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텍스트 영상 자동 변환 AI 기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2세계인공지능대회(WAIC)’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진행된 ‘2022세계인공지능대회(WAIC)’는 전 세계 인공지능 관련 기업, 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최신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 행사다. 웨인힐스 이수민 대표는 이번 대회의 한국 분회로 참가하여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수민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자사 인공지능 텍스트 및 음성 데이터 동영상 자동변환 소프트웨어인 ‘TTV(Text-to-Video) A.I’와 ‘STV(Speech To Video) A.I’ 기술에 대해 국제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 웨인힐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다양한 협업 관계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2세계인공지능대회(WAIC)’는 2018년부터 개최된 국제 대회로 올해 진행된 행사에는 전 세계 234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온라인으로 중계된 컨퍼런스 시청수는 3억뷰를 넘겼다. 일론 머스크, 마윈 등 세계 주요 석학들도 온라인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이수민 웨인힐스 대표는 “세계적인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2차전지용 엑스레이 검사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메트리가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제3공장 건물 임대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수주급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제2공장 계약에 이어 이번에도 1,000평 넘는 공간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연초대비 생산능력이 2배 가까이 증대되었다.”며 “제2공장은 9월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고, 제3공장도 가능한 빠른 셋팅을 거쳐 연말부터 즉시 생산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라 전했다. 또한, “고객사별 생산 공간을 물리적으로 분리시켜 장비구조, 부품, 구동방식, 검사수치 등 영업기밀보호에도 한층 유리해 졌다.”고 설명했다. 이노메트리는 배터리 내부를 X-ray로 촬영, 분석하여 불량을 찾아내는 검사장비를 만든다. 전극의 정렬 상태를 확인하는 기존 방식 외에 최근에는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극소 이물까지 검출해 내는 신규 장비를 개발하여 주요 고객사 양산라인 투입을 시작했다.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들은 전기차 시대의 도래와 함께 급성장하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설비투자를 진행 중이다. 특히, 국내 배터리 3사가 미국과 유럽 등에 대규모 공장 증설 계획을 밝힘에 따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실감콘텐츠 전문기업인 조이그램은 익산의 보석산업 활성화를 위해 휴대용 고해상도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용 콘텐츠를 개발하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전(10월 4일 ~ 7일)에 출품하여 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익산의 보석산업 부흥을 위해 세광주얼리와 협업하여 20종의 보석 콘텐츠를 제작하여 전시하였으며, 고해상도(8K) 홀로그램 디스플레이(31.5인치)는 진보된 형태의 제품 홍보용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조이그램 장호영 사업총괄 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기반으로 2023년 중동 및 홍콩 주얼리 전시회 출픔 예정이며, 보석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이그램은 다양한 실감콘텐츠 분야에 사업의 영역을 넓히고 정부과제 및 B2B, B2C 사업 모델을 준비 중이다. XR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펫 관련 사업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펫의 디지털 복원기술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의 헬스케어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조이그램 권홍재 대표는 “2023년에는 사업의 영역을 넓히는 것과 더불어 많은 개발인력을 확보해서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함과 동시에 적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다양한 소화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위염은 가장 흔한 편에 속한다. 위염이 발생하면 소화가 안되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대부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이런 위염 상태를 방치하여 악화되고 만성화가 된다면 위축성 위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위염이 만성화 되어 위의 표면인 점막이 얇아진 상태를 말하는 위축성 위염은 위 점막이 얇아져 있는 상태여서 위 손상도 더욱 잘 일어나며 방치하면 위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축성위염은 정확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아 치료를 진행해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고, 만성화되는 사례가 많다. 위장 내에서 뚜렷한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소화 상태를 도와주는 주변 장기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모든 소화 상태는 위장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닌 간장과 콩팥, 심장과 같은 주변 장기의 영향을 받아 상호 관계를 이루며 수행된다는 이론이 바탕이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기질적인 원인 없이 위염 발생이 계속된다면 이는 위장뿐 아니라 다른 장기에 의해서도 유발될 가능성이 있으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미국 전역 대표적으로 진행 되는 축제 중 하나는 매년 10월 31일 할로윈데이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이전에는 국내에서도 할로윈 문화를 즐기는 이들을 거리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이후로는 거리두기 제한과 마스크 착용이라는 예방 수칙을 준수 하다보니 자유롭게 이 축제를 즐기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였다. 튼튼영어베이비리그 파주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이 완화되어감에 따라 오는 10월 할로윈데이를 맞아 할로윈 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22일과 29일에 진행하는 특별한 할로윈 파티는 파티 전문 원어민 선생님을 초빙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버전의 할로윈 놀이를 즐기면서 조금은 불편할 수 있는 원어민 선생님과의 만남의 계기를 마련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튼튼영어베이비리그는 어린이 영어 전문 브랜드답게 매달 기본적인 커리큘럼 수업 외에도 영어놀이 전문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놀이들이 제공 되고 있으며 행동에 제약이 없도록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놀이터와 매트 시공된 내부구조 통해 아이들을 위한 환경이 준비되어 있다. 튼튼영어베이비리그 관계자는 “영유아 시기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다리에 파랗고 구불구불한 혈관이 조금씩 튀어나오기 시작해서 보기 흉해 지면, 여성들은 치마를 입는 게 꺼려지게 된다. 의학적 병명은 ‘하지 정맥류’라고 한다. 혈관 중에 동맥 같은 경우에는 아주 깊은 곳에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 밖으로 보이는 것은 정맥인데 이러한 정맥이 커져서 불거진 것을 바로 정맥류라고 하고, 그것이 다리에 생기면 하지 정맥류라고 부른다. 오래 서서 일하는 직업군, 교사, 백화점 근무자, 미용사들에게 주로 잘 발생하며 일부 가정주부에게도 흔히 생기는 질환이다. 증상은 오랜 시간에 걸쳐서 발생하기 때문에 대게 다리에 적응이 되어 있기도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통증이 나타나고 오래 서있은 후에 부종 같은 불쾌감이 생기기도 한다. 때로는 붓거나 피부색이 변하기도 하고 피가 혈관 안에서 엉겨 붙기도 하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한 검진과 생활습관 등을 통해 개선해야 한다. 평소에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오래 서 있거나 오래 가만히 있는 것을 최대한 피하고 자주 움직이는 것이 좋다. 다리 장딴지 근육이 움직일 때 심부정맥의 펌프 작용이 작동해서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이미 하지 정맥류가 진행되어 있는 상태의 사람의 경우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유클리드소프트(대표 채은경)'는 인공지능(AI) 기반의 CCTV 개발 과정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유클리드소프트에 따르면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주관하는 '사회문제해결형 R&BD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AI 기반의 우리 동네 쓰레기 무단 투기 관리 시스템 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해당 과제는 오는 10월 31일 완료될 예정이다. 유클리드소프트가 개발 중인 AI CCTV는 행위 탐지 기술 기반의 영상 솔루션이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이전 받은 행위 인식 기술이 적용됐다. 행위 인식 AI CCTV는 지방자치단체의 현실적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체계 기능을 갖춘 것이 포인트다. 실제로 실시간 투기 영상 전달, 쓰레기 수거 지점 로드맵 최적화 기능 등을 활용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현재 유클리드소프트는 연구 단계 가속화를 위해 지자체와 연계하여 대전광역시 일부 지역에서 '행위 인식 AI CCTV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AI 연구를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한다는 목표다. 유클리드소프트 채은경 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왕자의 난. 재벌가의 경영권 분쟁을 비유하는 말이다. 많은 이들이 상속 분쟁은 재벌가 등 '있는 집안'에서만 벌어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상속 분쟁은 우리 주변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실제 대법원에 따르면 가장 대표적인 상속분쟁인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은 2008년 295건에서 지난해 1,371건으로 10년 사이 무려 4.6배 증가했다. 상속이란 사람의 사망에 의한 재산 및 신분상의 지위의 포괄적인 승계다. 피상속인의 재산을 처분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상속인의 자유의사에 따른다. 그렇다 보니 특정 상속인의 생계를 위협하거나, 정당한 권리를 침해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결국 공동상속인 간 분쟁이 발생하는 것은 '불공평'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법무법인 정원 송인규 상속변호사는 "재산의 이전은 살아서도 문제고 죽어서도 문제가 된다"며 "유언자의 의사만으로 재산을 자유롭게 처분할 경우 남은 가족의 생활 안정을 해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우리 법은 직계비속(자녀들)과 배우자가 법정상속분의 절반, 직계존속(부모)과 형제자매는 법정상속분의 3분의 1로 유류분을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류분은 유언을 제한하는 제도다. 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글로벌 No.1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KANTAR)의 월드패널 사업부는 2022 FMCG 트렌드 리포트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생겨난 질서, 이른바 ‘코로나 뉴노멀’ 혹은 ‘뉴노멀 2.0’ 시대에 대응하여 향후 소비 방향성을 예측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자 소비 관련 지수 변화부터 시작해 새로운 시대의 소비 행태, 새로운 일상 회복의 적응 포인트, 새로운 트렌드 등을 다양하게 다뤘다. 코로나 시기 식품 시장의 두드러진 성장이 있었던 반면, 새로운 일상에서는 다소 부진한 성과가 나타났는데 최근 물가 인상으로 인해 1회 지출액은 늘었어도 이에 따른 부담으로 구매빈도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비식품의 경우 크로스 카테고리, 세부 기능, 새로운 콘셉트 등 나름의 양극화 속에서 새로운 구매 행동이 뒷받침되어 상대적으로 빈도 감소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점에서 칸타 월드패널 사업부는 새로운 일상에서의 주요한 포인트로 ‘기본적인 관심’과 ‘일관성 탈피’, ‘고물가 시대 적응’에 집중했다. 먼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일반 식품으로까지 옮겼고, 중장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노루페인트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인테리어 바닥재 ‘예그리나 시리즈’ 시공 팁을 소개하는 정보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바닥재는 벽면과 함께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기 때문에 최근 인테리어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아름다운 컬러와 질감의 바닥재로 인테리어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다양한 무늬 연출이 가능해 독창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노루페인트는 시공 팁과 함께 제품 적용 사례를 함께 소개했다. 투명 바닥재 ‘예그리나 칼라플로어’는 에폭시에 특수 메탈릭 칼라펄을 활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16가지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된 이 제품은 레스토랑, 카페, 헤어샵, 호텔로비 등에 주로 쓰이며, 손쉬운 시공과 우수한 셀프 레벨링성을 자랑한다. 함께 소개된 ‘예그리나 스톤플로어’는 스톤 무늬 칼라칩으로 서양식 고급 마감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 프라이머가 필요 없고, 건조가 빠른 1액형으로 특별한 전문 인력이나 장비가 필요하지 않아 롤러만으로 쉽게 작업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시공이 간편한 예그리나 스톤플로어는 스톤칩이 균일하게 잘 퍼지도록 저어준 후 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