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최명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2)은 지난 13일 전라남도교육청 2022년 본예산 심사에서 대입지원관과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도 인원 충원, 빛가람동 유치원 초ㆍ중학교 부족 등을 지적하고 예산을 확보할 것을 주장했다. 대입지원관 제도는 진로ㆍ진학 관련 전문가들을 채용하여 재학생, 졸업생, 학교 밖 청소년 등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전반에 관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나 현재 2명의 인원으로는 전남 전체에 대한 상담이 어려워 인원 충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 기초학력 전담교사 제도는 문해력과 수해력 등이 부족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역량을 함양 할 수 있도록 48명이 22개 교육청에 배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학생의 눈높이와 속도에 맞는 1:1개별 맞춤형 교사 부족으로 큰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명수 의원은 “진학ㆍ진로에 대한 상담은 앞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 되어야 할 필요가 있어 인원 충원이 더욱 필요하고 기초학력 전담교사도 충원하여 우리 아이들이 글을 읽고 이해하는 이해력을 빠르게 습득 할 수 있도록 인원을 증원 할 수 있도록 예산을 증액하여 지원을 늘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명수 의원(나주2·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왕곡면 양산리 비닐하우스 작물 침수 현장과 봉황면 욱실마을, 세지면 내정마을 등의 수해피해 현장을 찾아 대비책을 논의하고 점검했다. 이날은 신정훈 국회의원과 함께 하는 소통의 날 행사로 이상만, 강영록, 지차남 시의원, 김선일 농어촌공사 나주지사장, 이은상 세지농협조합장, 송정훈 봉황농협조합장 등과 피해지역 주민들, 나주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왕곡면 양산리 비닐하우스 작물 침수현장을 살펴보고 농작물의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과 국도 배수관리 대책을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봉황면 욱실마을과 세지면 내정마을의 경우에는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배수로 확장사업과 정비 대책을 추진하고,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예산 확보도 병행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명수 의원은 “지난 5일 내린 집중호우로 세지, 봉황면 이외에도 공산, 동강면에도 피해가 발생하여 농어촌공사, 전남도, 나주시 등 관리주체별로 해결 방안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며 “이번 소통의 날을 시작으로 수해피해 지역 이외에도 지역현안에 대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