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3.4일부터13일까지 강원도 동해안 일부 시군에 산불로 인한 피해액은 502억 원이며, 복구비는 피해액의 2.6배에 달하는 1,301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강원도에 따르면, 3.15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산불 피해 중앙 피해 합동 조사 결과, 동해가 243억 원으로 가장 많고, 삼척 147억 원, 강릉 112억 원 등 총 502억 원으로 최종 집계 되었다. 주요 시설별 피해 내역을 보면, 사유시설로 주택 81동, 농기계 155점, 농막 90동이 피해를 입어 총 43억 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공공시설은 도로 4개소, 산사태와 임도 10개소, 상수도 5개소, 임목 피해 12개소, 기타공공 16개소 등 459억 원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산불피해에 따른 최종 복구금액은 중앙심의를 거쳐 4월 초순에 확정될 예정 이지만 중앙피해합동조사단이 확인한 복구비는 1,301억 원으로, 동해 554억 원, 삼척 491억 원, 강릉 256억 원으로 조사 되었다. 유명환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에 주력하고 우선 이번 산불 피해로 고생하는 이재민들을 위하여 최우선으로 주거안정에 필요한 임시주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해외전담여행사 대표단을 초청, 국제관광 활성화 간담회와 상품개발 팸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관광 본격 재개 대비에 따른 관광수요 재창출 대책마련을 위해 강원도 36개사 해외전담여행사 대표단과 한국관광공사, 플라이강원, 강릉시 등 유관기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드 코로나 해외 주요시장 동향과 업계 대표단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민관 공동마케팅을 본격적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도 해외전담여행사는 2019년부터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동남아, 중화권, 일본, 구미주 등 시장별 총 36개 인바운드, 글로벌 OTA여행사로 구성, 이들 여행사는 코로나19로 국제관광이 멈추어 있는 동안에도 국제관광 재개대비를 위해 강원도 체류형 상품 약 100여개를 개발하여 이들 여행사가 보유하고 있는 해외 주요시장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특히, 지난 한국과 싱가포르간 여행안전권역 시행에 따라 체류형 강원관광 상품을 싱가포르시장에 즉시 출시하는 등 관광객 모객을 하는데 있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3월 24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3개 부문에 147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본 사업은 지난 1월 24에서 2월 8일 까지 16일간에 걸쳐 사회적기업을 대상을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15개 시군에서 201개 기업이 접수하였으며, 그간 해당 기업들에 대한 현지실사와 심사위원들의 면밀한 심의를 통하여 ▲ 일자리창출사업에 73개 기업, 195명 ▲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45개 기업, 612백만원 ▲ 시설비 지원사업에 29개 기업, 260백만원 지원을 최종 확정하였으며, 빠르면 4월 초부터 사업비가 시군을 통하여 집행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일자리창출에 따른 최저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로 근로자 1인당 1백만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급받게 되며, 사업개발비는 주로 기업 제품 홍보 및 홈페이지 구축 등에 지원되며,시설비는 기업에서 필요한 소규모 시설 설치나 장비 구입비로 활용되게 된다. 최기용 경제진흥국장은“사회적 경제기업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도내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성장 기반이 마련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에 선정된 7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순회 컨설팅을 추진한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 스스로 공동의 마을의제와 지역 현안문제를 발굴하여 해결해 나감으로써 공동체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 실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제군은 지난 2월 사업 공모를 통해 총 7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군은 강원도 마을공동체 센터직원을 비롯한 전문컨설턴트 2명과 함께 오는 3월 28일부터 순회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 대상 공동체들은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방향 및 공동체 활동에 관련한 사항들에 대하여 자문을 받게 된다. 또한, 군에서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한 보조금 예산집행과 회계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주요사업은 ‘부평사랑방’의 마을축제장 보존관리 및 환경정화 활동, ‘원통드림(Dream)’의 우리동네 그리기 주민 작품 활동 및 전시, ‘꿈바라기’의 생활 문화․예술 공동체 활동 및 전시회 추진, ‘솔방울 작은도서관 학부모협의회’의 아이들과 함께 꿈꾸는 작은 도서관 운영, ‘용대3리 마을회’의 헌정 나무 심기를 통한 마을조경사업, ‘인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지난 23일 인제잔디구장에서 인제군 농업인 단체장과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업인과 함께하는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장에서는 첨단기술을 장착한 다양한 드론 기체가 전시되었으며, 인제군 청년농업인 드론방재단이 실시간 이동측위 위치정보시스템(RTK-GPS)을 활용한 정밀자동방제 작업을 시연했다. 인제군청년농업인 드론방제단장 오창언(25세)은 “드론활용 병해충 방제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며, “우리 청년농업인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활용하여 선배농업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한편 인제군은 올해부터 청년농업인 드론방제단 병충해 방제 시범사업 추진해 벼, 콩, 옥수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 방제를 지원한다. 논 1,000평 기준 드론 방제를 위해 소요되는 비용은 보조금 21,000원, 농가 자부담 9,000원으로 기존 농작업 방식 대비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희망 농가는 오는 4월 2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3월 23일 화요일 강원도영월교육지원청 2층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자문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으로는 손경희 영월군의회 의장, 이은숙 영월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재도 자치행정교육과장, 정달현 도시교통과장, 이근우 영월중고등학교장, 정중옥 내성초등학교장, 황명수 영월군학부모회장, 김학조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 최윤정 영월교육지원청 장학사를 위촉했다. 이번 자문위원 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 자문위원 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영월군 지역특성화 맞춤 마을교육생태계 및 영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의 활성화 방안, 민·관·학 협력를 통한 영월교육의 중점 활성화, 학생 친화형 마을 청소년 거점‘청소년 꿈터’추진 등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체 참석한 정민승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의 울타리를 낮추고 지역사회가 교육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고 협업하여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된 교육도시 영월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손경희 영월군의회 의장은 “작년에 이어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자문위원으로 위촉해주셔서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3월 22일 비타민엔젤스, 사회복지단체 온해피는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생계물품지원으로 마스크 3000장과 비타민 300병을 케이블방송 ‘기차로 시즌2 영월편’ 촬영을 통해 영월보건소에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4-H연합회 청년회원들은 3월 23일 오전 김삿갓면 소재 옥동중학교내 노후화된 실습온실 보수 및 비닐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영월군 청년4-H회는 52명의 청년농업(예정)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교육, 선진지 견학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농업농촌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청년4-H회 가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40세 미만 농업인이나 관심있는 군민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4일 동해시 산불 피해복구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갖고 현재까지의 산불 피해 조사현황 및 향후 복구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옥계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동해시 전체 산림면적의 20%에 달하는 2,735ha의 산림 피해(국유림137ha, 공사유림2,598ha)와 180여건에 달하는 건축물 등의 피해를 입었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의 피해 확인 조사 결과, 피해 건수는 799건, 피해액은 173억원(공공시설 97억원, 사유시설 76억원)으로 이에 따른 정부의 복구 지원비는 556억원으로 파악됐다. 합동조사단의 피해 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시는 향후 각 분야별 복구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한편, 실질적인 피해 지원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주택 피해 및 이재민 지원 대책, 시에 따르면 주택 피해는 73채로, 현재 54채의 주택에 대해 철거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19채의 주택에 대해서도 이번 주 중 철거 공사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 이재민들을 위해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과 삼돌이마을이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는 귀농귀촌체험학교 '삼돌이학교' 교육생을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2기로 편성되었으며 1기는 일반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4.11 ~ 4.19 까지 2기는 청년(만40세 이하)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4.21 ~ 4.29 까지 각 기수 별로 8박9일간 진행되며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촌 창업 및 일자리 정보, 주택 및 토지 구입, 주민 갈등해소, 귀농귀촌 선배와의 만남, 현장 체험 등 기존 농업 기술교육 중심의 귀농교육에서 벗어난 30여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학1리 안충선 이장은 “이번 '삼돌이학교'를 통해 전국에서 다양한 생활환경, 문화, 직업 등을 가졌던 사람들이 만나서 갈등이 없기를 바라지 말고 ‘삼돌이’라는 이름에서 얘기하듯 함께 구르면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배우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교육 희망자는 삼돌이마을에 접속하여 신청 또는 삼돌이마을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10일간 제1회 영월아카데미를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방송인이자 정신과 의사인 표진인 원장이 ‘현대인의 정신건강,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우울증 치료하기, 정신 면역 키우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정보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현 표진인정신과의원 원장이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외래교수를 맡고 있는 표진인 원장은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MBC '생방송 오늘 아침',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정신과의사 겸 방송인으로 이번 영월아카데미에서 다수의 방송 경력을 바탕으로 한 유쾌하고 활력 넘치는 강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1회 영월아카데미는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진행하며, 본 강좌는 영월평생학습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 자치행정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대한민국주류대상’ 한국와인 부문에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2리영농조합법인의 예밀와인 로제가 선정되었다. 조선비즈가 선정한 ‘2022대한민국주류대상‘은 지난 2월 15일부터 17일 3일간, 각 주종의 업계 전문가, 관계자 및 소믈리에 등 7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시음회 결과를 바탕으로 수상 브랜드를 선정하였다. 대한민국주류대상은 2014년을 시작으로 9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129개가 늘어난 812개 브랜드가 출품하였으며, 특히 작년 한 해 와인시장의 성장에 맞춰 와인부문의 경우에는 40% 가량 출품량이 늘어난 상황에서의 수상이라 뜻 깊다. 이처럼 많은 출품작 중에 이번 ‘2022대한민국주류대상’ 한국와인 부문에 선정된 ‘예밀와인 로제’는 진한 장밋빛의 아름다운 색과 특유의 산미와 조화를 이루는 화사한 향이 특징이며, 적당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우수한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밀2리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매년 발전해 가는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예밀와인 로제가 주류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나은 품질의 와인이 지속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상오안농공단지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홍천군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산업단지구조고도화 사업’에 상오안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원도에서는 홍천군을 비롯해 원주시, 화천군, 횡성군 4곳이 선정됐다. 상오안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에는 국비 27억원을 포함해 군비 12억원 등 총 39억원이 투입되며, 홍천읍 상오안리 690-4번지에 연면적 1,195㎡ 지상 3층 규모로 2025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1층은 근로자 식당과 기업홍보관, 2층은 회의실, 관리실 및 교육·문화강좌 공간, 3층은 활력충전실과 실내체육실 등으로 구성돼 입주 근로자와 인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시설로 건립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농공단지 내 관리동의 시설노후 및 공간협소로 불편을 겪어야 했던 근로자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상오안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을 위한 활성화 계획을 수립, 올해 1월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현지 실사를 받았다. 이후 지난달 24일 산업단지 환경조성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의회 조상숙 의원이 사단법인 한국주민자치중앙회로부터 주민자치 실질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하여 24일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은 한국자치학회가 풀뿌리 주민자치력 함양을 위해 2017년 제정한 상으로, 학술과 현장을 아우르는 여러 부문에서 주민자치 우수 사례와 정책, 지도자를 선정·시상한다. 조상숙 의원(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으로써 자치분권시대 지방의회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세미나 및 시민토론회 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원주시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원주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원주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긴급재난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의정활동에 힘써왔다. 조상숙 의원은 “2022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시행으로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은 만큼, 앞으로도 주민자치 실현을 위하여 주민 중심의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신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내면, 서석면, 내촌면, 북방면 등 프룬 재배 및 재배 예정 농가 5곳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 방문을 통한 1대 1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김기훈 컨설턴트가 맡아 개원 전 토양관리, 시설 및 수형관리 등 농가 여건에 맞춰 주요 실천사항 교육과 병해충 예찰·방제 및 현장 고충 해결 등 생산자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편 서양 자두라고 불리는 프룬은 과수주산지인 경상북도에서 약 10년 전 처음 재배를 시작했으며, 현재 전국 약 50ha 내·외로 분포되어 있는 블루오션 작목 중 하나다. 프룬은 식이섬유와 각종 미네랄, 철분, 비타민A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비 개선, 면역력 증진, 성인병 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유통적인 측면에서 충성고객 확보에 유리한 작목으로 손꼽히고 있다.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홍천군은 로컬프루트 종합관리센터 건립과 소비트렌드에 맞춰 프룬, 체리, 샤인머스켓 등 다양한 품목의 기반을 조성하고 확대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읍 검율리와 영귀미면 덕치리를 잇는 여우고개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홍천군은 3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75일 동안 홍천103호선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1.3㎞ 구간에 대한 락 볼트공, 소일네일공, 비탈면녹화 등 비탈면 안정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사업에는 국·도비 16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7억원이 투입되며,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가 진행되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여우고개 2차로 전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단, 공사가 진행되지 않는 야간시간이나 일요일은 통행이 가능하다. 공사기간 중 이곳을 통행하는 차량은 지방도 444호선인 오룡터널을 이용하거나 소형차량은 덕치천 제방도로로 연결되는 우회로를 이용하면 된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가 사전에 공사 구간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공사안내 표지판과 현수막 등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신호수 등 교통통제 요원을 운용할 예정이다. 김종삼 건설방재과장은 “농어촌도로인 여우고개 구간은 매년 해빙기 때마다 수시로 낙석이 발생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1일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진부면 건강협의체 건강위원회와, 23일에는 (재)평창문화도시재단과 평창군 도시재생, 건강마을, 문화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주민공동체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연이어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성일 센터장,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 김진옥 센터장, 진부면 건강협의체 건강위원회 최종만 위원장, (재)평창문화도시재단 김도영 이사장 등 각 기관 및 단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진부면 건강협의체 건강위원회와 향후 평창군 도시재생, 건강마을 조성 및 운영과 관련하여 정보 제공 및 교류, 주민주도 행사를 공동 기획 및 지원하기로 했으며, (재)평창문화도시재단과는 평창군 도시재생 및 문화도시 조성 및 업무 추진을 위한 협업과 주민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및 운영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일 센터장은 “도시재생이 물리적 환경만을 개선하는 사업 및 정책이 아니라, 지역의 문화를 향유하고 주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이 3월, 2022년도 상반기 이장자녀 장학생을 32명(고등학생 5명, 대학생 27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총 2,850만원을 지급하였다. 이번 장학생 선발부터는 지난해 11월 일부 개정된 '평창군 이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무상교육 시행으로 장학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었던 고등학생에 학기별 25만원, 대학생에 학기별 100만원을 생활비장학금 명목으로 지급한다. 군은 이장자녀 장학생 선발을 전국적인 학생 수 감소, 지자체 타 장학금 선발기준 완화 추세를 반영하여 이장제도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인구정책의 일환으로써 추진하고 있다. 김진용 행정과장은 “장학금 대상 확대, 신청기준 완화뿐만 아니라 장학생 선발에 세부적인 평가기준을 마련하는 등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운영을 위해 조례를 정비하였다.”며, “군정발전을 위해 힘쓰는 관내 이장이 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오전 평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반올림 빨래방"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현황 시청,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 빨래방 개설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반올림 빨래방은 이불과 담요 같은 대형 세탁물 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무료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여 포근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하고 안부 살피기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수 공동위원장은 “반올림 빨래방 운영 소식을 접하고 흔쾌히 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반올림 빨래방이 지역주민의 행복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평창읍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쾌적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반올림 가게를 개점하여 26,489,000원의 수익금으로 집수리와 영양취약계층에게 ‘한 끼 식재료’ 제공, 행복보험과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2022년도 평창군 자원봉사 릴레이 지역별 출발식을 갖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 여성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건강위원회 등 지역자원봉사단체 총 61개 단체, 465명이 참가하여 읍・면별로 분할 개최하였으며, “지금 평창은 Clean-Up”이라는 슬로건 아래 봄맞이 쓰레기 집중수거를 펼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출발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자원봉사단체 간에 릴레이 방식으로 환경정화, 농촌일손돕기, 집수리, 반찬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평창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지역별로 분할, 집중된 현장 활동과 비대면 방식의 자원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출발식을 시작으로 공감ㆍ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디지털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시정부는 25일 춘천시청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디지털 전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이란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을 플랫폼으로 구축・활용해 전통적인 운영방식의 서비스 등을 혁신하는 것을 말한다. 시정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보유한 국가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하고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협력해 R·D 및 M·S가 가능한 GPU연구망을 구축하고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해 지역산업 고도화는 물론, 춘천시 디지털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과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 이후 양 기관은 실무협의를 통해 디지털 전환 준비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호배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협약은 춘천시가 디지털 전환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의 메타버스 산업 육성 전략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육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완료보고회가 25일 오후 2시 30분 강원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육성 방향과 산업화 전략 수립 등이 담긴 완료보고서가 공개되는 것. 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육성전략 수립 연구용역은 사업비 1억원이 투입됐으며 2021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진행됐다. 이번 완료보고회는 그간 추진한 연구용역 결과를 점검한다. 특히 미래에 디지털 혁신으로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향후 사업화 방안 등을 모색한다. 연구 용역 보고서를 바탕으로 시정부는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디지털 혁명에 더 깊숙이 들어가 급변하는 뉴노멀 시대에 다른 지자체 보다 선제적으로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춘천시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확장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메타버스는 가상세계와 현실 세계가 융합한 초현실 세계로, 이곳에서는 아바타를 통해 교류 및 생산활동을 할 수 있다. 지난해 진행한 춘천커피도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에 강원도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가 운영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은 최근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시정부를 신규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 13개 기초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시정부는 강원도에서는 처음이다. 공모 선정으로 국비 5,000만원을 확보, 총사업비 1억4,000만원을 투입해 20개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기반구축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강화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사업 등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선정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문화와 수요자 중심의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100억 규모의 송암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의 밑그림이 나왔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송암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계 공모 심사를 완료했다. 심사 결과 ㈜종합건축사무소 이공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산이앤씨건축사사무소는 우수, ㈜건축사사무소 유덕은 가작이다. ㈜종합건축사무소 이공은 건축공간계획이 뛰어나고, 구조와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명확하다는 등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에어돔은 공기압을 이용한 돔 형태의 구조물이다. 작년 4월 전국에서 1개소만 선정하는 설치 사업 공모에 시정부가 선정됐다. 부지는 송암스포츠타운 내 송암동 644-17번지 일대며, 건축 규모는 1만2,000㎡다. 평상시는 지역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의 체육활동 및 행사장소 및 국내외 전지훈련의 훈련장소로 제공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춘천 내 모든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가 구축된다. 춘천시정부는 스마트 경로당 구현을 위한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와이파이를 7월에 설치한 이후 8월 시범운영을 거쳐 9월 서비스 상용화를 한다. 지역 내 모든 경로당 358개소에 공공와이파이 및 고화질 인터넷TV(시정홍보 채널 포함)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보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통신요금 절감, 정보격차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정부는 상용화와 더불어 스마트폰 활용법 등 찾아가는 디지털 정보화 교육도 할 계획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랑방이자 쉼터인 경로당에서 통신요금 부담없이 정보 활용 기회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여가생활 만족도를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올해 1월 시내·마을버스 내 데이터 총량을 증설했다. 또 공공와이파이 활성화를 위한 안내판 설치(400개소)와 장비 고도화를 위한 AP장비 교체(5개소)도 진행한다. 특히 2013년부터 2021년까지 공공장소, 관광지 및 시내·마을버스 총6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이 가로수 수목 생육의 활성화 및 가로미관 향상을 위해 가로수 수형조절사업을 추진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철원·동송 시가지, 오덕리, 장흥리 등 3개 구간 510주이며, 큰 가지 자르기는 지양하고 전선과 경합하는 가지, 도장지와 역지와 같은 불필요한 가지, 지엽이 밀생한 수목의 가지 등을 건전한 수형이 유지될 수 있도록 가지치기를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직탕폭포길과 육단리 시내구간의 은행나무 186주의 수관을 원형으로 수형을 전정하여 도시 경관 창출 및 도심 가로수를 통한 랜드마크화 하고자 하였고, 금년에도 주기적으로 잔가지 전정을 실시하여 수형을 원형으로 정비 통일된 가로수길로 명품화 할 예정이다 또한, 전명희 녹색성장과장은 3월부터 철원군에서 처음 운영하는 가로수지킴이를 통하여 가로수 훼손 수시순찰 및 단속, 병·해충 예방 등을 위한 예찰을 하여 가로수를 보호하고, 가로수 시내권 및 농경지 옆 가로수에 대한 가지치기 등 민원에 대한 신속대응 및 맹아제거는 물론, 가로수에 관리번호를 부여한 수목 표찰을 부착하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폐양액 재활용 기술보급을 통한 경영비절감을 목표로 사업비 1억원(군비 50%, 기타 50%)을 확보하여 '2022년 수경재배 폐양액 리싸이클링 시스템 보급사업'을 파프리카 수경재배 2농가(2.9ha)를 선정하여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21년 기준 철원군 시설하우스 면적은 480ha로 이중 40%에 해당되는 192ha가 수경재배 면적으로 조사되었고, 관내 수경재배는 비순환 방식으로 비료 공급 후 배출되어 소모량이 많고, 비료가격 상승 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또한 커지고 있어 주요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현안사항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미래농업과 경제작물부서에서는‘21년 10월 충청남도 부여의 15ha 규모 대형유리온실에 적용된 NUF기계를 벤치마킹하여 관내 폐양액 재활용 기술의 도입을 기획하였다. NUF기계는 20~30% 비료 절감과 더불어 1ha 기준으로 설치비용이 50백만원으로 UV기계 80~100백만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미세필터를 통한 바이러스(TMV), 세균, 곰팡이 여과로 자외선등(UV램프)이 필요하지 않아 관리가 용이하고, 설치 공간이 적게 소모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 철원군은 3월25일부터 5월31일까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모든 군민 및 관내 주둔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시책을 ‘직접 발굴’하여 제안하는'군민 삶의 질 향상' 군민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공고문에 의하면 ‘철원군 현안문제 해결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하여 군민 및 군장병이 직접 시책을 발굴·제안함으로써 ‘군민의 군정참여 활성화’ 와 함께 ‘군민이 체감하는 현장밀착형 시책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제안대상으로는 ▲경제활성화 분야 ▲군부대상생 분야 ▲인구유치 분야 ▲저출산극복 분야 ▲어르신노후문제 분야 ▲기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안하고 싶은 분야 등 ‘ 총6개 분야’이며, 채택된 제안은 군수표창과 함께 최대 200만원의 부상금을 수여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철원군의 현안문제 해결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서는 철원군민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며 철원군민의 제안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살기 좋은 희망찬 철원을 만들 수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방법은 철원군청 홈페이지또는 방문·우편접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청 기획감사실 기획정책개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카페, 식당,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1회용품 사용이 환경부 고시 개정으로 다시 금지된 데 따른 조치다. 대상업소는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 등 19개 업종으로, 해당업소는 매장 내에서 1회용 컵을 비롯해 1회용 접시·용기·수저·봉투·비닐식탁보 등의 사용이 금지된다. 이를 위반한 사업장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에, 시는 관련 단체 등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SNS 게시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점검반을 편성, 4월부터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다시 시작되는 사용규제로 인해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자원낭비와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1회 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농업인들의 가계 경제 안정화를 지원하고,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인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2019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강원도 내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단, 경영주 또는 배우자의 농외소득이 3,700만원 이상일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당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신청서는 동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모든 농업인들에게 3월 말 발송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70만원으로, 전액 동해페이로 지급될 예정이다. 장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 수당 지급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업인들의 경제에 많은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웹툰 콘텐츠 제공과 대중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웹툰창작체험관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국비 1,4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사업은 웹툰의 창작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웹툰창작체험관 인프라를 구축하고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한도서관은 최초 2018년 국비 3,500만원을 지원받아 테블릿 17대를 구입해 웹툰창작체험관을 조성했으며, 지난해부터 웹툰 및 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76명의 수료자를 양성했다. 올해 수강생 모집은 오는 4월 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프로그램 운영은 4월부터 11월까지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웹툰 창작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일반인들에게 취미 활동 제공을 통해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3월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2040 탄소중립 ’안녕 양양‘ 자원봉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환경과 탄소중립의 이해도를 개선하고, 자원봉사자와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활동을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3월 23일 캠페인의 첫 번째 활동인 환경재난관련 영화 관람을 시작으로 추후 나무심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3일간 양양군 환경자원센터 소각시설에 대해 상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한다. 환경자원센터 소각시설은 연중 상시 가동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소각시설 내 각종 설비의 보수를 통하여 시설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생활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기보수는 소각로 화격자 프레임 및 구동부 교체, 내화물 해체․보완 등 17건의 보수공사를 통해 소각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능고장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각시설 정기보수 기간에는 반입된 생활쓰레기의 소각이 불가능하므로 이 기간 동안 쓰레기배출량 줄이기, 분리배출 실천 등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 한편, 양양군 환경자원센터로 반입되는 쓰레기량은 일평균 45톤에 이르며 소각로에서 태울 수 있는 쓰레기는 하루 27톤으로 미처 소각하지 못한 쓰레기는 평소에도 압축 포장하여 임시보관시설에 보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관되는 쓰레기는 타 지자체 등에 위탁 처리하고 있으나 위탁 처리량에 한계가 있어 반입 쓰레기의 전량 처리에는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청소년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나선다. 이번 생태교육은 청소년의 지역생태 탐구 활동과 진로를 위한 적성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 감수성과 애향심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올해 12월까지 양양군의 주요 하천, 산, 들판 등의 자연을 답사해 보고 생태지도와 환경기획물을 만드는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현남면 매호 석호 답사 및 생태교육 △남대천 생물도감 제작 △생태계 교란종 제거 활동 △생태지도 제작․발표 △숲길 트레킹 △지역개발 환경 패널 토의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총 16강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된다. 이를 통해 군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환경과 생태에 대한 탐구활동 기회 제공과 진로를 위한 적성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필요한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 공동체 의식 등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체험과 실천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환경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환경과 관련된 긍정적 변화를 체감 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당초예산 3조 3,655억 5,600만 원보다 3,014억 7,600만 원(9.0%) 늘어난 3조 6,670억 3,200만 원을 편성해 24일 도의회에 제출한다. 세입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전입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2,270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463억 원, △기타이전수입 8억 원, △자체수입 17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기타 257억 원이다. 강원도교육청의 제1회 추경예산안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미래형 학습환경 구축’을 중점으로 하여 △교육회복, △방역 강화, △중대재해 예방, △미래 교육 환경 구축에 집중 편성되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의 학습결손 해소 및 기초·기본학력 강화와 심리·정서 회복 지원을 위해 △초·중등 교과보충 프로그램(교과학습역량 도움닫기) 운영 36억 원, △학습결손(수학·영어) 회복 특별프로젝트 운영 45억 원, △교육회복 심리·정서 운영(학교 단위 프로그램 운영) 15억 원 등 총 96억 원을 편성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방역당국의 검사체계가 변경됨에 따라 학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둔내 가족 보드게임데이’행사가 오는 27일 오후 1시, 둔내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둔내면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1일부터 보드게임을 활용한 청소년 돌봄교사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둔내면 외에 횡성읍, 안흥면 등 여러 지역의 주민들이 참가하였으며, 22명의 신청자 가운데 19명이 수료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수료생들이 그간 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로, 방문객들에게 보드게임을 안내하고 설명하는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유·아동을 위한 교육 기능성 보드게임 체험 및 보드게임 챌린지 프로그램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 보드게임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함광민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향후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및 관내 학교 돌봄 수업 등으로 연결해나가는 등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직접 찾아주셔서 보드게임의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 자율방재단은 오는 25일, 동해시 산불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이재민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대형 산불로 주택 및 창고 등이 소실되어 응급 복구 인력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횡성군 자율방재단은 읍‧면별 참여 인원을 모집하여 40여명을 선발, 복구 활동에 나선다. 남원봉 자율방재단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어 삶의 터전을 잃은 동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횡성군 자율방재단은 기후변화로 인해 각종 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재난 예방·대응·복구 등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횡성읍 교차로명 제정(정비) 선호도 조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기본도 표기 지명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횡성읍 내 시가지 및 주요 간선도로에 설치된 교차로에 대해 명칭을 제정(정비)하여 위치정보 제공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내비게이션 및 위급상황 출동 시 위치찾기를 지원함으로써 횡성군의 정확한 위치정보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되어 1월 7일 ~ 2월 7일 한달간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제출된 교차로명 후보에 대해 군민을 대상으로 한 최종 선호도 조사가 진행된다. 의견 제출 기간은 17일부터 31일까지로, 해당 QR코드에 접속하여 참여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 또는 횡성군 토지재산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문의 사항은 횡성군 토지재산과 공간정보팀로 연락하면 된다. 선호도 조사를 통해 교차로명을 선정한 후에는 지명위원회에 상정⦁의결하여 국가기본도 표기 지명으로 등재하며 교차로 표지판을 설치한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앞으로 교차로명 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횡성군 전 지역에 대해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24일 오후 4시, 송호대학교와 교육 혁신 방향 개선 및 전략 도출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기간은 2022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4년간으로, 양 기관은 인력양성을 위한 공유‧협업 활동, 산학협력 주체와 유기적인 공유‧협업 활동, 특화 분야와 관련된 인적‧ 물적 자원을 집적화 공유 및 활용, 향후 유사 ICC(기업협업센터)와의 네트워크 및 공유‧협업 등을 협력하게 된다. 임종완 소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관내 대학과 긴밀히 협력하여, 횡성군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설악산 자생식물원 봄철 숲체험 교실을 4월 5일부터 7월 29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한다. 설악산 자생식물원 숲체험교실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관내 유치원 ‧ 어린이집 ‧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설악권의 멸종‧희귀식물 및 고산지대 식물 위주로 조성된 설악산 자생식물원의 관찰과 체험을 통해 자연학습은 물론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참다운 인성교육의 기회가 되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만 3세 이상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시설당 최대 4회 숲체험 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들의 실외 체험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상황을 고려하여, 금년도 예산을 지난해 2배 이상 확보하여 참여횟수와 참여인원을 늘려 관내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사)속초숲 산림교육전문가협회에 소속된 숲 해설가들을 주축으로 월별 ‧ 계절별로 차별화 되어 진행되는 숲체험 교실은 숲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을 활용한 참여형 활동으로 정서함양과 정신적 성장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청년들이 교류하고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청년대표 소통기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 2기 회원을 모집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3월 25일 오후 7시 갯배st 2층 스타리안에서 개최한다. 속초 청정넷은 작년에 처음 시작한 청년 참여 소통기구로, 이번 발대식은 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년도 활동위원 중 청년권익증진 유공자 3명에게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청정넷은 전년도에는 경영, 교육, 문화, 주거ㆍ복지, 참여ㆍ소통, 창업 6개 분과에서 30명의 위원이 활동하면서 분야별 정보교류 및 의견 수렴, 청년정책 발굴, 제안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었으나 올해는 청년들의 새로운 관심분야를 최대한 반영하여 교육, 라이프스타일(문화, 관광, 환경 등), 주거·복지, 로컬 창업(취업, 창업 등) 으로 분과를 새롭게 조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청년들이 직접 지역 청년 네트워크 조직에 적극 참여하여 목소리를 내면서 지역별로 특색에 맞는 지원정책을 펼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대규모의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도문1리 마을에서 개최하던 설악벚꽃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2019년 동해안 산불과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4년째 설악벚꽃축제가 취소되어 상춘객과 지역주민들의 아쉬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추어 그동안 피로감이 누적되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축제를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가 유행 정점에 이르고 확진자가 급증하는 시기로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설악벚꽃축제는 농촌문화체험과 어린이 사생대회, 물고기 맨손잡기체험, 농산물전시판매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2009년에 시작하여 2018년까지 10회 운영되며 속초를 대표하는 봄꽃축제로 자리 잡았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지속되고 봄꽃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른 조치로, 설악벚꽃 축제를 4년연속 취소하여 아쉽지만, 벚꽃나무로 조성되어 있는 도로변을 드라이브하며 안전하게 벚꽃을 즐기시길 부탁드리며 차량통행이 많은 만큼 주정차는 자제해 주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2022년도 본예산 대비 367억 원이 증가한 총 5,119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감염병 대응 지원체계 구축 및 생활지원비 지원사업과 경제활동 위축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하여 일자리, 생활 SOC사업 등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였다. 속초시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일반회계 4,424억 원으로 본예산 4,098억 원 대비 326억 원(7.96%) 증가, 특별회계 695억 원으로 본예산 654억 원 대비 41억 원(6.34%) 증가했다. 주요 재원으로는 순세계잉여금 109억 원, 지방교부세 51억 원, 국‧도비 보조금 51억 원 등이 증가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코로나19 지원대상자 생활지원비 28억 원, 감염취약계층 및 어린이집 자가검사키트 한시지원 2억 원, 소기업 및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3억 원,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2억 원, 코로나19 한시인력 지원 1억 원, 코로나19 재택치료 방역체계 구축 1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생활SOC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단법인 광제에서 지난 3월 23일 삼척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000원을 기탁하였다. 사단법인 광제는 지난 2020년 용인시 결식아동과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기부하는 등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단법인 광제 박승재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힘을 보태게 됐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 제1차 실무협의체 회의’가 지난 23일 오후 14시 성내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근덕지역아동센터 조성봉 대표를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삼척시자원봉사센터 김성진 사무국장을 실무협의체 민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외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보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보고, 2022년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 추진, 협의체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12일간'중·고등학력검정고시반'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 희망자는 삼척시 평생학습관에 방문(또는 전화)하여 교육과정 상담 및 접수하면 된다. 운영방법은 중등학력인정 응시반과 고등학력인정 응시반 2개반을 4월 12일부터 8월 시험일까지 매주 화, 수, 목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주 3일 3시간씩 운영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수업이 진행된다. 삼척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2009년부터 검정고시반을 운영하여 지난해까지 총 350명(초등학력 31명, 중등학력 140명, 고등학력 17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으며, 오는 4월 9일 2022년 제1회 중·고졸학력 검정고시에 중등반 9명, 고등반 3명이 응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고등학력 검정고시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은 물론,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 및 시민중심! 행복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만의 가치와 스토리를 담은 농산가공품·대표농산물 포장디자인 및 상표개발 교육을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추진한다. 작년과 다르게,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농가·가공창업보육교육 이수자 대상에서 소규모 창업농·삼척 대표농산물 생산단체까지로 교육대상을 확대하였으며, 개발디자인의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상표출원을 등록하고, 추후 선정절차를 거쳐 포장재 제작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6회 총 34시간 과정으로, 교육 신청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브랜딩·마케팅 개념, 브랜딩 콘셉트 설정, 브랜드 및 명함 디자인, 포장디자인 개발, 상표출원, 포장디자인 제작 실습·평가회 등의 교육과정을 거치게 된다. 농가별 맞춤형 브랜드 컨설팅을 진행한 후, 개발디자인의 포장재 제작 지원을 연계함으로써 삼척 대표 브랜드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 컨설팅을 받은 특색있는 브랜드 디자인 제작으로, 삼척시 농산물과 가공품의 가치를 높이고 유통 활성화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옥외광고물 관리를 위해 3월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관내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용역업체를 통하여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현수막게시틀 등 관내 등록 사업체를 기준으로 추정한 고정 옥외광고물 13,700여 건을 전수조사할 계획이다. 간판규격측정기능 및 적·불법 자동판정기능 등이 내장된 옥외광고물 전문 조사장비와 시스템을 활용하여 광고물의 종류, 규격, 설치위치, 설치사진, 적‧불법 여부, 양성화 가능 여부 등을 조사한 후 db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사된 데이터를 토대로 향후 무허가 광고물 정비와 불법광고물 계도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옥외광고물 통계자료와 데이터가 구축되면 효율적인 옥외광고물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을 통한 경쟁력 확보 및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양구 중앙시장 생기 불어넣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앙시장 생기 불어넣기 지원 사업은 중앙시장에 소재한 업소 중에서 먹거리로 업종을 변경하려는 업소 4개소에 업종 변경을 위한 리모델링 비용의 50%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지원받은 날부터 2년 이내에 휴·폐업할 경우, 목적 외에 사용한 경우에는 지원이 중단되고 환수 조치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21일부터 군청에서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는 계속된다. 단, 소상공인 지원(예비창업, 리모델링)을 받은 지 5년 미만인 업체는 신청할 수 없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돼 군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의견을 제시할 양구군 ‘주니어 보드’ 제1기가 오늘(24일) 오전 군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희망자를 모집해 구성된 주니어 보드 1기는 총 6팀으로, 4명씩 팀을 구성해 6월까지 활동한다. 양구군은 당초 5팀을 구성할 계획이었으나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며 최종적으로 1팀이 더 늘어났다. 주니어 보드는 1983년생 이후 출생한 근무경력 5년 이내의 7급 이하 공무원들로 구성돼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와 박람회 등 견학활동을 실시하고, 팀별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혁신, 협업, 규제 개선, 적극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토론을 거쳐 의견을 내놓게 된다. 양구군은 1기 활동이 종료되면 제출된 보고서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해 평가결과에 따라 등급별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표창과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며, 7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제2기에도 같은 방식으로 활동하고 평가받게 된다. 조인묵 군수는 “앞으로 군정의 주축이 될 젊은 세대 직원들이 주니어 보드 활동을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시각으로 활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