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화용 문래동 1~4가 지주협의회 총괄회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의힘 영등포 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회장은 "지난 수년간 문래동 1~4가 재개발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여러 기관의 불합리한 업무 처리로 정상적으로 사업을 펼쳐 나갈 수 없었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답답함을 느꼈다"라며 "내년 총선에서 당당하게 제도권에 진입해 이러한 문제점들을 바로 잡아 나가겠다"라고 총선 출마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영등포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뚝심 있는 도전과 노력이 필요하다. 편법이나 허황된 욕심이 아닌 정직한 태도로 임무를 수행할 곳은 정치라 생각한다"며 "온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따뜻한 정치를 이끌기 위해 어떤 자리에서든지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일꾼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등포 갑 지역은(영등포 본동, 당산 1,2동, 도림동, 문래동, 양평 1,2동, 신길 3동) 을 지역과 비교해 낙후된 지역이 많은 구 도심지로 영등포구 균형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공을 들여야 할 곳이다. 특히, 영등포구 문래동의 골목 집들은 1941년부터 건설된 주택이 고스란히 남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지역은 1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지난 1일 서울시에서 주최한 수돗물 통수 115년을 맞이해 청계광장에서 개최된 아리수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 수돗물 통수 115년을 맞이해 시민들과 함께 아리수를 기념하고 즐기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이날 환수위 위원들은 청계광장에 마련된 아리수트럭을 함께 운영하면서 서울시 수돗물인 아리수와 아리수로 만든 커피 등 여러 음료를 준비해 행사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면서 아리수 홍보활동을 펼쳤다. 환수위 위원들은 "서울시 수돗물인 아리수는 깐깐한 정수 과정을 거쳐 각 가정에 제공하고 있지만 보다 많은 시민이 깨끗한 아리수를 이용하도록 직접 아리수트럭 운영하는 등 이날 뜻깊은 행사에 동참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보다 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봉양순 위원장은 축사에서 통수 115년 아리수데이 축제에 참여한 많은 시민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리수의 품질은 의회에서도 꼼꼼한 확인을 통해 우수성을 보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리수의 가치 제고를 위해 인식 개선에도 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형재 서울시의원이 장애인들이 이·미용 시설의 부재로 불편을 겪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장애인 친화 이·미용 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의 생활 편의를 고려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이·미용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친화 이·미용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책무 ▲장애인,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지원 등 이·미용시설의 기능 ▲이·미용시설을 이용하는 자에 대한 이용료 ▲이·미용시설 관리·운영의 위탁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동 조례안 제정 배경에 대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장애인의 이·미용시설 부재에 대한 불편한 목소리를 듣고 추진하게 되었다"며 "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일반 이·미용시설을 이용하는 자체가 어렵고 힘든 일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동 조례안이 통과된다면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이·미용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분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일반시민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정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 중인 청담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청담신동아)이 내부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갈등을 증폭시켰던 '삼익아파트 공사 금지 가처분 신청서' 사건과 관련한 진실이 핵심으로 떠오른다. 앞서 청담신동아의 일조권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율지(대표 변호사 고정범, 서영호)는 지난 5월 11일 중앙지방법원에 청담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청담삼익)을 상대로 공사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청담삼익이 건축됨으로써 심각한 일조권 침해가 예상된다는 이유를 들면서 "이 사건 공사는 터파기 직후 저층을 공사하는 중이고 공사가 많이 진척된 후 공사가 금지되면 사회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해서라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일조권 소송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면서 신청했다. 문제는 이 같은 신청사건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되었다는 소식이 청담신동아 조합원들에게 알려지면서다. 이와 관련 현 장영헌 조합장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강경호 류영수 조합원은 7월 18일 접수 사실을 단톡방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알리면서 강하게 비판했다. ▶강경호 “본질은 44개 막도장 파서 동의없이 날인해 사용은 사문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건축조합추진위를 출범한 지 27년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제자리걸음만 거듭하다 오는 19일 조합설립을 위한 총회를 앞두고 있다. 조합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사업은 본궤도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조합총회가 열흘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후보자 간 신경전이 무척이나 날카롭다. 조합장 후보로는 은소협 전 대표인 이재성 후보가 기호 1번, 현 재건축추진위원장인 최정희 후보가 기호 2번으로 나서 저마다 조합원들의 호응을 이끌 공약으로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 중이다. 또 이번에 당선된 조합장은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유리한 외부 환경을 등에 업고 2~3년 내 이주에 이은 착공 등 순항될 전망이다. 그렇다면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에서 또 다른 변수는 없는 걸까? 답은 부정적이다. 수많은 변수가 아직 남아 있다. 그중 현시점에서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 것은 조합장 당선자의 사법리스크와 평형 수평 이동을 둘러싼 조합원 갈등이다. 먼저 사법리스크다. 도시정비법에서는 조합 임원 등의 해임 사유로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거나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받고 그 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박중화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장이 4일 지상욱(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중구성동구 당협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3호선 금호역 4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행사에 참석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금호역 이용시민의 이동편의 향상을 위해 2018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하고 2021년 7월 본격적으로 착공해 지난달 완료됐다. 현재 3호선 금호역 4번 출입구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공사를 시행해 1일 공식적으로 개통돼 시민들이 이용중이다. 박 위원장은 "금호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4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가 완공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뿐 아니라 진행중인 노후 천장재 개선도 신속히 이루어져 쾌적한 역사 이용 환경개선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금호역이 '85년 건설 이후 역사 시설개선이 없어 양호한 근무환경이 아님에도 시민편의와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는 교통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 강남구 청담신동아아파트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일부 조합원과 갈등을 빚고 있다. 청담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의 강경호 등 일부 조합원들은 조합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이들은 조합이 시공사의 입찰보증금 가운데 일부 금액인 20억 원을 반환한 점을 문제 삼았다. 이와 함께 청담삼익아파트를 상대로 하는 일조권 소송과 관련해 약 220만 원을 무단으로 집행하여 조합원에게 손해를 끼쳤다는 점도 들고 있다. 조합에서는 법무법인 검토 의견을 들어 이들의 주장에 반박하는 가운데 '적법한 절차를 통한 업무처리'임을 강조하며 조합원 설득에 나섰다. 조합 관계자는 "우리 조합은 절차적 정당성을 엄격하게 지키는 가운데 시공사와의 계약 협상 과정에서 ▲향후 조합의 유리한 부분 선점 ▲원활한 업무 협조 등의 기대 ▲전체 조합원의 이익 등을 고려해 반환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적인 문제가 전혀 없음에도 비대위가 조합의 정당한 업무 수행에 대해 발목을 잡고 있는 것에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또 이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측의 주장이 상반되는 가운데 복수의 법무법인은 조합 측 주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응급실 의료인력 부족 등 시민 생명과 직결된 응급의료시스템 보완이 시급한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가 지역사회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표창 대상자는 최성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고대구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백대현 교수(고대구로병원), 김성철 비상안전담당관(고대구로병원)으로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이 의료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의료진들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으로 적극 추천했다. 현안 간담회는 응급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서울시의회의 역할, 정부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성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은 "응급환자와 긴급환자들은 권역별로 나누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제도와 시스템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 현장에 부족하거나 필요로 하는 부분이 적재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서상열 의원은 "노후화된 응급의료시스템 개편을 위해 의회 차원의 정책·입법 대안을 모색하고 정부와도 긴밀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박성연 서울시의원이 12일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한 관내 빗물받이 점검과 청소 활동을 다녀왔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와 광진구의회 신진호·김상희·최일환 의원이 함께 했다. 광진구 군자동, 구의2동, 중곡4동 일대의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내부의 담배꽁초 등 이물질 청소와 함께 악취가 심한 지역에는 빗물받이 덮개를 설치하는 등 수해 방지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빗물받이는 도로에 내린 빗물을 하수관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면서 도심의 침수를 예방하는 동시에 도로의 환경오염 물질을 정화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서울시 도로에 설치된 빗물받이는 전체 55만 7533개소에 달하며, 배수의 첫 번째 관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거나 역류가 일어나면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지난 해 8월 수도권 집중호우 당시에도 서울 강남 일대에서 막힌 빗물받이로 인해 침수 피해가 더 컸다는 지적이 있다. 이번 활동은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실시된 것으로, 행정안전부와 환경부도 지난달 26일부터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막혀있거나 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가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시도의장협의회에서 시도별로 공항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의 참여를 받아 구성이 됐으며 본격적으로 전국 단위의 위원회로 특별히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공항소음 특별위원회 위촉장을 수여하며 특별위원회의 책임 있는 역할과 활동을 부탁하며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지지를 표명했다. 위촉식에 위원장으로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권역별 부의원장으로 수도권 홍원길 의원, 충청권 안경자 의원, 호남권 최무경 의원, 영남권 박소영 의원, 위촉 의원으로 서울 우형찬 부의장, 부산 이복조 의원, 인천 신영희 의원, 울산 정치락 의원, 경기 박상현 의원, 경남 최학범 부의장이 수여했다. 공항소음 특별위원회 김황국 위원장은 전국 권역별 위원들의 향후 활동을 위한 위촉 의원의 연대와 협의를 강조하며 권역별 시급한 현안 사안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제시 등 안건을 논의했다. 우형찬 서울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박석 서울시의원이 30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도봉구 쌍문동에서 발표한 '新 고도지구 구상(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도봉1동, 방학2·3동, 쌍문1동 일대가 북한산 고도지구로 묶여있는 도봉구는 전체 행정구역의 49.8%가 녹지인 상황에서 고도지구가 개발 가능 면적의 11%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가 발표한 구상에 따르면,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경우 현재 20m에서 28m까지 고도제한을 완화하고, 정비사업 추진 시에는 최대 15층(45m)까지 추가로 완화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오세훈 시장의 현장방문에 동행한 박 의원은 "도봉구 고도지구 내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2300여 동에 달하지만, 고도지구 지정 이후 정비사업이 정체되어왔다"며 "고도지구 완화'라는 도봉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져 기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달 이 곳(덕성여대)에서 쌍문동 494, 524번지 일대 모아타운 주민설명회가 열렸다"며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선정에 이어 고도제한 완화까지 이뤄져 사업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오늘 발표된 고도지구 재정비(안)은 7월 20일까지 열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22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을 28일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에 제정돼 2002년 19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2년간 총 430명을 선정한 장한 아내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상이자를 반려자로 삼아 내조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키면서도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한 아내에게 주는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은 나치만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상이군경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 결과보고, 시상, 식사, 축사,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예의 수상자는 군대에서 작전 중 사고로 인해 뇌손상과 편마비로 좌절하며 우울한 시기를 겪고 힘들어 하던 1급 중상이자인 남편과 결혼하여 남편의 손과 발이 되어 주고, 자녀를 훌륭히 잘 길러내어 사회의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데 힘을 쏟았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참사랑과 봉사를 실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정양옥씨 외 20명이 선정됐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시민위한 미술전시회 '나를 찾아서'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은평구 아트숨비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미술전시회는 ㈔K문화진흥협회가 주최하고, 유휴(遊休)팀에서 주관하고 작품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는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너힐링 미술전시회로 100여점이 넘는 사람의 다양한 표정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현재의 자신의 표정과 미래의 자신의 표정을 찾음으로 내면의 자신을 찾아가는 전시회가 될것이라고 전한다. 3가지 테마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회는 기존에 관람만으로 끝났던 전시회와 다르게 그림 작품과 체험부스, 그리고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사진촬영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이 내면의 자신을 찾아가는 새로운 형태의 이너힐링 전시회가 될것이라 밝혔다. '유휴(遊休)'팀을 이끄는 작가는 "여러 위기와 어려움들을 극복하며 해결해 나갈때 그림을 통해 얻은 위로와 감사를 관객들도 함께 느끼게하고 싶었다"며 "어려움들을 이겨낼 때 그림을 통해 따뜻한 온도를 전해받았듯 제 작품을 찾아주신 분들도 스스로의 내면을 바라보며 위로받고 이겨내어, 숨겨진 모습을 되찾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문화진흥협회는 'k-cultur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23일 국방부가 태릉골프장부지의 주택 1만채 개발을 반대하는 최종 입장을 밝힌 데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표명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8·4 부동산시장 안정 대책으로 태릉골프장부지에 공공주택 1만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나, 지역 주민들과 서울시의회가 세계문화유산인 태강릉 및 천연기념물 보호 등을 이유로 반대하여 사업 규모가 1만호에서 6800호로 축소된 바 있다. 특히, 공릉동 출신 박환희 위원장은 지난해 7월부터 주민 3000여명의 동의를 받아 태릉골프장 부지 개발을 반대하는 주민청원을 제출했으며, 서울시의회 상임위원장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세계문화유산 태강릉의 연지 보존과 생태계 보호를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태강릉의 연지(蓮池)는 조선왕릉 보호를 위한 스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런 연지 일대에 아파트개발이 이뤄지면 세계유산 등재가 취소된 영국의 해양도시 리버풀과 같은 사례가 발생하여 세계유산을 둘러싼 한·중·일 주도권 경쟁에서 한국이 밀려날 수 있는 만큼 대통령님의 대승적인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세계문화유산 지킴이의 한 사람으로서 각종 개발로 위협받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알짜배기 병원으로 알려진 A병원이 30억원에 사업양수도 형태로 거래되면서 탈세가 의심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인터넷매체 '한국NGO신문'은 최근 보도에서 2020년 매출 604억원에 당기순이익 85억원에 달하는 A병원이 헐값에 거래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매체가 확보했다는 사업포괄양수도 계약서에 따르면 B대표원장과 동생은 2020년 1월 1일에 사업포괄양수도 계약서를 작성한 후 2020년 4월 6일에 추가 계약서를 통해 양수도가액을 확정했다. 순자산을 30억 4000만원으로 정리·확정하고 이것을 기준으로 거래를 했다는 것인데 A병원 2020년 재무제표에는 자산이 398억원 9000만원에 이른다. 2020년 기준으로 약 90억원 가까이 순이익을 안기는 알짜배기 병원을 30억원에 형제간에 계약한 것이 정상적이냐는 문제 제기이다. A병원 측은 "양수도가액은 2019년말 기준으로 병원의 유·무형 자산을 회계법인과 감정평가법인들이 감정 및 평가하고 78억 원의 부채를 양수인이 인수하는 것을 조건으로 정해진 금액으로 영업권에 관하여도 적정 평가와 대가 지급이 이루어졌다"며 "영업양도가 이루어져 양수인이 병원을 운영하던 시점인 2020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제주가시아방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제주푸성귀(대표 최병년)가 제6회 국제평화공헌대상 세계명품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16일 연세 동문회관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 제6회 국제평화공헌대상과 2023 대한민국우수기자대상, 세계명품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국제평화공헌대상 세계명품브랜드 부문을 수상한 주식회사 제주푸성귀는 제주가시아방꿀(가시아방은 아내의 아버지, 즉 장인의 제주 방언) 순수 우리말 방언을 브랜드화해 제주 천연 벌꿀 및 제주산 농산품을 주로 제품화 하는 등의 공헌으로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 최병년 대표는 "상을 받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회사를 경영하고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진심으로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며 나의 모든 노력을 다 하고 그 결과에 이번 상을 받으니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 또, 이번 상이 결과가 아닌, 시작이라 생각하고 더 노력 할 것입니다. 이번 상을 제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저를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는 황교안 前국무총리가 대회장을 맡아 진행했됐으며, 조직위원회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세계 평화와 언론 발전에 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제6회 국제평화공헌대상' 의료부문공헌대상에 힐링한방보건의료재단(이사장 美웨스턴캘리포니아 의과대학 김명일 교수) 가 영예의 수상을 차지했다. '제6회 국제평화공헌대상'과 '2023 대한민국우수기자대상' 시상식이 16일 오후 5시 연세대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함께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황교안 前국무총리가 대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대회 조직위원회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세계 평화와 언론 발전에 공로를 세운 분들을 추천받아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그 동안 반기문 前 UN사무총장, 유스프 샤리프조다 타지키스탄 주한대사, 서영교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최환 변호사, 문기주 크로앙스 회장, 신영란 화백 등 선정됐다"라며 "심사위원(위원장 정진우 변호사)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했다"고 각 분야 수상자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제6회 국제평화공헌대상에 힐링한방보건의료재단 김명일 이사장(美웨스트캘리포니아 의과대학 교수)가 영예의 의료부문공헌대상을 수상해 황교안 前국무총리 및 각 부문 내·외빈들의 극찬을 아낌없이 받았다. 이번 국제평화공헌 의료부문공헌대상을 받은 김명일 교수는 "이번 수상은 저 보다도 전체 의료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의장 직권으로 공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례 공포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과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포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서울형 기초학력의 근거 신설과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교육감 등의 책무를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조례는 지난 2월 14일 서울시의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에서 제안해 3월 1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교육감이 4월 3일 재의를 요구해 3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의결 됐다. 지방자치법 제32조 제6항에 따르면, 재의결한 조례를 교육청으로 이송하면 교육감은 지체 없이 공포해야 하고, 교육감이 5일 이내에 공포하지 않으면 지방의회 의장이 조례를 공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재의결된 해당 조례를 4일 교육청에 이송했으나 교육감은 공포하지 않을 뿐 아니라, 본 조례가 법령에 위반된다고 판단해 대법원 제소 및 집행정지 결정을 신청하기로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 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해당 조례가 위법하다는 주장에 대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가 제318회 임시회 기간 중 국내 도시철도 전동차를 제작하는 ㈜우진산전 증평군 제작 공장, ㈜다원시스 김천 제작 공장, 현대로템㈜의 창원 제작공장에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서울시에 납품예정인 전동차 제작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주요 제작 공정 라인을 점검했다. 현재 3개 회사별 서울 지하철 전동차 제작현황은 현대로템㈜ 9호선(48량), ㈜우진산전 서울지하철 4호선(260량), 별내선(54량), 위례선 트램(45모듈) ㈜다원시스에서는 5‧8호선 전동차 298량을 각각 계약해 설계 및 제작 진행 중에 있다. 전동차 제작공장 현장방문에서는 현장점검의 내실화와 원활한 전동차 수급을 위해 서울시 지하철 운영을 담당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전동차 담당부서 관계자들과 함께했다. 교통위원회 의원은 서울시 뿐만 아니라 국내외 전동차를 제작하고 있는 ㈜우진산전과 ㈜다원시스, 현대로템㈜의 기본현황 및 사업분야, 추진실적 그리고 제작공장의 생산능력과 전동차 제작현황 등에 대한 내용을 보고를 받고 제작완료한 전동차 내 시설물들의 설치 적정성 및 안전성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현대로템㈜ 공장에서는 현재 시험주행 중인 해외 납품 예정인 2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육견협회가 25일 용산 대통령실 인근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개고기 종식 선언에 대해 규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병국 대한육견협회 회장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대가를 지불하며 섭취하는 식품을 먹어라 마라 하는것은 상식에 어긋난다"며 "김건희 여사가 동물단체와 간담회에서 우리를 배제하고 진행했다"며 김건희 여사에게 사죄를 요구했다. 이어진 기자회견문 낭독에서 김건희 여사에게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하고 합법적으로 개사육을 하고 있는 사육농가의 직업 선택의 자유와 생존권을 침해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를 이어받은 손원학 사무총장은 기자들에게 "연로한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농장에 무단으로 침범해 공갈·협박으로 터무니 없는 가격에 뺏어가고 인터넷에 올려 후원금을 모집하는 조직범죄 단체와 같은 집단이 동물보호 단체입니다"라며 "국가가 서민을 지키고 생존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데 우리의 주장을 엄숙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5월 10일을 기점으로 전국 개사육 농가와 함께 더이상 키울 수 없는 개를 대통령실에 반납하는 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육견협회는 동물보호단체가 수십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박석 서울시의원이 6일 제31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울시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학교 급식 종사자 폐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학교 조리실무사 채용공고 대규모 미달 사태의 원인을 '폐질환 등 산업재해 위험'이라며 단순한 처우 개선으로는 구인난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 내 학교 급식실 환기시설 실태조사 결과 대상학교 대부분 고용노동부 권고 수준을 만족하지 못하고 관내 학교 급식종사자 대상 폐암 1차 검진 결과 1913명에게 이상소견이 발견돼 2차 검진을 진행 중이다. 박 의원은 "실태조사 결과 심각한 상황임에도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을 위한 2023년도 교육청 예산은 99개교 대상 79억 2000만원에 불과하다"며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서 신속한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석 의원은 "급식종사자 건강관리와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담당 부서가 달라 유기적인 대응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므로, 폐암 의심 급식종사자 맞춤형 정책 운용을 위한 T/F 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아이들의 성장에 중요한 학교급식을 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KBS한국방송이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이해 KBS와 (재)KBS교향악단이 공동주최하는 '2023 KBS봄꽃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되고 3년 만에 여는 행사로 해마다 봄이 되면 아름다운 봄꽃길이 장관을 이루는 여의도의 KBS홀에서 KBS교향악단, KBS국악관현악단, KBS관현악단이 연주하는 클래식, 국악, 가요 등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이 3일간 펼쳐지게 된다. 5일에는 KBS교향악단의 공연이 개최된다. KBS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피에타리 잉키넨이 지휘하고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협연자로 나선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협연하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에 이어서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을 KBS교향악단이 연주할 예정이다. 6일에는 KBS국악관현악단의 '봄, 다시 봄' 공연이 꾸며진다. 2023년 제6대 상임지휘자로 신규 취임한 박상후의 지휘로 펼쳐지는 KBS국악관현악단의 이날 무대에는 모던 월드뮤직 그룹 DUO BUD의 김소라, 국악 오디션 프로그램 '풍류대장' 출신의 김주리와 최희영, 그리고 KBS국악대경연대상 및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에 빛나는 인기 국악인 남상일 등이 협연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MBN 채널의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가수 황영웅을 향한 비난의 화살이 도를 지나쳤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가수 황영웅은 2021년 울산고복수가요제 대상 및 울산옹기축제 옹기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뒤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했다. 이후 MBN의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해 미운 사랑을 통해 가창력을 뽐내며 엄마 팬을 이끄는 가수가 됐다. 황영웅은 단번에 우승후보로 거론되며 불타는 트롯맨의 흥행을 이끌 흥행카드로 거듭났다. 하지만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자 아들의 학교폭력 사건이 보도되고 사회적으로 학교폭력이 문제가 됐다. 이와더불어 황영웅의 학교폭력과 폭행상해 전과 과거가 드러나며 황영웅의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분노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황영웅이 자진하차 하며 마무리가 됐다. 이에 황영웅의 팬들은 MBN 사옥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황영웅의 하차에 반대했다. 또한 이 상황에도 팬미팅을 했다는 유튜브 영상이 돌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한 팬카페 회원은 "지금 황영웅은 누구와도 연락이 안되고 펜미팅은 황영웅과 전혀 관계가 없는데 펜미팅 준비중 이라는 말도 안되는 뉴스 나오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 다른 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시가 4월부터 서울시 내 민자도로 4곳의 통행료 인상을 추진하는 의견청취 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해 경기침체와 높아지는 물가상승과 대출금리, 공공요금 인상 등 경제적으로 고통받는 시민에게 또 한 번의 좌절감을 주고 있다. 통행료 인상을 추진하는 민자도로는 용마터널, 강남순환로, 서부간선지하도로, 신월여의 지하도로 총 4곳으로 이곳 민자도로를 하루에 이용하는 차량의 숫자는 무려 26만 8000여 대에 이르고 있다. 특히 2021년 4월 개통된 신월여의 지하도로는 최대 19만 대가 이용하는 국회대로와 신월IC의 상습 정체를 분산시키고자 완공됐지만 2025년 연말까지 진행되는 제물포길 상부공원화 사업으로 극심한 교통혼잡을 겪고 있어 어쩔 수 없이 유료도로를 이용할하고 있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신월여의 지하도로로 이용하는 일평균 교통량은 화곡지하차도 폐쇄 전인 지난해 10월 3∼14일 5만 267대에서 폐쇄 후인 10월 17∼28일 5만 4909대로 9.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이 국회대로 우회도로로 신월여의 지하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도로는 기본적으로 대체도로가 확보돼야 하나 공사로 인한 극심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규남 서울시의원이 풍납토성 등 역사문화 환경 보존지역 인근 주민의 재산권과 문화재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건축규제 완화를 위해 발의한 '서울특별시 문화재보호조례 개정안'이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수정안으로 통과됐다. 이로인해 문화재 보존·관리지역 주민의 이주를 위한 주거공급 건설공사의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조속한 이·거주 주택 조성과 적극적인 문화재 발굴·보호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서울시의 행정적 무관심 속에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주민 이주대책이 장기적으로 지연되고, 과도한 규제로 인해 주거환경 정비조차 어려운 실정에 놓여 주민의 생존권과 재산권이 침해되고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안에 있는 국가지정문화재라 할지라도 주민 이주목적 건설공사의 경우 문화재 영향성 검토대상에서 제외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건축물 높이 규제 등을 완화하는 조례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다. 상위법과 상충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서울시의 원안 통과 반대가 있었으나, 그간 미온적이었던 문화재 보존지역 거주민 이주대책 기반 마련으로 충돌했던 문화재 보호와 거주권 보장이 양립할 수 있다는 김 의원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상욱 서울시의원이 제31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당부했다. 서울시는 '2050년 탄소중립 도시 달성' 목표를 세우고 점진적으로 연도별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세운 바 있다. 이상욱 의원은 전기버스 납품 업체인 에디슨모터스의 법정관리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과 수송 부문 중 대중교통 버스 적자를 벗어나 무공해 차량으로 바꿀 수 있는 세수 마련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할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에디슨모터스의 경우, 중국 기업에서 지분 전량을 사서 한국계 회사로 탈바꿈해 2018년부터 서울시에 전기버스 납품을 시작했다. 5대에서 시작해 2021년에는 111대를 납품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배터리, 모터, 중국산 버스 반조립 논란 등 꾸준히 문제가 제기돼왔지만 우수한 평가를 받고 납품 대수도 증가시키다,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당 기업에 대한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으며 "에디슨모터스 차량 도입 과정 및 품질에 대해 재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어 향후 유지·보수에 있어 부품 조달, 관리 등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가 15일 튀르키예 대사관을 찾아 지진 피해 복구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6일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북서쪽 133km 지역에서 일어난 7.8규모 지진으로 인해 많은 사망자가 이재민이 발생했다. 유을상 회장은 "튀르키예는 국제연합군의 일원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형제의 나라"라며 "지진으로 피해를 입어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희원 서울시의원이 1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구자희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 및 관계자와 룸카페 등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집중단속 요청에 따른 실질적 실행계획을 보고받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룸카페란 Room과 Cafe의 합성어로써 방으로 이루어진 카페를 뜻한다. 이용금액은 2~3시간 기준 1만원 혹은 더 저렴한 금액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객실내부 TV를 통해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고 음료를 마시며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이 룸카페의 원래 취지였다. 그러나 최근 이렇게 독립된 방들로 꾸며진 밀폐형 공간인 룸카페에서 청소년들의 탈선행위가 이루어진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숙박업소 형태를 띈 '밀실형 룸카페'의 경우 대부분 청소년 출입제한 등의 제재를 가하지 않고 있어 사실상 청소년이 출입하기 쉬운 '청소년 모텔'처럼 변질돼 운영되고 있다. 이희원 의원은 "밀실형 룸까페는 이성 간 신체접촉과 성행위가 이루어지기 쉬운 밀폐형 구조로 운영되고 있어 학교폭력이나 미성년자 성매매와 같은 청소년 대상 강력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높다"고 지적하며 지난 1월 서울시교육청과 서울경찰청에 집중단속에 대한 실질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 주관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장위8구역 주민 간 간담회가 1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본 간담회는 장위8구역이 2021년 3월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2년이 다 되도록 사업이 추진이 부진하다고 판단돼 간담회를 열고 사업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추진경과를 듣고 장위8구역 주민들로부터 의견 개진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사업에 비해 공공재개발사업의 속도가 상대적으로 지체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당초 올해 2월 중 예정되었던 정비구역 지정이 되지 않고 있는 이유 및 임대주택 비율 완화 등을 질의했다. 이에 서울주택도시공사 도시계획정비처장은 3월 중 주민설명회 등 정비계획 입안절차를 진행하고 상반기 내에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할 예정이며 임대주택 비율은 법적으로 정해진 부분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부탁한다고 답변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김태수 부위원장은 "주민들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서울주택도시공사 측에서 추가적인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를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며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행정적인 부분에 대하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 서남부권의 대표 산업용재 유통상가인 '시흥유통상가' 관리회사의 부실관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날카롭다. 여기에 더해 관리회사가 행사하고 있는 상가 관리권의 적법성을 따지는 목소리는 더욱 거칠었다. 시흥산업용재유통상가사업협동조합, 시흥유통상가자치관리운영위원회, 동대표협의회, 입점주협의회 등의 단체는 8일 오후 시흥유통상가 B지원동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흥유통관리㈜(이하 관리실)의 문제점을 따졌다. 단체들은 기자회견에서 "시흥유통상가 소상공인 3000여명은 관리실 직원들이 1997년경 주차타워 공사비 30억원을 착복하자 해고조치 하였다"면서 "그런데 해고된 이들 직원들이 사문서를 위조해 복직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 관리실이 행사하고 있는 관리권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금청구청은 A씨가 대규모 점포 관리자 신청과정에서 과반수에 미달하는 입점상인 1298명의 동의서 밖에 받지 못했음에도 1770명에 동의서가 접수되었다며 관리자 행세를 할 수 있게 했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시흥유통상가 소상공인 3000여명은 관리비와 주차비를 1년에 60억원씩을 꼬박꼬박 내고 있으나 관리실은 이를 목적에 맞게 성실하게 사용하지 않고 상당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KBS국악관현악단이 제6대 상임지휘자로 박상후 지휘자를 1월 1일 위촉하고 6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3년간 운영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박상후 지휘자는 만38세의 상임지휘자로서 어린나이로 KBS국악관현악단 역사상 최연소 상임지휘자로 상임지휘자 선발과정에 대해 "이번 선발은 공개채용으로 열린채용방식으로 젊은 지휘자가 도전할 수 있었다"며 "채용을 전면적으로 바꾼것은 악단이 새롭게 변화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임 후 한달간의 소회에 대해 박 지휘자는 "KBS국악관현악단은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에 이어 서울에서 두번쨰로 설립된 곳으로 오랜기간 전통적으로 이어진 사운드와 조직문화가 잘 잡혀있고 단원 세대비율이 다양해 소리의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다"라며 "다양한 세대와 개성이 섞인 만큼 밸런스를 잘잡아 진행해야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방송국 소속 국악관현악단인 KBS국악관현악단에 대해 박 지휘자는 "다른 악단은 라이브 위주의 악단이라면 우리는 방송을 통해 만나는 기회가 있는 악단으로 대중문화와 가장 가까운 악단이다"라고 설명하며 "국악씬이 미디어에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는건 고무적인 일이지만 질적 성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가 3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소재 희우정에서 '2023년 전국 기자 및 사외이사 신년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기자연합회 소속 언론사 회원과 관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우수기자상 시상 및 사외이사 감사패 전달을 통해 회원사 간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사명을 다하며 수고해준 여러분들께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다"며 "이제는 상황이 변한만큼 오프라인 취재 및 모임을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최우수기자상은 ▲최덕찬(한국문화예술신문 대표이사) ▲강성금(전남인터넷신문 사회부기자) ▲박종운(환경문예뉴스 대표)이 수상했으며, 감사패는 ▲천성현(신원리조트 회장) ▲이수만(㈔세계미술감정 저작권협회 사무총장) ▲진성용(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이 받았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우형찬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이 목동아파트 1·2·3단지의 용도지역을 현행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조건없는 상향을 촉구하며, 관련 이행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울시 양천구 목동아파트는 1·2·3단지의 용도지역이 제2종일반주거지역인 반면, 4~14단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정해져 있어 단지 간 형평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됐다. 이러한 문제는 지난 2003년 일반주거지역 세분화 당시 서울시에서 양천구 내 균형개발 등을 사유로 일반주거지역 세분화 매뉴얼 상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적합했던 1·2·3단지를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하향 조정했던 것에 기인한다. 한편 2019년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목동아파트 1·2·3단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조건으로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결정했다. 우형찬 부의장은 "민간임대주택 공급 조건을 두는 종상향은 2004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논의된 '향후 목동아파트 단지 재건축 시에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원상회복하겠다'는 약속과는 다르다"고 설명하며 "목동아파트 1․2․3단지의 용도지역을 인근 4~14단지와의 형평성을 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청년 정책 예산 증액 필요성 제기에 대한 반박에 나섰다. 김경 서울시의원은 강서구의 청년 정책예산이 구청장이 바뀌고 전년도 대비 19억 9000만원이 삭감돼 청년 지원 정책을 펼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서구는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은 한시적 사업으로 민선8기에서 연임한 구청장이 있는 7개 자치구에서도 2023년은 미시행 됐다"며 "구청장이 바뀐여부와 상관 없으며 예산이 삭감 됐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년 정책 예산에 대해 시비와 합친 예산을 올린 것이 아닌 순수 구비만 반영된 예산안을 올린 것"이라며 구청장이 바뀌며 예산삭감이 진행됐다는 의견에 대해 반박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KBS가 다음달 9일 여의도 KBS홀에서 <2023 시청자 감사음악회> 2월 KBS관현악단 공연 '해설이 있는 오페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청자 감사음악회>는 KBS가 KBS교향악단, KBS국악관현악단, KBS관현악단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클래식, 팝, 재즈, 국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공연의 문턱을 낮추고자 여의도 KBS홀과 KBS아트홀에서 마련하는 음악회다. 2023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2월의 음악회에서는 KBS관현악단 단장 박상현이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박지홍, 테너 하만택, 그리고 베이스 함석헌이 협연자로 나선다. 소프라노 박지홍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시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 등다수의 오페라 주역으로 출연하고 정기음악회와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협연으로 활동 중이다. 테너 하만택은 경희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페인, 벨기에 국제 콩쿨 등 다수 우승했으며 현재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베이스 함석헌은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립오페라단을 거쳐 현재 인천 계양구 예술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오페라 '윌리엄 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동대문구 이문1구역 조합 (가칭) 비대위는 조합원 분양을 하루 앞둔 15일 조합장 및 이사 2인에 대한 해임 총회를 강행했다. 지난 15일 오후 6시 동대문구 답십리로 51소재 교회에서 이문1구역재개발조합 정금식 조합장 해임총회에는 100여 명의 사람들이 5시 20분경 미리 와 앉아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해임 총회에 참여한 조합원은 '서면결의서와 전자투표'를 합쳐 총 799여 명이 참여한것으로 파악, 조합측은 해임 철회서 564명의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문1구역 조합원은 1530명이다. 이날 (가칭) 비대위는 정족수 발표를 하지 않았다. 그 이유로 조합측은 "정족수 미달이기 때문에 발표를하지 못한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이날 정금식 조합장은 해임총회 대응에 대해 "해임 발의한 (가칭)비대위측이 보낸 내용증명을 받고 이에 대한 답변을 하기 위해 조합원이기도 한 이사 2인과 조합원이 함께 564명의 철회서를 가지고 내용증명 답변서를 접수하고자 했는데 입장하지 못하게 했다"며 "이를 막아섰기 때문에 이는 명백한 해임총회 무효에 해당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실제 해임총회 안내문에는 조합원과 행사 요원은 입장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기자연합회가 8일 서울특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5회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사회공헌 大賞'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상린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혜숙 국회의원, 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최호정 대표의원, 정진술 대표의원이 축사를 전하고 수상자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상린 서울기자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지방자치 대상 시상식은 건전한 정치문화를 앞당기고 사회의 각 분야에서 뛰어난 인물들을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오늘 명예와 영광을 안으시는 수상자 분들께서는 덕과 지혜와 예를 모두 갖추시고 국가와 국민을 위하고, 나라 경제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둡고 그늘진 곳에 나눔을 베풀고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솔선수범 헌신하신 분들이다. 그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선공후사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와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궂은일 마다않고 현장에서 정론직필에 최선을 다하는 연합기자단 모두에게도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전혜숙 국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카타르 월드컵이 한창 진행 중인 현재 다가오는 12월은 민선 2기 시도 체육회장 선거가 치러진다. 지난 1기 선거는 첫 시작을 알렸다면 이번 선거는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자립과 운영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배구와 사격선수 출신에 강북구생활체육협의회 회장과 강북구의회 의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하 위원장)을 역임하며 선수, 현장, 행정 모든 부분에 경험이 있는 이성희 위원장을 만나 민선 1기에 대한 의견과 2기 서울시 체육회에 바라는 점을 인터뷰했다. 이성희 위원장은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 후에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분리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일관성 없는 체육 정책은 발전에 저해되니 자치구체육회, 서울시 회원 종목단체, 서울시 문체위원장과 한자리에서 현황을 공유하고 예산확보와 비전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자율성 확보와 예산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울시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역임 당시 자치구 체육회 사무국장과 지도자를 위해 교통비와 식대를 추진해 약 350명의 지도자에게 지급되기 시작해 지금까지도 지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제도적 통합은 이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도지사, 시장, 군수, 시·도의원이 당선됐다. 이후 100일이 지나가는 시점인 현재 서울연합기자단은 서울시의회 위원장들과 연합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는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을 인터뷰 했다. Q.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100일 기념 소감과 앞으로 계획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 설레는 마음으로 지역주민분들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당선 감사 인사를 드리며 각오를 말씀드렸는데 기자 간담회를 한다니까 벌써 100일이 됐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100일동안 두 번의 임시회를 마쳤고 소관부서 주요시설을 위원님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에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저희 위원회가 소관부서, 사업소가 많다보니 현장으로 가지 않으면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주로 현장에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점이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의를 앞두고 있는데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불합리한 절차나 제도, 관행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 민생이 안정될 수 있는 예산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처음부터 그랬듯 언제나 시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도지사, 시장, 군수, 시·도의원이 당선됐다. 이후 100일이 지나가는 시점인 현재 서울연합기자단은 서울시의회 위원장들과 연합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서울시의 교통을 책임지고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 정책을 박중화 교통위원장과 인터뷰했다. Q. 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 100일을 보내셨는데 소감과 앞으로 계획을 시민들께 알려주세요. A. 안녕하세요 제11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박중화 입니다. 우선 11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으로 직무수행 할 수 있게 해주신 시민들과 선배, 동료의우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00일동안 야간시간 택시대란과 택시요금 인상, 대중교통 사각지대 개선,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서울시 교통현안을 챙겼습니다. 서울시 교통을 한단계 성장시키기고 교통근간을 잡아가는 일을 하는 위원회로서 책임이 막중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우선 저희가 집중할 교통정책 중 첫째로 미래 교통체계 구축입니다. 최근 서울시는 자율주행차는 물론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lity) 등 차세대 교통체계 구축계획 수립 등 이전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이 교섭단체 활동으로 '약자와의동행특별위원회(이하 약자와의동행 특위)'가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11일 위원장단 임명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 특위는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을 주축으로 각계각층에 존재하는 사회적 약자의 현실을 살피고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발족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약자와의동행 특위 위원장단과 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이 참석했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서울은 세계적으로 잘 사는 도시이지만, 그 이면에는 사회적 약자도 많이 드러나는 게 현실이다"라며 "저성장과 코로나로 다양한 계층에서 약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 특위가 할 일은 국가의 보호가 절실한 사회적 약자의 정의를 새롭게 하고, 정책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위는 정책의 실수요자인 약자의 입장에서 서울시정과 최근의 현안을 재점검하고 약자에 대한 더 두터운 보호와 실질적인 자립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중앙당과도 폭넓은 연계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도지사, 시장, 군수, 의원이 당선됐다. 이후 100일이 지나가는 시점인 현재 서울연합 기자단은 서울시의회 위원장들과 연합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서울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일하고 있는 민병주 주택공간위원장과 인터뷰 했다. 1. 제11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으로 100일을 맞이하는 소감과 앞으로 계획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 7대 의회에서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다가 10여년 만에 과거 몸담았던 상임위 위원장으로 100일을 활동하게 됐습니다. 당초 주택 관련해서 계획과 실행이 같이 일해야 하는데 이번에 나뉘다 보니 민원 응대와 일하면서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결정 고시까지는 계획파트고 이후에 주택 파트인데 결정 고시까지가 사실상 6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민원인들은 잘 모르고 우왕좌왕하고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전에는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던 것이 의사소통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서울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는데 서울시장의 핵심 공약인 모아주택 정책을 뒷받침하는 조례라는 평가인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도지사, 시장, 군수, 의원이 당선됐다. 이후 100일이 지나가는 시점인 현재 서울연합기자단은 서울시의회 위원장들과 연합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서울시의 컨트롤 타워라고 할 수 있는 기획경제위원장 이숙자 위원장과 인터뷰했다. Q. 제11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으로 100일을 보냈는데 그동안 성과와 소회 부탁드립니다. A. 100일이 금방 지나간 것 같습니다. 12년 만에 국민의힘 의원이 다수당이 되고 의회 내부 정리 등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기획경제위원회가 가장 핵심적인 부서로 알려져서 책임이 더 막중한 것 같습니다. 제314회에서 10개 상임위가 처리한 안건이 124건(본회의 기준)인데 기획경제위원회가 처리한 건수가 20%가 넘습니다. 이처럼 기획경제위원회가 중요한 기획과 경제 분야를 담당하고 있고 업무도 많아 조직개편과 각종 제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희가 멈출 경우 서울시가 멈춘다고 하는 만큼 다른 위원회보다 밀도 있는 100일을 보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함께 고민하고 의지를 모아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Q. 서울시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용일 서울시의원이 지난달 16일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발언한 '시내버스 노선변경 대책 마련'에 관련한 시정질문에 대해 시울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제314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구 707번 버스 노선변경에 따른 문제점 지적과 함께 대책 마련으로 직접 700번 노선 증차 및 771번 버스 노선 조정 안에 대해 언급하였다. 동해운수 700번 노선은 월드컵대교 개통 이전인 2022년 6월 이용자가 1만869명이었으나 개통 후 9월 이용자가 1만2139명으로 약 12%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서대문구 구간 출근시간대 혼잡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 증차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지난달 29일 해당 버스 노선 운수업체의 노조와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위한 협의 자리를 가졌으며 700번 버스 노선 증차 안에 대해 가용할 수 있는 예비 버스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서울시 도시교통 실무 담당자는 해당 개선안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했으며 "증차·노선 조정을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경기도와 협의 과정을 거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700번 버스의 증차, 771번 버스 노선변경 등의 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폭언과 폭행,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스토킹 등 민원인의 신체적·정신적 위협으로부터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민원업무 및 폭언·폭행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바탕으로 공무원의 보호와 지원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신당역 살인사건과 관련해 민원인의 폭언·폭행을 예시로 스토킹 포함 공무원이 처한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조례에 담았다. 또한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소속 부서장들의 의무를 명시하고 있으며 피해공무원 등에 대한 의료비, 심리 및 법률 상담과 휴식 부여 등 지원사항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통과된 조례를 바탕으로 현장의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이 실질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을 상대로 폭언과 욕설, 협박, 폭행, 성희롱 등 민원인들의 위법행위와 제도적 보호장치 미흡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 6월 지방선거 이후 7월부터 달려온 서울시의회는 100일을 넘기며 의회구성을 마쳤다. 이에 서울연합기자단은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연합 인터뷰를 가졌다. Q.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 100일을 맞이하는 소감과 향후 운영방안은? A. 지난 100일이 '쏜 화살'같이 지나갔습니다. 시민들께서 12년 만에 국민의힘을 다수당이자 여당으로 만들어주셔서 대표의원의 자리가 더욱 엄중하게 느껴졌습니다. 대표의원이 된 이후 정책지원관 문제부터 풀어나갔는데 앞선 의장님이 많이 협조해 주셔서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후 민주당에서 원내대표도 뽑히고 상임위원장 배분 등 고비가 있었는데 고비를 잘 넘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민생관련 일을 처리하기 위해 동행특별위원회와 서울 정상화특별위원회를 TF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만들어진 조례 중 지금은 목적을 다해 필요 없어진 조례와 예산을 확인하고 개정 및 폐지를 통해 정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서울 학생 기초학력 저하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주부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초학력이 저하됐다는 보도를 많이 듣는데 원인을 규명하고 학력을 상향시키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소라 서울시의원이 7일 '절반 막힌 불투명 창문' 문제가 불거진 신촌 청년주택 간담회에 참석해 청년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이소라 의원을 비롯해 13여 명이 참석해 이랜드신촌청년주택의 주거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인근에 청년주택을 건설해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 입주한 '신촌청년주택' 의 경우 인근 지역 주민들의 민원으로 인해 200여개의 방 창문 절반이 불투명으로 막혀있는 채로 건설돼 문제가 불거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주민 대책위 단체에서는 "서울시가 청년주택 사업을 홍보할 때는 청년 중점 사업으로 적극 홍보하더니, 사업계획의 최종 승인권자임에도 정작 문제 해결에는 소극적"이라며 서울시의 보다 적극적인 중재 및 문제 해결 의지를 요구했다. 청년 주거 안정을 주요 의정활동 의제로 삼은 이 의원은 "청년이 국가의 미래라며 여러 사업을 추진하지만 정작 우리 사회가 청년을 바라보는 차가운 시선을 보여주는 세부 단면"이라며 "청년주택의 실질적인 주거권 보장 문제는 향후 에도 계속 불거질 문제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혜지 서울시의원이 27일 한국사회공헌협회 청년챔프단(이하 청년챔프단)이 주최한 8월 사회공헌데이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자리에서 현장에서 장기적인 사회공헌 문화조성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100여 명의 청년과 대화를 나눴다. 김 의원은 "청년을 지원의 대상이라고 생각한 것이 고정관념"이라며 "사회의 변화와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곳에 MZ만의 감각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주체임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장애인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식개선활동 중인 화양연화 팀원과 대화를 통해 소규모 맞춤 교육 및 횟수 증대를 골자로 한 장애인식개선교육 강화를 시와 교육청에 요구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사회공헌을 위해 현장에서 몸소 실천하는 청년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 및 예산 반영 등 의정활동에 반영할 아이디어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혜지 의원은 MZ세대로서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가지며 MZ와 지역사회 간 가교역할에 매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임만균 서울시의원이 29일 제31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침수피해 실거주자 및 소유주 그리고 피해 소상공인에게 서울시 차원의 복구지원금 지급을 촉구했다. 8일 수도권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후 서울에 100여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저지대인 한강 이남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안겼다. 이번 폭우로 인해 서울시민 여덟 명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고 5000여명의 이재민 발생과 함께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폭우로 인한 피해 발생 이후의 서울시 대책을 살펴보면 당장 삶과 생계의 터전에 막대한 피해를 입게된 침수주택 거주자나 소유자 그리고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 대책은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임 의원의 주장이다. 임 의원은 "주택 침수의 경우 이마저도 실거주자들에게만 지원되어 침수로 인한 재산상 피해로 복구 및 수리를 해야 하는 주택 실 소유자들에 대한 지원책의 부재로 인해 임대인과 세입자간에 갈등까지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추석 대목을 앞두고 사들인 물품이 수해를 입어 망연자실해 있는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포함한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금 당장 생계수단 걱정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You Need Special' 슬랭(SLANG)파티가 9월 3일 서울드래곤시티 31층에서 34층에서 진행된다. 컨셉은 EDM 파티이며 DJ 수라, 준코코, 미유, 박명수, 슬리피, S2&R2, 주디가 참여한다. 31층이 메인 파티 공간이며, 32층은 이벤트 부스 및 푸드코너, 33층은 VIP룸이 준비된다. 파티에서는 2천만원 상당의 명품을 멤버들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2 마지막 여름 특별함을 찾아 MZ 세대들이 서울드래곤시티로 모인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새로움과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음을 추구하는 MZ 세대를 위해 엑스엔컴퍼니에서 준비했다. 특별함을 위한 특별한 모임 ‘슬랭(SLANG)’ 이 MZ 세대의 문화로 자리 잡아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