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오는 31일까지 신규공무원의 활기찬 직장생활과 조직적응을 위해 새내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딛는 신규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8·9급 공무원 126명을 대상으로 차수를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8일부터 29일까지 61명을 대상으로 1기 교육을 마쳤으며, 30일부터 31일까지 65명을 대상으로 2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2일간 행정절차법, 예산회계, 민원 실무, 노무 상식, 공무원 노조,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등 공직생활에 꼭 필요한 이론과 실무에 대해 배우게 된다. 신규공무원 김조은 주무관은 “공직생활을 시작하면서 설렘과 동시에 긴장되고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보령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에 이바지하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 공직자로서 새롭게 시작하는 여러분을 환영하고 앞으로의 공직생활을 응원한다”며 “공직사회에 첫발을 디디는 지금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보령시 정책을 이끌어갈 미래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 문화창작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지난해 예산군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보고 및 2022년 상담복지센터 사업 안내와 연계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5월 청소년의 달을 앞두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운영할 예정인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오늘 놀 수 있어?’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예산군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발견 및 지원 및 보호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안전망의 일환으로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운영 중이며, 지원단은 현재 40여개의 기관(단체) 및 개인이 소속돼 위기청소년에 대한 △발견·구조 △복지 △의료·법률 △상담·멘토 △학교지원 등 하위지원단으로 분류돼 활동하고 있다. 김상국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청소년지원단은 군민 누구나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으면 참여 가능하고 지역사회 내 삼촌·이모로서 청소년들의 가능성과 희망을 이어주는 매개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미래가 웃음으로 가득한 내일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민과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1년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법인세법’에 따른 법인세의 납세의무가 있는 내국법인과 외국법인이며, 해당 사업연도에 소득이 없거나 결손법인도 신고 대상이다. 또한 둘 이상의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대상 사업장이 있음에도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또는 수기납부서로 납부만 하고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이용하면 지방자치단체 방문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으며, 군 재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의 경우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가 많아 납기가 임박한 마지막 날은 위택스 접속이 어려울 수 있는 만큼 미리 신고·납부해주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운영시간제한 업종 중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약제 미 신청 사과, 배 방치과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9일부터 3차에 걸쳐 드론을 이용해 방제작업을 실시 중이다. 이번 방제사업은 읍·면 산업팀을 통해 과수화상병 약제 미 신청 방치과원 8개소 2.5㏊에 대해 추진되며, 드론을 활용한 무인항공 방제가 이뤄진다. 과수화상병은 방치 시 병 전염의 위험성이 크며,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을 이용한 무인헬기 방제로 과수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근 농업인의 애로사항도 해결할 방침이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9대 행정명령 강화, 과수화상병 개화 전 및 개화기 약제배부, 월동 궤양제거, 정밀예측시스템 설치, 마을 앰프방송 등 과수화상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중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주시고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해 사전방제용으로 공급된 3회차 약제를 반드시 방제적기에 살포해 피해가 없도록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산군 성장UP 청년고용 지원사업 및 공익서비스 제공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업장 29개소 및 청년 32명에 대한 점검을 3월 28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2주에 걸쳐 실시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참여기업을 모집해 청년별로 적합한 일자리를 매칭해 지원해 지역 청년에게 지역 사회에 정착할 기반을 마련하고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참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이행 여부, 4대보험 가입 여부, 근무기록부, 근무일지 작성여부 등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있는지를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근무환경에 대한 만족도와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살피고 청년 참가자들이 국가 또는 자치단체로부터 중복 지원을 받고 있는지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장과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덕산온천단지 내 생활환경숲(덕산면 사동리 461)에 댑싸리원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이달 말부터 3800㎡의 부지에 총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식재기반을 조성하고 댑싸리 4000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명아주과에 속하는 댑싸리(코키아)는 유럽과 아시아가 원산지로 전국에서 재배되는 1년색 춘파초화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낫으로 베어 말렸다가 빗자루로 만들곤 하여 ‘비싸리’라고도 불린 경관작물이다. 댑싸리는 동그란 형태로 여름까지 초록색을 띄다가 가을이면 잎과 줄기까지 붉게 물들어 이색적인 경관을 연출하며,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하고 행복한 추억을 남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우울감을 겪는 군민과 방문객들이 댑싸리원에서 친근하고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만5∼11세 소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3월 31일부터 시행한다. 접종대상은 2010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소아부터 2017년생 중 생일이 지난 소아까지 해당하며, 1차접종 8주 후에 2차접종을 실시한다. 예약은 예방접종사전예약누리집 또는 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지정접종기관은 예산종합병원으로 당일접종은 접종기관에 문의해야 한다. 또한 백신을 맞을 경우 접종 안전성과 이상반응 관찰, 본인확인 절차를 위해 반드시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함께 동행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소아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백신 접종은 매우 중요하다”며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전국 NH농협은행과 계룡지역 농축협, KB국민은행 충청지역 전 지점에서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엑스포 입장권은 전국 NH농협은행과 계룡시 관내 농축협 지점 4개소, 국민은행 충청지역 67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링크 사이트에서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다. 입장권은 △성인 9000원 △청소년 3000원 △초등생 2000원이며, 엑스포 행사 기간 전 사전 예매 시 성인은 8000원의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성인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엑스포 행사장과 계룡시 내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상품권 2000원을 지급한다.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계룡시 계룡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6개의 전시관과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다목적 광장’의 밑그림이 나왔다. 다목적 광장은 주중엔 부족한 주차공간, 주말엔 도민 휴식공간 및 행사 등이 가능하도록 변신하는 복합공간이다. 30일 도에 따르면 용역수행기관인 ㈜경인엔지니어링은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서 기본설계안을 발표했다. 기본설계안에는 광장 중앙에 행사와 다목적 활동을 위한 도민 마당과 잔디광장을 조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충남대로를 따라 조성되는 충남길에는 도민의 화합을 상징하는 공간과 소나무와 다층식재를 통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숲길을 조성한다. 충남혁신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만큼 접근성에도 신경을 썼다. 용역수행기관은 도서관과 방송국, 도청 등 어느 방향에서도 진입이 가능한 진입광장은 물론 초화원, 산책로 등을 계획했다. 또 야간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관 조명을 설치해 다양한 문화 활동이 가능한 도민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제시했다. 도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위원들의 의견과 사업대상지 주변에 차례로 들어서는 도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민원서류 미비 등의 이유로 행정기관을 다수 방문해야 했던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민원 사전상담 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전상담 예약은 단 한 번의 방문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입된 도민 맞춤형 민원편의 서비스이다. 민원인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전에 담당 공무원의 민원 처리 절차와 구비서류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방문 일정도 조율할 수 있다. 사전상담이 접수되면 도 민원실에서 해당 내용을 담당부서에 전달하고, 담당부서는 민원인과 사전 상담 후 방문 예약일을 확정하는 방식이다. 도 관계자는 “임산부,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불편 민원인은 물론, 모든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