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신장을 위해 ‘학업중단예방 운영 ’ 사례집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학업중단예방 운영’사례집에는 2021학년도 학교내대안교실 운영을 통해 학교적응력 향상을 지원한 대안교육과정 운영 사례가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으며,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초·중·고 연계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교육부 주최 “2021학년도 학교내대안교실 운영 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 성적을 거둔 우리 교육청의 학업중단예방 역량을 사례집 제작으로 결집하여 학업중단위기학생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양한 사유로 학업중단위기에 처한 학생들에 대한 대안교육 필요성이 요구되는 학교현장에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사례집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취약계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4억을 증액한 총 209억원을 교육급여와 각종 교육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대상 학생에게 지원하는 교육활동지원비(학용품 및 부교재 구입 등)는 전년 대비 평균 21% 이상 단가를 인상하여 초등학생은 331,000원(15%, 45,000원 인상), 중학생은 466,000원(23%, 90,000원 인상), 고등학생은 554,000원(24%, 106,000원 인상)을 지급한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연 60만원까지 지원하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64%이하에서 80%이하 저소득층 학생으로 확대하여 1,800여 명의 학생이 추가지원을 받게 되며, 저소득층 자녀에게만 한정 지원되었던 현장체험학습비는 다자녀가구의 셋째이후자녀까지 지원범위를 넓혀 11,280여 명의 학생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체험학습비는 초등학생 15만원,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 이내의 수학여행비를 인상하여 실비 지원하고,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학교에서 실시하는 소규모 현장체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충청지역의 청년예술가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청년작가지원전‘넥스트코드 2022’에 참여할 지역 작가 5인을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전문가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청년작가들의 예술정신과 성장가능성에 주목하여 김소정, 김은혜, 김현석, 백요섭, 장철원 작가 등 5인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5인의 작가는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공감예술을 선보인다. 김소정은 동양화의 기록화적 특징으로 망각된 사건, 대상들을 되짚으며 이를 섬세한 먹의 농담으로 단단하게 새기는 작업을 한다. 김은혜는 유튜브, 광고, 도시의 일상적 풍경들을 모티브로 하여, 언어와 권력, 매체성에 대해 발언하는 미디어작업을 보여준다. 김현석은 이미지를 인식하는 규칙과 구조, 구축방식에 대한 관심으로, 미디어와 테크놀로지의 방법론을 다각도로 탐구한다. 백요섭은 경험과 기억이 축적되는 방식, 서로 연결된 감각적 기억의 파편들을 주제로, 이를 다양한 매체로 확장한다. 장철원은 보이지 않는 자연의 원리를 관찰하여, 그것에서 추상해낸 구조들을 과학적인 방법론을 통해 2차원 기하학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주택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공동주택관리법령에 따라 안전점검이 시행되고 있으나, 15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은 관련법령상 안전관리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에 대전시에서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 전체 1,025개 단지에 대하여 2021년 전수조사 및 육안점검을 실시했다. 전수조사결과, C등급으로 확인된 87개소에 대하여 연차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8개소 34개 동을 실시했다. 올해는 2년 차로 14개소 25개 동에 대하여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월 21부터 5월 19일까지 안점점검 용역을 실시한다. 시는 소유자 스스로 보수보강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결과를 소유자에게 제공하고, 취약시설로 판정된 시설에 대하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의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하여 관리할 방침이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점검으로 주택의 안전사고 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단절토지, 경계선 관통대지, 비연속성 소규모토지 등 60개소 72,984.9㎡ 규모의 개발제한구역을 일부 해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대전시는 개발제한구역 전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 협의 및 주민 의견을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쳤다. 이번에 해제된 지역은 단절토지 7개소 60,265㎡, 경계선 관통대지 49개소 8,609㎡, 비연속성 소규모토지 2개소 1,281㎡, 집단취락 우선해제지구 누락토지 2개소 2,829.9㎡ 등이다. 단절토지는 개발제한구역이 아닌 지역과 접하면서 도로 ․ 철도 또는 하천 개수로로 인하여 단절된 3만㎡ 이하의 토지를 말하고, 경계선 관통대지는 개발제한구역 경계선이 통과하는 1천㎡ 미만의 토지를 말한다. 비연속성 소규모토지는 경계선 관통대지로 인해 발생하는 개발제한구역 경계선이 비연속적으로 형성된 1천㎡ 이하의 토지를 말한다. 이번에 해제되는 개발제한구역 중 면적이 1만㎡를 초과하는 단절토지지역은 법에 따라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이에 대전시는 유성구 장대동과 대덕구 읍내동 단절토지에 대해 지구단위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관내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학생문화예술 관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관람 지원사업은 지난해 전문가 토론, 운영위원회 개최, 시범 운영기간(4개월) 등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대전시만의 청소년 예술관람 지원정책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시범운영 기간 동안 12,917명 신청했으며, 56개 작품이 사업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시는 시범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우선, 지원대상을 중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확대했다. 사업비를 12억 원에서 21억 원으로 증액했으며, 공연전시장도 57개에서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통합운영시스템 아트키움(홈페이지‘아트키움.kr’ 및 모바일앱‘아트키움’) 운영, 관람료 추가지원, 금융기관 연계, 콜상담 활용, 빅데이터 분석, 모니터링 강화 등을 추진해 사업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학습은 물론 취미활동까지도 핸드폰을 활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편리하고 희망 작품을 자유스럽게 신청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앱명 .아트키움‘)을 제공한다. 또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덕구 회덕동이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주민과 직원들이 팔 걷고 사랑의 헌혈에 나섰다. 이날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참여하고자 마련됐고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함께 현장은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자 하는 열기로 가득찼다. 헌혈 참여자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헌혈차 사전 소독,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평소 보다 더 강도 높은 확인 절차를 거쳐 철저하게 진행했다. 박재완 동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도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동참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여 생명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함께 주관한 박희조 회덕동체육회장은“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재난에 가까운 혈액부족 상황을 돌파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였고,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헌혈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전광역시에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2022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이란 범죄 발생 감소 및 예방을 위해 범죄 의도가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생활 불안 요소를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공공디자인사업으로서 사업대상지는 대덕구 신탄진동로47번길 일원으로 해당 지역은 금강변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및 신탄진도시재생뉴딜사업 지구와 인접해 있고 노후 주택 및 유흥시설, 여관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인접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환경 개선 투자가 부족해 주민들의 범죄 발생에 대한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구는 이번에 확보한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관할 대덕경찰서와 협의해 CCTV, LED센서등, 비상벨 등 안전시설물 설치하고 안전보행로, 주민쉼터 등을 조성해 범죄예방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신탄진지역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덕구가 주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범죄예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 절차를 완료하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관내 52,312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으로, 유성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 4월 11일까지 유성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온라인 및 우편·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유성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예년과 달리 한 달정도 일정이 앞당겨진 4월 29일 자로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산업의 확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작년에 이어 “디지털 골목식당” 지원사업 참여업소를 오는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접수일 기준 유성구에서 영업신고를 하고 종사자가 5명 미만인 소규모 점포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상업소로 선정되면 청년IT지원단이 가게를 직접 방문해 블로그․유튜브․SNS 등 홍보 활용법을 알리고, 온라인 스토어 개설, 메뉴판·안내문 디자인 및 리뉴얼, 홍보영상 제작부터 상점 홍보 웹포스터 제작, 포털사이트 가게 정보등록 및 현행화, 온라인 포스팅까지 소상공인에 꼭 필요한 맞춤형 디지털 환경구축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실제 현장에 맞춤식으로 전달하고,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점포의 문제점을 파악․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매출증대를 돕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환경변화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청사 보라매실에서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출범한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 운영위원회’는 성악 관련 전문가와 지휘자 등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효율적인 합창단 운영을 위한 논의와 신규 단원을 선발한다. 이날 회의는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 부위원장 호선, 서구 합창단 추진계획 보고, 안건 심의, 신규 단원 선발 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소리새여성합창단은 코로나19 여파로 단원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적었지만, 앞으로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합창단의 명맥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아름다운 선율이 한곳에 모여 합창을 이루듯, 다양한 전문가들의 다채로운 의견이 합창단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이해를 도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준비 T/F팀 조수연 사무관을 초청하여 ▲법 제정 배경 및 목적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 ▲신고 절차 및 신고자 보호・보상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 등에 대한 설명으로 신규 법령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법령을 숙지하여 직무과정 중 겪을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안전취약지역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 편의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및 관할 경찰서와 함께 안심비상벨 및 현판 등을 일제 점검하였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심야 귀갓길에 위기 상황이 발생한 경우, 지정된 편의점에 대피한 후 도움을 요청하면 편의점 직원이 비상벨을 눌러 경찰이 출동하여 안전귀가를 돕는 지역사회 안전망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성안심지킴이집 현판 부착상태 ▲종사자 운영 매뉴얼 숙지 여부 ▲비상벨 관리현황 및 경찰서 상황실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박은현 주민복지국장은 “올해 여성안심지킴이집 신규 지정을 확대하고, 기존 지정된 곳에 대한 점검 및 사후관리를 통해 구민 모두가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6년 둔산경찰서, 서부경찰서, 편의점 대표와 협약을 통해 여성안심지킴이집 3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전취약지역 편의점을 합동 조사하여 30여 곳을 신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5명(332~336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332번째로 사망한 한○○(92세, 남)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7일 사망했다. 333번째로 사망한 이○○(74세, 남)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7일 사망했다. 334번째로 사망한 신○○(73세, 여)는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석문화복기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7일 사망했다. 335번째로 사망한 김○○(65세, 여)는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새봄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7일 사망했다. 336번째로 사망한 신○○(91세, 여)는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섬김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7일 사망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중촌동는 관내 대전천변에 새봄맞이 봄꽃식재 작업을 추진하며 쾌적한 거리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형화분은 불법쓰레기 투기 방지와 불법 주차 억제를 위해 초등학교 주변이나 골목에 배치됐다. 그러나 그동안 관리 한계로 도심 속 애물단지로 전락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상태였다. 이에 중촌동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각 협의회 회원들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대형화분을 천변으로 옮기고 봄꽃을 심으며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해 힘썼다. 박준규 통장은 “방치된 대형화분으로 인해 미적 환경이 저해되고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작업을 통해 사계절 꽃 거리를 형성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유정오 동장은 “화사한 꽃거리 조성으로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밝은 웃음꽃을 피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중촌동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주민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를 위함으로, 올해 1월 1일 기준 ㎡당 공시지가 열람대상은 42,918필지로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중구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와 구 지적과,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나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구 지적과나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을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제출 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4월 29일에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개별공시지가가 결정될 수 있도록 기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운영 방향을 ▲예산편성 등 예산 전(全) 과정의 실질적인 주민참여로 주민과 소통하는 참여행정 구현 ▲다양한 분야의 사업 발굴을 통한 사업제안의 다각화 및 주민 공감 실현 ▲적극적인 홍보로 주민의 인식 및 관심도 제고 ▲주민의견 수렴 과정 및 결과 공개를 통한 예산과정의 투명성 확보로 잡고, 주민의 예산주권 실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요구한도금액을 일반사업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인상하며, 특색 있고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신청 받을 예정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교육 및 컨설팅을 강화해 주민참여예산 이해도를 향상시켜 제안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제2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 성별‧지역별‧연령별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우선 구는 시비 10억 원 규모의 시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해 다음달 22일까지 신청‧접수 중이다. 동별 찾아가는 컨설팅 운영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를 홍보하고 공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알리고 있다. 제안사업은 관련 부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오는 4월 5일부터 4월 20일까지 대전형 주민참여예산학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학교 기본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전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의 참여 확대를 위하여 주간반, 야간반, 주말반 등 다양한 시간대로 운영된다. 대전시와 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주민참여예산 주요 사례 및 제안서 작성 ▲숙의의 절차와 방법 등 시민들이 눈높이에 맞춰 직접 참여하고 실습하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3월 21일부터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및 ‘대전 ok예약서비스’에서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본교육 이수자는 내년에 구성되는 제9기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선발시 우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지역공동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환 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시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풀뿌리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핵심 제도”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에 참여하고, 대전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3명(329~331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329번째로 사망한 이○○(72세, 남)는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선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4일 사망했다. 330번째로 사망한 김○○(74세, 남)는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3일 사망했다. 331번째로 사망한 정○○(92세, 남)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해피엔젤요양센터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4일 사망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의 어린이를 위한 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 – 토생전’이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익숙한 전래동화나 명작 이야기를 토대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구연동화가 어우러진 무용극으로, 어린이들에게 공연예술의 친밀도를 높이고 권선징악의 교훈을 깨닫게 해주는 유익한 어린이 무용공연이다. 대전시립무용단의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에 5년째 선정되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대전시립무용단만의 브랜드화된 어린이 무용공연으로 콘텐츠를 확산하고 있다. 신작 ‘토생전’은 익숙한 고전소설 ‘토끼전’,‘별주부전’내용을 토대로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러 육지로 가는 자라와 자신의 ‘간’을 지키기 위해 꾀를 부리는 토끼의 유쾌한 대결을 재구성한 공연이다. 토끼마을의 다양한 캐릭터 친구들과 토끼 ‘간’을 구하기 위한 제3의 작전, 토끼와 자라의 우정 등으로 구전을 새롭게 각색하여 다양하고 익살스러운 장면을 통해 관객의 흥미와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되어 지루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강혁)은 대덕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이재열)와 3월 18일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이강혁 원장, 대덕대학교 이재열 총장 직무대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수한 (예비)창업자 발굴과 창업기업 육성지원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창업 지원 등 협력분야 공동사업 추진 ▲정보 및 인력 Pool 교류 ▲우수 기업 후속 사업화 지원 ▲재학생 창업지원 등 이다. 이강혁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예비)창업자 발굴과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3월 18일 의장실에서 김호순 대전시 자치분권과장과 3·8민주의거 기념관 건립 사업 추진 전반을 논의했다. 이날 김연수 의장은 김호순 자치분권과장으로부터 3·8 민주의거 기념관 건립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면적 확대 등 현안사항을 협의했다. 중구의회는 지난 235회 정례회에서 3·8민주의거 기념관 건립사업에 필요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의결하였으며, 올 3월 중에는 당초 16면의 주차면적을 30면으로 확대하는 동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3·8민주의거는 충청권에서 최초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선화동 367-10번지 일원에 이를 기리는 지하2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3,000㎡의 기념관은 2024년 개관된다. 김연수 의장은“의회에서 요청한 주차면적 확대가 긍정적으로 검토되어 감사드린다.”며“중구의회에서도 기념관 건립사업 추진에 발맞추어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중이지만, 기념탑은 구민분들의 염원대로 역사 현장인 중구에 이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윤용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이 18일 대전·세종·충남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영국)으로부터 협동조합 발전과 지역인쇄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윤용대 의원은“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면서“인쇄산업은 대전 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왔다. 앞으로도 인쇄정보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한민국 스마트 혁신경영인 교류회는 18일 대전시청을 찾아 강원지역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500만 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했다.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윤준호 대한민국 스마트 혁신경영 교류회장, 홍순석 이자카야 게다 대표, 신현섭 (주)코덱스브리지 대표이사, 양동욱 선명숙 명인의 기품떡 대표, 이병현 바로연 결혼정보 대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조광휘 회장 등이 참석했다. . 대한민국 스마트 혁신경영인 교류회는 다양한 분야의 경제인들이 모여 활동을 하는 모임으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돕고 기업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윤준호 회장은 “강원도 지역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대한민국 스마트 혁신경영 교류회를 함께하는 기업인들이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에서도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지원을 예정하고 있다”며, “ 오늘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복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3월 18일 오후 2시, 특수학교 학교기업 장애학생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국립세종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혜광학교, 대전원명학교 학교기업은 국립세종수목원의 수목원·정원 체험교육용 상품 제작에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조립·포장 등의 직무 외에도 장애학생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및 실습을 개발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협력내용은 △수목원·정원 분야 상품 및 교보재 제작 제반사항 협조·지원 △수목원·정원 분야 상품 교보재 제작 직무분석 및 매뉴얼 제작 △장애학생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실습 등 공동 운영·홍보 △범국민 장애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2021년 대전 관내 특수학교와 연계하여 수목원·정원 체험교육용 꾸러미 및 교육용 점자 활동지를 제작하였으며, 제작한 체험교육용 꾸러미를 전국 특수학교 학생 2,500명에게 무료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정원관리사 등 장애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에 적합한 직종을 개발하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2022년 청렴다짐 식목행사를 3월 18일(금)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대전교육청 내 화단에서 진행되었으며 황매화, 조팝나무, 수국 등 꽃나무를 식재하고 2021년 대전교육 청렴콘테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청렴표어가 새겨진 청렴 팻말을 꽂아 청렴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확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은 18일 대전시청을 찾아 울진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김영태 회장은 “갑작스런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달하며, 미흡하지만 기탁성금이 피해주민들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그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기탁식에 함께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보태주신 성금은 산불로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고 슬픔에 잠겨있는 울진 피해지역 이재민의 복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새마을회는 18일 대전시청을 찾아 강원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대전시 새마을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기부금 778만 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통해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8일 오후 3시 구청 12층 공연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이웅종 교수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이웅종 교수를 초청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열리며, 반려견 심리를 이용한 산책 예절교육 등 펫티켓에 대한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이웅종 교수는 SBS ‘TV 동물농장’ 등에 출연한 반려동물 전문가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특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현장 강연과 함께 동구 유튜브 채널인 ‘동구U’에서도 실시간 스트리밍과 동영상으로 영상이 제공된다. 현장 강연은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전화, 방문 또는 동구청 평생학습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특강은 28일 15시부터 17시까지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친구, 가족과 같은 존재인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법과 펫티켓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양봉산업의 저변 확대 및 환경친화적인 여가활동 도모를 위해 ‘2022년 시민체험양봉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동구 추동에 위치한 시민체험양봉장은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3월 16일 기준으로 동구에 주소지를 둔 양봉에 관심 있는 구민으로 세대별 대표자 1명만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130명으로 1인당 벌통 1군이 임대된다. 참여 비용은 20만 원으로 구에서 10만 원을 보조하며 참여자 부담금 10만 원이 발생한다. 구는 이달 31일 전자추첨을 실시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동구청 홈페이지 게재 및 문자 개별통보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봉군을 임대하고 양봉교육과 벌꿀 수확 등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사적모임 인원을 8명으로 확대하는 등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특별거리두기를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적모임은 6명에서 8명으로 완화되고,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은 종전과 같이 오후 11시부터 제한한다. 식당․카페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된다. 이번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정점시기인 오는 23일 전후 감소세 전환 예상, 거리두기 효과 감소, 자영업․소상공인 등의 민생경제 어려움, 위중증 증가 추세에 따른 의료체계 과부하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린 조치이다. 행사․집회 또한 종전과 같이 접종여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가능하다. 종교시설의 정규 종교활동도 수용인원의 70%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 지배종화에 따른 확진자 증가에 지난달 3일부터 오미크론 대응 검사 및 치료 체계로 신속히 전환하고, 늘어나는 재택치료자 관리와 중환자 증가에 대비 감염병 전담병원 확충에 집중해 왔다. 이에 따라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해 동네 병․의원은 345개소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시 위(Wee)센터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와 정신건강거점센터가 3월 17일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위(Wee)센터와 정신건강거점센터는 간담회를 통해 각 센터 사업에 대한 상호 간의 이해력을 제고하여 유기적인 협력 및 지원 체계를 확장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힘썼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구축할 필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하였으며, 응급 및 위기 사안 발생 시 적극적이고 전문적으로 초기 개입할 수 있도록 개입 채널을 일원화하는 것에 동의하였다. 또한 학교 구성원의 정신건강 안정화를 위한 교사 및 학부모, 학생 대상의 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학교 현장에서 발굴되지 않은 사각지대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들을 초기에 발굴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에 상호 조력하기로 협의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권기원 과장은 “위(Wee)센터와 정신건강거점센터가 협력하여 학교 현장에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면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발견 및 개입·치료를 통해 위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대전 서부 관내 신규 전문상담교사 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규 전문상담교사 보듬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규 전문상담교사 보듬컨설팅은 것규 전문상담교사의 현장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며, 상담역량의 향상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컨설팅은 신규교사로서의 청렴, 위(Wee)클래스의 전반적인 운영 및 학교 상담 사례별 접근방법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이루어진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상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학생생활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1명,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 1명을 컨설턴트로 구성하여 신규 전문상담교사가 희망하는 컨설팅 영역에 맞추어 실무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신규 전문상담교사 컨설팅을 통해 학교별 위(Wee)클래스 운영의 실제적 문제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위(Wee)프로젝트 사업의 1차 안전망인 위(Wee)클래스의 역할이 제대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위(Wee)클래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전문상담교사에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8일, 교육지원청 내 소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 업무담당자 52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동‧서부 관내에는 유치원 19원, 초등학교 12교, 중학교 9교의 특수학급 미설치교(원)가 있으며, 해당 학교에서는 일반교사가 특수교육 업무를 담당하여 개별화교육계획 및 특수교육 관련 행정업무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온라인 협의회 개최 취지는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함이며, 협의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방과후 교육 활동 지원, 통학비 지원, 치료지원 등 일반교사들이 고민하는 행·재정적 절차를 안내하고, 개별화교육계획 운영 및 통합교육 지원 등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지원 방법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교육지원청은 일반학급 배치 특수교육대상자 지원체제 마련을 통해 통합교육 내실화를 이루고 특수교육 관련 업무지원, 어려운 행동 중재, 가족지원 등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통합교육지원단 및 거점형 통합교육지원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3월 21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끼를 개발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은 △학생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인 ‘끼발한 동아리*’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주말 문화예술 체험‘따로 또 같이’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과후 프로그램‘끼발한 동아리’활동은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매주 월·화·목요일 방과후에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칼림바 연주, 난타, 연극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문화예술 향유 및 예술적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또한, 주말 문화예술 체험‘따로 또 같이’프로그램은 매월 1회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 40가족을 대상으로 학생과 보호자의 요구에 맞는 ‘따로’ 프로그램(원예, 쌀 베이킹)과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같이’ 프로그램(목공 체험, 숲 체험)을 통해 문화예술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할 뿐 아니라 학부모에게는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은 소외계층 학생들의 보편적 독서문화 향유권 제고를 위해 오는 4월부터 대전지역에 특수학급이 설치된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존감’, ‘배려’를 주제로 그림책을 활용하여 유아는 인형극과 동극, 초등학생은 미술 및 게임 등의 독후 활동을 하는 '유아 독서나래', '초등 독서나래'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장애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차별’, ‘다름’ 등에 대한 주제로 '서로 독서나래'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강좌를 운영하며, 사업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상반기에는 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11교를 선정·지원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책 기반의 다양한 활동으로 장애 학생의 독서 동기를 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학생들의 장애 이해 및 장애 감수성 향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에서는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행정실무원) 40명을 대상으로 3월21일부터 3월22일까지 2일간 ‘학교회계 세입·급여실무 향상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학교회계 세입・급여실무 향상과정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 각급학교에서 학교회계 세입 및 교직원의 급여 업무를 담당하는 행정실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행정업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기 위해 실무에 꼭 필요한 직무교육 과목 및 소양과목으로 편성하였다. 직무과목으로는 ‘교육공무직원 임금 및 복무 관리’, ‘지방공무원 급여실무’, ‘학교회계 세입 실무’, ‘감사 사례로 살펴보는 세입‧급여’, ‘학교회계 세출 실무’로 구성하였고, 소양과목으로는 ‘사이버 범죄 예방교육’을 편성하여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도록 소양 과목을 편성하였다. 이번 과정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행되는 만큼 안전한 연수 진행을 위해 쌍방향 화상교육으로 진행되며, 과정 시작 전 2022년3월18일 쌍방향 화상교육 사전 접속 운영을 실시하고 상세한 안내자료 제작 지원 등 원활한 연수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과학체험관에서는 3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과학원리체험콘텐츠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대전과학체험관 방문객들에게 기존에 설치된 고정식 전시체험물 외에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특별전시회에서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전시물 10종을 구입하여 이동과학관 형태로 올해 하반기부터 희망하는 학교에 대여해 줄 계획이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임대한 콘텐츠 15종은 주로 자연현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빛, 소리, 전자기, 열, 생명 분야에 속하는 전시물 들이며 휘어지는 빛, 사라지는 막대, 레인스틱, 맴돌이 전류, 핸드 보일러, 바이러스의 공격과 면역 등 학생들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특별전시회 관람은 전시기간 내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 대전과학체험관 전시관(놀이과학관, 기초․미래과학관) 사전예약을 통해서 가능하다. 주중은 학교 단체, 주말은 개인 단위로 신청을 받고 학교 단체의 경우 현장체험학습 차량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대전과학체험관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4월 9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문화가정 어린이 대상 독서 프로그램인 ‘동화 속 상상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화 속 상상 놀이터’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책에 호기심을 갖고 친해질 수 있도록 동화구연 전문 강사가 생생하게 책을 읽어주며, 독서 지도를 위한 다양한 책놀이 활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즐거운 책읽기 경험과 함께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문화서비스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5~8세 다문화 어린이이며, 3월 22일(화)부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여성가족원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6일(18:00)까지 제2기 강좌 수강생 5,905명을 정기모집한다고 밝혔다. 정기모집에 앞서 3월 21일부터 3월 25일(18:00)까지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우선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2기 강좌는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리수납전문가, 방과후지도사 등 전문지도사 양성과정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네일아트, 의류패션 등 직업훈련교육 과정 ▲가정친화 역량강화 과정 ▲문화아카데미 과정 등 총 4개 과정, 291개 강좌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코로나 극복 건강강좌로‘행복한 삶을 위한 내 감정 사용법’과 ‘슬기로운 자산관리’, ‘카페음료 만들기’, ‘어서와! 통증은 처음이지?’ 등 새로운 강좌도 개설했다. 대전시민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대전시 홈페이지 오케이(OK)예약서비스에서' 1인 2강좌까지 가능하다. 교육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오는 4월 8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성가족원은 기존 책자 등 한계적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대전시 여성가족원’유튜브 채널에 맛보기 영상을 올려 본인에게 맞는 강좌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취업난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유로운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층 맞춤 프로그램을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는 직접 운영하는 청년공간인 청춘나들목, 청춘너나들이, 청춘두두두에 5억 7천만 원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상호 연대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청년공간인 ▲동구-동구동락 ▲대덕구-청년벙커 ▲서구-청춘스럽에 운영비 9천만 원을 지원하여 자치구별 특색있는 청년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청년단체가 운영하는 개방형 청년공간 청춘터전을 선정, 청년거점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 준비・정보공유・문화 및 여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대전역 지하철 역사 지하 3층에 위치한 청춘나들목에서는 ▲3D모델링 및 설계도면 제작기법 교육‘청년 대전을 프린팅하다’▲창업교육 및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 및 개별 컨설팅‘창업상담소’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춘너나들이에서도 ▲장애․비장애인 청년들의 예술 활동 지원 프로그램‘에이블아트 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3월 17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별관에서 개최된 제7대 대전중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정만)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7대 중구공무원노동조합 이정만 위원장을 비롯한 중구공무원노조 조합원들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중구 공직자 권리증진을 위해 봉사하신 제6대 중구공무원노동조합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 출범하는 제7대 중구공무원노동조합의 발전을 기원한다.”며“구민복리 증진을 위해 일선에서 힘쓰시는 공직자 근무여건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의장 김연수) 육상래 부의장은 17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로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 성장기반 마련을 통한,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현준 지역본부장은“'대전광역시 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지역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말하고“육상래 부의장님의 공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육상래 부의장은“지역 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지역경제 체력과 주민의 삶에 질을 결정한다.”며“부의장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지역 중소 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육상래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 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2021년 11월 10일 제정 및 공포되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7일 동구 판암동 대전지역적응센터(생명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탈북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의 소통 ․ 교류 공간인‘늘’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공유 공간 ‘늘’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와 시비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북한이탈주민 대전지역적응센터의 노후 된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음식 ․ 공연 ․ 휴식 등 6가지 테마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대전지역적응센터는 그동안 대전에 전입한 북한이탈주민의 초기정착지원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써 북한이탈주민의 원활한 사회정착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늘’공간 조성으로 지역주민과의 이탈주민간의 소통창구로 그 역할을 확대하게 됐다. ‘계속하여 언제나’라는 순 우리말을 연결하여 만든 공간 ‘늘’은 총 면적 273㎡ 규모로 특별한 사람, 특별한 이웃, 특별한 날이 아닌 일상에서 누구나 함께 어우러지는 시설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서로를 받아드리는 교감하고 공감하기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다. 요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주방공간 ‘늘담’ ▲ 함께 소통하며 어울리는 소통 공간인 ‘늘랑’ ▲ 바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동해시 산불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동해시의회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4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16일 김연수 의장은 동해시의회 의장실에서 김기하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대전시 중구 구민을 대표하여 위로와 온정의 마음을 담은 성금을 전했다.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 육상래 부의장 및 안선영 행정자치위원장 등 의원들이 뜻을모아 모금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동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17일 산불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한 김연수 의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분들의 어려움이 크시다고 들었다.”며“일상회복을 위한 중구 구민들의 염원이 동해 시민 분들께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022년 동구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첫 사업인 마을결합 시범학교 공모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들의 올바른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고 삶과 앎이 통합되는 미래형 대전교육을 위해 대전시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교육 혁신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구는 이번 혁신교육지구를 통해 ▲마을결합 시범학교 공모사업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지역대학연계 청소년 4차 산업특강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교육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마을교육인프라 자원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 번째 사업인 ‘마을결합 시범학교 공모사업’은 학교의 울타리와 지역의 경계를 넘나드는 배움의 장 실현을 위해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3000만 원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로, 신청대상은 동구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46개교이며 구는 마을결합 시범학교의 필수사업 및 자율사업을 운영하는 학교 5~6개교를 선정해 학교별 500~6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학교중심 2022년 동구 행복이음 혁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7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이은학 부구청장과 주요 투자사업 추진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는 개회를 시작으로 신속집행 추진 총괄현황 보고와 부서별 신속집행 대책보고, 집행 제고를 위한 이 부구청장의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소비‧투자 추진상황 및 집행실적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1028억 원으로 구는 인건비성 경비 및 각종 대금을 3월 말 당겨 집행하고, 일자리사업 재료비와 사무관리비 등 물건비성 경비는 1분기 내 최대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적극적 보상협의를 통한 공사 조기 착공과 선금‧기성금‧관급자재 선고지 최대 활용 및 준공절차 단축 등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은학 동구 부구청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올해도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적극적인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의 정상화가 필요하다”며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해 12월 시행한 ‘대덕구 소상공인 일상회복 특별지원’사업의 미신청자 구제를 위해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오는 25일까지 추가로 접수를 받는다. 17일 구에 따르면 대상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2021년 6월 30일 이전 대덕구에 사업장을 개업한 연매출 4억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며, 2021년 12월 지원금 신청을 못한 소상공인은 휴폐업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사업자등록증명원, 연매출 4억원 미만임을 확인할 수 있는 ▲전년도 부가가치과세증명 등 두 가지 서류만 제출하면 된다. 또한 2021년 4분기 코로나19 방역조치(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이용 인원 제한)로 경영상의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 및 소공인에게 지급하는 손실보상 현장접수도 병행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소상공인법’의 개정에 따른 것이고, 지급 산정기준은 2019년 동기대비 2021년 동월 일평균 손실액, 방역조치 이행일수, 보정률을 적용해 산정한다. 보상금은 50만원부터 최대 1억원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골목상권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이병오)은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드림냉장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기부할 수 있는 주민 공유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음식을 나누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관내 주민들이 식재료, 반찬류, 즉석식품 등을 지정된 냉장고에 기부하면, 취약계층이 자유롭게 음식을 가져갈 수 있다. 설치 위치는 은행선화동행정복지센터(1층)이며, 평일 월~금(9:00~18:00)에 이용가능하다. 한편, 이번 나눔‧공유 냉장고는 은행선화동복지만두레(회장 신현무)에서 후원했으며, 주민이 함께 이끌어가는 주민협력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오 동장은 “지역공동체가 힘을 합쳐 건강한 나눔과 사랑이 계속되고, 공유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민원대기 시간동안 잠깐의 휴식을 제공하고자 청사 내 종합민원실에 문학자판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터치 패드형인 문학자판기에는 저작권이 확보된 문학작품 1,500편이 탑재되어 있으며, 시, 소설, 수필, 명언 등 좋아하는 작품 종류, 현재의 마음상태 등 원하는 사항을 선택하면 방문자 성향에 맞는 문학작품 글귀가 영수증 형태로 바로 인쇄된다. 또한 출력물 하단에는 구정홍보, 공지사항 등 다양한 정보도 전달한다. 한편, 중구는 고객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작은 북카페 운영, 여권 대리수령 사전위임 서비스, 개명신고 우선처리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민원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스마트폰이 아닌 문학작품을 통해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