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민간 분야 에너지그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구축사업」의 첫 대상시설로 내수 덕일 한마음아파트가 선정되어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누리플렉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현장 실사를 거쳐 지능형 계량기 및 전산시스템 설치를 완료했으며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어플 등을 통한 전력서비스는 시험운전 후, 이 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내수 덕일한마음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노후된 전기계량기를 스마트계량기로 무상 교체해 주민들의 시설비용 부담을 덜었고, 전기사용량 검침도 원격으로 가능하게 되어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업무 부담도 줄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신청을 통해 이뤄지는 사업으로, 아파트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추가 사업대상지를 발굴해 에너지 분야 수요관리를 통한‘탄소중립도시 청주’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 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퇴비 부숙도 의무화 시행(2020.3.25)에 따른 축산농가의 적정 부숙 퇴비 반출을 위해 퇴비유통전문조직인 청주축협을 통해 농가에 퇴비 발효 촉진제 6톤을 공급한다. 시의 이번 퇴비발효 촉진제 공급으로 자연 상태에서 수개월 소요되는 축산 분뇨 발효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발효 시 발생하는 악취를 줄여주어 가축에게 건강한 환경을 제공해 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축산 농가에게 퇴비발효 촉진제를 적절히 공급해 가축분뇨 교반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퇴비부속도 검사 의무화 시행으로 인한 축사 농가의 부담을 줄여주고 이를 위해 지도 및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자 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꾸준한 퇴비 발효 촉진제 지원 사업을 통한 축산농가의 적정 부숙 퇴비 반출을 지원해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의 효율성 및 깨끗한 축사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택시기사와 승객 간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지역 내 모든 택시와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차단 방역수칙을 강화해 시행한다.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좁은 차량 내 택시기사와 승객 간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고, 기사와 승객 간 대화를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따라서 택시기사가 지켜야 할 수칙으로 ▲마스크 KF94 착용 강화 ▲택시기사와 승객 간 대화 자제 ▲승객 하차 후 차량 실내 환기(차량 내 잔존 바이러스 감염 방지) ▲카드나 현금 주고받는 경우 손 소독 ▲휴식시간 중 다수 기사끼리 환담 자제 등 5가지 이행사항에 대해 모든 택시에 수칙을 부착해 준수토록 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차량 내에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기사와 대화를 자제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 내에 설치된 하수찌꺼기 소각시설 1호기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40일간 정기수선 완료 후 운영해본 결과 소각로 내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연 1회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정기수선은 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찌꺼기 처리를 위해 24시간 가동되는 소각시설의 고장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소각시설을 구성하는 설비인 소각로, 폐열보일러, 집진설비, 전동기 및 펌프류, 배관 등 노후 설비에 대해 전문정비업체에 의뢰해 정비 및 수선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수선에서는 신설한지 약 20년 만에 처음으로 소각로 내 내화벽돌을 전체적으로 교체해 소각로 내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 집진기 교체사업은 국비 1.8억 원을 확보해 기존 전기집진기를 전기 소모가 적은 여과집진기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1년에 전기사용량이 415만 8000KW에서 380만 1600KW로 감소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8.57% 감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외국인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소통부재, 집단생활 등으로 감염에 취약한 외국인들의 감염 억제를 위해 지난 8월 26일 외국인 코로나19 방역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집중 추진하고 있다. 먼저 외국인 관련 모든 부서에 대해 책임방역 관리체계를 구축해 진단검사 PCR 의무화 행정명령을 이행 점검하고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외국인 밀집지역인 봉명동과 복대동을 대상으로는 방역 관련 집중 홍보와 찾아가는 PCR 이동검체반을 운영했다. 또한 백신접종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을 위해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얀센 자율접종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했다. 이에 따라 필리핀, 파키스탄, 네팔, 몽골, 태국, 러시아, 중국, 이슬람 등 국가별 소통 채널을 파악해 코로나 예방접종 홍보를 지속해서 펼친 결과 지난 8월 29일 3468명이던 외국인 백신 접종자(1차)는 9월 11일 7358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업무와 관련된 외국인들의 백신접종을 홍보하고 있는 「부서별 책임방역 관리체계 구축」이 단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9월 10일을 기준으로 유학생 및 사업장에 고용된 것으로 파악된 외국인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3일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건립 사업은 총 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전수교육 시설과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2년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023년 하반기에 준공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추진될 곳인 내덕동 밤고개 일원은 과거 유흥업소가 밀집해 있던 곳이었으나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공예·공방거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향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까지 건립된다면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시민 문화향유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 또한 그간 열악했던 무형문화재 작업환경 개선은 물론 다양한 전승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지역 내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기대도 크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 결과는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해 서로의 이견을 조율하고 적극 협조해 주신 무형문화재 보유자분들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 더욱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새롭게 지어질 전수교육관에서 보유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9월 13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카드사 연계 은행을 통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현장접수를 시작했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온라인 접수는 접수 7일째인 12일 기준 청주시 지급대상자의 76.4%인 55만 1천여 명에게 1379억 원이 지급됐다. 국민지원금의 방문접수는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로, 지급수단은 대상자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와 청주페이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을 원할 경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를, 청주페이카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청주시는 추석 전 국민지원금 지급 개시를 목표로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장 접수창구를 마련했다.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등 2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국민지원금 신청·접수 등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 몰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 첫째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시행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첫날인 오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접수창구 환기 등 방역수칙을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설 연휴를 대비해 지난 9월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공공하수(폐수‧분뇨)처리시설 50개소에 대해 기계, 전기, 관로 등 모든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전문 운영인력으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분야별로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직원 모두가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하고 대응매뉴얼을 숙지하여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제를 유지해 하수처리에 이상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오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 박물관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호도 조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의 경우 시민참여 소통플랫폼‘청주시선’과 국민 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방식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문화제조창’과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또한 10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구청 및 읍면동’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1992년에 개관한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인 직지를 2001년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했고 2007년에는 직지문화특구로 지정되어 근현대인쇄전시관과 금속활자전수교육관 시설을 갖추었다. 현재는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를 유치해 건립 중으로 명실상부한 기록 인쇄문화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다만, 박물관의 명칭이 지닌 한계성 등으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과 다양한 의미를 내포할 수 있다는 현행 유지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이번 기회에 시민의 의견을 듣고,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열어 명칭에 대한 방향을 정리한다는 계획으로 명칭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추진하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3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외국인과 젊은 20~40대 내국인의 예방접종을 늘리고 가족 간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난 주 비엔날레 개막을 시작으로 독서대전 개막, 기록문화도시 학술포럼 개최 등 여러 행사로 직원들이 애를 많이 썼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보건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년 동안 전체 PCR 검사 건수가 65만이 넘고 자가격리자도 3만 2천 명이 넘었다”며 “그동안 읍면동 직원, 보건소 역학조사관 등 시 직원들의 고생이 많았다”며 격려했다. 이어 “우리시 1차 예방접종률이 61.7%로 일본이나 미국보다 높은데도 불구하고 20~40대 젊은 층의 확진자 비중이 높다”며 “젊은 층의 백신 접종률을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방역수칙을 이해 못하는 외국 노동자가 외국인끼리 모여 있어 3밀(밀접, 밀집, 밀폐)에 따른 높은 확진률과 불법체류에 따른 불안함과 얀센백신에 대한 거부감으로 접종률이 아직 낮다”며 “외국인 예방접종률을 높이고 PCR 검사가 잘 될 수 있도록 맡은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