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주민센터와 응암1동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료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은평요양병원·장례식장(병원장 김동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응암1동 주민들은 공동 간병비용 20% 할인, 소모품 비용 50% 할인, 부속 장례식장 분향실 임대료 20%를 할인받고, 복지대상자의 경우에는 추가로 10% 할인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은평요양병원·장례식장은 14년간 전문 장례식장을 운영해오다 2019년 은평구 유일의 의료기관 신법기준으로 요양병원을 설립하고 2020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전문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광희 응암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10월 2일이 제25회 노인의 날이었다. 누구나 결국 노인이 되지만 아직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과 정책이 부족한 실정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접근성 높은 의료서비스 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욱 은평요양병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업무 협약을 통해 의료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초고령사회를 맞아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5일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을 위한 홍삼세트 전달식이 열렸다. 후원은 새마을금고 은평구협의회에서 300만원 상당의 홍삼세트를 기부했다. 후원받은 홍삼세트는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수고하는 은평구 코로나19 대응 근무 직원에게 전달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박용근 은평구의회의장, 김시완 은평구보건소장, 성성식새마을금고 은평구협의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성성식 새마을금고 은평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어 의료진 포함 보건소 직원들의 심신이 지쳐있을 것 같아 우려된다. 이번 후원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기원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시완 은평구보건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고생하고 있는 은평구 직원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너무 감사드린다. 지금의 어려운 이 시기를 다함께 극복해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은 1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은평구협의회 주관으로 민주평화통일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20기 은평구협의회의 출범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112명의 자문위원 위촉으로 출범한 ‘제20기 은평구협의회’는 지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역할자로서 국민의 목소리를 담고 청년세대의 평화 통일 역할 강화 등으로 소통을 강조해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이라는 활동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제20기 은평구협의회의 주요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유승 협의회장이 제19기에 이어 제20기의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하는 대행기관장으로서 26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양유승 협의회장은 “은평구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연임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은평구와 함께 그리고 은평구민 모두와 열린 소통으로 조화를 이루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은평구협의회가 되겠다”라고 연임의 소감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남북통일의 관문인 동시에 시작점으로 평화통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김금옥 운영위원장은 지난 14일, 행촌동 171- 86 건축물 철거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금옥 의원은 구청 관계부서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해당 지역의 건축허가는 합법적인 절차대로 진행된 것이지만, 공사현장 바로 옆에 빌라가 위치하다 보니 철거 및 지하공사로 인해 지반이 붕괴되지 않을까 불안한 주민들이 많았다. 김금옥 의원은 주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상건축물 철거가 마무리 되면 전문가에게 지반조사를 의뢰하도록 관계 부서에 요청하였다. 그리고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조사 결과 및 공사 진행상황 등을 충분히 공유할 것을 요구하였다. 김금옥 의원은 “주민설명회가 법적인 절차는 아니지만 주민들의 생활이나 재산 가치에 큰 영향을 끼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경청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 “착공 전에 반드시 설명회 등을 거쳐 주민 불안이 해소되도록 조치해 달라” 고 당부하였다. 김금옥 의원은 “주민 안전은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가림막 등을 설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정부 부처가 후원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신촌 박스퀘어 4년간의 이야기’란 주제로 응모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우수 정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기 위한 최고 권위의 정책경영대회로 시상식은 이달 15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에서 응모한 227개 사업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4개 광역 지자체와 30개 기초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 자치구들 중에서는 서대문구가 최우수상을, 다른 4개 자치구가 우수상(장관상)을 받는 등 모두 5곳이 수상했다. 신촌 박스퀘어(신촌역로 22-5)는 서대문구가 2018년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 쉼터에 컨테이너를 활용해 조성한 3층 복합구조물로 60여 개 점포에 이대 앞 거리가게 상인과 청년 창업가들이 입점해 있다. 서대문구가 강제 정비가 아닌 대화와 설득을 통해 이대 앞 노점상들이 새로운 상업시설에 입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들이 불법 노점상에서 안정적인 자영업자로 자립할 수 있는 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오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21 종로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종로구는 매해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해 꿈을 향해 한발자국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올해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박람회를 개최한다. ▲진로특강 ▲대학생 멘토 토크콘서트 ▲특성화고 진학상담 ▲진로직업체험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한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 할 예정이다. 진로특강 부문에서는 10월 20일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꿈을 현실로 만드는 생각 정리 스킬’,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법’, ‘호감과 신뢰를 높이는 이미지메이킹’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현직 교사들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특성화고 진학상담도 20일 줌(ZOO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종로구는 ‘직업인 특강’, ‘직업실무체험’, ‘현장직업체험’ 영상 총 37편을 10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유튜브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달 25일 새벽 은평구 증산동 다세대 주택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명이 화상을 입었는데 지하층 내부는 전소해 세입자가 큰 피해를 봤다. 은평구는 사고 당일 즉시 피해주택을 방문했다. 피해 주민에게 임시거처를 마련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식사지원, 일시재가 돌봄서비스 및 서울형 긴급복지 생계비도 지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도 피해 주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주민의 빠른 생활 복귀를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처럼 구가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돌봄SOS센터 사업을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실시하며 현재까지 주거편의, 식사지원 등 8대 돌봄서비스 1만 367건을 연계해 왔기 때문이다. 각종 사고, 질병과 같은 긴급상황 위기에 처한 주민에게 돌봄서비스를 할 수 있는 체계를 이미 갖고 있다. 구는 지난 추석 명절에도 복지 대상자에 대한 안부 확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민관이 협력해 추석 명절을 전후로 복지대상자 1만2천126가구, 노숙인 시설 5곳, 민간기관 19곳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하고 아동들을 위한 송편만들기 키트 제공, 상품권 지원 등 4천87건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청은 오는 19일 언론중재위원회와 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언론홍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올바른 언론홍보 방법과 언론피해 구제 및 예방을 위해 언론중재위원회와 함께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방법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언론중재위원회 안백수 교육팀장이 맡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언론피해 구제 및 예방을 주제로 ▷언론보도로 인한 인격적 침해에 대한 이해 ▷언론보도로 인한 분쟁의 유형과 사례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한 피해구제 절차 등을 교육한다. 안백수 언론중재위원회 교육팀장은 “언론중재위원회는 공정하고 신속한 조정·중재를 통해 언론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언론피해 구제 절차를 이해하고 불필요한 언론 분쟁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공무원들이 급변하는 뉴미디어 시대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올바른 언론홍보 의식이 함양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은평구 브랜드 가치 향상과 구정 발전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은평구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온라인 반려견 문제행동교실 ‘댕댕이스쿨’과 오프라인 반려견 문제행동 방문교육 ‘찾아갈개’로 병행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기초교육 △문제행동 교정 △배변교육 △사회화교육 등 내 반려견에게 맞는 개별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포털사이트에서 ‘은평구 반려동물 문화교실’로 검색하거나 홈페이지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오는 10월25일부터 12월24일까지 운영하며,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운영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날을 맞아 연신내역에서 센터까지 주변 상가를 방문해 치매안심마을 홍보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안심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직원 1인과 자원봉사자 1인이 2인 1조로 분식집, 마트, 부동산, 우체국, 중국요리집, 미용실 등 연신내 및 안심센터 상점을 방문했다. 치매안심마을 참여 스티커와 홍보 리플렛을 전달하며 △센터 안내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발견 신고 △치매어르신이 방문시 응대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 상점 출입문에는 치매안심상점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센터 주변 100군데 상점이 치매안심상점으로 참여했으며 앞으로 치매 어르신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한 상점 사장은 “근처에 치매안심센터가 있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어르신과 함께 살기 위해서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도 미약하지만 열심히 돕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치매안심상점은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이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밑거름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은평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21일과 22일 저녁 7∼8시 ‘선선(善宣)한 시민’이란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환경재단과의 업무 협약에 따른 공동협력 사업으로, 첫날에는 남궁인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팬데믹 현장에 맞서는 시민의 연대와 싹트는 희망’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둘째 날에는 사회봉사와 기부 활동으로 잘 알려진 가수 션(노승환)이 ‘지금은 선물이다’란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다. 수강 희망자는 누구나 서대문구 또는 환경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이달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유튜브 라이브 강의로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서울시의 2022년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총 2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고 시비 2억 7천 8백만 원을 확보했다. 앞서 종로구는 청년층이 지닌 각종 문제 해결과 지원을 위해 전담 팀인 ‘청년지원팀’을 2021년 9월 1일자로 신설한 데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창업·취업을 돕고자 이번 공모에 신청하게 됐다. 공모 선정으로 탄력을 받게 된 종로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사업으로는 ▲청년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콘텐츠 클러스터 구축(2022년 신규 사업) ▲온·오프라인 통합형 로컬 컨시어지 서비스 사업(계속 사업) 두 가지가 있다. 콘텐츠 클러스터 구축은 관련 전문가 양성과 함께 구인기업 매칭, 창업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플랫폼 구축을 바탕으로 수익 창출, 교육생들의 거래 판로 확보 등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이에 전문가 교육을 운영하고 이수 후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하며, 서울시·종로구와 협업하는 방안 등을 계획 중이다. 또한 2021년부터 운영해 왔던 로컬컨시어지 서비스 역시 내년도 계속 사업으로 선정됨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대대적인 정비와 함께 제한속도를 20km로 하향시킨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4억5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정비한다. 정비대상지는 초등학교 7곳(연천, 구산, 구현, 갈현, 대은, 연신, 증산초교)과 어린이집 1곳(꿈나무마을어린이집)이며 ▷보도신설 ▷보도폭 확장 ▷디자인포장 ▷교통안전표지 설치 등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보도가 한쪽밖에 없었던 연천초교 통학로에는 반대쪽에도 80m 길이의 보도를 설치하고, 차도 150m를 전면 디자인 포장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를 20km/h까지 하향하는 ‘스쿨존 532’를 추진한다. 도로 폭이 좁아 보도나 과속단속장비 설치가 어려운 갈현초교와 대은초교 등이 주요 정비 대상이다. 하향된 제한속도에 따라 교통안전표지와 노면표시를 교체하고, 과속방지턱을 설치해 차량 속도를 감소시켜 교통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 교통환경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청은 ‘보행안전 우선 문화조성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자전거, 오토바이, 킥보드 등의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주민의 보행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진행 방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기관, 단체, 주민 등이며 구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보행 안전 실천 메시지를 담은 홍보영상을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생활 속 보행안전실천 활동 및 다짐 등을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100명에게는 경품이 제공된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공지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보행 안전사고는 조금만 방심해도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고, 자칫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주민 보행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보행 안전 수칙 준수와 함께 올바른 안전의식이 함양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 구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불광보건분소 자살예방실과 함께 치매어르신 및 보호자를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진행되는 진단검진 2단계 (전문의 진료) 이후 간병 스트레스를 겪는 보호자 및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검사 및 상담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 가족의 상당수는 부양 부담으로 인해 경제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크고 이는 자살 생각 및 시도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우울증을 겪는 치매 어르신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경우에도 치매가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마음까지 보듬어주는 우울 검진 및 상담은 치매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우울 상담을 받은 한 보호자는 “치매 증세가 심해지는 아버지를 돌보다 보니 자꾸 우울하고 짜증이 늘어서 매일 후회하고 미안했는데 상담을 받고나니 마음이 후련해지고 누가 위로해 주는 것 같아서 힘이난다”라고 말했다. 은평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보호자들의 정신건강을 회복시켜 슬기롭게 간병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살예방실과 꾸준히 연계하여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우울검사 및 상담은 진단검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진관동주민센터는 지난 12일 주민센터 2층 기쁨홀에서 독서캠페인 ‘스탬프 콩콩’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독서캠페인 ‘스탬프 콩콩‘은 동네 작은도서관 4곳 이상을 탐방하여 책을 읽고 체험후기를 작성하면 도서관별로 미션 완료 스탬프 도장을 받고, 독서 감상문 4편 이상을 작성하여 제출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진관동 자치회관과 구립 은평뉴타운도서관, 진관동 작은도서관 11곳(큰꿈, 책뜰에, 푸른꿈, 산책마을, 지웰, 우물골, 두드림, 두근두근, 푸른, 물푸레, 은평노인종합복지관)와 연계해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총 70명의 진관동 초등학생들이 작은도서관을 탐방 후 스탬프를 받고, 독서기록장을 제출했다. 심사는 1, 2차로 나누어 진행됐고, 1차 심사는 구립 은평뉴타운도서관 자체 심사를 거쳐 25작품을 선정했다. 이어 2차 심사에서는 내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 창의성, 완성도, 표현력, 기타 맞춤법 등을 종합 평가하여 8명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독서캠페인 ’스탬프 콩콩‘ 참여자 중 1차, 2차 심사를 거쳐 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문체부는 서비스 품질 평가를 통한 도서관 발전을 위해 2008년부터 전국 도서관 운영 상태를 평가하고 있다. 이진아기념도서관은 올해 1,134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대문구 대표 도서관인 이진아기념도서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이진아기념도서관은 코로나19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자체 SNS 채널을 개설해 도서관 소식을 알리고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공유함으로써 비대면 소통을 위한 창구를 새롭게 구축했다. 또한 방문 없이도 편리한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도록 국내 공공도서관 최초로 카카오톡과 네이버 계정을 통해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SSO(single sign on) 시스템을 개발, 시행했다. 아울러 관내 사회복지 기관과 함께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장애인 주차 편의와 이동권 증진의 일환으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14일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이 설치된 곳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진아기념도서관, 북아현문화체육센터, 신촌파랑고래 등 7곳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10개 면이다. 구는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사례와 관련 민원이 많은 곳을 우선 선정했으며 향후 운영 성과에 따라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제시스템은 차량번호 인식부터 과태료 부과까지 자동으로 작동된다. 해당 주차면에 차량이 들어오면 현장에 설치돼 있는 노란색 기둥 모양의 판독 기기가 차량번호를 인식하고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거쳐 자동으로 위반차량 여부를 가린다. 이어 장애인 차량이 아닌 경우, 즉각적인 녹음 안내 방송과 경광등 작동으로 위반 사실과 이동 주차를 안내한다. 그럼에도 차를 옮기지 않으면 단속과 과태료 부과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제시스템처럼 최신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스마트서비스를 행정에 적극 도입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5건의 우수사례를 엄선한 데 이어 적극적인 업무 태도로 구정 발전과 구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우수직원 3인을 선발했다. 주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뽑힌 5건 사업과 관련해 뛰어난 업무 성과를 이뤄낸 직원을 우대하고, 조직 내 관련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려는 취지다. 최종 선발된 2021년 하반기 종로구 적극행정 우수직원은 ▲‘탑골공원 무더위 쉼터, 저소득 어르신 식사 공간 지원 사업’을 추진한 어르신가족과 김한라 팀장(우수) ▲‘세종마을 군인아파트 폐건물 및 놀이터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 공원녹지과 박상현 주무관(장려) ▲‘벤치 더 놓기 프로젝트’를 추진한 기획예산과 최신해 주무관(장려) 등 3인이다. 종로구는 이번에 선발한 우수 직원들에게 성과급 최고등급을 부여하고 특별휴가를 제공함으로써 적극행정 문화가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우수사례로 선발된 5건의 사업 중 2건은 서울시 주관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도 각각 우수상, 장려상으로 선발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먼저 서울시 주관 적극행정 우수상 사례는 ‘삼청공원 입구 공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개성 있고 창의성이 뛰어나면서도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간판을 엄선하고 내달 12일까지 '2021 종로구 좋은간판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는 지난 5월과 6월, 수준 높은 옥외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고자 ‘좋은간판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광고주, 옥외광고업자, 광고디자이너 등으로부터 추전을 받은 총 27점의 간판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광고디자인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7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그 결과 올해 대상작의 영예는 ‘아티장크로아상’에게 돌아갔고 최우수상은 ‘시월생커피’, 우수상으로는 ‘카페이공이공’, ‘다다갤러리카페’가 선정됐다. 이어서 ‘그리다’, ‘그냥금집’, ‘돈박’이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상을 받은 ‘아티장크로아상’은 작은 목재에 독특한 글씨체로 한글을 새긴 간판으로 심미성이 매우 뛰어나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에 종로구는 10월 14일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간판사진이 들어간 기념액자와 함께 감사장을 수여하고, 11월 12일까지 종로구청사 1층 로비, 종로홍보관 등에서 순회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은 동자원봉사캠프 주관으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44가구에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소독은 주거 및 생활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환절기 홀몸 어르신들의 병원 진료와 재가서비스 이용 등의 일정을 고려해 맞춤형 주말소독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방역소독을 받은 주민 김00 씨는 “집이 지하라서 환기가 잘되지 않는다. 추워지기 전에 소독을 한번 받고 싶었는데 이번에 받게 돼서 정말 고맙다. 또 주말인데 쉬지 않고 방문을 해주신 봉사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환하게 미소 지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숙자 자원봉사 캠프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일정을 사전에 공지해 순번제로 운영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 활동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징검다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코로나 방역소독을 실시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을 밝히는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내 길이 안전한 은평‘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13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은평구청, 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접수한 응모작은 창의성, 실효성, 의미성, 구체성 등에서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편과 우수아이디어 3편을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불법주정차 사고유발 과실책임 안내램 ▲쏠라라이트 부착 무단횡단금지시설 ▲스쿨존 사고 예방을 위한 QR코드 시스템이 선정돼 은평구청장, 은평경찰서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우수아이디어‘에는 ▲케이블형 스마트 단속 카메라 등 총 3편이 선정되어 상금과 부상이 함께 전달됐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은평구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우리동네 교통안전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학부모, 운수종사자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여해 우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교통사고 위험요인 등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은평구도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5년간의 은평구 인권 현황 및 시책을 총망라한 인권백서를 지난달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구는 ‘은평구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권 현황 및 인권증진 시책의 내용과 추진 현황 등을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인권백서를 매 5년마다 작성해야 한다. 이번 인권백서는 2016년 인권센터 개소 이후 첫 발간으로 지난 6월 28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석 달간 제작이 이뤄졌다. 인권백서에는 은평구청장 발간사를 시작으로 ▷프롤로그 ▷인권센터 및 인권위원회 설명 ▷주제별 인권 내용 ▷인권교육 ▷인권 침해 상담 및 조사 ▷인권영향평가 ▷인권 행사 ▷인권네트워크 ▷좌담회 ▷인권공모전 수상작품 ▷조례 등이 담겼다. 구는 인권백서를 주민들과 공무원들에게 배부해 ‘인권도시 은평’ 모델을 대내외로 전파하고 인권 활동과 사업 추진 현황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인권백서는 지난 5년간의 은평구 인권 여정을 정리한 소중한 기록이다. 앞으로 함께 나누며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백서를 인권 보장과 증진에 대한 기록물과 활동 지침서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인권친화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와 은평구평생학습관은 은평문해한마당 ‘한평생 좋은날’을 응암역 신사교에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 ‘한평생 좋은날’은 은평구 문해교육 관련 12개 기관이 함께하는 문해교육 네트워크 연합행사로 올해 4회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백일장과 학습권리 선언문 필사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학습자들이 만든 작품 전시회를 응암역 신사교에서 행사 기간 내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전시는 858개의 공동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문해 학습자들의 사연이 담긴 시화작품과 학습자들이 들려주는 문해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현장 이벤트로는 스마트폰 활용법, 비문해 학습자에게 전하는 응원 한마디, 풍선 이벤트,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사전 홍보영상 속 ‘학습권리 선언문’에서 마음에 드는 구절을 영상 댓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다. 한편 은평구 문해교육네트워크는 은평구청, 은평구평생학습관, 갈현노인복지관, 녹번종합사회복지관, 대조노인복지관, 불광노인복지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시립은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신규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 돌봄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올 들어 본격 시행된 이 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들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것으로, 만 65세 이상 독거·조손·고령부부 가구 주민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안전(안부확인, 말벗, 생활안전점검) ▲일상생활(외출, 가사) ▲사회활동(문화, 여가) ▲생활교육(건강, 영양, 우울예방) 등이며, 본인이나 친족, 이해관계인, 공무원 등이 동주민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1년이며 필요한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구는 이번 신규 발굴 지원에 앞서 기존 서비스 대상자 천 백여 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담당 공무원과 복지 전문가들로 ‘노인맞춤돌봄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돌봄서비스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동주민센터, 구청 내 복지 및 1인 가구 관련 부서, 서비스 수행기관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및 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와 협력해 대상을 발굴한다. 구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장년층 구민을 위한 일반 경비 신임 교육과 승강기 안전 관리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경비업법 제13조에 따라 일반경비 신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경비직종을 선호하는 구직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경비 교육을 받지 못해 취업에 어려움이 많은 점을 고려해 종로구는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또한 올해에는 승강기 안전 관리 교육을 추가로 진행하여 취업시장에서 종로구민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교육 장소는 한국고용복지센터(성북구 보문로 38)이며, 교육 종료 후에는 시험 합격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취업 알선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대상은 만 40세 이상 69세 이하 종로구민이다. 교육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10월 15일까지 종로구청 2층 일자리플러스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과 관련해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일자리플러스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위축돼 모두가 힘든 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불필요한 소비, 주차장 부족과 같은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가치를 살리려 공공이 보유한 ‘공간(시설)’, ‘물품’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간(시설) 공유는 크게 ▲주민센터 내 유휴공간 ▲공동육아나눔터 ▲거주자우선주차면 세 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구는 관내 17개 동주민센터 내 회의실과 강당, 자치회관 다목적실 등을 포함한 총 39개 공간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중이다. 주민 모임 등을 이유로 대관을 희망할 시 행정안전부의 ‘공유누리’를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부모와 자녀를 위한 놀이공간도 빌려준다. 종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어린이 장난감 등을 구비한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문의 및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센터 전화를 통해 받는다. 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관내 거주자우선주차면 역시 공유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두의 주차장’을 내려 받은 뒤 주차면 배정자는 공유시간 설정을, 이용을 원하는 일반 운전자는 사용 신청을 각각 하는 방식이다. 물품 공유사업은 ▲공구 대여 ▲장난감 대여 ▲휠체어 및 수방장비 대여 ▲공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6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협의체) 민간위원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동협의체 민간위원장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6년간 활동한 동협의체 민간위원장 9명에게 감사패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오은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수여로 진행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려웃 이웃이 소외되지 않게 도움의 손길에 앞장서 주신 동협의체 민간위원장들의 공로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협의체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감사패 전달식과 함께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및 동복지대학 리더교육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15일부터 한 달간 불법 개조 이륜자동차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배달대행서비스 활성화 등의 이유로 이륜자동차 불법 구조변경에 의한 소음민원 및 안전기준 위반 이륜자동차 운행증가로 주민생활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이번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구는 관할 경찰서와 합동으로 지역 이면도로와 민원발생 지역 등 이륜차 주요 통행지역을 대대적으로 집중단속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집중단속 대상은 ▲불법튜닝(LED, 소음기 임의변경 등) 및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무단방치 이륜자동차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불법 이륜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행정처분을 받는다. 소음기·전조등 불법 개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미사용신고 운행 및 번호판 미부착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번호판 훼손 및 가림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주민들도 불법 이륜자동차 적발에 동참할 수 있다. 신고 방법은 불법 이륜자동차 발견 즉시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민원신청 →불법자동차신고 ▲국민신문고, 안전신문고 ▲ 은평구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환경재단과 함께 ‘우리 집 쓰레기 문제 해결 노하우’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하고 최근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 보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분야는 ‘60초 내외의 동영상’과 ‘10장 내외의 카드뉴스’였으며 애니메이션, 드라마, 모션그래픽, 뮤직비디오, 웹툰, 브이로그(영상 일기) 등 장르에 제한이 없었다. 외부 전문가 등 총 5명의 심사위원들이 주제부합성, 독창성, 전달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응모작 68편 가운데 14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구는 이달 7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 5명은 현장에, 나머지 장려상 수상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 모 어린이는 “우리 집의 쓰레기 해결 방법을 다른 곳에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며 내년에도 응모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는 사람과 지구의 공존을 위한 ‘서대문형 그린뉴딜’ 추진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줄이고 활용하는 방안’을 주제로 하는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의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고, 다양한 미디어를 접할 기회 또한 많아졌다는 점을 고려해 특별한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바로 '10대를 위한 슬기로운 랜선생활 ‘어서와, 미디어 리터러시(Literacy)는 처음이지?’'이다. ‘미디어 리터러시’란 미디어를 바르게 읽고, 쓰며, 자유롭게 활용하는 능력을 뜻한다. 구는 미디어 의존도가 날로 높아지는 오늘과 같은 상황 속에서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학생들이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지원하려 한다. 영상은 ▲미디어란 무엇인가? ▲뉴스와 팩트체크 ▲사이버 폭력 ▲미디어 이용에 따른 책임과 권리 등 총 8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종로혁신교육지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오는 12일까지 4편을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청 후 소감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참여도를 높이려 한다. 문의는 종로혁신교육지원센터 또는 카카오톡 종로혁신교육지구 청소년분과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영상 제작에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참여 학생은 “영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 신사2동은 구립신사어린이집에서 라면, 샴푸, 치약 등 생필품(48만원 상당)을 후원하는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립신사어린이집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매년 명절과 연말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물품과 성금을 신사2동주민센터에 전달해왔다. 정은영 신사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지쳐있는 요즈음 아이들이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비록 큰 물품은 아니지만 아이들의 소중하게 모은 물품인 만큼 필요한 이웃에게 보람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경식 신사2동장은 “구립신사어린이집 원장님과 아이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 물품은 은평푸드뱅크마켓에 전달돼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30일 기후위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상식을 공유하기 위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한 '도전! 기후위기 골든벨'을 성황리에 마쳤다. '도전! 기후위기 골든벨'은 은평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제6회 은평상상 콘퍼런스의 기후위기 섹션을 맡아 주관한 행사다. 지난 5개월간 센터에서 진행 중인 기후위기대응 캠페인 '그린은평대작전'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고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됐다. 지난 8월부터 진행한 동 예선전을 통과한 16개동 32명의 주민들이 각 동을 대표해 본선에 참가했고, 주민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본선 참가자들은 '물티슈는 일회용품 규제 대상이다'란 OX 문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후 위기 주제의 주관식, 객관식 문제를 1시간 30분 동안 풀어나갔다. 마지막 문제는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줍깅'(‘줍기’와 ‘조깅’의 합성어)에 대한 문제를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퀴즈쇼의 취지를 살려 참여 도구와 진행 물품들을 친환경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사회적기업 브랜드 ‘project 1907’와 함께 환경보존과 자원 선순환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을 오는 21일부터 28일과 11월 4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뜻한다.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project 1907’는 사회적기업 ㈜세상에없는세상(대표 김정식)이 운영하는 폐자원 업사이클링 브랜드다. ㈜세상에없는세상은 지속 가능하고 가치 있는 소비문화, 소비습관 확산에 앞장서는 사회적기업이다. ‘project1907’ 외에도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자 ‘자연상점’, 공정무역 브랜드 ‘온전히지구’ 등 다양한 소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자와 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가 참여하며 오는 21일부터 불광천길 등에서 진행 예정이다. 캠페인 활동에 필요한 업사이클링 플로깅 키트는 ‘project 1907’에서 제공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주민에게 친환경 활동이 어려운 것이 아닌 쉽고 즐겁다는 것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지역 내 공공개방자원을 ‘공유누리’를 통해서 개방·공유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과 국정 과제로 추진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통합 포털이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다. 구는 16개 동주민센터 등이 각각 관리 및 운영하는 시설, 공간, 회의실, 강의실, 강당, 물품 등 공공자원을 공유누리에 등록하고 관련 정보와 온라인 예약 등을 안내하고 있다. 단 코로나19로 공간대여 등은 제한될 수 있으니 예약 전에 확인이 필요하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 외 이용 방법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공유누리를 통해 원하는 자원을 손쉽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어 공공자원 활용도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공유 가능한 지역 내 신규 공유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스마트폰이나 PC로 간편하게 관내 명소들을 관람할 수 있는 ‘360VR 콘텐츠’를 확대 구축하고 이달 8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서대문 명소여행 360VR’ 배너를 클릭하면 안산자락길, 홍제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이진아기념도서관, 신촌연세로, 신촌박스퀘어 등 서대문구의 명소와 관내 대학교 등 22곳의 모습을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달 재재관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지난해 문을 연 서대문구 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도 만날 수 있다. 관찰을 희망하는 곳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장소 특성에 따라 신촌, 역사와 교육, 자연, 대학 등 4개 범주로 영상 콘텐츠를 분류해 놓았다. 이 서비스는 항공영상과 지상영상으로 제작한 초고화소 화면을 제공하며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주변을 360도 어느 방향이든 이동, 회전, 확대, 축소해 가며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나들이가 쉽지 않은 때에 생동감 있는 360VR 서비스가 서대문구의 명소를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지므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어르신의 경우 사전예약 기간을 운영한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5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4일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또는 콜센터에서 예약해 내년 2월 28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구는 원활하고 신속한 예약을 위해 자체 콜센터를 운영하며, 예약이 어려우신 어르신을 위해 대리예약 또한 가능하다. 예년처럼 의료기관 확인 후 당일 등록해서 접종할 수도 있으며, 코로나19 백신 등 다른 백신과의 접종 간격에 제한 없이 접종할 수 있다. 어린이 예방접종은 1회 접종과 2회 접종으로 구분된다. 1회 접종 대상자는 사전예약 없이 내년 2월 28일까지, 2회 접종 대상자는 4월 30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 31개소 또는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전국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신부의 경우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내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응암2동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비대면 중심으로 ‘매바위 마을문화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11회 매바위 마을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매바위 마을문화축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이 개별적으로 실시하는 챌린지로 마련했다. 첫 번째 챌린지는 ‘매바위와 함께하는 마을 둘러보기’다. ▲신응암시장 ▲sk뷰아이파크공원 내 매바위 ▲백련산(은평정)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이메일로 인증 사진을 보내거나 신응암시장 사무실 방문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마을 둘러보며 건강 증진과 함께 응암2동의 상징인 매바위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두 번째 챌린지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이다. 전통시장(신응암시장)을 방문해 물품 구입 시 장바구니나 다회용기 사용하면 나눠주는 쿠폰 5장을 모아 경품을 받을 수 있다.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매바위와 함께하는 마을 둘러보기’ 또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챌린지를 성공시 축제 기간 내 신응암시장 사무실에 오전 10시~ 오후 6시 사이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경품을 받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녹번동주민센터는 지난달 29일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021년 찾아가는 생신 잔치’ 전달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생신 잔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한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기존에 진행하던 어르신들의 합동생신잔치의 대안으로 마련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올해 칠순,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 가구 20곳에 케이크와 두유, 미역국 등을 전달하고 생신 축하 및 정서적 지원을 함께 제공했다. 김재일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를 극복하고 다시 한자리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신 잔치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원석 녹번동장은 “외로운 어르신들의 마음에 마을의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야외활동은 줄고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층간소음 등으로 인한 아파트 입주민 간 갈등이 심화돼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울 은평구는 입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갈등 발생을 줄이고자 청년창업기업 모두의 아파트와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업무협약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 ‘모두의 아파트’는 은평구 소재 창업발전소에 입주한 청년창업기업으로 지난 8월 아파트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앱 ‘모두의 아파트’을 출시했다. ‘모두의 아파트’ 앱은 아파트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아파트 이웃간 재능공유, 음성채팅, 아파트생활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아파트 입주민 회의 시스템을 통해 이웃 주민과 시·공간 제약 없이 편하게 소통할 수 있다. 앱은 구글플레이과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앞으로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앱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범 단지를 선정해 입주민들의 앱 가입과 사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은평의 특색있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창업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달 새롭게 개관한 서대문여성이룸센터 내 ‘창업이룸터’에 이달 들어 첫 여성기업체 2곳이 입주했다고 밝혔다. 창업이룸터는 1인석 독립공간, 2인석 협업공간, 공용회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개월간의 공모 기간 동안 제조업, 교육, 건강, 환경, 출판, 콘텐츠개발,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초기 여성창업자들이 응모했으며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2021년 1기 입주기업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업체 ‘비비케어’는 캡슐형 손 세정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이곳 김선화 대표는 “이룸센터와 함께 성장하며 멀리 가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역시 입주업체로 선정된 ‘구름손’은 반려동물 입양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 제작하는 기업으로 이곳 이윤현 대표는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며 입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창업이룸터 입주기업들은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창업 사무공간과 사무실 집기를 사용하며 인터넷 사용 환경, 취·창업 컨설팅, 지역사회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다음 달 말 1인 기업 2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원남동사거리 교통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이달 8일부터 종로4가 교차로에서 창경궁 방면으로 향하는 차량의 직진을 허용한다. 이번 교통체계 개편은 18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주민 편의를 높이고 대학로 일대 교통흐름을 개선하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창경궁로는 지난 2003년 청계천 복원사업 당시 도심 교통체계 개편으로 통행이 양방에서 북→남 일방으로 변경된 후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2014년 1개 차로에 한해 남→북 방향을 허용하고 있는 상태였다. 사실상 원남동사거리에서 남→북 방향 창경궁 방면으로 직진이 되지 않는 불완전한 형태라 할 수 있다. 이에 종로구는 주민 숙원사업이던 원남동사거리 직진 허용을 위해 수년간 서울시, 서울경찰청 등과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지난해 설계안을 확정하고 2021년 서울경찰청 교통 심의를 통과시켰으며 금년 8월 공사를 착공한 바 있다. 공사는 원남동사거리 인근 40m정도의 양측 보도를 일부 축소해 도로 폭원을 확장하고 남→북 방향 2개 차로를 확보, 1차로는 직진 2차로는 우회전 전용으로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 기존 보도는 오가는 시민들의 보행량을 고려해 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신진 국악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제1회 청년국악인 창작국악경연대회 ‘국악내일’을 개최하고 이달 11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젊은 국악인의 활동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이들이 직접 작사·작곡해 만든 신선한 창작국악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한 자리이다. 참가자격은 국악기가 인원의 과반수 이상으로 구성된 연주팀 또는 개인아티스트이다. 참가자 전원 만 29세 이하, 총 인원 6명 이하로 구성되어야 한다. 학력 및 경력의 제한은 없다. 작품은 자유형식의 미발표 창작곡으로 국악의 정서와 장단, 선율이 바탕이 돼야 한다. 연주 시간은 6분 내로 제한한다. 참여 신청은 11일까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공연지원서 서식을 내려 받은 뒤 연주영상, 악보 등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달 중 서류와 비공개 실연 심사를 거쳐 10월 30일(토) 우리소리도서관에서 본선 대회를 열 예정이다. 최종 입상팀에게는 대상 5백만 원, 금상 3백만 원, 은상 2백만 원 등과 프로필 사진 촬영·공연·기념음원 제작 기회를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한편 돈화문로 일대는 국립국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15일 구 드림스타트에 만두 빚기 밀키트 후원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은 백년가게인 만포면옥 본점에서 125만원 상당의 만두 빚기 밀키트 50개를 전달했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오래도록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증한 점포다. 후원받은 만두 빚기 밀키트는 ▷만두피 20장, 만두소, 떡국 떡, 고명(파&지단), 육수 등 재료 ▷만두 빚는 법, 떡만두국 만드는 법 등 설명서로 구성됐다. 지용석 만포면옥 대표는 “준비된 만두 재료로 간편하게 가족들과 만두를 빚어보고, 따끈한 떡만두국도 만들어 먹으며 아이들이 넉넉하고 정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에 후원해주신 만포면옥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만두 밀키트는 지역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노인복지관 대상 ‘2021년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오는 12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7월 진행한 1차 교육에 이은 2차 교육이다 최근 코로나19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음식점, 병원, 영화관, 무인민원발급기 등 일상생활에서 키오스크(비대면 정보전달 무인단말기)가 일상화되고 있다. 이에 구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계시는 노인복지관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구립 노인복지관 6곳(갈현, 불광, 대조, 응암, 역촌, 신사)를 순회하며 백신접종을 완료하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5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어르신이 자유롭게 체험하실 수 있도록 키오스크 체험존을 동시에 운영한다.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은 10인 미만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2시간 과정이다. 키오스크를 직접 사용해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노인복지관에서 수강생을 모집하고 복지관별로 1주 2회 2주간 총4회 교육을 한다. 한편 지난 1차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에서는 키오스크사용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한 ‘2021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5차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5개 분야에서 총 10명의 청년을 채용한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기획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비대면·디지털 분야의 지역 일자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은평구 거주(우선) 청년구직자로, 본인의 전공과 희망진로 등을 고려하여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며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신청 또는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은 지역 내 기업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한다. 보수는 2021년 은평구 생활임금인 월 2,202,240원이며 4대 사회보험료와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김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공모전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보건복지부 915캠페인 ‘어떤 경우에도 체벌은 금지!!’ 진행에 발맞춰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 참여 대상은 은평구 내 18세 미만인 아동이다. 공모 내용은 ‘아동학대예방’을 주제로 그림, 사진, 일러스트, 디자인 등 자유형식으로 표현된 작품이다. 공모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공모작품과 접수신청서를 우편(은평로 195 은평구청 7층 아동보호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11월 1일 발표하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8명 총 12명이 선정된다. 시상은 오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행사에서 표창장과 함께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 수상작은 2022년 아동학대예방 홍보용 탁상달력 및 기념품 등으로 제작돼 기념식 참여자와 시상자, 아동학대조사‧사례관리 가정, 지역 유관기관 등에 배포되고 추후 다양한 공익목적 아동학대예방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기존 아동학대예방 홍보는 성인 중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6일 개최한 ‘제26회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구민의 귀감이 되는 모범구민을 선정해 ‘제41회 은평대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은평대상’은 1981년부터 시상한 은평구 최고의 권위있는 상으로 올해 제41회를 맞이하며 그동안 모두 16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구는 지난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각계각층으로부터 추천 공모를 받아 은평대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와 투표를 거쳐 6명을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은평대상의 각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상 정진헌 ▲봉사상 이영만 ▲경제인상 이광희 ▲아름다운 기부상 황상원 ▲특별상 김병무, 안성민이 각각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 효행상 수상자 정진헌 씨는 몸이 불편하신 부모님을 20년 이상 직접 모시며 두 분의 식사와 함께 목욕, 대소변 처리 등을 직접 수발해 주위에 보기 드문 효행자로 평판이 높을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주민자치회 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 봉사상 수상자 이영만 씨는 한국자유총연맹 은평구 지회장으로 국민운동 활성화와 국가 안보 확립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6일 개최한 ‘제26회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구민의 귀감이 되는 모범구민을 선정해 ‘제41회 은평대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은평대상’은 1981년부터 시상한 은평구 최고의 권위있는 상으로 올해 제41회를 맞이하며 그동안 모두 16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구는 지난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각계각층으로부터 추천 공모를 받아 은평대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와 투표를 거쳐 6명을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은평대상의 각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상 정진헌 ▲봉사상 이영만 ▲경제인상 이광희 ▲아름다운 기부상 황상원 ▲특별상 김병무, 안성민이 각각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 효행상 수상자 정진헌 씨는 몸이 불편하신 부모님을 20년 이상 직접 모시며 두 분의 식사와 함께 목욕, 대소변 처리 등을 직접 수발해 주위에 보기 드문 효행자로 평판이 높을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주민자치회 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 봉사상 수상자 이영만 씨는 한국자유총연맹 은평구 지회장으로 국민운동 활성화와 국가 안보 확립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10월 24일까지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창의문로5가길 2)에서 ‘한국의 美(미)’ 13번째 전시 발끝에 핀 꽃, 화혜장을 개최한다. 민족 고유의 전통 가죽신인 화(靴), 혜(鞋)를 널리 알리고 보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전통 신 제작은 가죽을 주재료로 수십 번의 공정을 거치며 고도의 기술과 숙련된 장인의 솜씨를 통해 완성된다. 또한 조상의 기술과 당시 생활모습을 알 수 있어 역사적으로도, 학술적으로도 가치가 매우 높다. 이에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가무형문화재로 등록된 화혜장 황해봉 장인의 작품 30여점을 만나볼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이달 24일까지 전시 동시입장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아울러 화혜(靴鞋)의 아름다움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자 한다.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비용은 1만원이다. 무계원에서 체험키트를 수령한 뒤 10월 24까지 종로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흠뻑 느끼고 화혜장이 만든 아름다운 작품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