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2021년도 8월 주민세(개인분) 8억8천만 원을 부과하고 17억9천만 원의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7월 1일) 현재 충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 한함)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이다. 다만,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800만 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제외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5개로 구성된 주민세가 개인분과 사업소분, 종업원분으로 단순화됐다. 법 개정 전 개인(세대주)이 납부하던 ‘균등분 주민세’는 ‘개인분 주민세’로,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사업자가 납부하던 ‘균등분과 재산분’은 ‘사업소분’으로 통합되면서 8월에 신고납부하는 방식으로 과세체계가 개편됐다. 종업원분은 변동 없이 기존 그대로 신고납부하면 된다. 시는 납세자들의 혼란 방지와 신고·납부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의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 겸 신고서를 우편 발송했다 납부서 기재 금액이 맞는 경우 납부기한까지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하고, 다른 경우엔 위택스로 신고 납부하거나 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한 세정과장은 ‘이번에 부과되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서충주IC 인근에 있는 신니면 거점소독소(충주시 신니면 대화리 86-5)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 신니면 거점소독소는 시설 노후에 따른 보수공사로 운영을 임시 중단하며 기간은 8월 14일부터 25일까지이다. 시는 그동안 신니·앙성·동량면 등 3곳에서 거점소독소를 24시간 연중 운영하며 구제역 차단방역에 힘써 왔다. 이중 신니면 거점소독소는 서충주IC와 인접한 지리적 요건으로 인해 지역 내 5개 도축장을 이용하는 차량과 인접 시·군 축산 관련 시설을 출입하는 차량이 소독을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시는 신니면 거점소독소 시설 보수공사에 따라 동량면 거점소독소(충주시 동량면 용교리 88-7)와 앙성면 거점소독소(충주시 앙성면 능암리 217)를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신니면 거점소독소 시설 보수로 인해 당분간 불편하시겠지만, 구제역·AI·ASF 등 가축 질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이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거점소독소의 노후화된 시설을 최우선으로 보수하여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8월 말까지 폭염의 기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막바지 피서객이 계곡·하천 등 물놀이 장소에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고 있는 충주시 물놀이 지역은 잠정 폐쇄됨에 따라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도는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편안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가성비 있고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을 소개하며, △물놀이 시에는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금지 △ 다슬기 채취 안전사고 발생 우려지역에서는 입수 금지 △2m 이상 안전거리 유지 및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자제하기 등 물놀이 안전 및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6/1 ~ 8/31 기간을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 및 시·군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36명)을 구성해 공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물놀이 지역 117곳(관리지역 78곳, 위험구역 39곳)에 유급 안전요원 477명을 배치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 2,275점 확충했으며, 물놀이 안전 및 방역수칙 홍보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1주간 연장에 따라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 335곳을 직접 방문하고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2일 발령된 충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행정명령에 따라 노래연습장, PC방, 게임장, 영화상영관, 공연장 등 문화 분야 다중이용업소는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또한 노래연습장 및 오락실에 대해서는 운영시간 제한과 별도로 시설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PC방, 영화상영관, 공연장에 대해서는 운영이 제한된다. 아울러 18시 이전에는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18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 모임을 제한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사항 점검을 위해 충주시청 문화예술과 전 직원을 특별점검반에 편성해 지역 내 노래연습장, PC방, 게임장, 영화관 등 335개소에 대해 매주 1회씩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업소를 대상으로는 영업시간 제한, 방역수칙 준수사항 출입문에 게시해 이행사항 점점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충주시 노래연습장협회(회장 정진우)의 협조를 통해 노래연습장 회원들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4단계를 1주간 더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코로나 종식과 일상생활로의 조기 복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지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대책 기간’을 연장하고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음식점·카페·유흥업소 등의 다중밀집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전 공무원이 코로나 취약 사업장 전체 8,500여 개소와 직접 연결되어 방역상황을 관리하는 ‘코로나 사업장 방역 담당관제’를 시행하며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시는 감염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역학조사 대상을 대폭 확대해 코로나19 필수 검사대상을 확진자의 접촉자뿐만 아니라, 2차 접촉자(접촉자의 접촉자)까지 확대했다. 확진자 동선 조사 기간 또한 기존의 증상발현 2일 전에서 3일 전으로 확대해 감염 확산의 감시망을 넓혔다. 아울러,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기존 백신 접종 완료자라도 검사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자가격리를 실시하여 델타 변이 및 돌파 감염 확산 방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 밖에도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체육시설 등을 임시 폐쇄하고, 현수막·마을방송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의 8월은 역사적으로 잊지 못할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제천문화원은 이를 잊지 않기 위해 매년 8월 독립운동사 관련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8월 13일부터 27일 까지 제천시민회관 에서 15일간 개최한다. 제천에서는 구한말 일본에 맞선 전국 최초 최대의병 본거지란 이유로 1907년 8월 23일 일제는 제천을 불바다(초토화)로 만들어 지도에서조차 사라진 도시라 여길 만큼 지역적 큰 희생이 있었다. 이런 역사적 상흔을 잊지 않기 위해 제천문화원은 천안독립기념관의 자료를 후원 받아 진행하는 두 번째 전시 ‘독립의 민족 혼, 이곳에 머물다’를 준비했다. 전시는 △나라를 위해 싸운 여성들 △나는 광복군입니다. △독립전쟁, 자유와 독립을 향한 우리의 힘찬 여정 △우리땅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 등 4가지 테마로 꾸몄다. 코로나19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문화원은 소독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용한 가운데 개막식은 생략하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개인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 윤종섭 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으로 개막식 등의 행사를 함께 할 수는 없지만, 지금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10일 저소득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5명에게 60만원 상당의 책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책 꾸러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사랑으로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조손가정의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습과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2학기에 필요한 문제집과 권장도서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병철 위원장은 “저소득 조손가정의 아동·청소년의 보편적 학습 기회 제공과 책 읽는 습관을 장려하고 정서 함량 기회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승열 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힘이 되어주는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다가오는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8월 11일 하소동 그린코아루아파트에서 시 협의회 임원 및 입주민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오는 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 주민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태극기 200개를 입주민들에게 배부·전달했다. 김회원 회장은 “이번 태극기 협약식을 통해 그린코아루아파트 전 주민, 나아가 제천시민 모두가 광복의 큰 기쁨을 함께하고, 독립을 위해 노력한 선조들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보급운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2021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공유재산 토지 55,906필지 / 7천㎡에 대해 현지 실태조사를 통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조사방법은 청주시의 각 재산관리 실태조사 점검반이 공유재산 대장과 등기부 등 관련 공부를 대조해 조사 대상 재산목록을 작성한 후, 필지별 현장조사를 통해 무단점유 사항,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전대 등 사용실태를 파악한다. 현지 실태조사 결과 공유재산 무단 사용자에게는 변상금이 부과되며, 위법사례(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형질변경, 전대)에 대해서는 대부계약 해지 등 행정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도로개설에 따른 잔여지 등 일정규모 이하의 보존 및 활용가치가 없는 보존부적합 토지는 용도폐지를 검토해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처분하고, 도로, 하천 등 행정목적 있는 토지는 용도변경을 통해 사업부서에서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여 재산관리 및 변동에 관한 사항을 기록 유지하고, 현지조사를 통한 자료 현행화 및 효율적 관리로 세외수입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은 9월부터 폭넓고 다양한 계층에게 산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찾아가는 숲해설·유아숲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옥화자연휴양림 내에는 휴양림 이용객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숲해설가 2인, 유아숲지도사 2인을 배치해 숲해설과 유아숲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수시로 조정되는 등 휴양림 이용자가 감소되었고 옥화자연휴양림이 거리가 멀어 이동시간이 오래 걸리고 접근이 어려워 참여가 어려운 점 등이 있었다. 이에 9월부터 시작되는‘찾아가는 숲해설·유아숲 체험’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본인이 있는 주변에서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인과 유아, 어린이집 단위로 오는 8월 16일부터 체험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비용은 무료이며 청주시청 산림관리과로 신청, 문의하면 된다. 숲해설은 최대 4인, 유아숲은 회당 최대 20명 이하로 신청 가능하며, 오전(10:30~11:30)과 오후(14:00~15:00) 각각 총2회 2개반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숲해설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