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120달구벌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 연휴 기간 동안 이용 가능한 병·의원, 당번약국 등 의료정보와 대중교통, 무료 개방 주차장, 도로상황 등 교통정보, 쓰레기수거일 등 생활정보를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방역수칙,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등의 상담도 가능하다. 지난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접수 및 처리 완료된 민원건수는 1,383건으로 주요 문의사항은 선별진료소 검사, 예방접종 예약 등 코로나19 관련으로 678건, 택시·버스 이용 및 교통정보 238건, 쓰레기 배출일 등 환경분야 130건 순으로 나타났다. 120달구벌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문자 및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로 운영된다. 김진상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세심히 살펴 만족도 높은 민원상담이 되도록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미술관은 코로나로 고향 방문과 여행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연휴 5일간 휴관 없이 개관하고, 전시 관람료를 30% 할인한다. 연휴 중 관람할 수 있는 전시는 해외교류전 ‘모던 라이프’와 소장품 기획전 ‘나를 만나는 계절’ 등 총 2개다. 프랑스 최초 사립 미술 기관인 매그 재단과 대구미술관 소장품을 공동 연구한 전시 ‘모던 라이프’에서는 미로, 샤갈, 자코메티, 칼더 등 세계적인 작가 78명의 대표작 144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자신의 그림은 추억이다.’고 말한 마르크 샤갈의 작품은 자전적, 문학적이며, 작품 속 색은 감정의 본질을 드러낸다. 매그 재단 출품작이자 프랑스 국보인 샤갈의 ‘삶’은 대구미술관 전시를 위해 프랑스 문화부의 외부 반출 허가를 받은 특별한 작품으로, 296×406cm의 한 화면에 인간의 결혼과 탄생, 죽음 등 인간 삶의 대서사시를 총망라했다. 떨어진 가족을 마음껏 만나볼 수 없는 시기, 샤갈의 작품 ‘삶’을 보며 삶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한다. 이와 더불어 연휴 기간 만날 수 있는 전시는 소장품 기획전 ‘나를 만나는 계절’이다. ‘생명을 지니다’, ‘일상을 관찰하다’, ‘나를 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구시의사회 등 의료관련단체의 협조로 설 명절 연휴기간 중에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에 관내 17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에서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실시하고, 응급실이 아니더라도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600여 개소와 약국 800여 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편의점 등 안전상비 의약품판매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매년 대구시의사회의 도움으로 명절 당일에도 동네의원이 진료를 하고 있으며 이번 설인 2월 1일에 동네의원 15개소가 문을 열어 설 당일 가벼운 질환에도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게 됐다. 명절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명단과 운영시간은 대구시와 구·군 및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달구벌콜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명절 기간에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조회할 수 있어, 별도로 홈페이지 주소를 외울 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 우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 운영 등 심리지원을 강화하고 24시간 심리상담 전화 핫라인 운영을 통해 대구시민 누구나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는 2020년 1월 29일부터 9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한 24시간 핫라인 전화상담과 정신건강 정보제공, 치료비 지원 등의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는 ’20년 1월부터 ’21년까지 20만여 건의 심리지원을 실시했고 지속적으로 심리방역 사업을 확대했다. 특히, 현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정신적 문제가 공존해 방역뿐 아니라 심리방역도 매우 중요한 시기로 안전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코로나 우울 심리지원을 강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우울 예방을 위한 통합심리지원단 운영과 24시간 핫라인 상담전화를 통해 심리지원을 확대하고,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심리상담, 스트레스 완화방법, 마음건강수칙, 정신건강대처법, 분야별 도움요청 기관 안내 등 마음돌봄 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 오미크론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1월 28일(금)부터 2월 6일(일)까지 8개 구·군과 함께 20·30대 젊은층과 외국인이 주로 찾는 고위험시설에 대해 설맞이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20·30대 젊은층과 외국인이 주로 찾는 음식점, 주점 등에서 지속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설 연휴를 계기로 추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18개반 54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20·30대 젊은층 밀집지역*, 외국인 밀집지역**의 유흥시설, 식당·카페 및 PC방 등을 대상으로 ▲운영시간제한 ▲7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행 여부 등 중대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20·30대 젊은층 밀집지역 11개) 동성로(종로), 신천시장(동대구역건너), 동촌유원지, 경대북문, 황금역(들안길, 수성못), 서부정류장(안지랑곱창골목), 상인역, 대실역, 계명대로데오거리, 칠곡3지구, 서대구로(두류젊음의거리) **(외국인 밀집지역 4개) 북부정류장, 논공읍, 화원읍, 성서공단 앞서 지난 설 명절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해 운영시간제한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21개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는 설 연휴에 대비해 28일까지 경주월드 외 36곳 유원지에서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건축·토목·소방 등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감사관도 참여한다. 시는 점검을 통해 안전성검사 여부, 안전교육 이수 및 사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안전 관리자 배치 기준과 업무관련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다음달 4일까지 관광진흥법 관련 무허가·무신고 업체와 안전규정 미준수 업체 자진신고기간도 운영한다. 이 기간 내 자진신고하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이 면제되지만, 기한 내 시정조치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이 내려질수 있다. 남미경 경주시 관광컨벤션과장은 "유원지 사업주들이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설 연휴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긴급대응체계 특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각종 재난 및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경찰서 및 소방서 등의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재난문자‧방송,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재난상황 안내 및 도민행동요령 안내도 적극적으로 시행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한편, 평소보다 근무인력을 보강하고 빈틈없는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재난문자 등 신속한 상황 전파, 긴급대응 조치 등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특별근무 체제로 전환해 운영한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설 연휴기간 재난안전상황실의 24시간 긴급대응체제 가동으로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확립해 도민이 명절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상권 활성화 및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와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연휴 기간 동안 무료 개방한다. 대구시 소유 공영주차장 86개소는 28일부터, 구·군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29일부터 2월2일까지, 전체 638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무료개방 주차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주변도로는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되,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및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경찰과 구·군 합동으로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설 연휴 기간 중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과 교통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을 대비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였다. 시는 1월 19일 ~ 2월 2일까지를 생활쓰레기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기간에는 청소대책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하여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 처리하고 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기간에 쓰레기 배출은 1월 28일, 1월 30일, 2월 2일 19시 이후이며, 수거일은 1월 29일, 1월 31일임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시가지 청소를 위해 환경관리원은 설날 당일 및 익일을 제외하고는 정상근무 할 계획이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설날 당일인 2월 1일과 익일 2월 2일에는 쓰레기 수거 업무가 일시 중단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 후 배출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다 함께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설』연휴기간을 대비하여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이번 감시는 연휴기간으로 인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지역 및 사업장에 대하여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단계별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연휴기간 전인 1월 19일부터 1월 28일 까지는 환경오염사고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사전계도와 자율점검 유도에 주력하고 연휴기간 중인 1월 29일 부터 2월 2일 까지는 공장 밀집지역과 오염이 우려되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별감시기간 중 환경 관련 법규를 위반한 사업장에 대하여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하고 환경오염행위 발생 시 환경관리과, 시청당직실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