김하늘 김자영 양제윤 허윤경 가장 눈에 띄는 선수로는 허윤경(23·현대스위스)이 꼽힌다. 그는 지난 19일 ‘2013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 네번의 준우승의 설움을 말끔히 씻어냈다. 허윤경은 “첫 우승으로 자신감도 생겼고, 컨디션도 최상이다. 6번만 이기면 우승 아닌가”라며 “일대일로 하는 경기이다 보니 상대방에게 흐름이 넘어갔을 때 그 흐름을 빨리 끊고 내 쪽으로 넘어오게 하는 것이 가
23일부터 나흘 동안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회 해피니스 광주은행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 1억원)이 전라남도 나주 해피니스 골프장(파72·7,042야드)에서 개최된다. 골프장은 지난해 대회보다 나무를 추가로 심는 등 코스 난이도를 조정했으며 정확한 샷을 날리는 선수들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피니스 광주은행 오픈보다 먼저 열렸던 유럽골프투어 밸런타인 챔피언십과 원아시아투어 대회를 겸한 GS칼텍스 매경오픈 및 SK텔레콤 오픈은 국내 선수들의 참가 인원을 제한했다. 반면 이 대회는 국내 시드권자가 총출동하는 첫 대회라는 점에서 치열한 명승부가 예상된다. 올 시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챔피언에 올랐던 류현우(32)와 지난주 SK텔레콤 오픈이 4라운드가 취소되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상금랭킹 1위 매슈 그리핀(30·호주), 같은 대회서 2위에 머물렀던 베테랑 강욱순(47·타이틀리스트)의 샷 대결도 예상된다. 지난주 일본 PGA 챔피언십에서 대역전 드라마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형성(33·현대 하이스코)도 이 대회에 참가해서 절정의 샷 감각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2년 동일한 코스에서 열렸던 해피니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유소연(23)이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의 얼굴로 나선다. 하나·외환 챔피언십 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서울 하나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유소연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유소연은 하나·외환 챔피언십의 대표 얼굴로 향후 대회 홍보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유소연은 지난해 하나·외환 챔피언십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하며 선전을 펼쳐 공동 7위에 오르는 등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를 발판삼아 하나금융그룹과 스폰서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유소연은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선수로서 LPGA대회를 후원하는 회사의 일원이 되어서 너무 기쁜데 이렇게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책임감도 커졌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 하나·외환 챔피언십은 개인적으로 좋은 기억과 아쉬운 기억을 모두 가진 대회였지만 올해에는 아쉬움 없이 좋은 기억만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대회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스크린골프 퀸’ 최예지(18, 영동과학산업고)가 경기 도중 어이없는 사유로 실격을 당해 논란을 빚고 있다. 최예지는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서코스(파72, 667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우리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5억원)에 출전했다가 9홀 경기를 마치고 실격됐다. 이에 경기위원회는 “스크린골프대회에서 상금을 받았기 때문에 아마추어 신분이 아니다”라며 실격 이유를 밝혔다. 2011년 청주MBC 영동대총장배 여고부 우승, 중고골프연맹 볼빅배 준우승 등 아마추어 무대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유망주다. 올해는 KLPGA투어에 도전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는 스크린골프대회 위민스G-투어챔피언십(총상금 1억원) 초대 상금왕에 등극했다. 우승상금 2000만원을 포함해 총 5022만원을 벌어 대상과 최저 평균타수상까지 싹쓸이했다. 바로 이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도 ‘초청장’을 받았다. 최예지는 처음부터 ‘아마추어 초청선수’로 대회에 나설 수 없었던 셈이다. 주최 측은 이를 모른
SK텔레콤 오픈 안개 취소, 매슈 그리핀 우승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SK텔레콤 오픈 최종라운드가 안개로 취소됐다. 덕분에 우승은 호주의 매슈 그리핀이 차지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19일 4라운드가 치러질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 골프장(파72·7,361야드)에 낀 짙은 안개로 경기를 속행할 수 없다고 판단, 4라운드를 취소했다. 1∼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쳐 선두에 오른 그리핀이 우승자로 결정됐다. 지난해 KPGA 하이원 리조트 오픈에서도 우승한 그리핀은 한국에서만 두 차례 우승하는 인연을 이어가며 상금 2억원을 거머쥐었다. 올해부터 한국 투어 정식 멤버가 된 그리핀은 시즌 상금 2억1,000만원을 쌓아 랭킹 1위로 올라섰다. 필드신사 강욱순(47, 타이틀리스트)은 3라운드까지 그리핀에 1타 뒤진 12언더파 204타를 쳤지만 악천후로 역전 우승의 기회를 놓쳤다. 이 대회 네 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최경주(43, SK텔레콤)는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1997년 시작한 SK텔레콤 오픈에서 악천후로 54홀 경기로 축소된 것은 올해를 포함해 네 차례다. 2011년에도 올해와 똑같이 최종 라운드가 취소돼 커트 반스(호
허윤경 우리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 생애 첫 우승 허윤경(23, 현대스위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KPGA)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허윤경은 19일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사이드 골프장 서코스(파72·6,67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며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했다. 허윤경을 포함한 장하나(21, KT), 이정은5(25, 교촌F&B), 변현민(23, 요진건설) 네 명의 선수가 공동 1위를 함에 따라 바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먼저 친 변현민의 버디 퍼트가 들어가지 않았다. 두 번째로 버디 퍼트를 시도한 허윤경의 볼이 홀로 들어가자 허윤경은 여유를 가지며 남은 선수들의 퍼트를 지켜봤다. 다소 긴장한 장하나와 이정은5가 버디 퍼트를 놓침에 따라 허윤경이 우승을 차지했다. 허윤경은 지난해 준우승만 네 차례 차지하며 우승컵을 바라보기만 해야했다. 우승이 확실시 되자 허윤경은 긴 설움이 복받치듯 울음을 터트렸다. 전날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이글 1개를 묶어 8언더파
[골프가이드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SK텔레콤이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와 원아시아가 주관하는 ‘SK텔레콤 오픈 2013’이 오늘부터 19일까지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나흘 간 진행된다. 제주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KPGA 메이저 대회인 ‘SK텔레콤 오픈 2013’에는 최경주, 홍순상 등 국내 및 해외 정상급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 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행복, 나눔’이라는 주제 아래 골프를 통한 기부 문화 정착시켜 매년 5월, 제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2년 연속 “US 오픈 최경주 일일 캐디” 이벤트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갤러리 대상 경품으로 “US 오픈 최경주 일일 캐디권”이 제공된다.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미국 왕복항공권과 US오픈 전 라운드 관람권, 그리고 연습라운드 중 하루 동안 최경주의 캐디를 경험할 수 있는 약 2000만원 상당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SK텔레콤 오픈 만의 특색 있는 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에게 대회 성적에 따라 점수를 주고 월별 최우수선수를 시상하는 포인트제도가 운영된다. SBS골프와 LG패션은 15일 조인식을 갖고 국내 골프투어의 최대 흥행카드인 KLPGA투어에 ‘LG패션 포인트’(이하 ‘LF 포인트’)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LF 포인트’는 KLPGA투어 정규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국내 실정에 맞게 개발한 독자적인 점수체계다. 美 PGA투어의 ‘한국형 페덱스컵 포인트’와 비슷한 개념이다. 포인트 배점 방식은 KLPGA투어 정규대회의 최종성적을 기준으로1위(500점) 부터 50위(1점)까지 부여된 포인트인 ‘순위 배점’과 본선라운드의 성적을 타수별로 환산한 ‘타수배점’을 합산한 통합 포인트로 운영된다. ‘순위배점’에서는 TOP10이내 상위권 선수에게 집중 배점되며 51위 이하 순위의 선수는 포인트 점수가 없다. 또한 ‘타수배점’은 컷 통과 후 최종 라운드에서 매 홀마다 타수별로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종합 외식 브랜드 BBQ(비비큐)가 시뮬레이션 프로골프 투어 GTOUR 섬머 시즌 타이틀 스폰서가 됐다. 골프존(공동대표 김영찬, 김원일)과 제너시스BBQ(대표 윤경주)는 15일 골프존타워 서울에서 2013-14시즌 GTOUR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갖고 대회 공식 명칭을 ‘2013-14 비비큐치킨 GTOUR’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너시스 BBQ그룹은 BBQ, BHC, 닭 읽는 마을 등 국내 10개 브랜드 3800여 개 매장과 해외 350개 매장을 보유한 국내의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BBQ 윤경주 대표는 “골프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만든 스크린 골프 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스크린 골퍼들이 BBQ 치킨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TOUR는 오는 6월 8일 서머 시즌 1차 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대장정에 돌입한다. 섬머 시즌 4개 대회와 윈터 시즌 4개 대회, 메이저 챔피언십 등 총 9개 대회가 열린다. 매 대회 총상금은 5000만원(메이저 챔피언십 1억원)이고 우
일본 브리지스톤 스포츠의 골프 용품을 국내 유통하고 있는 ㈜석교상사(대표:이민기)는 5월 출시한 2013년 형 브리지스톤 ‘PHYZ’ 골프 공 출시를 기념하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2개의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는 신제품 PHYZ 골프 공 2더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파이즈 고급 우산 1개를 증정한다. 사은품 파이즈 고급 우산은 많은 골퍼들이 여름철 뜨거운 햇빛과 장마철 비를 피하기에 딱 좋아 MUST-HAVE 아이템이다.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는 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이 받은 우산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여 석교상사 페이스북(www.facebook.com/bsgolf)에 @bsgolf 태그하여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신형 PHYZ 골프 공(4구)과 PHYZ 나무 티, 투어스테이지 볼 마커가 들어있는 패키지를 증정한다. 2013년 형 브리지스톤 ‘PHYZ’ 골프 공은 고반발 4피스의 공인 골프 공으로, 브리지스톤 독자기술로 개발한 역사상 가장 부드러운 新소재 『빅 임팩트 쉘』 사용으로 불필요한 스핀 억제로 비거리 향상을 실현함과 동시에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