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취약계층들에게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대병원은 1월 5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참여하여 대구지역 취약계층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경북대병원은 꾸준히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참여하여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2021~22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는 총 690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후원금 1천1백여만 원이 모여 올해 가장 높은 모금액을 달성했다. 대구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된 연탄은 약 14,000장으로 대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가 올겨울 추위를 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 중 일부는 경북대병원 임직원이 직접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통하여 중구지역 연탄 사용 가구에 전달했다. 김용림 병원장은 “경북대학교병원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하여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