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지·정체현상을 겪고 있는 관내 주요도로 교차로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벌인다. 이 시장은 26일 출근시간대에 5생활권 너래교차로를 찾아 교통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교통 추진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너래교차로는 청주와 신도심을 연결하는 5생활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 내 위치한 교차로로 출·퇴근시 교통수요로 상습정체를 겪고 있다. 시는 교통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명학산단방향(국지도96선) 우회전차로 확장(90m)공사를 착공해 2월말까지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교통신호 체계도 최적화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오는 2월 9일에도 출근시간대 상습정체를 겪고 있는 1생활권 은하수 교차로에 현장점검을 나설 계획이다. 은하수교차로는 오는 6월말까지 정안IC 방향 좌회전차로를 1차선에서 2차선으로의 확장을 계획 중으로, 이 시장은 현장점검에서 확장 추진에 따른 교통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교통정체가 있는 교차로 중 구조개선 필요한 구간에 대해 순차적으로 교차로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주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신용보증재단이 오는 2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신규 보증업무를 개시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경영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세종신용보증재단을 출범한 바 있다. 시는 올해 코로나19 피해극복과 소상공인 경영안정화를 위해 전년 대비 204억 원이 증액된 566억 원 규모(66억원 기 보증 완료)의 ‘소상공인자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자금은 시에서 이자를 지원하고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해 은행에서 대출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년 거치 일시상환의 경우 금융기관 대출금리에서 1.7%p만큼, 1년 거치 2년 균등상환의 경우 1.45%p만큼 시에서 이자를 지원한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올해 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자금을 취급할 계획이며, 분기별로 각 12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자금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기존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대출상환 완료 후 1년 미만 경과자의 재지원 유예조건도 해제하는 등 자금지원 방식도 대폭 개선했다. 시는 세종신용보증재단이 보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강좌 100시간 이상을 이수한 전임학사 48명에게 명예학위를 수여했다. 시는 26일 박연문화관에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학습자와 연계학당 대표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1년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이 걸어온 발자취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춘희 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및 최교진 교육감 축사, 명예학위 수여, 우수학습자 및 교수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은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시민·전문가 의견을 거쳐 지난해부터 권역별, 대학·기관연계학당을 운영하고 명예학위체계를 도입했다. 명예학위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강좌 100시간 이상을 이수한 사람은 전임학사를, 전임학사 취득 후 200학점 이상 이수자는 부제학을, 부제학 취득 후 365시간 이상 이수자는 대제학의 명예학위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 명의로 수여된다. 지난해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강좌는 권역별 학당 4곳에서 총 50개 강좌가 운영됐으며, 대학연계 학당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25일 관내 복지시설, 요양병원 등 2곳을 찾아 코로나19 방역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전동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노아의 집과 연서면에 위치한 조치원노인전문병원을 방문했으며, 관계자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시청 여민실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제1회 국가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1월 29일인 국가균형발전의 날이 국가 법정기념일로 지정되면서,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국가균형발전 상징도시‘인 세종시에서 개최하게 됐다. 1월 29일은 지난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가 ‘지방화와 균형발전시대’를 선포한 날로, 세종시는 2015년부터 매년 균형발전 선언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해 왔다. 특히, 세종시는 수도권 과밀 해소와 지방분권에 탄생배경을 두고 있는 국가균형발전을 대표·상징하는 도시로, 이번 법정기념일 지정으로 행정수도 완성이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열린 기념식은 균형발전 추진 경과보고, 균형발전 성과와 전망 영상 시청, 균형발전의 날 지정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연구원 주최·주관으로 ‘균형발전을 위한 초광역 발전전략’ 정책세미나가 연계행사로 개최됐다. 세미나는 부울경 특별자치단체 및 초광역 특별협약 체결 추진에 부응해 국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32사단 세종시경비단 군부대를 찾아 군 관계자 및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향토방위와 코로나19 방역 활동 지원으로 헌신하고 있는 군 관계자 및 장병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환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고생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병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시민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최근 각 마을입구, 재래시장 등에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설날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마을·단체별로 일정 ,장소를 다르게 정해 열흘 간 진행됐다. 지난 16일 바르게살기운동 부강면위원회에서 부강리에서 노호리까지 이어지는 도로변을 정비하고, 22일은 부강면 상인회에서 재래시장 일대를 청소하고,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갈산교 진출입 구간 도로변을 정비했다. 마지막으로 25일은 새마을 남‧녀협의회이 부강회전교차로에서 웰빙산책로까지 이어지는 도로변을 정비하고, 주민자치회에서 부강문화복지회관 및 부강약수터 일원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1개리 각 마을별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깨끗한 부강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서로 소통하며 깨끗한 부강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25일 조치원역, 재래시장 주변에서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서 조치원읍 지역자율방재단 등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가, 마을안길 등 주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에 대한 집중적인 수거활동을 펼쳤다. 또한, 정화활동 외에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해 환경정화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제고와 동참을 독려하기도 했다. 임재공 읍장은 “이번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청결활동을 전개하여 쾌적한 조치원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세종강남라이온스클럽이 설을 맞이해 25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세종강남라이온스클럽은 21명의 회원이 해마다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연탄, 식료품 등 후원물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유충희 세종강남라이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이 우리의 뜻”이라며 “올해도 힘든 한 해이지만 서로 돕고 격려하며 응원하는 금남면민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상철 위원장은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후원을 아끼지 않는 금남면의 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그 뜻을 새기며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도담이웃지킴이사업 대상자인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 등 28가구에 설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도담이웃지킴이사업은 지역 내 돌봄이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일대일 결연을 통해 안부확인, 말벗 등 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물은 이웃지킴이들이 설명절 받고 싶은 선물을 직접 조사해 김세트, 식용유세트, 떡국떡 등을 맞춤형 전달했다. 또한 불편한 곳이 없는지 살펴보고, 새해 인사를 나누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최준식 도담동장은 “설명절을 맞이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온정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독거노인 설 명절 물품지원 사업인 ‘명절 전 더 더하기(THE⁺)’ 행사를 진행했다.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독거노인 40가구를 대상으로 떡국떡, 사골국물, 김 및 과일을 황금빛 보자기에 정성스럽게 포장해 전달하며 명절 안부를 살폈다. 강전우 민간위원장은 “해마다 북적북적 거리던 명절만을 손꼽아 기다리시는 우리 부모님들께서 올해는 코로나19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없을 것 같아 상심이 크실 것”이라며 “작지만 정이 담긴 선물과 함께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박석근 공공위원장은 “해가 바뀌어도 경제 위축과 동시에 기부문화가 위축된 것 같아 안타까웠다”라며 “협의체의 선행으로 연기면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깨끗한 가로 환경 및 도시 조성을 위해 일할 환경관리원 13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도시화 및 인구급증, 생활폐기물 세분화로 인해 늘어나는 청소 수요에 대응해 인력을 충원, 청소업무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해 세종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가운데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 소지자이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이며, 시청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응시원서, 이력서, 구비서류를 작성해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험 절차는 1차 서류심사(30점), 2차 체력검정(30점), 3차 면접평가(40점)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4월 1일경 발표될 예정이며, 신원조회 등 결격사유가 없으면 오는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임용된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세종시의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성실하고 사명감 있는 환경관리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채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길고양이 적정 관리를 위해 올해 사설급식소 개선 사업을 20곳으로 늘리고, 중성화 수술 대상도 600두로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시민감동특별위원회 15호 과제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이 선정됨에 따라 길고양이, 유기동물 적정관리 방안 및 시민의식 개선방안 3개 분야에 대해 세부 실행과제를 발굴·추진해왔다. 세부 실행과제로는 사설급식소 시설을 개선해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과 시민 간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 사업을 통해 개체 수의 적정 관리를 도모해왔다. 사업 2년차를 맞아 올해는 지난해 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설급식소 개선 사업을 20곳으로 늘리고, 개체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 수술 대상도 지난해 434두에서 600두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1일 동물보호 문화교실 첫 번째 시간으로 길고양이 워크숍을 진행하고, 길고양이 사설급식소 및 중성화 수술 등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절차, 사업 시행 효과를 시민과 공유했다. 이날 문화교실은 길고양이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하연 강사를 초청, 길고양이의 습성과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 사업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의 자랑,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역사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신의현 선수가 ‘2021 월드파라노르딕스키 릴레함메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 선수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개최된 대회에 참가해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좌식 18㎞에서 51분 42초 08의 기록을 세웠다. 1위를 차지한 러시아 이반 골루브코프 선수와도 30초도 되지 않는 간발의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신 선수는 4년 전 평창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7.5㎞에서도 대한민국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 이른바 ‘철인’으로 불리며 세종시의 긍지를 전 세계적으로 드높이고 있다. 신 선수는 오는 3월 열리는 제13회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사상 첫 2연패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도전한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2022년 새해부터 메달 소식을 전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다가오는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도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세종의 위상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려달라”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류임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1일과 지난 24일 이틀에 걸쳐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장 3곳을 방문해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공동주택 붕괴사고에 따른 것으로, 시민 눈높이에서 사고 위험이 높은 콘크리트 타설 보양, 화재발생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류 부시장은 24일 조치원읍 소재 한림제지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가설울타리, 가림막 등의 설치·관리상태를 살폈다. 이어, 공사장 관계자들에게 공사장 내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류 부시장은 앞서 지난 21일 네이버데이터시설을 찾아 콘크리트 타설 보양, 타워크레인 등 기계장비 적정운영여부, 지반침하 및 토사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점검하기도 했다. 류 부시장은 “최근 발생한 재난사고를 거울삼아 동일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장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라며 “모든 공정에 걸쳐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제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4일 16시에 이춘희 시장 주재로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주요 지역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각 읍·면·동을 영상으로 연결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먼저 소관부서별로 ▲제20대 대통령선거 추진 철저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즉시단속 홍보 등 13건의 주요 안건을 각각 보고하고 읍·면·동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각 읍·면·동별 주요 업무계획과 지역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행정 최일선에서 코로나19 방역, 선거 준비 등에 매진하고 있는 읍·면·동장들을 격려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주민과의 소통에도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발판삼아 ‘세종형 여성친화도시’ 구축에 닻을 올렸다. 시는 25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1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서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지역 정책 수립·집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는 참여로 여성 역량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 중인 지방자치단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1단계(진입), 2단계(발전) 지정을 거쳐 3단계(선도)에서 ‘성평등 파트너 도시’로 인증이 주어진다. 이날 세종시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 31곳은 정부포상, 여성친화도시 1~3단계를 지정받았으며, 세종시는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여성친화도시 2단계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지난 5년 동안 ▲여성창업 특화 프로그램 ‘창업여풍 프로포즈’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시민 안전망 구축 ▲세종형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여성중심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지역특화사업에 매진해왔다. 시는 2단계에서 ‘시민주권으로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세종’을 비전삼아 시민 주도로 만들어가는 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전남 나주시·충북 진천군 등 3곳이 정부, 공기업과 손을 맞잡고 전기사용량 절약운동의 국민적 확대를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이는 전기사용량을 줄여, 절감한 전기사용량만큼 현금 등으로 환급을 받는 ‘에너지 캐쉬백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4일 시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나주시·진천군,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시민연대와 산업부 주최로 ‘에너지캐쉬백 시범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춘희 세종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연화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에너지캐쉬백 시범사업은 지난해 12월 에너지위원회에서 심의·발표된 ‘에너지 효율혁신 및 소비행태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국민 에너지 소비절감과 소비행태 변화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에너지 캐쉬백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홍보,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시행, 에너지 절약 교육·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공동 추진 등이다. 산업부·지자체·시민단체·에너지공기업은 이번 협약식을 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7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9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및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0건과 기타 안건 3건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기획조정실, 자치분권국, 보건복지국, 문화체육관광국 등 14개 소관 부서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듣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위 위원들은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 중 점검 및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유철규 위원장은 우리 시에서 2022년 주요 업무의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기관 내 체육시설의 예약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성호 부위원장은 세종시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청년들에게 필요한 양질의 일자리는 부족한 상황인 만큼 면밀한 연구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 홈페이지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모바일 다이얼 링크 서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9일과 24일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읍‧면지역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총 10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하여 사회복지시설 내에 출입하지 않고 시설 외부에서 간접적으로 마음을 전했다. 위문품 전달과 함께 시설에 계신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의 말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보여야 할 시기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24일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극세사이불 20채를 전달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이날 고운동에 후원물품을 전달한 것에 이어 코로나19와 한파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전국 60여 곳의 지역 관공서에 이불 1,400채를 전달할 예정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는 “가족의 마음으로 온정을 담아 보내는 손길에 소중한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얻기를 기원한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희망을 전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이불은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농지원부를 개편하고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지원부는 지난 49년간 농지의 공적장부로 기능을 해왔으나,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변경된다. 이에 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지원부 수정 접수를 거쳐 농지원부 정비, 기존 농지원부 발급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편에 따른 주요 내용은 현행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하던 농지원부와 달리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같이 필지별로 작성되며, 작성 대상도 현행 1,000㎡이상 농지 면적 제한이 폐지되고 모든 농지로 확대된다. 기존 농지원부는 농업인 주소지에 사본 편철돼 10년간 보관되고, 그동안 농지원부에 등재되었던 농지는 필지별 농지대장으로 변경된다. 농지대장 전환 뒤에는 행정청 직권으로 작성해오던 농지원부와 달리 농업인 신고의무제로 변경되며, 임대차 계약 발생·변경 시 농지소유자는 변경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에 변경신청을 해야 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27일부터 세종형 셰어하우스인 ‘청년 매입임대주택 46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세종형 셰어하우스는 대학교 인근에 있는 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저소득 청년층에게 소득수준에 따라 시중 임대료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셰어하우스는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학교 인근에 각각 1동씩 총 46호를 공급한다. 신청자격은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만19세부터 만39세까지의 청년이며, 계약기간은 2년이나 입주 자격 유지 시 최장 6년 간 거주가 가능하다. 입주자는 소득 자산 등 자격 검증을 거쳐 선정하게 되며, 이르면 4월 중순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고성진 건설교통국장은 “세종형 셰어하우스 공급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자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장애인 복지정책’에 지난해보다 54억 원이 늘어난 총 4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 2012년 세종시 출범 당시 36억 원에 비해 1,094% 증가한 수치이며, 시정 2기가 출발한 지난 2014년 109억 원에 비해서도 294% 늘어난 규모다. 시는 지난해 추진한 여성 피해장애인 쉼터(7월) 및 세종점자도서관 개소(10월) 등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인프라 구축 사업을 발판으로 올해는 장애인 맞춤형 복지정책 내실화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장애인 복지정책 기조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유지 및 돌봄 지원 강화와 소득‧일자리 지원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주요 사업 및 소요예산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140억 원) ▲장애인거주시설운영(60억 원) ▲장애인연금(54억 원) ▲장애인일자리사업(20억 원)▲장애인발달재활서비스(20억 원) 등이다. 세부 사업별로는 우선 올해 상반기 중에는 남성장애인을 위한 쉼터를 마련해 기존 여성장애인 쉼터와 함께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입은 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보호와 정서적 회복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재난 예·경보시설과 민방위 경보시설 전반에 대해 24일부터 28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시설은 ▲전통시장 화재감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22대 ▲자동음성통보시설 258대 ▲자동기상관측장비 13개소 ▲재해문자 전광판 9곳 ▲위성전화기 4대 ▲민방위경보시설 31곳 등이다. 점검반은 시와 전문 시설유지보수 업체 총 8명으로 구성돼 각종 재난 예·경보시설의 작동 및 관리상태 등 현장 위주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 화재감시를 위한 CCTV, 대설 대비 적설량계 및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자동음성통보시스템 동작 상태 등 시스템의 가동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미비 사항과 오작동 시설물은 즉시 정비해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겨울철마다 도심 내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24일부터 4주간 민·관 합동감시단을 운영한다. 주로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 시간에 타는 냄새가 발생한다는 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민·관 합동감시단은 합동 순찰을 벌이고, 타는 냄새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먼저 주민 의견을 수렴해 타는 냄새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에 위치한 대기배출시설을 점검하고, 생활폐기물 불법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적 측정을 위해 이동형 대기오염물질 측정차량을 활용해 타는 냄새의 원인을 분석할 계획이다. 기준을 초과한 대기배출시설에 대해선 개선권고 등 적법조치하고, 생활폐기물 불법 소각 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박판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동절기에 반복되는 타는 냄새 민원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개선방안을 모색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시민들도 불법소각 등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시 환경정책과로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범죄 예방을 위해 도심 특성에 맞춘 도시 환경 설계와 디자인 도출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수립용역’ 온라인 공청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보다 체계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환경설계로 범행기회를 심리·물리적으로 차단하는 범죄예방기법이다. 시는 ‘세종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제5조’에 따라 이번에 처음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수립에 나서, 이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관련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특히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방향 제시 ▲기존 가이드라인 수정 ▲범죄취약지역·시범사업대상지 선정 등을 통해 향후 5년간의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의 청사진을 제시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 참여에 기반을 둔 셉테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ARS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각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월 한달 간 지역화폐 여민전(지역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를 현행 3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운영한다. 구매한도가 상향된 만큼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캐시백 혜택도 기존 3만 원에서 8만 원으로 늘어 난다. 이번 상향·운영은 개인구매한도, 캐시백 혜택을 확대해 소비를 촉진시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여민전은 총 3,000억 원이 발행됐으며, 그 중 2,978억원(발행액 대비 99.3%)이 사용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상권의 효자노릇을 해왔다. 시는 이에 힘입어 올해 여민전 운영에 있어 추가경정예산과 세수 확보를 감안해 지난해보다 확대 발행할 예정이다. 월 개인 구매한도는 30만 원을 유지하되, 설·추석 명절이 포함된 2월과 9월에는 소비수요를 고려해 50만 원을 추가하여 1인당 최대 8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정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급과 함께 여민전 구매한도 확대로 소비 진작에 나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7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주택조례안’ 등 총 11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산업건설위원회가 조례안 11건을 심사한 결과 10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1건을 수정 가결했다. 수정 가결된 1건은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으로 관계기관 협의체를 통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을 보완했다. 또한 산업건설위는 경제산업국 등 10개 소관부서와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5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한 후 시민의 눈높이에서 사업 계획의 적정성을 꼼꼼히 확인하는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김원식 의원은 올해 추진하는 ‘조치원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대해 상습 침수지역부터 사업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부실 공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각종 공사 현장의 안전을 비롯해 순환골재 등 건설자재의 품질 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상병헌 의원은 개인교통수단의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해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공개공지를 목적에 맞게 활용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21일 오전 청사 대회의실에서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및 세출예산 집행 분야 청렴도 향상 등을 위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1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시기를 맞아 결산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준과 세출예산 집행지침을 개정에 따른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해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및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내용은 ▲2021회계연도 결산 작성 기준 ▲에듀파인 결산시스템 활용법 ▲2022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지침 개정내용 ▲세출예산 집행 시 유의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공유하고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결산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실무자들의 부담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전문성을 강화하고, 세출예산 집행 분야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부분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교육재정 운영의 정확성과 투명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회계연도 결산서는 3월 20일까지 작성을 완료해 4월 중 시의회에서 선임한 결산 검사 위원의 검사를 거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건설공사 임금체불 등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실태 점검은 세종교육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임금체불에 대한 근심 없이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재 세종시교육청이 발주해 관리하고 있는 건설공사 현장은 집현유·초등학교, 집현중학교 신축공사 현장 등 8개소이다. 이들 공사현장의 공사업체에 기성금과 노무비 청구를 적극 안내해 조기 대금 청구를 유도하고, 공사대금 신청 시 신속한 처리와 지급기간 단축 지급 등 설 명절 전 사업비가 조기 집행되도록 안내했다. 특히 공사현장의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체불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 결과, 체불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공공기관 발주자가 임금, 하도급 대금을 직접 지급하는 하도급지킴이시스템(조달청)을 이용하여 건설공사대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설 명절 전 공사대금을 조속히 지급해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 근로자에게 조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총 1,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생필품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5명은 쌀, 화장지, 식용유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제작해 이날 취약계층 100가구를 찾아 꾸러미를 전달했다.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를 제작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 채용운 민간위원장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를 중심으로 찾아 살피고,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마땅한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윤석춘 면장은 “외롭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돌아보고, 함께 나누며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주민들께서 힘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세종부용화로터리클럽이 설을 맞이해 21일 관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 결식아동 등 35가구에 밑반찬과 음식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취약계층이 풍요로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 1㎏, 라면 1박스, 전, 제육볶음, 김치찌개, 밑반찬 3종 등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했다. 세종부용화로터리클럽은 회비를 모아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밑반찬을 조리해 전달하는 등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역복지에 꾸준히 봉사해오고 있다. 김태자 회장은 “설을 맞아 우리 이웃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함께 하는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명절은 취약계층이 더 외롭고 소외감이 더한 시기인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용화로터리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익명의 기부자가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익명의 기부자가 찾아와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의 배경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이해 주민, 출향인사 등의 기부도 줄을 잇고 있다. 소정면 주민인 김성태 운당2리장, 배동필 세종시 벼연구회장, 이병두소정면 이장단협의회장은 각각 직접 농사지은 쌀 20㎏ 10포대씩을 기부했으며, 주민 김근문씨도 쌀 10㎏ 50포대를 함께 쾌척했다. 합기도 학원인 무적합기도에서도 수강생들과 라면 10여박스를 기부하기도 했다.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을 앞두고 기부받은 성금과 물품 등을 소정면 관내 취약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신을재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부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취약계층들이 설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배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민족의 명절 설이 가까워지면서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으로 온정의 손길이 뻗어나가고 있다. 전동면은 지난 19일 사랑의 기부금 일일모금 행사를 통해 지역기업·기관·단체·개인 등이 통큰 기부에 동참하면서 총 3,000만 원 가량의 성금과 현물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청안물류㈜의 성금 1,000만 원 기탁을 비롯해 ㈜이에스지세종, 운주산미곡처리장, ㈜금강, ㈜한진중공업, ㈜롯데건설, ㈜한창산업개발, ㈜디엘이앤씨, ㈜동방전설 등 기업체의 성금과 물품기부가 잇따랐다. 또한 세종 행복라이온스클럽 전동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직능단체와 전동면 송곡1리, 송곡2리, 송정2리마을회, 노장2리부녀회 등의 마을 단위 기부도 이어졌다. 한석수, 최용인, 김지필, 박병환, 권혁용, 김대훈, 유상기, 이정수 등 개인 기부도 연이으면서 따듯한 새해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석수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주민들을 위해 기꺼이 기부에 참여해 준 기업, 단체, 마을, 개인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기탁 된 성금‧현물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돼 추후 기부자 뜻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소식이 꾸준히 전해지고 있다. 서세종농협 농가주부모임은 21일 연서면을 찾아 농산물판매 등 수익사업으로 마련한 성금 3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같은 날 연서면이장단협의회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재)한국불교 세종 보림사에서도 한부모가족에게 전해달라면서 삼겹살, 흰떡, 딸기 등으로 구성한 설 명절 꾸러미 18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만순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일근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은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장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으로 기부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관내 기업·단체를 찾아 ‘착한나눔 현판식’을 갖고 현판을 전달했다. 같은 날 기부에 동참해 100만 원을 기탁한 노원재씨가 세종 77호에, 300만 원을 일시 기탁한 남현씨가 세종 81호 나눔 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나눔 리더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위한 모금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사업이다. 기탁 받은 성금은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가구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성덕 효성원을 운영 중인 남현 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봐야겠다라는 마음을 항상 갖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지난해 7곳이었던 금남면 착한가게가 나눔의 씨앗이 되어 현재 33곳까지 늘어났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주변을 돌아보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 및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 20일 ‘복합커뮤니티센터 관리·운영 민관협의회’를 열고 주민 중심의 복컴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복컴은 주민들이 한 곳에서 행정·문화·복지 등 통합서비스를 누리는 공간으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보장하고 생활습관에 따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주민편의시설이다. 복컴 협의회는 복컴을 실제 사용하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질 높은 공공시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통장, 입주자대표, 체육회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해, ▲대관 가능 시설·날짜 ▲체육시설 운영기준 ▲기타 복컴 관리·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의결했다. 반곡동은 앞으로 주민자치회 등과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복컴 운영에 대한 주민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복컴은 여러 기능이 복합돼 있고 주민들의 요구가 다양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운영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민자치 공간을 꽃피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7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부터 20일까지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7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교육안전위원회(이하 교안위)는 조례안 4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순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미디어 교육 활성화 조례안’에는 미디어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들이 미디어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세종시교육감이 제출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외국 국적을 가진 아동들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치원 누리과정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세종시교육감이 제출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및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지방교육재정 공시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령 및 조례 제명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잘못된 용어와 문장 등을 정비하기 위해 통과됐다. 교안위는 조례안 내용상 미비 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조례안 3건을 수정 가결했다. 손인수 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가 언론수도로 성장하기 위한 언론단지 조성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종시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우희창 박사에게 연구용역을 의뢰한 ‘언론수도로 성장하기 위한 미디어단지 조성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세종시가 언론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방안으로 ▶프레스센터 설립 ▶미디어스트리트 조성 ▶미디어시티 조성 등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우희창 박사는 가장 먼저 한국프레스센터 세종분원 혹은 세종프레스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단독 건물에 설치할 수 있고 세종의사당이 건립될 경우 국회 소통관에 설치할 수 있는 방안이다. 단기과제로 세종시 단독 추진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다음으로 미디어스트리트 조성을 제안하였다. 미디어스트리트는 세종언론거리를 조성하는 방안이며 서울 상암DMC를 모델로 한다. 각 언론사들이 개별적 입주하는 형태로, 언론사와 미디어 제작시설이 직접된 중심가로 조성하는 방안이다. 정부와 세종시의 공동추진이 가능한 중기과제로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상암DMC와 고양 영상밸리를 모델로 한 세종미디어시티(SMC) 추진을 제안했다. 이는 미디어단지나 첨단 디지털미디어 엔터테인먼트(M · E) 클러스터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공립 대안교육 위탁기관(Wee스쿨)의 기관명을 선정하고, 개원 준비 지원단을 구성하여 본격 개원 준비에 들어갔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생활 적응력을 기르고 싶거나 공교육 내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원적교로부터 위탁받아 대안교육-상담-치유 중심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자 대안교육 위탁기관(Wee스쿨) 설립을 지속 추진해 왔다. 또한 2020년부터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대안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현재는 세종교육원 옆 설립부지(조치원읍 내창천로)에서 2022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시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기관명 공모를 추진해 심사를 거쳐 우수작 4편을 선정하고, 관내 교육공동체 대상 설문조사(2021.12.30.~2022.1.4.)를 통해 다수의 응답자가 선택한 ‘늘벗학교’로 기관명을 결정했다. 또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을 단장으로 관내 중등교원(대안교육 인력풀), 세종시교육청 유관업무 담당자 등 개원 준비 지원단을 구성하여 학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지원단은 교육과정 개발, 교실·북카페·실습실·급식실 등 수요자 중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위원장 류도경)가 20일 보람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도로, 상가주변을 돌며 불법 현수막 철거하고 주민 대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류도경 위원장은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라며 “2022년 올 한해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깨끗한 보람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보람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22개 단체 중 2021년 바른삶실천대회활동 실적 우수상(2위)과 2021년 국토대청결운동 유공단체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활동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올바른 친환경 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합)농업법인 매바위 김은기 대표와 생활안전협의회 최태분 회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면장 윤석춘)에 사랑의 떡국떡 3㎏ 60포를 기탁했다. 연동면은 기탁 받은 떡국떡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60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은기 대표는 201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모임인 아너소타이어티 15호 회원에 가입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태분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을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춘 연동면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세종시공동모금회 공동주관으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찾아가는 한솔동 순회 모금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주요 기부자 20여명이 참석해 총 630만 원의 모금액을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부했다. 기부자와 기부액은 세종시 한솔동통장협의회(회장 임재긍) 100만 원, 한솔동의용소방대장(대장 조홍제·한혜숙) 100만원, 한솔동자율방재단(단장 유문숙) 30만 원, 한솔동체육회(회장 김선호) 30만 원 등이다. 또 한솔동 상인연합회(회장 김성태) 10만 원, 1〜3단지 상점가 상인회 10만 원, 2단지 상가번영회 10만 원,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본부장 이진규) 200만 원 상당 여민전, 세종중앙농협(첫마을지점, 한솔지점) 40만 원, 세종방수(대표 김옥선) 100만 원 등 동참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신규 착한가게 9곳에 대한 현판 전달식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온정, 정브레드, 내추럴헤어, 구피샵한솔점, 엔케이세종병원, 팡쇼과자점, 해피만족, 성현상회, 토시래 등이다. 김선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희망드림 저금통’이 이웃사랑의 마음을 싣고 되돌아오고 있다. 라라어린이집(원장 한정아)은 최근 소담동(동장 정경식)에 원아들이 모금한 희망드림 저금통 7개를 전달하고 ’22년 ‘희망드림 저금통’ 기부의 첫번째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희망드림 저금통은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 초부터 추진 중인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14곳에 배포됐다. 이 사업은 저금통을 채워오면 반려식물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은 저금통이 이웃사랑의 씨앗이 되어 반려 식물의 꽃처럼 좋은 결실을 맺기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한정아 원장은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1년간 모은 소중한 기부금이다”라며 “소중하고 적절한 곳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희망드림 저금통은 소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연중 무료로 배포 중으로 개인 참여가 가능하며, 기부금은 관내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정경식 소담동장은 “’22년은 여러모로 우리 소담동의 새로운 도약의 시기인데 연초부터 기부가 이어지니 마음이 벅차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지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지역기업·단체들이 연이어 통 큰 기부에 동참하면서 세종시로 나눔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가입식 및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어진동에 본사를 둔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는 이날 세종 나눔명문기업 5호에 이름을 올리며 1억 원 기부약정식을 갖고,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설명절을 앞두고 세종시 취약 아동 283명에게 침구류 등 후원 물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청주시에 본사를 둔 ㈜원건설(회장 김민호)도 이날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고,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설명절 위문금 7,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춘희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세종시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3일 희망2022나눔캠페인 올해 목표액 11억 1,600만 원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 중인 로컬푸드(지역 먹거리) 직매장 싱싱장터가 누적매출 1,5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싱싱장터 개장 이후 고객수가 늘어나면서 ▲2016년 10월 누적 매출액 100억 원 ▲2018년 12월 500억 원 ▲2020년 8월 1,000억 원 ▲2021년 12월 1,500억 원을 달성했다. 시는 지역에서 나고 자란 먹거리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공동체 실현에 주력해왔으며, 지난 2014년부터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적극 추진해 2015년 9월 싱싱장터 1호점(도담점)을 개장하고, 2018년 1월 2호점(아름점)을 개장했다. 매장별 매출액은 전년도 말 기준 도담점 1,063억 9,000만 원, 아름점 437억 5,700만 원을 기록했다. 싱싱장터에는 지역 농가 954호가 참여해 다양한 농식품을 출하하고 있으며, 소비자 회원은 5만 9,000명으로 1일 평균 약 3,000명이 싱싱장터를 애용하고 있다. 시는 로컬푸드 운동으로 농업인들은 싱싱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소비자들은 편리하게 이를 구매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모범적으로 정착시켰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학부모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초기문해력 지원 결과 사례 나눔’을 실시했다. 지난해 센터 소속 파견 초등교사 6명은 심층진단검사 132명, 찾아가는 학습 지원 77명, 담임교사 컨설팅 지원 169회 등의 한글 해득과 초기문해력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한글학습을 꾸준히 지원했다. 사례 나눔은 이들 파견 교사들이 한해 동안 지도한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별 지도 사례를 나누고 사례별 지도 방법 공유, 2022년 지원 방향 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도 교사들이 구안한 사례 관리카드를 활용하여 학생 사례별 전문적 지도 방법을 논의했다. 기초학력지원센터 김세미 파견교사는 “지원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사례관리와 지도 방법을 공유하며 한글 해득과 초기 문해력이 자리 잡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면서, “학생의 향상도와 학교 및 학부모의 만족도를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의뢰받은 학생에 대한 심층 평가를 바탕으로 일대일로 맞춤형 지도를 하고 더 나아가, 교사가 자신의 지도 사례뿐만 아니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년 세종마을학교 추진을 위한 운영자를 모집한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세종마을학교는 지역의 비영리단체나 비영리사업자가 학생의 배움과 삶이 일치하는 교육을 위해 마을 속에서 배움터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기존 지역중심형, 학교연계형, 마을교육협의체형 마을학교와 더불어 신규 진입 운영자를 위한 새싹마을학교도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의 비영리단체와 비영리사업자이며, 오는 1월 28일까지 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의 마을교육사업공모 메뉴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2월 3일~4일)와 면접 심사(2월 7일)를 거쳐 총 30개교의 세종마을학교를 선정해 2월 28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비영리단체나 비영리사업자는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1년 동안 마을 안에서 돌봄, 진로, 놀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선정된 세종마을학교에 유형별 규모 및 여건에 따라 400만 원에서 1,000만 원 내외의 예산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마을학교 운영의 고도화를 위해 1~2년차 마을학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남부학교지원센터가 학교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과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기간제교사 채용업무’를 지원한다. 지난해 관내 중학교의 기간제교사 채용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세종시 관내 공립 유·초·중·고등학교의 기간제교사 채용으로 확대한 것으로, 기간제교사 계약 및 호봉 획정을 제외한 공고, 서류·면접 심사 등 채용업무 모든 과정을 교육청이 직접 수행해 각급학교 채용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유치원 방과후과정 운영과 휴직 등 결원 발생에 따른 학교의 신청을 받아 유치원 165명, 초등학교 70명, 중학교 29명, 고등학교 12명의 기간제교사 채용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내국인으로서 해당 학교급, 채용분야별 정교사 자격증 이상 소지자로, 접수기간은 1월 19일부터 25일까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에 첨부된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 후에 구비서류와 함께 남부학교지원센터 방문 제출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 내 매 익일 지원현황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하며 총 3차까지 희망학교, 채용분야 변경이 가능하나 해당 공고를 통해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