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던 화성시청 소속 펜싱팀 선수를 만나 선전을 축하하고 격려 및 포상금을 전달했다. 12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서 시장을 비롯해 김경오 화성시체육회장, 김선근 화성시펜싱협회장, 김준호, 이광현 선수 등이 참석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만남에서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안겨줬다”고 격려했다.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김준호 선수는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송재호 선수는 에페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이하 센터) 자활사업단인 ‘제터먹이’가 생산하고 있는 ‘수제누룽지(원형)’상품이 보건복지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최한 올해 우수자활생산품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12일 센터에 따르면,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는 전국 자활센터의 대표상품을 발굴하고 자활생산품의 시장경쟁력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대회다.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해 그중 10개의 생산품이 우수생산품(대상 1개, 금상 2개, 은상 3개, 동상 4개)으로 선정됐다. 금상의 영예를 안은 ‘제터먹이’는 시상금 150만원을 받아 시설·장비 투자와 교육 홍보 등 참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자활 생산품 ‘수제누룽지(원형)’은 보건복지부 ‘굿스굿스’ 제품으로 인증받아 자활대표상품으로 공공시장의 우선 구매제품으로 추천되는 등 판로개척을 지원받게 된다. ‘굿스굿스’는 자활기업이나 자활사업단에서 생산한 제품 중에서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좋은 사람들이 만든 상품’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제터먹이’는 지난 2016년 1월 사업 개시 후 입소문이 퍼져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당분간 사적모임과 타지역 방문, 지인 초청을 자제하도록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확진자 발생 상황을 살펴보면 가족 모임과 타지역 지인간의 만남으로 인한 신규집단 감염 사례가 지속되어 n차 감염 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다. 최근 음성군에서도 타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의 사적모임으로 인해 일가족이 다수 확진된 사례가 발생하고, 타 지역의 지인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사례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현재의 확산세를 고려해, 군민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충청북도에서 지난 9일부터 시행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르면, 사적 모임은 종전처럼 4인까지 허용하지만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예외로 적용하던 직계가족 모임은 허용하지 않는다. 공연의 경우 200명 미만으로, 정규공연장과 임시공연장에서 개최할 수 있고, 정규공연장은 두 칸 띄우기로 운영, 임시공연장은 6㎡당 1명으로 제한한다. 실내체육시설에만 적용하던 샤워실 운영금지 조치를 실외체육시설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이외에도 ▶농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의회 임만재 의장은 12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충북·대전·세종·충남) 유치를 위한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응원 캠페인은 충청권 4개 시·도에서 대회 유치를 위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 위해 시작한 것으로 응원메시지를 SNS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 2~3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만재 의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해 충북을 비롯한 충청권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김재종 옥천군수의 지목을 받은 임만재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구상회 보은군의회 의장과 최경희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2021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2만2천335건, 2억4천4백만원을 부과했다. 주민세(개인분)는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7월 1일 기준 옥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1만1천원(기초생활수급자 등 제외)이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군은 올해 정기분 주민세가 지난해 부과액 2억4천2백만원 대비 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1인 가구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주민세 과세체계가 매년 7월 신고·납부하던 종전 재산분과 8월 부과되던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이 8월 사업소분으로 통합됐다. 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옥천군에 사업소를 둔 직전 연도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 8백만 원 이상의 개인사업자와 사업소를 둔 법인이며, 신고·납부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사업소분 납부세액은 (구)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의 세액에 해당되는 기본세액(55,000원~220,000원)에 (구)주민세 재산분의 세액에 해당하는 연면적에 대한 세액(330㎡초과 시, 1㎡당 250원)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9월 10일, 11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옥천 문화재 야행이 오는 10월 8일, 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가 9월까지 전 국민의 70%를 백신 접종해 집단 면역을 현실화하겠다고 밝힌 점도 감안했다. 코로나19로부터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야행을 즐길 수 있도록 주로 야외에서 진행하고 적정 인원수를 제한할 계획이다. 신원과 체온이 확인된 관람객만 입장이 가능하고,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접수로 진행한다. 옥천 문화재 야행은‘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를 주제로 야경(夜景, 밤에 보는 문화재), 야로(夜路, 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 밤에 보는 그림), 야식(夜食, 밤에 먹는 음식), 야설(夜設, 밤에 보는 공연), 야시(夜市, 밤에 열리는 시장), 야숙(夜宿, 문화재에서 하룻밤)의 8야(夜)로 구성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비대면과 축소하여 변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를 보여 사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코로나19로 장애인의 생활이 더 어려워지는 가운데 충북교육도서관(관장 주병호)과 밀알복지재단(대전,충북)이 손을 잡고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모았다. 충북교육도서관 북카페 등 1층 로비에서 열린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은 장애 OX퀴즈, DIY 볼펜 만들기, 응원메시지 쓰기 등으로 진행됐다. OX퀴즈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발달장애인이 그린 그림이 들어가 있는 엽서를 나누어 주며, 장애인식 개선을 도왔다. OX퀴즈는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등으로 구성됐다. DIY 볼펜 만들기 행사도 벌였다. 따뜻한 사랑의 기운을 담아 만들어진 볼펜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나누어질 예정이다. 응원메시지는 밀알재단이 애쓰고 있는 2013년 눈없이 태어난 동건이에게 마음의 응원을 보내는 메시지를 적는 행사로 진행됐다. 로비에는 발달장애인 그림이 들어간 파우치, 핸드폰 그립톡, 엽서도 전시돼 장애는 불편일 뿐 불행이 아니라는 인식확산을 도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살아가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더욱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일 시작된 이 캠페인은 13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월 12일 오전 10시 충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2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학교 교사 선발 규모를 사전 예고했다. 충북의 신규교사 선발 예정인원은 공립 유치원 교사 15명, 초등학교 교사 86명, 특수(유·초)학교 교사 34명 총 135명(장애인 포함)이다. 2021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학교 교사 최종합격 인원은 공립 유치원 교사 14명, 초등학교 교사 71명, 특수(유·초)학교 교사 80명 총 165명(장애인 포함)이었다. 이번 시험은 오는 9월 15일 공고 후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충북교육청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받는다. 11월 13일 1차 시험을 17개 시·도가 동시에 치른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 음성읍 시장로 일원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군이 시가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연계 추진하던 음성읍 전선지중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사업 실착공에 들어간다. 앞서 군은 교동사거리와 평곡사거리까지 시장로 구간 1.3km에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전선지중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9월에 착공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음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교동사거리와 문화사거리 사이 시장로 구간 462m 거리에 13억원를 투입해 테마거리와 광장형 도로 조성으로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군은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광장형 도로 조성 △연결보행로 정비 △가로수 정비와 화단조성 △LED 가로등과 보행등 신설 등의 공사를 실시해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군은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보도와 차도의 단차를 없애 광장형 도로를 조성한다. 최근 적극 도입되고 있는 블록포장으로 이동편의와 함께 도시미관을 높이고 차량 속도를 낮춘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특히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은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12일부터 올해 말까지 문화누리카드 사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트럭’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화트럭 사업은 충북문화재단이 고령 인구 밀집 지역과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을 직접 방문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물품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판매하는 가맹점 물품은 공예, 도서, 음악,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이며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문화트럭은 12일 증평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19일 다시 방문할 계획이다. 군은 연말까지 증평 지역을 순회하며 매달 문화트럭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트럭을 통해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문화누리카드 사용의 편의를 높여 혜택에서 소외받는 분이 없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 계층의 문화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군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통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에 이용 가능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