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이제 스크린에서도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만나게 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11일,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주)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 교환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와 공동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핵심 거점 공간은 롯데시네마 청주용암관으로, 이달부터 영화 상영 전 비엔날레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영화관 내 비엔날레 홍보물과 광고판을 비치해 관람객 유치에 힘을 모은다. 비엔날레 역시 공식 홍보물에 롯데시네마 로고 및 명칭 노출, 개·폐막식 행사 초청 등 공식 파트너사에 걸맞은 대우를 제공한다. 또한 비엔날레와 롯데시네마는 초대국가관 연계 프로그램인 ‘초대국가의 날’운영도 함께 한다. 올해 비엔날레 초대국가는 프랑스로, 유럽을 넘어 전 세계 패션 문화를 선도하는 프랑스의 패션 관련 영화 상영회 등의 ‘초대국가의 날’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전시장과 온라인을 넘어 영화관 스크린에서도 만나게 될 프랑스 공예 감성과 비엔날레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지난 1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2021 우리 쌀 활용 전문교육’개강식을 11일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에서 개최했다.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은 변화하고 있는 식문화에 맞춰 쌀의 활용범위를 다양화하고 우리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영양사, 조리사, 쌀 소비 관련 지역 리더 등 25명을 대상으로 ▲아몬드 쌀 비스코티 ▲찹쌀떡 오븐구이 ▲대추 쌀 쿠키 ▲찰떡 초콜릿 브라우니 등 쌀 활용 이론과 실습 교육을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사전 체온 측정, 위생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 하에 오전, 오후 분반 수업으로 운영되며, 우리 쌀 활용에 대한 홍보 활성화를 위해 수업과 관련해 비대면 영상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으로 단체급식에 우리 쌀 활용 메뉴를 넓히고, 쌀 소비 관련 리더들이 앞장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 활용 방안을 강구하고 우리쌀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청주시기록관, 청주시365민원콜센터 현장의 방역실태 점검에 나섰다. 지난 10일 청주시기록관, 청주시365민원콜센터를 방문해 무더위에 수고하는 현업 부서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최근 심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내용으로는 직원 및 외부출입자 대상 체온 측정기기 설치 및 방문일지 비치 여부, 사무실 및 현장 방역소독 실시 여부, 마스크 착용 및 방역물품 비치 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등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므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한 사업장이 되도록 철저한 방역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오는 11일, ‘2021 제13대 KLPGA 홍보모델’을 주인공으로 한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상황으로 알차게 구성된 ‘KLPGA 홍보모델과 함께하는 일상티콘’ 16종은 선수들의 필드 위 진지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이모티콘은 제작 과정에서 골프 팬의 의견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KLPGA는 지난 6월, ‘KLPGA 홍보모델 이모티콘 콘셉트’를 공개 모집했고 골프 팬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KLPGA 홍보모델과 함께하는 일상티콘’은 11일(수), 14시부터 KLPGA 카카오톡 채널 친구와 신규 추가자까지 총 5만 명에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되며, 다운로드받은 이모티콘은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KLPGA는 지난해에도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5월에는 KLPGA 공식 캐릭터인 ‘케이와 버디’ 이모티콘이 공개 10분 만에 소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11월에는 ‘KLPGA 홍보모델 이모티콘’을 최초로 제작해 화제가 됐다. KLPGA 홍보모델은 매년 골프와 KLP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이 11일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지역 내 5개 유관기관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베스트 내과의원 강세훈 대표원장, 대한적십자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홍대희 회장,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이건용 회장, 관성푸드 뱅크 유재호 대표, 음성군 새터민협회 유옥이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각 기관 간 협약 사항을 조율하고 지원을 총괄하며, 각 유관기관은 특성에 맞게 실질적인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실행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지자체에서 민간단체로 확대 추진해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관심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협약에 참여한 유관기관에서도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지원, 북한이탈주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8월 11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 위문했다. 이날 한범덕 시장은 신인식 애국지사의 자녀인 신◯조(77·남)님의 자택을 방문해 위로하고, 독립유공자 가족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고 위문품도 전달했다. 신인식 애국지사는 1943년 10월 일제에 의해 강제 징집되어 중지파견 남경지구에 배속되어 있으면서 중국 중경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광복군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광복군으로 복무하기 위해 탈출했다. 탈출에 성공한 후 잠시 중국군 유격대에 가담해 활동하다가 1945년 4월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입대해 광복에 이르기까지 4개월간 복무하면서 특수임무도 수행했다. 1987년 작고하신 후 그 공적이 인정되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현재 시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매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과 유족 및 배우자에게 신청에 따라 연간 6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 시장은 "앞으로도 민족의 광복과 함께 완전한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낼 수 있도록 사회적 예우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과거 일부 부유층이 즐기는 비싼 스포츠로 인식되어 왔던 골프가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이를 반영하듯 방송가에는 골프 소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쏟아지면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골프장에는 골프를 즐기려는 이들로 연일 만원이다. 하지만 요즘처럼 강렬한 자외선이 내리쬐는 필드에서는 대책 없이 나갈 경우 자칫 얼굴에 기미 잡티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이처럼 여름철 필드에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발라주고, 모자나 양산 등을 통해 햇볕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미 기미나 잡티 등이 생긴 경우 이들 방법으로는 직접적인 개선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와 같은 색소침착은 자가 관리가 어려운 대표적인 피부질환으로 자칫 관리하지 않는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다. 그중 기미는 다양한 크기의 갈색 색소가 주로 광대뼈, 이마, 코 등 얼굴 중심 부위에 발생하는데 피부의 깊숙한 진피층부터 표피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한번 생기면 쉽게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가 흔히 쓰이고 있는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에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나눔의 물결이 퍼지고 있다. 진천읍 소재 시골김 김태윤 대표는 11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720만원 상당의 김 240박스를 기탁했다. 시골김은 최선 설비와 위생적인 시스템으로 최고 품질의 김을 생산해 전국 각지에 유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 같은 날 코로나19 대응 등 격무에 지쳐있는 지역 보건·의료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선배시민 진천군노인복지관의 선암회(회장 김재호)도 음료 130잔을 만들어 진천군보건소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전쟁같은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작은 휴식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만든 커피 전달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조금만 더 힘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밖에도 청주대 입주기업협의회 용승재 회장과 직원들이 같은 날 백곡면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지역 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은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봉주), 진천장미로타리클럽(회장 강매자)과 함께 11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가복지사업인 ‘Say-pen’을 추진하기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글이 아직 능숙하지 않거나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복지대상자에게 한글 도우미를 지원해 언어 문제를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천장미로타리클럽과 함께 진행된다. 또한 진천장미로타리클럽은 협약 후 관내 취약계층의 한글 배움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405만원을 기탁했다. 강 회장은 “한글 배움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지원으로 언어 문제가 해결되고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는 진천장미로타리클럽이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Say-pen’ 사업에 쓰여 대상자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이 코로나19 상황 속 아동과 청소년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단절된 문화 소통을 위해 온라인 북클럽 ‘화상에서 ON 독서친구’를 운영한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독서친구는 초등학교 3-5학년 대상 ‘어린이 독서친구’와 중학생을 위한 ‘청소년 독서친구’ 2개 강좌로 운영된다. 각 강좌는 15명 정원으로 어린이 독서친구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청소년 독서친구는 9월과 10월 기간에 격주로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7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화상에서 ON 독서친구’는 북멘토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라며 “참여한 학생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의 일상에 대해 탐구해 보고 함께하는 삶에 대한 고찰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