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제천시는 중대재해의 체계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전담조직인 ‘중대재해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하여 올해 1월 첫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이 안전보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징역, 벌금 등 처벌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3월 1일자로 구성된 중대재해TF팀은 총2명(팀장1, 팀원1)으로 안전정책과에 설치되며, ▲중대재해 관련 법적․제도적 기반 조성 ▲중대시민재해 발생 사각지대 발굴․보완대책 마련 ▲중대산업재해 종합대책 수립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를 총괄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확실히 구축하고 특히,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여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제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2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천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2차 발굴한 사업은 총 68건 1,884억 원 중 신규사업 23건 582억 원, 계속사업 45건 1,302억 원으로, △미래 신성장 육성사업분야 △지역발전을 견인할 혁신성장 사업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사업 △재해에 대비한 시민안전 분야 △농촌경쟁력 강화사업 분야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본격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으로는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475억 원), △의림동 및 청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417억 원), △천연물 소재 산업화 실증기반구축사업(141억 원),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50억 원), △농촌공간 정비사업(140억 원), △제천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396억 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국회,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충북도를 대상으로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비 건의 등 정부예산 확보를 본격화 할 방침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올해는 행정환경의 변화가 있는 만큼, 새정부 출범에 적극 대응하여 새 정부정책과 연계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2022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에 이백운 서초구체육회 부회장이 위촉됐다. 이 의장은 태권도 9단으로 1989년 월드컵태권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코치, 서초구태권도협회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질서대책분과 위원장, 부의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초구협의회 부회장과 서울특별시 서초구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의장은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태권도 가족 모두가 하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국기원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심회 의장단은 이 의장을 중심으로 최재구 수석부의장, 김택수, 신동수, 오수곤, 우규상, 이자형, 이호열, 임현순, 지용범, 허의식 부의장과 정봉현 간사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기심회는 국기원 주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구성하고 있다. 국기원은 기심회 의장단을 위촉한 데 이어 조속한 시일 내에 조직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국기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와 옥천군은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스톨존바이오㈜(이하 스톨존바이오㈜와 철갑상어 추출 원료 생산 공장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김재종 옥천군수, 이용광 스톨존바이오㈜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스톨존바이오㈜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옥천군 테크노밸리 일원 약 3천평 부지에 철갑상어 양식, 원료개발, 제품생산 등을 위해 약 422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스톨존바이오㈜는 세계최초로 철갑상어에서 추출한 수용성 오일 원료를 개발한 기업으로, 철갑상어를 기반으로 한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글로벌종합건강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시종 도지사는 “충북도와 옥천군은 스톨존바이오㈜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과감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용광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에 협조해주신 충북도와 옥천군에 감사드린다”며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11일간 식중독발생 저감화를 위한 ‘식품접객업소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식중독 발생 취약 식품접객업소 13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전문가가 영업장을 직접 방문해 업소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컨설팅을 통해 식품안전의식과 관리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수행기관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의 대학 또는 전문대학 중 식품 또는 영양 관련 학과가 설치된 학교나 식품관련 비영리법인‧단체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3월 10일까지 충북도청 식의약안전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 식의약안전과장(윤병윤)은 "식품안전진단 컨설팅 사업을 통해 위생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유도하고 나아가 충북도의 위생수준향상과 식중독 저감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제천시는 동절기 정비기간을 마치고 오는 3월 2일 부터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친환경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는, 성인용 자전거를 비롯해 어린이용, 밸런스, MTB, 트레일러 등 총 61대의 자전거를 보유, 삼한의 초록길 탐방용으로 무료 대여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10월까지이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7시까지(폭염 또는 우천 시 제외) 자전거 타기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어린이 자전거 교실과 여성 자전거 교실도 상반기(4~5월), 하반기(9~10월)에 진행할 예정으로, 상반기 참가자는 3월 중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힐링공간인 삼한의 초록길에 위치하여 지난해 13,8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큰 인기와 만족도를 이끈 자전거체험센터의 지속적인 운영과 보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103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삼일운동의 역사를 알리고, 나라의 독립에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진행 되는 금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먼저 ‘독립을 위한 맹세’는 수결을 통해 맹세를 다짐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체험자가 태극기에 수결하며 소원을 적는 행사이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특명 암호를 찾아라’는 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암호를 찾아 암호문을 완성하는 것으로, 독립운동가들이 일본군의 눈을 피하기 위해 사용한 암호를 체험하는 행사다. 시 관계자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상설전시실과 어린이 체험실, 어린이 주말 박물관 교실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이 풍부하여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인기가 많은 시설로, 금번 박물관 문화행사가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단양군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삼둥지 권역사무소 회의실에서" 2022년 단양군 농촌 활성화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 8개 주민단체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지난 16일 주민공모사업제안심사위원회 2차 심사를 통과한 주민 공모팀은 ▲단양드림 합창단 ▲방북리청년회▲새밭부녀회 ▲도깨비영농조합법인등 8개 팀이다. 이들은 마을 자원을 활용한 프리마켓, 주민 화합을 위한 목공수업, 가족과 부부간 정을 생각하는 요리교실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4일 교육에는 각 단체 대표들과 회계 담당자가 참석해 공모사업에 필요한 회계 실무교육을 받았다. 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더 많은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사업비를 확대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귀농귀촌 1번지 단양군이 농촌지역 일상을 글과 사진 등으로 공유하고 홍보하는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운영한다. 25일 군은 2022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약 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8명의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육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란 단양군민 중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농촌생활 소개, 주요 관광명소,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을 개인 귀농귀촌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하는 마을 리포터를 말한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군은 지난 23일 군 관계자와 각 읍면에서 동네작가로 추천된 주민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귀농귀촌 동네작가 설명회를가졌다. 군은 향후 영농현장, 마을소개, 재능 나눔, 전통시장, 지역문화 경승지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지역기반 정보를 제공하는 귀농·귀촌 동네작가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양질의 콘텐츠 생산 건수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귀농·귀촌 동네작가 활동은 지역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귀농·귀촌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장기화되는 코로나 감염병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인다. 25일 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3418억 원 중 60.5%에 해당하는 2068억 원을 오는 6월까지 집행할 계획으로 충북 목표(65.5%)에 발맞춰 정부목표(55.6%) 대비 4.9%를 상향조정 했다. 군은 효율적인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매주 목요일 간부회의 시 안성희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 회의를 진행하며, 시설비 5억 원 이상 108개 투자사업의 집행 계획과 추진 실적의 중점 관리에 나선다. 신속집행추진단은 정책기획담당관 예산팀을 총괄반으로 각 부서별 사업추진반과 재무과 경리팀이 속한 집행 및 자금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해 실적 관리와 장애요인 해소, 우수사례 발굴 등을 담당한다. 실질적인 지역경제 선순환을 제고하는 소비·투자 부문의 사업들도 집중관리에 나선다. 1분기 목표액(소비 375억, 투자 276억)의 달성을 위해 매주 집행 계획을 수립해 부서별 집행실적을 수시로 점검하며, 연내 집행 불가 사업, 불요불급 사업은 이용, 전용, 예산변경, 추경 등을 활용해 상반기 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