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경산시장에 출사표를 낸 송경창 예비후보는 "경산의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해 윤석열 당선자의 핵심공약인 '대구도시지하철 경산연장', '대구 금호강 친환경 명품 수변문화공간조성', '대구 스마트산업단지조성'을 경산으로 연장, 경산혁신성장전략으로 삼아 실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15일 (가칭) ‘대구경산혁신동반성장 추진전략 기획단’을 발족하고 윤 당선자의 3대 공약 연장 마스터플랜을 수립,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발표했다. 먼저, 윤 당선자의 대구도시지하철 1호선과 2호선 경산 연장 순환선화와 3호선 경산연장 공약 추진과 관련해 1, 2호선을 '경산 하양~대구대~진량~영남대'까지 연결, 3호선 경산 연장, 이에 맞는 교통정비계획 실행으로 '하나된 경산, 초연결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특별자치단체 구상에 도시철도사업을 포함, 경산 순환전철시대를 열어 공약철도확대로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상림지구 연구개발특구조성’과 ‘화장품 특화단지 확대 조성’을 통한 지하철 이용 수요를 창출하여 지하철 연장 및 순환선화 사업 타당성 검토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여가 공간 확보를 위한 '녹색 대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경산이 가진 산·강·호수의 녹색 경쟁력을 살려 경제문화도시로 탈바꿈하자는 공약이다. 이에 관해 송경창 예비후보는 “영천-경산-대구를 잇는 116km(300리)의 금호강을 끼고 있으며 남천과 오목천 같은 지류들이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무학산, 팔공산, 백자산 등 명품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300여 개의 호수를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 친화적 도시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종묘생산 단지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경산은 우수한 강·산·호수를 품고 있다. 쉼과 휴식을 돈으로 사는 시대에 경산은 잠재력이 엄청난 도시"라고 말했다. 첫째, 강변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한 ‘금호강(남천) 국가 정원 국책사업 추진’ 공약의 경우 대구시가 계획 중인 금호강 그랜드가든 프로젝트(1조원 가량) 사업에 경산시가 협업하여 국비로 충당한다고 밝혔다. 둘째, 300여 개 호수를 살려 ‘문천지 수상관광레포츠 공원 조성’ 등을 진행하며 각 호수의 문화적 특성을 호수문화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셋째, 전국 최고의 종묘생산단지로 ‘종묘 허브화’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