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행안부 2022년 제4회 혁신 이어달리기 개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와 27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2022년 제4회 혁신 이어달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혁신 이어달리기는 공직 내 혁신문화를 확산하고 각 기관의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기관 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 올해 네 번째 행사를 열게 됐다. 이날 행사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혁신 업무 담당자 및 청년 중역 회의 구성원이 함께 했다. '두근두근 경기도, 유쾌한 반란을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첫 번째 순서로 경기도의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신속한 복지지원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긴급복지 핫라인' 운영 사례 ▲기존 도지사 공관을 도민들과 도지사의 소통공간으로 전환한 사례 ▲경기도의 정책·사업에 대한 비판·대안 제시 역할을 담당할 도청 내부의 쓴소리 전담반 '레드팀' 신설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내부 공모를 통해 선발한 1기 레드팀의 첫 논의 안건인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제한'과 연계해 혁신 이어달리기 현수막·포스터·홍보물을 제작하지 않고 행사를 진행하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아울러, 혁신 우수사례로 '경기도 수요응답형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