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에서 하부리그의 반란이 펼쳐졌다. 9일 오후 2시 일제히 열린 2라운드 경기에서 반란의 주인공이 된 한 팀은 화성FC(K3)다. 화성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K2)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 뒤 승부차기 4-3 승리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득점 없이 진행된 정규시간과 연장전은 대전이 주도했다. 대전은 계속해서 화성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마무리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화성은 공용훈을 필두로 역습 기회를 엿봤으나 대전의 수비를 뚫지는 못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희비가 갈리며 대전이 하부리그의 반란에 희생됐다. 평창유나이티드(K4)도 반란에 성공했다. 평창은 안산그리너스(K2)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33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44분 양요셉, 후반 18분 신동석의 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창원시청(K3) 또한 서울이랜드(K2)를 1-1 무승부 뒤 승부차기 4-3 승리로 물리치며 반전을 이뤘다. 상위리그 팀이 힘겨운 승리를 거둔 경기도 많았다. 김천상무(K1)는 파주시민축구단(K3)과의 맞대결에서 탈락 위기에 처했다가 승부차기로 구사일생했다. 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콜린 벨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과 WK리그 감독들이 모여 한국 여자축구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8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KFA·WK리그 지도자 워크숍은 지난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을 돌아보며, 19일 개막하는 2022 WK리그를 앞두고 한국 여자축구의 발전 방향을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였다.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인도에서 사상 최초의 아시안컵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KFA 여자축구활성화프로젝트팀이 마련한 이 자리에는 벨 감독을 비롯한 여자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들과 강재순 화천KSPO 감독, 김은숙 인천현대제철 감독, 송주희 경주한수원 감독, 유영실 서울시청 감독, 윤덕여 세종스포츠토토 감독 등 WK리그 감독들이 참석했다. 이용수, 홍은아 KFA 부회장과 박경훈 KFA 전무이사, 김정선 한국여자축구연맹 사무국장 또한 자리를 빛냈다. 여자축구활성화프로젝트팀 지윤미 리더의 사회로 진행된 워크숍은 KFA의 여자축구 관련 정책 방향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KFA는 ‘2022 신세계이마트 렛츠 플레이(Let’s Play) 여대생 축구클럽 리그‘ 개최로 여자축구 저변 확대에 힘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해오름브라더스밴드”는 괴산 칠성초등학교 관악반의 자랑스런 이름으로 지역의 고품질 명품 초등학교로 4분의 4박자로 행진하고 있다 괴산수력발전소는 칠성초등학교 학생들의 정서적 감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 관악반 연주실을 기증을 시작으로 발전소 인근에 위치한 칠성초등학교에 매년 관악반 육성을 위해 악기를(1천 5백만원) 지원하고 매년 지원하였다 칠성초등학교는 괴산수력발전소 등 후원으로 충청북도 도내 최초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으로부터 ‘예술 꽃 씨앗학교“ 선정돼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과 함께 지역 행사와 경연에 참가하고 있다 괴산수력발전소는 2006년부터 칠성초등학교에 교육사업을 매년 지원하고 특히 관악반 해오름브라더스밴드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괴산수력발전소 김영복 소장은 발전소 지역주민과 상생과 소통을 운영철학을 갖고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근무하는 발전소 분위기를 창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2 하나원큐 FA CUP 2라운드 16경기가 9일 오후 2시에 일제히 열린다. 2라운드에서는 지난달 1라운드를 통과한 16팀과 K3리그 상위 5팀, K리그2 10팀(디펜딩 챔피언 전남드래곤즈 제외), K리그1 1팀(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맞대결을 펼친다. 1라운드를 통과한 16팀은 K3리그 9팀, K4리그 6팀, K5리그 1팀이다. 1라운드 경기를 치른 K5리그 7팀이 모두 탈락한 가운데, 서울양천구TNTFC만이 부전승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서울양천구TNTFC는 지난해 K5리그 서울권역 1위 팀으로, FA컵 데뷔전에서 경주한수원축구단(K3)을 상대한다. 경주한수원축구단은 지난해 FA컵 2라운드에서 양주시민축구단(K3)에 승부차기로 패해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 최근 개막한 2022 K3리그에서는 2경기 무승(1무 1패)에 그쳐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마찬가지로 FA컵에서 하부리그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분위기 반전을 꾀할 팀들이 더 있다. 올해 K리그2에서 아직 승리가 없는 부산아이파크,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안산그리너스FC, 대전하나시티즌이 그렇다. 이들을 상대하는 청주FC(K3), 당진시민축구단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는 3월 12일 시작되는 2022 시범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KBO는 10개 구단과 협의해 더 안전한 시즌 준비를 위해 29일(화)까지 팀 당 16경기씩 진행되는 올해 시범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KBO는 리그 40주년인 2022년 팬들에게 더 만족감 높은 시즌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또한 4월 2일 개막전부터 관중들을 그라운드에서 직접 맞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읍 만뢰산 주변 농업부산물 파쇄 현장을 찾았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와 경상북도 일대에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농업부산물 파쇄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지난 1월부터 시작 한 농업부산물 파쇄작업은 사업을 신청한 237농가 중 165농가(약 70%)를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영농 시작 전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대형산불 특별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산불위험이 큰 주말 간 기동단속 실시, 산불 감시원 퇴근 후 소각 방지를 위해 산불 감시원 근무시간을 09:00~18:00에서 10:00~19:00으로 변경하는 등 산불 대응 체계를 능동적으로 운영하며 지난 2020년 이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송 군수는 농업부산물 파쇄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진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하며 산불 제로 기록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봉양도서관(관장 박상천)에서는 제1기 ‘꼼지락 만지락 책놀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꼼지락 만지락 책놀이는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그림책을 즐겁게 읽음으로써 책읽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오감발달 책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의 표현능력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거주 만19~36개월 유아와 보호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 ‘문화행사 마당’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봉양읍 거주자를 우선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책놀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유아와 양육자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은 3월 18일까지 2022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역대학 410명, 만학도 81명, 유학 25명, 일반 80명, 우수 21명, 특별 20명, 꿈나무 40명, 다문화특별(대) 10명, 다문화특별(고) 60명, 지정기탁 23명 등 총 10개 분야 769명이 선발된다. 이 중 직접 신청해야하는 장학금은 지역대학, 만학도, 일반장학생 3개 분야로,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지역대학장학생은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로 세명대학교 및 대원대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재수생 등, 제천 출신 검정고시생 포함)이 대상이며,만학도장학생은 제천시 거주 3년 이상, 40세 이상(1983년 이전 출생자) 학생이 관내 대학에 신·편입 할 경우 지급하게 된다. 일반 장학생은 제천 출신으로서, 전국에 소재한 대학의 재학생에 대한 등록금 지원 성격으로 운영되며, 성적 70%와 소득 30%을 합산한 점수를 책정해 순위가 높은 순으로 80명을 선발한다. 그 외 장학금 수혜자는 학교장의 추천으로 선발되며, 특히 올해는 꿈나무 장학생 선발기준을 ‘정부기관, 지자체, 비영리 법인(단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단양군 상진지역아동센터가 다양한 보호, 교육, 문화,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군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3월 개소하여 ▲교육▲문화▲정서지원▲지역자원연계의 5개 분야 주요 사업을 운영하며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 ‘얘들아! 함께 놀자’ 체육활동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체육활동에 난항을 겪고 있는 센터의 소식을 들은 단양군체육회(회장 권택조)에서 무료 순회 수업을 제공하면서 시작됐다. 주1회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아동 체력 증진 및 사회성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줬고,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으로 우울했던 아동들의 정서적,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센터 관계자는 “상진2로 12-1 2층에 생긴 지역아동센터가 보다 더 지역기관과 연계가 돈독하고 촘촘하게 이루어져 마을이 키우는 아이들, 마을을 키우는 아이로 교육복지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전국 지역아동센터는 4,107개소로, 이용 아동은 106,668명으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단양군이 2020년 발생한 대규모 수해 피해 복구 사업 조기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2020년 발생한 대규모 수해 피해 복구 사업 진행률이 약 97%을 달성하여 복구 사업 조기 마무리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대규모 수해 피해가 발생 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단양군은 1,560억원의 복구 비용을 확보하여 21년 3월부터 본격적인 재해복구사업을 진행했다. 군은 2020년 12월까지 사유재산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대부분 완료하여 주민 불편을 우선 해소하였으며, 현재까지 406건의 공공사업 중 394건의 공사를 완료하였다. 10억 이상의 대규모 사업장 12개소에 대하여는 2022년 홍수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절대 공기가 부족한 대규모 사업장 4개소에 대하여도 홍수기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절기에도 한중콘크리트 공법 도입 등으로 공사를 진행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수위 증가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수해 피해에 대하여 재해복구사업을 조기 마무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