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월 20일(일) 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황금역 구간 궤도빔에 걸린 지장물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신고한 시민 두 분(오세현(男), 박정식(男))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고마운 뜻을 전달했다. 이날 신고한 시민들은 상기일 14:35분경 주변 공사장에서 날라온 보호망이 궤도빔에 걸린 것을 발견하고, 119와 대구도시철도공사 고객안전팀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119의 협조로 궤도빔 지장물을 59분 만에 제거하고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시민들께서 도시철도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향후에도 도시철도 안전운행 저해요인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3호선 열차 운행에 지장을 준 신축건물 공사업체에 피해금액 7천만 원(전동차 부품 파손 및 영업손실금)을 청구할 예정이라며, 3호선 주변 공사장에서는 강풍에 대비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일 14:41경 3호선 황금역과 수성못역 사이 궤도빔에 지장물이 발생해 59분간 열차운행이 중단됐다가 현재는 정상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에서는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응급조치 후 14:47에 119에 신고를 했으며, 15:11에 119가 사고현장에 도착해 선로지장물 제거에 나서 15:45에 선로지장물을 완전 제거하고 15:52에 전 열차가 정상운행 재개됐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금일 돌풍으로 인해 주변에서 천막지로 추정되는 지장물이 날아와 궤도빔에 걸처져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대구시민주간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2022 대구시민주간 기념 DTRO 문화한마당’을 1․2호선 7개 역에서 21일부터 3월 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전시회 위주의 문화행사로 진행한다. 한국환경공단, 대구소방안전본부 등 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 등 다양한 전시 행사를 운영하며, 자세한 전시 일정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3일 15시 1호선 상인역 대합실에서는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집콕놀이‘전동차 종이모형 만들기’무료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한편 공사는 대구시민주간 기간 동안 문화한마당 행사 이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하고, 청사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주차료 50%를 할인해 준다. 아울러 3호선 열차 1편성을‘대구시민주간 테마열차’로 조성해 운행하고, 열차 및 역사 내 홍보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대구시민주간 홍보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이번 행사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의 교통편의 및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도시철도 특별수송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공사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비상상황을 대비해 1・2・3호선 각 호선별로 2대씩, 총 6대의 비상대기 열차를 준비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설 연휴 전・후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역사 및 전동차를 특별 방역소독하고,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발매기 등 고객 접촉이 잦은 시설물에 대해서도 일 2회 이상 수시 소독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맞이하는 설 연휴인 만큼 6개 주요 관문역과 혼잡역에 승객자가 발열측정기 3대, 비대면 손소독 발열 체크기 8대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 전날인 28일에는 오후 3시부터 귀성객이 많은 1호선 동대구역, 2호선 청라언덕역, 3호선 명덕역에서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KF94 마스크, 손소독 티슈, 장바구니 등 기념품 2천 개를 배부해 코로나 확산 방지와 도시철도 이용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올 한 해 대구시를 가장 빛낸 ‘2021년 대구시정 베스트 10’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회에서 엄선한 우수시책 사업을 대상으로 대구시민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도시철도건설본부의 ‘엑스코선 예타 통과, 대구가 바뀐다 – 조금 더 빠르게, 조금 더 편리하게 -’ 시책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구시정 베스트 10’ 선정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1월 10일까지 추진한 우수시책사업을 대상으로 했다. 각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구시 홈페이지 토크대구를 활용한 온라인 시민투표와 유동인구가 많은 동대구역, 반월당역, 서문시장 등 6개소에서 실시한 길거리투표 점수를 합산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우수시책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그 결과 ‘수성구민운동장역~동대구역~경북대~엑스코~이시아폴리스’까지 12.3km에 달하는 ‘도시철도 엑스코선의 예타통과’가 대구시민이 뽑은 올해의 최고 사업으로 선정됐다. 엑스코선의 예타 통과로 도시철도 사각지대인 대구 동·북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 도심융합특구·엑스코·금호워터폴리스와 연계한 지역의 MICE·건설·관광산업 등 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7월과 10월 도시철도 1, 2, 3호선의 운행 중인 객차에 대해 실내공기질을 검사한 결과, 3개 노선의 객차 모두 공기질이 쾌적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철도 객차 내의 실내공기질 검사는 ‘대중교통차량의 실내공기질 관리 지침’에 따라 매년 초미세먼지(PM-2.5)와 이산화탄소(CO2)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가을철 미세먼지 농도 상승 시기에 맞추어 추가로 검사를 실시해 객차 내 공기질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검사 결과,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출·퇴근 혼잡시간대에 1호선 10.3μg/㎥, 2호선 14.1μg/㎥, 3호선 10.0μg/㎥으로 기준치(50μg/㎥ 이하)의 1/5 수준으로 낮게 나타났다. 실내 환기의 지표인 이산화탄소 또한 1호선 907ppm, 2호선 1,339ppm, 3호선 1,060ppm으로 기준치(2,500ppm 이하) 이하로 나타나 이용객이 많은 혼잡시간대에도 환기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시철도 객차 내의 실내공기질이 미세먼지가 상승하는 가을철에도 양호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위드 코로나 시행을 맞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도시철도 타고 떠나는 『찐대구여행』코스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민들에게 소개할 『찐대구여행』 체험 코스는 지난 6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여행 코스로서, 도시철도 역 인근을 1~2시간 정도 도보로 둘러보기 좋은 테마 여행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찐대구여행’3개 코스를 동영상으로 감상하고 ▸이 가운데 방문하고자 하는 코스 1곳을 선택 후 영상에 댓글을 남긴 뒤 ▸직접 해당 코스를 방문해 인증사진 2장을 찍어 ▸유튜브 영상에 게시된 주소(네이버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1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커피&디저트 세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위드 코로나 전환의 시기를 맞아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갑갑한 일상을 벗어나 가벼운 도시 여행를 즐기며 일상회복를 누리고 힐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