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와 예술을 선도하는 KBS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시청자 감사음악회'로 매월 국악과 클래식 공연을 시청자에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KBS국악관현악단 첫 국악 감사음악회 '관현악 시리즈Ⅰ- 신년음악회'는 16일 저녁 7시 30분 KBS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KBS국악관현악단 역사상 최연소 상임지휘자로 위촉된 박상후 지휘자가 이끄는 첫 공연이다. 김덕수 사물놀이와 소프라노 이경진, 국립창극단의 젊은 소리꾼 김우정이 함께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또한 박범훈 작곡의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전악장을 연주한다. 2014년 이준호 지휘자와 함께 신모듬 전악장을 연주한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전악장 연주로 한국전통음악에 기반한 창작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게 준비됐다. 한편, KBS 2023 시청자 감사음악회는 2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 관람 신청은 KBS홈페이지 이벤트 방청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클래식은 영원하다! 이 시대, 최고의 예술인들과 KBS국악관현악단이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 선물, KBS국악관현악단이 2022년 새해에 국악의 미래를 엿보는 시간을 오는 18일(금) 19시 30분 KBS홀에서 선사한다. ▲제258회 2022 KBS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뉴클래식 협연의 밤, 지휘 원영석, 이번 공연은 국악관현악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한국 창작음악의 산실, ARKO한국창작음악제(아창제)를 통해 선별된 곡들을 다양한 활동하고 있는 연주가들과 KBS국악관현악단의 협연한다. 2022년을 여는 KBS국악관현악단의 첫 정기연주회에서는 전통성과 시대성이 조화된 5곡의 창작곡을 통해 아름다운 국악관현악의 ‘하모니’로 우리 음악을 폭넓게 접할 수 있는 무대로 장르별로 정가에 이동영, 가야금에 이문희, 피리에 윤형욱, 대금에 류근화, 비파에 박장원, 타악에 민영치 등 실력파 연주자들의 협연에 이건용 아창제 추진위원장의 해설이 더해져 변화하고 있는 우리 음악을 깊이 있게 살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