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이제 시작이다.” 동티모르 생활 5년 차를 맞은 이민영 감독은 아직 이루고 싶은 것이 많다. 이민영 감독은 KFA 해외 지도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1월부터 동티모르에서 여자축구 지도자로 일하고 있다. KFA 해외 지도자 지원 사업은 상대적으로 축구 인프라가 낙후된 국가에 한국인 지도자를 파견하고 지도자 급여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국가의 축구 발전을 돕고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20대 젊은 나이에 동티모르 여자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된 이민영 감독은 2019 AFF(아세안축구연맹) 여자 챔피언십 조별리그 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동티모르 여자 국가대표팀의 사상 첫 승리를 이끌며 동티모르 여자축구의 역사를 썼다. 30대가 된 지금 이민영 감독은 “이제 시작이다. 더 불태워야 할 시기”라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이민영 감독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현지 소식을 전했다. 그는 “7월 예정된 AFF 여자 챔피언십을 준비하고 있다. 동티모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약해서 문제없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조별리그를 통과해 4강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U-11부터 U-16까지의 여자 대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 대표팀이 3월 소집훈련을 통해 9월 열리는 2023 AFC U-20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울산에서 실시되는 U-19 대표팀 소집훈련에 참가할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K리그1에서 뛰는 강성진(FC서울), 엄승민(성남FC), 이영준(수원FC) 등 프로팀 소속 선수 18명이 선발됐다. 이외 대학생이 7명이고, 수비수 조영광(보인고)이 고등학생 선수로는 유일하게 합류했다. 지난해 12월 U-20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은중 감독은 올해 1월 경주에서 첫 훈련을 실시했다. 당시 19세 이하 선수들을 1차(25명), 2차(24명)로 나눠 6일씩 소집해 기량을 점검했다. 대표팀은 오는 9월 열리는 2023 AFC U-20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한다. 예선을 통과하면 내년 열리는 본선에 출전한다. 본선에서 4위 안에 들면 2023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남자 U-19 대표팀 3월 소집 명단(총 26명, 3월 21~29일, 울산) GK : 이승환(포항스틸러스) 문현호(충남아산) 조민규(상지대) DF : 홍욱현(부산아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3월 소집 훈련을 통해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 준비에 돌입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강릉에서 실시되는 U-23 대표팀 훈련에 참가할 26명 명단을 발표했다. 소집 명단에는 지난 1월 제주 훈련에 참가했던 이태석(서울), 김태환(수원삼성), 김민준(울산), 이수빈(포항)을 비롯해, 작년 아시안컵 예선에서 맹활약한 박정인(부산), 오현규(수원삼성) 등이 재호출됐다. 최근 K리그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조영욱(FC서울), 엄원상(울산), 엄지성(광주)도 오랜만에 23세 대표팀에 합류, 6월 아시안컵과 9월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황선홍호에서 승선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해외파 선수도 2명 발탁됐다. 미드필더 홍현석(오스트리아 린츠)과 수비수 박규현(독일 브레멘)이 처음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유럽에서 선수들을 점검하고 돌아온 황선홍 감독은 두 선수를 호출해 직접 테스트에 나선다. 황선홍 감독은 “이번 소집기간 중에 공식 평가전을 추진했지만 코로나 상황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마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6만 관중을 목표로 이란전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4일(목)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 이란과의 경기 입장권을 16일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16일 저녁 7시부터 대한축구협회의 새 마케팅 플랫폼인 플레이KFA(www.playkfa.com)에 접속해 회원 가입후 구입할 수 있다. 입장객 숫자 제한 없이 6만5천석 좌석 전체를 판매한다. 입장권 가격은 좌석 위치에 따라 2만원부터 25만원까지 다양하다.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와 식사가 제공되는 프리미엄 A석이 25만원이며, 레플리카만 제공되는 프리미엄 B, C석은 각각 15만원과 13만원이다. 맥주를 마시며 관전할 수 있는 스카이펍은 15만원에 판매한다. 국가대표팀 티셔츠가 제공되는 1등석은 서쪽 스탠드 아래층이 7만원, 동쪽 스탠드 아래층은 6만원에 살수 있다. 2등석은 서쪽 위층이 4만원, 동쪽 위층 3만원이다. 북쪽 관중석 아래층에 위치한 응원석(레드존)은 2만5천원, 3등석은 남쪽과 북쪽 위층 모두 2만원에 판매한다.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석은 2만5천원이다. 티켓은 1인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 국가대표 김민선 선수가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선은 경기 첫날 500m에서 주행 중 넘어지며 아쉽게도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다음 날 500m에서는 미국의 에린 잭슨(37초324)과 브리트니 보(37초558)에 이어 최종 37초587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을 차지한 잭슨과는 겨우 0.26초 차이로, 김민선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을 이끌어 나갈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번 대회는 2021/22시즌 마지막 국제대회로 김민선은 여자 500m 세계 랭킹 6위로 시즌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빙상 선수들의 실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 소속 선수들에 대한 지원과 진심 어린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정부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9764∼#10437번 확진자가 03월14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9764∼#10437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674명의 확진자는 PCR 검사 확진자 406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자 268이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3.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KAIST를 주축으로 오송첨단의료 산업진흥재단, 청주시로 구성된 컨소시엄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2월 23일 WHO(세계보건기구)가 대한민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선정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준비하고 있는‘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건립’전국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보건복지부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건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발주한 상태로 오는 9월 용역을 마무리 한 후 전국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충북도는 복지부 동향을 면밀히 파악·분석하는 한편, 글로벌 역량을 갖춘 KAIST와 여러 차례 사전협의를 거쳐 마침내 KAIST 주축의 컨소시엄을 구성하며 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재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충북도는 사업대상부지로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유휴부지 1만평 이상을 제시하면서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 6대 국가메디컬시설, 오송바이오캠퍼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최단거리에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충북도는 지난 해 중기부 주관 K-바이오 랩허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2년 소상공인육성자금 2차분 200억원(자금소진시 까지)을 지원한다. 충청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대출이자의 2%를 충북도가 3년간 지원하는 저리 정책자금으로,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업체당 최고 5천만원 한도로 도내 9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이뤄진다. 서류접수는 3월 15일부터 온라인 상담예약(3.14.~)시 지정된 날짜에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지점 5개소(동청주‧충주‧제천‧남부‧혁신도시 지점)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대표자가 사업자등록증, 사업장 임대차 계약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방문‧신청하면 된다. 한편, 충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소상공인들의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난 1월 1차분 300억원 1,152명에게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자금상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2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자금 약 350억원에 대해 1년간 대출 상환을 유예하고, 추가로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14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노동환경 변화, 감정노동자·플랫폼 노동자 등 새로운 유형의 노동자 증가, 나아가 취약노동자·일반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충청북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노동자 대상의 설문조사와 지역의 고용 및 노동환경, 일·생활 균형, 노동안전 등 기초자료를 수집·분석하는 등 노동실태 조사를 실시했으며, 두 차례의 중간보고회를 통해 노동분야 전문가 자문과 관계자의 심도있는 논의를 거쳤다.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이며 3대 정책목표, 6대 정책전략, 11개 핵심정책과제, 38개 세부사업으로써 총 사업비는 71,597백만원이다. ‘노동 존중의 생활 삶터 충북 실현’의 비전 아래 ▲존중받는 노동환경 조성 ▲차별없는 노동시장 실현 ▲협력적인 노동거버넌스 구축의 3대 정책목표을 설정했다. 또한 6대 정책전략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일과 삶의 균형 ▲취약계층 노동자 권익 보호 ▲비정형 노동자 사회안전망 강화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체계 강화 ▲참여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대응하고자 재택치료자들의 주·야간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한 응급전용 대표전화 1533-0123, 1551을 3월 1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신망 구축은 최근 오미크론변이 확산으로 폭증하고 있는 재택치료자에 대해 기존 보건소 재택치료추진단 응급 전화와 상호 보완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응급 이송과 적절한 병상 배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14개 시·군 보건소에 주·야간 응급 대응할 수 있도록 전용폰 28대(보건소별 2대)를 보급해 응급전용 대표번호로 전화 시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자동 연결되는 통신망을 구축했다. 또한 도는 충북소방본부(119) 및 보건소와의 단체 업무방도 상시 운영해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응급전용 전화번호 1533-0123, 1551은 응급상황 발생 시에 사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재택치료자가 신속한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