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 천호1동 주민센터의 비어있던 공간이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을 위한 멋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구는 천호1동 주민센터(강동구 구천면로42길 59) 지하1층에 자리잡고 있던 십자성경로당이 지난해 11월 이전함에 따라, 약 34평 정도의 기존 공간을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주도형 마을방송국과 주민공유 프로그램실을 조성하는 등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설계 초기단계부터 준공 시점까지 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골고루 반영돼 다양한 연령층이 공유할 수 있는 주민들만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천호1동 마을방송국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로 강동구 전체로 확대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천호1동 마을방송국은 그 이름에 걸맞게 주민이 직접 운영하며 지역의 희로애락을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 활용될 뿐 아니라 동영상 콘텐츠 제작, 온라인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방송장비 대여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자원순환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알뜰살뜰 열린뜰’ 자원순환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뜰살뜰 열린뜰’ 자원순환 플리마켓은 자원 재사용과 나눔의 즐거움을 이웃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강동구 주민이 판매자이자 나눔 문화의 주인공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플리마켓의 일부 수익금은 장학기금 등 어려운 이웃 돕기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핸드메이드 신상품과 중고잡화를 판매하는 중고장터, ‘강동구 탄소중립 2050 홍보단’과 연계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투명페트병 및 폐비닐 별도 분리배출 제도 등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주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심신 치유를 위한 ‘열린뜰 힐링 미니 콘서트’도 함께 진행하여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탄소중립 2050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과 함께 자원순환 문화를 실천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3월 28일부터 4월 21일까지 ‘아동권리 그림 공모전’을 연다. 수원시 거주 아동,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2010년~2015년생)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초등 저연령부(초등학교 1~3학년)와 초등 고연령부(초등학교 4~6학년)로 나눠 진행한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가장 신나게 놀았던 순간’, ‘내가 만들어가고 싶은 우리 마을 모습’, ‘내가 무섭고 힘들 때 어른들이 지켜줬으면 하는 모습’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8절 도화지에 그리면 된다. 공모전에 참가할 어린이는 그림과 공모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4월 21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별관 7층 보육아동과 아동친화팀) 제출해야 한다. 1명이 1작품, 순수창작한 실물작품을 응모해야 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만민광장→설문·접수→공모·접수’ 게시판에 게시된 ‘2022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아동권리 그림 공모전' 신청·접수’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부문별로 15명(최우수 1명·우수 2명·장려상 3명·입상 9명)씩 총 30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당선자는 5월 4일에 수원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봄을 맞아 올 한해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펼쳐질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갤러리 기획전시, 지역문화연계 공모지원사업 등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마다 경기북부 도민들의 여가·문화 생활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갤러리 기획전시’는 올해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경기도박물관 유물 특별전’ 등 특별 주제 전시 프로그램이 총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 관람 기회를 마련하고, 그간 경기북부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유물들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지역문화연계 공모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 노래, 춤, 마술,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예술단체, 아마추어 예술가, 일반 도민에게 개방된 열린 무대를 제공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장을 만들 방침이며, 이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예술인·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여름이 시작되는 6월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구가 ‘2022 광진구민 벚꽃길 함께 걷기대회’에 참여할 구민 300명을 모집한다. ‘2022 광진구민 벚꽃길 함께 걷기대회’는 4월 1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운영되는 걷기 행사로, 참가자들은 열린무대를 출발해 ▲동물동화마을 ▲구의문 ▲놀이동산 ▲서울상상나라를 거쳐 다시 열린무대로 도착하는 코스를 걷는다. 걷기코스는 약 2.5km로 35분 정도가 소요된다. 걷기코스 중 구의문과 서울상상나라에서는 각각 경품권과 기념품을 획득하는 시간도 있다. 걷기코스 완료 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자전거와 선풍기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기념품은 참가자 전원에게 주는 것으로, 텀블러가 지급될 예정이다. 광진구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구민들의 체육활동을 확대해 생활 전반에 활력을 부여하는 데 앞장서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을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광진구는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설치 외에도 거리두기를 안내하는 직원 및 봉사자 배치를 통해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등 방역계획을 준수하며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세계 물의 날’ 행사를 22일 양재천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구와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구 관계자, ‘1사1하천가꾸기’ 참여 기업,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양재천, 탄천, 세곡천의 오염물질과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각 단체에서 만든 친환경 수세미, 비누, 화분 등을 무료 나눔 하는 등 생활 속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 양재천 수질 향상을 위해 오염물질 찌꺼기를 분해하는 EM발효 황토흙공 400개를 양재천에 던져 물의 날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구는 1사1하천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자율적으로 하천순찰을 하고 있는 5개 기업과 환경보전유공자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순균 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양재천, 탄천, 세곡천 3대 하천을 명소화하기 위해 ‘양재천 사계절 테마 그라스원’, ‘더 좋은 세곡천 만들기’ 사업 등 끈기있게 ‘필(必)환경 정책’을 이어왔다”며 “‘세계 물의 날’ 행사가 ‘서울시에서 가장 청결한 도시 강남’의 위상을 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4월 7일까지 ‘축제 기획 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축제 기획 학교’는 구리문화재단의 새로운 문화예술축제 '구구구 축제' 기획에 참여할 시민 축제기획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구리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문화예술·축제 콘텐츠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 기획 및 축제에 관심이 많은 만 18세 이상 구리 시민, 혹은 구리시 소재 직장에 재직하거나 활동하는 사람으로 교육 종료 후 6~7월 중 축제기획단 참여가 가능하여야 하고 모집인원은 총 25명 내외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안승남 이사장은 “시민이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과정 중심의 축제를 위해 축제기획자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시민들의 문화적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기획을 실현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은 ‘한복 입기’를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한다. ‘한복 입기’는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지속하여 왔으며,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대표해 온 전통생활관습이자 전통지식이다. ‘한복 입기’는 ▲ 바지·저고리 또는 치마·저고리로 이루어진 2부식 구조, ▲ 옷고름, ▲ 치마-저고리, 바지-저고리 순서로 입는 착용 순서 등을 갖추고 있는 한복(韓服)을 예절·격식·형식이 필요한 의례·관습·놀이 등에 맞춰 입고 향유하는 문화를 뜻한다. 가족 공동체를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한복 입기’는 설·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돌잔치·결혼식·상장례·제례 등 일생의례를 통해서도 여전히 행해지고 있는데, 점차 그 빈도와 범위가 줄어들고 있으나 반드시 예(禮)를 갖추는 차원에서 갖춰 입는 그 근간(根幹)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유지·전승되고 있다. 근대적 산업사회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주부들이 손수 바느질을 해서 옷을 지어 입거나 수선하여 입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특히, 설이나 추석 등의 명절이면 새로이 원단을 장만하여 옷을 지어 입었는데, 이를 각각 ‘설빔’·‘추석빔’·‘단오빔’이라 하였고 이처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수원제일중]은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개구樂데이–4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구樂데이–4월’은 4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비대면 3회기와 대면 상시활동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거주 청소년 및 성인 80명(청소년 포함 가족만 신청가능)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의 날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들과 STEAM(오르골 만들기)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STEAM 활동은 과학, 기술, 공학, 인문예술, 수학의 머리글자를 합하여 만든 용어로 융합인재교육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이번 활동은 난이도 별 활동을 상이하게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도 및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6일 이석영광장과 REMEMBER 1910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안중근 의사 서거 111주기를 맞아 지난해 3월 26일 개관한 이석영광장과 REMEMBER 1910은 독립운동에 헌신한 이석영 선생 6형제의 애국심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기억하는 역사 공간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약 8만여 명이 방문하며 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되며, 특별 공연 ‘반민족 행위 처벌 특별 법정-친일파 단죄, 이석영 레퀴엠’과 금석문 탁본전 ‘귤산 이유원을 말하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특별 공연 ‘친일파 단죄, 이석영 레퀴엠’은 청소년들이 직접 판사와 검사, 변호인이 돼 을사오적을 비롯한 친일파를 심판하는 교육 프로그램 ‘반민족 행위 처벌 특별 법정’을 일반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모의 법정 공연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을 위해 마련된 이번 특별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REMEMBER 1910 내 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은 『2022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Know-how+) 사업』의 하나인 문화재 돌봄 모니터링(상시점검) 사업을 위해 8명의 문화재 돌봄 전문관을 위촉하였다.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은 인사혁신처에서 퇴직공무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대국민 현장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2017년 시작해 올해 6년 차를 맞이한 문화재 돌봄 모니터링 사업은 문화재 분야의 업무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을 문화재 돌봄 전문관으로 위촉하여 체계적으로 문화재를 관리하게 하는 사업으로, 위촉된 돌봄 전문관들은 2~3개 지역을 각각 나눠 맡아 자신들의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경미한 문화재 수리나 일상 관리 등 선제적 문화재 보호 조치를 통해 추가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지역문화재돌봄센터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거나, 문화재 소유자·관리자를 대상으로 문화재 예방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전파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문화재청에서는 문화재 돌봄 전문관을 내실 있게 운영해 문화재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경미한 훼손을 포함한 다양한 피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다섯 개 기관과 함께 3월 24일 오후 1시 30분, ‘2022 국제문화교류 지원사업 공동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문체부는 올해 국제문화교류 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 전략적·체계적 국제문화교류 추진, ▲ 수교 등 주요 계기 활용 교류 활성화, ▲ 코로나 및 4차산업혁명 대응 강화 등 3대 추진 방향을 정하고 국제문화교류 103개 사업에 총 2,29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5개 기관의 총 33개 지원사업 내용과 대상, 예산 규모, 공모 시기, 신청 방법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문화예술인, 학생, 단체, 지자체 등 국제문화교류 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관별 지원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 세종학당재단의 ‘국외 한국어 교원 파견’ 등 3개 사업, ▲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한국전통음악 해외 진출 지원’ 등 18개 사업,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2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3일 용산역사박물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날 행사는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주요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개회, 경과보고, 축사, 건립유공 표창, 퍼포먼스, 전시관람 순으로 50분간 진행됐다. 용산역사박물관은 1928년에 지어진 옛 용산철도병원 건물을 활용, 용산의 역사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담아 재탄생시킨 지역사 전문 박물관이다. 건물이 2008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만큼 붉은색 외부 벽돌, 철도병원 내부 흔적을 보존하고 창호·스테인드글라스 등의 복원·보수작업을 거쳐 기존 시설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현재의 박물관으로 탈바꿈했다. 지상 2층, 연면적 2275㎡ 규모에 내·외부는 전시, 교육, 조경, 수장, 사무, 공용 공간으로 구성됐다. 동시 수용인원은 490명, 쾌적하게 관람 가능한 인원은 100여명이다. 전시는 ‘보더리스(Borderless, 경계 없는) 용산’을 주제로 한 상설전, 역동적으로 변화해 온 철도병원의 역사를 담은 특별전을 만나볼 수 있다. 곳곳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가상현실, 터치패널 등 체험 요소가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용산역사박물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북구 종암동 자치회관 서예 및 꽃꽂이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3월 작품전시회를 연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종암동 주민자치회의 자치회관 위·수탁 사업 중 하나로,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아름다운 우리동네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에 이어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주민센터 3층 북카페 복도를 서예와 꽃꽂이 작품으로 수놓아 향긋한 커피향과 더불어 성큼 다가온 봄내음을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후문이다. 북카페 복도에 전시된 작품은 한문·한글서예 작품 각 12점과 꽃꽂이 작품 15점, ‘아름다운 우리동네 그리기’ 수상작 18점이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전시 발 벗고 나서 도왔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및 대회 운영으로 종암동에 대한 애향심을 높인 것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주민들에게 여가활동과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정희 종암동 주민자치회장은 “서예와 꽃꽂이 작품의 수준히 상당히 높아서 수강생들의 실력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프로그램 작품전시회와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해 수강생들이 성취감과 자부심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판타스틱 크리에이터 스쿨’을 진행한다. ‘판타스틱 크리에이터 스쿨’은 청소년 창의체험 : 영상 창작 교실이다. 부천 및 경기도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판타스틱 크리에이터 스쿨’은 영상 콘텐츠 창작 분야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는 실습 체험 프로그램이다. 상반기(3월~6월)와 하반기(9월~10월)로 나눠 학기 중 두 차례에 걸쳐 각 40분씩, 총 80분간 진행한다. 참가자는 영상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지참해야 한다. 전문 강사진이 학교 및 교육기관을 방문해 대면 교육시간을 갖는다.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면 비대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급별로 16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전화(032-710-6177)로 하면 된다. 이번 ‘판타스틱 크리에이터 스쿨’에서는 영상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 전반을 가르친다.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스토리텔링을 통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작성한 기획안을 토대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활용해 영상을 촬영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은 지난 3월 23일 팽성복지타운 2층 밀레니엄홀(14:00)에서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2기 입학식을 진행했다. 김준경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의회운영위원회 유승영 위원장, 최은영 부위원장 등 약 60여명의 내·외빈 및 교육생이 참석하였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인사말, 교육생 대표 선서 (팽성읍 신희철), 평택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의 핵심방향과 가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커뮤니티케어)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집이나 지역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운영시 서비스 제공 핵심 역할을 할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입학식으로,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택시 25개 읍면동별 특성 파악과 복지자원 인프라에 대해 알고, 생활권역별로 보건-복지-주거-의료 등의 협업시스템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커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문화재단에서는 지난 3월 23일 수요일 ‘문화길라잡이 2기’ 위촉식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문화길라잡이 2기’ 활동 공식활동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문화길라잡이’는 김포시민들이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에 참여하여 그들의 관점에서 쉽고 재밌는 콘텐츠로 제작해 블로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홍보하는 시민서포터즈이다. 이날 2021년 ‘문화길라잡이 1기’ 사업 성과 경과 설명 후, 2021년 우수 활동자에 대한 수여식을 진행했다. 뒤이어 ‘문화길라잡이 2기’ 선정자 위촉장 수여식이 ‘SNS 문화길라잡이’, ‘블로그 문화길라잡이’, ‘유튜브 문화길라잡이’ 순서로 진행되었다. 본 위촉식을 통해 임명된 2022년 ‘문화길라잡이 2기’는 이어지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활동을 하게 되는지, 그리고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 정책 방향, 사업 구성 등에 대한 안내 교육을 받았다. 앞으로 문화길라잡이들은 2022년 12월 까지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에 참여 하고, 인터뷰를 통해 직접 홍보콘텐츠들을 제작하게 된다. 또한 문화길라잡이 분야별 홍보콘텐츠 제작과 기획, 글쓰기 등을 위한 전문 실습 교육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4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주간 행사는 4월 12일부터 4월25일까지 기간을 늘려 진행하며, 도서 대출권수를 2배로 늘려주는 “두배로데이”, '회색인간' 김동식 작가 외 도서관 특성에 맞는 저자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초청강연”,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을 한 마술 및 뮤지컬 “공연”, 인생글귀 캘리그라피 “전시회”, 독서 활동체험, 어린이교실, 음악테라피 강좌 등 각 도서관별로 특색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또는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 및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오산시 도서관 한현 관장은“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위기에도 일상을 지킬 수 있었던 문학의 힘을 발견할 수 있었다. 도서관을 매개로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향상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오산시 도서관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상찬)은 2020년부터 컨테이너 아트랩 사업을 추진하며 양평거주 청년작가들의 창작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내에서 예술가로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드는 특화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왔다. 지난 2년간 평면, 입체, 공예 등 각 분야의 예술가 60여 명이 함께했던 양평군립미술관 컨테이너 전시는 2022년을 맞아 ‘팝콘(Popcon) 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편되어 운영한다. ‘2022 컨테이너 아트랩 - 팝콘(POPCON) 스튜디오’는 팝업 스토어(Pop-up store)와 컨테이너(Container)의 합성어이자, 팝콘처럼 통통 튀는 신선하고 실험적인 청년작가의 전시를 표상하는 단어로 옥수수 알갱이가 뜨거운 기름 속에 빠져 순식간에 부풀어 오르듯, 지역 미술관을 만나 팝콘처럼 터져나가는 작가들의 전시와 워크숍으로 진행하게 된다. 매월 3개의 컨테이너(RED동, YELLOW동, BLUE동)에 각 1명, 총 3명의 작가가 참여해 전시로만 진행되던 기존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매월 1명의 전시작가가 2개의 컨테이너 전시(RED/BLUE)와 1개의 오픈 스튜디오(YELLOW)를 모두 운영한다. 오픈 스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2일 지역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향교·서원·문화원 전교,원장을 초청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향교·서원·문화원의 활성화 방안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 사항 및 건의사항 등이 논의가 이뤄졌다. 향교·서원에서는 중봉 조헌선생을 기리기 위한 우저서원의 춘향제,추향제를 비롯하여 매년 10회의 제례가 봉행 되고 있으며, 학생·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재 활성화 및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정담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향교· 서원 문화원이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이어가고 있음에 깊은 감사의 말과 함께, 현안사항 및 건의 된 내용을 토대로 향교·서원에 대한 문화재 가치 재정립과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계적인 활용사업이 계승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39개(국가 7, 경기도 16, 향토유적 16)의 문화재가 있으며, 향교·서원은 김포향교·통진향교·우저서원·대포서원·금릉대성원이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2일 경기도 무형문화재 김포통진두레놀이 이수자 10명에 대하여 이수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김포통진두레놀이 이수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이수자 심사계획에 의거 지난 2월 27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경기도 전문위원, 보유자 심사를 거쳐 10명이 최종 선정됐다. 김포통진두레놀이는 1998년 경기도무형문화재(제23호)로 지정되어, 2012년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회장 한일석)는 보유자(조문연), 회원 270여명과 함께 두레놀이의 보존 및 계승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으며, 1997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영광의 대통령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수증 수여 후 정담회를 통해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한일석 회장과 보유자, 이수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였고 김포가 많은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 할 수 있도록 노력과 함께, 통진두레놀이가 주축이 되어 한바탕 놀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라며 이수자들 중심으로 다시 한번 김포통진두레놀이가 지역 전통문화예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향후 김포통진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적 전통가락과 현대음악이 묘한 앙상블을 이루는 "조선 살롱"이 오는 4월 2일 오후 4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되는 지역밀착 맞춤형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안양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확대와 지역문화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조선 살롱"은 파르베 팀의 춘향가 시리즈와 시아(SIA)팀의 크로스 오버 뮤직으로 무대를 꾸려간다. 춘향가 시리즈는 몽룡이 춘향을 만나는 과정부터 사랑이 싹트는 과정까지 판소리 춘향가에 연극적인 요소를 더하여 만들어낸 판소리 음악극 공연으로 연극과 판소리뿐 아니라,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편곡한 곡들로 구성된 음악극 공연이다. 시아(SIA)팀의 크로스 오버 뮤직은 클래식, 영화 음악, 팝, 트로트, 가요, 재즈 등의 장르를 국악과 접목시킨 음악으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Dancing Queen, 아리랑, 베싸메무쵸 등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누구나 할 것 없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진행됐던 임시 휴관을 종료하고, 오는 4월 2일 한층 더 풍성해진 신규 콘텐츠와 함께 운영을 재개한다. 상상의숲은 신규 프로그램으로 △스마트로봇 알버트와 함께 환경교육과 코딩을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체험 공간 ‘로봇놀이터2’ '알버트 환경위기 동물 구하기'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공연놀이터’ '엄마는 안 가르쳐줘' △(주)모나미와 협업을 통해 어린이 감정의 소중함을 배우는 ‘미술놀이터’ '나를 찾아 떠나는 감정 여행' △한국 유적지 입체 퍼즐을 만들어보는 ‘상상+탐구실’ '역사 속으로 풍덩' 등을 운영 할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용인 시민에게는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3월 24일 파주시 평생학습과에 소속된 평생학습매니저 10명을 대상으로 파주시 평생학습사업 운영의 이해와 시민들의 만족도 및 참여 증진을 위해 역량강화교육을 비대면 및 대면으로 실시한다. 비대면 과정은 송정희 공감소통대표가 강사로 나서 성인학습자의 이해를 통해 학습자 상담지원과 학습참여 유도를 위해 ‘성인학습자의 이해와 특성’이라는 주제로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대면과정은 부서 청렴활동과 연계해 나무소풍목공방(월롱면)에서 ‘청렴한 파주 · 평생학습도시 파주’라는 주제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청렴의 중요성을 상시 생각하고자 10명의 평생학습매니저가 각자 생각하는 청렴과 관련된 문구와 그림 등을 도마에 새겨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때 상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매니저 역량강화를 통해 평생학습사업에 대해 효과적인 점검과 우수사례의 발굴을 통해 지역에 평생학습 성과에 대해 전파를 확대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전통사찰 비지정문화재의 현황 파악과 보존관리를 위한 조사를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4일 ‘파주시 전통사찰 비지정문화재 조사연구 용역’에 착수, 22일 착수보고회를 열었으며 향후 전통사찰에 소장되어 있는 불교회화·불교조각·불교건축·탑·전적 등 비지정문화재를 조사하고 문화재 지정 신청의 기초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비지정문화재 현황 및 연혁조사를 비롯해 사진촬영, 정밀실측, 3D 스캐닝 등 정밀조사, 보존상태 조사 및 보존관리방안 등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보존 가치가 있는 비지정문화재에 대해 문화재 지정 및 등록 가치를 검토한다. 또한, 비지정문화재의 보존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적·체계적 관리 토대를 구축해 향후 멸실·훼손 방지 및 유사시 필요한 자료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지역 전통사찰 내 수많은 문화유산이 전해지지만 지금까지 비지정문화재에 대해서는 충분한 조사와 연구가 이뤄지지 못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전통사찰 내 비지정불교문화재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문화재 지정을 검토함으로써 관리 토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4월 13일까지 ‘2022년 문화예술 행사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2022년 문화예술 행사지원’사업은 지역명소, 공원 등 야외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단체를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분야는 ▲전통예술 ▲음악 ▲연극 ▲미술(전시, 공예 등) ▲다원예술 총 5개 분야로, 1차 심사(신청 자격 요건 등)와 2차 심사위원회(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0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보조금은 4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최근 3년간 2회 이상의 예술활동 실적이 있고 파주시가 소재지인 예술단체 또는 예술관련 비영리 법인이다.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내'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확인해 파주시 문화예술과 예술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파주시 지역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신촌 연세로와 창천문화공원에서 미니 문화콘서트 ‘다시, 봄’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다시 봄이 오길 바라며 국악, 클래식,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마련했다. 첫날인 25일 오후 6시에는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예결밴드’의 국악 공연이 열린다. 서도민요 소리꾼 조예결을 중심으로 보이스코리아 2020(Mnet)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는 퓨전국악밴드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판소리 밴드 ‘행랑객’의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공연하는 팀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토요일인 26일에는 창천문화공원에서 클래식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3시에 ‘후즈아트’, 4시에 ‘앙상블 음감’의 공연이 시작된다. 봄날에 어울리는 밝고 경쾌한 클래식 음악으로 시민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마지막 날인 27일 일요일에는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두 팀의 흥겨운 퍼포먼스 공연이 열린다. 오후 3시부터 퍼포먼스팀 ‘화려’의 댄스 타악 공연이, 4시부터는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과 폐막식 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은평구는 은평문화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제2회 은평문화관광 플랫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5월 20일까지 인스타그램을 이용하여 개최하며, ‘은평구의 관광자원 소개’를 주제로 은평구 관광을 홍보하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직접 촬영한 1년 이내 은평구 문화재, 관광명소 및 자연을 대상으로 한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사진은 1인당 2점 이내로 은평문화관광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양식에 맞춰 은평문화관광 사진공모전 해쉬태그를 단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가로세로 3000픽셀, 2000픽셀 이상 디지털 사진(JPG) 원본을 필수 제출해야 한다. 인스타그램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와 함께 응모작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취지, 형식 및 규격, 예술적 가치, 홍보사업 활용 가능성에 중점을 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에는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3명 각 50만원, 장려상 5명 각 30만원, 입선 10명 각 10만원 등 총 500만원이 상금으로 수여된다. 수상작은 온·오프라인으로 전시된다. 한편, 은평문화관광 인스타그램에서는 5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는 식목일과 지구의 날을 맞아 강동어린이회관 동동e자연놀이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새활용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활용(Upcycling)’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더하는 것을 말한다. ‘새활용 초록’ 놀이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가져온 재활용품을 활용해 화분으로 새활용하여 영유아 가정에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새활용 초록’ 놀이 프로그램 체험 참여 방법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동동e자연놀이터 예약 후 재활용품을 갖고 방문하면 된다. 오는 3월 25일(금) 오전 10시부터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재활용품 지참 시 상추 모종을 증정하며, 준비된 재료를 이용해 재활용품을 나만의 화분으로 만들어 상추 모종을 직접 심어볼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환경오염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데 어린이들이 버려지는 소재들을 활용한 놀이를 경험하며 재활용‧재사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가 오는 26일 구청 앞 열린뜰에서 우수한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열어주는 ‘강동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강동어울마당’은 강동구 소재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엔젤·다락공방 입주기업 등 총 2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매출에 타격을 입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고자 마련한 자리로, 우수한 제품을 지역 주민들에 선보여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업체들은 요즘 SNS에서 핫한 터프팅 소품, 각종 액세서리, 가방, 반려동물 의류 등 인기 있는 생활용품들을 판매하고, 이외에도 다육식물 키우기, 향초·방향제 ·펫토이 만들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봄을 맞아 유쾌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봄노래를 들으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버스킹 공연이 11시 반부터 시작되며, 달고나 만들기, 오징어게임 포토존, 스탬프 투어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도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봉구 '무중력지대 도봉'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청년 관계망 회복과 지역 청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년간담회 '도봉타우너 탐구생활: 동네에서 뭐 하지?'를 4월 1일, 4월 8일, 4월 15일 저녁 7시 무중력지대 도봉 라운지에서 진행한다. '도봉타우너 탐구생활: 동네에서 뭐 하지?'의 '도봉타우너'는 '도봉'과 '도시 사람(Towner)'의 합성어로 도봉을 생활권으로 둔 청년을 뜻한다. 본 프로그램은 만 19세부터 39세 미만의 도봉 생활권(거주, 직장, 학교 등)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링크(구글폼) 등 자세한 내용은 무중력지대 도봉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무중력지대 도봉'은 2018년부터 2030 세대가 마주한 문제에 대한 공론장을 마련해 해결 방안을 찾는 '청년간담회'를 마련해왔다. 2018년 '나다움'을 주제로 '개X마이웨이 회담' 2019년 '일과 관계'를 주제로 '좋은날' 2021년 'MZ세대 내 갈등 해소'를 주제로 'MZ필리버스터'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 청년간담회의 주제는 '청년 관계망 회복'이다. 지역 내 가까운 커뮤니티 활동에 관심은 있지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3한(한글·한양도성·한용운)의 도시 서울시 성북구가 25일 성북동에 위치한 간송미술관에서 훈민정음(국가지정문화재 국보 제70호) 수장고 준공식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지역 주민, 성북구 관계자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99명 이내로 참석자를 제한한다. 간송미술관 훈민정음 수장고는 훈민정음을 비롯해 신윤복 화첩, 김홍도 화첩 등 간송미술문화재단의 가치 있는 유물들을 보관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수장고 건립을 위해 2019년 설계용역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공사를 시행하여 지하2층~지상2층, 연면적 982.25m2 규모의 수장고를 준공하였다. 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 선생(1906~1962)이 일제에 의해 왜곡되고 파괴되어가는 우리 민족정신과 문화적 자긍심을 되살리기 위해 수집한 문화적 가치가 높은 다수의 문화재를 보관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건립한 사립박물관이다. 우리나라 근현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문화재가 산재해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성북동에서도 간송미술관은 대표 문화공간이다. 특히 우리 문화의 정수로 손꼽히는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제70호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6일 구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 활기찬 봄날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중랑아티스트이자 SBS K팝스타 시즌3 탑6 출신인 솔로 가수 ‘초이스’가 무대를 선보인다. 중랑미디어센터 다목적스튜디오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초이스’의 새 음반 발매 기념 특별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콘서트는 26일 오후 6시부터 1시간가량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중랑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민들이 안방에서 힐링 콘서트를 즐기며 우울감을 떨치고 기운찬 봄날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23일 마포구의회 다목적실에서 ‘2022년 제1회 축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지난해 열린 축제를 평가하고 올해 축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3월부터 서초구 문화예술정보 통합플랫폼 ‘서초문화포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초문화포털’은 서초구 내 산재되어 있는 문화행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플랫폼으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으로 구축되어 있다. 민간 행사와 문화공간 시설현황까지 제공하여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위상에 걸맞게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정보를 제공받아 문화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하였다. 구는 그간 공공과 민간의 문화예술 정보를 사용자들이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했던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문화행사 및 문화시설 등의 정보를 단일채널 서비스로 제공하고 문화 공유 시스템을 마련하여 문화예술분야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이용방법은 웹사이트 및 모바일앱을 통해 ‘서초문화포털’ 사이트 접속 후 모든 서초구 문화행사 및 전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사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사용자 중심의 포털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SNS를 보는듯한 직관적인 포털 디자인을 통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또한 회원가입 후 관심분야 알림설정을 통해 나만의 맞춤 행사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4월 2일, 비대면 프로그램 “우리집 랜선라이프 –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를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에게 직접 참여형 공예 및 창작 분야의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활동 영역 및 핵심 역량 강화가 취지다. 이번 달 프로그램은 식목일을 기념하여 다양한 기능(천연가습, 탈취, 유해물질제거, 흡음 등)을 하는 자연친화적인 재료 ‘스칸디아모스’를 이용한 나무그림의 액자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3일부터 29일 21시까지이며 모집 대상 및 인원은 구리 관내 거주 초1~중·고등생 선착순 총 100명이다. 체험 일시는 4월 2일 오전 11시~12시까지다. 간단한 키트를 통한 공예 체험활동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 가정 내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체험에 필요한 키트는 갈매행정복지센터,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총 2곳에서 배부한다. 구리청소년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자연친화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유익한 비대면 프로그램인 스칸디아모스 공예 체험에 구리, 갈매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이사장 백군기)은 22일부터 4월 1일까지 11일간 청소년을 위한 2분기(4월~6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4월 5일부터 개강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8~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레, 스토리텔링을 통한 역사 속 위인 탐구, 엔트리 코딩 등 3개 과정, 5개 강좌에 총 63명을 모집하며 접수방법은 신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 및 결제로 진행된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행복한 공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찬열)은 4월 빙상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리모델링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갖춘 유앤아이센터 빙상장은 프로그램 정비를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개설된 심화강습은 청소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한 반당 5명 정원으로 집중적인 개별지도가 이루어지며 자세 교정, 실력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 단기특강은 7세부터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반부터 상급반까지 구성되어있어 실력에 맞는 반을 선택하면 된다. 종목은 크게 스피드와 피겨로 나뉘며, 흥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수강생은 선택한 종목에 맞추어 개인 스케이트를 지참하여야 한다. 이번 빙상 프로그램은 화성시민, 화성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 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빙상장 관계자는 “2022년 동계 올림픽의 영향으로 많은 시민들이 빙상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의 빙상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많은 분들이 빙상스포츠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갖고, 이를 통해 건강한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인 '커리어컨설턴트실무과정'의 교육생을 2022년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직업상담직 필수 자격(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자격증)을 갖춘 후 직업상담사로 입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을 노동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으로 성장시켜 새롭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게 하는 교육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2022년 5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 주5회, 13:30~17:30(4시간)으로 총 184시간의 교육이며, 모두누림센터(남양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학생들의 공연관람을 지원하는 '공연봄날' 사업에 참여할 30개 내외의 공연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8일까지다. ‘공연봄날’(舊. 초·중·고등학생 문화공연 관람지원 사업)은 서울시내 초등학생은 공연장에 방문하여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계는 무대를 올릴 기회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작년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던 것에서 올해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전체(606개교, 7만 명)로 대상을 확대한다. 학생들의 유년기 공연 관람 경험을 통해 미래에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향유하는 시민으로 자라게 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공연예술계는 무대에 설 기회를 늘려 자생력을 높이게 된다. ’21년 진행한 시범사업으로 서울시내 61개교 7,144명의 학생이 공연장을 방문했다. 처음 또는 오랜만에 공연장을 찾은 학생들은 높은 집중력으로 공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고,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담임교사들은 공연장의 공연을 현장에서 관람하는 흔치 않은 기회가 주어져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무대에 설 기회를 잃었던 21개 공연단체도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2021년 가을 성황리에 종료되었던‘설봉공원 음악분수’운영을 오는 4월 1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지난 해 10월 정상 운영을 시작으로 음악분수 조명 쇼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인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이천시민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아 이천시를 대표하는 야간경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 첫날인 4월 1일에는 18시 30분부터‘아미모리 앙상블’의 퓨전국악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환상적인 음악분수 쇼 등 설봉공원 음악분수의 운영 재개를 축하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설봉공원의 봄, 여름, 가을의 계절마다 색다른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며, 시원하고 생동감 있는 음악분수 쇼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휴식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4월부터 9월까지 주중 20시 1회, 주말 20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 시립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달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4월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활성화 캠페인으로, 올해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공식 주제로 하여 진행한다. 4월 9일에는 작가초청강연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현직교사이자 ‘그림책 한 권의 힘’을 출간한 이현아 작가를 초청했다. 이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우리 가족 그림책으로 소통'을 주제로, 그림책을 매개로 가족 간의 마음을 나누는 방법을 안내한다. 4월 16일에는 플라스틱과 화학성분 없이 지구살리기에 도움이 되는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주방비누 만들기'가 진행되며, 17일에는 미리 준비하는 5월 '카네이션액자만들기' 가 진행된다. 4월 한달간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 환경에 관한 도서와 아이들의 일상과 심리를 익살과 판타지로 표현한 김영진 작가의 그림책을 전시하는 '책 골라주는 도서관'이 운영되며, 김영진작가의 그림책 중 친구 사귀기를 원화전시와 독서퀴즈로 만나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독립운동사에서 조명되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초상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여성역사공유공간 서울여담재는 류준화 작가의 ‘33인 여성독립운동가에게 바치다’ 전시를 기획, 광복절 기간인 8월 25일까지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서울여담재는 공적인 영역에서 기록되지 않고 기억되지 않았던 여성의 이야기를 수집·기록하며, 이를 새롭게 해석하고 연구해 서울 시민 및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여성역사공유공간으로 ’21년 4월 문을 열었다. 작은 도서관, 전시공간, 교육공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류준화 작가는 3·1운동,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민족대표 33인에는 여성독립운동가가 없다는 궁금증을 기반으로, 이번 '33인의 여성독립운동가' 작품을 통해 3·1운동의 현장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여성독립운동가 33인을 구성했다. 작가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관순, 나혜석, 김일엽, 김명순 외에도 2·8 독립선언서를 밀반입해 배포한 김마리아, 의열단원으로 활동한 박차정, 대한민국 임시정부 자금을 모집한 정정화, 총칼을 들고 무장 독립운동단체 조선의용군 부녀대장으로 활동한 이화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오우선)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공모사업에 2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참여분야’에 선정된 ‘스트릿 유스 파인더’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문제를 청소년의 눈높이로 발굴·개선하고, 관련정책을 제안하고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율분야’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에코 쓰(레기)담(다)’는 환경 감수성을 바탕으로 환경관련 다양한 문제 상황을 알아보고 문제 해결을 위한 체험활동을 구성하는 청소년 기획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선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주도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21년도에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기획 캠페인을 운영했으며, 올해에도 청소년 참여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이라 도서관 주간해봄’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하며, 도서관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증진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4월 16일 온라인(ZOOM)으로 운영하는 독서원예프로그램은 유리그릇에 식물을 심어 작은정원을 만드는 ‘테라리움’(초등1~3)과 유리병에 식물을 담아 무드등을 만드는 ‘하바리움’(성인)으로 진행한다. 접수는 3월 29일부터 포일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개관 이후 한 번도 대출되지 않은 도서의 첫 번째 대출자를 찾는 미 대출 도서전 ‘첫 번째 대출자가 되어주세요’와 도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답을 찾을 수 있는 ‘도서 제목 십자말 풀이’행사는 포일어울림도서관을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는 신중년의 다양한 욕구와 특성을 반영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자격과정과 커뮤니티 형성 기회 제공을 위한 ‘2022년 의왕시 위풍당당 신(新)중년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왕시민과 관내 사업장 근로자(1957년 ~ 1977년생)를 대상으로 인생설계과정 △커리어 디자인 △라이프 디자인을 진행하며, 5개 생활기술과정 △모델 워킹클래스 △생활원예 △정리의 달인 △드론항공촬영 △마을 기록가 과정은 기초와 심화과정을 나눠 실시한다. 4월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과정별 수업은 4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운영되며, 10월 중 워크숍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edu.uiwang.go.kr)을 통해 접수받는다. 정원을 초과할 경우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하므로 온라인 신청 후 서면심사 자료를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전송해야 신청이 완료되니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신(新)중년학교 수료생들은 국가 및 민간자격증 51개를 취득했고, 특히 목공지도사 과정 수료생들은 ‘꼼지락’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해 혁신교육 사업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두 달간 미술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제6회 ‘뉴드로잉 프로젝트’ 전을 개최한다. ‘뉴드로잉 프로젝트’는 순수하고 심플한 장욱진 화가의 예술정신을 재해석함과 동시에 차세대 예술가를 육성·발굴하기 위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격년제 공모전으로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국에서 지원한 총 107명의 차세대 작가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한 작가 20명의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 참여작가는 강정민, 강현신, 김병준, 김소헌, 김유진, 김지민, 오예진, 유재식, 유효진, 윤 산, 윤정민, 이승연, 이윤빈, 이준학, 이지안, 이진영, 이희언, 정유미, 정윤조, 홍예진 등 총 20명이다. 미술관은 향후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우수작 등을 최종 선정하며 대상(1명)에는 시상금 5백만원을, 우수작(4명)에는 각각 1백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 수상작의 경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소장품으로 등록, 기획전시와 연구·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람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7일 오후 7시 30분에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인문학 콘서트 '당신이 모르는 뮤지컬 이야기Ⅲ'를 개최한다. ‘주크박스 뮤지컬’은 동전을 넣고 원하는 곡을 신청하면 들려주는 주크박스 컨셉으로 진행되며, 깊이 있고 위트 넘치는 원종원 교수의 해설과 함께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더뮤즈가 ‘맘마미아’, ‘올슉업’, ‘광화문연가’ 등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3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좌석 간 거리두기, 관람객 체온 확인 ‧ 문진표 작성,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은평구는 은평도서관마을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2022. 은평혁신교육지구사업 '책 속 세상을 보여줄게'”’를 운영한다. ‘책 속 세상을 보여줄게’는 특수 아동의 인지와 정서 발달을 고려하여 구성한 교과연계 맞춤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은평구에 소재한 특수학교인 은평대영학교 초등부 1~6학년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인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월별로 계절, 학교, 친구, 음식, 동물, 꿈 등 일상의 친숙한 소재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상상력 가득한 언어와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심리정서가 취약해진 학생들에게 그림책 읽기는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그림책 북 활동으로 참여학생의 오감을 자극하여 인지기능의 향상과 신체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 2021년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책 속 세상을 보여줄게' 프로그램에 관내 특수학교 어린이 총 2,310명이 참여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대를 이끈 농촌계몽운동가이자, 여성 독립운동가로서 안산을 대표하는 최용신(1909~1935) 선생의 역사성과 시대적 의미를 조명할 수 있는 근현대 유물을 다음달 13일까지 공개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개구입 대상은 최용신 활동기와 일제강점기 시절 신여성과 농촌계몽운동 및 교육현장 자료, 최용신과 관계된 인물들, 그리고 시대정신이었던 상록수와 관련된 유물이다. 상록구에 위치한 최용신기념관은 2007년 개관 이래 현재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유물 공개구입을 실시, 서적류 등 총 1천348건 1천497점의 소장품을 수집해 보관·전시 중이다. 이번 공개구입에는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문화재 매매업자,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는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유물 및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접수가 불가능하다. 매도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및 최용신기념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후손들에게 남겨줄 소중한 유물의 기증도 수시로 받고 있으니, 문화유산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새롭게 수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