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PGA투어에서도 못했다. 확실히 느낌이 다른 것 같다. 느껴보지 못한 기분이다. 앞으로 PGA투어에서도 타이틀 방어를 할 수 있는 순간들을 만들어내고 싶다"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26, CJ)가 타이틀 방어 성공 후 인터뷰에서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임성재는 28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 7,232야드)에서 열린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우승상금 3억 원)' 대회 최종일 이글1개, 버디 5개, 보기 4개를 솎아내면서 3언더파 69타 적어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친 임성재는 공동 2위 이정환과 문동현을 1타 차로 따돌리고 2년 연속 역전 우승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PGA투어에서 뛰는 임성재는 지난 2022년 첫 대회에 코로나19 확진으로 참석이 불가능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지만 지난해 이 대회에서 선두에 5타 차 뒤진 공동 4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해 역전극으로 정상에 올라 '월드 클래스'를 선보였다. 올해도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두 타 뒤진 공동 3위였다가 역전 우승을 만들면서 팬들의 기대에 보답했다. 대회 최종일 임성재는 선두 이정환과 장동규에 2타 뒤진 공동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뉴스영 김명훈 기자) 2023 시즌 19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FR가 15일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 7,471야드)에서 개최됐다. 임성재(25, CJ)와 박상현(40, 동아제약)이 1번 홀(파4) 티잉그라운드에서 경기 시작적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3 시즌 19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FR가 15일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 7,471야드)에서 개최됐다. 임성재(25, CJ)가 5번 홀(파3) 티잉그라운드에서 정교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3 시즌 19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FR가 15일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 7,471야드)에서 개최됐다. 임성재(25, CJ)가 5번 홀(파3) 티잉그라운드에서 티샷 전 목표를 바라보고 있다.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3 시즌 19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FR가 15일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 7,471야드)에서 개최됐다. 임성재(25, CJ)가 4번 홀(파4) 그린에서 버디 퍼트를 놓치고 홀 아웃하고 있다.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3 시즌 19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FR가 15일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 7,471야드)에서 개최됐다. 임성재(25,CJ)가 15일 4번 홀(파4) 그린에서 버디 퍼트를 하기 위해 그린을 파악하고 있다.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안되는 게 없다!” 임성재(25, CJ)가 ‘제네시스 챔피언십(우승상금 3억)’ 대회 최초 2회 우승을 눈앞에 뒀다. 임성재는 1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파72)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이글 1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친 임성재는 사흘 연속 선두를 이어가며 개인통산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지난 5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시즌 2승을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달성하게 된다. 또한 2017년 첫 대회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기록한 김승혁(37, 금강주택) 이후 두 번째 와이어투와이어기록을 세운다. 3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시작한 임성재는 경기초반 3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4번 홀(파4) 경기도중 낙뢰로 경기가 중단됐다. 경기흐름을 빼앗긴 임성재는 4번 홀에서 3퍼트 보기를 범했고, 5번 홀(파3) 티샷이 패널티 지역으로 들어가며 더블 보기를 범해 2타를 잃어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7번 홀(파5) 이글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되찾
여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임성재가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3년 7개월만에 국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첫 대회로 열린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임성재가 코로나 19에 걸리는 바람에 참석하지 못했다. 올해는 국내팬들이 임성재를 만나기 위해 많은 골프팬이 4라운드 내내 찾아와 임성재는 흥행과 우승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챙겼다. 임성재는 “4년만에 많은 갤러리가 찾아와서 놀랬고 ‘그동안 PGA에서 잘해왔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오늘)1번 홀 첫 홀에 있을 때 티박스 뒷까지 갤러리가 있는 걸 보고 뿌듯했다(웃음)”며 본인을 찾아 온 갤러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성재는 14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 7,232야드)에서 열린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우승상금 3억)’ 대회 최종일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역전 우승했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친 임성재는 선두와 5타 뒤진 공동 4위로 시작해 18번 홀 버디를 성공시키며 역전 우승의 짜릿함을 맛봤다. 임성재는 전반 답답한 흐름을 이러갔다. 그는 경기 초반 점수를 줄이지 못하며 파행진을 이어가다 6번 홀(파4)에
여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우승상금 3억)’이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7,232야드)에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제네시스 챔피언십’과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다. 임성재(25, CJ)가 14일 9번 홀 그린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고 담담한 표정으로 홀아웃하고 있다.
여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우승상금 3억)’이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7,232야드)에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제네시스 챔피언십’과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다. 임성재가 14일 5번 홀 티잉그라운드에서 드라이버 스윙을 하고 볼 방향이 오른쪽으로 열리자 주의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