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3월 31일까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2022 충청북도 민생규제 혁신 도민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대상은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 관련 분야로 도민생활과 경제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과도한 규제가 포함된다. 이번 공모는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과 단체, 학교에서도 건수에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는 충청북도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2851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2(문화동) 법무혁신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접수된 공모과제는 창의성(30%), 실현가능성(30%), 효과성(40%)의 평가기준에 따라 10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한 후 4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도민공모 외에도 발굴과제의 품질향상을 위해 ‘전문가 제안’을 적극 유도하고, 특히 올해 청년, 여성, 소상공인 등 각종 분야의 지역 단체의 소속 회원으로 구성된‘주민참여단(규제혁신 마중무리)’을 확대해 과제 발굴, 토론회 안건 후보과제 평가, 토론회장 참석 및 의견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 임도 등 산림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해빙기 점검대상은 산사태취약지역 1,814곳, 임도 144km, 산지전용지 64곳, 토석채취지 50곳, 2020년 집중호우 산림피해 복구지 457곳에 대해 일선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현지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산사태취약지역 낙석 및 토사유출 여부 △임도 배수시설 관리상태 적정 여부 △산지태양광발전시설 재해예방 이행 및 인허가 조건 준수 여부 △토석채취지 폐석·토사 붕괴 위험 여부 △호우피해 복구지 사면안정 여부 및 시설물 관리상태 등이다. 충북도 김태은 산지관리팀장은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산림재해 위험요인 발견 시 응급조치 하는 등 산림분야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022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총 22억원(국비20억, 지방비2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옥천 군북 자모리 누리길조성 사업 등 총 7건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해 1월부터 3월간 청주시, 옥천군과 공조하며 발로 뛰는 현장조사와 타 시도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해 주민지원사업 대상지를 적극 발굴했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해 낙후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청주 현도면, 옥천군 군서․군북면이 해당된다. 사업대상은 생활편익사업인 청주 중척3리 배수로 정비공사 등 5건으로 청주 2건, 옥천 3건의 사업을 추진하며, 환경문화 공모사업은 청주 현도 누리길 야간경관사업과 옥천 군북 자모리 누리길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환경문화사업은 현도 누리길 야간경관 설치 및 군북 자모리 누리길 조성으로 지역주민과 우리 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함께 쉬며 즐기는 친환경적인 여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주 현도 누리길 야간경관사업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도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전할‘2022 충북 미디어크리에이터’를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홍보에 관심 있고 영상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10팀(개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2022 충북 미디어크리에이터’는 충청북도와 관련된 다양하고 자유로운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고, 충청북도 공식 유튜브 및 네이버TV를 통해 충북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도는 충북 미디어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중 소정의 영상 제작비를 지급하고,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충북인터넷방송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3월 22일 충북인터넷방송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에게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보된다. 강성환 충청북도 공보관은 “충청북도의 정책, 행사, 관광 및 소소한 일상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도민과 자유롭게 소통해 나가겠다”며“충북 미디어크리에이터 모집에 열정 넘치고, 개성 있는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8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방사광가속기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충청북도교육청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김병우 교육감, 신형식 원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청북도와 교육청이 방사광가속기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여러 차례의 회의를 거쳐 사업예산(1억5천만원)을 반씩 분담하는 조건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방사광가속기 교육 프로그램을 충청북도 초‧중‧고 학생 및 교사 대상으로 2028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본격 운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충북의 미래인재를 양성한다는 내용이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세계 최첨단 연구장비와 우수 연구인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구장비 전문인력 및 창의적 미래인재양성으로 과학기술 발전을 지향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주관기관이다. 방사광가속기 미래인재양성 사업은 가속기 체험교실, 가속기 실험교실, 찾아가는 가속기 스쿨, 청소년 진로체험, 사회배려계층 학생을 위한 나눔교실,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다문화교실로 구성된 6개의 기초과정과 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체육회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년 동두천시체육회 감사보고의 건’ 등 5개 안건을 보고했으며,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 등 4개 안건을 심의했다. 박용선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등 3년 연속으로 체육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2022년을 맞이했지만, 올 한해도 체육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들께서 많이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안산 그리너스FC는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 와~스타디움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하나원큐 K리그2 2022 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 그리너스FC는 스타플레이어 출신 조민국 감독과 새로운 코치진 그리고 새로 합류한 브라질 특급 용병 티아고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1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전지훈련 기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개막전에는 행운의 룰렛다트, 축구왕 슛돌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와~스타디움 수용인원의 10%인 3천336명만 입장할 수 있다. 홈 개막전 입장권 예매와 2022 시즌권 티켓 구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지휘봉을 잡은 조민국 감독은 “안산시민들께서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다면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킬 자신이 있다”며 “기존 선수들뿐만 아니라 새로 합류한 선수들도 빼어난 기량을 지니고 있어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크다. 부산을 잡고, 목표인 K리그1 승격을 위한 상쾌한 스타트를 끊겠다”고 말했다. 구단주인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안산 그리너스FC의 공격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목재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목재체험교실은 국내 제1호 목재체험장인 미동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리며, 체험 과정을 통해 목재의 다양한 쓰임새와 공구의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어 체험객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심신이 지친 도민들이 수목원에서 힐링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세분화해‘나무랑 놀자’,‘감성소품 만들기’,‘뚝딱뚝딱 목수가 되어볼까’등 치유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평일 단체 체험인‘나무랑 놀자’는 공룡 자동차 등 9종으로 연령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목재에 대한 이해와 소공구 이용법 등 목공 기초 교육도 배울 수 있다. 목재 특유의 따듯한 감성을 누릴 수 있는 토요일‘감성소품 만들기’는 미동산수목원에서 자체 디자인한 작품이다. 감성소품은 목재 특유의 감성적인 디자인 뿐 아니라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여 실생활에서 매우 유용하다. 일요일 ‘뚝딱뚝딱 목수가 되어볼까’는 가족이 함께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는 체험물로 마련하였다. 체험 시 각종 공구를 활용할 수 있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월 18일 ‘구 충주역 급수탑(舊 忠州驛 給水塔)’을 충청북도 첫 등록문화재로 등록예고 공고했다. 2002년 근대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등록문화재 제도는 지난 2020년 ‘충청북도 문화재 보호 조례’ 개정을 통해 문화재의 등록 권한이 국가, 즉 문화재청장에서 시도지사로 확대됐으며, 이를 통해 지자체에서도 지역의 근대문화 역사자원을 발굴해 문화재로 등록, 보호, 활용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등록 예고된 ‘구 충주역 급수탑’은 충북선에 남아있는 유일한 급수탑이자 본래 충주역의 상징적 흔적으로 충주 지역 근대기의 대표적 역사성, 상징성, 지역성을 내포하고 있어 등록 가치가 충분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근대문화유산이다. ‘구 충주역 급수탑’은 급수탑 도입 초기의 석조에서 석조+철근콘크리트조를 거쳐 1920년대 중반경부터 일반화되었던 철근콘크리트조 급수탑 형식으로, 상부 물탱크와 하부 기계실이 구조적, 형태적으로 일체화되며 기능적이고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인 형태는 원통형 벽체 하단부에 상부가 아치 형태로 처리된 출입구가 1개소 형성되었으며, 내부에는 펌프 기초로 추정되는 콘크리트 구조물과 급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2월 16일,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계주 5,000m 결승전에서 곽윤기(33·고양시청)가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12년만에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하며 쇼트트랙 종주국 명예를 살렸다. 출전에 앞서 그의 유투브에서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스케이트 인생의 마침표를 찍겠다”고 밝혔던 곽윤기 선수는 이번 대회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마지막 주자로 활약하여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곽윤기 선수는 여자 쇼트트랙 주장인 김아랑 (26, 고양시청)과 이번 대회 개막식 때 기수단에 선정, 힘차고 앙증맞은 발걸음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쇼트트랙 남자대표팀 주장으로서 후배들을 격려하고, 소신 있는 발언으로 ‘맏형’노릇을 톡톡히 했다. 또한, 대회 전 엔트리가 바뀌어 전력이 안정적이지 않았던 여자계주팀에도 조언 및 지도를 해주어 은메달을 따는데 기여했다. 곽윤기 선수는 2010년 벤쿠버올림픽 남자계주에서도 마지막 주자로서 2명의 선두를 제치고 준우승을 한 바 있다. 체구는 작지만 ‘인코스장인’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추월능력과 게임센스가 탁월한 선수이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