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는 1월 11일 정재호 의원 외 3인 의원의 요구로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여봉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종로구민들에게 새해인사를 건네며 “올해는 지방자치법 개정법률이 전면 적용되는 새로운 지방자치시대의 첫 해이며,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치르는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금일 원 포인트 의회를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관련 규정들을 재정비하여 의회의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 아래 완벽하고 실질적인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제306회 임시회 안건은 총 11건으로 조례안 7건, 규칙안 4건이며 모두 원안 가결되었다. 본회의 종료 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조촐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외부인 초청 없이 진행되었으며 기념떡 커팅 등 간단한 일정으로 마무리 되었다. 종로구의회 전 의원들은 서로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새해에도 15만 종로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북아현동은 관내 원중의료재단 우리내일병원(대표 황동휘)이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백만 원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내일병원은 지난달 20일 개원한 척추관절 특화병원으로 내과센터, 검진센터, 재활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용기 우리내일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 분들께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원장은 “한 달에 한 명씩 북아현동주민센터가 추천하는 저소득 주민을 위해 척추, 관절 등의 무료 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웃을 위한 의료 서비스 제공 의사도 밝혔다. 정순태 북아현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내일병원의 따뜻한 나눔이 주민 건강과 행복을 높일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기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서대문구 저소득가구 지원에 사용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는 ‘연간 세금을 반으로 나누어 6월 말과 12월 말에 납부하도록 돼 있는 자동차세를 다음 달 3일까지 미리 한 번에 내면 연 세액의 9.15%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13일 안내했다. 참고로 이 할인율은 1월을 제외한 2∼12월 치의 10%를 1년 총세액을 기준으로 해 계산한 것이다. 올해는 지방세법에 따른 기한인 1월 31일에 설 연휴가 시작돼 2월 3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희망 주민은 구청 세무2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또 고지서 없이도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에서 ‘자동차세 연납’ 메뉴를 선택해 신고 납부할 수 있다. 단 차량구분이 ‘이륜’ 또는 ‘건설기계’인 경우에는 인터넷으로 신고할 수 없다. 또한 공휴일에도 신청이 불가하다. 이 밖에 스마트폰 앱(서울시 STAX)과 ARS 전용전화, 인터넷뱅킹 등을 이용해 납부해도 된다. 구는 납세 편의와 납부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자동차세를 미리 낸 주민들에게는 별도 신청이 없어도 이달 중순 고지서를 발송한다. 이에 따른 대상 자동차는 전체의 39.5%인 3만 5천여 대, 납부세액은 75억여 원이다. 연납 후 자동차를 폐차 또는 양도하는 경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기꺼이 도우려는 주민과 기업, 단체의 나눔 활동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먼저 난방을 해도 찬 기운이 가시지 않는 쪽방촌의 겨울을 따뜻하게 덥히는 기부 사례가 눈길을 끈다. 이달, 황금돼지 저금통을 품에 안고 종로1234가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어느 기부자의 사연이다. 해당 주민은 관내 쪽방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자신도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형편이지만 다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무려 6개월 간 10원, 50원, 100원씩을 모아 총 51,600원을 동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전했다. 주민들의 크고 작은 기부 사례는 다양하나 생활고에 코로나19 장기화, 한파상황까지 맞물리며 이중고, 삼중고를 겪는 쪽방 주민의 기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아울러 해당 기부자의 이처럼 특별하고 커다란 마음을 담은 기부활동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라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반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 꾸준히 모은 금액을 건네고 텅 빈 돼지저금통을 다시 받아든 이에게 동주민센터 직원 모두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받은 기부금은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취약계층 주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생활방역 강화에 기여하는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2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4개월이다. 대상자로 선발 시 구청과 보건소 등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전화상담 ▲해외입국자 선별진료소 안내 ▲탑골공원 무료급식소 방역 및 안전관리 ▲코로나19 대응 업무 지원 ▲청사 출입자 발열체크 업무를 맡게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2월 3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종로구민이다. 저소득층이나 코로나19로 실직이나 폐업을 경험한 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단, 이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정당한 사유 없이 중도 포기했거나 상습적으로 결근, 지각, 근무지 이탈 등 근무태도가 불량한 경우에는 참여할 수 없다. 1일 6시간 이내 주 5일 근무하는 조건이며 임금은 시급 9,160원을 적용한다. 4대 보험에 가입되고 만근 시에는 주휴·월차 수당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1월 1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일자리경제과 및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서약식에서 은평구 공무원들은 청렴한 공직사회로 가기 위한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직무 수행에 있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엄정한 공직기강과 소통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솔선수범한다는 내용이다. 앞으로 구는 변화와 개혁을 강도 높게 추진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부서별 청렴 실천 서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 직원과 함께 청렴도 향상이 당면과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구상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청렴은 나 자신을 지키고, 나의 동료를 지키고, 더 나아가 은평구 전체를 지키는 소중한 일이다. 국장, 부서장, 동장이 중심이 돼 전 직원이 청렴으로 소통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대조동은 관내 백석교회 후원으로 지난 10일 ‘사랑의 상자’ 전달 행사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상자’는 250만원 상당 식료·생필품 꾸러미다. 백석교회 성도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 예정이다. 백석교회는 해마다 성도들의 관심과 배려 속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학생 장학금과 사랑의 상자를 지원해 온 곳이다. 지난 2019년 부터 취약계층 주거편의지원 기반구축의 일환으로 동주민센터와 ㅎ협약(MOU) 체결을 해 집수리지원사업을 해왔다. 김원규 백석교회 목사는 “기탁한 성품은 한 분 한 분에겐 얼마 되지 않을 수 있으나, 정말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골고루 전달됐으면 한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천현주 동장은 “매년 대조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백석교회에 감사드린다. 정성으로 준비한 사랑의 상자가 소외된 이웃들의 행복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응암2동은 지난 10일 하우리봉사단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1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우리봉사단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0만원과 라면 55박스 등 성금품을 주민센터로 전달했다. ‘함께하는 우리’라는 의미를 지닌 하우리봉사단은 충암중 학부모로 구성된 곳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지연 응암2동 하우리봉사단장은 “새해를 맞아 이웃사랑 활동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기부를 통한 저소득 이웃 지원에 뜻을 모았다. 작지만 코로나로 어려운 저소득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식 응암2동장은 “하우리 봉사단은 매년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새해를 맞이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초중고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디지털 튜터(Digital Tutor)’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 예산 27억여 원을 투입해 올 3월부터 12월까지 학기 중 관내 40개 초중고교에 137명을 지원한다. 앞서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현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9∼12월 6개 학교에 32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34개 학교에 134명을 파견했다. 서대문구 디지털 튜터는 학교 내 일반 교실과 정보화교실, 메이커스페이스 등에서 이뤄지는 교육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학습 만족도를 높인다. 또한 디지털 학습 환경을 위한 기술 지원, 방과 후 개인 및 그룹별 학습 지도 등을 맡는다. 구는 만 18세에서 39세까지인 이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튜터를 모집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14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이 이뤄지며 디지털 및 정보화 교육 전공자, 소프트웨어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학교 지원 활동 경험자 등은 우대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다시 한 번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 환경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을 토대로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과 기업을 심사해 부여한다. 최근 평가에서는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가족친화경영만족도 ▲최고경영층 리더십 분야 등을 지표로 두고 심사하였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은 앞서 2013년 가족친화인증 획득 이후,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예로 자녀 양육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 근로자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운영,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들 수 있다. 또 유연근무제와 함께 정시 퇴근을 위한 ‘가족 사랑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배우자 출산휴가 일수 확대, 난임 치료 휴가 부여, 육아휴직 신청 대상 확대, 가족 돌봄 휴가 신설 등의 제도 확대를 토대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서울시와 손잡고 영상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 ‘2022년 시-구 상향적 협력적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종로 콘텐츠 클러스터(JCC) 영상 콘텐츠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이 되어버린 오늘날, 영상 콘텐츠 분야에 대한 인력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난 점을 고려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에 청년들의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여 취업·창업을 지원하려는 의도를 담았다. 교육은 3월 7일부터 6월 17일, 매주 평일 총 30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영상 콘텐츠의 탄생과 발전과정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시나리오의 필요성에 대해 학습하며, 장비 사용법을 익히고 작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순으로 이어진다. ‘촬영’, ‘편집’, ‘기획’ 등 영상 콘텐츠의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은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2월 4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받는다. 대상은 2022년 기준 만 19세~만 39세에 속하는 서울시 거주 청년이며 종로구민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발되면 수강료는 물론 시설이용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정보를 담은 ‘은평구민 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은평구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중 가정에서의 배출량이 43%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돼 2050 탄소중립의 성패는 가정에서의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이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안내서에는 가정에서의 41가지 탄소중립 실천수칙과 27가지의 친환경 관련 제도, 환경 관련 인증 표시, 우리집 온실가스 배출량 기록장 등을 수록하였다. 실천수칙별로 가구당 온실가스 감축량, 비용절감 효과, 나무 심는 효과뿐만 아니라 구민 10%가 동참한 경우의 실천효과까지도 함께 제시했다. 구는 주민들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부서 및 동주민센터, 관내 공공기관, 금융기관 및 지역에서 사랑방 역할을 하는 부동산과 미용실 등에 안내서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안내서는 은평구 누리집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김금옥 운영위원장이 7일에 종로구청 어르신가족과 관계자들과 함께 교남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남경로당은 시설이 노후되어 추운 겨울에 김 의원이 더 신경을 쓰는 곳이다. 김 의원은 직접 난방, 창문, 화장실 누수, 가스배관 등 시설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폈다. 김 의원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방풍시설 설치와 세면대 누수·주방 가스배관 수리 등을 즉시 실시하였다. 김금옥 의원은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은 기본”이라며 “작은 불편도 지나치지 않고 현장을 살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구민들의 ‘참여예산사업 제안서 작성’을 컨설팅해 줄 지원단원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자격 기준은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위원 활동 3년 이상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위원 활동 2년 이상 ▲기타 단체·기관·기업에서 참여예산 혹은 예산 분야 상근 경력 1년 이상 등이다. 이 요건 가운데 1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는 다음 달 중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10명 이내를 선발하고 교육 후 서대문구 참여예산 지원단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참여예산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단원들은 주민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참여예산사업 제안서’를 보다 효과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 완성도와 사업 채택률을 높인다. 지원단 활동 기간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며 컨설팅 시 소정의 수당을 받는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 지방정부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을 만큼 관련 제도 활성화와 재정민주주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원단 활동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주민 관심과 참여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 종로구가 장기적인 비전을 갖춘 '관광발전 5개년(2022~2026) 기본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이면서도 종합적인 관광 정책 추진에 나선다.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역사, 자연, 문화·예술 인프라를 토대로 관광산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코로나19가 불러온 전례 없는 위기 상황으로부터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팬데믹으로 전 세계 관광산업이 동시다발적 피해를 입은 오늘날, 국제 여행 수요는 크게 줄어들었으나 국내관광객 수는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종로구는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들고 전 국민의 여행 활동이 증가하는 때에 대비해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국내·외 관광시장 동향’, ‘지역 환경 분석 및 대표 관광지·문화시설 현황 분석’ 등을 토대로 향후 정책 목표와 앞으로의 과제까지 총체적으로 담아낸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전통을 안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지속성장 관광도시’라는 비전하에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발굴 ▲지속가능한 관광플랫폼 기반 구축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글로벌 관광수용태세 확립이라는 4대 분야 12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2022년 임인년 시작과 함께 은평구에서 행복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충암초등학교 어린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십시일반 용돈을모아 705,140원을 기부해 주변을 감동케 했다. 5일엔 동원F·B가 사랑의 꾸러미 100세트 기부했다. 동원F·B는 2019년 강릉산불피해 당시 튜브용 죽 2만5천 개를 기부한 곳으로 매년 은평구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 6일엔 대순진리회 수색방면에서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자체 수확한 고구마 7kg 70세트와 쌀 10kg 40포를 기부했다. 최근엔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성금 2백만 원을 기부하는 일도 있었다. 익명의 민원인은 올해 아이를 출산한 기념으로 의미 있는 일에 쓰고 싶다며 방문한 자리에서 성금을 전달했다. 은평구에선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성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따뜻한 온정으로 모인 후원품과 후원금은 은평구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정의 손길과 세심한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한다. 따뜻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올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을 위해 노인 일자리 안내와 면접의 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은 '내손안의 노인일자리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어르신 일자리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은평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했다. 가이드북은 지역 내 다양하게 운영 중인 어르신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제작됐다. 어르신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이드북엔 ▲은평구 노인 일자리 안내 및 신청 ▲한눈에 보는 일자리 지도 ▲정부지원 일자리 ▲재취업 가이드 ▲취업정보 사이트 등 58쪽 분량 6개 테마로 노인일자리 관련 활용성 높은 정보가 담겼다. 김미경 구청장은 "내손안의 노인일자리 가이드북은 근로의욕이 있는 은평구 어르신이 취업하는데 유익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 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재호 의원은 제8대 종로구의회 행장문화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적극 행정’, ‘일하는 의회’를 추구하며 현장에서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5대 입법’을 신속하게 제·개정하여 주민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등 소상공인·식품접객업소·공연장·지역 서점 등을 위한 정책을 세심하게 펼쳐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킨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주민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자연경관지구 지역에 대한 건축규제 완화를 대표 공약으로 채택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고,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을 추진하였으며 평창동 마을버스 8002, 8003번 운행을 개시하였다. 정재호 의원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종로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만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매진했는데, 그 부분을 인정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며 “좋은 상을 주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1월 7일 ‘돈화문로5가길 일방통행 전환 사업’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도로 폭이 협소하여 대형 차량의 진입 공간이 부족하고 차도가 혼잡해 주민 불편이 매우 큰 지역이었다. 이에 전영준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돈화문로5가길을 일방통행으로 변경하자는 내용을 작년 11월 종로구의회 제307회 정례회에서 구정질문으로 제안하였다. 이후 관계 부서와 협의, 주민 통행패턴 등을 고려하여 남쪽 방향으로 ‘돈화문로5가길 일방통행 전환’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달 종로경찰서 교통규제 심의를 통과했고, 종로구청의 교통안전표지 및 노면표시 설치공사가 준공되었다. 전영준 의원은 현장을 꼼꼼히 돌아보고, 스쿨존 표시 등을 변경된 일방통행에 맞게 보완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하였다. 무엇보다 안전과 주민 불편 최소화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전영준 의원은 “도심지의 특성상 종로에는 혼잡한 교통으로 주민 불편이 큰 지역이 많은데 교통 체증, 보행 불편 등의 애로사항도 있지만 화재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걱정되었는데 이제 안심” 이라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하게 교육부 미래교육지구(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우수협력지구’로 선정돼 최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전국 190개 혁신교육지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지난해 초 22개 미래교육지구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서대문구는 지정 첫 해에 우수협력지구로까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고로 미래교육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속가능한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 모델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선정하며, 1년간 최대 1억 5천만 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 구는 관내 14개 모든 동에 주민자치위원, 교사, 학부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동별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교육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한 것이 이번 ‘우수협력지구’ 선정의 주요한 요인으로 꼽혔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동주민센터에서 ‘토요동학교’를 운영해 청소년 자기주도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주민 공모로 지역 특색을 살린 동 단위 교육 의제를 발굴해 추진될 수 있도록 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취약계층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2022년 새해를 맞아 샴푸, 치약, 비누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사)종로구효행본부에서 LG생활건강의 후원을 받아 지난 1월 5일(수)을 시작으로 동주민센터와 경로당에 약 3천개의 생활용품세트를 순차적으로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후원기업인 LG생활건강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관내 노인복지사업에 지속적으로 함께해 왔다. 지난 2020년 3,300만원 상당의 화장품·생필품 선물세트를 주민 2,600명에게 후원한 데 이어 2021년에는 1,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세트를 1,500명에게 지원하였다. 또한 올해 약 1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세트 3천 개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해와 훈훈함을 선사하는 중이다. 올해 LG생활건강으로부터 전달 받은 생활용품들은 기존에는 어르신만을 대상으로 제공했던 것과는 달리, 연령과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지급 예정이다. 특히 샴푸와 비누 등 생활필수품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어 선물세트를 받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후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지난해 3월 첫 삽을 뜬 '2021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12월 완료하고, 성균관로 일대를 포함한 지역 곳곳의 경관을 크게 개선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2008년부터 추진해 온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사업은 불법간판을 철거해 도시미관은 살리고, 보행자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낡고 훼손된 간판은 한(韓)문화 1번지 종로의 품격에 걸맞은 한글 중심 디자인을 입히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2021년에는 ▲성균관로 1~59 ▲창신6가길 38~66-1 ▲창신쌍용2단지 등에 위치한 188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 사업을 실시하였다. 각 지역은 오래된 대형 간판과 불법 간판이 서로 경쟁하듯 무질서하게 설치돼 있어 보행자 안전을 위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종로구는 지역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가게별 특성을 녹여낸 개성 있는 간판들을 설치하기 위해 디자인 총괄계획가 자문,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쳤으며 업소별 최대 3백만 원까지 간판 개선비용을 지원하였다. 아울러 대상지 내 노후 건물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간판 교체 외에도 노후 벽면 도색, 배선 정리 작업을 병행해 사업 완성도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미경 구청장, 대한적십자 은평구 후원회 이광희 회장, 봉사회 은평지구 협의회 윤영자 회장, 서울지사 중앙봉사관 이현숙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은평구는 이번 특별회비 전달이 15년 연속 서울시 적십자회비 모금 1위 달성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있는 위기가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 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적십자사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은평구는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14년 연속 서울시 1위를 달성할 정도로 따뜻한 정이 살아있는 곳이다”며 “올해도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특별회비 전달식 참석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2년 민간단체보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민간단체를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민관 협력으로 구정발전을 도모하고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공모 대상은 법령 또는 조례에 보조금 지원 근거가 있는 단체 또는 최근 1년간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민간단체다. 공모 참여는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단체 소관부서나 자치안전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은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한 사업이다. 구는 ‘은평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제15조의2(교부대상 사업 분야)’에 근거한 사업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은평구 조례에 근거한 사업은 7개 분야로 ▷사회 통합과 취약계층 복지증진 사업 ▷녹색지킴사업 ▷문화․체육 진흥사업 ▷교통·생활안전망 구축 사업 ▷아동·청소년·여성·노인보호사업(캠페인 사업 지양)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공명선거 및 법질서, 안보활동 사업 등이 있다. 민간단체보조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단체 설립목적과 특성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중점사업을 선정해 신청해야 한다. 민간단체의 운영·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제29차 전국 사업체조사’ 업무수행을 위한 조사요원 50명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전국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장 분포와 고용구조 파악을 통해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전국 단위 조사다. 조사요원 모집인원은 총 50명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통해 채용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통계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높은 자다. 참여는 구비서류를 가지고 접수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구청 7층 대회의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점심시간 정오~오후 1시는 피해서 방문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최근 6개월 내 탈모 정면 상반신 사진(3.5cm*4.5cm) 1매, 모집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각 1부다. 신청서 및 동의서는 구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종합격 결과는 오는 17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사업체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우리나라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다. 은평구는 관내 사업체 34,831곳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올해 새해 인사를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전했다. 구는 매년 신년 인사회를 열어 지역주민 등을 한자리에 초청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새해 인사 영상을 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민에게 비대면으로 전했다. 영상엔 새해 인사와 함께 2022년 구정 방향을 설명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구정 운영 과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회복 △쾌적하고 편리한 친환경 도시 인프라 구축 △문화와 교육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조성 △구민 건강과 안전 증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실현 등을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새해는 위기에 대응하며 축적한 역량을 한껏 펼쳐 미래로 함께 도약하는 해로 이끌겠다”며 “새해는 검은호랑이 해다. 그간 위축됐던 모습을 떨쳐버리고 호랑이처럼 용맹스럽고 힘차게 웅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구민 여러분과 한 번 더 뛰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7일 오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2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 위기 극복과 미래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인사회는 비대면으로 열려 주민과 각계 인사,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구 직원 등이 온라인(Zoom, 유튜브)으로 참여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복지돌봄 안심도시, 민생안정 희망도시, 저탄소 청정도시, 디지털 도시의 비전을 소개하며 구민들과 새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나눴다. 장재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과 김정진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장, 지역 국회의원과 관내 대학교 총장 등은 신년 인사를 통해 서대문구 발전과 구민 행복을 기원했다. 어린이와 어르신, 학부모, 취업준비생, 군 입대를 앞둔 청년, 자영업자 등 여러 구민들도 새해 소망을 밝혔으며 지역 시의원과 구의원, 각 직능단체 관계자들은 덕담을 나눴다.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은 2021년 서대문 10대 뉴스 영상을 보며 지난 한 해의 구정 성과를 함께 돌아봤다. 내용은 코로나19 총력 대응, 북아현문화체육센터 개관, IT 활용 복지 비대면 시스템 구축, 2050 탄소중립 그린도시 추진,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선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코로나19 이후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 교육경비예산을 지난해 대비 55억 원 증액한 153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중 100억 원은 ▲4차 산업혁명 특화교실과 메이커스페이스 등 미래형 교육공간 설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무상급식과 입학지원금 확대 등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 복지를 위한 사업에 53억 원을 지원한다. 구는 2020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은 교육 현장에 디지털 교육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선인프라 구축, 전자칠판 및 스마트기기 보급, 온라인 스튜디오 조성 등을 발 빠르게 지원했다. 구가 2021년 교육경비보조 사업에 대해 지난달 학교,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온라인 교육환경’ 지원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대문구는 지난해 11월 ‘서대문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교육경비보조 기준액을 자치구세의 15%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6일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고양은평선의 신사고개역 신설 사전타당성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은평선은 6호선 새절역을 기점으로 창릉신도시, 고양시청까지 연결하는 광역도시철도로, 지난해 7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29년 준공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 신사고개역을 신설하면 고양은평선 전 구간의 편익 및 경제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유관기관에서는 신사고개역 예정지가 새절역과 가깝고 주변에 대규모 교통유발 수요가 적어 충분한 경제성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이번 사전타당성 용역을 맡은 서울시립대 산학연구단의 분석에 따르면 향후 주변지역의 개발계획 반영 시 신사고개역 추가 신설에도 전체노선의 경제성이 올라가는 것으로 평가돼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은평구 신사동 일대는 고양시의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가좌로와 수색·증산로가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빚어왔으며, 약 10만명 규모의 창릉신도시가 조성되면 더욱 극심한 교통체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편 은평구는 ’19년 말 고양은평선의 새절역과 향동역 사이에 신사고개역 신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지난해 중앙부처·서울시 등에서 주관하는 대외기관 평가 및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해 무려 166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총 185억 6천여만 원의 재원을 확보하였다. 뿐만 아니라 2021년 4개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력을 입증하였다. 수상 분야로는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한민국 도시대상 ▲지역혁신 유공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이 있다. 종로구는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주관 ‘2021 AFHC 건강도시상’에서 '도시 내 녹지 조성 및 걷기 좋은 도시', '건강도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부문으로 2관왕을 차지, 건강도시 정책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거둔 성적에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3년 연속 서울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또 종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정 정책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적극행정 우수기관(행정안전부 장관상), 여성친화도시 인증과 같은 결실을 맺었다. 종로구를 대표하는 한(韓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은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가정어린이집연합회의 32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들이 지역사회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하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변함없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함께 했다. 임서연 은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로 누구나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길고 긴 고단한 시간을 잘 견뎌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나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저출산으로 원아도 감소하고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어린이집 운영이 여러모로 어려움에도 ‘2022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 및 안정적인 보육환경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심의 오아시스인 하천 정비에 주력하는 자치구가 주목된다. 은평구는 지난해 12월 15일 전국 최초로 하천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 원칙과 방향을 담은 ‘하천보호 헌장’을 제정하고 구파발천과 불광천에 ‘하천보호헌장’ 안내판을 설치했다. 은평에는 북한산 큰 숲에서 내려오는 봄철마다 벚꽃이 만개하는 불광천, 생태하천인 구파발천을 비롯해 진관천, 못자리골천, 백화사천, 창릉천 등 다양한 하천들이 있다. 하천은 생물의 보금자리이고 휴식과 운동 등의 힐링공간이기에 주민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크다. 실제로 은평구는 지난 2019년 참여예산•협치 주민총회에서 지속적인 하천 보전과 이용방안이 주민들의 요구로 채택된 이후 은평하천 민관공동실행단을 만들어 하천 관리에 힘써 왔다. 구는 지난해 11월, 은평구 6개 하천의 동식물을 다룬 ‘생명을 품은 은평의 하천 이야기’ 책을 만들었는데 오는 1월 말부터 주민을 대상으로 하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하천 연구용역을 토대로 ‘하천조례’를 개정하기도 했다. 하천 보전과 이용방안에 대한 관심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민관공동실행단을 조직해 정기회의를 하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노진경 의원이 1월 3일 새해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2022년 새해 의지를 다졌다. 이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교차로, 도로 등 장소를 이루어져 진행되었으며 이를 본 주민들은 함께 인사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 의원은 “도전과 변화, 희망의 메시지를 구민에게 전하고 민주당의 혁신과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새해인사에 참여했다” 며 “작년에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여 2022년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코로나19 극복과 일상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가좌1동은 관내 소재한 꼬마숲어린이집 원아들이 최근 동 마봄협의체에 사랑의 저금통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어린이집 원아들은 수년째 겨울마다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이어 오고 있다. 꼬마숲어린이집 노재훈 원장은 “어려서부터 저축 습관을 기르고 나눔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랑의 저금통 기부를 준비했으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마봄협의체는 “어린이들의 기부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정용균 북가좌1동장은 “꼬마숲어린이집의 모든 원아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지닌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심야에도 시민들이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올해도 ‘공공 야간약국’을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서대문구청앞 교차로 인근 대유약국 (02-379-4415, 모래내로 359) ▲백련어린이공원 인근 은하약국 (02-372-1513, 명지대3길 1) ▲지하철 신촌역 4번 출구 인근 정약국 (02-393-3156, 신촌로 109, 111-2호) 등 3곳이다. 운영 시간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로 대유약국은 365일 매일, 은하약국은 월∼수요일, 정약국은 목∼일요일 밤에 운영되고 있다. 이들 약국에서는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처방전에 의한 조제 의약품 구매가 모두 가능하다. 서대문구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의료 접근성과 건강권 제고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공공 야간약국을 지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드림스타트 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행복한 우리집 정리수납·방역컨설팅'을 제공해 화제다. 부모에게는 깨끗하게 정돈된 집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겨울철을 맞아 가정에서 오랜 시간 머무르는 아동들이 이전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하게 돕고자 기획하였다. 이에 SGI서울보증 후원으로 정리수납전문업체를 섭외하였으며, 취약가구 조사를 실시하여 컨설팅이 꼭 필요한 가구를 선정, 지난 12월까지 물건을 제대로 정리하고 수납하는 법을 알려주었다. 구는 향후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대상자 가정이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는지 살피고 부모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주민센터 추천을 받아 정기적인 방역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가정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업체 세스코와 함께 총 6회에 걸쳐 방역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종로구는 올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더욱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키우며 자라날 수 있게 '행복한 우리집, 나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 또한 추진하고자 한다. 정리수납 컨설팅, 방역컨설팅을 통해 아동에게 안정적인 환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한파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이나 종로구 곳곳에선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창신2동에선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이 한창이다. 이에 미즈여성산부인과의원에서는 창신·숭인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창신2동, 창신3동, 숭인1동 3개 동에 각 300만원을 쾌척했다. 또한 종로중앙새마을금고는 ‘좀돌이 사업’으로 작년 2월에 400만원, 12월 100만원을 후원한 것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창신동에 위치한 동광교회에서도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밖에도 가회동주민센터에서는 덕성여자중학교 후원으로 사랑의 백미 나눔 전달식을 개최해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백미 10kg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앞서 덕성여자중학교는 전교생이 책을 읽고 도서평가서를 작성, 한 권당 백미 3kg이 적립되는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학생들이 책을 읽으며 교양을 쌓는 것은 물론 기부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더욱 뜻깊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주변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깨끗한 도시미관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거보상제는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는 주민에게 광고물 수량과 종류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참여는 별도 신청해야 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48명이며 16개 동별로 3명 이내다. 모집 분야는 현수막·벽보와 벽보·명함 두 가지다. 사진 촬영과 컴퓨터 작업 가능자는 현수막·벽보 분야서 우대된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20세 이상 신체 건강한 주민이며, 공공근로와 노인일자리 등 유사한 공공기관 사업에 참여 중인 주민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동주민센터는 나이, 건강, 문서·사진편집 능력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하며 결과는 오는 13일 개별 통보한다. 보상금 지급 상한액은 현수막·벽보 분야는 월 140만 원이며 벽보만 수거하면 월 60만 원이다. 벽보·명함 분야는 월 60만 원이다. 보상대상 광고물은 은평구 내 전신주와 가로수 또는 도로변에 게시된 현수막, 건물 외벽에 무단 부착된 벽보, 전단지 등이다. 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 일반현황과 각 분야의 주요 통계자료를 수록한 '2021 은평구 통계연보'를 4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1 은평구 통계연보’는 통계법 제18조에 따라 제작된 은평구 기본 통계 자료로 토지, 인구,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을 다뤘다. 구민의 알권리 충족과 구정 정책자료로 활용된다. 최종 수록 연도는 2020년이며, 연도별 수치는 매년 말 기준으로 작성됐다. 조사항목은 17개 분야 총 198개이며 토지 및 기후, 인구, 노동 및 사업체, 주택·건설, 환경, 교육 및 문화 등의 분야가 있다. 연도별로 각 분야 주요 구정 내용을 작성해 과거 변천과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통계연보 앞부분엔 2020년 은평구 통계를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통계도표 ‘은평의 하루’가 실렸다. ‘은평의 하루’에 수록된 은평구 2020년 일 평균 통계수치는 △출생 5.9명, 사망 2.6명 △세대당 인구 2.31명 △전입 209.2명, 전출 208.7명 △혼인 5.6쌍, 이혼 2.4쌍 △여권발급 22.1명 △승용차등록 313.2대 △외국인 증가 0.93(전년대비) △쓰레기 수거 2,311.2톤 등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고 특별교부세 6천만 원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행안부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종합 부문과 특별 부문으로 나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구는 주민 교육, 제도 개선, 우수 시책 및 사례 등을 심사해 선정하는 ‘종합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11년의 주민참여예산 역사를 갖고 있는 서대문구는 결산(안)에 대한 주민의견서 작성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중 추진이 어렵다고 결정된 내용에 대해 제안자와 관계 공무원 간 ‘재검토 토론회’를 개최한 것도 우수 시책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의 주요 사유로 꼽혔다. 참고로 특별 부문은 청소년과 청년 참여, 주민 교육, 온라인과 모바일 운영 등 특정 분야에서 성과를 달성한 경우에 선정된다. 지난해 응모한 90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 가운데 서대문구를 포함한 14곳이 종합상을, 8곳이 특별상을 받았다. 이들 수상 사례는 전국 243개 지자체로 공유된다. 문석진 서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4일 '서대문구의회-서대문구 인사운영 관련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는 오는 1월 13일부터 '지방자치법'이 개정 시행됨에 앞서, 구의회와 구청간의 균형 있는 인력배치와 효율적 인사운영을 지속하기 위함이다.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금까지 구청장 권한이었던 의회 사무국 직원의 승진, 채용, 징계, 교육 등 실질적 인사 권한을 구의회 의장이 가지게 되었다. 이에 집행기관과 인사운영에 대한 협력관계를 맺어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인사권 독립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인사교류는 물론 후생복지, 교육 등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 일선에서 일하는 의회 사무국 직원과 구청 직원들 사이 혼란을 줄이고 새로운 제도가 조기에 안착 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구의회와 구는 협약을 통해 인사교류, 신규채용, 조직 및 정원, 교육훈련, 후생복지, 정보시스템 등 분야에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으며, 세부사항은 향후 실무협의 등을 통해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정된 지방자치법 조기 정착은 물론 양 기관 간 상생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해 온 '홍지동 36번지 일대 도로개설사업'을 지난달 31일 완료하였다. 대상 지역은 홍지동 47-9~36-4에 해당하는 구간이다. 이 일대는 고지대에 위치한데다 세검정로 옆 이면도로를 통과해야만 차량 진입이 가능했으며, 진출 시에는 세검정로를 역주행하는 경우까지 발생해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곳으로 꼽혀왔다. 이에 종로구는 조속한 도로 개설이 필요하다고 판단, 앞서 2013년 12월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에 이어 2018년 6월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밟았다. 아울러 도로 확장을 위해서는 일부 건축물의 보상과 철거협의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감안해 사업에 속도를 내고자 대상지를 1, 2구간으로 구분하고 보상단계별 공사를 시행하게 되었다. 그 결과 2020년 11월 1구간 공사를 위한 첫 삽을 뜬 뒤 2021년 2구간 공사까지 마무리함으로써 도로(B=6m, L=40m) 개설을 완료하였다. 종로구는 반복되는 공사로 빚어지는 각종 민원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 개설과 연계해 노후 기반시설 정비도 병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홍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올해부터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을 기존 중·고등학교에서 초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학준비금 지원은 서울시와 자치구, 서울시교육청 협력사업으로 은평구는 지난해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 대상으로 지원을 시작했다. 올해 은평구 준비금 지원 대상은 총 1만9백여 명으로 초등학생 약 3,479명, 중‧고등학생 약 7,484명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약 29억 원으로 추정된다. 준비금 신청은 입학하는 학교에서 하면 된다. 지원액은 중‧고등학교 신입생 1명당 30만 원, 초등학교 입학생 1명당 20만 원이며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제공된다. 준비금으로 교복을 포함한 의류와 학교 권장 도서 등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입학준비금 제도는 그동안 일부 자치구에서만 시행돼 지역 간 복지 불균등을 일으킨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최근 서울시구청장 협의회에서 서울시, 교육청과 논의해 전체 자치구가 동일하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는 데 합의를 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입학준비금 확대 지원을 통해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초중고 입학생 가정에 경제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진관동은 지난달 23일 구립 진관어린이집 후원으로 이웃돕기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받았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직원과 원생 어린이들이 생필품을 모아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활동에 동참했다. 허명희 구립 진관어린이집 원장은 “원생 어린이들의 작은 정성이 연말연시에 특히 더 외로울 수 있는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우연 진관동장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보내는 구립 진관 어린이집 교직원과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배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립 진관어린이집은 매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불광2동 지난달 31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불광2동 자원봉사캠프·은평나눔플러스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18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불광2동 자원봉사캠프와 은평나눔플러스(캠프장 김순옥)는 “자원봉사자들과 나눔코디네이터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릴레이가 되어 어려운 이웃이 풍성하고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불광2동장은 “여러분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분명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우리 모두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런 훈훈한 소식들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센터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 글라스바바안경 응암점에서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글라스바바안경 응암점은 은평구 드림스타트 안경 지원 협력 업체다. 매년 시력 교정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안경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도 동참했다. 이봉진 글라스바바안경 응암점 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시력 교정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아동 한 명 한 명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한다. 아이들이 깨끗하고 밝은 세상을 보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글라스바바안경 응암점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곳이다. 오로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눈 건강을 위해 비용에 구애 없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4개 청소년 기관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재단이 후원하는 ‘서대문 10대 진짜 이야기’ 포럼이 최근 홍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렸다고 4일 밝혔다. 서대문청소년센터,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온라인(ZOOM, 유튜브)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관내 청소년 5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8개 분야(삶의 질, 정신건강, 디지털폭력, 진로, 여가, 정책참여, 환경, 미디어)의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설문조사는 4개 청소년 기관이 연합해 추진했다. 먼저 ‘서대문 동상이몽’ 퀴즈에서는 10대들의 희망직업군, 원하는 여가활동과 공간, 대학진학 여부 등에 대한 청소년, 부모, 교사, 전문가들의 사전 투표 결과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 발표에서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이은경 교수는 “청소년 시설과 프로그램 제공, 취미생활과 4차산업활동 공간 조성 등을 위한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차승연 서대문구의원, 이은경 교수, 백수빈(고1), 황인혁(고2), 이재현(고1) 청소년이 참여하는 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 1월 1일자로 '종로구 생활안전보험'을 시행한다. 가입 대상은 등록외국인을 포함하여 종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이다.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 해지된다. 보장항목은 ▲익사사고 사망 ▲감염병 사망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총 세 가지이다. 서울시 및 정부부처 지원과 중복되지 않으면서도 실효성 있는 항목으로 구성했다.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재난·안전사고 발생 범위는 전국 모든 지역에 해당되지만 15세 미만 주민의 사망은 제외된다. 보장 금액은 ▲익사사고 사망 500만원 ▲감염병 사망 400만원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50만원 한도이다. 보험금은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의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청구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종로구 생활안전보험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민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생활에서 꼭 필요하다 여겨지는 다양한 정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지난달 28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가칭)이건희 기증관 건립' 및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이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가칭)이건희 기증관 건립’은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국보급 문화재·미술품 등 2만 3천여 점을 보존·전시할 공간을 짓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종로구 송현동이 건립 부지로 최종 결정됨에 따라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사업비 3,232억 원을 투입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앞서 종로구는 지난 2010년부터 송현동 부지에 ‘숲·문화 공원’을 조성하자는 제안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2019년 2월 토지 소유주인 한진그룹이 송현동 부지 매각계획을 발표한 후부터는 공원 조성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2021년 7월 ‘이건희 기증관 종로유치 민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기증관의 송현동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종로구는 앞으로도 서울시를 비롯해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각계각층의 시민 의견을 골고루 반영해 예비타당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서 ‘2021 은평구 청소년 진로프로그램 욕구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1월 은평구 청소년 1,46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프로그램 욕구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청소년 진로 욕구와 수요를 파악해 진로 프로그램 운영과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온라인 설문조사 링크를 대상 학교에 발송했으며, 초등학생 311명과 중학생 329명, 고등학생 827명 등 총 1,467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설문 내용은 위드 코로나와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교육과정에서 청소년이 희망하는 진로 활동과 진로 특강 주제, 고교학점제 관련 인지도, 진로·진학 정보 제공을 위한 관심 직업군, 대학 학과 선택 기준 등의 문항으로 구성했다. 조사 결과는 초중고에서 공통적인 응답을 보인 문항이 많았다. 참여 희망 진로 프로그램에서 초중고 모두 ‘현장직업체험’이 1위, ‘현장 견학’이 2위로 나타났다. 현장직업체험 희망 장소는 ‘대학교’가 압도적인 1위로 나왔다. 관심 직업군은 ‘문화·예술·디자인·방송’, ‘교육·자연·사회과학’이 공통으로 상위권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