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에서 ‘2021. 자신만만 활력충전! 온라인 자활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등 자활사업 관계자가 공감과 소통하고 지역주민들의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특히 올해는 자활사업 유공자 15명에 대한 시상, 금융 및 소양교육,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퀴즈정답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최민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자활한마당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생활 속 금융정보와 재미있는 영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5일 “경제성만 강조하는 예타 분석은 잘못된 것”이라며 “강남·북 간 교통환경 불균형 해소를 위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의 예타는 반드시 면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은평구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기존 노선 철회 및 노선재기획안을 제출했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은 용산~은평뉴타운~삼송까지 약 20.2km 구간의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이다. 고양 삼송·원흥·향동·지축 지구 등 신도시에 약 12만가구의 급격한 공급 확대에 이어 △제3기 창릉신도시에 4만여 가구 건설 △국립한국문학관 건립과 예술마을 조성 등으로 출퇴근 수요와 관광객 수요까지 겹쳐 극심한 교통난이 예상돼 서울 서북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사업의 필요성과는 별개로 지난 2019년 4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 중간점검회의에서 경제적타당성 부족으로 사업성(B/C값)이 낮게 나오면서 사업추진이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다. 그동안 은평구는 △새로운 교통수요를 반영해 줄 것 △예비타당성 조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홍제1동은 최근 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동 마봄협의체 위원과 일반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우리 마을 동 복지대학’ 첫 강좌를 대면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옥자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2시간 동안 협의체 활동 내용과 지역 복지 공동체의 비전 등에 관해 강의했다. 홍제1동 복지대학은 앞으로 이달 말까지 총 5회 강좌로 진행된다. 정안순 홍제1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홍제1동이 서대문구 제1의 복지마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수강 주민들이 동 복지대학에 최선을 다해 참여한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강병국 홍제1동장은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다가 이렇게 함께 모이는 대면 강의를 시작할 수 있어 의미가 각별했으며 교육 효과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이달 2일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사고 수습 능력 향상을 위해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종로구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부서와 종로소방서, 종로·혜화경찰서, 통일부, 그랑서울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 기반의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했다.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그랑서울 빌딩 지하주차장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최초 119 상황 접수에서부터 수습·복구단계까지 현장감 있는 훈련을 실시하고, 재난현장 선발대인 통합지원본부의 임무·역할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였다. 또 화재 발생 시 그랑서울 내 안전취약계층 대피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영종 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재난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매뉴얼의 미비점은 보완하려 한다.”라면서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11월 5일 지역 청년들의 모임인 ‘종로청년회’를 공식 출범하고 정책공론장 ‘청년노크’를 개최한다. 올해와 내년을 종로 청년정책의 태동기로 삼고, 지역문제에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고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에 청년 입장에서 꼭 필요하다 여겨지는 지역밀착형 정책 사업을 탐구해 실제로 선보이고자 지난달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20명로부터 참가신청을 받아 청년회 구성을 완료했다. 청년회 출범과 함께 선보이는 정책공론장 ‘청년노크’는 5일(금) 15:00 구청사 12층 교육장에서 서울시 청년정책 안내, 토론, 결과 공유 및 설문 순으로 이어진다. ‘똑똑, 여러분은 안녕하신가요?’라는 주제 하에 △일자리(일) △설자리(경제) △살자리(주거) △놀자리(참여활동) 4개 영역별 다양한 의견을 나눠보고자 한다. 청년들이 실제로 느끼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안까지 모색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들로 꾸렸다. 한편 종로구는 ‘종로청년회’와 공론장 운영을 발판 삼아 내년에는 ‘종로청년참여기구’를 확대 재구성하고 ‘청년노크’ 또한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자 한다. ‘종로청년참여기구’는 청년 시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구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구산동주민센터가 공동추진하는 ‘구산동복지대학‘을 지난 2일 개강했다. 구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동복지대학의 교육과정, 홍보방법등 모든과정을 설계했다. 동복지대학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 과정이다. 구산동 지역복지에 관심이 높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11월 한달 매주 화요일마다 5주간 복지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 지난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우리동네 복지의제 상상 △복지사각지대 발굴방법 △주민주도로 복지의제 해결하기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동체활동(구산동 골든벨) 등을 진행하며 졸업식으로 마침표를 찍게 된다. 동복지대학 입학식은 구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진행하여 구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유해영 구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든 과정을 우리의 의견으로 만든 동복지대학이 개강해 감회가 새롭다.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이 복지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구산동 지역복지가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김태두 구산동장은 “동복지대학은 주민의 역량강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루었던 학생 대상 아동권리교육을 최근 높아진 예방접종 완료율과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에 따라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대면과 비대면 선택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구는 그동안 아동권리 존중 분위기의 확산을 위해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를 주요 아동친화사업으로 추진했다. 아동권리 강사양성 아카데미 운영과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 대상 아동권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직접 진행한다. 지난 9월에는 아동권리 교육을 위해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아동권리교육관련 기관과 민관실무단을 구성했다. 이번 교육에는 그간 은평구 아동권리 강사양성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도 보조강사로 참여함으로써 향후 구가 상시적 아동권리교육을 주도할 체계를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실시한 아동권리교육 수요조사에서는 각 학교의 문의와 신청이 많아 올해는 먼저 서신초 등 지역 6개 초등학교 50학급(약 1,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서울시 ‘2022년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총 2개 신규사업이 선정돼 시비 2억 1026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은평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일자리정책을 집중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정책팀’ 신설했다. 공모 사업 선정 및 신규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 사업(머물고 싶은 집 만들기) △은평 한잔 빚음 사업(도심 속 전통주 품은 청년들)이다.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 사업은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을 정리·수납, 생활방역 전문가로 양성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맞벌이, 다자녀 가정, 전통시장 점포 등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준비단을 구성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참여자 직무교육 프로그램 등을 구상 중이다. ‘은평 한잔 빚음’ 사업은 청년 대상으로 전통주 제조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후 취·창업 연계, 협동조합 설립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3단계 양조 및 창업 교육을 실시해 창업역량을 제고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은 11.4일 홍지동 36번지 일대 도로 개설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일대는 고지대에 도로가 협소하여 차량 진·출입 시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고, 양방통행이 안되어 주민 불편이 큰 지역이었다. 그동안 정재호 의원은 주민 의견을 모아 꾸준히 집행부에 전달하고, 공사 시행을 요청하는 등 사업진행에 힘을 실어왔다. 도로 개설 공사가 준공되면 인근 주민들과 상명대학교 기숙사 학생들의 이동이 편리해지고, 사고 예방 효과도 매우 클 예정이다. 정재호 의원은 “그동안 차량 이동에 불편을 겪어 왔던 주민들께 송구한 마음” 이라며 “특히 이 지역은 고지대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매우 커 주민 안전을 위해서 꼭 도로 개설이 필요한 지역” 이라고 강조했다. 정재호 의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주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 며 “도로 개설이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1월 1일 숭인동 동묘시장에서 열린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준공식’ 에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유양순 의원, 라도균 의원, 전영준 의원, 최경애 의원이 참석하여 새단장을 축하했다. 그 간 동묘공원과 동묘시장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화장실 부족으로 인한 불편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묘공원 앞 대한적십자사 건물 내 화장실을 확장 공사하고 외부 출입구를 별도로 설치하여 시민에게 무료 개방하였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그동안 동묘시장을 방문했다가 화장실 부족으로 불편했던 분들에게 좋은 시설이 생겨서 뿌듯하다” 며 “종로구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김양희 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양희 의원(남가좌1·2 동,북가좌1·2 동)은 행정복지위원회 활동 뿐 아니라 늘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뛰며 일해 왔다. 이에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자원봉사자 활동에 효율성을 더하고자「서대문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를 새롭게 만든 바 있다. 이는 사전에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 모의 훈련이나 교육 등 운영시스템을 체계화하고자 한 것이다. 이에 지역 내 위기 대응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고 주민을 위한 안전망을 한 층 더 촘촘히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이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제273회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서대문구의회 김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4일 창신아트홀(지봉로5길 7-5)에서 '제10회 효행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사)종로구효행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평소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지역사회 내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주민들을 표창하기 위한 자리이다. 올해로 10회를 맞았으며, 100여명의 종로구민을 초청해 진행하려 한다. 주민들의 재능기부 노래 공연으로 흥겹게 시작하여 총 18명 수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수상자 중에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를 극진히 봉양한 이들을 포함시켜 의미를 더한다. 아픈 어머니를 위해 직장을 옮기면서도 밤낮으로 간호하길 마다하지 않는 김형진(종로 5·6가동)씨와 사별 후 홀로 남겨진 어머니가 외롭지 않도록 10여 년간 그 곁을 지켜 온 최윤주(창신 1동)씨의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3대가 함께 살면서 효를 실천하고 있는 주민 등 지역사회 내 훈훈함을 더하는 다양한 사연을 지닌 수상자가 참석한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종로구효행본부는 각종 효행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2012년에 설립된 전국 최초의 민간단체이다. 노인 인구 증가와 핵가족화에 따른 개인주의 현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11월 3일 15:00 구청장실에서 '원곡문화재단 서예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식은 원곡 김기승(1909~2000)의 사위이자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낸 김성재 원곡문화재단 이사장이 재단 소유 서예작품을 비롯한 총 539점을 종로구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이루어졌다. 한국 서예를 대표하는 원곡 김기승 선생은 1970년대 초반 독창적인 원곡체를 완성시켰으며, 한국서예사를 최초로 집필한 인물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독립선언서, 안창호선생비문, 유관순열사봉화탑, 국어대사전, 찬송가 등이 있다. 1978년 원곡서예상을 제정해 서예분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으며, 1985년 대한민국문화훈장 은관을 수상했다. 그의 서체는 책의 표지(題字)에서부터 컴퓨터 서체(폰트), 비문, 현판, 간판, 묵영(墨映) 등에 폭넓게 쓰여 실용 서예 분야 발전에도 큰 업적을 남겼다는 평을 받는다. 이번 기증작 중 대표 작품으로는 십자가상의 간청, 논어 학이(學而) 1장, 신조만유(神造萬有), 서기집문(瑞氣集門)이 있다. 아울러 병풍과 족자, 낙관, 서적뿐 아니라 원곡 선생이 생전에 작품 활동에 사용했던 붓과 벼루 등의 유품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서울시 ‘2022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에 은평구 대림골목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과 증산종합시장 전력증설공사가 선정되어 시비 16억 6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 중 대림골목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은 총 사업길이 100.98m, 건축면적 약1,100㎡ 규모의 신규 아케이드를 설치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증산종합시장 전력증설공사는 전기사용이 많을 경우 전기가 차단되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통시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인들의 불편사항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은평구는 2022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선정되어 사업비 5억8천만원을 확보한데 이어, 2022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도 선정됨에 따라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대림골목시장과 증산종합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축하하며, 시설현대화 사업은 전통시장 상인과 구민의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고민하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관내 녹번동 일대 709개소에 스마트 보안등 원격감시제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구는 스마트 보안등 원격감시제어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1년에 녹번동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관내 전역에 대해 연차적으로 확대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격감시제어시스템은 보안등 양방향 점멸기에 내장된 통신모뎀을 통하여 중앙관제시스템과의 통신함으로써 정전, 누전, 부점등 등 보안등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원격감시제어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민원 신고나 자체 점검으로 고장 여부를 파악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하고 실시간 감시를 통한 관리로 부점등 시간을 최소화하여 주민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기상 현황에 맞추어 점소등 운영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전력소비를 막아 탄소배출량을 감소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 보안등 원격감시제어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1월 2일 부암동주민센터에서 ‘2021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최경애 의원, 노진경 의원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검정새마을금고와 방송인 김제동의 후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저소득 주민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봉무 의장을 비롯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종로구의회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1월 1일 광화문아트홀에서 열린 ‘경희궁 역사적 가치 바로알기’ 심포지엄에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 김금옥 운영위원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라도균 의원, 전영준 의원, 최경애 의원, 노진경 의원이 참석하여 사직동, 교남동 주민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에서는 원래의 모습을 잃은 경희궁의 역사·문화적 가치, 그리고 이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작성 시 반영사항 등에 대해 각계 전문가를 모시고 지역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종로는 60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도시다 보니 여러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며 “이런 특수성을 종로만의 매력으로 발전시키면서도 지역 주민들이 살기 편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숙제이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모범 종사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2015년부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어 왔으며 올해는 표창 수여 중심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수여식에서는 노인요양시설과 데이케어센터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와 간호조무사 17명이 표창을 받았다. 문석진 구청장은 “방역 수칙 가운데에서도 품격 높은 장기요양 서비스로 서대문구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수상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부터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재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규태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서울시지부장은 “현장에서 노인복지서비스 질 향상에 앞장서고 계신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종사자 분들에 대한 인식 및 처우 개선이 앞으로 풀어 나가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수여식 후 참석자들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겪는 고충과 어르신이 호전되는 모습 속에 보람을 느끼는 내용 등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며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요양보호사에 대한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요양보호사’ 호칭 사용, 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도시 미관과 안전 증진, 상권 활성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세검정로 간판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홍제교 앞에서 문화촌제일교회 앞에 이르는 1,380m 구간 양편이다. 구는 이곳에 위치한 75개 건물 150여 업소에 대해 다음 주부터 1업소 1간판 교체 작업에 들어가 올 연말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는 기존 노후 간판을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한다. 특히 구는 ‘주민 참여 자율형 간판 개선’과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 확산’을 위해 올 초 사업 구간 내 영업주, 건물주, 지역 직능단체 위원 등 12명이 참여하는 ‘세검정로 일대 간판 개선 주민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간판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을 의결하고 간판 개선 사업자 선정에 참여했다. 또한 공사 기간 동안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협의를 지속하고 사업 완료 후에도 유지 관리 등의 역할을 맡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간판은 도시 디자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아름답고 쾌적하며 개성 있는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나치게 크고 난립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서울대학교병원(대학로 101) 현충탑 부지에 '6·25 참전유공자 명비'를 건립하고 2일 제막식을 열었다. 명비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과 용기를 기리기 위해 관내 거주하거나 주소지를 두고 있다 사망한 6.25 참전유공자 1,451명의 이름을 새겼다. 종로구는 참전유공자의 평균 연령이 90세를 넘어가고 있으며, 생존자보다 사망자 수가 훨씬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자 애써왔다. 이에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서울대병원 부지 선정을 위해 사용 허가를 받고 서울북부보훈지청 등과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다. 명비가 세워진 서울대학교병원 내 현충탑 부지는 지난 1950년 6월 28일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언덕에서 국군 부상병과 민간인 900명이 참혹하게 학살된 장소다. 1963년 한국일보사에서 희생자들이 묻힌 장소에 ‘이름 모를 자유전사의 비’를 건립한 바 있다. 매년 추모제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참전유공자 명비 건립까지 더해 625전쟁의 아픔과 남북 분단 현실을 되짚어보고, 역사적 의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불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29일 ‘반려식물과 함께 행복을 키워요’라는 슬로건으로 우울감과 외로움에 처한 관내 독거 어르신 가구에 반려식물을 전달하였다. 이번 반려식물 전달은 독거 어르신들이 화분을 키우며 삶의 활기를 찾을 수 있고, 실내 습도 조절 및 공기정화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반려식물은 실내에서도 기르기 쉬운 안시리움으로 준비하였고, 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화분을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나눴다. 화분을 지원받은 독거어르신 가구는 주기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안부전화를 하여 고독감을 줄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소영 불광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독거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마음의 위안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더불어 행복한 불광2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체육회는 지난 10월 1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 힘을 보태고자 헌혈 사업을 실시하여 은평구체육회 임원, 회원종목단체장 및 회원, 은평구민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하였다. ‘헌혈 하나 둘 운동’은 서울 중앙 혈액원의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의 체온 측정,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헌혈 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 사전방지에 적극 노력하였다. 박낙흥 회장은 “이번 헌혈 운동을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국가적 위기 상황을 모면하고 구민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헌혈운동 동참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은평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은평구체육회는 이번 헌혈 하나둘 운동 사업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구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추진·운영할 것이며 침체된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0월 30일 낙산성곽서길에서 열린 ‘제1회 성곽마을 문화예술 축제’ 에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유양순 의원, 라도균 의원, 노진경 의원이 참석하여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 축제는 ‘하나되는 성곽마을 협치사업단’ 이 주최하여 충신동 일대 주민화합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개최되었으며 각종 비대면 전시회 및 버스킹 야외공연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주민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캘리그라피, 천연염색, 해바라기 사진, 정원도시 종로 사진 전시회가 큰 호응을 받았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민 손으로 만들고,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라 더욱 의미 있었다” 며 “앞으로도 종로구의회는 진정한 민관협치와 화합의 자세로 주민의 뜻을 담은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0월 30일 종로구 JCC 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열린 ‘2021 창신마을축제 우리마을자랑대회 주민 노래자랑’ 에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유양순 의원, 라도균 의원, 노진경 의원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선은 비대면 심사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에는 최종 10팀만 참석하여 끼와 재능을 펼쳤다. 대상 시상자는 11월 3일 마로니에 공연장에서 열리는 ‘주민예술대회’에서 공연한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주민들의 열정과 재능에 감동했고, 이 시간들이 구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으면 좋겠다” 며 “종로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축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유양순 의원, 라도균 의원, 노진경 의원이 제20회 대학로 문화상생 공연축제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축제는 10월 29일에 시작하여 31일(일)에 마쳤으며 대학로 문화축제 20주년 기념행사로 이루어졌다. 특히 제14회 대학가요제, 제3회 직장인 밴드 경연, 제2회 방탄아이돌 경연까지 다양한 주민 참여 행사로 구성되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강성택 부의장을 비롯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로 우울감을 느끼던 구민들이 축제를 통해 잠시나마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종로구의회 전 의원은 우리구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그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의 의회발전연구회에서 ‘종로구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의회발전연구회는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대표), 유양순 의원, 윤종복 의원, 노진경 의원이 참여한 연구단체로, 성균관대학교 도승이 교수가 책임연구원이며 이 연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우선 종로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분석하고 이 결과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역량 강화’이다. 컴퓨터, 스마트폰에 대한 기초지식이 부족하여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기기 사용법 및 스마트 스토어 운영방법을 교육하는 등 주민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정재호 의원을 비롯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스마트 스토어 운영 등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종로구의회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연구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이 10.28일 명륜어린이집 및 와룡공원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명륜어린이집은 1984년 건립된 보육시설로 어린이집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이 D가 나와 건물 기울기 보강 및 내진성능 확보가 시급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대수선 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공사는 11월 내 준공하여 12월부터는 지역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강성택 의원은 “그동안 임시 보육시설까지 아이들을 등하원 해주시느라 고생하신 학부모님께 송구한 마음” 이라며 “이제 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고, 이후에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강성택 의원은 와룡공원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현장도 방문하여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공사 관계자에게 요청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10.29일 정화예술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지역연계형 교육환경 구축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정화예술대학교는 뷰티(미용예술학부), 미디어융합(영상미디어학부,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학부), 휴먼서비스(항공서비스학과, 호텔조리·디저트학부)를 운영하는 학교로 명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특히 뷰티 분야예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기관이다. 정화예술대학교는 최고의 교수진과 전공별 특성화된 교육과정, 현대적인 교육시설도 유명하지만 산업현장과의 다양한 네트워크와 이를 통한 높은 취업률이 강점이다. 이런 정화예술대학교가 종로구에 소재한 대학로에 캠퍼스를 추가 건립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사업 기획 단계부터 자문 등에 참여하였고, 이에 감사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전영준 의원은 2018년부터 건설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아동 복지 및 교육환경 구축, 청년 취업 등에 관심이 높아 대학교 건립 건에도지역사회와 주민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전영준 의원은 “젊은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대학이 종로에 생긴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 이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이경선 부의장(국민의힘, 홍제1·2동)은 지난 28일 열린 '서대문구 골목형 자원순환 정책 주민공론장'에 발제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공론장은 마을언덕사회적협동조합과 ㈜협동플랫폼카페이웃이 공동 주최로 골목형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진행했다. 이에 이경선 부의장은 서대문구의회 의원으로서 이번 공론장에 특별 초청 받아, '지자체 단위의 골목형 자원순환을 위한 정책과제: 서대문구 조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의장은 현재 관내에서 시행 중인 자원 재활용 관련 조례와 주요 사업사례 발표는 물론 준비 중인 조례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의정활동을 하면서 서대문구의 자원순환정책이 가진 한계, 타 자치구 모범사례, 앞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정책 등을 조목조목 집어 알리기도 했다. 더불어 그동안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분석한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과 사업들을 사례별로 설명, 주민들과 공감대를 나눴다. 실제 이 부의장은 「서대문구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 」를 만들어 공공기관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1회용품 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도시혁신연구회는 경기도에서 시범 사업으로 운영 중인 ‘배달 다회용기 사용’현장을 찾아, 현황 파악과 관내 도입 여부를 살폈다. 연구회는 현재 배달시장 활성화와 코로나19 이후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문제에 집중, ‘서대문 배달시장 다회용기 전환’을 주제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관련 사업을 시행 중인 현장을 찾아 관계자와의 간담회는 물론 사업에 동참 중인 업체, 다회용기 배달 –수거- 세척 과정 등 운영 전반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현재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 환경부, 화성시, 한국외식업중앙회와 녹색연합 등은 배달특급 가맹점을 활용한 다회용기 사업을 시행하기로 합의, 지난 6월부터 화성시 동탄에서 다회용기 사용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연구회는 먼저 사업에 참여 중인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농가의 하루'를 방문, 배달 어플을 통한 주문과 배달 과정을 살폈다. 특히 다회용기 배달을 시행 중인 업주가 가진 다양한 의견과 장점, 개선점, 사용 소감 등을 전해 들었다. 또, 이 사업을 시행 중인 경기도주식회사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최경애 의원이 10.26일 무악배드민턴장 및 인왕산로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무악배드민턴장은 인근 주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체육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시설이 노후되어 이용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 최경애 의원은 관계부서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즉시 이를 반영하여 조치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겨울철이 다가오는 데 바람막이가 노후된 것을 염려한 최경애 의원은 이를 아크릴판으로 재시공하여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인왕산로 공사현장 등 지역을 두루두루 살핀 최경애 의원은 “언제나 현장이 답이라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며 “늘 우리구 주민의 입장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지난달 중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주민화합잔치’를 비대면 또는 소모임으로 진행한 데 이어, 이달 11일 오후 3∼4시 서대문구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수색로 43)에서 관련 기념식을 연다. ‘하나 되는 동행’을 주제로 한 화합잔치는 ▲화분 키트를 받아 식물을 심고 메시지를 다는 소망나무 챌린지 ▲그림과 글로 타일에 ‘장애인과 함께 사는 세상’을 표현하는 타일 챌린지 ▲비대면 걷기를 겸한 우리 마을 무장애(배리어 프리, barrier free) 구역 찾기 챌린지로 진행됐다. 여기에는 사전 신청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 729명(소망나무 챌린지 487명, 타일 챌린지 177명, 무장애 구역 찾기 챌린지 65명)이 참여했으며 희망자는 관련 인증 사진과 영상, 작품 등을 제출했다. 11일 기념식 때에는 장애인 정책 관련 유공자 표창, 주민화합 활동 영상 상영과 함께 챌린지 우수 참여자들에 대한 상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또한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홍제천 폭포마당에서는 타일 모자이크 등 챌린지 참여 작품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 주민화합잔치는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가 주최하고 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 창신2동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주민 주도로 해결하기 위해 11월부터 우리동네 하자!하자! 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토바이 일렬 주차하자’, ‘불법적치물 제거하자’, ‘쓰레기 올바르게 배출하자’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두고 지하철역 출입구와 창신길 상가, 창신골목시장 등에서 진행한다. 이에 지난달 14일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직능단체 연합회, 창신상인회, 창신봉제협회 등이 한데 모여 캠페인 전개를 위해 뜻을 모으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통장협의회에서는 창신2동 거주 전 세대에 홍보지를 전달하고 봉제협회에서는 오토바이를 일렬 주차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각 단체별로 불법적치물 제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등을 독려하고자 한다. 이밖에도 창신2동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발굴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통장 19명으로 구성된 이웃살피미들이 어려운 형편의 주민들을 살뜰히 돌보는 일에 매진 중이다. 이들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12월까지 '가스차단장치(타이머 콕)'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화재 위험이 높은 계절을 앞두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을 혹시 모를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다. 이에 지원 대상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관내 모든 복지대상자로 정했다. 아울러 고립가구, 위기가구 주민 등이 사업 내용을 몰라 배제되는 일이 없도록 전체 복지대상 주민에게 전화나 직접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이미 설치된 가구를 제외한 희망하는 모든 세대에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단, 이미 설치한 가구 중에서도 차단기가 오래되었거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 재설치를 지원하고 사업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가스차단기(타이머 콕)는 가스레인지 등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기기 내 내장돼 있는 감지센서가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주는 장치이다. 사용 후 깜박하고 밸브를 잠그지 않아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특히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를 위한 실질적인 화재 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형 생애 초기 가정 방문 중재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10월 25일 구청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은평구보건소장과 보건소 관계자, 연구 책임을 맡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영호 교수와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산전-조기 아동기 가정 방문 프로그램에 대한 과학적 근거 마련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게 되었다. 이 연구는 산전·조기 아동기 가정방문 중재 프로그램인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의 지속방문이 아동의 건강 발달과 엄마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기 위해 실시되는 국내 최초의 지역사회 무작위 대조 연구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소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구를 지원한다. 연구 결과는 현재 정부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임산부, 영유아 대상 가정방문 사업을 전면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아동의 건강 발달과 엄마의 건강 증진, 가족의 사회적 성과 향상에 대한 근거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로 선정된 임신부는 무작위배정시스템을 이용하여 절반의 확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확대간부회의에 16개 동 주민자치회장을 참여하도록 하여 동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지난 11월 1일 진행된 은평구 확대간부회의에는 대조동·응암3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하여 ‘연령별 맞춤형 주민자치사업’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대조동 주민자치회의 2022년 주민자치사업 ‘특별한 방학놀이터’는 대조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특별한 방학놀이터’ 사업을 통해 보드게임, 쿠킹클래스, 박물관 견학, 전통놀이체험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비대면 체험활동으로 강좌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강좌와 활동꾸러미도 준비할 예정이다. 대조동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연령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응암3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사업 의제로서 ‘사랑의 재능나눔’사업과 ‘참다래 장독대’ 사업을 진행한다. 은평문화예술정보학교 학생들과 도배, 미용, 조리봉사 재능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응암3동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0월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302개 기관 896건의 혁신사례가 접수되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심사를 통과해 왕중왕전에 오른 21건의 사례를 각 기관에서 발표하여 현장 전문가 평가와 온라인 국민투표단의 심사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지자체 중 유일하게 왕중왕전 결선에 진출한 은평구의 ‘국민 눈높이 스쿨존 스마트횡단보도 인프라 구축’ 우수사례는 수요자(어린이, 학부모) 중심의 컨설팅을 통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ICT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하여 스쿨존 사고 예방 및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 교통환경 조성 등을 우수하게 평가받아 동상에 선정되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민선7기 공약사업인 ‘사회적약자를 위한 스마트도시 조성’이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내년 3월 9일 실시되는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10월 29일 종로구의회에 구청장직 사임통지서를 제출하였다. 김 구청장은 2010년부터 민선5기에서 민선7기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로부터 세 번이나 선택을 받은 종로구 최초 3선 구청장이다. 건축사 출신으로 도시계획 전문가인 김 구청장은 도시 전문가답게 종로구의 역사와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지켜가며,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도시관리로 뛰어난 행정능력을 발휘하였다. 민선 5기 시작과 함께 ‘사람중심 명품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김 구청장은 586억 전액 민간투자로 종각역부터 광화문역까지 KT, 대림빌딩, 그랑서울 등 대형빌딩을 연결하는 지하보행환경을 조성하였고, 국내최초 민관협력 방식으로 푸르메재단과 함께 종로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한 것과 도시비우기 사업 등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하였다. 윤동주문학관, 박노수미술관, 청운문학도서관 등 종로구를 대표하는 문화시설을 건립하였고, 전통과 문화예술의 중심 종로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종로한복축제와 더불어 한복, 한옥, 한식, 한글, 한지, 우리소리 등 우리 ‘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가 인권 친화 행정 및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지난달 총 4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공직자 대상 인권 특강을 열었다. 구는 다문화 사회 속에서의 다양성 존중과 상호 이해, 직장생활 속 인권 침해 사례와 대처 등을 주제로 다뤘다. 이화여대 대학원 다문화상호문화 협동과정 주임 교수이자 이화여대 다문화연구소장인 장한업 교수는 ‘한국 다문화 사회의 이해와 과제’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장 교수는 생활 속 단어들과 사회적 사건들을 예로 들며 우리 사회가 정의하는 다문화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문화(다문화)의 ‘다를 수 있는 권리’를 존중해야 함을 강조했다. 사단법인 직장갑질119 교육센터장인 권오훈 노무사는 직장 내 인권 침해 사건과 판례 등을 중심으로 인권 친화 조직 확립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수강 직원들은 채팅과 상호 발표를 통해 강연자와 실시간으로 의견을 나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공직자들이 인권 침해 요소들에 대해 보다 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권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는 서대문지역자활센터가 주민 안전에 힘쓰는 공공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최근 선별진료소, 서대문소방서, 연희파출소를 찾아 커피와 샌드위치 세트 135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저소득 주민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센터는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7월 취약가구를 위한 무료 소독방역 봉사에 이어 이번 나눔을 추진했다. 센터는 11개 자활사업단과 7개의 자활기업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이번 나눔에 참여한 자활사업단 ‘커피지기’는 커피 및 제과제빵 교육과 푸드트럭 운영을 하고 있다. 샌드위치를 선물받은 기관에서는 “재료의 신선도와 맛이 뛰어나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고 ‘커피지기’ 참여자들은 “어려운 때에 주민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서대문지역자활센터 카페사업단 ‘커피지기’는 커피, 음료, 샌드위치, 쿠키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회의, 교육, 소모임을 위한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서대문지역자활센터는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지역 주민들의 자활·자립을 목표로 2001년 설립돼 고용과 복지 통합서비스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올해 9월 전면 개정한 ‘서대문구 환경 기본 조례’에 따라 서대문환경정책위원회 위원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위원회는 ▲구 환경정책 추진을 위한 협의와 자문 ▲‘녹색도시 서대문’ 건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정책 제안 ▲환경보전 활동 장려와 지원책 발굴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효율적 운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환경교육, 기후위기주민행동,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생태보전, 녹색교통 등 6개 분과를 둔다. 민간 환경단체 전문가 등 환경 관련 지식이 풍부하거나 구민 또는 관내 사업장 종사자로서 환경보전에 관심과 경험이 많은 이들이 응모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90명 이내며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19일까지 이메일을 이용하거나 구청 4층 기후환경과를 방문해 내면 된다. 신청서 작성 때 희망 분과를 선택하도록 돼 있다. 구는 응모자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서대문환경정책위원을 위촉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2회 연임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환경정책위원회를 통해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 전문성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11월 1일 15:00부터 18:00까지 광화문아트홀(인왕산로1길 21 종로문화체육센터)에서 ‘경희궁 역사적 가치 바로알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신문로에 위치한 ‘경희궁’은 조선왕조를 대표하는 5대 궁궐(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중 한곳이다. 창건 이래 역대 왕들의 산실이자 정사를 보았던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본래 약 7만여 평 규모의 큰 대궐이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경성중학교와 조선총독부 전매국 관사지가 들어서며 많은 전각들이 헐리고 옮겨지는 등 파괴·변형되었다. 또한 각종 개발 및 고급주택지 형성까지 더해져 예전의 위상을 잃은 채 축소돼 오늘에 이르렀다. 이에 종로구는 ‘경희궁 역사적 가치 바로알기’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열고 타 궁궐에 비해 그간 상대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던 경희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보고자 한다. 아울러 무분별한 건축 행위로 관련 유구와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문제의 해결책을 강구하고, 경희궁 역시 다른 궁궐처럼 복원이 될 수 있는 지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사학, 근현대 건축역사, 고고학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마음백신, 힐링은평’이란 구호 아래 10월20일~22일까지 자원봉사 V-day(V:volunteer의 약자)를 개최했다. 은평구는 자원봉사 V-day를 통해 여러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같은날! 함께!’ 봉사하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공감하고 보다 많은 이들에게 보람있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10월 20일부터 3일간 은평구 곳곳에서 ‘2021 은평구 자원봉사 웨비나’,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시민공동실천–힐링 반려식물 마리모 화분 만들기’, 에코플러스 가족봉사단 및 줍깅 활동, 공무원 핸즈온 봉사 등을 진행하였다. 올해는 특별하게 자원봉사 V-day 기념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 6인을 선정하여 구청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시민공동실천–힐링 반려식물, 마리모 화분 만들기’ 사업은 평생 반려식물이자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하는 ‘마리모 화분’을 봉사활동처와 동캠프 등 21개 기관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함께 꾸미고 만들어 희망 메시지 카드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전달했다. ‘힐링 반려식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은평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진행되는 청소년대표자회의 ‘보이스’에서 지난 10월 23일 연신내 로데오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이스’는 신나는애프터센터와 은평구가 함께 다양한 청소년 분야에 청소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 대표자들이 모여 논의, 결정, 제안하는 청소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은평구 중·고등학교 학생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의회 소속 대표자를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진행한 캠페인은 ‘보이스’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사항으로 31명의 청소년들이 6개로 조를 나누어 연신내 로데오거리 52개 업소에 금연스티커를 부착하고 꽁초 쓰레기통을 배부하며 청소년 술판매 금지, 길거리 흡연금지, 꽁초 무단투기 금지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가 직접 제안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떨리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재미있고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사업에 참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보이스’가 은평구 내 청소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고독사 등 위기가구의 발굴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민·관 협력의 ‘은평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부터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에 중점을 두고 12개 부서 18개팀으로 이뤄진 TF팀을 구성하여 현행 시스템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은평구 사회복지협의회 등 민간 복지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3개의 주요 개선방향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통해 은평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개선방향은 먼저, 2015년 시작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이 7년째 접어들어 모니터링 복지대상자에 대한 재정비 및 관리체계 개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고독사 고위험군 1:1 매칭관리, 복지대상자 연령별·대상별 특성에 따른 부서 책임운영, 부서간 또는 민·관간 주기적 정보교환 및 현행화를 통한 체계적 관리 등 기존 관리 체계의 중복·누락 관리, 정보공유 미흡 등을 개선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둘째, IT 기술 및 인적 안전망을 확대하여 동 주민센터의 관리업무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2년 신규사업으로 은평구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오는 1일부터 15일까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민 의견을 집중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주민의견’을 연중으로 접수 받고 있는 중이다. 다만, 11월 22일부터 시작하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 깊이 듣고자 보름간 집중 접수 기간을 갖는다. 접수내용은 위법·부당 행정행위나 예산낭비 사례, 구 주요 시책이나 사업에 대한 개선 의견 등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 수사 중인 사건, 직무와 관련 없는 사항은 제외한다.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처리 결과는 행정사무감사 후 개별적으로도 통보한다. 의견 접수는 서대문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홈페이지(열린마당->행정사무감사 주민의견)은 물론 전화, FAX, 우편, 직접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1월 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이다. 기타 ‘행정사무감사 주민의견’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나 문의는 의회사무국 의사팀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이경선 부의장(국민의힘, 홍제1·2동)은 지난 29일 쓰레기연구소에서 ‘제1회 쓰레기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쓰레기 환경대상’은 쓰레기센터((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 부설)가 주최, 쓰레기문제를 알리고 가치와 성과를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시상식이다. 이에 입법, 정책, 사업 등 각 분야에서 쓰레기와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 수상하는 상이다. 이경선 부의장은 제7대부터 이번 제8대 서대문구의회 구의원으로서 관내 쓰레기와 자원순환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 부의장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을 수행해 온 바, 이번 ‘쓰레기 환경대상’에서 조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실제 이 부의장은 「서대문구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 」를 만들어 공공기관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또, 구정에 관한질문, 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일회용 쓰레기 문제 등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정책 제안은 물론 의원연구단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과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해 구가 육성 중인 ‘그린벤처’ 및 ‘그린프로젝트팀’과 공동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1 탄소중립 캠페인-그린이음’을 추진한다. 구는 올 초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녹색건물ㆍ수송ㆍ에너지ㆍ폐기물ㆍ숲ㆍ생활ㆍ교육 등의 분야에서 친환경 에너지 효율 증대와 탄소 소비 감축에 중점을 둔 7대 전략 39개 신사업을 개발ㆍ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그린벤처와 그린프로젝트팀들로는 ▲‘티끌 플라스틱’ 소재 가구를 개발하는 (주)로우리트 콜렉티브 ▲다회용 컵 대여 서비스를 추진 중인 위드엔 ▲업사이클링 우산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브렐러 ▲버려지는 천으로 생활소품 키트를 개발하는 이업 ▲음성과 이미지 인식의 쓰레기 분리배출 정보제공 앱을 개발 중인 가비지 컬렉터 ▲취향 기반 여성 중고의류 플랫폼 개시를 앞둔 (주)룩킨포유 등이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다회용 컵 대여, 업사이클링 우산 공유, 운동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여성 중고의류 온라인 마켓, 제로 웨이스트 1일 1실천 챌린지 등 개인과 지역공동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이달 18일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대형감량기 3대를 설치 완료하고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구는 지난 5월부터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 단지를 모집한 결과 북한산 래미안 아파트가 시범단지로 선정됐다. 대형감량기 기기 구매 및 설치비는 구에서 부담하고 운영비는 공동주택에서 부담한다. 대형감량기는 발생지에서 원천적 감량이 가능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기로 음식물쓰레기를 기계에 투입하면 기계 안에서 건조ㆍ발효 등의 방식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80% 이상 감량하고 남은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수거ㆍ운반 및 처리시설 반입이 필요 없어 처리 비용 절감 및 악취, 해충 등을 제거하여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감량 효과 및 경제성, 주민 만족도 등을 분석하여 추후 대형감량기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홍보 등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대형감량기 설치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배출 단계에서부터 처리가 일원화됨으로써 감량 효과 및 위생적인 면에서 주민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은평구는 재난안전예산 투자의 효과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를 시범 운영한다. 이 제도의 목적은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을 편성하기 전에 재난안전예산의 투자 우선순위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예산편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는 데에 있다. 은평구는 부서별 재난안전예산을 대상으로 사업의 기대효과, 사업관리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평가하여 내년도 재난안전사업의 투자 방향을 제시했다. 은평구는 북한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불광천이 도심을 지나고 있어 여름철 집중호우의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풍수해 예방사업이 투자우선순위 사업으로 평가받았고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도 노약자와 어린이의 안전을 우선하는 은평구의 안전사업으로 평가받았다. 구 관계자는 “올해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 시범운영을 추진하며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리구의 재난안전예산 투자방향을 유관기관과 공유했다”며 “이러한 협의과정을 토대로 내년도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의 본격적인 추진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